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제 '인종 차별' 논란…英잡지, 결국 사과문 발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향한 인종차별로 논란을 일으킨 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 UK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2일(현지시간) 엘르 UK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파리 패션위크 게…

로제 '인종 차별' 논란…英잡지, 결국 사과문 발표
1
하성운
하성운
2
세븐틴
세븐틴
3
아홉
아홉
4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4
플레이브
플레이브
4
BTS
BTS
7
투모로우바이투게터
투모로우바이투게터
8
강다니엘
강다니엘
8
샤이니
샤이니
8
엔하이픈
엔하이픈
1
김세정
김세정
2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3
블랙핑크
블랙핑크
4
드림캐쳐
드림캐쳐
4
아이브
아이브
4
아이유
아이유
4
에스파
에스파
8
니쥬
니쥬
8
엔믹스
엔믹스
8
ITZY
ITZY
1
이무진
이무진
2
김중연
김중연
3
데이식스
데이식스
3
올데이프로젝트
올데이프로젝트
3
10CM
10CM
6
우즈
우즈
7
박서진
박서진
7
박성온
박성온
7
홍지윤
홍지윤
7
환희
환희

최신뉴스

  • 박태환 母, 이연복도 감탄한 16첩 금메달 밥상 "새벽 2시에 아침 준비" ('편스토랑')

    박태환 母, 이연복도 감탄한 16첩 금메달 밥상 "새벽 2시에 아침 준비" ('편스토랑')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이 선수 인생을 이끌어줬다고 밝혔다.3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전 수영선수 박태환의 어머니 유성미 여사가 아들을 위해 준비한 16첩 금베달 밥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과거 수영 선수 시절 즐겨 먹던 어머니의 요리와 냉장고를 소개했다. 유 여사는 박태환이 호주 브리즈번 대회에 출전했을 당시 부상을 입은 채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20일간 직접 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준비했다고. 박태환은 "제가 운동을 하다 보니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엄마가 준비해주셨다"며 "조기구이는 3번 이상 해주셨고, 상다리 부러지게 다양한 반찬을 해주셨다. 반찬만 6개가 넘었다"고 얘기했다.이를 듣던 이연복 셰프는 "딱 봐도 요리 수준이 식당 하시는 분 수준이다. 셰프님이라고 불러야겠다"며 유 여사의 요리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유 여사는 "(아들이 선수 시절에) 매일 새벽 2시에 음식을 했다. 새벽 훈련을 데리고 가야 하니까 아들보다 빨리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서 갔다. 차 안에서 먹이고"며 오로지 아들을 위한 하루 스케줄표를 공개했다.아들을 위한 헌신은 식단이 끝이 아니었다. 유 여사는 아들을 위해 유방암 판정을 받고도 뒷바라지를 멈추지 않았다고. 유 여사는 "항암치료할 때 아들이 모르게 하려고 가발 쓰고 제주도 전국체전을 가기도 했다"며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아들의 경기를 보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었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초6  금쪽이, 베란다서 은둔 생활 이유 "촬영 중 경찰 신고...누가 자식을 때려" ('금쪽같은')

    [종합] 초6 금쪽이, 베란다서 은둔 생활 이유 "촬영 중 경찰 신고...누가 자식을 때려" ('금쪽같은')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초 6 금쪽이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3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두 아들과 막내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했다. 한 달 넘게 무단결석을 하고, 베란다에서 은둔하며 사는 금쪽이의 사연을 털어놨다.관찰된 영상 속 금쪽이는 하루 종일 이불 속에 숨어 휴대폰을 하고, 가족들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평소 학업 성적이 우수했던 금쪽이었지만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엄마에게 거친 행동을 하거나 동생의 이마를 할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그러던 중 아빠가 대화를 시도했지만 금쪽이는 마음을 열지 않았고, 결국 "네가 그렇게 하니까 이렇게 된 거잖아"라며 아빠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아빠는 "네가 뭐냐"라고 금쪽이와 대치했고, 감정이 점점 격해진 금쪽이는 "누가 자식을 때려. 맨날 때리고 화내고"며 울분을 토했다. 급기야 금쪽이는 방으로 들어가 경찰에 신고해 "아빠가나를 짓누른다"며 경찰이 집에 오자 순순히 방문을 열어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아빠도 억울한 면이 있을 거다. 두 번 때렸는데 매일 때렸다고 하고, 하지만 아이가 절규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네, 걱정이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옳고 그름만 가리려고 하니까. '첫째, 둘째' 매겨서 부부가 대화를 하는데 소통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금쪽이에게도 강하게 말하는 편이다. 아이는 이걸 강압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조나연 텐아시

