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예 기자는 텐아시아 K엔터뉴스부를 총괄하는 콘텐츠 담당자입니다. 2012년부터 K-pop, K-drama, K-movie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를 폭넓게 취재해온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K-contents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중인 최지예 기자는 콘텐츠와 인물, 산업 구조를 함께 바라보며 독자에게 맥락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둘러싼 변화와 논란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날카로운 비판을 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해에도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찍었다. 3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다시금 세계 음악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Proof’(프루프)의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2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그리스 등 총 6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는 2026년을 맞아 자발적으로 ‘달려라 방탄’ 스트리밍에 나섰고 이는 글로벌 차트 정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팬들이 ‘달려라 방탄’을 집중적으로 재생한 데는 곡의 메시지가 큰 역할을 했다. 이 노래는 서로를 격려하면서 변함없이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패기와 팀워크를 느낄 수 있으며 팀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트랙 중 하나다. 이번 역주행의 배경에는 3월 20일 신보를 발매하는 일곱 멤버와 같이 달리고자 하는 아미들의 마음이 있다.해외 유력 매체 역시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최근 K-팝 산업을 조망한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의 부상과 지배력이 지난 10년 동안의 K-팝 인기에 큰 영향을 줬다. 이들은 음악적 재능과 성실함, 친근감으로 K-팝 홍보대사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팀의 새 앨범과 투어는 산업 전반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아미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통해 컴백 일자를 공개했다. 3월 20일 신보를 선보이고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
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뒤늦은 후회를 토했다. 노엘은 최근 유튜브 채널 SPNS TV '노엘과 슈즈오프 EP.86 | 학교 다녀온 고등래퍼"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방황과 가족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사엥서 노엘은 "엄마 아빠한테 미안한 건, 저는 많이 예쁨받고 남들보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잘 컸다"며 유복했던 환경을 언급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제 가정에 대한 피해망상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노엘은 "그러다 열아홉살 때 처음으로 큰 돈을 벌었고, 아빠한테 가서 '남자가 돈 버는 게 이렇게 외로운 거구나. 미안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때부터 (아버지와) 사람다운 대화를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어린 시절 겪은 심리적 고통의 배경에는 제주도 기숙학교 생활도 있었다. 노엘은 부모님이 자신을 유별나게 키우려 하셨다며 "제 관점에서는 그 학교는 아이들을 많이 핍박했다. 저한테는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 출연한 '고등래퍼'에서의 급격한 유명세도 큰 부담이었다. 그는 팔로워가 늘어나는 기분이 "마치 비트코인으로 100억을 버는 기분 같았다"면서도, "나의 인생과 과거가 모두 드러났고, 아버지가 누군지, 집안이 어떤지까지 알려졌다. 사실 남들이 아는 것과 현실은 다르지만, 한 사람씩 붙잡고 '이건 아니야'라고 말할 수도 없지 않냐"며 당시 느꼈던 불안감을 토로했다.자신의 삶을 "두 손 놓고 자전거를 타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한 노엘은 구치소에서의 1년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꼽았다. 그는 "이제 여기서 한 단계만
가수 겸 배우 보아(BoA)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전속계약이 오늘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행보에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보아는 31일부로 SM과의 전속계약 기간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는 지난해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라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직접 계약 종료 시점을 밝힌 바 있다. 다만, 통상 재계약은 만료 기점으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전에 논의하는데, 만료일 당일까지 재계약 발표가 없는 탓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0년 만 13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ID; Peace B'(아이디; 피스 비)를 시작으로 '아틀란티스 소녀', 'No.1'(넘버원), 'My Name'(마이네임), 'Girls On Top'(걸스 온 톱), 'Hurricane Venus'(허리케인 비너스), 'Only One'(온리 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지난 8월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를 발매하며 변함없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보아는 음악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SM의 상징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이사직까지 역임한 보아가 SM과 파트너십을 이어갈지, 혹은 새로운 환경에서 25주년 이후의 새 챕터를 열게 될지 대중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30일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1월 발매한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은 2026년 1월 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29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발매 직후 1위에 오른 뒤 5주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 여러 세부 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며 강력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이와 함께 정규 4집 'KARMA'(카르마) 역시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롱런 중이다. 