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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불똥 튈라, 알티 뮤비 표절 의혹…"복붙 수준" 비난

프랑스 가수 이졸트(Yseult)가 DJ 알티의 신곡 '담다디'(DAMDADI) 뮤직비디오에 대해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곡은 (여자)아이들의 …

전소연 불똥 튈라, 알티 뮤비 표절 의혹…"복붙 수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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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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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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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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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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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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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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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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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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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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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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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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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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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세 미혼' 홍진영, 재벌 손자 대시 받았다…"너 내 여자 해라, 멘트 미친 줄"('돌싱포맨')

    '40세 미혼' 홍진영, 재벌 손자 대시 받았다…"너 내 여자 해라, 멘트 미친 줄"('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홍진영이 재벌가 남성에게 고백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홍진영, 조정치-정인 부부, 인플루언서 윤하정이 출연했다.이날 홍진영은 최근 '임신설'을 부른 '뱃살 논란 직캠'에 대해 "이 영상 처음 본다. 뜨면 계속 넘겼다. 저게 몇백만 뷰가 나왔더라"며 울분을 토했다.홍진영은 "댓글 보고 상처받았다. '3개월이다, 6개월이다, 곧 낳는다'고 하더라. 또 ''배꼽이 왜 이렇게 크냐'고 하더라. 배꼽 이만하게 나왔던데, 실제로 저렇지 않다"면서 탁재훈에게 "오빠 만져봐"라고 들이대 폭소를 유발했다.소스라친 탁재훈은 "믿을게요"라면서도 "저 때보다 살 빼고 왔죠? 살 빼고 해명하러 왔죠?"라고 추궁했다. 홍진영은 "저 때 밥을 많이 먹기는 했다. 문어 비빔밥을 먹었다"고 해명했다.이상민은 "옷 재질도 실크다. 가장 좋은 해명은 저 의상을 다시 입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홍진영은 "저 벗으면 장난 아니다"라고 몸매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저 치마 찢을 거다. 비키니 입고 가위로 찢겠다"고 분노해 웃음짓게 했다.홍진영은 재계 10위권 재벌 손자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정확한 재력은 모르지만, 상석에 거만한 자세로 앉아 있는데 싫더라. 친한 언니 생일 파티라서 안 갈 수가 없었는데, 나를 보고 '쟤 뭐야?'라고 했다. 그때 풀메라 모를 수가 없는데"라고 회상했다."기분이 나빴다"는 홍진영은 "너무 싫은 말도 했다. '너 오늘부터 내 여자 해라' 이러더라. 진짜 싫었다. XX 같은 XX네 싶었다&quo

  • '44세' 홍현희, 둘째 가지려나…'48세' 제이쓴 오해 받은 제이쓴 '굴욕'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44세' 홍현희, 둘째 가지려나…'48세' 제이쓴 오해 받은 제이쓴 '굴욕'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홍현희와 제이쓴이 둘재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다.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준범아 동생이 갖고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병원을 찾았다. 홍현희는 의사에게 "이런 이야기를 담는 건 처음이다"며 "제 나이가 지금 44세이고 둘째 갖는 분이 제 주변에 너무 많다"고 했다. 이어 "2년 후에 이 생각이 들면 어떡하냐"며 "2년동안 도 열심히 몸을 만들어볼까 막 이런 저런 고민이 있으니까 이거를 좀 적나라 하게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의사는 "엄마가 만 나이로 43세다"고 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남편이 나랑 5살 차이난다"고 했다. 그러자 의사는 제이쓴에게 "48세냐"고 했다. 제이쓴이 충격받은 표정을 짓자 의사는 "아 아빠가 연하냐"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기분이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의사는 "첫 애가 지금 3돌이면 그게 진짜로 가임센터에서는 큰 축복이다"며 "우리가 이걸 조금 이해해야 하는데 정자는 날마다 만들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원칙적으로 난자는 갖고 태어난다"며 "갖고 태어나서 내가 사춘기 때 부터 계속 쓰고 배란할 때 마다 쓰고 이제 그걸 다 쓰면 우리가 폐경이 오는거다"고 했다.이어 의사는 "난자의 질은 엄마의 나이랑 비례한다"며 "아빠가 자연적으로 수정을 못 시키지만 저희가 시험관을 해서 인공적으로 수정을 시켜주면 임신이 잘 된다"고 했다. 홍현희는 "저는 죄송한테 첫째 낳을 때 이런 검사 아예 안했

