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식스센스'가 8개월 만에 '식스센스: B사이드'로 돌아온다. 그동안 목, 금요일 저녁 시간대를 지켰던 시리즈가 주말 격전지인 일요일로 자리를 옮기며 대대적인 판 흔…
안은진이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서강준에게 현실적인 벽과 감정의 한계를 고백하며 10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12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 이가람/극본 유수지)1회에서는 친구로 지내다 26살에 연인으로 발전한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의 10년 차 열애와 이별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궁호와 이미도는 술집에서 서로 모르는 사이인 척 상황극을 연출해 헌팅 연기를 펼친 뒤 격렬한 스킨십을 나누며 오랜 커플 특유의 유쾌하고 뜨거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현실적인 결혼 문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은 피할 수 없었다. 식사 자리에서 이미도의 모친 마숙희(김미경 분)가 6개월 안에 결혼 여부를 결정하라고 압박하자 오빠 이영도(김남희 분)와 동생 이완도(이민재 분)는 대기업 정규직인 남궁호에 비해 프리랜서 영화감독인 이미도의 여건을 들어 남궁호를 두둔했다. 마숙희가 임신 가능성까지 의심하자 이미도는 최근 반년 동안 관계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발언해 상황을 일축했다.신인 영화감독인 이미도는 반복되는 작품 무산과 현장 갈등으로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렸다. 남궁호가 자신에게 기생해도 좋다며 연인이 힘이 되어주겠다고 위로했으나 현실의 벽은 차가웠다. 안전장비 문제를 이유로 촬영을 거부하는 주연 배우를 향해 이미도가 과거 불륜 사실을 들춰내며 강압적으로 대처했고 이에 충격을 받은 배우가 와이어 없이 수영장으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소송전과 하차 요구에 직면한 이미도는 문제들을 혼자 해결하려 애썼다. 남궁호가 답답함을 토로하며 걱정해 주자 이미도는 자신의 비참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2등 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수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황금사자상) 이후 14년 만이다.'가능한 사랑'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에서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한국 영화가 이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창동 감독 개인으로서는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은사자상)을 수상한 이후 24년 만에 품에 안은 베니스영화제 트로피다. 이로써 한국 영화와 배우의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수상은 1987년 강수연(여우주연상, '씨받이'), 2002년 이창동·문소리(감독상·신인배우상, '오아시스'), 2004년 김기덕(감독상, '빈집'), 2012년 김기덕(황금사자상, '피에타')에 이어 통산 6번째를 기록했다.이창동 감독은 칸영화제(2007년 '밀양' 여우주연상, 2010년 '시' 각본상)를 포함해 세계 3대 영화제 통산 5번째 트로피를 수집하며 거장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수상 무대에 오른 이창동 감독은 "노동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끊어져 가는 시대에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영화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질문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며 "여러분께서 이 상을 주신 것은 그 질문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현장에서 모든 것을 내어준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이 영화에 생명력을
‘유부녀 킬러’ 공효진과 정준원의 부부 관계는 다시 이어졌지만, 유보나의 킹피셔 본능까지 잠들지는 않았다.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최종회에서 선유도에 나타난 보나는 레일라(이엘리야 분)와 정면으로 맞붙었다.권태성(정준원 분)까지 현장에 들어오면서 보나가 감춰온 정체도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됐다. 권태성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킹피셔가 자신의 아내였다는 사실과 마주한 순간이었다.유보나는 권태성에게 향한 총구 앞을 가로막았다. 결국 총상을 입은 뒤에도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레일라와의 격돌까지 이어졌다. 권태성이 마주한 건 단순한 아내의 비밀이 아니었다. 그동안 자신이 알지 못했던 아내 유보나의 또 다른 얼굴이었다. 끝내 태성은 유보나를 놓지 않으려 했다. “당신 지키는 거. 당신 지키고 우리 가족 지키는 거”라고 말했지만 보나는 끝내 태성을 밀어냈다. 그리고 “내가 당신의 지옥이 될 거야”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혼자 남은 권태성은 킹피셔가 남긴 사건들을 다시 확인했다. 마지막 두 표적에게 얽힌 사연까지 알게 되면서 킹피셔를 향한 태성의 시선에도 변화가 생겼다.6개월 뒤 권태성은 산속에 있는 유보나를 찾아갔다. “나는 몰라도 된다고 생각했어…”라던 그는 “근데 이제 알고싶어… 내가 모르는 유보나 모습 전부 다”라고 말했다. 권태성의 진심을 확인한 보나는 마침내 집으로 돌아갔다. 가족과의 일상을 되찾은 유보나에게 다시 새로운 사건 하나가 걸려들었다. 출소한 스토커가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 살인을 저질렀다는 뉴스였다. 이를 지켜보던 보나는 망설임 없이 “오
