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은진이 생명 나눔을 실천하려 했던 아버지의 진심을 뒤늦게 이해했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지난 10일 김채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버 김채연으로 시작합니다 (W. 기안84)’라는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기안84는 첫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트리플에스 김채연의 유튜브 도전을 지켜봤다.김채연은 기안84에게 “처음에 채널 개설하시고 그때 기억이 있으시냐”고 물었다.기안84는 유튜브를 시작할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유튜브) 왜 했냐면”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우리 엄마가 TV로 항상 내 근황을 알았다. 근데 우리 엄마가 이제 내 근황을 모르시더라”며 “엄마가 TV를 안 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그 이유를 들은 뒤 김채연은 기안84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기안84는 “엄마 유튜브 봐?”라고 물었더니 “엄마랑 엄마 친구들 다 유튜브 봐”라는 답을 들었다며 “유튜브 해야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유튜브를 시작한 뒤의 부담감도 고백했다. 그는 “많이 쫓겼다. 많이 초조했다”며 “잘 되면 잘 되는 대로 초조하고,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초조하다. 그래서 네가 재밌는 거 해야 한다”고 김채연에게 조언했다.한편 9월 기준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약 17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해피투게더' 래퍼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의 재혼 후 달라진 모습을 지켜보며 결혼과 2세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11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라이머가 소속 아티스트들과 집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라이머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혼 경험 때문에 재혼을 쉽게 결심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노력하지 않은 게 아니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을 만나기가 더 어렵다"며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상대에게 부담이 될까 봐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그리는 라이머가 이혼을 '실패'라고 표현하자 생각을 바로잡았다. 그는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다. 실패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자신의 가정사도 솔직하게 꺼냈다. 그리는 "아버지도 이혼한 뒤 나와 둘이 살면서 '너만 있어도 괜찮다'고 하셨다"며 "그런데 재혼하시고 훨씬 밝아지고 유해지셨다"고 말했다.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면서 김구라의 표정과 성격까지 긍정적으로 달라졌다는 것.그리는 "동생도 태어났고 새로운 삶이 이어졌다"며 아버지의 재혼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으로 라이머를 응원했다. 한 번의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삶까지 실패한 것은 아니며, 새로운 만남이 또 다른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였다.라이머는 김구라를 자신의 인생 롤모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그는 "너희 아버지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아이를 낳지 않았느냐. 그런 부분에서도 롤모델"이라며 재혼과 2세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이를 들은 그리는 "우리 아
개그맨 이수근이 연애 후 달라진 지상렬의 모습을 언급했다.11일 ‘채널십오야’ 채널에는 ‘수근씨 어디야? | 우리지금만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나영석 PD와 제작진은 이수근의 청담동 작업실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근의 작업실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대화 중 지상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수근은 “‘아는 형님’에 상렬이 형이 나왔는데 엄청 웃겼다”고 말했다.이어 지상렬과 과거 ‘1박 2일’에서 함께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이수근은 “상렬이 형이 자기가 내 은인이라고 하더라. 왜냐고 물었더니 ‘영석이가 너 자르려고 할 때 내가 말렸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내가 알기론 형 자르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후 지상렬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수근은 “상렬이 형이 사랑을 하시고 나서 요즘 바뀌었다”며 “사랑의 보톡스를 맞았다고 하시더라. 