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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위기에, '나혼산' 새 라인 결성…전교 1등에 서울대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인 트라이앵글’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드디어 뭉쳤다. 운명처럼 모인 이들은 ‘코드명 : 대자연’ 크루를 결성해 행복한 자연 탐방에 나선다. 20일…

팜유 위기에, '나혼산' 새 라인 결성…전교 1등에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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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kg 찍은 한해, 이래도 괜찮나…돌연 다이어트 포기 선언 ('우리지금만나')

    90kg 찍은 한해, 이래도 괜찮나…돌연 다이어트 포기 선언 ('우리지금만나')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서 두 번째 썸 투어에 나선 여행메이트 김광태, 외사친 사이선 커플과 또 다른 여행메이트 전희수, 외사친 락쉐가 한층 더 진해진 케미스트리로 설렘 도파민을 터트렸다.지난 19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래퍼 한해, 여행메이트로 '환승연애3'의 플러팅 장인 김광태와 여행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출연했다. 김광태와 전희수는 각각 외사친과 두 번째 썸 투어를 했다.김광태는 외사친 사이선과 대만 타이중에서 광슐랭 투어에 나섰다. 보장된 맛집 정보와 맵에 저장된 현지인들의 리뷰를 꼼꼼하게 분석한 김광태는 맛있는 음식으로 대만 외사친 사이선을 감동시켰다. 김광태가 직접 계획한 광슐랭 투어는 대만 가정식부터 지파이, 옥수수스프 등의 길거리 음식, 으리으리한 인테리어어의 디저트 맛집까지 대만의 미식들이 포진됐고, 김광태는 미각을 깨우는 완벽한 하루를 사이선에 선물했다. 사이선은 "완전 맛있다!"라며 김광태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냈고, 김광태의 맛집 플러팅이 제대로 통해 설렘을 증폭시켰다. 또한 김광태와 사이선은 대만 타이중 시내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족욕 카페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딱 붙어있을 수밖에 없는 크기의 프라이빗한 개인실에서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광태는 "참 예뻐"라고 야경을 보며 하고 싶었던 말을 전했고, 사이선 역시 "오늘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김광태와의 두 번째 썸 투어에 만족했다.전희수는 스리랑카로 인도 외사친 락쉐를 초대했다. 첫 번째 썸 투어와는 달리 전희수가 가이드

  • '8년 열애' 이선빈 "♥이광수가 먼저 다가왔다"…공개 애정 표현('지편한세상')

    '8년 열애' 이선빈 "♥이광수가 먼저 다가왔다"…공개 애정 표현('지편한세상')

    '지편한세상' 이선빈과 이광수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이날 이선빈은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이광수와의 연애담을 최초 공개했다.'런닝맨' 이후 이선빈을 오랜만에 만난 지석진은 "광수 얘기를 안 할 수 없다"며 운을 뗐다. 이에 이선빈은 "이야기해도 된다"면서 쿨한 반응을 보였다.지석진은 "이광수가 스윗남이더라. 선빈이 나온다고 '잘 부탁드려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내가 떨린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지석진은 "그게 장난인 줄 알았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이선빈은 "처음 밝히는 얘기"라면서 "그때 신인이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38사기동대' 조미주 역할을 맡았다. 종영 인터뷰를 하는데 진짜 내 이상형을 말했다. 이게 화제가 되겠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예능 작가들이 이선빈은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이 별로 없었다고.'런닝맨' 출연에 대해 이선빈은 "그때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는 사람들이 출연한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상형으로 꼽았지만, 관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건, 먼저 다가온 건 이광수"라고 분명하게 밝혔다.한편, 지석진은 직접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어 '이선빈 퀴즈'를 냈다. 이선빈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한 것. "다 맞힐 거"라는 이선빈의 예상과 다르게 이광수는 짬뽕보다 짜장, 산보다 바다 취향은 알면서도 '좋아하는 색' 주황색을 답

  • '48세 미혼' 전현무, '결혼 진단' 나왔다…"연애세포 사망? 그럴 것 같아"('전현무계획2')

