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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시조새' 십센치라 가능…'인생 음악' 신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새로운 코너와 함께 한층 다채로워진 무대로 돌아온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소란, …

'인디 시조새' 십센치라 가능…'인생 음악'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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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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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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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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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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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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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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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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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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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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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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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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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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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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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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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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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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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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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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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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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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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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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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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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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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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고정 15개' 전현무급인데…"방송 다 거절, 그림 못 그려서"('나혼산')

    기안84, '고정 15개' 전현무급인데…"방송 다 거절, 그림 못 그려서"('나혼산')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방송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기안84는 오프닝에서 달리기 부작용을 고백했다. 9월에만 240km를 달렸다는 그는 "달리기가 건강해지는 대신에 많이 늙고 많이 노화된다"면서 "나는 잘 못 뛰니까 잘 뛰고 싶은 마음에 많이 뛰고, 잘 뛰는 사람들은 더 잘 뛰고 싶으니까 많이 뛴다. 그렇게 우리는 션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주 3회 그림을 그린다는 기안84는 "마음에 드는 것도 안 드는 것도 있다. 조금 미궁에 빠진 것도 같다"면서 4개월 된 그림을 과감하게 엎어 놀라게 했다.캔버스에 그림을 그린 지 3~4년 정도 된 그는 "웹툰 그릴 때는 너무 행복했는데, 미술은 그게 안 되더라. 그림 그리는 게 즐겁지가 않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그림도 안 그려지는데, 페인트까지 쏟은 기안84는 결국 작업실에서 나와 입시용 석고상과 그림 도구를 구입해 어디론가 향했다. 도착한 곳은 절친 김충재의 작업실.여전히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김충재의 등장에 박나래는 환호성을 질렀다. 기안84는 "그림이 안 그려질 때 충재를 만나면 답은 안 나오는데 얘기를 들어준다. 스트레스 쌓일 때 충재 얼굴 보면 화가 풀린다"고 털어놨다. 코드쿤스트는 "잘생긴 사람 덜 꼬였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사람들이 잘해주잖아. 불합리한 걸 당해봤겠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리정은 기안84와 김충재의 나이 차를 7살로 예상했다가, 2살 차라는 말에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석고상 스케치 제안에 김충재는 "

  • '김우빈♥' 신민아, 방부제 미모 비결 "풀 메이크업 안 한다…잠 많이 자"

    '김우빈♥' 신민아, 방부제 미모 비결 "풀 메이크업 안 한다…잠 많이 자"

    배우 신민아가 변함없는 동안 피부 비결을 밝혔다.16일 엘르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신민아 미모 공식 알려줄까? (비밀인데 사실 구미호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신민아는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한다며 스케줄 없는 날 화장법에 대해 "평상시에 다닐 때 풀 메이크업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 한다. 피부 표현이나 눈썹, 립을 자연스럽게 보이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메이크업 루틴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고 그 안에 예쁨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출 할 때 화장은 30~40분 걸린다"며 "잠을 푹 자고, 세럼을 듬뿍 바른다. 그러면 다음날 피부 컨디션이 다르다"고 전했다.또한 평소 입고 다니는 옷 또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신민아는 "제 몸이 편안한 상태에서 약간은 꾸민듯 하지만 내추럴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운동화, 트레이닝 팬츠, 셔츠를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김우빈, 흰 턱시도로 예의 갖췄는데…이광수 "치료 시급"('콩콩팡팡')

    [종합] 김우빈, 흰 턱시도로 예의 갖췄는데…이광수 "치료 시급"('콩콩팡팡')

