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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10살 연하와 3개월 만에 재혼 "연예인급 미모"

이상민이 재혼 소식을 밝히며 아내에 대해 ‘천사’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10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를 마친 이상민이 재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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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석, 김재중 앞에서도 수난…요리 표절 의혹에 외국인 후배 돌발행동 ('냉부해')

    최현석, 김재중 앞에서도 수난…요리 표절 의혹에 외국인 후배 돌발행동 ('냉부해')

    가수 김재중이 역대급 냉장고를 공개한 가운데, 최현석 셰프의 수난이 계속된다.1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재중의 냉장고 속 재료로 벌어지는 초박빙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이날 공개된 김재중의 냉장고는 그의 남다른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냉부' 역사상 최초로 직접 기른 채소는 물론, 정성 가득한 수제 반찬들까지 등장해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이어 출연진들이 냉장고 한쪽에 가득 찬 정체불명의 붉은 소스들을 보고 깜짝 놀라자, 김재중은 "대한민국에 있는 매운 음식은 다 먹어봤다"며 강한 '맵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원조 맵부심' 장근석이 특유의 허세 넘치는 멘트로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첫 번째 대결에서는 '야매 셰프' 김풍과 '야미 셰프' 장근석이 맞붙어 기대를 모은다. 항상 허세 가득한 자신감을 드러내던 장근석은 막상 조리대에 서자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어지럽다"며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내비친다. 이에 반해 '냉부 터줏대감' 김풍은 "윤리의식 없는, 천륜을 저버린 요리를 보여주겠다"며 여유 넘치는 포스로 맞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는 최현석이 뜻밖의 수난을 겪는다. 평소 친분이 있는 싱가포르 미슐랭 셰프 한리광이 예상을 깨는 돌발 행동을 보이자, 당황한 최현석은 "조리계가 글로벌하게 무너졌다"며 한탄한다.여기에 김풍까지 가세해, 최현석의 요리가 8년 전 자신이 선보였던 요리와 흡사하다며 "내 요리 베낀 것 같은데"라고 의혹을 제기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단독 1위

  • [공식] 워너원 해체 7년 만에…'차은우와 한솥밥' 옹성우, 차기작 준비 도중 새 프로필 공개

    [공식] 워너원 해체 7년 만에…'차은우와 한솥밥' 옹성우, 차기작 준비 도중 새 프로필 공개

    2018년 해체한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 옹성우(판타지오 소속)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깊이감 있는 눈빛과 성숙한 아우라가 더해진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판타지오에는 차은우, 백윤식, 김선호, 강예원 등 유명 연예인이 다수 소속됐다.사진 속 옹성우는 절제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블랙수트, 청청 패션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반짝이는 눈빛에 한층 더 짙어진 선과 분위기가 더해져 기존의 청량하고 풋풋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심플하고 깨끗한 화이트 니트 착장에서는 스타일링에 맞는 담백한 표정으로 '상견례 프리패스 상'의 정석을 보여줌과 동시에 물오른 비주얼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커피 한잔 할까요?',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더빙 연기에 도전해 대중들에게 호평받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이 외에도 유튜브와 예능 등 분야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옹성우는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야노시호♥' 추성훈, 겹경사 터졌다…결혼 16년만에 골드 버튼→트로트곡 발매