    '48세 미혼' 전현무, '결혼 진단' 나왔다…"연애세포 사망? 그럴 것 같아"('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박정수가 내린 '결혼 진단'에 '깨갱'해 웃음을 안겼다. 박정수는 연인인 정을영 PD와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쿨하게 이야기했다.20일 방송된 MBN·채널S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3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49번째 길바닥'으로 충청남도 당진을 찾았다. '먹친구'로 나선 '시트콤계의 대모' 박정수는 정을영 PD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리즈 시절 에피소드를 방출했다.전현무는 곽튜브, 박정수와 충남 태안으로 이동하던 중, "놀랄 준비해라"며 박정수의 과거 사진을 곽튜브에게 보여줬다. 곽튜브는 "고전 미인이 아니라 요즘 미인 느낌이다. 배우 고윤정씨를 닮으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박정수는 "신인 배우 시절인 21세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하곤, 그 시절 인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떠올렸다.박정수는 정경호의 부친이자 드라마 연출계의 거장인 정을영 PD와 함께 살고 있다. 박정수는 정 PD와의 17년 연애사에 대해서도 쿨하게 밝혀 현장을 후끈 달궜다.태안의 고즈넉한 동네에 도착한 세 사람은 '향토 음식'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이들은 간장게장, 양념게장, 우럭젓국을 시켜 야무진 먹방을 선보인다. 박정수는 "너무 좋다, 맛있다"라고 귀엽게 감탄해 소녀미를 발산했다. 그러면서도 "우린 게장이 아니라 궤장이라고 부른다"며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해 '극과 극' 매력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박정수는 전현무, 곽튜브의 그릇에 게장을 발라주면서 "건강해져서 빨리 장가 가"라고 덕담했다. 곽튜브는 "저번에 현무 형이 연애

  • '돌싱' 이미숙, "재혼 절대 안 해… 인생 발전 없어"

    '돌싱' 이미숙, "재혼 절대 안 해… 인생 발전 없어"

    배우 이미숙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19일 이미숙의 개인 채널에는 이미숙이 뇌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검진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이미숙은 TV를 시청하던 중에 "난 외국 다큐멘터리, 연쇄살인범이나 데이트 폭력 쪽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이에 제작진이 "그쪽에 왜 관심이 많냐"고 묻자 이미숙은 "맞아 죽을까봐"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앞서 영상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했던 것을 언급하자 이미숙은 "나는 결혼을 요만큼도 하고 싶지 않다. 댓글에도 '결혼 뭐 하러 하냐'고 써 있더라"며 속내를 드러냈다.그는 "결혼은 한 번 해봤으면 됐다. 그게 실패했다면 두 번 다시 안 하는 게 교훈인 것 같다"며 "실패했는데 또 하고, 그다음에는 더 실패한다. 안 해야 인생에 발전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이미숙은 1987년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후 20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강남, 11년지기 절친에 다이아 반지 플렉스…"프러포즈 내일 해야지" ('강나미')

    강남, 11년지기 절친에 다이아 반지 플렉스…"프러포즈 내일 해야지" ('강나미')

    가수 강남이 11년 지기 친구에게 명품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내 친구 이제 나 혼자 안 산다. 11년 지기 우정의 통 큰 결혼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남은 1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 승리 씨와 만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강남은 을지로입구역으로 향하며 "대한민국에서 저를 아는 분들은 '그 친구 요새 뭐하냐'고 근황을 물어본다. 지하철 친구 승리가 곧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시작됐다. 당시 강남은 지하철 옆자리에서 우연히 승리 씨를 만나 3분 만에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이후 11년째 우정을 이어왔다. 강남은 "지하철에서 만났을 때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아니냐. 프러포즈는 했냐"고 물었고, 승리 씨는 "아직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남은 "반지를 사서 내일 하자"고 제안했다. 승리 씨가 "반지를 사고 싶어도 금값이 비싸다"고 하자, 강남은 "어차피 내가 너한테 선물하려고 했으니 내가 반지를 사겠다"고 말하며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 매장으로 향했고, 강남은 다이아 반지를 직접 결제했다. 승리 씨가 "혼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강남은 "꼭 성공해라"고 격려했다. 매장을 나선 승리 씨는 "울 거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남은 "이 친구는 나한테 고마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내가 고맙다. 이 친구 덕분에 내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강남은 프러포즈 반지 선물에 이어

