'런닝맨' 김원훈이 자신만의 예능 철학을 꺼냈다가 유재석의 단호한 일침을 받았다.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코미디언 김원훈,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할…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50)가 김지민의 임신을 확인한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거쳐 임신을 확인하는 과정이 공개됐다.이날 두 사람은 배아 이식 후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진료실에서 의사는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호르몬 수치를 설명하며 “200~300만 나와도 임신인데 1484로 굉장히 높다”고 알렸다.이어 “지금 수치가 아주 좋고 다음 주에 초음파를 찍으면 아기집이 보일 것”이라며 현재 상태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기다리던 임신 소식을 들은 김준호는 “아이가 내 인생에…”라며 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순간인 만큼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김지민 역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임신 테스트기 할 때는 눈물 안 났는데”라고 말하며 울컥했고, 이후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심장 소리까지 확인했다.김지민은 김준호를 바라보며 “두릅이 아빠 축하한다”고 말했고, 김준호 역시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았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첫 시도 끝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권상우가 미국에서 가족들과 50번째 생일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3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생일 맞은 권상우를 위한 손태영표 풀코스 (생일상, 럭셔리 리조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의 생일 파티를 위해 직접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도 케이크를 만들어준 적이 없다"면서 권상우가 먹고 싶어 한 달걀 케이크를 밥솥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 해보는 베이킹이었지만 약 40분 만에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를 완성했고, 딸 리호 양이 젤리로 장식하며 힘을 보탰다.생일 왕관을 쓰고 등장한 권상우는 손태영과 두 자녀가 함께 불러주는 축하 노래를 들으며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파티에 앞서 "아이들이 생일 편지는 써주겠지. 리호에게는 롤렉스를 준비하라고 했고, 룩희에게는 페라리를 준비하라고 했다. 둘 다 헛웃음을 짓고 나가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실제 선물은 값비싼 시계와 자동차보다 더욱 특별했다. 11세 딸 리호 양은 "생일 축하해요, 아빵"이라는 애교 섞인 인사와 함께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해주시는 모든 것에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는 진심이 담겼다. 딸의 마음을 확인한 권상우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권상우는 "뽀뽀 한 번 해줘야지"라며 딸에게 볼을 내밀었다. 리호 양이 다가와 볼에 입을 맞추려는 순간 권상우는 장난스럽게 고개를 돌려 입술 뽀뽀를 받았다. 아빠의 기습 장난에 딸은 당황했고, 가족들은 웃음을 터뜨렸다.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 룩희 군은 커피를 자주 마시
배우 임현식(80)이 백발의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아버지와 생이별했던 가족사를 털어놨다.지난 2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배우 인생에 영향을 준 어머니와 6살 때 헤어진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임현식은 초등학교 음악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적 감수성을 키웠다고 회상했다. 배우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았다. 세계적인 연기 지도서인 '스타니슬랍스키의 연기론'의 번역본을 구하기 어려웠던 당시 어머니가 직접 번역에 나섰다는 것.임현식은 "어머니가 장장 6개월에 걸쳐 직접 책을 번역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어머니가 없었더라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싶다"며 자신을 뒷바라지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나타냈다.임현식은 6·25 전쟁으로 헤어진 아버지에 관한 사연도 털어놨다. 신문사 기자였던 아버지는 전쟁 당시 취재를 위해 북한으로 향한 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당시 임현식의 나이는 6살이었다. 임현식은 "남북이 뒤죽박죽이었던 때였다"며 아버지와 헤어진 뒤 오히려 어머니가 여러 고충을 겪어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추진되던 시기 북한에 있던 아버지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그러나 아버지가 북한에서 3남 1녀를 두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임현식은 "도저히 북한에 갈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이 사실을 어머니에게도 곧바로 알리지 못했다. 임현식은 "어머니한테 말을 못 하다가 한참 뒤에 아버지의 가족사진을 보여드렸다"
