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오랜만에 가수 임시완으로 돌아온다.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임시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마귀'는 모든 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랄랄 딸 14개월 서빈이가 한입에 두부를 순삭한다.1일 방송되는 '슈돌'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 딸 14개월 서빈이가 한입에 두부를 사라지게 하는 역대급 두부 먹방을 보여준다.순두부를 한입 먹고 시동 걸린 서빈이는 두부의 맛에 푹 빠져 몸을 들썩이는 동시에 발을 동동 구르며 귀여움을 발산한다. 서빈이는 있는 힘껏 입을 벌려 순두부를 쏟아 붓는가 하면, 순두부를 꿀꺽 삼키고서 100점짜리 눈웃음을 지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인다고.순두부로 예열을 마친 서빈이는 본격적인 두부 먹방에 돌입한다. 서빈이는 자기 손보다 큰 두부를 거침없이 쥐더니 곧장 입으로 가져간다. 입 안을 가득 채운 두부의 맛에 양쪽 눈을 동시에 찡긋하는 서빈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또한 오물오물 거리는 귀여운 입술과 오동통한 볼살을 움직이며 두부를 단숨에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보여주며, '슈돌' 원조 먹방러 정우도 긴장하게 할 두부 먹방을 보여준다.서빈이는 두부를 획득하기 위해 손짓발짓을 총동원한다. 이어 서빈이는 두부에 두 눈을 고정시킨 채 "따아다다다"라며 두부를 달라고 옹알이 농성을 시작해 엄마 랄랄과 외할머니의 웃음을 터지게 한다. 서빈이가 주먹까지 먹을 기세로 두부 먹방을 펼치자 박수홍은 "서빈이가 두부 한 모를 다 먹겠는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한다.사랑스러움이 폭발하는 서빈이의 두부 순삭쇼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코미디언 이은지가 러닝으로 10kg 감량에 성공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러닝으로 다이어트 성공한 이은지의 5km 완주 후 먹방 (feat. 남태령) | 이은지 러닝의 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은지는 개그맨 남태령과 함께 러닝에 나섰다. '남태런'으로 활동 중인 남태령은 "연예인 마라톤 순위가 있는데 내가 3위로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이은지는 "예전에 오빠와 처음에 멋모르고 2~3km 러닝 뛰었는데 거의 죽을 뻔했다"고 이야기했다. 남태령은 "은지가 금방 그만둘까봐 '잘한다. 빠르다'고 거짓말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가 남태령에게 "마라톤하더니 몸이 더 얇아졌다"고 하자 남태령은 "살이 십몇 kg 빠졌다. 빠질수록 속도가 그만큼 빨라진다"고 말했다이은지는 "나도 한창 먹을 때 65kg였는데 지금 56kg 정도다. 러닝하면서 10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전보다 날씬해진 몸매와 한층 또렷해진 턱선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태령은 "러닝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러닝하면서 사람이 자연스럽게 많이 안 먹게 되더라"고 공감했다.이날 두 사람은 5km를 완주했다. 이은지는 "러닝이 재밌다. 내가 쾌녀가 된다"며 성취감을 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5세대 슈퍼루키' HITGS(힛지스)가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HITGS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ings we love : I(띵스 위 러브 : 아이)'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스케줄러에 따르면 HITGS는 1일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2일 개인 콘셉트 포토, 3일 단체 콘셉트 포토, 4일 타이틀곡 'HAPPY(해피)' 뮤직비디오 티저, 5일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빈티지한 색감과 청량한 풍경 사진, 손으로 그린 듯한 키치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HITGS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영상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유로운 주택가를 배경으로 이번 앨범의 로고가 랩핑 된 트럭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 그 뒤로 티징 일정이 잇달아 공개되며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Things we love : I'는 HITGS가 지난 7월 선보인 싱글 'CHARIZZMA(카리즈마)'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HITGS의 음악적 성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관심받아 온 HITGS는 이번에도 10대의 당당함과 솔직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청춘의 순간을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바비킴이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웹 예능 '외노자' 스페셜 에피소드 '이 중 한명은 라인업에 없었습니다' 편에는 바비킴이 '두물머리 음악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바비킴은 축하 무대 게스트로 양평을 찾았고, 같은 날 무대에 선 가수 존박, 이적과 함께 토크를 나누며 현장을 채웠다. 바비킴의 출연은 사전에 알려지지 않았다. 엔딩 무대를 앞두고 일부 관객이 자리를 떠나려 했으나, 바비킴이 등장하자 예상치 못한 무대에 다시 발걸음을 멈추고 환호를 보냈다. 바비킴은 'Tic Tac Toc'을 시작으로 '사랑..그 놈'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채웠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앵콜 요청이 이어졌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비킴은 이번 '외노자' 특별편 영상 말미 연말 콘서트를 예고하며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걸그룹 키스오프라이프 멤버 쥴리의 사생활이 담긴 CCTV 영상이 중국 SNS를 타고 국내로 들어왔다. 