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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김진웅 '서브' 논란 종결 "또 상처받는 일 없길"

방송인 도경완이 KBS 아나운서 후배 김진웅의 이른바 '서브' 논란을 종결하기 위해 나섰다. 도경완은 26일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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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결국 오열했다…서울 떠나더니 완도 섬에서 '섬총각' 생활

    임영웅, 결국 오열했다…서울 떠나더니 완도 섬에서 '섬총각' 생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이 26일 첫 방송된다. 임영웅과 궤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뭉쳤다. 도시를 떠난 세 친구는 섬총각으로 변신,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낱낱이 공개한다.서울에서 약 7시간 떨어진 완도의 작은 섬으로 향한 임영웅과 궤도, 임태훈은 ‘힐링 여행’에 한껏 들떠 설레는 마음으로 승선하지만, 이내 “편의점도, 식당도 없다”라는 소식에 절망한다. 섬에 도착한 세 사람은 상상도 못한 일들을 맞닥뜨리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임영웅은 “시작부터 땀을 뻘뻘 흘리겠다”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낸다. ‘힐링 여행’을 기대했던 섬 총각들을 진땀 빼게 만든 섬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들의 ‘자급자족 섬살이’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무엇보다 평소 무대 위에서 완벽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사랑받던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가 눈길을 끈다. 꽃무늬 몸뻬 바지와 밀짚모자를 착용해 귀여움을 한껏 뽐낸 임영웅은 농사일부터 통발 던지기까지 능숙하게 척척 소화해 내며 ‘섬마을 임반장’으로 변신한다. 수많은 명곡으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던 모습과는 반대로, 나무 장작 때문에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임영웅이 오열한 사연은 물론, 완벽히 ‘섬 총각’으로 거듭난 임영웅의 귀여운 매력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능 장인’ 배우 이이경이 ‘깜짝 손님’으로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이경은 타고난 센스와 다져진 예능감을 발휘해 섬 총각들에게 필요한 일을 척척 해내며 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임영웅에게는 한없이 ‘스

  • 레드벨벳 웬디, SM과 결별 4개월 만에…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레드벨벳 웬디, SM과 결별 4개월 만에…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레드벨벳 웬디가 여름 끝자락, 함께 휴양림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여름 끝자락, 함께 휴양림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친 뒤 어센드에 새 둥지를 튼 웬디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26일 웬디의 공식 SNS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 스케줄러가 공개됐다. 하루 전인 25일에는 수록곡 '빌리브(Believe)' 트레일러 영상이 선공개됐다. 영상 속 웬디는 푸른 초원 위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찬란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광활한 대지와 화려한 폭죽, 그리고 웬디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판타지적인 감성을 자아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2위는 소녀시대 유리다. 24일 그는 자신의 SNS에 "'파니랑 반가운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티파니와 함께한 예술·문화 공연 관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공연장 좌석에서 눈을 감고 유리의 어깨에 기대 있었고, 유리는 인자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데뷔 18주년을 맞아 8인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3위는 시크릿넘버 주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SECRET NUMBER pasSworLd CONCERT'라는 타이틀로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등장과 동시에 뜨거운 환호를 받은 이들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가며 관객과 호흡했다. 준비된

  • 장신영, 전노민 앞에서 윤아정에 대한 폭로…"당장 나가"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전노민 앞에서 윤아정에 대한 폭로…"당장 나가"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말을 들은 전노민이 윤아정에게 극대노 했다.26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57회에서는 민두식(전노민 분), 민경채(윤아정 분), 백설희(장신영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민경채는 민두식과 사무실에 있는데 백설희가 들어오자 "그쪽이 여길 어떻게 왔냐"고 했다. 그러자 백설희는 "내가 뭐 못 올 데라도 왔냐"며 "곡 귀신이라도 본 얼굴이다"고 했다. 민경채는 계속 "여길 어떻게 온거냐"며 "그럴 수가 없다"고 중얼거렸다. 백설희는 비웃으며 "납치돼서 갇혀 있어야 될 사람이 눈 앞에 나타나서 유감이다"고 했다. 당황한 민경채는 "납치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다.백설희는 화를 내며 "몰라서 묻냐"며 "납치, 감금 그게 다 누구 사주냐"고 했다. 민경채는 "지금 누굴 모함하는 거냐"며 "내가 왜 그런 짓을 하냐"고 했다. 백설희는 "아니면 왜 회장님한테 내가 미국행 비행기 탔다고 거짓말을 했냐"고 했다.민경채는 당황하며 민두식에게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아버지가 걱정돼서 사람 잘못 만나서 망신당하는 회장님들 많으니까 아버지도 그렇게 되실까봐 그런거다"고 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민두식은 극대노 하며 "감히 애비를 속이냐"며 "니가 그러고도 자식이냐"고 고함쳤다. 민경채는 "잘못했다"면서도 "하지만 납치라니 감금이니 그건 전 모르는 일이다"고 했다.민경채는 "내가 왜 그런짓을 하겠냐"며 "어디 숨어 있다가 헛소리를 하는거다"고 했다. 이어 백설희를 보며 "내가 당신