  • 김지민, ♥김준호와 신혼 문자 공개…"12월 1일부터 2세 준비"('보라이어티')

    김지민, ♥김준호와 신혼 문자 공개…"12월 1일부터 2세 준비"('보라이어티')

    지난 7월 결혼한 김지민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14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정이랑이 출연했다.이날 황보라는 첫 게스트로 절친 김지민, 정이랑을 초대했다. 그는 "김지민은 예능 '써바이벌', 정이랑은 드라마 '보그맘'에서 만났다. 술로 맺어진 우정이다. 동해, 부산, 제주도 등에 함께 놀러 갔다"면서 무급 출연이라고 밝혔다.세 사람은 남편에게 사랑꾼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금 바로 전화 좀'이라는 메시지를 보내 가장 먼저 전화가 오면 우승, 황토방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신혼인 김준호가 가장 먼저 콜백하면서 김지민이 승리했다. 김준호는 "거실에서 자기 생각한다"며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이에 메시지 전송 오류로 불리한 정이랑은 "대화가 달달한 사람으로 하자"고 제안했다.메시지 또한 김지민이 1등을 차지했다. '나한테 할 말 없냐'는 질문에 '사랑해'라는 답장이 온 것. 이후 "사실 내일 골프 잡았어"라는 양심고백 메시지가 도착해 웃음을 자아냈다.세 사람은 유부녀 토크도 펼쳤다. 황보라는 "결혼하고 삶이 달라질 줄 알았는데, 아기 낳고 더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정이랑 또한 "아이 낳고 나를 찾았다. 세상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2세의 축복에 공감했다."지민이 결혼 축하한다"는 뒤늦은 축하에 김지민은 "결혼 그만 좀 축하해줘"라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2세 계획'을 묻자 그는 "12월 1일부터 준비하려고"라며 당분간 둘만의 신혼을 즐길 계획을 드러냈다.한편, 김지민-김준호 부부는 지난 7월 13일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1200명 이상의

  • '86세' 전원주, 연회비 700만원 호텔 헬스장 단골…"내 돈 내가 쓰고 죽겠다"('전원주인공')

    '86세' 전원주, 연회비 700만원 호텔 헬스장 단골…"내 돈 내가 쓰고 죽겠다"('전원주인공')

    배우 전원주가 5성급 호텔 피트니스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1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전원주는 첫 유튜브 촬영에 "드라마 밤낮 밑바닥 역할만 하다가 내 유튜브가 생겼다. 살맛 난다. 연예인 60년 평생에 주인공 처음 해본다. 젊은 분들도 많이 봐서 뜨게 좀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전원주는 5성급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헬스장으로 향했다. 20년 동안 꾸준하게 다니고 있다는 그는 "회원권 비싸지만, 내 몸에 쓰는 건 이제 안 아낀다. 자식들이 나보다도 돈 잘 쓰는데, 내가 번 돈 나도 쓰다 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PD가 회원권 가격을 묻자 전원주는 "얘기 못 한다. 비싸다. 몇천만원 보증금 내고, 1년에 600만원이다. 연말에 계산한다"고 답했다. 호텔 회원권 가격에 PD가 놀란 반응을 보이자 전원주는 "우리 아들하고 똑같은 표정이다. 아들이 '어머니 뭐 때문에 비싼 데를 가냐, 동네 가시라'고 하더라. 속으로 '내 돈으로 내가 가는데, 네가 내주냐?' 싶었다"고 털어놨다.전원주는 럭셔리 호텔 헬스장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있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많이 얻어먹는다. 그냥 좋다"고 전했다.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해 호텔로 향하던 전원주는 "가방은 선우용여한테 받았고, 옷은 다 협찬이다. 귀걸이도 남대문 시장 5천원 짜리다. 반지는 다이아로 1,000만원이 넘는다. 옛날에 샀다"며 남다른 믹스매치를 자랑했다.전원주는 최근 수척해진 모습으로 건강 우려설에 휩싸였던 바와 다르게 헬스장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유

  • 마코토가 말하는 일본남자 X 한국남자 차이점…"결혼은 누구랑 해야 할지" ('김창옥쇼')