  • 오나라, 친딸 美로 입양 보냈다…"낳자마자 품에 안아보지도 못해" ('화자의스칼렛')

    오나라, 친딸 美로 입양 보냈다…"낳자마자 품에 안아보지도 못해" ('화자의스칼렛')

    오나라와 김시은의 붕어빵처럼 똑닮은 모녀 투샷이 포착됐다.tvN ‘화자의 스칼렛’ 측은 3일 방송을 앞두고 오화자(오나라 분)와 스칼렛(김시은 분)의 깨가 쏟아지는 모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화자의 스칼렛’은 낳자마자 미국으로 입양 보내야 했던 화자의 딸이 어느 날 금발의 스칼렛으로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다. 오나라는 극 중 시장에서 10년째 국숫집을 운영하며 딸을 그리워하는 오화자 역을 맡았다. 화자는 낳자마자 품에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미국으로 입양 보낸 딸 진아를 오매불망 기다리며 그리워한다. 김시은은 극 중 이름 없는 아이로 태어나 스스로 ‘스칼렛’이라 이름 지은 인물. 어디에도 낙원이 없었던 스칼렛은 자신을 사랑해 줄 엄마를 만나기 위해 화자를 찾아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화자와 스칼렛은 샛노란 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공원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다정하게 맞댄 채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며 셀카를 찍고 있다. 하늘하늘한 꽃망울보다 어여쁜 두 사람의 자태가 사랑스럽다.함께 보내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한 듯 화자와 스칼렛의 눈에는 그저 서로만 보이는 모습. 화자는 자신의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 스칼렛을 향해 잔잔히 미소를 짓는 등 영락없는 모녀 케미를 뽐낸다. 그동안 떨어져 있던 아픔은 모두 잊은 듯 행복에 젖은 화자와 스칼렛의 표정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 화자의 스칼렛’은 이날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야노시호♥' 추성훈, 새 일자리 구했다…어시장서 생선 납품, "최대 규모 항구" ('밥값은')

    '야노시호♥' 추성훈, 새 일자리 구했다…어시장서 생선 납품, "최대 규모 항구" ('밥값은')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마지막 밥값을 번다.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BS, 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11회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최대 항구인 알렉산드리아에서 생선 배달, 생선 손질을 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이날 ‘동생즈’ 곽준빈과 이은지는 알렉산드리아 수산시장에서 가장 큰 생선 가게로 출근해 생선 손질 업무를 시작한다. 생선 손질을 두려워하던 이은지는 사장의 일대일 코칭도 받았으나 내장을 제거하다가 멘붕에 빠진다. 생선 손질 속도가 더뎌 밥값을 받지 못할 위기도 맞닥뜨린다. 급기야 갑자기 업무가 변경돼 무사히 일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부산 사나이’ 곽준빈은 생선 손질 우등생에 등극한다. 남다른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작업하며 재능을 보이자 사장도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찬한다. 계속해서 생선 손질을 이어가던 곽준빈은 “이번 일이야 말로 정말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 걸맞은 일이 아닌가”라고 만족스러워한다.추성훈은 파이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다. 어시장에서 생선 경매를 통해 얻은 해산물을 어물전에 직접 납품하는 업무를 맡아 새벽 5시부터 수많은 생선 상자를 나르며 열일한다. 추성훈은 선배의 속도와 루틴에 맞춰 성실하게 일한다고 해 ‘밥값즈’ 대표 ‘일 천재’의 활약이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레드벨벳 웬디, SM과 결별 6개월 만에…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 태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레드벨벳 웬디, SM과 결별 6개월 만에…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 태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웬디다. 그는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WENDY 1st WORLD TOUR 'W:EALIVE'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첫 단독 월드 투어의 시작점인 이번 공연은 양일간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서 웬디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 뒤 어센드로 이적했다2위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11월 1일 방콕을 시작으로 호치민, 타이베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세 번째 팬미팅 투어 'YURIVERSE'를 개최한다. 타이틀 'YURIVERSE'는 우주 속에서 팬들과 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유리는 최근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전쟁·재해·빈곤 등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3위는 그룹 유니스의 멤버 엘리시아다. 유니스(UNIS)는 지난달 15일 일본 디지털 싱클 '모시모시♡'의 영어 버전을 공개했다. 사랑에 빠진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유니스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여덟 멤버의 맑은 보컬,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모시모시'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은 강한 중독성을 전한다는 평가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 '30세' 수지, 피부 관리 비법 밝혔다..."물기 안 닦고 스킨 그대로"

