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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깎은 고현정, 장동윤 연기 구설 딛고 시청률 경신

고현정·장동윤 주연의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서 고현정은 제작비 부족으로 출연료를 자진 삭감한 사실이 알려졌고, 첫 방송 직후 기대에 부응했다는 …

출연료 깎은 고현정, 장동윤 연기 구설 딛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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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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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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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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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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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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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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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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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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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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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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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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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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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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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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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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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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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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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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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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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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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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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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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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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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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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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지민, '9살 연상' ♥김준호와 결혼 3개월 차에…"흰머리 날 때 못생겨 보여" ('독박투어')[종합]

    김지민, '9살 연상' ♥김준호와 결혼 3개월 차에…"흰머리 날 때 못생겨 보여" ('독박투어')[종합]

    7월 결혼한 1975년생 김준호가 '아내 문자 게임'에서 1984년생 김지민의 애정 어린 답변을 받아 '신혼의 힘'을 과시한 반면, '삼남매 아빠' 홍인규는 굴욕을 당해 폭소를 안겼다.13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16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스페셜 게스트'인 하승진과 함께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빈탄 섬으로 '가성비 일석이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들은 택시를 타고 첫째 날 숙소로 이동했다. 컨테이너를 활용한 친환경 호텔에 도착한 김대희는 "와! 고급지다. 근데 숙박비가 비쌀 것 같다"며 긴장했다. 이 호텔을 예약한 홍인규 "고물가인 싱가포르에서 6명이 자는데 64만 원이면 싼 것"이라고 설명했고, 하승진은 '숙박비 내기' 독박 게임을 고민하다가 '거미맨 던지기'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독박즈'는 6인 토너먼트 대결을 벌였고, 예측 불가 경기 끝에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 하승진은 "우와, 이게 다 진짜로 하는 거였네~"라며 즐거워했으며, 이후 221cm인 장신자가 자기엔 비좁은 침대지만 몸을 잘 구겨(?) 넣어서 행복하게 잠을 청했다.다음 날 아침, '독박즈'와 하승진은 짐을 챙겨 '인도네시아의 숨은 보석'이자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1시간 거리인 빈탄 섬으로 향했다. 페리에 타기 전, '바쿠테'(현지식 돼지 등갈비탕) 맛집에서 아침을 먹기로 한 이들은 한적한 공원에서 '택시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이때 '독박즈'는 하승진 몰래 짜 놨던 '가방 패스 게임'을 제안했는데, 하승진은 천진난만하게 게임에 임했

  • 최은경, 13년 진행한 '동치미' 강체 하차…"미련 1도 없다"('백반기행')

    최은경, 13년 진행한 '동치미' 강체 하차…"미련 1도 없다"('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은경이 '동치미' 강체 하차에 입을 열었다.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출연해 창원 맛집을 탐방했다.이날 최은경은 13년간 몸담았던 '동치미' 하차에 대해 "나의 40대 다 거기로 갔다. (하차에) 미련이 1도 없다. 진짜 열심히 헀고, 나 자신 칭찬한다"고 말했다.최은경은 "사람이 너무 열심히 하니까, 그런 거 있잖냐. 그냥 박수, '나 자신 칭찬해' 하고 나왔다. 그렇게 10년간 삶의 속도가 앞만 보고 달렸더니 안 되겠더라. 지금은 제가 하고 있는 유튜브만 한다"고 전했다."얼떨결에 아나운서가 됐다"는 최은경은 "저는 정말 내향성 100%인데, 카메라 앞에서 끌어 올리는 거"라고 밝혔다.최은경은 "사실 뉴스 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여서 아나운서가 됐는데, 아무도 안 시켜주더라. 리포터, 라디오, 월드컵 프로그램 등 다 해봤는데 앵커만 못 해 봤다"고 토로했다.선명한 복근으로 유명한 건강 미인 최은경은 "다이어트 안 한다. 귀찮아서 안 하고 운동한다"고 밝혔다. 20년간 하루도 운동을 거른 적 없다는 그는 "몸무게 안 보고, 근육량만 본다"고 말했다.이때 허영만은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최은경은 반사적으로 "174cm"이라고 답했다. 허영만이 "몸무게는?"이라고 슬쩍 떠보자 최은경은 "여기서 몸무게를 물어본다고?"라며 발끈해 폭소케 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종합] 안소영, '애마부인' 시나리오와 달랐다…"광고 끊기고 야간업소行" ('미라클')