공효진이 킬러로서의 정체를 남편 정준원에게 모두 들킨 위기를 딛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며 가슴 따뜻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지난 12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유부녀 킬러'(연출 윤종호, 김지훈/극본 김은희)14회에서는 선유도 현장에서 레일라(이엘리야 분)와 치열한 정면 대결을 펼치며 정체가 폭로된 유보나(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레일라는 유보나가 정체를 은폐하며 고결한 척 살아왔다고 도발하는 동시에 현장에 도착한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에게 그녀가 암살자 킹피셔라는 사실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유보나는 권태성과 눈이 마주치며 모든 진실이 밝혀졌음을 직감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레일라와의 물리적 혈투 속에서 유보나가 주검을 멈추자 레일라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죽여보라며 비웃음과 함께 자극을 이어갔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이동진(이상이 분)의 포위망이 좁혀오는 상황에서 세르게이(신현수 분)가 유보나를 보호하기 위해 가로등을 저격해 혼란을 유도했다. 현장이 혼란해진 사이 도주를 시도하던 레일라는 권태성을 향해 총을 겨눴고, 유보나가 이를 몸으로 직접 막아내며 총상을 입었다. 위급한 순간 김봉팔(성동일 분)과 봉태민(김남희 분), 기영도(무진성 분) 등 두루미전자 영업3팀의 전폭적인 지원이 펼쳐졌다. 봉태민은 드론을 활용해 권태성에게 안전한 탈출로를 안내했으며, 기영도는 특공대 무전에 혼선을 주어 시선을 분산시켰다. 권태성은 부상을 입은 유보나를 들춰 멘 채 김봉팔이 대기시킨 보트에 탑승해 현장을 무사히 빠져나갔다. 막다른 강가로 몰린 레일라는 총을 버리라는 이동진의 명령을 거부하고 총
장비 비용만 약 200억 원을 쏟아부었지만, 전석을 매진시켜도 쥐는 손에 쥐는 티켓 매출은 고작 3억 원 남짓이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상업적 득실 대신 적자를 각오하고 30년 무대 인생을 총망라한 이유가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5회에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데뷔 30주년 공연을 향한 집념이 담겼다. 모두가 출근하는 아침 9시에야 퇴근한 그는 한 시간 눈을 붙인 뒤 다시 일터로 향했다. 870평 규모의 ‘상상 공장’은 30주년 공연 장비로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다. 디자인에만 3년이 걸린 6m 높이의 백색 나무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제작한 기차 등 머릿속 장면을 현실로 옮긴 장비에 쏟은 비용만 약 200억 원에 달했다. 게다가 지난 30년간을 기록한 노트를 빼곡히 채운 아이디어와 무진동 5톤 트럭 6대나 필요한 장비는 그의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해당 공연의 가격은 VIP석 14만 3000원 R석 11만원 S석 8만 8000원 A석 6만 6000원으로, 약 3000석 규모로 알려졌다. 한 회 공연이 전석 매진될 경우, 추정 티켓 매출은 회당 약 3억 3000만 원에서 3억 5000만 원 선이다. 이번 공연이 뜻깊은 이유는 이은결이 국내 마술사 최초로 ‘꿈의 상징’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공연 전 노래, 춤, 샤우팅 등 특별한 루틴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뜻밖에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대에 오르는 게 공포증을 극복하는 과정”이라며 30년 차에도 매번 마주하는 두려움을 넘어서려는 노력을 이야기했다.방송 최초로 공개한 공연은 이은결의 지난 30년을 총망라