    '30세' 수지, 피부 관리 비법 밝혔다..."물기 안 닦고 스킨 그대로"

    배우 수지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3일 혜리의 채널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역 수지와 이주영 배우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몸매 관리에 대해 "운동 겸 추천받아서 갔는데 발레가 너무 재밌었다. 발레복도 예쁘고, PT보다 발레가 훨씬 재밌다. 릴랙스 되는 느낌이 있다"고 얘기했다.수지는 힐링하는 방법에 대해 "나는 먹는 거 좋아하고 드라이브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식단 관리는 하지 않는다고. 그는 "조금 먹으려고 한다. 운동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며 웃었다. 피부관리 비법에 대해선 수지는 "팩하고, 화장을 잘 지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며 "그렇지만  자신과 많이 싸운다. '지금 지울래? 내일 피부 안 좋아질래? 선택하는 거다"고 털어놨다.이어 수지는 특별한 세안 비법을 밝히며, "세안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지 않는다. 이유는 수건이 피부에 좋지 않다고 들었다. 물기가 있는 그대로 스킨을 바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4년생인 수지는 '다 이루어질지니', '현옥', '하렘의 남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까지 다양한 차기작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나단, 결국 핏줄 폭로했다…독립 했다더니 "할 말 진짜 많아" ('살롱드돌')

    조나단, 결국 핏줄 폭로했다…독립 했다더니 "할 말 진짜 많아" ('살롱드돌')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준다.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ENA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11회에는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동반 출연, MC 키·이창섭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등장부터 티격태격하며 찐 남매 케미를 뽐낸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지금은 각자 산다"는 독립 근황을 최초로 공개하며 현실 남매다운 쉴 틈 없는 폭로전을 이어간다. 특히 SNS 이야기가 나오자 "서로 맞팔도 안 한 사이"라는 고백이 이어지고, 파트리샤는 "이미 비공개 계정으로 오빠를 팔로우 중"이라고 은근히 염탐 중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을 위한 맞춤형 질문들도 이어진다. ‘쫓아내고 싶은 룸메이트’, ‘내 혈육의 가장 꼴 보기 싫은 순간’ 등의 주제에서는 함께 살아본 남매만의 디테일한 경험담이 쏟아진다. 조나단의 연이은 폭로에 파트리샤는 "저 결혼해야 해요"라며 황급히 수습에 나서고, "진짜 할 말 많다"며 반격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없어 보이는 연애 상대는?'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토크에서는 상상 초월의 예시들이 쏟아지며 출연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내 상황극으로 자연스럽게 번지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혈육의 썸'에 관한 주제에서는 여동생이 있는 조나단과 이창섭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과몰입, 급기야 '오빠 조합'를 결성한다.제작진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감동 실화' 코너가 역대급 과몰입을 유발한다. 조나단이 "2시간까지 대화 가능할 정도"라며 질문이 띄워진 화면을 휴대폰으로 직접 찍어갈 만큼 레전드급 사

  • 홍현희, ♥제이쓴 父子 日 여행에 뒤늦게 합류…"혼자 맥주 마셔" ('홍쓴TV')