  • '32세 이혼' 고현정 "나한테 남편 흉보는 거 잔인해…싸우면 이혼 추천"('살롱드립2')

    '32세 이혼' 고현정 "나한테 남편 흉보는 거 잔인해…싸우면 이혼 추천"('살롱드립2')

    '살롱드립2' 고현정이 이혼과 출산에 대해 언급했다.26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이날 고현정은 "안 믿으시겠지만, 내향형(I) 인간"이라며 "인간에 흥망성쇠가 있는데, 사람들이 흥할 때 오고 약간 처지면 우르르 사라지고 하더라"고 말했다.고현정은 "지금 돌아보면 32살도 어린 나이인데, 그때 이혼했고, 애도 둘 낳았다. 그때 스스로 엄청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서 사람들 만날 때 내 캐릭터대로 못 만나고, 다 아는 듯이 행동했다"고 전했다.고현정은 1995년 신세계 정용진 회장과 결혼했지만, 8년 후인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두 자녀 양육권은 정 회장이 갖게 됐고, 고현정은 위자로 15억원을 받았다.변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현정은 "5년 전에 크게 아픈 후 '나로 사람을 만나야겠다' 싶었다"면서 정재형, 엄정화, 강민경 등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을 꼽았다. 특히 고현정은 유튜브 초기에 깜짝 축하하러 온 강민경을 보고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PD랑 안 친했을 때다. 불안했다. 갑자기 외로웠다"고 털어놨다.최근 인스타, 유튜브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중인 고현정은 "인스타 팔로워는 어떻게 느는 거냐. 너무 짜증난다. 37.7만에서 안 는다. 50만은 가보고 싶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고현정은 부모님이 자신의 결혼 문제로 걱정이 많다면서 "부모님, 동생부부가 있고 나만 혼자라 안쓰러운가보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부모님이 안 싸우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부모님이 조금만 싸우면 "이혼하라"고 조언한다는 고현정은 "엄마는 내가

  • '43세 미혼' 하석진, 김희선 매니저였다…20년 만에 재회, "이건 '한끼합쇼'가 아냐"

    '43세 미혼' 하석진, 김희선 매니저였다…20년 만에 재회, "이건 '한끼합쇼'가 아냐"

    ‘잠실의 아들’ 하석진(43)이 잠실 한 끼 도전에 나선다.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끼합쇼’에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로맨스 연기 장인’이자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조 뇌섹남’ 하석진이 출연한다.이날 김희선은 잠실 일일 가이드로 출연한 하석진을 보고 추억에 잠긴다. 20여 년 전 데뷔작 드라마 ‘슬픈 연가’에서 김희선 매니저 역할로 연기했던 하석진은 김희선이 신인이었던 자신을 기억한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두 사람의 재회 소감에 탁재훈은 “이건 ‘한끼합쇼’가 아니라 ‘TV는 사랑을 싣고’ 아니냐”라며 웃음을 자아낸다.자타 공인 ‘잠실의 아들’ 하석진은 잠실의 핫플레이스 송리단길에서 실제로 자주 찾는 맛집을 소개하고,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는 사주카페도 방문하여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하석진은 “친구 이상엽이 과거에 봤던 사주대로 2년 후에 결혼을 했다”며 자신의 ‘결혼운’은 언제일지 궁금해하고, 탁재훈도 ‘재혼운’을 물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사주를 보던 역술인은 고개를 저으며 예상 밖의 폭탄 발언을 건네 이들의 솔로 라이프는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날 선물 같은 밥상을 선사할 특급 셰프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등장한다. 한복에 하이힐을 신은 파격적인 착장으로 나타난 김미령 셰프는 “일상복이다”라고 설명하며 밥친구 찾기에 앞서 완벽하게 세팅된 모습을 보인다. 남다른 요리 스피