    '콩콩팡팡' 이광수가 김우빈의 관종기를 걱정했다.17일 첫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해외 문화 탐방을 떠나게 된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광수는 총경비 1,800만원 중 1,000만원을 배정받고 웃음을 지었다. 400만원씩 배정된 도경수는 "대표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균등하게 나누자"고 주장했지만, 이광수는 "그러면 회사의 기강이 무너진다" 만족감을 드러냈다.탐방 떠날 나라를 직접 선택하라는 말에, 세 사람은 2시간 동안 고민했다. 이광수는 캐나다 로키산맥을 보고 싶다고 주장한 가운데 도경수는 "가까운 나라는 안 갔으면 좋겠다", 김우빈은 "캐나다는 갈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멕시코로 의견을 모았다."멕시코에 가게 될 줄 몰랐다"는 이광수는 출국 당일 1등으로 도착했다. 이어 등장한 김우빈은 화이트 턱시도에 나비넥타이까지 맨 차림으로 경악과 웃음을 선사했다.김우빈은 "우리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서, 시청자들께 예의를 갖춰봤다"면서 "여행 가면 예의를 못 갖출 것 같아서 입국 심사 전까지만"이라고 설명했다.이광수는 "미리 얘기하고 하지"라면서도 "너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악플 세례 받을 수 있다. 나 좀 알아봐달라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나영석PD는 "너 갓 데뷔한 못 나가는 마술사 같다"고 디스해 폭소를 유발했다.가장 마지막에 도착한 도경수는 김우빈의 의상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광수가 "새벽 3시 반에 일어났대"라고 설명했고, 김우빈은 편안한 차림의 도

  • 서동주, 캄보디아서 사망한 父 서세원 회상…"미워했지만 많이 닮았다" ('위라클')

    서동주, 캄보디아서 사망한 父 서세원 회상…"미워했지만 많이 닮았다" ('위라클')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 서세원을 떠올리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17일 박위의 채널 '위라클'에는 "아빠의 죽음, 엄마의 암 투병..실패와 좌절 속에서 그녀가 삶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서동주는 "사실 저는 어렸을 때는 좋은 가정환경에 있었던 것 같다. 유복했고, 부모님 사이도 좋았다"며 "2002년도를 기점으로 고비가 왔다. 아버지가 구치소에 다녀오시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고 했다"고 떠올렸다.지난 2023년 캄보디아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 서세원을 언급한 서동주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충격이 너무 컸다. 어떤 감정이 들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평소에 감정을 누르고 사는 스타일이어서..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구나' 싶었다"며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후 서동주는 "눈물이 없었는데 그때 많이 울었고, 속상했다"고 전했다.앞서 서동주는 지난 12일 '세바시 강연'을 통해 故서세원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아버지를 생각하면 애증의 감정이 함께했다. 너무 좋지만 밉고, 닮고 싶지 않지만 또 닮아 있었다. 그런 감정을 글로 쓰면서 미워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한편 서세원은 1982년 서정희 씨와 결혼해 한 시대를 풍미한 연예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두 사람은 2015년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서세원 씨의 폭력 사건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 이후 그는 2016년 23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하여 캄보디아로 이주, 현지에서 사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향년 67세, 지난 2023년 4월 20일

  • 임효성, ♥슈와 별거 중에도 부부상담…"더 견고해질 것도 없다"

    임효성, ♥슈와 별거 중에도 부부상담…"더 견고해질 것도 없다"

    S.E.S 출신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이 현재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결혼 15년만의 첫 부부상담 (이제 와서 받는다고 의미 있겠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슈-임효성 부부는 부부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에 방문했다. 임효성은 "예전에 부부상담 받자고 했는데, 슈가 싫다고 했다"고 밝혔다. 슈는 "나한테 말했어? 그걸 왜 받아"라며 여전히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결혼 15년 만의 부부상담에 임효성은 "별로 의미 없을 것 같다. 더 견고해질 것도 없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MBTI(성격유형), TCI(성격기질) 검사 결과를 본 원장은 "두 사람이 약간 쌍둥이 같다"고 표현했다. MBTI에서 임효성은 ISFP, 슈는 INFJ가 나오면서 다른 부분과 보완되는 부분이 나뉜 것.이어 TCI에서는 두 사람 모두 자극적인 걸 추구하고, 위험회피 성향이 있지만, 사회민감도는 낮아 갈등이 있으면 거리를 두는 독립적인 성향으로 나타났다.본격 부부상담이 시작됐다. 임효성은 가족의 미래를 고민했지만, 슈는 아이들 학교 적응과 유튜브 성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고. 임효성은 "점 보러 왔니?"라고 일침해 폭소를 유발했다.스물 중후반에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가, 2010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 임효성은 "어릴 때는 비슷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면서 "슈가 아니라면 결혼 생각이 없었다. 아이 생겨서 결혼했는데, 마음이 무거웠다. 준비가 안 됐으니까"라며 책임감의 무게를 털어놨다.결혼식을 떠올린 임효성은 "그만큼 행복한 날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이 친구랑 더 행복하게 살까 그런 생각을 했

