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이용진, 이기택이 함께한 '7번 국도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한 시간 안에 경주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야 했지만 퇴근길 교통 체증으로 인해 목적지 7km를 남겨두고 차량에서 내려 걸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예능 적응기는 쉽지 않았다. 하루 종일 게임을 하면서도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한 이기택에게 딘딘은 "너 특출나게 잘하는 게 없구나. 게임해서 이긴 게 하나도 없다"고 놀렸고, 이기택은 "게임 학원을 다녀야 하나"라며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팀운이 좋아서 형과 같은 팀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이기택에게 "'1박2일' 합류를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물었다. 작품 촬영과 예능을 병행하면 힘들지 않겠느냐는 걱정에 이기택은 "후회 안 한다"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후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그의 말이 현실이 됐다. 딘딘과 각각 팀장을 맡은 이기택은 얼굴 도장 펜싱 등 대결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팀을 실내 취침으로 이끌었다. 승리를 확정한 그는 "제가 팀운이 좋다니까요"라고 외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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