부드러워지시고 눈물도 많아지셨다”고 밝혔다.나영석 PD도 “맞다. 부드러워졌다”며 이수근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웃상이 되셨다”며 “상렬이 형은 원래 웃으면서 하는 개그가 없으시다. 원래는 공격형인데 지금은 아예 아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지상렬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16살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소개팅을 가졌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해피투게더'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열풍을 일찌감치 예견했지만 김태호 PD에게 무시당했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추가 합격전을 앞두고 긴급회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세 사람은 오디션 심사 경험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윤종신이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을 내세우자 유재석과 장항준은 "오디션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 역시 자신은 음악을 오래 했을 뿐이라며 능청스럽게 반응했다.대화 도중 장항준은 유재석을 "21세기 문화 대통령", "문화부 장관", "문화의 교황"이라고 치켜세웠다. 각 방송사에 유재석 전용 방이 있고, 집에 수십 대의 TV를 놓고 모든 채널을 평가한다는 과장된 소문까지 덧붙였다.유재석은 농담을 받아주면서도 실제로 낚시와 바둑 등 다양한 전문 채널을 즐겨본다고 밝혔다. 폭넓게 방송을 시청해온 그는 과거 트로트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남들보다 먼저 알아봤다고 자랑했다.유재석은 "지금은 트로트가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2010년대 초반에는 지금과 같지 않았다"며 "'무한도전'을 할 때 '트로트 시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시장이 아니다'라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트로트가 중장년층 중심의 장르로 인식됐지만, 이미 대중적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것.그는 '트로트 대축제'를 기획 아이디어로 제안했으나 제작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그때 나를 무시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낸 뒤 "그로부터 몇 년 후 '미스트
배우 송강과 서강준이 안방극장에서 정면승부를 펼친다.tvN 토·일 드라마 ‘포핸즈'에서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었던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의 우정과 경쟁에 어른들의 말과 행동이 변수로 작용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강비오는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를 위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아버지인 강승운(정진영 분)의 무관심 속에서 아들의 재능만큼은 인정받고 싶은 강지혜의 마음은 강비오를 향한 높은 기대와 전폭적인 지원, 각별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강비오 역시 강승운에게 실력을 증명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게 됐다.최정요를 만나며 강비오에게는 행복하게 연주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지만 그 다짐 또한 강지혜의 말 한마디에 크게 흔들렸다. 강지혜가 최정요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신규 계약 건을 언급하며 강비오의 조바심을 자극한 것.여기에 최정요가 강승운 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목격한 강비오는 “왜 하필 최정요냐”며 감정을 터뜨린 뒤 홀로 자리를 떠났고 큰 충격을 이기지 못한 채 쓰러지기까지 했다. 과연 강비오가 어머니의 뜻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로 자신만의 음악을 찾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최정요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책임의 굴레에 놓여 있다. 최정요는 도박 빚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춘 아버지 최기택(성노진 분) 탓에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조차 빚쟁이들의 위협에 시달렸고 자신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전학을 제안했던 한국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이후 아버지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성수동에서 운영했던 카페 두 곳이 잇따라 문을 닫았던 경험을 털어놨다.황재균은 11일 자신의 채널 ‘일루황’을 통해 ‘황재균은 어떻게 패션황이 되었나’라는 영상을 선보였다.