    마코토가 말하는 일본남자 X 한국남자 차이점…"결혼은 누구랑 해야 할지" ('김창옥쇼')

    '재일교포 3세' 마코토가 한국남자와 일본남자 중 어떤 남자랑 결혼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전했다.14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서는 '우리 사이 통역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한일 가족의 대화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마코토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제가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늘 같은 질문을 받는다"며 "한국 남자와 결혼할 거냐, 일본 남자와 결혼할 거냐"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저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재일교포 3세다"며 "어느 나라 남자와 결혼하는 게 좋을지 조언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무대에 오른 사연자는 바로 '한일 톱텐쇼'에 출연했던 우타고코로 리에와 마코토였다. 두 사람은 짧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오나라는 "사연보다 노래를 더 듣고 싶다"며 "계속 노래를 해주시라"고 했다.마코토는 "부모님이 한국어를 배워야 한다며 어릴 때부터 한국인 학교에 보냈다"며 "일본 학교는 한 번도 다닌 적 없고 대학도 한국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부쩍 많아졌다는 마코토는 "리에 언니의 결혼 생활을 보며 '저런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리에 남편이 늘 스케줄을 챙기고 매니저처럼 곁을 지키는데 오늘도 촬영장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마코토는 한국 남성과 일본 남성의 연애 스타일 차이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마코토는 "한국 남자들은 문도 열어주고 기다려주는 게 자연스럽다"며 "그런데 연락이 너무 잦고 답장이 없으면 바

  • 에녹 X 김준수, 일본 여행 앞두고 설레는 마음…"일본 음식 너무 사랑해" ('한일톱텐쇼')

    에녹 X 김준수, 일본 여행 앞두고 설레는 마음…"일본 음식 너무 사랑해" ('한일톱텐쇼')

    에녹과 김준수가 일본 여행에 앞서 일본 음식 먹을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14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박서진, 에녹, 김준수, 최수호가 일본으로 가 일본 TOP7 멤버들과 경쟁을 뛰어넘은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 에녹, 김준수, 최수호가 새벽 부터 공항에 모인 뒤 일본으로 떠났다. 에녹은 "나는 다른 게 설레는 게 아니라 맛있는 거 먹을 거 제일 설렌다"고 했다. 에녹은 그러면서 "일본 음식 너무 사랑한다"고 했다. 김준수는 "다들 일본 가보시지 않았냐"고 했고 박서진은 "도쿄는 처음 가 본다"고 했다. 이때 옆에서 에녹은 "오디션 보러 갔었다"고 했다.김준수는 "일본에 가 본 적이 없어서 위시리스트가 있다"며 "일본 우동 먹기랑 먹거리 체험을 많이 하고 또 제가 창극을 하고 있으니까 가부키 공연 관람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를 듣던 에녹은 "일주일은 있다가 와야 할 것 같다"고 했다.그렇게 오전에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네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편의점에 들러 일본 간식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도쿄에서 다시 만난 한일 대표팀이 유쾌한 여행기를 그리며 웃음을 안겼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 도쿄의 명소 센소지에서 일본 대표팀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나카미세도리 거리를 지나며 일본의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구경한 멤버들은 본당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박서진은 "리치리치 매니 러치"라며 용돈 봉투를 꺼내 자랑했고 이를 본 미사야가 박서진을 짝으로 선택했다. 이어 신은 김준수를, 최수호는 슈와 짝을 이루며 한일

  • '갑상선암' 진태현 "♥박시은 없으면 식사 안해…천국서도 같이 살 것" ('옥문아')

    '갑상선암' 진태현 "♥박시은 없으면 식사 안해…천국서도 같이 살 것" ('옥문아')

    진태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3개월 만에 갑상선암을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이 동반 출연한다.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며 부부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 이날 진태현은 “아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며 분리불안증을 고백한다. “아내가 외출하면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해 끼니를 거른다”라고 밝히기도. 아내 박시은 역시 “남편이 촬영가면 집에서 혼자 맛있는 걸 먹지 않는다”라고 털어놔 영혼의 동반자임을 증명한다. 이어 진태현은 ‘아내 한정 까불이’로, 박시은에게 하루에 한 번씩 혼난다고 털어놓으며 깨볶는 결혼 10년 차 부부 일상을 털어놓는다.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 부부의 일상에 장난기가 발동한 옥탑방MC들은 부부에게 다음 생에 태어나도 상대방과 결혼할 것인지 물었다. 진태현은 박시은이 죽으면 다른 여자 안 만난다고 선언, “천국에서도 박시은과 살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87세' 김영옥, 전 재산 잃었다…"절친한테 사기 당해"('인생수업')