  • "머리채 잡아서라도 끌고 갈 것"…김윤아도 불안감 내비쳤다('하오걸')

    "머리채 잡아서라도 끌고 갈 것"…김윤아도 불안감 내비쳤다('하오걸')

    '하우스 오브 걸스'의 '보컬 강자'이자 현직 '보컬 트레이너'인 영주가 '막내' 시안을 카리스마 넘치게 리드한다. 이들의 무대에 김윤아는 "제일 불안하다고 생각했던 조합"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20일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5회에서는 '언타이틀 뮤지션' 10인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율-지셀-키세스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3라운드 '원 미션'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언타이틀 뮤지션' 10인은 'K-POP', '밴드', '발라드', '포크', 'R&B' 중 원하는 장르를 택한 뒤, 파트너들과 연습에 나선다. 이중 '보컬 강자' 영주는 자신의 주 무기인 '발라드'를 택해 시안과 팀을 이룬다. 직후 영주는 시안의 보컬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 키보드를 직접 치면서 음역대를 체크하고, 시안의 불안한 음정을 확인하자, "그렇게 떨면 어떡하냐"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에 대해 시안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마치 트레이닝을 받는 기분이었다. 굉장히 무서운 선생님 같았다"고 고백한다. 반면 영주는 "이 경연이 우리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시안이의 머리채를 잡아서라도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인다.과연 영주가 시안을 어떻게 트레이닝(?) 해 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드디어 두 사람은 3라운드 경연에서 HYNN(흰, 박혜원)의 '막차'를 선보인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아티스트 메이커' 소유는 "여태까지 본 모습(무대) 중 오늘 노래를 가장 잘하셨다"고 특정 멤버를 극찬한다. 반면, 김윤아는 &q

  • 고현정, 민낯에 나시 막 찍어도 미모가…러블리 그 자체

    고현정, 민낯에 나시 막 찍어도 미모가…러블리 그 자체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안 미모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색 민소매 니트 차림으로 활짝 웃고 있었다. 뿔테 안경을 쓴 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에는 "찍지 말라니까", "친구얏", "맘대로혀"라는 글귀를 덧붙여 귀여운 면모를 더했다. 고현정은 민낯임에도 청초한 분위기를 풍겼다.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가 돋보였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은 뒤 지난 1월 퇴원해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고현정은 "작년 연말에 아팠던 걸 가장 가까이에서 보신 분이 아닐까. 그 직전 비슷하게도 갔었으니까. 위급했었으니까. 근데 죽지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졌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SBS '사마귀'는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그 오빠 생각나네" 이정현, '열애설' 조성모 언급…♥의사 남편 '질투' 폭발('편스토랑')

    "그 오빠 생각나네" 이정현, '열애설' 조성모 언급…♥의사 남편 '질투' 폭발('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정현이 과거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조성모를 떠올렸다.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열애설의 주인공을 언급해 의사 남편의 질투심을 자극했다.이날 이정현은 매실청 이용한 매실 비빔면을 만든 후 "매실 보니까 그 오빠 생각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무슨 오빠?"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이정현은 "초록매실로 유명했잖아 성모 오빠가"라며 매실 음료 광고로 유명했던 가수 조성모를 언급했다. 이에 남편은 "무슨 상관인데"라며 퉁명스럽게 이야기했다.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떠올린 이정현은 "활동 같이해서 맨날 같이 1위 후보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휴대폰 광고도 함께 찍었던 바. 당시 19세였던 이정현은 "잘 자, 내 꿈 꿔~"라는 멘트로 대히트를 쳤다.'애둘맘'이 된 이정현은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잘 자, 내 꿈 꿔~" 멘트를 했다. 그러자 딸 서아까지 같은 말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정현과 조성모는 해당 광고 출연 후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그 광고 아냐"는 질문에 남편은 "나도 016 썼다"고 말했다. 이정현이 "나 때문에 썼네"라며 으쓱대자 그는 "그냥 제일 싼 거 썼다"며 사십춘기 반항심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새집에 철판을 설치한 뒤 철판요리를 선보였던 이정현은 "나는 이제 퇴근한다. 철판 상한다. 빨리 닦으라"고 지시했다. 홀로 남은 남편은 "이래서 철판 사는 거 반대한 거"라고 투덜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VCR 종료 장민호는 "이정현 집 서열이 분명하다. 1위는 서아랑 서우, 2위

