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영석 PD, 제대로 사고쳤다…6년 만에 떠났다더니

나영석 PD와 '신서유기' 3인방이 6년 만에 떠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가 2일 공개되는 4~6회에서 더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지난 11월 25일 공개된 '케냐 간 …

나영석 PD, 제대로 사고쳤다…6년 만에 떠났다더니
1
하성운
하성운
2
세븐틴
세븐틴
3
엑소
EXO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5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아홉
아롭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
투어스
투어스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니쥬
니쥬
5
블랙핑크
블랙핑크
5
에스파
에스파
5
엔믹스
엔믹스
5
이즈나
이즈나
5
트와이스
트와이스
1
비투비(이창섭)
이창섭
2
김중연
김중연
3
우디
우디
3
우즈
우즈
3
김태연
김태연
3
박서진
박서진
3
빈예서
빈예서
3
조째즈
조째즈
3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3
십센치(권정열)
10CM

최신뉴스

  • [공식] 뼈말라 된 진세연, 얼굴 확 달라졌더라니…박기웅과 ♥핑크빛 재회 ('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공식] 뼈말라 된 진세연, 얼굴 확 달라졌더라니…박기웅과 ♥핑크빛 재회 ('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배우 진세연, 박기웅이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재회한다. 진세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새 프로필을 공개, 확 달라진 얼굴과 마른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작품이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한준서 감독과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진세연과 박기웅이 2012년 방송한 KBS 2 ‘각시탈’ 이후 14년 만의 재회이자, 두 사람의 첫 KBS 주말극 입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진세연과 박기웅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통통 튀는 로맨스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다려진다.진세연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를 연기한다. 공주아는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이를 거부하고 의류 디자이너의 길로 뛰어든다. 그는 온갖 잡일을 견디며 실무를 익혀 태한 그룹에 특채로 입사해 초고속으로 팀장 자리에 오르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고 직전까지 몰렸다가 새로 부임한 총괄이사 양현빈 밑으로 발령받는다. 진세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당차고 야무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드라마 ‘본 어게인’, ‘옥중화’, ‘

  • [공식] 남지현♥문상민, 핑크빛 그리더니 결국 기쁜 소식 알렸다…'‘2025 KBS 연기대상' MC 확정

    [공식] 남지현♥문상민, 핑크빛 그리더니 결국 기쁜 소식 알렸다…'‘2025 KBS 연기대상' MC 확정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2025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남지현과 문상민은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사극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2일 KBS 측은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의 MC로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수목·토일),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이는 KBS가 주최하며, 올 한 해 시청자와 함께한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3년 연속 MC를 맡은 장성규는 이번 '2025 KBS 연기대상'에서도 특유의 노련함과 탄탄한 진행실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지현은 깔끔한 딕션과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2025 KBS 연기대상'을 이끌 예정이다.문상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5 K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현재 KBS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활약 중인 그는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호흡을 예고한 남지현과 함께 연기대상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202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잘 나가던 김연경, 충격 고백 했다…"출연료 두 배 올려야" 폭탄 발언 ('식빵언니')

    잘 나가던 김연경, 충격 고백 했다…"출연료 두 배 올려야" 폭탄 발언 ('식빵언니')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감독직이 선수 시절보다 더 힘들었다고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배구선수 김연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에서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마지막 촬영 후 다같이 회식하며 나누는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9부작을 끝으로 종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 촬영 후 김연경 감독과 팀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함께한 뒷풀이 회식을 한 모습이 담겼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최종회에서 필승 원더독스가 7전 5승 2패(승률 71.4%)의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김연경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나는 일단 감독은 안 할 거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김연경은 "목이 다 쉬었다"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선수 때보다 감독이 좀 힘든 것 같긴 하다"며 "타산이 안 맞고 출연료를 두 배 정도 올리든지 해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경은 "감독의 역할이 너무 힘들었으며 경기를 지면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어야 했나 고민하며 혼자 맥주를 마시면서까지 경기 리뷰를 했다"고 밝히며 진심을 드러냈다. 또한 "나도 나중에 하면서 방송인 줄 모르고 했고 '뭐하냐' '정신 나간 거 아니냐' 이러면서 애들한테 그냥 욕을 해버렸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코치들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며 "나도 성장을 하게 됐다"고 소

  • 이민정, ♥이병헌 없이 시댁 가더니…시母 "남편한테 잘하고, 애 잘 키워"('MJ')

    이민정, ♥이병헌 없이 시댁 가더니…시母 "남편한테 잘하고, 애 잘 키워"('MJ')