  • '60대 제니' 박준금, "이혼 17년만 재혼 의지...유부남만 아니면 열려 있어"

    '60대 제니' 박준금, "이혼 17년만 재혼 의지...유부남만 아니면 열려 있어"

    배우 박준금이 이혼 17년 만에 재혼 의지를 솔직하게 밝혔다.15일 박준금은 자신의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혼 후 홀로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와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금은 "혼자 산 지 17년 정도 됐다.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 없었다"며 "배우로서 섰을 때 나는 제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되고 싶다'는 갈망이 더 컸다. 외로울 겨를이 없다"고 털어놨다.스스로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박준금은 "명상을 하던 글귀를 찾아서 읽던 나를 잘 알고 있다가 외로울 때 스스로 외로움을 채우고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 작품을 하다 보면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는데 그래서 쉬는 날은 알차게 보낸다. 친구도 만나고 백화점 가서 시즌 옷도 확인하고, 일정을 빼곡하게 채운다"고 바쁘게 사는 하루 일정을 공개했다.또한 재혼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외롭다' 이런 적은 없다. 항상 열려있다. '혼자 살 거야. 결혼할 거야' 그런 건 없다. 유부남이나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수 있는 환경만 아니면 얼마든지 왜 못 만나겠냐"고 솔직하게 얘기했다.박준금은 "호감을 표시했던 분들도 계시는데 끝까지 안 가서 그렇지, 있었다"며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김영철, 도쿄에 집 마련했다…"시험 탈락에 일본 어학연수"('오리지널')

    [종합] 김영철, 도쿄에 집 마련했다…"시험 탈락에 일본 어학연수"('오리지널')

    개그맨 김영철이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17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이 일본어 배우러 도쿄가서 구한 집 최초공개(인생 첫 유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영철은 일본으로 단기 어학연수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2개월 전 일어능력시험인 N3 레벨 테스트에서 떨어졌다. 다시 일본어 시험에 도전하려고 한다"며 8박 9일 간의 도쿄 생활을 예고했다.김영철은 택시에서 배우 배용준, 최지우와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욘사마와 밥을 같이 먹었다. 시간 나면 밥 먹자고 하는데, 나도 놀랐다"고 이야기했다.첫 에어비앤비 이용이라는 김영철은 "해외 가면 주로 호텔에 머문다"고 밝혔다. 문을 열고 들어간 그는 "여기서 자라고? 이게 뭐야? 생각보다 너무 작다"고 실망했으나, 곧 벽 뒤에 숨겨진 방과 작은 테라스를 발견하고 안도했다.도쿄집에 만족한 김영철은 "신혼여행으로 와야겠다"면서도 곧 "혼자 살기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10V 변환기를 챙기지 않은 그는 "비상상황이다"라며 도쿄 길바닥을 헤맸다. 길을 잃을 지경까지 걷던 그는 마트에서 USB만 5개, 9만원어치 구입하며 전자기기에 대한 지식이 없음을 밝혔다.마트에서 나오는 길에 폭우가 쏟아지자 김영철은 "내 인생에 이렇게 스펙터클한 날이 있다니. 예능신 주셔서 감사하다"며 긍정력을 보였다. 그러나 스마트폰 충전기에 이어 와이파이 사용이 어렵자 "다음부터 호텔 간다. 어우 한국 가고 싶다"며 1일차 만에 포기를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엄마와 1일 1통화를 마친 '효자' 김영철은 저녁 혼술

  • "작정하고 만든 제2의 BTS"…코르티스, 미국이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 [TEN피플]

    "작정하고 만든 제2의 BTS"…코르티스, 미국이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 [TEN피플]