'KARMA'는 1월 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6위에 이름을 올리며 18주 연속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그룹 통산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이다.일본 시장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최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앨범 랭킹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6월 발매한 현지 미니 3집 'Hollow'(홀로)는 2025년 연간 앨범 랭킹 5위에 올라 해당 차트 K팝 아티스트 최고 성적을 썼다. 이외에도 정규 4집 'KARMA' 15위,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40위, SKZ IT TAPE 'DO IT' 59위, 일본 정규 2집 'GIANT'(자이언트) 94위 등 총 5개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2025년 한 해 동안 스트레이 키즈는 그야말로 글로벌 팝 시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 지구 7바퀴를 도는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를 통해 전 세계 대형 스타디움을 순회하며 팬덤을 확장했으며, 올해 선보인 음반들로 '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멤버 다니엘과 그의 가족 1인,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약 4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해당 사건을 민사합의31부에 배당했으며, 피고 측에는 다니엘 본인과 가족 1명, 민 전 대표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사건이 배당된 재판부는 현재 하이브와 민 전 대표 사이의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 소송 및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함께 담당하고 있는 곳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번 소송의 배경에는 민 전 대표의 풋옵션 행사와 하이브의 계약 해지 주장이 맞물려 있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으나,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빼가기'를 시도함으로써 주주간 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고 풋옵션 권리 자체가 소멸했다고 맞서고 있다.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 절차를 밟는 동시에, 이번 분쟁을 초래하고 멤버의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을 제공한 당사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상태다.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민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하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을 근거로 계약 해지를 주장해왔으나, 어도어 측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어도어는 이미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법원은 1심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한편, 뉴진스 활동 재개를 위한 움직임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의 공식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하니까지 합
결혼 8개월 차를 맞은 그룹 티아라 효민이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호주 시드니로 향했다.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드니 도착 소식을 알린 효민은 "2022년 시드니에서 한 달 혼자 살기 이후, 4년 만에 다시 시드니"라는 문구와 함께 현지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확연히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파란 에코백과 운동화를 매치해 관광객보다는 생활자에 가까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4년 만에 다시 혼자"라는 표현은 결혼 이후 처음 갖는 장거리 일정이자 개인적인 시간이라는 점과 맞물려 눈길을 끌었다.효민은 출국 직전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맞이하는 자세"라며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당초 계획된 것보다 더 과감하게 10cm가량을 추가로 잘라냈다고 설명했다.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그는 주류 및 렌즈 브랜드 사업가로 변신해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살 연상의 금융인 김현승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김 씨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 주요 M&A와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는 전무급 핵심 인력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이른바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는 가수 츄(CHUU)가 첫 정규 앨범 'XO, My Cyberlove'(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의 가사 스포일러 티저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세계관의 윤곽을 나타냈다. 소속사 ATRP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블루 톤의 모니터 화면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는데, 해당 이미지에는 'CYBERLOVE ARCHIVES'(사이버러브 아카이브)라는 제목 아래 현실과 가상이 중첩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기록한 아카이브 문서가 담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현실과 손끝에서 열리는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기록되고 저장되는지를 보여주는 이번 티저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의식을 암시한다.이어 공개된 또 다른 티저에서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플로피 디스크 디자인의 수첩형 오브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저장 매체의 외형을 한 이 수첩 안에는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가 챕터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모니터 티저에서 보여준 디지털 아카이브가 바로 이 아날로그 기록을 데이터화한 것임을 시각적으로 연결해 보여준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수첩 속에는 "Dear. friend 안녕?"(디어. 프렌드 안녕?)이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Pixel Heart'(픽셀 하트), 'Satellite'(새틀라이트), 'Satellite Error'(새틀라이트 에러), 'Dark Window(다크 윈도우), One Light'(원 라이트), 'Island of Delay'(아일랜드 오브 딜레이), 'Connect'(커넥트) 등 챕터 단위로 전개되는 텍스트가 담겼다. 이는 화면 너머의 메시지 하나에 반응하는 마음과 서로 다른 속도로 흐르는 감정, 그리고 디지털 환경 특유의
