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룩희 손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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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훌쩍 큰 아들 룩희를 바라보며 감탄했다.

19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뉴욕 핫플 다 모여있는 쇼핑 천국 소호 vlog (오랜만에 권상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오랜만에 남편 권상우와 함께한 미국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오자마자 낮잠 3시간 주무셨다"고 말했고, 미국을 찾은 권상우는 시차 적응을 마친 뒤 가족들과 반려견 초파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다.
사진=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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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려견 초파와 만난 권상우는 "나한테 안 온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아들 룩희도 "나한테도 안 와"라고 말하며 초파의 낯가림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권상우의 시선은 훌쩍 자란 아들에게 향했다. 그는 룩희의 헤어스타일을 바라보며 "권룩희 머리 디카프리오 같네. 어울리네. 머리 스타일만"이라고 칭찬했다. 손태영은 "사람이 머리 스타일이 되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권상우는 이어 "키가 또 컸다"고 놀라워했고, 손태영은 "금방금방 크고 우린 금방금방 늙고"라고 말해 현실 엄마의 공감을 자아냈다. 어느새 아빠를 훌쩍 따라잡을 만큼 성장한 룩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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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룩희가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도 자랑했다. 혼자서도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현란한 드리블을 이어가자 권상우는 "옛날엔 축구하면 내가 같이 놀아주고 그랬는데"라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손태영도 "예전엔 '아빠' 하면서 따라다녔는데 지금은 목소리 듣기 힘들다"고 덧붙여 아들의 성장을 실감하게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금방금방 늙고"라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아이들 학업을 위해 7년째 미국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족을 만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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