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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재중 잔나비…신개념 네컷 사진에 팬 "떠들썩"

아시아 최대 K팝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한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촬영한 네 컷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을 향한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ATA 페스티벌 …

준수 재중 잔나비…신개념 네컷 사진에 팬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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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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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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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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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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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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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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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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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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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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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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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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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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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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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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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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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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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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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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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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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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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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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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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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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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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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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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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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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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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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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환희

최신뉴스

  • 이주안, '대학 4수' 이유 밝혔다…"母에 간 이식 후 수능 치러"('전참시')

    이주안, '대학 4수' 이유 밝혔다…"母에 간 이식 후 수능 치러"('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이주안이 효자 면모와 함께 대학 4수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공길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주안이 출연했다.이날 이주안은 복부에 큰 칼자국으로 눈길을 끌었다. 눈에 띄는 상처의 이유를 묻자 그는 "8년 전에 어머니께 간 기증을 했다"고 밝혔다.어머니가 간경화로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이주안의 간이 평균치보다 작아 어머니도, 의사들도 반대했다고. 하지만, 어머니의 병이 간암으로 악화되어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정권이 이주안에게 오면서 간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주안은 "식구가 어머니와 나 단둘이다. '어머니 몸에서 나온 거 다시 돌려드리자'는 마음으로 이식 수술을 했다. 수술 두려움보다는 어머니가 잘못될까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 어머니는 완치 판정을 받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수술 당시 간의 70~80%를 절제했다는 이주안은 "수술 전 의사가 죽을 수 있는 이유 100가지를 설명해 주더라. 기증자라 먼저 퇴원했는데, 담낭 쪽에 문제가 생겨서 그날 저녁에 다시 응급실로 실려 갔다. 결국 제가 병원에 더 오래 있게 되어서, 어머니가 퇴원 후 병문안을 왔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이식 후 간 상태에 대해 이주안은 "기존 간 크기에 80% 정도 재생됐지만, 기능은 회복이 안 되더라. 예전에는 술 마시고 하루면 됐는데, 이제는 3배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술은 자제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영자는 "말이 쉽지, 어머니께 이식 수술해 주기 쉽지 않다. 당연 한게 당연하지

  • 이주안, 이준기 따라 한 건 오답…"'폭군' 감독, 마초 공길 원한다고"('전참시')

    이주안, 이준기 따라 한 건 오답…"'폭군' 감독, 마초 공길 원한다고"('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이주안이 '폭군의 셰프'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공길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주안이 출연했다.이날 이주안은 "눈매가 고수와 비슷하다"는 말에 "젊을 때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우연히 고수 선배님을 뵙고 그 뒤로는 겸손하게 안 닮았다고 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출연자들이 "왜 이렇게 예뻐?" "여기서 제일 예쁘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또 머리 묶은 모습에는 "오다기리 죠 닮았다"고도 했다.배역 공길 아닌 이주안의 모습에 송은이는 "수염 없으니 다르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안은 "종방연 때 해프닝이 있었다. 조재윤 선배님이랑 3번째 같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종방연 때 가서 인사하니까 '네가 왜 여기에 있어?'라고 하더라. 당연히 알아보실 줄 알았는데"라고 전해 놀라게 했다.1998년 드라마 '홍길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석훈도 게스트로 자리했다. 그는 "조연 생활 없이 주연 맡으면서 쏟아진 관심과 인기에 정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주안은 "제가 극 중 공길로 위장한 홍길동이라, 김석훈 선배님 연기도 참고했다"면서 훈훈한 선후배 관계를 보였다.이주안은 '폭군의 셰프' 오디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공길이라고 하면 영화 '왕의 남자' 이준기가 유명하잖냐. 그렇게 청초한 모습으로 1차 오디션 보러 갔다. 1시간 반 이상 했는데, 감독님이 '우리가 생각한 공길 이미지와 다르다. 우리는 마초 섹시 공길

  • 옥주현, 탈모→모발 이식 부작용…"잔머리 없어져, 돈 있어도 안 되더라"