    [공식] '야노시호♥' 추성훈, 겹경사 터졌다…결혼 16년만에 골드 버튼→트로트곡 발매

    2009년 야노시호와 결혼한 추성훈이 올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월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데 이어 트로트곡까지 발매하면서다. 빅오션이엔엠은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tvN STORY '잘생긴 트롯' 추성훈의 T4 특전 곡 'Men To Man'을 발매했다.'Men To Man'은 친구가 많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던 어린 시절을 지나 나이가 들며 진정한 친구와 평생의 동반자만이 곁에 남는다는 깨달음을 담은 곡이다. 추성훈의 진중한 감성과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Men To Man'은 작곡가 윤일상이 추성훈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를 듣고 즉석에서 제목과 가사, 멜로디를 구상해 완성했다고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천재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뚱치땅치가 참여해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기타 연주로 곡의 사운드를 더욱 풍부하게 채웠다.'Men To Man'을 작사 작곡한 윤일상과 추성훈의 만남 또한 시선을 모은다.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유튜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추성훈. 그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 출연해 남다른 트로트 실력을 뽐내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추성훈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는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히트곡 제조기라고 불리는 윤일상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쿨의 '해변의 여인', 터보의 'Love Is... (3+3=0)' 등 발라드와 댄스곡은 물론, 영화 '범죄도시4' 음악 감독까지 맡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과연 추성훈과 윤일상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 '52세' 염정아도 주저앉았다…역대급 고비, "보통 일이 아냐" ('산지직송2')

    '52세' 염정아도 주저앉았다…역대급 고비, "보통 일이 아냐" ('산지직송2')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의 사 남매가 곡소리 나는 역대급 노동에 투입된다. 11일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2’ 5회에서는 수산물의 보고이자 두 번째 산지인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향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차로 6시간의 이동을 거쳐 완도에 도착한 사 남매는 조업을 위해 배를 타고 1시간 더 이동해야 한다는 소식에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드리운다. 장장 7시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곳은 완도군 소안도. 사 남매는 항구를 가득 메운 선박들뿐만 아니라 대형 크레인과 수많은 트럭으로 진풍경이 펼쳐진 현장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흡사 건설 현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의 정체는 김 조업 현장. 사 남매는 배를 까맣게 뒤덮은 날것의 김에 신기해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김 하역 작업에 투입돼 끝이 없는 극한 노동을 시작한다. 김 28톤 하역 작업을 완수해야 하는 그야말로 난이도 최상의 리얼 노동 현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바닷물 한가득 머금은 김의 어마어마한 무게는 경력직 언니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는 전언. 그동안 다양한 노동의 현장에서 프로 일꾼의 면모를 보여준 염정아가 역대급 고비를 맞이하는 순간이 예고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거 보통 일이 아니다. 역대급이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는 말이 절로 쏟아져 나온 극한의 현장에서 사 남매가 어떤 분투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청정 완도를 가득 품은 제철 요리 한 상도 빠질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니네 제철 가든파티’가 열리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 김과 전복들을 활용한

  • '비정상회담' 로빈, "영주권 따려고 ♥김서연과 결혼?" 루머 직접 해명

    '비정상회담' 로빈, "영주권 따려고 ♥김서연과 결혼?" 루머 직접 해명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35)가 아내 김서연(34)과의 결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로빈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김서연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영주권을 얻기 위해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우리는 아직 혼인신고도 안 했거든요.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아무런 이득을 본 게 없다. 내 노력으로 영주권 딴 것이다. 그리고 영주권은 결혼 비자와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김서연이 장난스럽게 "그럼 바람을 피우겠다는 거냐"고 묻자 로빈은 웃으며 이를 부인했고, 김서연이 "오빠, 사랑으로 한 결혼이라고 말해"라고 하자 로빈은 "무조건 사랑으로 한 거잖아. 얼마나 많이 사랑한다고 얘기했는데"라고 답했다.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은 지난 5월 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달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로빈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고, 김서연은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빈 데이아나는 1990년생 프랑스 출신 방송인으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일도 맑음', '킬잇'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한국 생활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신부 김서연은 1991년생으로, 2013년 LPG 3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활동 당시 예명 '송하'를 사용했으며, 이후 유닛 그룹 차니스 활동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신동엽, 이민정과 얼마나 각별하길래…게스트 출연 결심 "이례적, 2년 전 인연" ('가오정')