    배우 이민정이 시어머니에게 극찬을 받았다.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BH가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란 추억의 김치김밥 레시피. 시댁 가서 직접 배워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이날 이민정은 시어머니표 김치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박찬욱 감독도 반한 메뉴로 잘 알려진 김치 김밥에 대해 이병헌 어머니 박재순 씨는 "밥에 간을 하고 깨소금과 들기름을 넉넉히 넣는다"고 비법을 밝혔다.촬영 중 소음이 들려오자, 이민정은 "준후야!"라며 아들에게 주의를 줬다. 그러나 준후는 "나 아무것도 안 했어!"라고 억울함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손이 빠른 시어머니에게 감탄하던 이민정은 직접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기에 나섰다. 제작진이 "김밥 싸는 동안 며느리 자랑 3가지 해달라"고 요청하자, 박재순 씨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곤란한 질문"이라며 난감한 척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박재순 씨는 며느리 이민정에 대해 "성격이 너무 좋고, 남편한테 너무 잘한다. 감사하다"면서 "새끼 잘 키워, 살림 잘해. 흉볼만한 점이 없다"고 극찬했다.민망해진 이민정은 "이 자리에 오빠가 없어서 다행이다. 오빠가 있었으면 치고 나올 말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스태프 시식 시간, 한 스태프가 "X 맛있겠다"라고 말하자, 준후가 "욕하면 안 돼요"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김대호, MBC 女후배와 ♥핑크빛 불거졌다…"둘이 사귀었던 거 아냐?" 의심 ('대다난')

    김대호, MBC 女후배와 ♥핑크빛 불거졌다…"둘이 사귀었던 거 아냐?" 의심 ('대다난')

    방송인 김대호와 박지민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이 기획한 라오스 여행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뭉친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케미가 첫 만남부터 폭발했다고 한다. 이날 ‘라둥이들’은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그중 김대호와 박지민은 김대호의 퇴사 후 무려 1년 만에 보는 사이. 박지민이 합류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김대호는 깜짝 놀라고, 이를 지켜보던 전소민은 두 사람의 어색한 공기에 “둘이 사귀었던 거 아니야?”라며 의심을 터뜨린다. 이와 관련 박지민은 “대호 선배 여자 안 좋아하지 않냐”고 의미심장하게 던지고, 김대호는 “나 여자에 환장한다”며 폭탄 고백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전소민이 포착한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와, 이에 대한 김대호와 박지민의 반응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여행 가이드로 나선 최다니엘은 ‘라둥이들’에게 라오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자연과 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평소 도시 감성의 ‘얼반파’답지 않은 선택에 멤버들은 의아해하지만, 그는 “누가 봐도 제가 좋아하는 풍경은 아니다. 그래도 용기 내 도전해 보고 싶었다. 나의 도전이 담긴 여행”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하지만 ‘다가이드’가 미덥지 않은 절친 전소민은 라오스 경험자 김대호에게 “

  • 다 자기 멋대로네…'41세' 김대호, 결국 저격했다 "박명수보다 더해" ('대다난')

    다 자기 멋대로네…'41세' 김대호, 결국 저격했다 "박명수보다 더해" ('대다난')

    최다니엘이 가이드 데뷔 하루 만에 실직 위기에 처한다.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본격 라오스 여행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 여행지인 백두산 편으로 큰 반응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이 직접 꾸린 라오스 여행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날 라오스에 도착한 직후부터 최다니엘의 가이드 체제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환전부터 이동 수단 선택까지 모두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며 ‘독재 가이드’ 면모를 드러낸 것. 김대호는 “얘 완전 독재네. 명수 형보다 더하네”라며 저격하고, 결국 그가 “내가 가이드 할까?”라는 말을 꺼낸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전(前) 직장 선후배인 김대호와 박지민의 관계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김대호 기운’을 가져와 뜨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지민은 시작부터 예능 욕심을 폭발시키고, 김대호를 따라잡기 위한 무리수 끝에 예상치 못한 ‘매운맛’을 경험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계속되는 박지민의 견제에 김대호도 참지 않고 “공부 좀 해라, 언제까지 예능 몸으로 할래?”라며 돌직구를 날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라오스의 밤거리에서는 ‘라둥이들’의 흥 폭발 장면도 펼쳐진다. 노상 클럽을 방불케 하는 현지 분위기에 취한 네 사람은 즉석 댄스파티를 열며 거리를 장악하고, 현지 카메라들까지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라오스 길거리를 접수한 ‘라둥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lsq