    옥주현, 탈모→모발 이식 부작용…"잔머리 없어져, 돈 있어도 안 되더라"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17일 옥주현 유튜브 채널에는 '눙주현's 템구생활 - 옥주현 헤어케어 루틴, 모발 & 두피 관리법을 찐템으로 탐구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옥주현은 케어템을 최초 공개하며 "여러 제품이 있는데, 오랜시간 써보는 편이다. 얼굴에 뭐가 올라와도 '이거 나랑 안 맞는 거 같아' 하고 바로 끊진 않는다. 내 장기 안의 병약해진 것들이 피부 밖으로 표현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제품들을 공개하던 옥주현은 "면세점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3백만원어치 샀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옥주현은 모발 이식 후 생긴 부작용을 고백했다. "가발을 쓰는 뮤지컬 배우들은 공통적으로 '탈모'라는 고민이 있다"고 밝힌 그는 "'이거 쓰면 머리가 난대'라는 광고는 안 믿는다. 몇 가지 아이템으로 나를 변화시켜 줄 신기루는 세상에 없다"고 강조했다."9년 전 모발 이식을 받았다"는 옥주현은 "뒤쪽 머리 모근을 뽑아서 앞쪽 이마 라인에 심었다. 그런데 잔머리가 사라지더라. 돈 있다고 머리를 다 심을 수 있는 게 아니다"며 모발 이식 시 뿌리 간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나무심기에 비유하면, 뒤쪽 머리는 우직한 나무고, 잔머리는 여린 나무다. 서로의 뿌리가 침범되지 않는 내에서 심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옥주현은 "몇 년 동안 양옆 헤어라인이 눈썹 정리한 것처럼 깨끗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이를 극복한 팁으로 저녁에 머리 감기, 두피 영양분 제공을 꼽았다. 더불어 재벌 샴푸 방법, 제품을 이용해 열을 내리고, 수분의 중요성을 강조했

  • 서동주, "故 서세원 구치소 다녀온 뒤 완전히 달라졌다…가족 고비 시작"

    서동주, "故 서세원 구치소 다녀온 뒤 완전히 달라졌다…가족 고비 시작"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 서세원을 떠올리며 심경을 고백했다.17일 박위의 채널 '위라클'에는 "아빠의 죽음, 엄마의 암 투병..실패와 좌절 속에서 그녀가 삶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서동주는 "어렸을 때는 좋은 가정환경에 있었던 것 같다. 유복했고, 부모님 사이도 좋았다"며 "2002년도를 기점으로 고비가 왔다. 아버지가 구치소에 다녀오시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고 했다"고 떠올렸다.이어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동주는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일이 있다. 그때 충격이 너무 컸다. 그래서 어떤 감정이 들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평소 내가 감정을 많이 억누르면서 사는 스타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때 마음은 ‘좀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한순간에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질 수 있구나’ 싶더라”고 고백했다.이어 “그전까지는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미움이라는 것도 있고 애증의 관계였다”라며 “그런데 그 감정 원인제공을 했던 상대방이 사라지니까 감정이 오갈 데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내가 원래 눈물이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울고 많이 힘들어하고 그랬던 시기였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한편 서세원은 2023년 4월 캄보디아에서 별세했다. 향년 67세. 당시 고인은 현지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데뷔한 서세원은 ‘서세원쇼’를 비롯해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이후

  • [종합] 소시 서현, 관절염 걸렸다…"피아노 하루 3시간씩"('스포뚜라이뚜')

    [종합] 소시 서현, 관절염 걸렸다…"피아노 하루 3시간씩"('스포뚜라이뚜')

    소녀시대 출신 서현이 근황을 전했다.18일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는 배우 서현이 출연했다.이날 유빈은 유투브 채널 오픈과 함께 서현 섭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현은 "진작 나왔어야 했다"면서 "방송, 시상식 빼고 같이한 게 별로 없었다. 단둘이 하는 건 데뷔 19년 만에 처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두 사람은 2세대 걸그룹 대표인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친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유빈은 "데뷔 전에 소녀시대에서 서현 팬이었다. 라디오에서도 얘기했다. 열심히 하는 막내, 바르게 살려고 하는 걸 응원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특히 유빈은 과거 시상식에서 혼자 있는 유빈을 챙겨준 서현에게 "그때 외로웠는데 챙겨줘서 고마웠다. 예쁜데 마음씨도 곱구나 싶었다"고 감사를 전했다.서현은 "맨날 대기실에서 원더걸스 노래, 안무를 했다"면서 "사실 친해지고 싶었지만, 너무 바빴고 대기실도 따로 썼다. 마주칠 확률이 거의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빈은 "회사에서 피해서 컴백했잖아. 상도덕인가"라는 솔직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2세대 걸그룹 라이벌로 손꼽혔던 만큼 두 사람은 "뭔가 친해지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나이대도 비슷하고 공감대 잘 형성되니까"라며 뒤늦은 친분과 추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런치와 테니스 등을 통해 유빈과 친해진 서현은 "인연은 억지로 되는 것 아닌 것 같다"고 표현했다.연말 시상식에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각각 'Tell me' 'Kissing you' 노래 바꾸기 무대를 꾸민 적 있다. 유빈은 "우리는 복고였는데, 소시는 예쁘고 청순한 거 하니까 우리