    홍현희, ♥제이쓴 父子 日 여행에 뒤늦게 합류…"혼자 맥주 마셔" ('홍쓴TV')

    코미디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 떠난 일본 즉흥 여행에 뒤늦게 합류했다.3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채널 '홍쓴TV'에는 제이쓴이 준범과 둘이 홍현희 몰래 일본 여행에 떠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쓴은 공항에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는 지금 공항에 있다. 준범이 병원을 갔다 왔는데 준범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다고 해서 여권 챙겨서 공항으로 왔다"며 즉흥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고 밝혔다.제이쓴은 "만약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였으면 당연히 가야겠지만 어린이집이니까, 아빠랑 추억을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현희도 모른다. 오늘 가서 내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거다"며 아내 몰래 여행을 계획했다고 말했다.제이쓴 준범 부자는 단둘이 후쿠오카에 도착했고,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고, 이어 홍현희도 반나절 만에 남편, 아들과 상봉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을 만나자마자 "여보에게 고맙다. 그동안 '여기 어디야?' 이러면 남편이 다 찾아주고 그랬는데 왜 혼자 와봐야 하는 지 알겠더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제이쓴도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상봉의 기쁨도 잠시, 홍현희는 결국 혼자 음식점에 남았다고. 그는 "준범이가 졸려서 남편이 먼저 재우러 갔다"며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며 여행의 밤을 즐겼다.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나혼산' 멤버, 6년 만에 품절남 됐다…10월 결혼, 신혼집 최초 공개

    '나혼산' 멤버, 6년 만에 품절남 됐다…10월 결혼, 신혼집 최초 공개

    데이식스(DAY6) 드러머 도운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인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의 신혼집을 방문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운의 ‘바다 사나이’ 일상이 공개된다.바다 위에서 무려 8시간에 걸친 주꾸미 대첩을 펼친 ‘도태공’ 도운은 잡은 주꾸미를 나누기 위해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밴드계 전설’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의 예비 신혼집. 도운은 “제가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유명하지 않을 때부터 챙겨준 형이자, 선배”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2019년 '나혼산'에 출연했던 무지개 회원 이성우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그의 예비 신혼집도 호기심을 자극한다.반려견 ‘두부’를 안고 도운을 반갑게 맞이한 이성우는 묵직한 주꾸미 봉투를 보고 깜짝 놀란다. 애정이 듬뿍 담긴 사투리로 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운이 무릎까지 꿇고 이성우가 건네는 청첩장을 받는 모습도 포착됐다. 도운은 “가보로 두겠습니다, 형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낸다. ‘바다 사나이’에서 순식간에 애교 넘치는 동생으로 변신한 도운의 반전 매력에 이목이 쏠린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노래하는 강아지로 화제를 모은 ‘두부’의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도 공개된다. 눈 앞에서 펼쳐진 ‘두부’의 개인기에 도운은 “박자를 잘 맞추노!”라며 감탄, 무한 박수로 박자를 맞춰 웃음을 자아낸다.의리와 애교를 넘나드는 데이식스 도운과 노브레인 이성우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 '40세' 수현, 파경 1년 만에 벅찬 소식 알렸다…"책임 막중해, 잘해볼 것" BIFF 대미 장식

    '40세' 수현, 파경 1년 만에 벅찬 소식 알렸다…"책임 막중해, 잘해볼 것" BIFF 대미 장식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 차민근과 지난해 9월 이혼했다고 알려진 1985년생 수현이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지난달 2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30주년 폐막식은 수현의 단독 진행으로 개최됐다. 수현은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약 2시간동안 이어진 폐막식을 완벽히 이끌며 열흘간의 축제를 우아하게 마무리했다.수현은 첫 등장부터 세련되고 기품 있는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장악했다. '마블이 골랐고, 워너 브라더스가 불렀고, 넷플릭스도 반한 글로벌 배우'로 소개되며 등장한 수현은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이곳, 참석만 해도 영광인데 폐막식 사회를 맡게 됐습니다. 책임이 막중합니다. 오늘 한번 잘해보겠습니다"라며 폐막식의 문을 열었다.수현은 한국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세계 각국 영화인을 아우르는 매끄러운 진행을 해낸 것은 물론, 깊이 있는 보이스와 존재감으로 폐막식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이하여 경쟁 부문(부산 어워드)이 신설된 만큼, 긴장감과 설렘을 유려하게 조율하며 흥미를 더했다.단독 여성 진행자로서 무대에 오른 수현은 영화를 향한 애정과 존중이 묻어나는 멘트, 차분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찾은 영화인들과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특유의 노련함으로 영화와 관객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내며 시상식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 수현에게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해 보다 약 2만 명의 관객이 증가하며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 30주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완벽한 마무리였다.3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부산국제

