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이 졸혼 소리를 듣기 싫다고 말했다./사진=텐아시아DB
백일섭이 졸혼 소리를 듣기 싫다고 말했다./사진=텐아시아DB
백일섭이 '졸혼' 타이틀에 불편함을 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가 백일섭을 "11년째 혼자 살고 있는 연예계 졸혼 1호"라고 소개하자 백일섭은 "그놈의 졸혼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다"며 "'졸혼'이란 소리 듣기 싫다"고 불편해했다.
백일섭이 졸혼 소리를 듣기 싫다고 말했다./사진제공=SBS
백일섭이 졸혼 소리를 듣기 싫다고 말했다./사진제공=SBS
그러면서 백일섭은 "요즘 스스로를 이렇게 표현한다"며 "집에 침 발라놓고 외박 나와 산다고 한다. '졸혼'이라고 하니까 예의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백일섭은 졸혼 후 강부자, 이순재에게 혼이 났다고 밝혔다. 그는 "강부자 누나는 우리 애 엄마(아내)도 잘 알고 집에도 자주 오니 혼을 냈다. 이순재 형님한테도 많이 혼났다. 어른들 말에 반박할 수 없으니 그냥 혼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백일섭은 2024년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졸혼한 아내와 절연했다며 "며느리가 가끔씩 아내 소식을 전해주는데 내가 안 들으려고 한다. 아내를 생각할 이유가 없다. 정을 뗐다. 안 보고 싶다. 안 듣고 있는 게 편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혼하고 싶은데 절차가 복잡하다. 법원 같이 가야 하고. 따로 살면 그만인데"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