    [종합] 안소영, '애마부인' 시나리오와 달랐다…"광고 끊기고 야간업소行" ('미라클')

    배우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 비화를 털어놓았다.12일 윤미라의 채널 '미라클'에는 "화끈하게 애마부인 베드신 썰 (with 안소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안소영은 '애마부인'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시나리오에는 야한 내용이 없었다. 하지만 촬영 현장에 가면 달라져 있었다. 감독이 시도 때도 없이 벗으라고 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영하 17도 추위에 물을 맞으며 가시밭길을 걷는 장면을 찍었을 때가 진짜 추웠다. 물이 고드름이 될 정도였고, 살이 나무에 스치기만 해도 상처가 났다"며 당시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전했다.특히 작품을 흥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은 따가웠다고. 안소영은 "'애마부인'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사람이다"며 "이미지 때문에 광고도 많이 찍었었는데 끊겼고, 결국 야간업소에 노래를 부르러 가야했다"며 씁쓸해했다.또한 안소영은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배우는 자기중심이 있어야 한다. 화려하고 허황되게 생각하면 안 된다. 배우가 어떤 존재인지 공부하고, 배우가 할 일을 알아야 휘둘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윤미라도 "정말 좋은 말이다. 드라마 한번 찍으면 7~8개월이라 배우는 여행도 가기 힘들다"며 배우 직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한편 안소영은 지난 1982년 영화 '애마부인'으로 데뷔 후 그 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안소영은 '탄야', '미워 미워 미워','달빛 멜로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조나연 텐아시아

  • '극비리 결혼' 김종국, ♥아내 소문 밝혔다…"LA 출신 CEO? 전부 거짓"('미우새')

    '극비리 결혼' 김종국, ♥아내 소문 밝혔다…"LA 출신 CEO? 전부 거짓"('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아내 소문을 해명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신랑이 된 김종국이 아내 이야기를 꺼냈다.이날 김종국은 (촬영 당일 기준) 결혼을 앞두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희철은 "형수님 본 사람 아무도 없잖아. AI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해 폭소케 했다.김종국은 '2세 계획'을 밝혔다. 그는 "나이가 있으니 바로 2세 준비해야지"라며 "나이가 있으니 하나만 낳을 생각이다. 건강한 아이가 나온다면 감사해야지. 아내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전했다.과거 남성호르몬 9.98을 자랑했던 김종국은 "정자 수 2억 1,500만"이라고 과시했다. 이에 김동현은 "전 2억 2천인데, 남성 호르몬 9대에서 지금 확 떨어졌다"고 토로했다.김종국은 아내 얼굴, 정체를 공개하지 않고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아내에 대해 LA 출신, 화장품 CEO, 영어강사 딸 등의 여러 추측이 쏟아지자 그는 "인터넷 기사에 나온 건 다 사실이 아니다. 성별 빼고 다 아니다. 진실의 근처에도 안 갔다"고 강조했다.결혼식에 '런닝맨' 팀은 초대했지만, '미우새' 팀인 김희철은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고. 김종국은 "결혼식 작게 한다. 신랑, 신부 각 50석, 총 100석이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보는 사람들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서장훈은 안 부르면 뭐라고 해서 초대했고, 신동엽은 엄마가 원했다"고 예외 케이스를 밝혔다. 더불어 "헬스장 관장 형은 불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62억 신혼집으로 이사한 김종국은 "이사 간 곳 공용 헬스장에 내 기계 다 설치했다. 주민들