  • 이준호, 온몸 던져 아버지 회사 지켜냈다…"내 목숨보다 26년이 중요해" ('태풍상사')

    이준호, 온몸 던져 아버지 회사 지켜냈다…"내 목숨보다 26년이 중요해" ('태풍상사')

    강태풍(이준호 분)이 위기해 처한 아버지 회사를 온 몸을 던져 지켜냈다.18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 3회에서는 강태풍이 회사를 구하기 위해 오미선(김민하 분)과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강태풍은 태풍상사가 이탈리아에서 원단을 수입해 대방섬유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고, 납품을 막고자 트럭 앞에 드러누웠다. 강태풍이 트럭을 막고 있는 사이 오미선은 대방섬유에 남아 있었고, 대방섬유 직원이 "계약서 도장부터 찍자"고 서둘렀지만 기지를 발휘해 회사를 빠져나왔다. 마침 회사 앞에는 임금을 받지 못한 작업자들이 농성을 벌였고, 오미선은 바로 강태풍을 만나러 갔다.오미선은 누워있는 강태풍에게 "왜 누워있냐. 이것 좀 봐봐라"며 작업자들이 만든 전단지를 건넸다. 그제서야 강태풍은 안도했고, 결국 원단은 돌려보내기로 했다.인천으로 향하던 중 트럭 운전사가 "목숨보다 회사가 중요한 거냐"고 묻자 강태풍은 "아버지의 26년이다"라며 가족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기러기 부부' 손태영, ♥권상우에 서운함 '울컥'…"결혼기념일 선물도 없어"('Mrs.뉴저지')

    '기러기 부부' 손태영, ♥권상우에 서운함 '울컥'…"결혼기념일 선물도 없어"('Mrs.뉴저지')

    'Mrs.뉴저지' 손태영이 결혼 기념일 선물도 없는 권상우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1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결혼 17주년 맞아 비행기 타고 날아온 권상우의 깜짝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권상우는 손태영에게 카메라 켜기를 요구하며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우리 올해 자주 본다. 같이 사는 거 같다"는 그의 말에 손태영은 "남편이 잠깐 없으면, 지방 촬영하러 간 것 같다"며 공감하며 기러기 부부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권상우는 "이번에 올 때 추석 연휴가 끼어서 비행기 값이 너무 비쌌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연히 제가 온 9월 28일이 우리 결혼 기념일"이라고 밝혔다.손태영은 "'결혼 기념일이네'가 끝이다. 아무것도 없다. 도착해서 '여보 결혼 기념일이야' 이 말도 못 들었다. 그냥 '배고프다'는 소리만 들었다. 새벽에 온 것도 아니고 밤 11시에 와서, 자정에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더라"고 폭로했다."남편이 결혼 기념일 날짜 까먹은 줄 알았다"는 손태영은 "결혼 기념일을 5년 만에, 미국 와서 처음 함께 있는 거다. 보통 한 시간, 두 시간 정도 같이 있거나 일 때문에 전화를 한다. 그런데 선물 사준다는 말도 없다. 면세점에서 향수 하나도 안 사 왔더라. 나는 티셔츠 선물로 사줬는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권상우가 "애이 더 좋은 거 사줘야지"라며 언젠가를 기약하자, 손태영은 "카드 주세요"라고 손을 모아 내밀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지금 생일 선물, 결혼 기념일, 크리스마스 선물이 쌓여있다. 3개 모아서 큰 거 사야지. 아우터 사겠다"며 원