    신동엽, 이민정과 얼마나 각별하길래…게스트 출연 결심 "이례적, 2년 전 인연" ('가오정')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격한다.오는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KBS 2TV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이 첫 방송 된다.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는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해 금요일 밤 시청자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가오정' 제작진은 고정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향후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격할 것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5월 7일 드디어 '가오정' 제작진이 언급한 초특급 게스트 중 한 명이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원톱 MC 신동엽이다.신동엽은 KBS 2TV '불후의 명곡',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각 방송사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MC이다. 그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등을 통해 OTT까지 섭렵하며 최강 예능인의 굳건한 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절 '짠한형'은 구독자 180만 명을 돌파하기도. 이에 신동엽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을 거머쥐었다.자타공인 최고의 MC인 만큼 신동엽이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 신규 예능 '가오정'의 신동엽 게스트 출연은 프로그램 메인 호스트 이민정과의 인연에서 시작됐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신동엽과 이민정은 2023년 같은 프로그램의 MC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신동엽과 붐의

  • 김남일, 끝내 길바닥서 오열했다…"대표님서 탈락, 내가 더 마음 아파" ('뭉찬4')

    김남일, 끝내 길바닥서 오열했다…"대표님서 탈락, 내가 더 마음 아파" ('뭉찬4')

    수비 레전드 김남일과 공격 레전드 이동국이 ‘창과 방패’의 싸움을 펼친다.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6회에서는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와 이동국 감독의 ‘FC라이온하츠’가 맞대결을 펼친다. 수비에 특화된 김남일과 공격 중심의 이동국이 각자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은 팀을 이끌며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이동국의 ‘FC라이온하츠’는 전체 1번으로 뽑힌 세미 프로 축구 선수 ‘서 부장’ 이신기에 더해, 공격 자원으로 쓸 수 있는 이용우로 투톱 체제를 구축하며 ‘공격의 팀’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미들에서 패스를 뿌려줄 최종우, 김진짜, 든든한 대학 선출 출신 골키퍼 송하빈 등 실력파 선수를 대거 등용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그런가 하면 김남일은 1라운드부터 수비 자원 김수겸을 선택하며 수비 중심의 팀을 꾸렸다. 이에 전력으로는 다른 감독들도 ‘FC라이온하츠’가 우세하다고 점치는 가운데, 김남일은 “사실 따로 훈련시킨 선수가 있다”며 “조규성 냄새가 나는 선수”라고 비장의 공격 자원을 준비해 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감독의 맞대결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들이 절친이기 때문. 김남일은 “이동국이 2002 월드컵 대표팀에서 탈락했을 때, 내가 떨어진 것보다 더 마음이 아파서 술에 취해 청담동 길바닥에서 울었다”며 둘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고백한다.그러나 그 우정도 경기장 위에서는 잠시 보류. 경기 시작과 함께 양 팀은 거친 몸싸움을 불사하는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신기,

  • 구준엽 장모, 故서희원 사망 100일=어머니날 맞아 "네가 사랑하는 사람 지킬게" [TEN이슈]

    구준엽 장모, 故서희원 사망 100일=어머니날 맞아 "네가 사랑하는 사람 지킬게" [TEN이슈]

    대만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이 떠난지 100일이 된 가운데, 대만 어머니날을 맞아 가수 구준엽(56)의 장모인 황춘매(황춘메이)가 고인을 추억했다. 황춘매는 대만 어머니날인 11일 SNS를 통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서희원이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러 돌아왔다"며 "사랑하는 내 딸아, 네가 항상 내 곁에서 우리 가족을 지켜줬단 걸 알아. 그리고 나도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줄게"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서희원과 함께 한 사진이 포함된 AI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희원은 "사랑하는 어머니, 올해 어머니날을 함께 보낼 수는 없지만, 저는 항상 어머니 곁에 있을 거라는 걸 알아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구준엽을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한 사진이 삽입되어 있었다.이날 서희원의 사망 100일을 맞아 여러 대만 연예인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물결이 일었다.고인의 여동생인 서희제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언니를 향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중요한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언니에게 이야기했다. 언니의 의견과 격려가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임신했을 때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말을 꺼내기도 전에 '너 임신했구나'라고 말하더라. 엄마가 덜 화나시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해줬다. 실직하고 힘들어했을 때, 가정주부인 척하며 괜찮은 척하려 했지만 언니는 '왜 네가 연예인 되고 싶지 않은 척하냐'고 하며 계속 MC 일을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적었다.이어 서희제는 "이제 내가 정신 차려야 한다. 엄마가 언니를 너무 그리워하시고, 나도 마찬가지지만 내가 엄마를 잘 돌봐

