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 사진 = 허가윤 SNS
허가윤 / 사진 = 허가윤 SNS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허가윤은 자신의 SNS에 "햇살을 누리지 못할 이유는 없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이브 헤어를 한 허가윤이 원숄더 티셔츠를 입고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탁 트인 공간에 누워 내리쬐는 자연광 아래서 평화로운 일상을 만끽했다.

특히, 한결 편안해진 허가윤의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허가윤은 헤어 번 스타일로 변신해 만발한 장미꽃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전신샷을 남겼다.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샀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현실판 모아나", "더 예뻐졌다" 등 여유를 되찾은 그의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허가윤은 지난 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발리 정착 후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그룹 해체 후 배우 전향이 뜻대로 되지 않아 폭식증을 겪던 중 친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토로했다. 오빠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리행을 결정하게 됐다는 그는 "발리 바다에 깊이 들어가 있으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빠 덕에 깨우침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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