  • 고현정, '찐' 집순이 일상 공개..."부엌도 마음먹고 가"

    고현정, '찐' 집순이 일상 공개..."부엌도 마음먹고 가"

    배우 고현정이 '찐 집순이' 면모를 솔직하게 고백했다.2일 고현정은 자신의 채널에 뉴욕 출장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한 패션 브랜드 쇼 참석 차 미국 뉴욕을 찾았다. 그는 "해외 나오는 게 힘들 긴 한데 힘들어도 계속하는 게 이때 아니면 사람을 안 만난다"며 내향적인 성격을 털어놨다.이어 "저는 집에서도 제가 딱 쓰는 공간에만 있다. 다른 곳은 시찰하듯이 '제대로 있나?' 보려고 한 번씩만 간다"며 "부엌을 가야 하면 '부엌 가야지' 하고 간다"며 웃으며 말했다.이어 일식당에 방문한 고현정은 두부를 먼저 먹어보고 "개운해지는 것 같다. 저는 간장 베이스로 한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간장 너무 맛있다. 핫 소스도 좋아한다"며 음식 취향도 밝혔다.최근 고현정은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했으며 드라마는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정준호, 정계 진출설 또 언급됐다…"내 전화 한 통이면 다 해결"('독박투어4')

    정준호, 정계 진출설 또 언급됐다…"내 전화 한 통이면 다 해결"('독박투어4')

    '독박투어4'에서 예산 출신 정준호가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동민은 "선거 유세하고 계시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4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배우 정준호를 '여행 친구'로 초대해 충남 예산 투어에 나선다.이날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를 물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김준호는 "또 한 번 국내 투어를 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낸다. 김대희는 "충청도에 오면 꼭 연락하라고 하신 형님이 있긴 하다"며 호응한다. '독박즈'는 "그러면 충청도부터 전라도까지 서쪽 해안 코스를 섭렵해 보자"라고 합의해, 대망의 '친구 집 고향 특집'을 시작한다. 며칠 뒤, 충남 예산에 뜬 '독박즈'는 "좋다. 정말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도시"라며 행복해한다. 정겨운 분위기 속 고향 토크가 한창인 가운데, 장동민은 충남 대전 출신인 김준호에게 "대전은 충청도로 안 쳐준다"는 도발 멘트를 던진다. 제대로 긁힌(?) 김준호는 “무슨 소리냐? 대전은 권상우, 송중기, 손석구, 김준호가 배출된 '미남의 도시'!"라고 파워당당하게 맞선다. 그러던 중, 이들은 '예산 5일장'에 도착해, 자신들을 기다리는 '여행 친구'를 만나러 간다. 이때 김대희는 시장에서 시민들과 악수회(?)를 하고 있는 정준호를 발견해 반갑게 인사한다. 홍인규는 "와! 예산의 연예인이다~"라며 감탄한다. 장동민은 "벌써부터 선거 유세하고 계신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정준호는 사람 좋은 미소로

  • [공식] 이준영, 또 한 번 기쁜 소식 전했다…5년 만의 본업 복귀→앙코르 팬미팅 개최

    [공식] 이준영, 또 한 번 기쁜 소식 전했다…5년 만의 본업 복귀→앙코르 팬미팅 개최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유니크한 블랙 스타일링과 더불어 선글라스 너머로 화면을 응시하는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압도했다. 시크한 무드 속 강렬한 눈빛이 팬심을 뒤흔들며 앙코르 팬미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신 바이 준영'의 화려한 포문을 연 이준영은 타이베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까지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서울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초고속 매진돼 공연 회차를 추가했다. 추가 공연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만큼,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앙코르 팬미팅 또한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 바이 준영'은 뮤지션이자 댄서이자 배우 이준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알찬 구성과 환상적인 무대의 향연으로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투어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이준영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준영의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10월 13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 1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이준영은 지난달 22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5년