  • 엄정화, '성대결절' 진단 "이제 노래 못 불러…울며 무너졌다"('요정재형')

    엄정화, '성대결절' 진단 "이제 노래 못 불러…울며 무너졌다"('요정재형')

    가수 엄정화가 성대결절 당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1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이 중에 제주도에 비행기 타고 와서 딱 6시간만 놀고 서울 가는 사람이 있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엄정화는 정재형, 정승환에게 '성대결절'로 힘겨웠던 시절을 털어놨다. 그는 "너무 노래를 하고 싶은데, 목소리가 걱정된다. 트레이닝 도움은 받았지만, 기운이 없어서 소리를 못 내겠더라"고 말했다.엄정화는 "내가 원래 부르는 스타일이 있다. 높은음은 생으로 내기 괜찮은데, 중간음은 되게 기운 없게 느껴지더라"면서 "나한테 '이제 노래 못 한다'고 했다. 소리내기도 어렵고, 음도 낮아질 거라고 했다. 무너지면서 며칠 울었다"고 이야기했다.'도레미파' 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할 때 전문 병원 의사를 만난 엄정화는 "그분은 '충분히 노래할 수 있다. 왜 못 하냐'고 하더라. 엄청 울면서 소리 연습을 했다. 선생님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할 수 있나 보다'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이 때문에 엄정화는 "나는 못 한다고 하는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면서 "같은 말도 긍정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넌 이제 노래 못해'라고 하니까 기분 나쁘고 사람 인생이 끝나는 건데"라며 울먹였다.성대결절 상황에서도 재즈 피아니스트 정원영의 제안으로 노래를 녹음했던 엄정화는 "왜 노래를 하자고 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정재형은 "그 노래 들으면 눈물 났다"고 위로했다.엄정화는 과거 댄스 가수가 AR 사용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어릴 때 MBC 합창단 출신이었는데, 데뷔 후 노

  • 이적, 임영웅 극찬 "후배 행동에 충격…정말 바른 친구"('요정재형')

    이적, 임영웅 극찬 "후배 행동에 충격…정말 바른 친구"('요정재형')

    '요정재형' 가수 이적이 후배 임영웅을 극찬했다.1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이 중에 제주도에 비행기 타고 와서 딱 6시간만 놀고 서울 가는 사람이 있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적의 등장에 엄정화는 포옹으로 인사하며 "피부 좋아졌다"고 극찬했다. 이적은 "울쎄X 했어"라고 시술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엄정화는 "이적과 방송하는 게 인생에서 두 번째"라고 밝혔다. 이적은 "1996년에 한강에 배를 띄우고 토크했다"고 회상했다.20년 데뷔 차이가 나는 후배 정승환에게 이들은 "우리 안 어렵지? 편하지?"라며 선배와 함께 있는 소감을 물었다. 정승환은 "두 분운 연예계 선배님들 중 가장 편하고, 이적 선배님은 아직 몇 번 못 뵀다"고 이야기했다.이적은 "나는 사실은 나를 막 대해주면 내가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전에 다비치랑 린이랑 있는데 임영웅이 왔다. 다비치 애들이 나한테 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더라. '이래도 돼요?'라고 놀라더라"고 전했다.임영웅을 친근하게 '영웅이'라고 부른 이적은 "영웅이랑 이제 친해졌다. 매력 있고, 정말 바른 청년이다"라고 극찬했다.이적은 정승환에 대해 "교회 오빠"라고 표현했다. 정승환은 "이적과 토크를 먼저 하는데 '카메라 돌 때 얘기하자'고 하더라. 정말 '꾼'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감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윤도현 난입→우즈 즉석 합류…세대 뛰어넘은 록 에너지, '사플페 2025' [종합]

    윤도현 난입→우즈 즉석 합류…세대 뛰어넘은 록 에너지, '사플페 2025' [종합]