  • '연기 중단' 男배우, "낙상사고로 전신마비…시력도 잃어" ('특종세상')

    '연기 중단' 男배우, "낙상사고로 전신마비…시력도 잃어" ('특종세상')

    배우 순동운이 새로운 가족이 생긴 근황을 전했다.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순동운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동운은 갑작스러운 낙상 사고로 경추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전신 마비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뼈에 핀을 박은 상태다. 당시에는 꼼짝도 못하고 누워 있어야 했다. 지금은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후유증이 심하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출생 직후 한쪽 눈을 다쳐 오른쪽 눈은 완전히 실명 상태라며 "사극에서는 안경을 벗어야 해서 부담이 크다. 밤 장면 촬영 중 도랑에 빠진 적도 있다. 지금도 백태가 심해져 사극 복귀가 두렵다"고 털어놨다.이후 순동운은 이혼 후 오피스텔에 살던 당시 건물 관리인이었던 현재 아내를 만나 재혼했다. 아내는 지적장애 2급 딸을 키우고 있었다.순동운은 "만난 지 한 달 만에 아내가 '장애가 있는 딸이 있다'고 얘기했다. 처음에는 멍했지만 지금은 내 아이처럼 여기며 살고 있다"며 "딸에게 다정한 아빠가 되고 싶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현재 그의 딸은 복지시설에서 지내고 있으며, 순동운 부부는 주기적으로 딸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순동운은 1980년 기독교 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주몽'의 왕소문 역할로 인기를 끌었고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아이들 민니, 귀요미 왔어요 [TV10]

    아이들 민니, 귀요미 왔어요 [TV10]

    아이들 민니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미우미우'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오리지널과 다른 참신함"…전세계 울린 日 소설, 뮤지컬로 韓 최초 상륙 ('오세이사') [종합]

    "오리지널과 다른 참신함"…전세계 울린 日 소설, 뮤지컬로 韓 최초 상륙 ('오세이사') [종합]

    전 세계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일본의 유명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한국의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이 뮤지컬을 만든 황정은 작가는 "응축하는 데 익숙한 일본의 정서를 우리나라에 맞는 정서로 재해석해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최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프레스콜이 열렸다. 행사에는 이준, 윤소호, 김인성, 장민제, 솔빈,오유민, 나현영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뮤지컬 '오세이사'는 일본 유명 소설이 원작이다. 한 번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인생을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 카미야 토루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원작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130만부가 팔렸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이처럼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을 각색한 이유가 뭘까. 황 작가는 "청소년의 사랑 이야기로 생각하고 들여다봤는데, 볼수록 사랑에 대한 상식의 감정을 다루고 있었다"며 "그 매력에 빠져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훈 작곡가 또한 "좋은 배우들과 청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좋았고, 작업하면서 제 10대 모습도 기억하게 되면서 몽글한 마음을 오랜만에 꺼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일본에서 만들어진 영화 '오세이사'는 심리 묘사를 매우 심오하게, 국내에서 뮤지컬로 각색된 '오세이사'는 이를 섬세하게 하는 게 특징이다. 이에 대해 황 작가는 "심리 묘사

  • [종합] 김대호, MBC 퇴사하더니 관리 논란 터졌다…"방송하는 사람 맞나"('홈즈')

    [종합] 김대호, MBC 퇴사하더니 관리 논란 터졌다…"방송하는 사람 맞나"('홈즈')

    방송인 김대호가 추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 풍자, 김대호는 서울 야간 임장에 나섰다. 이날 김대호는 검은 티셔츠에 검은 바지, 검은 가방까지 올블랙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등산 갔다 왔나. 티셔츠에 먼지가 왜 이렇게 묻었나"라고 물었다. 김대호는 "걸어왔다.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풍자는 "오빠 회사 잘 들어간 거 맞아? 뿌염도 안 돼 있고 너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도 "유령회사 들어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는 "방송하는 사람 맞나"라고 했고, 양세형은 "시민분 인터뷰하는 것 아닌가"라며 웃음을 유도했다. 김대호는 프리 선언 후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김대호는 서울 야간 임장 경험에 대해 "직장 생활을 주로 해서 퇴근 후나 집주인이 퇴근 후에만 가능하다고 할 때 몇 번 가본 적 있다"고 말했다. 풍자는 "저는 무조건 저녁에 한 번 본다. 아무리 시대가 발전해도 저녁에 배달 안 되는 데가 많다. 임장하러 갈 때 앞에 배달 어플도 돌려본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호는 "나는 이사 가면 그게 제일 재밌다. 이 동네 메인에 뭐가 있는지 보는 것. 우리가 집에 있는 시간도 주로 저녁이니 밤에는 조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아이브 장원영, 분위기마저 명품 [TV10]