  • 케이윌, 알고보니 동방신기 코러스 가수였다…김준수 "'허그' 타이틀 될 줄 몰라" ('아는형수')

    케이윌, 알고보니 동방신기 코러스 가수였다…김준수 "'허그' 타이틀 될 줄 몰라" ('아는형수')

    가수 케이윌이 '아는 형수' 최초로 형수님 없는 토크를 선보였다. 케이윌은 최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아는 형수'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영상에서 케이윌은 뮤지컬 '알라딘'에 출연 중인 강홍석, 김준수를 게스트로 소개하며 "2명의 게스트도 처음, 남자 게스트도 처음, 홍보를 위해 찾아온 게스트도 처음"이라고 말했고, 그만큼 '아는 형수'가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뿌듯해했다.이어 케이윌은 동방신기의 'Hug(허그)' 코러스에 참여했던 시절 김준수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허그' 가사가 그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 처음 내가 부를 때는 팝스러운 R&B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수가 "저는 '허그'가 타이틀일 줄 몰랐다"고 답하자 케이윌은 "나도 ('가슴이 뛴다' 활동 시절) 내가 교복을 입고 춤출 줄은 몰랐다"며 인생이 계획한 대로 펼쳐지진 않는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케이윌은 뮤지컬 '알라딘'을 직접 보고 왔다며 "지루할 틈이 없는 공연이었다. 밤을 새우고 간 상태였는데도 잠이 확 깼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저도 캐스팅 이후 뉴욕에서 '알라딘'을 볼 때 시차 적응이 안 돼서 걱정했는데 졸릴 틈이 없었다"며 관람 후 강홍석에게 연락해서 "하길 너무 잘했다, 정말 최고다"라고 말했었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김준수가 극 중 '지니' 역을 맡은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의 차이점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며 "강홍석의 지니가 가장 힙하다. 윌 스미스 느낌"이라고 강조하자, 케이윌은 무대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홍석 씨가 굉장히 그

  • "핸드폰 잃어버려" 이민정, 10살 子 키우기 힘드네…딸 육아와 너무 다른 일상

    "핸드폰 잃어버려" 이민정, 10살 子 키우기 힘드네…딸 육아와 너무 다른 일상

    배우 이민정이 아들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11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어떻게 놀면 운동화가 이렇게 되는걸까요? p.s:세상에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겠다고 3시간전 포스팅 올렸던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아들 이준후의 너덜너덜해진 운동화 상태가 담겼다. 앞서 이민정은 딸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꽃보다 아름다운 귀염둥이 서이여이떠이야"라며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 게 많은지 함께 보고 느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우리 아들은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 있다’고 하자 이민정은 ‘우리 아들은 지금 잃어버린 상태’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저 정도는 기본이다. 아들 운동화는 찢어져서 오는게 보통’이라는 댓글에는 ‘한 쪽 운동화 없이도 집에 오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12살 연상인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에 아들 준후 군을, 2023년에는 딸 서이 양을 출산했다. 이민정은 현재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11일 기준 구독자는 24만명을 넘어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이들 미연, 알바생 근황…팽현숙 "유승호 더 활기차져" ('팽봉팽봉')

    아이들 미연, 알바생 근황…팽현숙 "유승호 더 활기차져" ('팽봉팽봉')