이날 성수동을 찾은 황재균은 자신의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쇼핑에 나섰다. 그는 “나는 패션피플”이라며 “올 가을에 어울리는 댄디남 스타일로 찾아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쇼핑을 마친 뒤 길거리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던 황재균은 성수동과 얽힌 사업 경험을 털어놨다.황재균은 “3년 전에 성수동에 베이글 카페를 오픈했다. 5개월 만에 망해서 샐러드 카페로 바꿨는데, 3개월 만에 망했다”고 밝혔다.이에 제작진은 “두 카페의 운영 기간을 합쳐도 1년이 되지 않는다”라고 짚었다.앞서 황재균은 혼자 사는 집의 전기료가 한 달 150만 원까지 나왔던 사실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운동 후 얼음 목욕을 하려고 마련한 냉장고를 매일 사용했다”라며 결국 전기료 부담으로 플러그를 뽑았다고 설명했다.한편 황재균은 2022년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지만 2024년 이혼했다. 지난해 현역 선수 생활을 마친 뒤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중증 자폐 아들을 27년간 돌봐온 ‘피터팬 아빠’ 고(故) 전경철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전 작가의 별세 소식과 추모가 전해졌다.지난 9월 5일 요양보호사는 제작진에게 “돌아가신 것 같다. (집에 들어가 봤더니) 의식이 없으셨다. 지금 119 구급 대원이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고 한다”라며 연락했다.전 작가는 자택에서 홀로 생활하다 눈을 감았다. 집에는 의자와 안경,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남아 있었다.장례는 생전 뜻에 따라 빈소 없이 치러졌다. 입관식에는 아들과 함께한 사진이 놓였다. 이후 아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수목장으로 영면했다.생전 아들에게 남긴 말도 전해졌다. 전 작가는 “아빠라는 호칭으로 기억하지 않아도 좋다. ‘날 바라보던 시선이 늘 따뜻했던 어떤 남자가 있었다’ 이 정도로 아빠의 흔적을 희미하게 기억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아빠는 네가 행복하게 사는지 계속 지켜볼 거야. 고마웠어. 행복해. 또 만나 아들”이라는 말을 남겨 먹먹함을 안겼다,전 작가는 간암 말기 판정 후 아들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보호 시설 1000여 곳을 찾았다. 이후 아들은 충북의 한 발달장애인 자립 시설에 머물게 됐다.전 작가는 성인 중증 자폐인을 위한 ‘피터팬 자폐인 복지재단’ 설립도 추진했다.고인의 출판을 맡았던 이야기장수 이연실 대표도 개인 계정을 통해 추모했다. 이 대표는 전 작가가 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호소했던 모습을 회상했다. 남아 있는 이들은 네버랜드 마을과 복지재단 설립의 꿈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전경철 작가는 간암 투병 끝에 지난 9월 5일
소녀시대 수영이 대중이 만든 이미지와 악성 댓글 속에서 버텨온 시간을 고백했다.11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너 되게 의외야 수영아… 엄정화 and 최수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엄정화는 연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수영과 만나 데뷔 이후의 삶과 연예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엄정화가 데뷔 35년 차라고 밝히자 수영은 놀라며 "저는 소녀시대 데뷔가 20주년이다. 대중의 한 사람으로 봤을 때 선배님은 관리를 정말 잘하셨다"고 감탄했다.엄정화는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냥 항상 조심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수영은 자신도 연예계 생활을 하며 행동과 말의 무게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를 알게 됐다. 데뷔하면서 점점 정제된 것 같다"고 말했다.수영은 자신은 그대로인데 외부에서 만들어지는 이미지는 끊임없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가만히 있는데 나에 관한 이미지를 매체가 만든다. 똑같이 살아도 어떤 물꼬가 트이느냐에 따라 좋게 보이기도 하고 나쁘게 보이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최근 효연, 유리와 결성한 유닛 '효리수'에서 보여준 꾸밈없는 모습도 언급했다. 수영은 "저희끼리 너무 가식 없이 잘 놀지 않나. 멤버들이 모두 순수해서 그 모습이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매력이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화면 속 밝은 이미지와 실제 성격에는 차이가 있다고도 고백했다. 수영은 "사실 생각보다 차분하고 명랑하지 않다. 그런데 데뷔할 때 닉네임이 '명랑공주'였다"고 말