배우 최민식(64)이 작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30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최민식도 댓글 다 보고 있었다. 역대급 솔직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최민식에게 영화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등에서 남자 배우들과 주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최민식은 “여배우하고는 그렇게 공연을 같이 해본 게 별로 없다”며 “남자들만 그렇게 딱 있을 때 좀 거칠다”고 말했다. 이어 ‘명량’ 촬영 당시 물을 무서워하면서도 바다에 들어갔던 일화가 언급되자 최민식은 “제가 왜군들을 다 빠뜨렸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재형은 최민식에게 작품 사이에 공백이 있을 때 좋은 작품에 대한 조바심이 있었는지 물었다. 최민식은 “그런 건 없는 것 같다”며 “요즘은 그런 생각은 든다”라고 답했다. 최민식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나이도 아니니까”라며 자신의 배우 생활에 대한 생각을 이어갔다. 특히 영화 산업의 변화와 위기에 대해 언급하며 “옛날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 감독들이 많이 활동을 하고 그만큼 또 자본도 여유가 있었다. 근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더욱이나 영화 산업이 좀 위기다, 뭐 이런 말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과연 내가 원하는 작품을 앞으로 몇 편을 할 수 있을까”라며 “이런 좀 약간 기운 빠지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다만 작품에 대한 조바심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최민식은 자신의 연기 생활에 대해 “선천적으로 좀 낙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이연복이 단 1만원 차이로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끝내 폐업의 아픔을 맛봤다.30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 11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펼쳐진 4라운드 '공항의 아침' 최종 결과와 파이널 진출자가 공개됐다.이날 정호영이 K-뚝배기 3종을 앞세워 일찌감치 1위를 굳힌 가운데, 남은 두 장의 파이널 티켓을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졌다. 김훈과 이연복이 3위 자리를 놓고 접전을 펼쳤고, 그릴드 샌드위치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이성훈은 예상 밖의 강세를 보였다.이성훈은 다른 셰프들이 한식 메뉴로 경쟁할 때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려는 공항 이용객을 겨냥했다. 음료가 포함된 구성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손님들의 선택을 받았다. 정호영은 "한국 손님들에게 외면받을 줄 알았다"며 놀랐고, 김호윤은 "다 한식으로 나눠 먹고 있을 때 한 카테고리를 독식했다"고 평가했다.오전 8시 이후 외국인 손님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마감 한 시간을 앞두고 각 매장의 누적 별점이 공개된 것. 매출 4위에 머물던 이연복은 "지금부터는 별점 싸움이다. 전복을 2개씩 올려라"고 승부수를 던졌다. 높은 별점을 확인한 손님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10만원 이상 벌어졌던 김훈과의 격차도 냉면 한 그릇 차이까지 좁혀졌다.단순 매출에서는 정호영이 1위, 이성훈이 2위, 김훈이 3위, 이연복이 4위에 올랐다. 하지만 별점과 임대료, 경매 비용이 반영되자 이연복이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마지막 변수는 재료비였다. 앞선 장사에서 재료가 부족해 일찍 매진됐던 이연복은 이번만큼은 제대로 팔아보겠다는 각