김영대 음악 평론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방송인 안현모가 고인을 향한 애틋한 추모의 글을 남겨 먹먹함을 더하고 있다.안현모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을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고 편견 없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갔던 존경스러운 친구"라고 회상하며, 성별과 나이를 잊고 음악과 영화, 작은 고민까지 터놓고 나눌 수 있었던 절친한 사이였음을 고백했다.특히 안현모는 "무엇보다 늘 아내와 아이들의 얘기에 신나 하고 올해도 역시 매년 지켜오던 그의 크리스마스 전통대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 '패밀리맨'을 사랑하는 딸과 함께 마지막으로 보고 눈을 감은 진정한 패밀리맨이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알았던 아버지이자 남편, 아들이자 오빠였던 영대님"이라고 적었다.또, 안현모는 고인이 대중문화 평론과 소통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음을 강조하며, 천국에서는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 둘러싸여 천상의 음악을 마음껏 듣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고(故) 김영대 평론가는 1990년대 중반부터 음악 관련 글을 쓰기 시작해 2006년부터 본격적인 음악 평론가의 길을 걸어온 인물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현지 매거진에도 음악 칼럼을 게재하며 탄탄한 학문적 배경과 현장 전문성을 동시에 쌓았다.국내 귀국 후에는 단순한 비평을 넘어 케이팝(K-POP)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제시하며 대중음악 평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등 세계적인
가수 린이 이혼 이후 자신의 SNS에 남긴 연이은 게시물들로 인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린은 지난 28일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는데, 이는 이혼 소식이 알려진 지 약 4개월 만에 나온 메시지라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특히 지난 25일에는 바다 풍경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전 남편 이수의 곡인 'Your Lights'(유어 라이츠)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혼 발표 이후 그가 이수의 노래를 직접 언급하거나 사용한 적이 없었던 탓에, 이번 행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여전히 복잡한 감정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이같은 상황 속에서 린은 추가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이어갔다. 린은 "당신은 아름답고 매력적이에요. 제가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오해하지 마, 우린 멋지게 사랑하고 있어", "하지만 남들은 우리 관계를 쉽게 정의할 수 있기에..."라는 문구가 담긴 영화 속 장면들을 공유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여러 추측성 여론에 대해 린이 우회적으로 "오해하지 말라"는 뜻을 전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다만 린은 이러한 게시물들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앞서 린과 이수는 지난 8월, 1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325E&C는 양측의 귀책 사유가 없는 원만한 합의 이혼임을 강조하며,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후 린은 지난 11월 자신의 생일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조심스럽게 소통을 이어
가수 김용빈이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용빈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기부와 선행,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에는 김용빈과 팬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김용빈은 지난 ‘미스터트롯3’ 문자 투표 수익금 약 8,000만 원을 TOP7 멤버들과 함께 전액 기부한 바 있다.또한 김용빈 팬클럽 ‘사랑빈’은 지난 3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약 4,900만 원을, 지난 9월 김용빈의 생일을 기념해 8,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앞서 김용빈은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선한 영향력 - 올해의 나눔 아이콘 트로트’ 부문 1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개인의 기부 활동은 물론, 팬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이끌며 사회 전반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킨 트로트 스타들을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선한 영향력의 확산과 글로벌 K-컬처 홍보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한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연말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5일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를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드넓은 고척스카이돔을 누비며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 공연 내내 큰 소리로 떼창이 흘러나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연말을 맞아 ‘코어’(COER.팬덤명)를 위한 특별 커버 무대도 펼쳐졌다. 힙합 스타일로 편곡한 ‘Jingle Bell Rock’(징글 벨 락)에 멤버들이 작사한 랩을 더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코르티스는 연말 방송과 시상식 무대를 발판 삼아 체급을 눈에 띄게 키우고 있다. 팀의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최신 데이터(12월 24일 자) 기준 800만 명에 육박한다. 13일 연속(12월 12~24일 자) 매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대중 인기를 반영하는 SNS 지표도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코르티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지난 23일 800만 명을 돌파했다.