  • 손담비, 1000만원 월세집 떠난 근황…♥이규혁·딸과 훈훈한 나들이

    손담비, 1000만원 월세집 떠난 근황…♥이규혁·딸과 훈훈한 나들이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 딸 해이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1월 30일 SNS에 "해이 데리고 남편 아이스링크 나들이. 해이야 스케이트 탈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아이를 안고 아이스링크를 방문한 모습, 가족이 함께 포즈를 취한 장면 등이 담겼다. 손담비는 게시물에 "My precious family"라고 적으며 가족 일상을 전했다.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은 2022년 결혼했다. 두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올해 4월 딸 해이를 얻었다. 한편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한남동에서 월세 1000만 원, 관리비 80만 원을 내며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모차를 끌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모습을 공개하며 "제가 매일 해이를 산책시키는 길이다. 저 이사 가는 거 아시죠? 해이 산책도 잘 못 시키고, 이 오르막길을 계속 걸어야 해서 이사 간다"고 말해 이사 준비 중임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34세' 딘딘, 번아웃 고백…"세상에 많이 치여" ('최애와의')

    '34세' 딘딘, 번아웃 고백…"세상에 많이 치여" ('최애와의')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최애와의 30분'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출격해 대만에서 온 '찐팬'과 진솔한 인생 상담을 나눈다.딘딘은 3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독점 선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 4회의 '최애'로 낙점돼, 자신의 찐팬과 30분간의 '무편집 만남'을 진행한다. 대만 출신의 찐팬은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딘딘의 라디오를 듣던 중 '시도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시도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라는 말을 듣고 한국행을 결심했다"라고 밝혀 시작부터 감동을 선사한다.그런데 딘딘은 동갑내기 찐팬과의 만남 직후 "그 말을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했어도 한국에 오시지 않았을까?"라며 특유의 '메타인지'를 발휘한다. 또 "한국에서 일하는 것을 보니 한국 직업의 페이가 좀 더 괜찮았나 보다"라며 '경제 관념 1티어' 연예인다운 촌철살인 질문을 한다. 이에 찐팬 또한 "맞는 이야기"라고 쿨하게 수긍한 뒤 "스트레스도 2~3배"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본격적으로 30분의 대화가 시작된 가운데, 찐팬은 첫 질문부터 "라디오에서 종종 언급하는 사주 선생님의 연락처가 궁금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로는 '번아웃'과 '휴식 관리' 등 실질적인 고민에 관한 이야기가 오간다. 이때 딘딘은 "내가 '번아웃'을 겪어보니 극복 방법은 없더라, 그냥 꾸준히 하다 보니 다시 트랙 위에 올라와 있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사람들을 대할 때 억지로 잘하려는 '척'을 하지 않으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이와 함께 딘딘은 &q

  •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 ♥배다해와 결혼 5년 차에 깜짝 발언…"이상하게 나를 현혹해" ('스틸하트')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 ♥배다해와 결혼 5년 차에 깜짝 발언…"이상하게 나를 현혹해" ('스틸하트')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그동안의 밴드 스테이지와는 차원이 다른 초대형 '컬래버 유닛 배틀'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케일을 대폭 확장한다. 무용, 랩, 여성 보컬, 퓨전 국악, 색소폰까지 더해진 장르 파괴 라인업이 예고되며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오늘(2일) 밤 10시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7회에서는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이 펼쳐진다. 각기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기존 밴드 배틀과 확연히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스테이지'를 예고한다.예고 영상에는 2차전 컬래버 아티스트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예비 뮤지션들의 환호와 충격이 교차하는 장면이 담겼다. 래퍼 BE'O(비오), 밴드 협업이 처음인 STAYC 시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더할 블랙토 무용단 등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이 급상승한 것. 여기에 아티스트들과 예비 뮤지션들이 만들어낸 뜻밖의 '케미 폭발' 준비 과정이 전격 공개될 예정으로, 오늘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집중되고 있다.4라운드 2차전은 최대 6인까지 출전이 가능한 만큼, 팀 내부 포지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진다. 이윤찬 팀 '겉촉속바'(박철기, 오다준, 유호진, 이윤서, 이윤찬, 주지환, 케빈박, 케이텐) 케이텐은 "이윤서 형은 제가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라며 기타 포지션 경쟁을 앞두고 벌어진 미묘한 신경전의 고충을 토로한다. 데인 팀 'E.R.E.R'(김건대, 권영빈, 데인, 리안, 자오 지아인, 정우석, 최진건, 한준희)의 김건대는 "(권)영빈이 형이 못한다는 건 아닌데, 제가 더 잘 알지 않을까 해서"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팀 내 경쟁 구

  • 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혹평인데…결국 결방한다 "한 주 쉬기로" ('얄미운사랑')

    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혹평인데…결국 결방한다 "한 주 쉬기로" ('얄미운사랑')

