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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선언' 전현무, 기안84와 정면 대결 "PD가 돌아이"

전현무, 박세리가 제작발표회에서 하차를 선언했던 KBS2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베일을 벗는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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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살연하♥' 김종민, 결혼 일주일 만에 외박했다…"흔쾌히 허락 안해"

    '11살연하♥' 김종민, 결혼 일주일 만에 외박했다…"흔쾌히 허락 안해"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후 첫 외박을 한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2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도전기가 그려진다. 빽가, 박태환, 빌리(Billlie) 츠키와 이원일 셰프가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촬영일 기준 11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지 딱 일주일 만에 무인도로 향한 김종민은 “오늘이 결혼 후 첫 외박”이라며 “와이프가 허락을 흔쾌히 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함께하는 일꾼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김종민은 “연애할 땐 조마조마했는데, 이제 당당하게 스킨십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일주일 차 신혼 생활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이와 함께 김종민이 2세 계획을 고백하자, 윤서 아빠 붐은 아이를 낳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말해주며 조언을 펼친다. 이때 붐은 김종민에게 조언해 준 것들을 아직 실천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깜짝 둘째 계획을 고백한다.본격적인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앞두고 김종민은 “결혼하고 나니, 책임감이 생기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이에 신지도 “결혼하고 나서 뭔가 주도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생겼다”며 “평소라면 불안하겠지만, 오늘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처음으로 김종민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새신랑 김종민은 책임감뿐만 아니라 ‘사랑꾼’ 면모도 아낌없이 드러낸다. 특히 그의 특정한 행동을 보며 신지는 “저런 행동 때문에 김종민의 연애를 눈치챘다”며 처음 연애 사실을 알게 된

  • 김동현, 이종격투기 선출인데 女배우에 맞았다…안면 정통 강타('무쇠소녀단2')

    김동현, 이종격투기 선출인데 女배우에 맞았다…안면 정통 강타('무쇠소녀단2')

    '무쇠소녀단2'가 복싱 지옥행 열차에 탑승하며 극한의 도전을 이어간다. 링 위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배우 설인아에게 맞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7월 11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2'(연출 방글이)는 지난 시즌 철인 3종 완주 목표를 달성하며 철인으로 거듭난 유이, 박주현, 설인아와 새 멤버로 합류한 금새록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복싱 챔피언 도전기다.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시즌1에서 '무쇠적 사고'로 철인 3종 전원 완주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겨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순간이 담겨 있다. 당시 멤버들은 물 공포증, 자전거 공포증 등 각자가 가진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 시즌1 온라인 영상 누적 조회수 1억 5000만뷰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시즌2에서는 복싱을 통해 '무쇠적사고'를 계승한다. 복싱 대회 출전을 120일 앞두고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무모한 도전이 시작되는 것. 사각의 링 안에서 오직 주먹으로 상대를 쓰러뜨려야 하는 1 대 1 대결에 유이는 "내가 누구를 때릴 수 있을까"라며 두려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이번 시즌의 목표가 생존인 가운데 복싱은 상대를 가격하고 버텨야 하는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인 만큼 탄탄한 기초 체력이 필수인 상황. 복싱 챔피언을 꿈꾸는 멤버들이 스키 점프대를 오르고, 초대형 타이어를 뒤집는 등 괴성이 난무하는 역대급 지옥 훈련과 박주현이 "복싱이 무서운 거구나"라며 울먹거리는 장면이 레전드 고난길의 서막을 예감케 하고 있다.'운동 천재' 설인아가 '무쇠소녀단2'의 단장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 '11kg 감량' 신봉선, 2살 연하 개그맨과 ♥핑크빛…"오랜 이상형, 계속 생각나" ('오만추2')

    '11kg 감량' 신봉선, 2살 연하 개그맨과 ♥핑크빛…"오랜 이상형, 계속 생각나" ('오만추2')