안보현과 정은채가 동료의 죽음 앞에 분노한 가운데, 유승호의 기괴한 연쇄 범죄 행각이 베일을 벗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가 진이수를 함정에 빠뜨렸던 조필구(박도욱 분)를 체포했으나, 배후인 유성원(유승호 분)이 조필구를 독살하고 정민재(임진섭 분)까지 살해하며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2%를 기록하며 전회 대비 0.8% 포인트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은 진이수가 인질극을 벌이던 조필구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체포된 조필구는 끝까지 입을 다문 채 변호사를 부르겠다며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 대상은 유성원이었다.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조필구의 협박에 유성원은 곧바로 어머니이자 UBS 미디어그룹 회장인 정태선(김혜은 분)을 찾아갔다. 유성원은 "한수그룹 진이수 체포된 거 알죠? 그거 내가 한 거야"라며 진이수를 함정에 빠뜨린 전말을 털어놓았다. 진이수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던 김영환(최동구 분)을 이용해 그를 마약과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만들었던 것. 유성원은 "좀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그놈이 입을 열면 나도, 엄마도, 엄마가 사랑하는 이 회사도 끝장날 것 같아"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진이수와 주혜라는 조필구가 유성원에 대해 검색한 기록을 발견한 데 이어, 김영환이 유성원의 작업실을 찾아갔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유성원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되짚던 진이수는 "유성원은 내가 자기와 같은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인 충동을 참고 있다
송강이 손가락 부상을 딛고 혼신의 연주로 콩쿠르 정상에 올랐으나 라이벌이자 절친인 이준영의 충격적인 실종과 총격 사건에 모친 윤세아를 의심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지난 12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포핸즈'(연출 박현석/극본 신이원)5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가 세계적인 지휘자인 외조부 강승운(정진영 분)에게 피아노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자 인생을 건 마지막 승부수로 국제 콩쿠르 출전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비오는 병상에 누워서도 강승운이 최정요(이준영 분)만 인정하는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압박감을 느꼈고 모친 강지혜(윤세아 분)에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피아노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최정요는 정작 콩쿠르 탐욕이 없었으나 실의에 빠진 강비오를 다시 일으켜 세울 목적으로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준비 과정에서 강비오는 새끼손가락에 피멍이 들 정도로 중상을 입었지만 강지혜는 치료를 뒤로 미루며 경연 강행을 독려해 최정요와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합숙이 시작되면서 강비오의 불안감과 자격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강비오는 새벽까지 이어진 과도한 연습으로 다른 참가자들과 물리적 마찰을 빚었고 소란스러운 틈을 타 지정곡 악보까지 도난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폭우 속에서 우비를 입은 인물을 범인으로 오인해 난투극까지 벌인 강비오는 최정요를 향해 쌓여있던 열등감을 분출하며 자책했다. 수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자신의 정신 상태까지 의심하게 돼 결국 기권을 결정했다. 강비오는 최정요에게 자격지심으로 괴롭게 했던 과거를 진심으로 사과했다. 사과를 들은 최정요는 아무런 조건
배우 강훈이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지예은과의 실제 관계에 대해 유쾌하게 이야기했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tvN '최애의 사원' 종영을 기념해 배우 강훈을 만났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 아펠로에 입사한 남다름(김혜준 분)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훈은 아펠로 대표 강하기 역을 맡아 김혜준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강훈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SBS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췄던 지예은과의 관계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댄서 바타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지예은에게 따로 축하 연락을 했느냐는 질문에 강훈은 연락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평소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다. 번호는 있지만 전화하지는 않았다"며 "주변의 많은 분에게 축하받지 않았을까 싶다. 나도 너무 축하하는 마음이다"라고 미소 지었다.방송에서 러브라인으로 엮인 뒤 오히려 서로 조금 어색해진 것 같다고도 했다. 강훈은 "완전히 예능으로 알게 된 비즈니스 관계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러브라인으로 붙다 보니까 오히려 어색한 관계가 돼버린 느낌"이라고 덧붙였다.'