    그룹 코르티스가 미국에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오는 등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빅히트뮤직이 포스트(post, 차세대) 방탄소년단을 염두에 두고 이들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코르티스는 지난 15일 현지시간 애플뮤직 라디오 'The Zane Lowe Show'(더 제인 로우 쇼)에 출연했다. 이는 최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이 출연한 미국 현지 인기 프로그램이다.같은 날 코르티스는 'iHeartRadio LIVE with CORTIS'(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에서 공연을 했다. 오랜 기간 팝스타들이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관객과 호흡한 무대다. 코르티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사전 질문 접수 코너에 평소 대비 10배가 넘게 참여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오는 18일 뉴욕에서 열리는 'KOOM Festival'(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업계에선 미국 내 코르티스의 활발한 활동엔 선배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가요계에 정통한 한 프로듀서는 "코르티스가 데뷔한 지 2달도 채 되지 않은 만큼 지금 이들의 미국 내 인기가 '실질적'이라고 보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선배 그룹 방탄소년단의 후광이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코르티스가 가진 역량의 전부는 아니다. 업계에서는 코르티스가 연예 기획사에서 제작한 일반적인 아이돌과는 다르다고 보고 있다.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로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업계에선 빅히트뮤직이 '제2의 방탄소년단'을 겨냥하고 코르티스를 제작했다고 보고 있다

  • 환자는 없고 유명인들만 가득했다…'캠페인의 중심'은 누구인가 [TEN스타필드]

    환자는 없고 유명인들만 가득했다…'캠페인의 중심'은 누구인가 [TEN스타필드]

    캠페인(campaign)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사회·정치적 목적 따위를 위해 조직적이고도 지속적으로 행하는 운동.' 최근 열린 한 국내 잡지사의 유방암 인식 향상 행사는 이런 의미의 캠페인이 아니었다. 유명인들의 술 파티였다.  유방암 없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제20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열렸다. 배우 이영애, 하정우, 이민호, 임수정, 정려원, 이민호, 이채민, 정해인, 변우석, 덱스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아이브, 에스파, 방탄소년단, 올데이 프로젝트, 아일릿, 키키 등 아이돌 그룹도 있었다.초대된 이들 연예인은 유방암 환자나 생존자의 목소리를 듣는 대신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겼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유방암 환자들을 모욕했다", "누구를 위한 캠페인이냐"고 하며 질책했다.이 행사가 질타를 받는 이유는 취지가 '술 파티'로 변질된 것 외에 몇 가지 더 있다. ▲행사 무대에 섰던 그룹들 중 아일릿과 키키 등 멤버 일부가 미성년자였다는 점 ▲가수 박재범의 곡 '몸매' 속 가사가 여성에 대한 조롱의 여지가 있다는 점 ▲초대된 연예인 중 유방암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했던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다.주최 측도 다수의 연예인이 포토존에 서는 모습, 이들이 서로 만나 인사하는 장면, 축하 공연을 하는 영상을 주로 공식 SNS에 업로드했다. 유방암 관련 인터뷰는 어디에도 없었다. 이에 W Korea 공식 SNS는 "이게 유방암이랑 뭔 상관?", "환자를 위한 메시지는 어딨냐"는 누리꾼의 질타로 도배됐다. 연예인, 자선행사에서 어떤 역할 하길래이를 본 다수는

  • '75세' 나기수, '미나 母'가 남겨준 선물 "미나♥류필립 날 챙겨줘" ('특종세상')

    '75세' 나기수, '미나 母'가 남겨준 선물 "미나♥류필립 날 챙겨줘" ('특종세상')

    배우 나기수가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1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나기수는 재혼한 아내 장무식 씨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내가 떠난 이후 힘겨운 일상을 털어놨다. 장 씨는 가수 미나의 어머니이자 배우 류필립의 장모로 알려져 있다.이날 방송에서 나기수는 아내의 빈자리가 크다며 "혼자 있으면 견디기 힘들다. 미나 엄마 말에 술도 끊었었는데, 아내가 하늘나라로 떠난 후에는 술을 마시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었다"며 허전함을 견디기 위해 알코올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학로에서 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쓰러져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나기수는 "미나가 화장실에 쓰러진 엄마를 보고 119를 불렀다고 하더라. 이미 아내는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인공호흡을 하고 있었다. 뇌사상태라고 하더라"며 "상상도 못했다. 말문이 막히더라"고 얘기했다.하지만 아내가 남긴 마지막 선물은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됐다. 미나와 류필립은 명절을 맞아 나기수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이들 부부는 아버지 나기수에게 "건강 잘 챙기시고 너무 바쁘시면 또 건강 안 좋아지질 수 있으니까"며 "아버님이 외롭게 힘들지 사시지 않고 바쁘게 사셔서 좋다. 항상 도울 일이 있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주세요"고 살뜰하게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나기수 "우리 어머님이 이제 96세에 하늘나라에 가셨는데 미나 엄마가 4년을 모셨다. 노인이 노인네를 보살피는 게 힘든데 장무식 여사가 대단한 사람이다"며 미안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렇게 아내