  • '이효리♥' 이상순, 제이쓴 '즉흥 여행' 부러움 폭발…"나도 가고 싶다" ('핑계고')

    '이효리♥' 이상순, 제이쓴 '즉흥 여행' 부러움 폭발…"나도 가고 싶다" ('핑계고')

    가수 이상순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만나 부러움을 드러냈다.18일 '뜬뜬 DdeunDdeun' 채널에는 "[힌트캠] 91번째 계모임 참석자ㅣ10/25(토) 오전 9시 공개"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역사상 처음으로 두 쌍의 부부가 함께 출연한다"며 게스트를 소개했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영상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게 "눈을 보며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상순은 얼떨결에 "사랑한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효리는 "진짜 기분 나쁘다"며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제이쓴이 홍현희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만 데리고 후쿠오카에 당일 치기 여행을 다녀왔던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이 "나는 (아내한테) 괜찮나? 아내한테 별말 안 듣나?"라며 놀라워하자 이효리가 "무슨 말을 듣냐?"고 묻자 머뭇거렸다. 이상순은 "아니 나도 그러고 싶어서"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했던 이들 부부는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는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었고, 직접 요가 수업에 참여하며 '요가 강사'로 나서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지예은 활동 중단했다더니…"돈 벌러 왔다" 전소민, 9개월 만에 호피룩 입고 '런닝맨' 컴백

    지예은 활동 중단했다더니…"돈 벌러 왔다" 전소민, 9개월 만에 호피룩 입고 '런닝맨' 컴백

    고정 멤버인 지예은이 활동을 잠시 중단한 가운데, 오는 19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가족인데 게스트인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인천의 한 바닷가에 모였다. 그 사이로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모래바람 날리며 나타난 이들이 있었는데 운전대를 잡은 주인공은 바로 전소민이었다. 약 9개월 만의 재출연인 그는 강렬한 호피룩으로 등장, '러브 개구리'의 귀환을 알리듯 양세찬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돈 벌러 왔다"라는 강렬한 한마디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는 후문이다.운전대 주인 너머, 사륜 오토바이에 귀엽게 매달려 있던 또 하나의 인물은 양세형이었다. 멤버 양세찬의 찐 형이 동생의 직장에 등장한 것인데 동생 양세찬을 향한 도발을 멈추지 않던 양세형은 다른 멤버들까지 제대로 긁으며 '양세바리'다운 재치를 한껏 뽐냈다. 과연 그가 동생의 직장 생태계를 어떻게 헤집어 놓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들이 심상치 않은 복장으로 바닷가에 모인 이유는 이번 레이스가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로 말 그대로 금속 탐지기를 활용해 곳곳에 숨겨진 50개의 금 코인을 찾는 사람이 임자였다. 그러나 수많은 금 코인 중 단 1개도 찾지 못한 멤버는 독한 맛 벌칙을 피할 수 없을 거라는데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금 수색에 열정을 불태웠다.과연 금코인을 찾아 한몫 두둑하게 챙길 주인공은 누구일지, 꾼 중의 꾼들의 싸움,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는 1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유재석, ♥나경은과 부부 사생활 공개했다…"키스할 때도 안경 안 벗어"('놀뭐')

    유재석, ♥나경은과 부부 사생활 공개했다…"키스할 때도 안경 안 벗어"('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홧김에 부부 사생활을 오픈했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편으로 꾸며져 새 후보로 파이터 최홍만, 방송인 광희가 출연했다.이날 최홍만은 5년째 제주 생활 중임을 밝히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썸타는 분이 있다더라"는 제보를 언급하자 최홍만은 "나도 남자다. 결혼도 안 했고"라며 썸타는 중이라고 인정했다.최홍만은 "썸탄지 3개월 정도 됐다. 같이 운동을 하거나, 쉴 때 만난다. 자주 보지는 못 한다"고 고백했다. 주우재, 하하 등이 연애 스토리를 파고들자 유재석은 "왜 이렇게 사생활을 궁금해하냐"고 일침을 가했다.하하는 "난 솔직히 재석이 형도 궁금하다. 형이 키스할 때 안경 벗고 하는지, 쓰고 하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은 "쓰고 한다"며 홧김에 아내 나경은과의 사생활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인사모' 제안을 받은 최홍만은 또 다른 후보자인 한상진, 허경환의 이름을 듣고 납득했다. 그러면서 "나도 애매하다. 활동할 때는 팬들이 오다가, 활동 안 하면 사라진다"며 연예인 인기에 대해 토로했다.유재석은 "연예인들 다 똑같다. 나도 1년이 뭐냐, 두 달 쉬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 이이경은 "형은 다르다. 유재석 제외하고 다 일시적인 사람들"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하는 "형이 멈추면 나는 어떻게 하냐. 드.소.송 아이돌 어떻게 하냐. 멈추지 말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유재석는 "너는 좀 걱정"이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인사모'