런닝맨'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한 강훈은 관찰 예능 출연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재 사는 동네와 일상을 공개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연락을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지만, 지금 내가 사는 동네가 너무 좋다. 앞으로도 내 삶의 터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나솔사계' 7기 옥순을 둘러싼 남성 출연자들의 신경전이 본격화된다. 미스터 조는 2:1 데이트에서 침묵으로 일관하고도 미스터 지를 향해 "측은하고 안쓰러웠다. 경쟁이 안 되는 경쟁자"라고 자신감을 나타낸다.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7기 옥순과 2:1 데이트에 나선 미스터 조와 미스터 지의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예고편에서 미스터 지는 7기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대화를 주도한다. 그는 "맛집 찾아가는 거 좋아하시냐? 줄 서는 것도 괜찮고?", "형제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물었다. 7기 옥순은 "네 살 아래 여동생이 하나 있다"고 답하며 대화를 이어간다.반면 미스터 조는 고기를 굽는 데만 집중하며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미스터 지와 7기 옥순이 대화를 이어가는 동안 침묵하는 미스터 조의 모습에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고, 7기 옥순 역시 두 남자의 눈치를 살핀다.그러나 데이트를 마친 미스터 조의 평가는 예상 밖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미스터 지를 두고 "(미스터 지 님이) 측은하고 안쓰러웠다. 경쟁이 안 되는 경쟁자여서"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미스터 조의 자신감은 이어진다. 그는 미스터 서, 미스터 공, 미스터 최에게 7기 옥순과의 데이트에 대해 "목적을 한 80% 정도 달성한 느낌?"이라고 평가한다.그러자 또 다른 경쟁자가 등장한다. 미스터 서는 "다음에 (7기 옥순 님에게) 가야 하는데"라고 말한 뒤 "내가 (미스터 조 님에게) 미안해 할 수도 있잖아. 그냥 하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아니
이요원이 뿔테 안경을 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안경을 벗고 나서 들은 말을 언급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베리베리 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민을 본 이요원은 “정말 곱게 생겼다”며 감탄했고, 박서진은 “만화 주인공 같다”고 말했다.은지원이 언제부터 잘생겼다는 걸 알았냐고 묻자 강민은 중학생 때부터 그런 말을 듣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당시 쓰고 다니던 안경을 벗은 뒤 주변에서 “생각보다 잘생겼네”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이어 강민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시력이 좋지 않아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있던 모습이었다. 은지원은 “안경을 너무 튀는 걸 썼다. 같은 눈 맞냐”고 놀랐고, 이요원은 “시력이 안 좋은 분들은 눈이 작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과거 사진 속 이요원은 두꺼운 뿔테 안경에 단정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로 지금보다 풋풋한 인상을 자아냈다. 현재는 안경 없이 또렷하게 드러난 눈매와 긴 헤어스타일로 분위기가 한층 달라졌다. 이요원 역시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그래서 저도 안경 벗고 ‘어? 너 좀 예쁘게 생겼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방송인 김신영이 극심한 생활고로 인해 판자촌에서 홀로 버텨야 했던 유년 시절을 털어놓았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543회는 고명환, 오상진, 김소영,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자신의 인생 책으로 타무라 히로시의 자전적 소설 '홈리스 중학생'을 소개하며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혼자 살았다"며 "집이 망해서 각자 흩어졌다. 자연스럽게 가족이 해산되게 됐다. 그렇게 혼자 판자촌에 살게 됐다"고 밝혔다.판자촌 생활 당시 겪었던 서글픈 일화도 전했다. 김신영은 "어느 날 갑자기 꿈에서 누가 자꾸 나한테 침을 뱉더라. '너무 기분 나쁘다. 이딴 꿈이 다 있어' 하고 잠에서 깼는데 판자촌 지붕이 비바람에 떨어져 나가서 정말 비를 맞고 자고 있던 거였다"고 회상했다.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장롱 안으로 들어갔다는 김신영은 "그 안에서 '이 가난은 내 가난이 아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갇혀있다고 해서 여기서 좌절하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내 꿈은 과연 뭘까'를 고민하다 벽돌집에 사는 게 첫 번째 목표였고, 두 번째는 내가 제일 잘하는 걸로 돈을 벌자는 결심이 섰다. 