    그룹 i-dle (아이들) 미연이 팽식당의 신입 알바생으로 합류했다.미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 위기를 맞은 팽현숙 식당의 알바생으로 처음 등장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미연은 이날 팽식당의 선임 알바생인 유승호와 처음 만난 후 "오늘 하루 어떠셨는지"라고 현재 상황을 물었다. 이에 유승호는 "오늘이 영업 두 번째 날인데, 이틀 연속 졌다. 셰프님과 직원분의 기분이 당연히 안 좋으신 상태다. (미연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럽게 팽현숙 식당이 이봉원 식당에 패한 상황을 전했다.이를 듣던 미연은 "신메뉴를 개발할 때가 아니라 위로 하러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유승호는 "마침 새로운 메뉴와 변화를 주려고 했다"며 미연을 바라보면서 미소 지었다. 이어 미연은 영업 대결에서 패배할 때마다 식당 공간이 작아진다는 설명에 "너무 잔인하다"며 놀랐다.미연은 다음 날 현장에 도착해 팽현숙을 비롯한 출연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팽현숙은 미연의 손을 꼭 잡으면서 "잘 왔다. 잘 왔어. 예쁜이가 왔다"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팽현숙은 "너무너무 행복했다. 승호도 더 활기차진 것 같다"고 말했고, 최양락 또한 "얼마나 좋은 일이냐. 경사다"며 미연을 반겼다.특히 팽현숙은 미연을 비롯한 아이들 멤버들과 '퀸카 (Queencard)' 챌린지 댄스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미연은 팽현숙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면서 영업 전부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후 미연이 신메뉴인 붕어빵 아이스크림을 만들며 첫 손님으로부터 재주문까지 받자 최양락은 "복덩이가 왔다"며 기특해했다.최지예 텐아시

  • 손석구, ♥김혜자는 어쩌고…한지민과 반지 나눠꼈다 ('천국보다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는 어쩌고…한지민과 반지 나눠꼈다 ('천국보다아름다운')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다양한 인연과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11일, 풀꽃 반지를 나눠 낀 고낙준(손석구 분)과 솜이(한지민 분)의 모습부터 환생을 결심한 박종귀(주민경 분)를 배웅하는 이해숙(김혜자 분) 내외의 모습까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는 천국에서 다시 만난 80세 며느리 이해숙, 젊어진 시어머니 박종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5년 남짓 짧고 굵은 시집살이를 한 이해숙에게 시어머니는 여전히 어렵고 불편했다. 결국 이해숙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은 이해숙과 고낙준의 부부 싸움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이 냉전 모드에 돌입한 사이, 솜이는 매일같이 이승에 내려가 기억을 찾아 헤맸다. 그러던 어느 날, 솜이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노인을 다시 마주했다. 갑자기 이성을 잃고 노인의 목을 조르는 솜이의 현재 모습과 과거 장면이 교차되며 그의 정체에 대한 의문은 더욱 짙어졌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고낙준과 솜이의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솜이의 기억을 찾기 위해 천국과 이승을 함께 오가던 두 사람의 한층 더 가까워진 거리감이 느껴진다. 고낙준에게 직접 만든 풀꽃반지를 만들어 끼워주는 솜이의 눈빛과 미소에서 왠지 모를 설렘이 전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어머니의 손을 꼭 잡은 이해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시어머니가 “나 환생 신청했다”라며 또 한 번의 이별을 예고한 바,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이들 고부 관계도 달라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8회에서 솜이는 자신이 나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게 되고,