    이상준(42)이 과거 이상형이었던 신봉선(44)과 재회한다. 지난 1월 방송된 1기에서 '이영자-황동주', '김숙-구본승' 커플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오래된 만남 추구'가 2기로 돌아온다.'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간 인연을 돌아보고,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2기에 참여한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의 지난 과거와 현재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박 2일 동안 펼쳐질 미묘한 감정의 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관계의 변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25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왁스와 이기찬은 과거 음원 차트를 휩쓴 '레전드 듀엣'으로, 이번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서 다시 마주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기찬은 “오늘 아름다우시네요”라며 인사를 건네고, 왁스는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관계 속 미묘한 감정의 진전을 예고한다. 가요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였던 이들이 카메라 앞에서 어떤 감정을 드러낼지, 동료를 넘어 연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주목된다.개그맨 이상준과 신봉선의 조합 역시 기대를 모은다. 과거 신봉선을 향해 “누나는 옷이랑 관계없이 예쁜 얼굴”, “계속 생각났다”, “계속 이야기 나누고 싶다”며 애정을 표현한 적이 있어 이들의 현실 커플 가능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11kg를 감량

  • 박하선, 김성주 말 가로챘다…"나도 말 좀 하자" 이러다 싸움 날라('히든아이')

    박하선, 김성주 말 가로챘다…"나도 말 좀 하자" 이러다 싸움 날라('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박하선이 추리 욕심에 김성주의 말을 가로챘다. 김성주는 이에 발끈, '환장의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16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파헤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방송된다.지난주'브라이코(브라이언+사이코)'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던 가수 브라이언의 활약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문가엔터테이너 부문 수상 사실을 제작진에게 '셀프 제보'하며 인간미를 발산했다.현장 세 컷에서는 한 여성이 "내가 전직 대통령 딸이야!"를 외치며 가게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건이 소개된다. 심지어 여성은 옆에 있던 남성에게 "경호원! 저 여자 때려!"라는 황당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고. 하지만 경호원이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자 돌변하여 뺨을 때리는 믿을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공공의 적이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대통령 딸인 건물주'와 그 옆을 지키는 수상한 경호원의 숨겨진 반전 정체가 밝혀진다.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무허가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과 한국 해경의 숨 막히는 대치 상황을 담았다. 해경은 칼과 톱을 휘두르며 격렬히 저항하는 중국 어선에 대응하기 위해 최루탄까지 투척하는 긴박한 사투를 벌였다. 이를 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전쟁이야, 전쟁!"이라며 손에 땀을 쥐고 상황을 지켜봤다. 박하선은 넘치는 추리 욕심에 김성주의 말을 가로챘다. 화가 난(?) 김성주는 "나도 말 좀 하자!&q

  • [단독] 장하오, 'MBC의 아들' 됐다…배우 데뷔 앞두고 '전참시'→'아임써니땡큐' 출연 확정

    [단독] 장하오, 'MBC의 아들' 됐다…배우 데뷔 앞두고 '전참시'→'아임써니땡큐' 출연 확정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센터 장하오가 MBC 예능 '아임써니땡큐'에 출연한다. 장하오는 지난 4월 성한빈과 함께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달까지 가자' 등 MBC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러브콜을 받으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1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장하오는 '아임써니땡큐'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14년 만에 다시 뭉쳐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리얼리티 여행+관찰 예능이다.'아임써니땡큐'는 중국 광시 지역의 원시 자연과 소수민족 문화가 배경이다. 앞서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소라, 심은경,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중 일부는 지난 4월 이 프로그램의 해외 촬영에 참여했다.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배우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등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장하오는 2023년 2~4월 방영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시그널송 '난 빛나 (Here I Am)'의 G그룹 센터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제로베이스원의 중심에 섰다. 그는 엠넷이 기획한 보이그룹 중 처음으로 메인 보컬을 맡은 외국인 멤버다.장하오는 비주얼과 보컬, 댄스 실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서 최근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보인다. 두리안을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으로 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고,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에게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전참시'에선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 이색적인 취향,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유쾌하게 했다.올해 데뷔 3년 차를 맞이한 그는 MBC 프로그램에

  • 박보검X김소현, 기습 키스 후 후폭풍…"더위 먹어서 헛소리 하나" ('굿보이')

    박보검X김소현, 기습 키스 후 후폭풍…"더위 먹어서 헛소리 하나" ('굿보이')