배우 안은진이 신현빈의 패션 아이템부터 서강준의 건강 관리법까지 주변 사람들의 좋은 점을 적극적으로 따라 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서강준&안은진, 10년 차 커플이면 가방 속까지 닮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안은진과 서강준은 평소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애장품을 소개했다.안은진은 선글라스를 꺼내며 "좋은 아이템이 있는 분들을 따라 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른바 '손민수'를 즐긴다는 것. '손민수'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이나 스타일 등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안은진은 선글라스 디자인을 소개하며 "현빈 언니 따라 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사는 루틴은 강준 씨 루틴을 따라 한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안은진과 서강준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10년째 연애 중인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특종세상’ 김도향이 父의 외도로 절연했던 가족사를 털어놓았다.1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데뷔 57년 차 김도향의 이야기가 담겼다.김도향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가정환경 때문에 화가 많았다. 나중에 명상을 많이 하고부터는 화를 안 냈다”며 명상을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아버지를 향해서는 “전 아버지를 미워했다. 학원을 만들어서 대박을 쳤다. 돈을 잘 버는 거다. 그런데 집에는 안 들어오는 거다”라고 회상했다.이어 “(아버지가) ‘네 엄마다’ 하고 소개하는 사람을 한 50명은 만났다. 그렇게 여자를 빨리 바꿔가며 바깥 생활을 한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짚었다.어머니에 대해서는 “어머니도 괴로우니까 저녁이면 혼자 울었다. 나는 어머니하고 같은 방에서 자는데 어머니가 우는데 잠이 오겠냐. 그런 생활을 참 오래했다”고 호소했다.아버지와 멀어진 결정적인 순간도 있었다. 김도향은 “내가 히트쳤다. 아버지가 돈도 많이 있으시면서 ‘나 장가보내 줄래?’라고 하신 거다. 그래서 내가 많이 울었다. 그 후로 아버지를 안 만났다”고 고백했다.부모의 묘소를 찾은 자리에서는 “꽃에서 예쁜 눈물 같은 물이 흘렀는데 아버지, 어머니가 같이 화해하는 눈물 같아서 가슴이 아주 (뭉클했다)”며 울컥한 마음을 내비쳤다.이어 “부모와 자식 간이나 부부 사이라는 게 사이가 좋고 안 좋고가 아무 의미가 없는 거 같다. 헤어지고 나니까 그냥 그리움이 꽉 차는 거 같다. 두 분도 그러실 거 같다”라는 생각을 드러냈다.아내를 통해 가족을 다시 바라보게 된 과정도 언급됐다. 김도향은 “제 아내가 내게는 천사다&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가 연이어 부상을 당한 근황을 전했다.10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촬영 중 울면서 전화 온 남편… 결국 새벽 4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한고은은 "우리 집에 우환이 겹쳤다"며 남편 신영수의 건강 이상을 알렸다. 평소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던 신영수는 과한 운동으로 상태가 악화돼 신경 성형술을 받았다.한고은은 "촬영 중 남편이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했다. 다음 날 병원에 갔는데 휠체어를 타고 들어갔다더라"며 "시술 후 집에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저녁에 입원해야 한다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통증이 가라앉지 않은 신영수는 아내에게 울먹이며 전화를 걸었다. 당시 촬영 중이던 한고은은 새벽 3시가 돼서야 일정을 마쳤다. 그는 "남편이 허리가 아파 물도 못 마시고 먹을 것도 없었다.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안 가겠나"라며 짐을 챙겨 새벽 4시 반 병원으로 향했다고 밝혔다.휴가와 일정이 맞물린 덕분에 2~3일간 남편 곁을 지켰다는 한고은은 "금쪽같은 휴일이 병수발로 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영수는 "아내가 정말 간호를 잘해줘서 고맙다. 가끔 눈물이 난다"며 "이제 아프지 말고 오래 살자"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나 한고은 역시 부상에서 회복 중이었다. 남편이 다치기 약 2주 전, 피곤한 상태로 욕실에 들어갔다가 물기에 미끄러져 옆구리를 대리석 바닥에 강하게 부딪쳤다는 것.한고은은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욕실 바닥에 10분 정도 누워 있다가 혼자 기어서 나왔다"고 회상했다. 사고 후에
방송인 홍현희가 군 입대를 앞둔 팬에게 용돈과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11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공주가 되고 싶었던 홍현희(?) 준범이와 같이 간 롯데월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아들 준범 군과 교복을 맞춰 입고 놀이공원을 찾았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는 자신을 알아보고 촬영하는 두 청년을 발견하자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다.홍현희가 나이를 묻자 한 청년은 "스무 살"이라고 답했다. 군 입대 시기를 묻는 말에는 "다음 주"라고 밝혔다. 입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홍현희는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열었다.그는 "밥은 먹었나 모르겠다. 