    록 에너지로 여름밤을 물들였다. 한국 인디를 상징하는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가 막을 내렸다.14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세대를 아우르는 70여 팀이 총출동한 가운데, 행사 이튿날이자 마지막 날인 14일 메인 스테이지에는 투모로우, 도시, 한로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김재중, 넬, 우즈, 체리필터가 올랐다.늦여름이지만 여전히 낮 시간대에는 해가 뜨거웠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뜨거운 록 에너로 더위에 맞섰다. 강렬한 곡들을 잇달아 선보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무더운 날씨만큼 관객 반응도 뜨거웠다. 정수는 "햇볕이 뜨거운데 여러분도 뜨겁다. 기다렸다는 듯이 뛰어놀더라"라며 열기에 감탄했다.이날 무대에는 YB(윤도현 밴드)의 윤도현이 깜짝 등장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한 모습이었다.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윤도현은 "밑에서 무대를 보다가 재미있어서 난입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박하사탕' 합동 무대를 꾸몄다. 즉석에서 성사된 무대였지만 멤버들은 막힘없이 연주했고, 환호가 쏟아졌다.이로써 지난 13일 'iNSTEAD!'(인스테드)와 'Rebellion'(리벨리온)에 이어 또 한 번 합동 공연이 성사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교감이 이뤄졌다. 공연 첫날인 13일에는 윤도현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iNSTEAD!'를 함께 불렀다. 윤도현은 자신이 피처링을 맡은 그로울링 파트를 부르며 등장했다. 주연도 그로울링으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헤드라이너를 맡은 YB의 무대 도중 주연과 정수가 등장해 'Rebellion'을

  • [종합] "세상에 없던 요리" 임윤아, 이채민 사로잡았다…"입안에 쏟아지는 맛" ('폭군의 셰프')

    [종합] "세상에 없던 요리" 임윤아, 이채민 사로잡았다…"입안에 쏟아지는 맛" ('폭군의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이 경합 위기 속에 이헌(이채민 분)으로부터 극찬을 들었다.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가 재료를 도둑맞은 위기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연지영은 명나라 숙수들과 '세상에 없던 고기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고, 당초 계획했던 매운 우대갈비찜을 만들 재료를 도둑맞았지만 재빠르게 '비프 부르기뇽'으로 메뉴를 바꾸어 흔들림 없이 도전을 이어갔다.명나라 팀에서는 아비수(문승유 분)가 훔쳐 온 고춧가루를 이용해 '계정'을 만들어 경쟁을 이어갔지만 연지영은 "저들이 처음 보는 고기 요리를 해야 한다. 이 시대에 없던 맛을"라며 쌀로 담은 머루주와 호박으로 재료를 대체해 요리를 완성했다.결국 연지영의 기지로 첫 번째 요리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됐고, 다음날 두 번째 경합 '상대 나라의 요리'에서 연지영은 북경오리를, 명나라 쪽에서는 연잎밥을 선택했다.연지영의 마장 소스를 곁들인 북경오리를 먹어본 심사위원인 우곤(김형묵 분)은 "이처럼 부드러운 고기는 처음이다. 고기가 입에서 눈처럼 녹아내린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헌 또한 "마장을 찍어 먹으니 세 가지 맛이 한꺼번에 입안에 쏟아지는 맛이다"라며 칭찬했다.또한 우곤과 이헌은 "천하일미"라며 동시에 연지영의 요리를 치켜세웠다. 극의 말미에는 두 번째 요리 대결의 결과를 암시하는 장면이 공개돼 다음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역주행 신화' 우즈, 대세 쐐기 박을까…"신곡? '드라우닝' 느낌 있어"

    '역주행 신화' 우즈, 대세 쐐기 박을까…"신곡? '드라우닝' 느낌 있어"