    [종합] '87세' 김영옥, 전 재산 잃었다…"절친한테 사기 당해"('인생수업')

    '서경석의 인생수업' 배우 김영옥이 과거 절친에게 사기당한 아픈 경험을 고백했다.14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의 '서경석의 인생수업' 코너에는 '87년 살면서 깨달은 절대 친해지면 안 되는 사람의 특징 - 김영옥 배우 2부'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영옥은 '국민 욕쟁이 할머니' 타이틀에 대해 "내가 욕을 잘 한다. '에이 썅'이라고 해도 애정 표현 정도지, 정말 욕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드라마에서 맛깔난 욕 실력을 뽐냈던 그는 "대본대로 했더라면 단조로웠을 텐데, 예전에 약장수 구경한 걸 애드리브로 추가했다."면서 "재미를 줄 수 있는 장면인 줄 몰랐다. 더 맛깔나게 할 걸"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김영옥은 힙합 예능 출연 후 '할미넴'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PD들이 뽑은 0순위 출연자였던 그는 "그냥 흉내 낸 거다. 래퍼들이 보면 웃기지. 늙은이가 주책이지. 그런데 하다 보니 이게 빠져서 하게 됐다"며 미소를 보였다.'가장 연기 잘하는 배우'로 김혜자를 꼽은 김영옥은 "천재에 노력도 남다르다. 나는 연기를 고심하고 어떤 걸 표출하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 신기같이 들어가는 스타일인데, 김혜자는 연구하고 학구적이더라. 허술한 구석이 없는 배우"라고 표현했다.이어 윤여정, 강부자, 김용림 등을 언급하며 "김혜자와 윤여정은 거의 완벽한 배우다. 다른 이들도 존경해 마지않는 구석들이 있다"고 덧붙였다.서경석은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절대 친해지면 안 되는 사람이 있냐. 연예계는 특히 사기당하는 경우가 많으니까"라고 물었다.김영옥은 "나한테도 돈 꿔달라는 사람이 있다&qu

  • 이찬원, 올리비아핫세 과거 듣고 분노…"이거 성희롱이잖아" ('셀럽병사의비밀')

    이찬원, 올리비아핫세 과거 듣고 분노…"이거 성희롱이잖아" ('셀럽병사의비밀')

    이찬원이 올리비아 핫세 관련 에피소드를 듣고 분노했다.1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겪은 유방암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올리비아 핫세 에피소드를 들은 이찬원의 분노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분들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며 "방송 시점이 10월인데 이 시기에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10월 하면 이용 선배님의 '잊혀진 계절'이 떠오른다"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불렀다.이를 듣던 박은혜는 "그 노래를 기억할 나이냐"고 웃었고 이찬원은 "직계 선배님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낙준은 "나이 많다"며 96년생 이찬원의 나이를 의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주제는 영국 배우 올리비아 허시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캐스팅과 촬영 비하인드와 관련된 것이었다. 영국 런던의 한 소극장 대기실에는 줄리엣 역을 노리는 800여 명의 소녀들이 모여 있었다. 당시 15세였던 올리비아 허시는 맞지 않는 원피스 허리띠를 고쳐 매며 긴장하고 있었다. 그때 오디션장 문이 열리더니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들어와 허시에게 다가왔다. 제피렐리 감독은 주머니에서 빗을 꺼내 그녀의 머리를 5대 5로 나누며 "완벽한 얼굴은 가리는 게 아니다"며 "정직하게 드러내야지"라고 말했다. 허시는 당대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의 2대 8 가르마를 따라 하고 있었고, 감독의 손길 이후 줄리엣으로 캐스팅되며 일약 스타가 됐다.하지만 화려한 데뷔 뒤에는 믿기 힘든 어두운 현

  • 소이현, 기업인 며느리라더니…신발 구매하려 호주 출국해 '과정 확인'

    소이현, 기업인 며느리라더니…신발 구매하려 호주 출국해 '과정 확인'