  • [종합] '금융인♥' 손연재, 둘째 계획 단호했다…"외동은 안 돼, 딸이면 울 듯"('편스토랑')

    [종합] '금융인♥' 손연재, 둘째 계획 단호했다…"외동은 안 돼, 딸이면 울 듯"('편스토랑')

    '신상 출시 편스토랑' 손연재가 둘째 아이 계획을 밝혔다.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남편과의 만남부터 둘째 계획까지 공개했다.이날 손연재는 친구들을 만나 "한식 원래 안 먹었는데, 남편이 삼시세끼 한식을 먹더라. 맛있게 먹으니까 나도 먹어보면서 남편 따라 입맛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이 자리에는 손연재와 남편 소개팅을 해준 주선자도 자리했다. 손연재는 "결혼시킨 은인"이라고 표현하며 "언니가 남편한테 무작정 만나보라고 했다더라. 서로 튕기다가 언니가 혼내서 만났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소개팅 당시 적극적이지 못했다고. 손연재는 "남편이 내가 어려서 결혼 생각이 없을까봐 고민했다고 하더라. 저는 기다렸다"면서 "1년 연애 후 결혼을 결심했는데, 처음부터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확신을 주니까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지인들은 입을 모아 "연재가 너무 착하다. 아이 잘 키우고, 남편한테 잘한다. 둘이 성향도 비슷해서 그림, 책, 음악, 만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이에 손연재는 "3년 지나니 다른 것들이 많이 보이더라"면서 "아기가 태어난 후 더 싸운다. 다른 집은 육아를 안 도와줘서 싸운다는데, 우리는 남편이 너무 많이 도와줘서 싸운다. 남편이 완벽주의인데, 이제는 서로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손연재는 스스로 "아기 낳고 성숙해진 느낌이다. 그래도 육아는 조금 힘들다"고 말했다. 절친들은 "육아도 올림픽 나가는 것처럼 하잖냐"면서 본인만 모르는 '열혈맘' 포인트

  • '달까지 가자' 주연 맡은 여배우, 알고보니 구구단 출신이었다…10년 차에 연기 변신

    '달까지 가자' 주연 맡은 여배우, 알고보니 구구단 출신이었다…10년 차에 연기 변신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배우 조아람이 쿨톤과 웜톤을 오가는 연기 변신으로 다채로운 색깔을 그리고 있다.지난해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감사팀 에이스 신입사원 윤서진 역으로 활약해 차세대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조아람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MZ 대표주자 마론제과 회계팀 김지송 역으로 돌아와 연기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있다. 같은 직장인이지만 극과 극 매력으로 진가를 발휘 중인 조아람의 연기 변신을 되짚어봤다.조아람은 '감사합니다'에서 감성보다 이성적이고, 쿨한 매력과 함께 똑 부러지게 일을 해결하는 신입사원 윤서진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항상 한결같은 표정과 흔들림 없는 눈빛, 할 말만 하는 시크한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발산했다.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근성과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던 서진이 감사팀에서 점점 일과 인간관계 모두 성장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빛내 이름 석 자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지난달 19일 첫 방송 된 '달까지 가자'에서는 MZ 욜로 직장인 김지송 역으로 '인간 비타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저 오늘만 행복하게 살면서 좋아하는 신상 아이템과 남자친구에게 온 신경이 집중된 지송은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등장마다 분위기를 환기하고 있다. 은은한 허당미와 무시에도 기죽지 않는 단단함, 통통 튀는 성격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상큼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조아람만의 '현실 MZ'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있다.조아람표 다채로운 오피스룩과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감사합니다'에서는 단정하면서 신입사원의 신

  • 장우영, 소속사 JYP 대박났는데 어쩌나…"돌아버리겠다" ('핑계고')[종합]