    윤동주(박보검 분)이 지한나(김소현 분)에게 기습 키스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6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지한나(김소현 분)에에게 기습 키스를 받은 뒤 돌발 발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주는 지한나가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자 놀라움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의료진의 진찰을 받는 도중 의식을 차린 윤동주는 잘 보이냐는 질문에 "네, 잘 보인다"라며 지한나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가벼운 일사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윤동주는 "갑자기 훅 들어오니까 아찔해진다"며 동문서답을 해 동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팀원들이 윤동주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당황하자 애써 지한나는 "더위 먹어서 헛소리하는 것 같다"라며 쐐기를 박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동주, 지한나, 김종현(이상이 분)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이 더욱 짙어지며,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주호 子 건후, 폭풍성장 근황 "남다른 국대 DNA...손흥민 꿈꾼다" ('내생활')

    박주호 子 건후, 폭풍성장 근황 "남다른 국대 DNA...손흥민 꿈꾼다" ('내생활')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박주호가 오랜만에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15일 방송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가 출연했다.이날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박주호는 오랜만에 가족들의 소식을 전하며, 특히 암 투병 중인 아내 안나의 건강 회복 소식과 함께 "이번 일을 통해 가족이 더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의 일상이 담겼다. 박주호의 첫째 나은은 리듬체조와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운동을 경험한 뒤 현재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특히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건후는 남다른 축구 유전자와 열정으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제 일곱 살이 된 건후는 "요즘 축구에 푹 빠져 있다"며 실제로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건후는 국가대표인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축구 유망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좋아하는 축구 선수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는 물론 리오넬 메시,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까지 줄줄이 언급하며 축구 선수의 꿈을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홍기, 20년째 종기로 고생 "수술만 8번…엉덩이가 콤플렉스"('미우새')

    이홍기, 20년째 종기로 고생 "수술만 8번…엉덩이가 콤플렉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이홍기가 희귀병으로 고생한 사연을 공개했다.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이홍기가 종기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이날 이홍기는 희귀 질환인 화농성 한선염을 "20년 가까이 앓고 있다. 수술만 8번 했다"고 고백했다. '화농성 한선염'은 엉덩이, 겨드랑이에 지속적으로 종기가 발생하는 질병이라고.이홍기는 "수술할 때 흉터째면 흉으로 남으니까, 어릴 때는 엉덩이가 콤플렉스가 됐다. 목욕탕도 못 갔다"고 털어놨다. 이홍기의 상태는 염증 커진 2기 정도로, 심해지면 팔이 안 올라갈 정도로 악화될 수도 있다고. 과거 엉덩이에 손바닥만한 종기를 수술할 때는 관을 삽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고름 때문에 엉덩이로 피가 다 쏠린다"고 설명한 이홍기는 "앉지도 못하고 일어나거나 엎드려도 힘들다"고 토로했다.중학생 때부터 종기로 고생한 이홍기는 "그때는 고약 붙였는데, 한 번은 수입시간에 종기가 터졌다. 교복 엉덩이 부분이 다 젖어서 조퇴했다"면서 "병원에 갔어야 하는데, 뭔지 몰랐다. 방치하면 안 됐는데"라며 초기에 치료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이홍기의 상태를 진단 결과 엉덩이는 깨끗, 겨드랑이에는 종기 흔적이 보여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여전히 술, 담배를 끊지 못한 그에게 의사는 "40대 되면 남성 호르몬 줄어서 더 나아질 것"이라고 위로해 이홍기를 좌절하게 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너에게 미쳤지" 옥택연, '남주의 첫날밤' 대사 "작가가 준 시련이라 생각"('주말연석극')

    "너에게 미쳤지" 옥택연, '남주의 첫날밤' 대사 "작가가 준 시련이라 생각"('주말연석극')