    아이브 장원영, 분위기마저 명품 [TV10]

    아이브 장원영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미우미우'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194억 건물주' 이정현, 주방 뜯어내고 '철판' 설치…♥의사 남편 "나는 반대했다"('편스토랑')

    '194억 건물주' 이정현, 주방 뜯어내고 '철판' 설치…♥의사 남편 "나는 반대했다"('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정현이 주방에 철판을 설치하며 요리에 진심인 모습으로 보였다.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새집을 공개했다.이날 이정현은 "30년 동안 꿈꿔온 로망을 실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둘째 서우 탄생과 함께 이사한 그는 일주일도 안 된 새 보금자리를 자랑했다. 넓은 공간이 인상적인 새집에는 2층 침대가 있는 서아 방, 장난감이 가득한 서우 방이 생겼다.특히 이정현이 요리 실력을 뽐낼 초특급 주방이 감탄을 자아냈다. 거대한 8인 식탁 뒷편에는 아일랜드 조리대를 마주본 홈바가 자리했다. 장민호는 "거의 레스토랑이네"라며 놀라워했다."요리하며 가족과 마주보고 싶었다"는 이정현의 말에 이연복 셰프는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의 주방"이라며 감탄했다. 이정현은 넓은 조리대에 특별 제작한 편백 '통나무 도마'를 꺼냈다. 그는 "편백나무 향이 너무 좋아서 첫날은 안방에 두고 잤다"면서 "도마 평생 쓸 거다. 두 딸 중 요리 좋아하는 아이에게 물려줄 거"라고 전했다.또 한 가지, 공장에서 맞춤 제작한 요리용 철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방으로 환풍기 4개를 설치해 연기 냄새 차단했다고 설명한 이정현은 "주방 설계를 싹 다시 했다. 철판요리를 위해 주방 공사 다시 했다"고 밝혔다. 30년간 그리던 꿈이 바로 주방용 철판이었던 것. 이정현은 "꿈에 그리던 철판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맛있는 요리 해줄 생각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의사 남편은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제가 봤을 땐 관상용이다. 나의 운명이

  • '최민환 사생활 폭로' 율희, 속내 고백했다…"진짜 나를 찾은 기분, 정신적으로 강화돼" ('뛰산')

    '최민환 사생활 폭로' 율희, 속내 고백했다…"진짜 나를 찾은 기분, 정신적으로 강화돼" ('뛰산')

    율희가 풀코스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이제 진짜 나를 찾은 기분"이라며 뭉클한 속내를 털어놓는다.21일(토)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10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마지막으로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3월부터 마라톤에 정식으로 뛰어든 '뛰산 크루'는 약 3개월 만에 5km, 10km, 21km 하프 마라톤에 이어 '트레일 러닝'까지 완주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날 이들은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할 것"이라는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의 발표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후 대망의 풀코스 마라톤 도전 날이 찾아오자, 희망자가 하나둘씩 나타난다.그간 '여자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뛰산 크루'의 상위권 주자 율희는 대기실에서 자신의 배번호를 새로 전달받고 감격에 젖는다. 그는 "처음 받았던 배번호에는 '내 이름은 율희'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젠 '강화율희'로 바뀌었다. 이제야 진짜 나를 찾은 것 같다.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강화됐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앞서 지난해 10월,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시부모님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최민환과 유흥업소 관계자의 대화가 담겨 있었고, 성매매를 의심하게 하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그러나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2월,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최준석 역시, 자신의 새로운 배번호에 적힌 '곧 –20kg' 문장을 보며 "처음엔 '2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