이로 인해 타 연예인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일상까지 보안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중국산 CCTV 구매를 자제하고 CCTV 설치 후에도 보안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지난 28일 중국 최대 SNS 사이트 웨이보에는 한 남녀가 술집 룸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소파에 누운 여성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여성은 전자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술집 내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촬영일은 지난 5월 7일로 기록돼 있다.누리꾼들은 영상 속 여성과 남성이 누구인지 추측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우리가 인지해야 하는 것은 영상 속 연예인이 누구인지보다 누구든지 이런 경로로 사생활 침해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했다. 국내 CCTV 보안 문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라문제가 된 CCTV 영상은 중국 대형 SNS인 '웨이보'에서 먼저 퍼졌다. 사생활이 담긴 국내 CCTV가 해외로 퍼졌다는 것이다.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실제 해커들이 이용하는 유명 커뮤니티에 한국 CCTV 링크가 공유됐다는 보도가 2022년 나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산 IP카메라로 촬영된 한국인들의 사생활 영상이 중국 음란물 사이트에 500여건 유포됐다. 그보다 앞선 지난해 4월에는 중국산 가정용 CCTV가 해킹당해 낯선 목소리가 들려 피해자가 보안 위협을 호소했다.특히 '중국산 CCTV' 사용 시 유출 및 감시 가능성 커져보안 업체 전문가들은 중국산 IP카메라 및 CCTV 해킹 원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My Youth)’ 속 배우 천우희와 이주명이 착용한 주얼리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마이유스’는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주연을 맡은 감성 로맨스로,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사랑과 성장을 그려내는 작품이다.스톤헨지는 드라마 속 두 배우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열혈 매니저 역의 천우희는 ‘쉬(SHe) 목걸이’와 ‘원터치 귀걸이’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데일리룩을 선보인다. 쉬 목걸이는 S와 H의 이니셜 모티브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더하고, 원터치 귀걸이는 어떤 스타일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또한, 극 중 베테랑 배우로 분한 이주명은 블랙 자켓룩과 네이비 트위드 자켓룩에 스톤헨지의 크로싱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해 한층 모던함을 더했다. 크로싱은 볼륨감 있는 우아한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을 품격 있게 완성하는 스톤헨지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한편, 스톤헨지는 드라마 제작 지원을 기념해 기간 한정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극 중 천우희와 이주명이 착용한 모든 제품에 한해 적용되며, 스톤헨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 UK(ELLE UK)가 생 로랑 패션쇼 현장에서 촬영된 단체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서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모습이 제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해당 편집이 인종차별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엘르 UK는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 로랑 2026 S/S 여성복 컬렉션 현장에서 촬영된 단체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에는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이 크라비츠, 가수 찰리 XCX 등이 포함됐으나, 같은 자리에 있었던 로제는 사진에서 빠져 있었다.문제는 이 사진의 원본에는 로제가 분명히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W매거진 등 다른 매체들이 공개한 똑같은 사진을 보면, 로제는 세 명의 여성 오른쪽에 함께 서 있었다. 특히 로제는 생 로랑의 공식 글로벌 앰버서더인데, 해당 사진에서 잘려 업로드된 점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커졌다.해당 게시물에는 "로제를 왜 뺐느냐", "이해할 수 없는 편집", "인종차별 아니냐"는 항의성 댓글이 다수 달렸다. 일부 네티즌은 "대놓고 아시아인을 제외했다"며 인종적 편향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더불어 찰리 XCX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제만 짙은 그림자로 처리된 사진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호우형제' 황민호, 황민우가 효심 가득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오늘(1일) 방송되는 '슈돌'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우형제' 황민호와 황민우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부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12살 황민호는 효심 가득한 단독콘서트를 부모님께 선물해 아빠를 울컥하게 만든다. 황민호는 "아빠의 꿈이 가수였는데,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아빠의 못다 이룬 꿈을 이뤄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회를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황민호 아빠는 "민호와 민우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아들의 효심 가득한 선물에 폭풍 감동한다.황민호가 긴장하자 슈퍼맨 형 황민우가 밀착케어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황민우는 "서로를 믿고 든든하게 공연을 마치자"라며 뜨거운 포옹으로 동생의 긴장을 풀어준다. 에너지를 완전 충전한 황민호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을 사로잡는다고.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부터 감성 폭발하는 '어매' 무대까지 황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무대를 뒤집어 놓자 스튜디오에 있던 최지우는 "오~ 민호 멋있다"라며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한다.