그 이후로 코미디라는 꿈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엄마, 아빠 가족과 다 떨어져 지내면서 때로는 청도 할머니에게 얹혀살고, 때로는 전라도 외할머니한테 얹혀살았다. 그렇게 집 이사만 60번 넘게 다녔다"며 "여기저기 살다 보니 경상도 사투리와 전라도 사투리가 고스란히 내게 남았다"며 잦은 이사가 훗날 캐릭터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부모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연애박사'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다음 달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11일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두 청춘의 사랑과 대학원생들의 일상을 담는다.'연애박사'는 지난달 12일 별세한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다. 안 감독은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 여러 멜로 작품을 연출했다. '연애박사'는 안 감독이 생전 마지막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남게 됐다. 극본은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맡았다.공개된 사진에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관계 변화가 담겼다. 두 사람은 버스정류장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임유진이 박민재의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임유진은 박민재의 옷자락을 잡은 채 가까이 다가섰고, 박민재 역시 임유진을 바라보며 눈을 맞췄다.'연애박사'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낸시랭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3일 만에 근황을 전했다.낸시랭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낸시랭이 자신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올린 채 해외 명품 브랜드 L사의 로고가 들어간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지 3일 만에 평화로운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낸시랭은 지난 8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낸시랭은 새벽 3시 45분경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낸시랭은 1976년생으로 올해 51세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과를 전공한 그는 지난 2일부터 개인 전시회를 열었으며, 오는 30일까지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관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전도연이 약 4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다. 박해수와는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2027년 상반기 첫 방송 되는 tvN 새 드라마 '위대한 방옥숙'은 집값을 지키려는 부녀회와 재개발을 추진하는 조합장의 생존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슈룹', '외과의사 봉달희', '유령' 등을 연출한 김형식 감독과 영화 '모가디슈', '암살', '도둑들'의 이기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전도연은 노블골드캐슬 부녀회의 실세이자 재개발 무산 작전에 앞장서는 방옥숙 역을 맡는다. 방옥숙은 고생 끝에 마련한 한강 뷰 아파트의 집값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옆 동네 재개발 이슈로 집값이 요동치자 이를 막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다.전도연이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23년 방송된 '일타 스캔들' 이후 약 4년 만이다. 최근에는 '자백의 대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박해수는 방옥숙과 대립하는 재개발 조합장 윤태웅으로 분한다. 윤태웅은 각종 소문을 몰고 다니는 '젠틀한 깡패'이자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재개발 전문가다. 1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사업을 단숨에 가시화하면서 노블골드캐슬 부녀회와 충돌한다.전도연과 박해수는 '자백의 대가'에 이어 연이어 같은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집값과 재개발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관계로 변화를 꾀한다.노블골드캐슬 부녀회에는 김선영, 김금순, 김국희, 우정원, 공성하가 합류한다. 김선영은 전교 1등 딸과 사회부 기자 남편을 둔 이호영을 연기한다. 방옥숙과는 은근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