배우 최민식이 흰머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30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최민식도 댓글 다 보고 있었다. 역대급 솔직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정재형은 최민식의 헤어스타일을 보면서 “흰머리를 해도 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칭찬하자 최민식은 자신의 머리를 두고 “자연산”이라고 답했다.정재형이 “보통 염색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냐”라고 묻자 최민식은 “근데 제가 알레르기가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작품 때문에 염색을 해야 할 때는 약을 먹어야 한다며 “지르텍 같은 걸 먹고 염색을 해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얼굴이 두 배만 해진다. 부어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염색약 알레르기 때문에 흰머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민식에게도 외모에 대한 바람은 있었다. 그는 “아 저도 젊게 보이고 싶죠”라고 말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한편 최민식은 오는 9월 16일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인턴’ 개봉을 앞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홍현희가 유재석을 상대로 개그를 선보이며 거침없는 부채질에 나섰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네돈내산(네 돈으로 내가 산다) 판매왕' 편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사비를 한 푼도 쓰지 않고 하루를 보내기 위한 미션에 나섰다. 멤버들은 예능 소품실에서 직접 상품을 고른 뒤 판매를 위해 홍현희의 집을 찾았다.홍현희는 최근 고정 멤버가 된 허경환에게 "기운부터 달라졌다. 지금은 안정화가 된 느낌? 그게 꼴 보기 싫다"면서 "잘난 척하지 마. 고정됐다고 유난이야 유난!"이라고 장난스럽게 얼굴을 가격했다.유재석에게는 남다른 고마움을 표했다. 홍현희는 유재석이 과거 자신의 개그 코너 '더 레드'를 재미있게 봐준 덕분에 해당 영상이 다시 주목받았다며 10년 넘게 보관해온 '더 레드' 오리지널 부채를 꺼냈다.부채질을 경험한 주우재는 충격에 휘청거리며 뒷걸음질 쳤다. 이를 본 유재석은 "그렇게 받으면 안 된다"고 타박하며 직접 시범에 나섰다. 홍현희는 방심한 유재석을 향해 "이런 시간이 왔다. 국민 MC를 때려 보다니"라며 거침없이 부채질했다. '더 레드'의 팬이라고 밝힌 유재석은 홍현희의 개그를 받아내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홍현희는 "동료 개그맨들이 다시 힘을 얻었다고 한다"며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반면 개그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한 주우재에게는 다시 한번 강한 부채질을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농구대 판매에 나섰다. '네고왕' 출신인 홍현희가 가격을 낮추기 시작하자 하하는 "이거 사면 재석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준혁의 아내가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김훈 대표에게 영입 제안을 받았다.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2회에서는 양준혁·박현선 부부가 용산의 외식업계 큰손 김훈을 찾아가 카페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김훈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유행왕’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양식당과 베이커리 카페, 고깃집 등을 운영하는 그는 “용산에 매장이 3개고 다른 곳까지 합치면 총 8개”라고 설명했다.베이커리 카페의 매출에 대해서는 평일 약 500만 원, 주말 약 1000만 원으로 월평균 1억50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박현선은 자신의 카페에서 판매하는 빵과 메뉴를 소개하며 조언을 구했다. 김훈은 메뉴 구성에 대해 “메뉴 개수보다는 시그니처가 없는 것 같다”며 어디에서나 볼 법한 메뉴들이라는 점을 지적했다.이후 양준혁과 박현선은 김훈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직접 일하며 현장 경험에 나섰다. 양준혁은 입구에서 손님을 맞으며 호객에 나섰지만, 손님들이 부담을 느끼고 발길을 돌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김훈은 양준혁에게 “쫓아다니면 손님들이 무서워한다. 부드럽게 해야 한다”며 인사 방법부터 다시 가르쳤다.박현선의 활약은 달랐다. 처음 접하는 매장이었음에도 외국인 손님을 응대하는 것은 물론 포장까지 유산지를 활용해 빠르게 처리했다.이를 지켜본 김훈은 박현선에게 “역시 카페하시던 짬바가 나온다. 영입하고 싶다. 진짜 손이 빠르시지 않냐”고 평가했다. 박현선은 “저 여기 취직시켜달라”고 웃으며 받아쳤고, 고영배는 두 사람의 업무
'런닝맨' 김종국이 데뷔 30주년 콘서트에 불참한 하하를 향해 묵혀둔 서운함을 폭발시켰다.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둘러싼 멤버들의 극명한 온도 차가 공개됐다.이날 하하는 김종국에게 "형 축하드립니다. 콘서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평소와 달리 납작 엎드린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김종국은 콘서트장을 찾아준 유재석과 지석진, 양세찬을 차례로 끌어안으며 "바쁜데 와줘서 고맙다"고 애교 섞인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반면 공연에 불참한 하하와 송지효, 지예은에게는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다가오는 하하를 거칠게 밀어내며 패대기쳐 웃음을 자아냈다.하하는 김종국의 눈치를 살피다 "혹시 콘서트 당일 연락한 사람은 없냐. 