  • '13kg 감량' 라미란, 뉴욕 뷰티숍 CEO 됐다…박민영·차홍, 직원으로 '스카웃' ('퍼펙트글로우')

    '13kg 감량' 라미란, 뉴욕 뷰티숍 CEO 됐다…박민영·차홍, 직원으로 '스카웃' ('퍼펙트글로우')

    최근 13kg를 감량한 배우 라미란이 뉴욕 뷰티샵 대표로 활약한다. tvN 새 예능 '퍼펙트 글로우'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전 세계에 K-뷰티의 매력을 전파할 'K-뷰티 마스터'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의 뉴욕 맨해튼 정복기에 기대감이 모인다.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되는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이런 가운데 '퍼펙트 글로우' 측이 12분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K-뷰티를 알리기 위해 뉴욕에 상륙, 맨해튼 36번가에 한국식 뷰티숍을 꾸린 K-뷰티 마스터들의 위풍당당한 자태로 시작된다. 아시아인 최초 로레알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에 선정된 헤어 디자이너 차홍, 온-오프라인을 모두 장악한 MZ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유튜브 메이크업 분야 구독자수 1위에 빛나는 월클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의 존재감이 독보적이다. 이와 함께 내공이 다른 리더십을 자랑하는 '대표' 라미란부터 오랜 배우 생활을 통해 남다른 뷰티 감각을 보유한 '상담실장' 박민영, 다재다능하고 센스까지 겸비한 유학파, '어시스턴트 매니저' 주종혁까지 '단장'을 운영할 크루들의 가세도 흥미롭다.이와 함께 흡사 '교수님들의 조별 과제'를 연상시키는 '단장즈'의 완벽한 팀플레이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라미란은 한국적 색채가 가득한 의상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단장'에 찾아온 손님들을 제일

  • '80세' 선우용여, "남편 무덤 앞에서도 안 울어…나 죽으면 파티해라"

    '80세' 선우용여, "남편 무덤 앞에서도 안 울어…나 죽으면 파티해라"

    배우 선우용여가 남편 납골당을 방문하여 딸 최연제 씨에게 장례와 관련한 특별한 당부를 전했다.15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잉꼬부부였던 선우용여가 남편 무덤에서 절대 울지 않는 이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딸과 함께 남편의 납골당으로 향하며 남편과의 추억과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선우용여는 "삶과 죽음은 똑같은데, 돌아가신 분들 앞에서 울 필요가 없다. 좋은 곳으로 간건데"라며 딸에게 "나 죽고 나면 파티를 해라. 그래야 나도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난다. 해피엔딩이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죽으면 검은색이 아니라 흰 양복을 입어라"고 당부했다. 미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딸 연제 씨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아버지 임종을 못 지켰다.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비행기를 탔다"며 "임종 전에 아버지가 갑자기 영상통화로 '연재와 사랑해'라고 하셨다. 그런 표현을 안 하시는 분인데 나는 그걸 잊지 못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한편 선우용여는 1970년 사업가이자 아남그룹 친인척으로 알려진 김세명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그러나 김세명 씨는 2014년 세상을 떠나 사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미주, '놀뭐' 하차 5개월만 깜짝 등장…"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야"

    이미주, '놀뭐' 하차 5개월만 깜짝 등장…"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야"