    장우영, 소속사 JYP 대박났는데 어쩌나…"돌아버리겠다" ('핑계고')[종합]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이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와 첫 재계약을 하던 당시 있었던 아쉬움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는 장우영과 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장우영에게 "세호한테 들었는데 JYP 임원이라며?"라고 물었다. 이에 장우영은 "사내 이사는 아니고 대외협력 이사다.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직함이다"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이 "지분은 있냐"고 묻자 장우영은 "없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주식 같은 걸 잘 몰라서 관심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좀 샀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화사는 "회사에서 좀 주시지, 치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조세호는 "치사한 게 아니라 본인이 안 산 거다. 기회가 있었는데"라고 해명했다. 장우영은 "첫 재계약할 때 회사에서 지분이나 현금으로 계약금을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회사가 어떻게 될지 몰랐다. 진영이 형이 '이건 노고를 인정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 투자하라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하셔서 결국 계약금으로 주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돌아보면 돌아버리겠는 거다"라며 웃었다. 실제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10년 만에 약 16배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세호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살 것 같냐"고 묻자 장우영은 "그냥 다 살 거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지나고 나니까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말했다. 화사도 공감했다. 그는 "저도 회사에

  • 혜리, 황인엽과 촬영 중인데…"매일 결혼하는 느낌"

    혜리, 황인엽과 촬영 중인데…"매일 결혼하는 느낌"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근황을 전했다. 17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관리에 진심인 혜리의 충격적인 체질검사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혜리는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귀가해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열심히 하는 중이라, 유튜브 찍을 시간이 잘 없어서 늦은 시간에 촬영 결정했다"며 밤 11시 40분에 촬영하는 이유를 밝혔다.근황을 묻자 혜리는 "드라마 촬영 중이다. 그동안 오피셜 기사가 나지 않았는데, 팬들에게 말실수처럼 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배우 황인엽과 함께 내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촬영 중임을 전했다.혜리는 "생각보다 지방촬영이 많아서 쉬는 날이 없다.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드라마 찍을 떄는 쉬는 시간이 정말 없다"고 토로했다.관리에 진심인 혜리는 본인만의 '나이트 루틴' 설명을 위해 뽀얀 민낯을 공개했다. 그는 세럼을 바른 뒤 겔마스크를 하고 잠들어 눈길을 끌었다.쉬는 날 시간을 쪼개 마시지숍에 간 혜리는 "지인들이 결혼 준비할 때, 마사지도 받고 드레스 피팅도 하고, 헤어 메이크업도 받잖냐. 그거 하면서 힘들어하는데, 나는 그걸 촬영을 위해 맨날 하는 거"라며 "남들은 (힘들어서) 결혼 2번은 못 한다고 하는데, 나는 매일 결혼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나는 알레르기 없다더라"고 자부한 혜리는 음식물 과민증 분석을 의뢰했다. 꼭 피해야 할 식품은 없지만, 식단 배제 식품 4단계에 밀가루, 토마토, 장어 등을 기간을 두고 소량 섭취하라는 설명에 좌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가급

  • '죽떡먹' 백세희 작가 사망, 친동생 "많은 걸 사랑하고 아무도 미워하지 못했던 언니"

    '죽떡먹' 백세희 작가 사망, 친동생 "많은 걸 사랑하고 아무도 미워하지 못했던 언니"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던 백세희 작가가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히지 않다. 백 작가는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의 생명을 살렸다.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세희 작가가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해 총 5명의 생명을 살렸다"며 "그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백세희 작가의 동생 백다희 씨는 "글을 쓰고, 그 글을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희망을 키워가길 바랐던 내가 가장 사랑한 언니. 많은 걸 사랑하고 아무도 미워하지 못했던 그 착한 마음을 알기에, 이제는 하늘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눈물로 그를 추모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백세희 님은 따뜻한 글로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건넸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 나눔을 실천한 그의 용기와 사랑은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이 되었다"며 "그 뜻깊은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밝히는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백세희 작가는 우울증을 겪으며 자신의 치료 과정을 담담히 풀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도서는 자신과 같은 마음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넸으며, 이후 '나만큼 널 사랑한 인간은 없을 것 같아',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등의 작품과 함께 토크 콘서트, 강연 등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경기도 고양시에서 세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난 백 작가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졸업 후 출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