    '드라우닝'(Drowning)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우즈(WOODZ, 조승연)가 신곡 일부를 공개했다.14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이날 메인 무대인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의 서브 헤드라이너로 우즈가 출연했다.이날 공연 초반부터 신곡 스포를 암시하던 우즈. 공연을 이끌어가던 그는 "오늘 너무 재밌게 놀아줘서 신곡을 스포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즈는 "다음 싱글 타이틀곡은 '드라우닝'과 '저니'(Journey) 중간 정도의 노래다. '드라우닝'의 파워풀함과 '저니'의 감성적인 느낌 모두 있다"고 말한 뒤, "대충 이런 느낌"이라며 신곡을 한 소절 불렀다.이 외에도 우즈는 히트곡인 '드라우닝'과 전역 일주일 만에 공개한 신곡 '스매싱 콘크리트'(Smashing Concrete)를 비롯해 '레디 투 파이트'(Ready to Fight), '난 너 없이', '범프 범프'(BUMP BUMP), '암네시아'(AMNESIA) 등 우즈 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였다.앞서 우즈는 지난 2023년 4월 발매한 '드라우닝'이 뒤늦게 인기를 끌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그는 지난해 10월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서 출연, 군복을 입고 '드라우닝'을 열창했다. 이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음원 인기로 이어졌다. '드라우닝'은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의 '톱100'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드라우닝'의 인기에 힘입어 우즈는 전역 전부터 각종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김대희, 아파트 화재에 "승무원 출신 ♥아내…동네 주민 구했다" ('조동아리')

    김대희, 아파트 화재에 "승무원 출신 ♥아내…동네 주민 구했다" ('조동아리')

    개그맨 김대희가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아내의 지시로 이웃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던 경험을 공개했다.14일 공개된 '조동아리' 채널에는 "면전에서 김대희 까는 꼰대희 직관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수용은 "뉴스에서 봤다. 동네 사람들을 살렸더라"고 김대희의 미담을 언급했다. 이에 김대희는 "낯간지럽다"면서도 지난 2016년 겪었던 아파트 화재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아래층에서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올라왔다. 둘째 셋째를 안고, 첫째는 손잡고 내려갔다"고 말했다.이어 김대희는 "너무 당황한 상황이었는데 아내가 침착하게 지시를 하더라. 오빠는 위로 올라가고, 본인은 몇 층부터 몇 층까지 인터폰으로 연락하겠다더라"고 떠올렸다.김대희의 아내는 승무원 출신이었던 것. 그는 "스프링클러가 터지면서 불은 5~10분 만에 꺼졌다. 119에도 신고했지만, 불이 완전히 꺼진 상태였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김대희는 이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소속사를 통해 "화재가 초기에 진압돼서 다행"이라며 "선행이라고 말하기엔 소소한 일이라 쑥스럽고 민망하다"고 말했습니다.한편, 김대희는 2006년 6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운영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며,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 딸 김사윤 양과 출연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새신랑' 김종국 "♥아내와 운동 때문에 겁나 싸워…데이트 시간 없다고"('미우새')

    '새신랑' 김종국 "♥아내와 운동 때문에 겁나 싸워…데이트 시간 없다고"('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아내와 운동 때문에 싸운다고 고백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신랑이 된 김종국이 아내와 부부싸움을 고백했다.이날 김희철, 김동현은 새신랑이 된 김종국을 위해 결혼 선물 게임을 준비했다. 각자 자전거, 유모차, 디퓨저, 세제 등을 써넣던 가운데 김동현은 "형수님 위한 선물을 쓰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김동현이 "6개월 운동 금지"를 제안하자 김종국은 "안 된다"며 정색했다. 이후 1개월까지 줄였지만, 김종국은 "너 한 달 운동 안 해도 괜찮아? 요즘 운동 때문에 겁나 싸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아내와의 관계에서 "운동 진짜 예민하다"고 이야기한 김종국은 "유일하게 대차게 싸우는 게 운동"이라며 "하루는 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운동 때문에 어떻게 싸운 거냐"는 김동현의 질문에 김종국은 "데이트 안 하고 운동만 하니까 싸운다. 운동하면 데이트 시간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아침 운동을 권유했지만, 김종국은 "나도 잠은 자야지"라며 토로했다.게임 중 김동현이 몰래 적어 넣은 '1개월 운동 금지'가 당첨됐다. 분노한 김종국은 그의 엉덩이를 가격하며 "빼라고 했지? 현실에서 가능한 걸 넣으라고. 1개월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종국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게 저걸 거"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1일 금지는 인정한다. 진짜 하체 해야되는 날에도 빼겠다"고 약속했다.김종국에게 300만원 이상의 냉장고를 결혼 선물로 받았던 김종민은 "장가를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다