    1972년생 이정재와 1990년생 임지연의 로맨스 코미디 호흡에 호불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재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일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촬영장에 뜬 위정신(임지연 분)을 포착했다. 위정신 등판에 비상등이 켜진 임현준(이정재 분), 황대표(최귀화 분), 박병기(전성우 분)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은 ‘영혼있음’과 위정신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혼란에 빠졌다. 박병기가 거짓 파혼을 이유로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위정신은 자신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착한형사 강필구’ 촬영장에서 생긴 다이내믹한 사건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위정신은 기획 취재를 위해 촬영장을 직접 찾아오게 된다고. 임현준은 위정신을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도 잠시 ‘멜로장인’ 대역으로 나섰던 박병기를 위정신에게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에 비상등이 켜진다. 뜻밖의 위기를 마주한 임현준과 황대표, 박병기까지 긴급 대책 회의에 들어간다. ‘강필구’ 전문 배우의 면모를 뽐내는 임현준의 본업 모먼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프로 배우 임현준에게선 위정신과 투닥거리던 유치하고 장난스러운 앙숙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화면으로만 보던 강필구의 촬영 현장을 직관하게 된 위정신은 금방이라도 모니터로 빨려 들어갈 듯 집중한 모습이다. ‘얄미운 사랑’ 제작진은 “10회에서는 위정

  • '♥아내' 이보영은 1%대 시청률 굴욕 썼는데…지성, 11년 만에 MBC 컴백한다 ('판사이한영')

    '♥아내' 이보영은 1%대 시청률 굴욕 썼는데…지성, 11년 만에 MBC 컴백한다 ('판사이한영')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에 출연하며 2015년 방영된 '킬미, 힐미' 이후 약 11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다. 앞서 9월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1.2% 시청률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이한영 역을 맡았다.그런 가운데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주요 서사를 이끌어 갈 지성,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에 이어 극의 곳곳에서 이야기를 탄탄히 채워줄 7인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배우 태원석은 극 중 단순하지만 의리 깊은 이한영의 절친 석정호로 등장한다. 험상궂은 겉모습과는 달리 인간적인 면모가 강한 그는 과거, 친구 이한영을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게 한 일을 평생의 짐으로 안고 살아가며 한영의 부탁이라면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배우 백진희는 정의감 100퍼센트의 대진일보 법조부 기자 송나연을 연기한다. 그녀는 여러 사건을 계기로 이한영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게 되고, 이한영의 편에 서서 그와 뜻을 함께하는 조력자가 된다. 배우 오세영은 이한영의 아내 유세희 역을 맡았다. 유세희는 안하무인한 해날로펌의 막내딸로, 남편 이한영과는 냉랭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황희는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로 분한다. 강직하고 소신 있는 FM 검사인 그는 이한영의 어떠한 행동을 계기로 그에게 의구심을 품지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한영의 능력에 점점 마음이 움직인다. 그런가 하면

  • 장동민, '남편 백도빈' 있는데 "정시아, 내가 먼저 만나"…'다정한 호칭'까지 난감('두집살림')

    장동민, '남편 백도빈' 있는데 "정시아, 내가 먼저 만나"…'다정한 호칭'까지 난감('두집살림')

    장동민이 오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과 어색한 만남을 가진다.오늘(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7회에서는 MC로 활약 중인 장동민과 야노시호,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가 두 집 살림을 차린다.장동민은 백도빈과 대화를 나누던 중 정시아를 어떻게 부르는 게 좋을지 호칭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장동민과 정시아는 2000년대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부터 남매 케미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사이였던 것. 장동민은 “내가 도빈씨보다 시아를 먼저 만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까지는 자연스럽게 “시아야”라고 부르던 사이였다고 밝힌다.그러나 편했던 호칭이 갑자기 부담스러워진 장동민은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할지, 여전히 ‘시아야’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도경완과 제이쓴 역시 “그 미묘한 감정, 너무 잘 안다”라며 크게 공감했다고. 과연 장동민이 어떤 호칭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호칭 딜레마’의 현장은 오늘(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딘딘, 연예인병 지적하더니…"강의 만들어도 되겠어" ('피식쇼')[종합]

    딘딘, 연예인병 지적하더니…"강의 만들어도 되겠어" ('피식쇼')[종합]