진정한 효자이자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인 호우형제 황민호와 황민우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다둥이 아빠 배우 최귀화가 ‘잡초’에 과몰입한 일상을 공개한다.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5회에서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명품 배우 최귀화의 과몰입 일상이 그려진다. 세 아이의 아빠 최귀화는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또 다른 보물 ‘잡초’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날 최귀화는 옥상 정원에서 직접 기르고 있는 반려 잡초를 공개한다. 비슷하게 생긴 잡초들의 각기 다른 이름을 소개하며 효능까지 줄줄 읊는 최귀화의 모습에 스튜디오 안 모두가 놀라워한다. 특히 탈모에 좋은 잡초부터 정력에 좋은 잡초까지, 다양한 잡초의 효능이 과몰입클럽 운영진의 귀를 사로잡는다. 트리플 천만 배우이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오징어 게임3’와 ‘폭군의 셰프’에서 연달아 빌런 역할을 맡으며 ‘글로벌 빌런’에 등극한 최귀화. 특히 ‘폭군의 셰프’에서는 요리 재료를 빼돌리는 장면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다. 현실에서는 잡초를 널리 소개하고 알리는 ‘잡초 전도사’로 변신해 색다른 반전을 선보인다.“잡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는 그는 잡초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매니저, 동료 배우 등 지인들에게 권하고, 잡초를 찬양하는 노래까지 만든다. 스튜디오까지 잡초를 직접 들고와 ‘과몰입클럽’ 운영진에게도 잡초 차를 권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000년에 데뷔한 배우 홍수현이 숏폼 드라마에 도전한다. 글로벌 플랫폼 GoodShort에 공개되는 '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영제: I'm Just a Maid But He Only Wants Me)는 가정부와 재벌 2세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는 61부작 숏폼 드라마로, 명랑한 이혼녀 문보영이 서광그룹 부회장 서하진과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신분과 나이를 뛰어넘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잃어버린 딸, 선결후사, 재벌 2세의 구애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결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홍수현은 12년 전 잃어버린 딸을 그리워하며 호텔 청소부로 살아가던 중 재벌가 대저택의 가정부가 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 사랑을 연기하는 '문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기존 정통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해온 홍수현이 1분 30초 내외의 짧은 호흡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숏폼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 것으로,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글로벌 숏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검증된 배우의 숏폼 드라마 진출은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GoodShort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북미와 아시아 등 다양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드라마박스나 숏맥스와 함께 글로벌 숏폼 시장을 선도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홍수현이 주연인 드라마 '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는 GoodShor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나는 SOLO' 28기의 러브라인이 제대로 뒤엉켰다. 1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싹트는 솔로 나라 28번지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한 솔로녀는 여러 솔로남녀들과 어울려 윷놀이를 하던 중 한 솔로남에게 제대로 꽂힌다. 게임을 하면서 적재적소에 유쾌한 멘트를 던지는 솔로남의 센스에 스며들어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 솔로녀는 "이렇게 웃긴 캐릭터인지 몰랐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매력이 빵빵 터지는 거다. 위트 있고 센스 있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털어놓는다.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도 우연히 성사된 1:1 데이트에서 한 솔로녀에게 뒤늦게 매력을 느낀다. 이 솔로남은 "자신을 북돋아 줄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물론 그 사람이 나라면 좋겠지"라고 플러팅한다. 그러면서 그는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눈치 보지 말고 자기 인생만 생각했으면 좋겠어"라고 덧붙인다. 급기야 이 솔로남은 "나 사실 엄청 괜찮은데~. 난 엄청 괜찮은 대안인데?"라며 다른 솔로남에게 관심이 있는 이 솔로녀에게 틈새 파고들기를 시도한다. 갑작스런 상황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모두 당황하고, 특히 송해나는 "난 이거 아닌 거 같은데?"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JTBC '최강야구'에서 무명의 9번타자 강민국이 상대의 예상을 뒤집어 엎는 역전 쓰리런으로 팀 승리를 견인하며 안방을 뜨거운 환희로 물들였다.지난 달 29일 방송된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0회에서는 브레이커스의 첫 선수영입전이 이어진 가운데, 8회말 7:8로 브레이커스가 1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종범의 키맨인 강민국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져 나와 안방까지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최강야구' 2025 시즌 개막 함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9월 4주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3위에 진입했다.