  • '30세 미혼' 미미, '21살 연상' 男에 공개 청혼…"연애는 다 부질없어"('미우새')

    '30세 미혼' 미미, '21살 연상' 男에 공개 청혼…"연애는 다 부질없어"('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미미가 방송 중 공개 청혼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오마이걸 미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이날 미미는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 예능인상 수상 후 유재석이 가장 먼저 축하 문자를 보내줬다고 밝히며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이에 신동엽은 "나도 축하 문자 보내려고 했는데 전화번호가 없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엽은 미미만의 독특한 발음을 매력으로 꼽았다. '미미어' 영상 공개에 모벤져스는 "외국에서 오래 사셨나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신동엽은 "김종민 여자 어린 버전"이라고 표현했고, 서장훈은 "무해한 순수함"이라고 설명했다."'장훈 오빠 꼭 갚을 테니까 1조만 빌려주세요'라고 말해보라"는 신동엽의 지시에 미미는 평소와 달리 또박또박 발음했다. 신동엽은 "돈 빌려달라고 할 때는 또박또박 말하네"라며 폭소했고, 미미는 "돈이 사람을 정확하게 만든다"며 웃었다.올해 30세인 미미는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해본 모태솔로"라고 밝혔다.학창 시절 2번 연애를 해봤다는 그는 "초2 때는 전학 이별 당했다.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 만들어서 갔더니 전학 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이어 "고1 때는 만난 지 50일 만에 남친 바람으로 헤어졌다. 50일 안에 바람나고 헤어지고 별일이 다 있었다"고 전했다.미미는 "바람난 장면을 똑똑히 목격했다. 둘이 같이 껴안는 걸 봤다. 내가 옆에 있었는데, 그 여자애를 데리고 가더라"고 이야기했다.이후 쭉 솔로의 삶을 살고 있는 미미에게 신동엽은 "그때 일이 상처

  • 이혜정, "남편 외도 엘리베이터서 목격…쫓아갔더니" ('동치미')

    이혜정, "남편 외도 엘리베이터서 목격…쫓아갔더니" ('동치미')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과거 남편의 외도 목격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혜정은 '바람피운 남편의 내연녀 집에 찾아갔다?!'는 주제로 사연을 얘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엘리베이터에서 목격했다"고 밝히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내 손이 달달 떨렸다. 순간 '이 사람 죽여 살려' 고민했지만 결국 참았다"며 충격적인 순간을 회상했다.결국 이혜정은 외도를 들킨 남편이 내연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내연녀의 집까지 찾아갔다고. 그는 "알고 보니 내연녀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었고, 여학생이 국어선생님을 바라보는 마음이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X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했다"고 얘기했다.집에 돌아온 후 이혜정은 "남편이랑 이미 내연녀가 통화를 마쳤더라. 남편은 '꼭 그렇게 천박하게 해야 돼?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나한테 그랬다"며 "그래서 바가지를 집어던져버렸다"고 떠올렸다.외도 발각 이후 2년 뒤 이혜정과 남편은 다시 대화를 나눴다고. 이혜정은 "내가 그때 대구에서 돈을 쓸어 담고 있을 때였다. 활발히 활동을 할 때기도 했고, 아이들도 한참 공부할 때였다. 남편은 후폭풍이 무서웠다고 털어놓더라"고 덧붙였다.한편, 이혜정은 1979년 3월 의사 고민환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장혁, '5살 연하' 전지현과 각별한 사이였다…"♥멜로 신 찍을 때도 동생 같아" ('가보자고')[종합]