  • "오아베 1호 팬" 엄마 주현미→치매 걸린 홍지민 엄마의 '섬집 아기', '불후' 울렸다

    "오아베 1호 팬" 엄마 주현미→치매 걸린 홍지민 엄마의 '섬집 아기', '불후' 울렸다

    ‘불후의 명곡’ 홍지민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부른 ‘여인의 눈물’로 최종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조째즈, 홍경민X은수형, 오아베, 홍지민, 에녹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주현미의 명곡에 진심을 더한 무대를 선보였다. 2부의 포문을 연 조째즈가 ‘추억으로 가는 당신’으로 인사를 건넸다. 조째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제대로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중절모와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한 조째즈는 미디엄 템포로 편곡된 무대에 재기 발랄한 댄스와 애드리브를 더했다. 재지한 무드를 선보이며 이름과 어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주현미는 “조째즈에게서 풋풋하면서도 거침없고 자유로운 기운을 느꼈다”라며 “저는 항상 이 노래를 애절하게 불렀는데 관객하고 소통하면서 이렇게 부를 수 있구나 놀랐다”라고 칭찬했다.‘불후’ 터줏대감 홍경민과 데뷔 6개월 차 신예 은수형은 ‘잠깐만’을 선곡해 선후배의 찰떡 케미를 뽐냈다. 유쾌하게 듀엣을 선보인 두 사람은 명곡판정단과 함께 댄스 타임을 유쾌하게 이끌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규모 댄서들과 합창단이 무대에 등장해 관객 모두를 하나로 모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현미는 “홍경민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끼가 어디서 나올까 생각한다. 역시 연륜은 못 속이는 거 같다. 은수형은 너무 흐뭇하게 봤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조째즈가 홍경민X은수형을 제치고 1승에 성공했다.세 번째 무대는 오아베가 호명돼 무대를 밟았다. 이들은 ‘신사동 그 사람’을 자신들만의 색

  • 장서희, 뽀빠이 故이상용 추모 "눈물 나, 방송 첫 발 딛게 해주신 분"

    장서희, 뽀빠이 故이상용 추모 "눈물 나, 방송 첫 발 딛게 해주신 분"

    배우 장서희가 원로 방송인 故 이상용을 추모했다.장서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전 故 이상용과 함께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이상용 선생님이 별세하셨어요. 조문을 하며 가족분들을 뵈었는데 눈물이 나서…”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슴 아픈 심경을 밝혔다.이어 장서희는 “저와의 인연은 1983년 KBS 모이자 노래하자 MC로 저를 추천해주시면서, 제가 방송에 첫 발을 딛게 해주신 분이에요”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서희와 故 이상용은 수십 년 전의 앳된 모습으로, 당시의 풋풋함과 따뜻했던 인연의 고리가 담겼다. 故 이상용은 '요리왕 비룡', '인간극장', 'KBS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사랑받아온 인물이다. 특히, 1980~90년대 KBS 어린이 프로그램 및 교양 방송을 통해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연매출 100억' 이순실, 폐업만 세 번이라더니…"이북 5도 음식 준비중" ('사당귀')

    '연매출 100억' 이순실, 폐업만 세 번이라더니…"이북 5도 음식 준비중" ('사당귀')

    이순실 보스가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걸고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5회에서 이순실은 북한 국영식당 책임자를 지낸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로 맞붙는다. “이북 5도 음식점을 준비중이다”라는 이순실의 계획을 들은 윤선희 셰프는 “이북 5도 음식을 하겠다고 의기양양한데 어느 만큼 잘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이순실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급기야 윤선희 셰프는 “사당귀 출연 걸고 대결 한 번 해 볼까?”라며 이순실을 도발한다. 윤선희 셰프는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다운 요리 자부심을 드러내며 “요리로 덤벼봐”라며 치열한 신경전에 발동을 건다. 이에 이순실은 “올 테면 와라”라며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건 북한 요리 맞대결을 받아들이며 승리 의지를 다진다. 전현무는 “이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절대 삐치면 안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순실은 “이왕 붙을거면 승부욕 있게 붙겠다”라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고기만 세 종류가 들어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음식인 개성 무찜과 고수 오이 김치로 사당귀 보스 자리 사수에 나선다.윤선희 셰프는 “이북음식으로 나한테 덤비면 코가 깨져”라며 요리 경연 대회 1등 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함경도 출신인 그는 명태의 부산물로 만드는 세 가지 요리를 준비하는데, 비주얼부터 충격인 명태 머리 순대를 비롯해 명태 곤이 강정, 색다른 명태 알탕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음식을 선보여 눈을 휘둥그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