그날 바쁜 사람 중에서 연락할 수도 있지 않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공연에는 가지 못했지만 축하 영상은 보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연락보다는 다 와줬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김종국의 서운함은 과거 이야기까지 소환하며 절정에 달했다. 그는 하하에게 "나한테 투자받을 때는 아주 알랑방귀를 뀌더니"라고 꼬집었다. 약 10년 전 두 사람이 함께했던 고깃집 동업까지 언급되자 하하는 더 이상 변명하지 못한 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유재석은 "오늘 하루 참아라"라며 김종국의 뒤끝이 적어도 하루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석진은 "길게 안 간다. 일주일만 고생해라"고 덧붙여 하하를 더욱 불안하게 했다. 하하는 송지효와 지예은을 바라보며 "이게 간 자와 안 간 자의 온도 차이가 심하다"고 토로했다.공연을 관람한 유재석은 김종
‘모쏠’ 박서진이 32년 만에 처음 소개팅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의 생애 첫 소개팅 과정이 공개됐다.이번 만남은 개그우먼 김영희가 박서진을 위해 직접 마련했다. 김영희는 박서진이 성실한 청년이라며 모태솔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소개팅 자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32년 만에 처음”이라며 쑥스러워했다.소개팅 상대는 개그우먼 황혜선이었다. 황혜선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황정음 닮았다”며 외모에 감탄했다.두 사람은 이후 볼링을 함께하며 어색함을 풀었다. 볼링이 처음인 박서진은 자신 있게 무거운 공을 골랐고, 황혜선의 응원을 받자 “효정이 부르는 ‘오빠’와는 주파수가 다르다”고 말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데이트 분위기는 황혜선의 집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박서진이 앞선 만남에서 직접 그려준 캐리커처도 집 안에서 발견됐다.캐리커처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던 황혜선의 모습에 박서진은 감동했다. 과거 황혜선이 그림값 대신 연락처를 주겠다고 했던 일을 떠올린 그는 이번에는 “지금도 유효하냐”고 물었고, 결국 연락처를 받았다.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다. 박서진은 "연락은 했냐"는 질문에 "아직 한번도 연락 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K팝 스타들이 해외발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중국과 K팝 매체를 표방한 일부 영미권 '클릭베이트' 사이트들이 이를 퍼나르면서 문제가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더보이즈 에릭은 최근 가수 전소미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앞서 중국인으로 알려진 한 누리꾼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교제를 주장하며 루머가 확산했다. 에릭은 지난 25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누나가 부탁한 게 있어서 잠깐 갔던 것이다. 그냥 업계 지인이고 그 이상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에릭은 팬들이 불안해하고 걱정할까 봐 직접 설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도와 다르게 상처받은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빅뱅 지드래곤도 중국발 열애설로 곤욕을 치렀다. 2024년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과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 등을 두고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김고은과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인들이 겹치는 사이일 뿐이며, 열애설은 중국발 루머로 퍼진 이야기로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르세라핌 카즈하와 앤팀 케이도 일본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문춘은 2024년 4월 두 사람이 식당에서 만났다며 교제설을 보도했다. 이에 카즈하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같은 달 3일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이 식사한 것은 맞지만 친구로서 만났다는 설명이었다.루머를 수습하는 데는 소문을 제기할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게시물 하나로 시작된 의혹에도 소속사는 당사자에게 경위를 확인하고 대응 여부와 입장을 정해야 한다. 아티스트는