한편 코르티스는 내년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의 헤드라이너로 발탁됐다. K-팝 아티스트 출연은 이들이 최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유튜버 박위와 가수 출신 배우 송지은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위와 송지은 부부는 올 한 해 고마웠던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과 선물을 대접하는 특별한 송년회를 준비했다.박위는 "올해 우리 부부와 위라클에 힘이 되어준 친구들을 초대해 밥도 해주고 선물도 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송지은은 "이 집에서 사람들을 많이 초대해 밥을 먹는 게 꿈이었다"며 남편의 뜻에 흔쾌히 동행해 따뜻한 파티 분위기를 조성했다.두 사람은 파티를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았다. 꽃시장에서 싱싱한 생화를 구매하고, 방산시장을 방문해 지인들에게 줄 목도리 선물을 세심하게 골랐다. 파티 당일, 마침 창밖으로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위라클'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었던 소중한 손님들이 하나둘 부부의 집을 찾았다.박위와 송지은은 지인 한 명 한 명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네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박위는 사고 후 기적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은빈을 향해 "미친 듯이 노력해서 회복한 모습이 내게도, 그리고 수많은 사람에게도 큰 희망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송지은은 지인 개개인에게 어울릴 만한 향을 직접 조합해 만든 수제 향수를 선물하며 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9월 26일 백년가약을 맺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연말을 맞아 절친들과 나눈 거침없는 '찐친 토크'를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고현정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만난 친구들과 함께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빈손으로 와서 옷 좀 보자, 가방 보자 하더니 다 가져가"라며 친구들의 유쾌한 넉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고현정은 "갑자기 와서 자기들 얘기만 엄청 한다. 자식 얘기, 남편 얘기... 배려라고는 1도 없다"라고 농담 섞인 투정을 부리면서도, "편하고 즐겁고 고마운 친구들, 내 친구들"이라며 오랜 인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고현정은 또 친구들이 자신의 최신작인 '사마귀'는 보지 않았다고 했다면서 배우가 아닌 '친구'로 봐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유쾌하게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회장과 결혼했으나 2003년 협의 이혼했다. 슬하 1남 1녀가 있다. 이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그는 '여우야 뭐하니', '히트', '선덕여왕', '대물', '여왕의 교실', '마스크걸'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해왔다.최근에는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과 다시 한번 만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연말을 맞아 미국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2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12월 27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가 ‘월드 앨범’ 4위에 자리하며 15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35위에 안착해 강력한 뒷심을 보여주었다.코르티스는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팝 25선: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taff Picks)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고!)가 2위로 올해 해당 차트에 진입한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썼다. 빌보드는 이 곡에 대해 “한 번만 들어도 머릿속에 맴돌고 K-팝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라고 평가하면서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빌보드 차트에서 파장을 일으켰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GO!’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 2주 연속(9월 27일, 10월 4일 자) 랭크됐다. 이는 미국을 포함해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송차트로, 신인의 차트인은 매우 이례적이다.‘GO!’를 향한 관심은 빌보드 외 다른 외신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영국의 패션·컬처 전문 잡지 데이즈드(Dazed)는 ‘2025년 최고의 K-팝 30선’(The 30 best K-pop tracks of 2025)에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멤버들이 음악에 대한) 주도권을 움켜쥐었다”라고 호평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역시 &lsqu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차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7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우롱 펄슨)의 수록곡 'Nuts'(넛츠)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로 깜짝 재진입했다.이번 역주행의 배경에는 RM의 유쾌한 근황이 있었다. RM은 지난 16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그의 솔로곡 'Nuts' 가사 중 "He a pro ridah, hoo, hoo, hoo, hoo rider / Must be an A1 guider" 대목을 근황과 연결 지어 집중 소비했고, 이는 곧장 차트 역행으로 이어졌다. 'Nuts'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총 4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화력을 입증했다.과거 명곡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지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의 수록곡 'Anpanman'(앙팡맨)은 12월 20일 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이러한 역주행 현상에 주목하며 일곱 멤버의 영향력에 집중했다. 데이터 분석 기관 루미네이트(Luminate) 자료에 따르면, 'Anpanman'의 판매량은 직전 집계 기간 대비 약 5만 퍼센트나 폭증했다. 포브스는 "팬들은 새 음악 공개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의 과거 노래에 다시금 주목했으며, 그 중심에 'Anpanman'이 있었다"며 "이는 미국이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모든 것에 열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