    장혁, '5살 연하' 전지현과 각별한 사이였다…"♥멜로 신 찍을 때도 동생 같아" ('가보자고')[종합]

    2004년 개봉한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1981년생 전지현과 핑크빛 호흡을 맞췄던 1976년생 장혁이 그 시절을 회상했다.1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11회에는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30년 절친, 배우 장혁과 god 리더 박준형이 출연, 장혁의 송파구 집 최초 공개부터 god 대표곡인 '어머님께' 실제 스토리, 데뷔를 꿈꾸며 함께 합숙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박준형은 god가 데뷔하게 된 이유와 데뷔곡 '어머님께'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박준형은 "회사에서 숙소 전기세를 안 내줬다.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우리를 성공시킬 자신이 없어서, 우리가 가길 바랐다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6개월 뒤에도 우리가 그대로 있는 걸 보고 앨범을 내줬다. 그런데 잘된 거다"라고 밝혔다.또한 '어머님께'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에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심해서 나도 매일 맞았다. 엄마는 직장 생활하시면서 한국인끼리 도시락을 나눠 먹었는데, 잡채 같은 걸 은박지에 싸서 가지고 오셔서 나를 주셨다. 그걸 도시락으로 싸가면 잡채를 보고 '지렁이냐, 냄새난다'라면서 침을 뱉더라. 그래서 싸웠는데 그럼 엄마가 불려 오셨다"라며 "박진영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고, 그 스토리를 가지고 '어머님께'를 썼다"라고 밝혔다.장혁은 '액션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난 멜로 노선으로 가야 하는데"라고 농담했고, 홍현희는 "왜 멜로를 하지 않나? 예전에 전지현이랑 찍지 않았나?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완전 동생이다. 여동생"이라며 "당시 신인 배우가 나랑 전지

  • 김종국 "정산금 10원도 안 줘"…'동업자' 하하에 불만 폭발('런닝맨')

    김종국 "정산금 10원도 안 줘"…'동업자' 하하에 불만 폭발('런닝맨')

    '런닝맨' 김종국이 동업자 하하에게 불만을 드러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답한 대로 직진' 레이스가 펼쳐졌다.이날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받고 싶은 용돈 금액'을 공개했다. 하하는 "압구정 현대 아파트 59평"을 외쳤고, 양세찬은 "안테나 지분 20%"를 요구해 폭소케 했다.반면 지석진은 100만원으로 현실적인 금액을 제시했고, 송지효는 "인생에 한 번 받을 수 있으니까"라며 500억원을 적었다.유재석은 '자신이 멤버들에게 줄 수 있는 용돈 금액'으로 '100만원'을 제시했다. 그 가운데 특정 멤버만 금액을 적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그는 "송지효는 50만원, 그 정도면 될 것 같다. 사업체 운영하니까. 하하는 5만원, 지석진 3만원. 석진이형은 돈 많다"면서 김종국이 100만원인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하니까"라고 설명했다.하하와 식당 동업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종국은 "식당 정산 방식 고쳐라. 돈을 넣었는데, 10원도 안 주는 건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폭로했다. 이에 하하는 "10원도 안 준 건 아니잖냐. 형 팬들한테 DM 받는다. 이번에 밀키트 성공하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촬영 중 멤버들은 가수 이효리 고모, 사촌오빠가 운영하는 식당에 방문했다. 제작진은 "섭외 전화 돌리다가 알게 됐다"고 전했다.이효리와 눈 웃음이 꼭닮은 사촌오빠의 등장에 유재석은 "눈가에 (닮은 곳이)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즉석에서 이효리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고모네 왔으니 많이 좀 먹고 가라"는 답장을 받았다.유재석이 이효리와 직접 연락을 주고받자 지석진은 "맛있다고 전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