    배우 소이현이 근황을 전했다.소이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주로 날아가서 한땀한땀 과정을 확인하고 신어보고 결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이현이 두 딸과 함께 어그 부츠 제작 과정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며 딸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한편 1984년생인 소이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14년 10월 인교진과 결혼했다. 2015년 장녀 하은 양을 낳았고, 2017년 차녀 소은 양을 품에 안았다. 인교진의 아버지는 충북 청주시에서 플라스틱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중소 기업인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승기도 무서워한 유명 女가수…"굉장히 까다로워, 날카로운 퍼포먼스 요구" ('싱어게인4')

    이승기도 무서워한 유명 女가수…"굉장히 까다로워, 날카로운 퍼포먼스 요구" ('싱어게인4')

    가수 이승기가 태연을 가장 무서운 심사위원으로 꼽았다. 14일 오전 JTBC Music 유튜브 채널에서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와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승기가 MC를 맡고,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번 시즌에서는 태연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이날 윤종신은 "심사위원을 한 16년 정도 했다. 새로운 목소리를 만나고 4개월 동안은 심사위원 대 참가자로 만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동료로 변한다. 새로운 동료 만나는 일을 제가 선발 하고, 동료로서 같이 공연도 하는거다. 그 생활 속에서 저도 성장하고 삶의 패턴이 된 것 같다. 올해도 새로운 동료들을 같이 선발하고 만들어간다는 느낌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사 기준에 있어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윤종신은 "실력이 있어도 안 끌리는 사람도 있고, 잘 못부르는데도 끌리는 사람이 있더라. 이유를 대는 심사평보다 요즘은 끌리는 이유가 더 큰 것 같다.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사람을 뽑는 게 맞는 것 같다. 마음을 사로잡게 부르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가장 무서운 심사위원으로 태연을 꼽았다. 그는 "참가자들이 볼 때 어게인을 받기 굉장히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다. 노래를 하는 보컬의 관점으로 보면 가장 날카롭고 정확한 퍼포먼스를 요구할 때가 많다. 많은 참가자들의 태연 심사위원의

  • '똥배 논란' 홍진영, 임신설에 분개 "옷 찢어버릴 것" ('돌싱포맨')

    '똥배 논란' 홍진영, 임신설에 분개 "옷 찢어버릴 것" ('돌싱포맨')

    가수 홍진영이 임신설에 분노한다.1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홍진영은 최근 '똥배 논란'을 불러온 영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한다. 홍진영은 "원래는 날씬한데 영상에서 배가 부각 되게 찍혔다"며 댓글에 임신설까지 돌고 있어 억울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돌싱포맨까지 "진짜 똥배 아니냐"며 의심하자, 홍진영은 "논란을 만든 실크 치마를 찢어버릴 예정"이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정인은 조정치처럼 병약한 타입의 남자를 좋아해 결혼했지만, 막상 결혼해 보니 힘든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정인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도 오히려 조정치가 더 많이 누워있었다며 폭로했고 심지어 "부부싸움 할 때 상 엎을 힘조차 없어 고사리를 집어 던지더라"고 말해 현장이 초토화됐다.이후, '최근 심쿵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영은 드라마에서 주지훈을 봤을 때 '심쿵'했다고 고백해 여자 게스트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정인에게도 "남편 조정치가 언제 가장 섹시하냐" 묻자 정인은 "그냥 아침에 건강하게 제시간에 일어나기만 해도 섹시하다"고 읊조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100만 인플루언서' 윤하정이 '플러팅 기술자'라고 주장하며 "내 '턱 플러팅'에 안 넘어온 남자가 없다"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돌싱포맨이 시범을 보여달라 요구하자 윤하정은 단호하게 "잘생긴 사람이 앞에 있어야 하는데, 지금 여기에는 없어서 못 하겠다"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

  • 나얼, '성대 폴립' 자연 완치…"2년 동안 소리 못 냈다"('살롱드립')

    나얼, '성대 폴립' 자연 완치…"2년 동안 소리 못 냈다"('살롱드립')