누나가 하나 사줘야지"라며 현금을 꺼내 청년에게 건넸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청년은 "아니에요", "너무 많아요"라며 연신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홍현희는 "커피도 하나 사 먹어"라며 용돈을 손에 꼭 쥐여줬다.단순한 팬 서비스를 넘어 군 복무를 앞둔 청년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홍현희는 "나라를 지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라며 "군인분들 덕분에 우리가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특히 아들 준범 군을 바라보며 "우리 아들이 있으니까 남 일 같지 않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입대를 앞둔 청년을 바라보는 마음도 달라진 것. 그는 청년에게 "친구와 맛있는 것도 사 먹고 건강하게 군 생활하라"고 다정하게 당부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건넨 용돈과 응원에 두 청년은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홍현희는 이날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박정수가 조용필 콘서트에서 본 시계에 반해 피아제 시계를 구매한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박정수가 30년 모은 풀다이아&빈티지 명품시계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정수는 소장한 시계를 들고 전문 시계 매장을 방문했다. 그중에는 밴드까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피아제 시계가 있었다. 박정수는 해당 제품을 1996~1997년 무렵 샀다며 “너무 일을 많이 했을 때인데 돈을 쓸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다.조용필 콘서트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시계가 구매로 이어졌다. 박정수는 “앞에서 누가 앞에서 막 ‘오빠, 오빠’ 이러는데 뭐가 팔뚝에서 번쩍번쩍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노래는 안 들리고 ‘야, 저거 참 예쁘다’”고 당시의 생각을 그대로 들려줬다.박정수는 “그 시계를 사고 싶었는데 당시에도 1억 얼마였다. 그거까진 아니라도 당시 5000만원은 안 준 것 같은데 이 시계를 샀다. 굉장히 고가였다”며 “스트레스 푸느라 산 최초의 시계고 가장 많이 차고 애착이 있는 시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시계 전문가는 해당 제품을 살펴본 뒤 “보통 다이얼에 다이아가 있는 제품은 종종 보는데 밴드까지 다이아로 된 시계는 저희도 보기 어렵다”고 감탄했다.한편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으나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01년부터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25년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정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 건물을 2005년 매입해 2012년 재건축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당 건물의 시세
배우 변우석의 절친으로 알려진 주우재가 서울 아파트 임장에 나섰다.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서울 평균가 아파트' 편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약 16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해당 가격대의 아파트를 직접 찾아 나섰다. 소란 고영배와 박지현은 MC 주우재와 함께 서울 곳곳의 아파트를 둘러보며 가격과 입지 등을 살폈다.주우재는 모델 활동 시절부터 변우석과 친분을 이어온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변우석은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한 가구를 130억 원에 매입했으며, 등기부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추정된다.첫 번째로 찾은 곳은 '마용성'의 '마'에 해당하는 마포구 마포동의 15억 원대 아파트였다. 마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여의도와 광화문,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대흥동 학군과도 가깝고 거실에서는 일부 한강 조망이 가능했다.해당 아파트는 재건축 당시 공사 현장에서 금맥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매매가는 15억 원대로, 2년 전 9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6억 원 올랐다. 이어 성동구 옥수동의 40년 차 구축 대단지 아파트를 찾았다. 2년 전 '홈즈'에서 소개됐을 당시 10억 5000만 원이었던 매매가는 현재 17억 9000만 원까지 상승했다.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도 소개됐다. 총 1230세대 가운데 40세대에만 야외 베란다가 마련된 희소 평형으로, 공급면적은 약 144㎡다. 야외 베란다에서는 바로 앞 초등학교가 내려다보였으며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 매매가는 15억 7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