  • [공식] 이준호, 김민하와 ♥핑크빛 이어 기쁜 소식 전했다…공식 팬클럽 모집

    [공식] 이준호, 김민하와 ♥핑크빛 이어 기쁜 소식 전했다…공식 팬클럽 모집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이준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팬클럽 2기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이준호는 네이비 자켓에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치해 세련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파스텔 옐로우와 스카이 블루 배경 속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지적이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이준호는 오는 9월 2일까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공식 팬클럽 2기를 모집하고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한편 최근 새로운 소속사 O3 Collective(오쓰리콜렉티브) 설립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이준호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과 적극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준호는 27일 상하이, 28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벨루티 글로벌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올 하반기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 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태풍상사’에서 1997년을 휘감은 청춘의 아이콘 ‘강태풍’을 맡아 김민하와 호흡을 맞추고 , ‘캐셔로’에서는 내 집 마련이 꿈인 흙수저 공무원 ‘강상웅’을 연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응수, 숨겨둔 자식 있었다…"숨겨둔 셋째 딸 있어" ('라스')

    김응수, 숨겨둔 자식 있었다…"숨겨둔 셋째 딸 있어" ('라스')

    배우 김응수가 숨겨둔 셋째 딸이 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에는 배우 김응수, 그룹 신화의 김동완, 코요태의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하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응수는 “항상 꿈꾸던 게 있었다”라며 MBC 사장 출마를 공개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꼰대인턴’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 흥행에 기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연예대상 대상 수상보다 MBC 사장 자리가 더 쉬울 것 같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 또한 김응수는 최근 배우 손석구, 최희서와 함께 촬영한 할리우드 영화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섭외를 받았지만, 미국 비자 발급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은 그는 결국 대본을 한 장 한 장 불태웠다고 고백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하지만 “감독이 김응수 아니면 안 된다”라는 강력한 러브콜 덕분에 할리우드에 입성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이 아닌 아귀 역을 제안받았던 과거 비하인드까지 털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국민 유행어가 된 “묻고 더블로 가”의 애드리브 탄생 비하인드까지 전하며, 즉흥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던 현장 뒷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김응수는 서천군 맥문동 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트로트와 MZ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테마송을 공개, 김호영의 리드에 맞

  • 이동욱, 2%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 "부족하더라도 긍정적으로 기억해주길" ('착한사나이')

    이동욱, 2%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 "부족하더라도 긍정적으로 기억해주길" ('착한사나이')

    이동욱과 이성경이 '착한 사나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은 3.0%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최저 1.7%까지 하락했고, 대체로 2%대 시청률에서 고전하고 있다.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은 힘겨운 이별의 순간을 지나 다시금 서로의 위안으로 자리 잡으며 더욱 깊어진 애정을 드러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애틋하고도 가슴 아린 로맨스 서사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착한 사나이'.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이동욱, 이성경이 아쉽고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원치 않았지만, 건달이 된 '박석철'로 분한 이동욱의 활약은 단연 압도적이었다. 고된 현실에 치인 얼굴부터 첫사랑 강미영과의 재회로 어린 시절의 꿈과 설렘을 되찾은 얼굴까지. 상반된 매력을 탁월한 완급조절을 통해 완성했다. 이동욱은 "지금까지 '착한 사나이'를 시청해 주시고, 몹시 더운 한 여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한 작품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동욱은 "같이 작업한 배우분들, 언제나 믿음을 주신 감독님, 항상 든든했던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담은 종영 인사를 전했다. 작품 초반부터 모두를 궁금케 했던 박석철을 찌른 범인이 드디어 밝혀진 가운데, 그가 꼬여버린 인생의 매듭을 풀고 꿈과 사랑을 모두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이성경은 박석철의 첫사랑이자 가수 지망생 '강미영'으로

  • 원조 꽃미남 배우, 불륜 스캔들로 구속→네 번째 결혼마저 파경 엔딩 ('미스터리')