    '살롱드립' 나얼이 2년 동안 투병한 사실을 고백했다.14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완전체 나얼, 정엽, 영준이 출연했다.이날 장도연은 "데뷔 22년 차인 브아솔의 첫 완전체 예능 출연"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출연 결정 이유를 묻자 정엽은 "나얼이 하자고 해서 출연했다"면서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부담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나얼은 "새 앨범이 나왔는데, 나온 것도 모르고 사라질까봐 홍보 차원에서"라고 직접 입을 열었다. 예능 출연을 잘 하지 않는 그는 "저는 친해져야 재미있는 스타일"이라고 밝혔고, 영준은 "5년 걸린다"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과거 정엽은 브라솔 컴백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나얼 그 XX 때문"이라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나얼은 "목이 아팠다. 성대 폴립이 생겼다. 2년 동안 소리를 못 냈는데, 기적적으로 자연 치유됐다. 만약 수술 실패 평생 노래 못하는 거였다"고 밝혔다. '1년 1컴백'에 대해서는 "계획 없다"고 전한 나얼은 선글라스 착용 이유에 대해 "눈이 나빠서 도수가 있다. 또 사람들 쳐다보는 게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영준은 "콘서트 토크 때도 말을 안 한다. 목에 피는 내가 나는데, 나얼이 한마디만 하면 팬들이 환호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금주 중이라 술자리 참석을 하지 않는다는 나얼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친구랑 무궁화 이 피었습니다, 다방구를 한다"고 말했다. 정엽은 "생각보다 미친 X이네"라고 반응해 폭소케 했다.40대 나얼은 "6년 전 무알코올 맥주 사는데 마트에서 신분증 검사를

  • 심형탁 아들, 태생부터 머리숱 부자더니…다리 힘마저 "남달라"('슈돌')

    심형탁 아들, 태생부터 머리숱 부자더니…다리 힘마저 "남달라"('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심형탁 아들 하루가 사과머리를 소화하며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태생부터 '머리숱 부자' 하루는 또 한번 풍성한 머리숱을 뽐낸다.오는 15일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몬치치 하루', '수박 하루', '계란 하루'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루가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이번엔 '사과 하루'로 변신한 것. 특히 사과 머리 스타일에도 하루의 풍성한 머리숱이 돋보여 귀여움을 배가시킨다.사과머리를 한 하루는 인생 첫 사과 먹방으로 숨막히는 깜찍함을 발사한다. 새콤달콤한 사과의 맛에 완전히 매료된 하루는 천사 같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루는 쌀알 같은 아랫니 두개로 과즙을 터트리며 사과를 먹고서는 기쁨의 옹알이와 함께 발가락 엄지 척까지 발사한다고.하루는 사과를 눈 앞에 두고 새로운 기어가기 기술을 선보인다. 팔 힘으로 전진하던 하루가 토실토실한 하체의 파워를 사용해 업데이트된 스킬을 뽐내는 것. 다리를 쭈욱 밀며 사과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하루의 모습에 박수홍은 "하루가 다리 힘이 남달라"라며 감탄을 터뜨린다고.사과머리로 귀여움을 100배 더하는 하루의 모습은 이번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볼 수 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명 걸그룹 출신, 2세 계획 고민 "아이 가지려 했는데…뜻하지 않게 중단" ('귀묘한')

    유명 걸그룹 출신, 2세 계획 고민 "아이 가지려 했는데…뜻하지 않게 중단" ('귀묘한')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레인보우 고우리가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9회 촬영에서 귀묘객(客)으로 고우리와 가수 손동표가 참여해 무속인들에게 각각 자신들의 궁금증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우리는 "남편이랑 사이도 괜찮고, 아이를 가지려 했으나 뜻하지 않게 중단하게 됐다. 이제 좀 다시 노력을 해야 하나 싶다. 지금 일이 들어오는 게 느껴지는데 임신을 미뤄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왕산보살은 "2세를 낳는 것도 때가 있다. 놓치면 안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올해는 지속되는데 내년에는 살짝 주춤할 거다. 그 때는 아이를 가져야 한다. 식구가 는다", 천지신당은 "저희 (신령)할머니가 볼 때는 내년 후반 또는 내후년 초에는 아가가 태어날 것 같다"고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손동표는 "안 좋은 상황에 (성공에 대한)확신이 흔들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명화당은 "지금은 그럴 때다. 성급한 마음 먹지 말고 차근차근 가야 한다.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오면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때가 시작된다"고 점사를 내놨다.SBS Life '귀묘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