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에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합을 맞춘다. 30일 방송되는 tvN 토·일 드라마 '포핸즈' 2회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에 도전한다.어린 시절 콩쿠르 참가자로 처음 만난 강비오와 최정요는 이후 서로 다른 길을 걸었다. 강비오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한국예고에 진학한 뒤 각종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반면 최정요는 음악을 그만두고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생업에 뛰어들면서 오랫동안 피아노와 거리를 뒀다.두 사람은 최정요가 한국예고로 전학 오면서 7년 만에 다시 만난다. 곡에 몰입하는 최정요의 표현력을 눈여겨본 한국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와 유명 피아니스트 도현수(김주헌 분)의 제안으로 최정요 역시 다시 피아노를 잡게 된다.강비오와 최정요는 스승 도현수에게 포핸즈 과제를 받고 연주 파트너가 된다. 두 사람이 함께 피아노를 쳐본 것은 7년 전 콩쿠르 대기 시간에 잠시 연주했던 것이 전부다.사진에는 두 사람이 교내 연습실에서 나란히 앉아 악보를 살피며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학교 밖에서도 버스킹에 나서 사람들 앞에서 직접 합주하며 호흡을 맞춘다.앞서 지난 29일 첫 방송 된 '포핸즈'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4%, 최고 4.6%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3.5%, 최고 4.7%로 집계됐으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1위를 차지했다.다만 전작과 비교하면 출발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23일 종영한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 주연의 '오싹한 연애'는 마
비비가 친동생인 그룹 트리플에스 김나경과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3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비비와 김나경 자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첫 번째 대결에서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두 자매를 위해 정호영과 박은영이 맞붙는다. 쌍둥이 언니가 있는 박은영은 "언니와 싸우면서 터득한 매운맛을 담아보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낸다. 이에 정호영은 "매운맛을 알 리가 없다"는 박은영의 도발을 받고 청양고추를 양손에 들고 직접 먹으며 맞선다.본격적인 조리가 시작되면서 매운 연기가 퍼지자 출연진은 연이어 기침한다. 반면 비비와 김나경은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시식에서도 두 사람의 남다른 매운맛 취향이 이어진다. 특히 비비는 음식을 맛보던 중 계속해서 '장원영'을 언급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강한 매운맛에도 비비와 김나경은 숟가락을 놓지 않는다. 이어 최현석과 손종원은 경상도 출신인 두 자매를 위한 해산물 요리로 대결한다.요리에 앞서 손종원은 "최현석을 친형 삼고 싶다"고 고백한다. 최현석 역시 "손종원이 형이라 불러준다면 간, 쓸개 다 빼주겠다"고 화답한다.그러나 대결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최현석에게 갑작스럽게 식자재가 날아들면서 현장이 술렁이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역시 긴장한다. 15분간의 대결이 끝난 뒤 비비는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본다.'냉장고를 부탁해'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정준원이 원작에서 '꽃미남'으로 설정된 권태성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 10회에서는 권태성(정준원 분)이 킹피셔를 직접 목격한 뒤 4년 전 해공동 저격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20대 시절 킹피셔 사건을 다룬 뉴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태성과 동진(이상이 분)의 과거가 조명됐다. 당시 두 사람의 뒤편에 보나(공효진 분)가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지면서 세 사람의 오래된 인연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현재로 돌아온 태성은 동진을 걱정해 장은학을 찾아간 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장은학이 킹피셔에게 저격당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사건의 중심부에 한층 가까워졌다.태성은 부모를 살해한 원수의 죽음 앞에서 무너진 동진을 다독이면서도 킹피셔를 잡으려는 그와 기자로서 대립한다. 동진이 "너 기자잖아"라며 각자의 일을 하자고 말하자 태성은 홀로 사무실로 돌아가 '킹피셔 저격 현장' 단독 기사를 작성한다.현장에서 목격한 킹피셔의 긴 머리 실루엣을 떠올리고, 과거 자신을 납치했던 남자가 정말 킹피셔였는지 의문을 품는다. 범죄자 가석방 심사 과정의 허점과 재발 방지 대책을 짚는 후속 취재도 지시하며 기자로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태성은 4년 전 해공동 저격 사건까지 재조사한다. 당시 연창복의 죽음을 목격한 어린 아들을 찾아 나선 가운데, 동진 역시 킹피셔 전담 수사팀에 합류한다.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보나에게 가까워지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도 긴장감이 더해진다.정준원은 킹피셔를 직접 목격한 뒤 태성이 품게 된 의심을 절제된 표정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