    원조 꽃미남 배우, 불륜 스캔들로 구속→네 번째 결혼마저 파경 엔딩 ('미스터리')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 전설적인 두 배우, 신성일과 최무룡이 깜짝 등장한다.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원조 꽃미남 전성시대'를 주제로, 배우 신성일과 최무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AI 영상 기술로 신성일이 젊은 모습으로 생생하게 되살아나 모두가 깜짝 놀란다. 신성일은 영화감독이기도 한 MC 이경규에게 "왜 나를 캐스팅하지 않았나?"라는 기습 질문으로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든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신성일의 절친 방송인 이상벽에게는 "오늘 방송 수위 조절 잘 부탁한다!"라는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이상벽은 신성일이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거울을 향해 "할 수 있지? 너는 신성일이니까!"라고 자신과 대화하며 다짐하고 나온다는 특별한 일화를 전한다. 이뿐만 아니라 신성일의 최고 흥행작 '맨발의 청춘'이 지금의 TV조선을 있게 한 발판이 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또 다른 대한민국 원조 꽃미남 배우 최무룡의 파란만장한 스캔들도 공개된다. 배우 강효실과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당대 최고의 스타 김지미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불륜 스캔들로 구속되는 파국을 맞았다. 최무룡은 이혼한 뒤 김지미와 재혼했으나, 이 관계 또한 이혼으로 끝났고 이후에도 여러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특히 무려 네 번째 결혼 소식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해피엔딩이길 바랐으나, 또다시 이혼했다는 사실에 모두 안타까워했다.전설적인 두 배우 신성일과 최무룡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

  • '한화 에이스' 라이언 와이스, KBO이어 방송계도 접수했다…아내와 '어서와 한국은' 출연

    '한화 에이스' 라이언 와이스, KBO이어 방송계도 접수했다…아내와 '어서와 한국은' 출연

    야구선수 라이언 와이스가 아내와 함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라이언 와이스와 그의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가 호스트로 나선다. 헤일리 브룩은 24년 9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이번엔 호스트로 인터뷰를 준비하던 헤일리 브룩은 뜻밖의 상황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인터뷰 장소에 깜짝 등장한 것. 평소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을 가진 와이스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용기를 낸 그는 곧바로 인터뷰에 임했다. 와이스는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헤일리의 부모임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힌다. 그는 "어린 시절 일찍 친부모님을 여읜 나에게 가족이 되어준 분들"이라고 털어놓기도. 곧이어 헤일리의 부모님이 등장하고, 와이스에게 애정 표현을 이어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바라보던 김준현은 "딸도 질투하겠다"라며 웃어 보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3년 찬데 아직도…"싸운 적 없어 신혼 길어진 기분" ('톡파원 25시') [종합]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3년 찬데 아직도…"싸운 적 없어 신혼 길어진 기분" ('톡파원 25시') [종합]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고우림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등장해 부부로서의 일상과 첫 만남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출연진들은 "김연아의 남편"으로 불리는 고우림의 생활을 궁금해했다. 방송인 전현무는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유부남"이라며 "결혼생활을 참 예쁘게 한다"고 언급했다.결혼 3년 차에 접어든 고우림은 "많이들 부러워한다"고 인정하며 "3년 중 18개월은 군 복무로 집을 비워 신혼이 길어진 기분이다. 서로 감정 기복이 크지 않고 차분한 성격이라 늘 같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부부싸움 경험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고우림은 "싸운 적은 없다. 다만 생활 패턴에서 엇갈린 적은 있다"고 답했다. 그는 "손님이 집에 온다고 하면 아내는 보이는 거실부터 정리하지만, 나는 안방부터 정리하다가 지적을 받았다. 우선순위가 달라 생긴 작은 해프닝일 뿐"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손님이 오는데 안방을 왜 치우냐"고 반응했고, 김숙은 "거실부터 하는 게 맞다"며 김연아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고우림은 "들어보니 제가 꾸중을 들은 것 같다"고 멋쩍게 웃었다. 김연아와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제가 24살 때 포레스텔라가 아이스쇼 무대에 올랐다. 그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이후 공연에 초대받고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 그러다 감정이 싹트면서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당시 제가 유독 빤히 바라보던 눈빛을 기억하고 있더라. 그게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