    가수 딘딘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 출연해 패널들의 '연예인병'을 분석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딘딘은 패널 민수를 향해 "재형은 1기다. 초기다"라고 말했다.이날 그는 과거 5km 마라톤 현장에서 민수가 여러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려는 모습을 봤다며 이를 이유로 들었다. 민수는 "오해하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딘딘은 "예전에는 아무도 나를 몰랐는데 사람들이 알아보는 경험이 행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들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카메라가 돌아갈 때 달라지거나 인맥 관리를 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행동도 1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패널 용주는 자신과 재형도 연예인병 범주에 포함되는지 물었다. 딘딘은 "2.5기다"라고 답하며 "연예인병을 스스로 다룰 수 있으면 연예인으로 자리 잡는 것이고, 계속 즐기기만 하면 나락으로 간다"고 말했다. 딘딘은 자신의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를 연예인병 1기 시절로 소개하며, 그때 스윙스에게 과하게 인사했던 상황을 직접 재연했다. 이어 2019년 KBS '1박2일' 합류 시기를 2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 때 "죄송합니다"라고 합장하는 행동을 보이면 말기 단계라고 규정했다. 용주는 "강의를 만들어야겠다. '연예인병학개론' 같은 거"라고 말하며 딘딘의 분류 방식에 호응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프듀' 2위 데뷔→걸그룹 해체 아픔 겪었다더니…김세정, '사내맞선' 3년 만에 인생캐 경신 ('이강달')

    '프듀' 2위 데뷔→걸그룹 해체 아픔 겪었다더니…김세정, '사내맞선' 3년 만에 인생캐 경신 ('이강달')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위로 데뷔한 김세정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1인 3역의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앞서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젤리피쉬가 기획한 구구단으로 재데뷔했지만, 이 그룹은 2020년 해체했다.김세정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부보상 박달이, 세자빈 강연월, 세자와 영혼이 뒤바뀐 달이까지 전혀 다른 결의 세 인물을 오가며 매 회차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 연기부터 비극, 로맨스, 코믹한 판타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로 '김세정 표 사극'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김세정이 연기하는 부보상 박달이는 현실적인 생활력과 구수한 사투리, 넉살 좋은 정을 품은 인물이다. 장터를 누비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생동감 있는 모습부터 억울한 누명을 쓰고도 결코 기죽지 않는 강단까지, 김세정은 박달이의 인간적 매력을 유쾌한 에너지와 위트있는 말투로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능청스러움과 생활력이 공존하는 박달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린 김세정의 연기는 초반부 극의 온도를 책임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반면, 달이와 정반대 결을 지닌 달이의 과거, 세자빈 강연월은 시선과 표정에 감정을 담아야 하는 단아한 캐릭터다. 지난 첫 방송에서 김세정은 세자 이강(강태오 분)를 위해 스스로 강에 몸을 던져야 했던 비극적인 서사를 그려냈다. 눈빛과 호흡을 완전히 달리하며 고요하고 단단한 슬픔을 그려냈으며, 짧은 회상 장면만으로도 이강을 향한 사랑과 체념을 확연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월이라는 인물을 부보

  • "낙태하라고 30만원 주더라"…서장훈, 결국 미혼모에 제안했다 "소송 할거냐" ('물어보살')

    "낙태하라고 30만원 주더라"…서장훈, 결국 미혼모에 제안했다 "소송 할거냐" ('물어보살')

    서장훈이 양육비 소송을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방법을 제안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2회에는 지적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46세 미혼모 사연자가 출연해, 양육비와 생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사연자는 작년 대학을 졸업했지만, 건강이 악화되어 1년 가까이 앓았다고 말했다. 현재 간과 자궁에 혹이 있고, 알코올 중독이지만 아이를 위해 술도 줄이고, 3년째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파산 중인 상태로, 13살의 아이는 지적 장애 3급이라고 소개했다.문제는 양육비였다. 주변에서는 “왜 양육비 소송을 안 하냐”며 계속 사연자를 설득하지만, 사연자는 양육비를 받고 싶지 않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연자는 아이 아빠와 31살 때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3년간 교제했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남성은 처음엔 결혼을 약속했지만, 집에서 사연자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지워라”라는 말과 함께 30만 원을 건넸다고 한다.사연자는 “병원에 갔더니 6주가 됐더라. 아이가 움직이지 않나. 지울 수 없겠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결국 7개월째에 미혼모 시설로 들어가 아이를 낳고 지금까지 혼자 키워왔다는 사연자. 아이 아빠와는 사연자가 먼저 연락했던 한 번을 제외하면 13년 동안 교류가 없었다고 밝혔다.사연자의 선택은 단순히 ‘받고 싶지 않다’는 감정적 이유만은 아니었다. 현재 사연자는 2인 가족 기준 기초생활 수급비 약 126만 원을 받고 있는데, 양육비를 받게 되면 수급비가 줄어드는 구조 때문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 복잡한 소송 절차와 양육비를 받게 되면 결국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