강민국은 'KBO 통산 1홈런'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모두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반전의 한방을 보여주며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상대팀 포수가 강민국과의 승부가 쉬울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이에 강민국은 보란듯이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쳐 소름을 유발했다. "쟁쟁한 스타 선배들 사이에서 강단 있게 준비했거든요"라는 정민철 해설위원의 말처럼 강민국은 이종범 감독의 타격 훈련을 열심히 따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자신 앞에 밥상이 차려지자 결정적 한방을 보여주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강민국은 홈런 직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아니었는데 제 우상인 감독님이 절 라인업에 넣어 주시고 환호해 주셨다"라며 이종범 감독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딸이 보고 있어 초인적인 힘이 나온 것 같다"라고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강민국의 역전 쓰리런으로 10:8로 경기를 뒤집은 브레이커스는 승기를 잡으며 첫 선수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첫 공식 경기의 MVP로 선정된 강민국은
가수 구준엽(56)이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배우 고 서희원의 꿈을 자주 꾼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30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은 서희원 사망 이후 고인의 묘소가 있는 신베이시 금보산을 지키고 있다. 구준엽은 아내의 사망 이후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묘소를 지키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은 기자의 "아내의 꿈을 자주 꾸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짧게 답했다. 또한 그는 서희원의 묘소에서 매일 스케치를 하며, 아내의 동상을 디자인 중이라고 밝혔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은 내년 1주기까지 동상을 완성할 계획이다. 서희원의 어머니는 "조각상은 구준엽의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매우 아름다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지 시민들에 따르면 그는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햇볕이 강하면 양산을 들고서도 묘를 지킨다. 묘비에는 부부가 생전 커플 타투로 새겼던 문구인 'REMEMBER TOGETHER FOREVER'와 '영원히 사랑해 - 준준'이 새겨져 있다.묘역에는 늘 신선한 꽃과 아내의 사진이 놓여 있으며, 구준엽은 커피, 빵이나 직접 만든 국수를 가져와 고인을 추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서희원은 춘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지난 2월 2일 사망했다. 이후 지난 3월 15일, 대만 금보산 장미공원에서 서희원의 장례식이 엄수된 가운데, 구준엽은 고인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묘역까지 직접 옮기며 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이준호가 '폭군의 셰프'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준호, 김민하와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태풍상사'는 임윤아, 이채민 주연의 '폭군의 셰프' 후속작이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싹쓸이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준호는 임윤아와 '킹더랜드'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강태풍 역의 이준호는 "'킹더랜드' 배우들끼리 단톡방이 있다. (임윤아와) '폭군의 셰프' 재밌다고,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며 "'폭군의 셰프'가 글로벌 성공을 이룬 작품이라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저희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기운을 받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태풍상사'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유다인이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이에 기존 소속 배우인 류승룡, 김무열, 윤승아 등과 한식구가 됐다.프레인 TPC는 1일 "배우 유다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유다인은 영화 '혜화,동'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의 수상으로 탄탄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의뢰인', '용의자', '폭로', '브로큰' 등과 드라마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을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 변주를 보여줬다.또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급지원상과 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벤쿠버영화제에서 특별 상영하는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에서는 수아 엄마 지영 역으로 극에 몰입감을 높였다. 그는 영선(최명빈 분)과의 관계, 수아(문승아 분)와 수아 아빠(김태훈 분) 사이에 끼지 못하는 인물을 담담하면서도 쿨한 텐션으로 그려내 캐릭터의 매력을 높이기도. 이처럼 유다인은 맡은 역할에 따라 캐릭터에 동화된 면면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이번 전속 계약 소식과 공개된 사진 속에 유다인은 부드러운 미소와 깔끔한 의상을 통해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한 짧은 영상 속에는 '프레인TPC' 로고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는 유다인의 모습이 비쳐 앞으로 함께할 소속사와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진주, 박형수, 배윤경,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