  • '31세 미혼' 하성운, 산뜻한 소식 전했다…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31세 미혼' 하성운, 산뜻한 소식 전했다…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1994년생 하성운이 여름 끝자락, 함께 휴양림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여름 끝자락, 함께 휴양림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다. 최근 그는 Mnet 신규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디렉터로 발탁됐다. '스틸하트클럽'은 밴드 결성기를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보컬 등 각기 다른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글로벌 밴드 멤버가 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젲가진은 "하성운은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든든한 멘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위는 더보이즈 주연이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10일, 사흘간 이어진 네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걱정이 많았지만, 이상하게 더비 앞에 서면 힘과 에너지가 생겨요. 상상했던 그대로 여러분이 좋아해 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은 끝났지만, 일상으로 돌아가 보내는 하루하루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3위는 세븐틴 도겸이다.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세븐틴은 최근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JOOPITER presents: sacai x SEVENTEEN' 자선 경매 수익금 25만 달러((약 3억4600만원))를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세븐틴은 "지금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청년 여러분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8월을 마무리하며, 책을 함께 읽고 싶은 남자 가수는?', '8

  • '49세' 김종국, ♥예비신부 사랑꾼이었다…"난 애교덩어리, 밖에선 하지 않아" ('옥문아')

    '49세' 김종국, ♥예비신부 사랑꾼이었다…"난 애교덩어리, 밖에선 하지 않아" ('옥문아')

    김종국이 여자 친구 앞에서는 애교가 많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3’(이하 '오만추3')에 사랑을 찾아 나선 황보와 솔비가 출격한다.이날 연애촉 뿐만 아니라 남자의 장점을 잘 캐치한다는 솔비는 김종국을 보며 “생각보다 연애를 할 때 애교가 많을 것 같다”며 김종국의 연애 스타일 추측에 나섰다. 이에 김종국은 “애교 많다. 애교 덩어리다. 밖에선 하지 않는다”며 오직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만 애교 만점 사랑꾼임을 고백했다.‘애교 덩어리’ 새신랑 김종국의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예정화♥' 마동석, 또 일냈다…기술적인 액션→시청률 1위 8.1% ('트웰브')

    '예정화♥' 마동석, 또 일냈다…기술적인 액션→시청률 1위 8.1% ('트웰브')

    모델 예정화와 결혼한 배우 마동석이 '트웰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먹 액션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마동석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 2TV·디즈니+ 드라마 '트웰브'에서 5천 년 동안 운동을 갈고닦은 태산 역을 맡았다.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히어로물이다.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형규 관장은 마동석의 액션을 본 뒤 "복서의 관점으로 봤을 때 '범죄도시'는 마이크 타이슨 같은 인파이팅이 주를 이뤄 안으로 파고들어 상대를 부수는 복싱 기술을 썼다면 '트웰브'는 인아웃 스텝을 많이 활용하고 숄더롤까지 구사하며 좀 더 아웃복싱에 가까운 유려한 기술들을 사용했다"고 칭찬했다.'트웰브' 1화는 전국 시청률 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전체 채널 1위를 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디즈니+ 오늘 한국의 TOP 10 1위, 네이버 드라마 검색량 1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네이버 실시간 오픈톡 랭킹 1위 등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트웰브'를 통해 마동석이 어떤 액션을 더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트웰브'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36세 미혼' 박진주, '놀뭐' 하차 3개월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디즈니 콘서트 참석

    '36세 미혼' 박진주, '놀뭐' 하차 3개월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디즈니 콘서트 참석

    1988년생 배우 박진주가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유일한 한국인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앞서 그는 5월 말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와 함께 하차했다.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예능은 물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에서 연기력과 가창력 모두를 인정받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박진주. 최근에는 tvN 'O'PENing(오프닝) 2025 '내 딸 친구의 엄마' 출연까지 확정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런 그가 이번엔 글로벌 무대에 진출, 디즈니의 대표 공연인 프린세스 콘서트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Princess All Stars in Concert'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무장한 월드 스타들이 부르는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스타인 Isabelle McCalla, Lissa deGuzman, Olivia Donalson, Steffanie Leigh, Adam Jacobs, Adam J Levy 등 글로벌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디즈니의 대표 공연이기 때문에, 이번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박진주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25일 MNA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스페셜 게스트 박진주의 영상이 열기를 더한 가운데, 특히 박진주는 이번 공연에 유일하게 초청받은 한국인 게스트라는 점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마음을 울리는 표현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녀의 매력이 디즈니의 아름다운 음악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모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스타들과 함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