  • 박나래, 끝내 또 눈물 쏟았다…"돌아가신 할머니께 혼날 것 같아" ('나혼산')

    박나래, 끝내 또 눈물 쏟았다…"돌아가신 할머니께 혼날 것 같아" ('나혼산')

    박나래가 전현무가 준비한 깜짝 선물에 다시 한 번 눈물을 왈칵 쏟는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가 전현무, 기안84와 함께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박나래는 조부모님 집 정리를 도와준 전현무와 기안84를 위해 삼겹살 바비큐 한 상을 준비한다.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며 평상에 자리 잡은 세 사람. 박나래가 삼겹살을 굽는 동안, 전현무와 기안84는 남은 사진 정리에 집중한다.이때 박나래가 실수로 삼겹살 한 점을 바닥에 떨어뜨려 예상치 못한 논쟁이 펼쳐진다. “안 먹어!”를 외치는 전현무와 “왜 버려! 다시 올려!”를 외치는 기안84의 양보 없는 접전에 박나래도 당황해 웃음을 터뜨린다. 고소한 삼겹살과 매콤한 라면, 시원한 막걸리로 힘들었던 하루의 뒤풀이를 즐기던 중, 박나래는 “너무 조촐하다. 할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라며 귀한 음식을 꺼내 전현무와 기안84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로 박나래를 감동시킨다. 그는 그리움과 슬픔에 잠겨 힘들어하는 박나래를 위해 “생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방법이 뭘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쓱한 표정으로 선물을 공개하는 전현무의 모습과 선물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는 박나래의 모습이 함께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전현무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기안84는 감탄하며 “최고였어요”라고 눈시울을 붉힌다. 동생들을 바라보던 전현무도 이내 울컥해 말을 잇지 못한다.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전현무의 선물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 '메달 39개' 박태환, 고3 때 잠실 자가 마련했다더니…"새벽 2시부터 훈련" ('편스토랑')

    '메달 39개' 박태환, 고3 때 잠실 자가 마련했다더니…"새벽 2시부터 훈련" ('편스토랑')

    전 수영선수 박태환의 어머니가 "(박태환이) 새벽 훈련을 가야 해서 매일 새벽 2시부터 요리했다"고 털어놨다. 각종 세계대회를 휩쓸며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앞서 방송에서 고3 때 잠실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3편이 공개된다. 가수 김재중, 송가인, 박태환이 막강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본인의 어머니와 함께 출격해 경쟁을 펼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태환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찾아온 아들에게 집밥을 해 줄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시가 30만 원이 넘는 최고급 한우 갈비는 물론 제주산 오겹살에 특대 사이즈 병어, 꽃게 등 등의 식재료가 쏟아졌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역대급 요리 내공을 발휘하며 16첩 밥상을 완성했다.과거 박태환의 선수 시절 어머니의 모든 일상은 아들의 훈련 스케줄에 맞춰져 있었다고. 박태환의 어머니는 "(박태환이) 새벽 훈련을 가야 하니까 매일 새벽 2시부터 요리했다"고 말했다. 체력 소모가 엄청난 운동인 만큼 잘 짜인 식단으로 잘 먹이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했다는 것. 박태환은 "어머니의 요리는 저에게 최고급 휘발유와도 같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박태환의 어머니는 유방암 투병 중에도 오직 아들을 위해 버티고 또 견뎠다고. 어머니는 "(박태환 초4 때)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바로 수술하라고 했는데 태환이 시합이 있어서 좀 지나고 병원에 갔더니 그사이 유방암 1기가 됐더라"며 "항암 치료 중에도 머리를 싹 밀고 가발 쓰고 태환이 시합을 보러 다녔다"고 회상했다.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