    '주말연석극' 옥택연이 로맨스 소설 대사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15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주역 서현, 옥택연이 출연했다.이날 서현과 옥택연은 서로를 칭찬했다. 먼저 옥택연은 "서현이 표현을 섬세하게 한다. 캐릭터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유연석은 "소녀시대 시절부터 반듯하고 착한 이미지의 서현의 최근 필모를 보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서현은 "사람은 입체적이잖냐. 작품을 통해 여러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 재미있더라. 작품 후에 가치관 등 캐릭터의 흔적이 남는데, 내 경험치로만 사는 것보다 시야와 인생 보는 폭이 넓어진다"고 이야기했다.서현과 옥택연이 출연한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웹소설, 웹툰 그리고 이번에 영상으로 탄생했다. 유연석은 "로맨스 소설을 드라마로 만들면 엄청난 대사가 나온다"면서 일명 오글거리는 대사 소화에 무리는 없었는지 물었다.그에게 공감한 옥택연은 "대본을 보면서 '야이...'라는 생각을 했다. 작가님이 나한테 시련을 주시는구나 싶더라"면서 "기억에 남는 대사는 서현이 '당신 미쳤어요?'라고 하면 내가 '너에게 미쳤지'라고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유연석을 "잘 소화하고 나면 팬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응원했다.작품에서 평범한 여대생인 서현(차선책 역)은 로맨스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유연석은 "만약 조선시대로 가게 되면, 사랑하는 연인과 조선에 남겠나, 아니면 혼자 현실로 돌아오겠냐"는 밸런스 게임

  • '암투병' 박주호 아내 근황, 건강 회복 중…"가족 더 단단해져" ('내생활')

    '암투병' 박주호 아내 근황, 건강 회복 중…"가족 더 단단해져" ('내생활')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15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박주호의 가족들의 근황이 공개돼 반가움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암 투병 중인 아내에 대해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 앞에서 아픈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더라. 아이들도 엄마가 아픈 걸 아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역시 티를 내지 않았다. 나은이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현재 박주호의 아내 안나 씨는 건강을 서서히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MC 이현이가"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 같다"고 말하자, 박주호는 "정말 단단해졌다. 서로 더 많이 의지하게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주호는 2010년 스위스인 아내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 박주호는 연예 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이후 2022년 11월 박주호는 아내 안나가 암투병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서현X옥택연 "전우애 있다"…윤아X이준호 비교엔 '당황'('주말연석극')

    서현X옥택연 "전우애 있다"…윤아X이준호 비교엔 '당황'('주말연석극')

    '주말연석극' 서현과 옥택연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주역 서현, 옥택연이 출연했다.이날 서현과 옥택연은 둘의 친분에 대해 "전우애가 있다"고 표현했다. 아이돌 소녀시대와 2PM 출신인 두 사람은 배우로 전향했다는 공톰점으로 "급 친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서현(ENTJ), 옥택연(ISTJ)로 "굉장히 우리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아이돌 활동 시절에는 친분을 쌓지 못했다는 서현은 "어릴 때는 낯을 많이 가렸다. 대기실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아서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다"면서 "그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빴다. 20년째 막내 포지션이라 해 야할 것들을 생각했다. 그때는 실수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안 되다가 많았다"고 이야기했다.최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서현은 "이제 내 모습을 찾은 것 같다.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10년간 외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 보는 선배님 대기실에 찾아가 인사를 하고, 연락처를 교환해서 밥 한 번 씩 같이 먹는 걸 목표로 세웠다. 덕분에 이제는 처음 만난 사람도 편해졌다"고 전했다.서현과 옥택연은 티격태격 친한 모습을 보였다. 서현은 유연석이 만든 '아망추' 인증샷을 남기려고 했지만 "핸드폰이 없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자 옥택연은 "찍어서 보내줘?"라며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들었고, 직접 사진을 찍은 서현은 "에어드롭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우정을 자랑했다.평소 활동적인 서현은 "대본 검토나 암기할 때 한강에서 돗자리 펴놓고 본다. 사

  • '산지직송2' 김혜윤, 주꾸미 조업 大활약…염정아 "손 야물딱져" '극찬'

    '산지직송2' 김혜윤, 주꾸미 조업 大활약…염정아 "손 야물딱져" '극찬'

