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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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프랑스 파리 가족 여행을 떠났다.

19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나영이네 퍼컬은 파리. 이번에도 성공한 파리 숙소와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공항에서 "신우와 이준이의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몇 달 전부터 준 비한 여행을 떠나도록 하겠다"며 "프랑스로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여행은 우리 가족만 가는 게 아니다.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가는 것"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김나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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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파리 공항에 도착한 김나영은 예상과 다른 날씨에 안도했다. 그는 "파리가 폭염이라고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공항에 나오니 엄청 시원하다. 바람도 분다"며 "어제부터 온도가 좀 내려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가족은 파리 숙소로 이동했다. 작은 엘리베이터에 김나영과 이준만 먼저 올라가고 마이큐와 신우는 1층에서 기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 들어선 김나영은 넓은 거실과 테라스, 주방을 둘러보며 "너무 예쁘다. 이 집 마음에 든다"고 감탄했다.

창밖으로 에펠탑이 보이자 가족들은 환호했다. 김나영은 "이번 숙소는 굉장히 성공적인 것 같다. 해도 정말 잘 들어온다"면서도 "폭염 때 왔으면 정말 쪄 죽었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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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맞은 첫날 아침, 김나영은 새벽 4시에 일어났다며 "파리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깝지 않나. 보통 4시쯤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가족은 집 근처 카페에서 바게트와 커피를 즐긴 뒤 뤽상부르 공원으로 향했다.

밖으로 나온 김나영은 "날씨가 많이 춥다"고 말했고, 신우 역시 "진짜 춥다.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이 너무 춥다"고 공감했다. 김나영은 기록적인 폭염을 걱정했던 것과 달리 선선해진 파리 날씨 속에서 가족 여행을 시작했다.

한편 방송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다가, 가수 겸 아티스트 마이큐와 4년여의 교제 끝에 2025년 10월 재혼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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