    '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하차 5개월 만에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인사모' 멤버 모집을 재개하며 하하는 "한상진 형이 소고기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모임 하기 전 뇌물 받으면 안 된다. 그러다가 쇠고랑 차는 거"라고 경고하자, 하하는 "내 아들 딸을 위해 주는 거라고 했다"고 밝혔다.멤버들은 자신들의 '인사모'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가장 먼저 지목된 주우재는 "나도 청담동 지나다니면 다 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팬 토크 콘서트를 열면 800석 매진된다고.본업인 배우부터 예능, 뮤지컬 등에서도 활약 중인 이이경에 대해 유재석은 "좋게 말하면 만능 엔터테이너인데"라며 정확한 표현을 찾지 못했다. 주우재는 "이도 저도 아닌"이라고 디스해 폭소케 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못생겼는데 인기 많은 사람"이라며 '권력형 얼굴'이라고 강조했다.주우재는 '인사모' 여자 편을 제안하며 "여자 멤버 뽑으면 2명은 정해져 있다. 박진주 이미주"라고 언급했다. 이때 이미주가 때마침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하차 5개월 만의 출연이었다. 준비된 마이크도 없어 손에 마이크를 쥔 이미주는 "라디오 갔다가 숍에 왔는데 아는 스태프를 봤다. '놀뭐' 촬영 중이라고 해서 인사드리러 왔다"고 밝혔다.반가운 인사와 달리 이미주는 '인사모' 설명에 "인기 없는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냐"며 금시초문인 모습을 보였다. 하하와 이이경은 "'놀뭐' 진짜 안 보

  • '♥연상의 아내' 차승원, 결혼 37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박찬욱 감독과 연속 협업 호평 ('어쩔')

    '♥연상의 아내' 차승원, 결혼 37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박찬욱 감독과 연속 협업 호평 ('어쩔')

    1989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고 알려진 배우 차승원이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차승원은 지난달 말 개봉 이후 'N차 관람' 열풍과 함께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에서 현실적인 가장 '시조'로 분해 힘을 덜어낸 연기와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만수의 잠재적 경쟁자이기도 한 시조는 제지 공장에서 실직 후 구둣가게 매니저로 일하면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차승원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딸에게는 웃음을 보이고, 손님에게 굽신거리며 생계를 이어가는 애처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제지 공장에서의 숙련된 기술자이기도 했던 시조는 손님으로 찾아온 만수와의 대화에서 "제지도 일종의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과 동시에 해고로 인해 업계에서 설 자리를 잃어버린 인물의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 장면에서 차승원은 눈빛과 어조만으로 인물의 처연함을 완성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그동안 독보적 카리스마와 유쾌한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각인돼 온 차승원은 이번 작품에서 절제된 연기 톤으로 완전히 다른 결을 보였다. 감정을 폭발시키기보다는 삼키면서 그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했고, 관객들로부터 "

  • '정은채♥' 김충재, 8년 만의 근황은…기안84도 감탄한 미모 ('나혼산')[종합]

    '정은채♥' 김충재, 8년 만의 근황은…기안84도 감탄한 미모 ('나혼산')[종합]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절친 김충재와의 재회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리정, 임우일, 전현무, 키, 박나래, 코드 쿤스트,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그림 작업 중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김충재를 찾아갔다. 기안84는 "그림 그리다 스트레스받으니까 자연스럽게 보고 싶더라. 충재는 안광이 맑지 않냐"라며 "답은 안 나오는데 얘기하면 들어준다. 고개를 끄덕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충재를 만난다. 이 얼굴 보면 화가 풀린다"라고 덧붙였다.이에 박나래는 "스트레스받을 땐 예쁜 거 봐야 해"라며 공감했다. 8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영상이 등장하자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박나래는 "얼굴이 진짜 그대로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박나래는 "여전히 멋있다"며 감탄했고, "얼굴 뭐 했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기안84는 "쟤는 로션도 안 발라. 충재도 풀코스 세 번 뛰면 까매질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와 김충재는 기안84의 전시회 이후 약 1년 반 만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김충재의 작업실을 찾아 작품을 구경했다. 가마가 설치된 화실 내부에는 기안84의 흉상이 자리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병마용 중에 저 표정 있다"며 폭소했다. 김충재는 "작업은 잘 되고 있냐"는 질문에 "아주 잘 되는 건 아니지만 계속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기안84는 "말하는 것도 멋있게 한다"며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는 "실제로 잘생긴 사람들은 덜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