    배우 김혜윤이 쭈꾸미 조업에서 대활약했다.14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김혜윤이 보령의 봄철 대표 식재로 주꾸미 조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염정아, 이재욱과 주꾸미 잡기를 하러 간 김혜윤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조업을 시작하자마자 프로 일 잘러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얼굴이 진흙 범벅이 될 정도로 주꾸미 잡기에 몰입한 김혜윤은 선장님이 "얼굴에 뭐 묻은 것 같다"고 얘기해주자 "괜찮습니다!"며 작업에 집중력을 놓치지 않았다.그런 김혜윤을 기특하게 여긴 선장님은 "내년에 한 달 살이로 와라"며 스카우트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또 염정아는 "역시 내 딸이다. 손이 야물딱져서 하나도 안 놓친다"고 감탄했고, 이재욱도 "게스트 중에 (김혜윤)이 일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 든든하다"며 극찬했다.한편 김혜윤은 영화 '살목지'(가제)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우리 집에 갈래?" 박진영, ♥박보영과 본격 연애 시작 "시끄러워서 좋아" ('미지의 서울')

    "우리 집에 갈래?" 박진영, ♥박보영과 본격 연애 시작 "시끄러워서 좋아" ('미지의 서울')

    이호수(박진영 분)과 유미지(박보영 분)이 연애를 시작했다.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8화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이호수는 유미지에게 "아주 많이 오래 좋아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고, 유미지도 "좋아"라고 화답하며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데이트 장소를 찾던 중에 이호수는 "우리 집 갈래?"라고 적극적으로 제안해 두 사람은 집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 유미지가 부끄러워하자 이호수는 "잠도 자고 갔으면서 왜 내외하냐"라며 편안하게 얘기했다.이호수는 유미지가 처음부터 유미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고, 또 삶이 조용할 때마다 유미지가 벌컥벌컥 들어와 시끄러워서 좋다고 고백했다.또 이호수와 유미지는 서울 나들이를 하면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이호수는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고,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유미지를 "내 여자친구다"라고 소개했다.하지만 유미지는 자신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금융관리 공사에 다닌다"라고 유미래인 척을 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유미지가 안타까운 이호수는 "왜 미래인 척하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내가 곤란할 것 없다"라며 신경을 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봄, 워터밤 뺨치는 민소매 패션…물총 맞으면 아이라인 다 흐를 듯

    박봄, 워터밤 뺨치는 민소매 패션…물총 맞으면 아이라인 다 흐를 듯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시원한 민소매 패션을 선보였다. 15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초록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민소매 니트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단발로 머리를 자른 살짝 헝크러진 머리에 짙은 화장과 한 채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짙은 아이라인 화장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월투투어를 마쳤다. 지난달 4월에는 총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월컴 백'(WELCOME BACK)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박봄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드' 페스티벌에 불참했다. 당시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페스티벌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7월 6일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참석한다. 이에 박봄이 참석하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54세' 임원희, ♥고학력 방송계女와 소개팅…"2차 술자리까지 했다"('미우새')

    [종합] '54세' 임원희, ♥고학력 방송계女와 소개팅…"2차 술자리까지 했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고학력 여성과 소개팅을 하며 결혼에 가까워졌다.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미우새' PD 주선 소개팅을 했다.이날 임원희는 "후배 친구 아내가 승무원이라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우새' PD가 대학시절 친구를 소개해 준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는 10년째 방송계 콘텐츠 제작 관련 부서에 재직 중인 김혜진 씨로, 외고 출신의 영어, 중국어 능력자라고.김혜진은 임원희의 첫인상에 대해 "착하고 순수하다는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눈도 못 보던 임원희는 "막상 오시니까 떨린다"면서 속내를 털어놨다.임원희는 "내가 연희동에 사는데 거리에 연인 분들이 많아서 가끔 돌아서 간다. 부러워서"라며 "10년째 벚꽃을 혼자 보고 있다"고 솔로를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비슷한 관심사와 공통점으로 순식간에 가까워졌다. 김혜진은 1년에 몇 번씩 미술관에 가는 취미를 공개했고, 개인 전시회를 열 정도로 미술에 일가견이 있는 임원희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 둘 다 사내 록밴드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어 지켜보는 사람들까지 놀라게 했다.애주가인 임원희는 "강릉 와인바 운영 중이다. 오시면 통째로 비워두겠다"며 로맨틱한 플러팅을 했지만 "와인은 잘 모른다"고 고백해 아쉬움을 남겼다. 더불어 '모범 납세자 공항 프리패스' 발언은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여행 얘기 중 김혜진은 "혼자 여행 좋아한다. 유럽을 많이 다녔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