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우진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권혁재 감독,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으며 오는 2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권혁재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권혁재 감독,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으며 오는 2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을 위해 흡연 연기를 연습했다.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혜교는 굽히지 않는 기질과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송혜교는 "부담도 있지만 설레는 마음"이라며 개봉을 앞둔 마음을 털어놨다. 극 중 악령이 든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 송혜교는 "가족도 아닌데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싶더라. 그런데 수녀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저는 수녀님으로 살 수 없었을 것 같다. 유니아 수녀만 봐도 대단한 용기가 있다"고 말했다.유니아 수녀는 고민이 있을 때나 심란할 때 흡연하곤 한다. 송혜교는 "제가 비흡연자라 고민이 많았다. 캐릭터만 생각하면 꼭 필요한 일이더라. 영화 들어가기 전 6개월부터 담배를 태우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신이 빅클로즈업으로 시작되지 않나. 거짓으로 담배를 피우고 싶진 않았다"면서 "영화 찍는 동안 연기 연습도 많이 했지만 담배 피우는 연습도 많이 했다"며 웃었다.'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권혁재 감독,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으며 오는 2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신작 영화를 선보인다. 봉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인간 계급 문제를 풍자와 해학으로 익살스럽게 풀어낸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을 맡았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미키17'의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인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로버트 패틴슨과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그리고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봉 감독은 "이런 행사를 4~5년 만에 한다. 막상 시작하다 보니 즐거워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내한인 로버트 패틴슨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도 서울에 오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웠다.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여러분도 만나고 싶었고 봉 감독님과 다른 분들도 만나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봉 감독은 영화에 대해 "흔히 우리가 말하는 SF영화지만 동시에 인간 냄새가 가득하다. 인간적인 SF영화다.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미키라는 평범하고 힘없고 불쌍한 청년의 이야기다. 인간 냄새 물씬 나는 새로운 느낌의 SF"라고 소개했다.봉 감독은 전작들로 계급, 계층 문제를 익살스럽게 녹여낸 바 있다. 이번 '미키17'에는 "계급 문제라고 하니 거창하게 느껴진다. 주인공이 불쌍하다고 했는데, 왜 불쌍한가. 미키의 직업 자체가 반복적으로 죽는 거다. 죽기 딱 좋은 위험한 현장에 투입된다. 계속해서 죽는 게 직
봉준호 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봉준호 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봉준호 감독이 신작 영화 '미키17'이 인간 냄새 나는 SF라고 소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미키17'의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인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로버트 패틴슨과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그리고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로버트 패틴슨이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 미키 역을 맡았다.봉 감독은 영화에 대해 "흔히 우리가 말하는 SF영화지만 동시에 인간 냄새가 가득하다. 인간적인 SF영화다.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미키라는 평범하고 힘없고 불쌍한 청년의 이야기다. 인간 냄새 물씬 나는 새로운 느낌의 SF"라고 소개했다.봉 감독은 전작들로 계급, 계층 문제를 익살스럽게 녹여낸 바 있다. 이번 '미키17'에는 "계급 문제라고 하니 거창하게 느껴진다. 주인공이 불쌍하다고 했는데, 왜 불쌍한가. 미키의 직업 자체가 반복적으로 죽는 거다. 죽기 딱 좋은 위험한 현장에 투입된다. 계속해서 죽는 게 직업이다. '17'이 17번째 죽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극한직업이다. 죽을 때마다 새롭게 프린팅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F에서 흔히 봤던 복제인간 클론과는 다를 것이다. 프린트에서 서류 뽑듯 인간이 출력된다. 그 자체도 비인간적이다"라고 전했다.원작은 '미키7'으로,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원작보다 10번 더 죽었다. 봉 감독은 "원작 소설에서는 '미키7'인데, 원작 소설도 핵심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로버트 패틴슨이 봉준호 감독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미키17'의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인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로버트 패틴슨과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그리고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로버트 패틴슨은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 미키 역을 맡았다. 로버트 패틴슨은 “극본이 재밌었고 처음 읽었을 때 심플했다. 크레이지 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각본이었다. 실제로 이면에 있는 멘털리티를 들여다보면, 미키가 왜 이렇게 생겼는지를 들여다보면 복잡해지더라. 이면에 유머도 녹아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미키 캐릭터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없는 캐릭터다. 자기 자신에 대한 연민은 없다. 매일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멍청한 점도 있다. 여러 영감을 받았다. 저는 처음에 제가 ‘개’를 연기한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이어 “버릇이 나쁜 개가 있었는데, 교육을 시켜도 교육이 안 되더라. 집에서 소변을 본다. 훈련을 시키려고 하면 뒤로 누워서 애교를 부린다. 벌주지 못하게. 미키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삶을 다르게 살았어야 하나’를 17번 죽고 나서야 느끼는 거다”고 설명했다.로버트 패틴슨은 봉 감독의 작품 가운데 최애 작품으로 ‘미키17’을 꼽았다. 로버트 패틴슨은 “전 세계에서 봉 감독님 같은 레벨이 되
봉준호 감독와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로버트 패틴슨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미키17'의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인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로버트 패틴슨과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그리고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로버트 패틴슨은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 미키 역을 맡았다. 첫 내한인 로버트 패틴슨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도 서울에 오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웠다.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여러분도 만나고 싶었고 봉 감독님과 다른 분들도 만나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로버트 패틴슨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가 한국으로 이주를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가 해외 매체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을 정도다. 이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로버트 패틴슨은 “진짜 있다. 아파트를 찾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도 그 얘기를 들었는데 한 번도 와본 적은 없다. 온 지 하루도, 24시간도 안 됐다. 한국 영화 산업이 대단하다. 많은 훌륭한 배우를 보면서 컸다.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훌륭한 것 같다. 저도 한국 작업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입국 당시 많은 팬들이 공항을 찾은 것에 대해 “공항에 나와계시는 걸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고 계신다는 게 기쁘다”고 이야기했다.'미키17'은 한국에서 오
봉준호 감독와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로버트 패틴슨이 한국 취재진과 만난다.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 푸티지 상영 및 내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봉준호 감독과 주연인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질의를 받는다.로버트 패틴슨의 내한은 이번이 최초다. 로버트 패틴슨은 ‘미키 17’의 홍보차 한국 취재진은 물론 무대인사 등을 통해 한국 영화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한편 2004년 데뷔한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세드릭 디고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트와일라잇'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코스모폴리스' '테넷' '더 배트맨' 등 대표작이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