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43억 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논란에 휘말리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측이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SNS…
배우 진태현이 자신의 소망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 잘하고 얼른 회복해서 가을엔 대회장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참가를 희망하는 마라톤 일정이 적혀있는 모습. 특히 6월에 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진태현은 "내년 3월 준비를 6월 10일에 해야 하는구나. 가을에 싱글을 해도 동아 마라톤은 B그룹으로 참가해야 하는구나"라며 계획을 읇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전 축구선수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첫째 딸의 생활을 인정했다.심하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예쁜 딸, 5월 달엔 시험도 많은데 차근히 할 거 톡톡히 해내는 매운맛 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에 있는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교 워털루대학교에서 진행한 가우스 콘테스트에서 심하은의 첫째 딸이 좋은 성적을 거둔 모습.특히 최근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 대학교 산하 CTY(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최종 합격했던 주은 양은 며칠 되지 않아 또 한번 경사를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앞서 주은 양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통역사와 번역가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국제학교에 가서 영어를 더 잘하고 싶다"며 외국어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심하은은 2012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낳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나 혼자 산다'에서 뮤지컬 배우 카이가 서울과 제주에 오가며 '두 집 살림(?)'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서울 집에서 도망쳐(?) 완전히 다른 제주 집에서 보내는 카이의 반전 이중생활에 궁금증이 쏠린다.오늘(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두 집 살림' 일상이 공개된다.사진 속에는 카이가 서울 집에서 나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한 모습이 담겨있다. 카이는 제주도의 한 아파트로 들어가는데, 그곳은 바로 그의 두 번째 집이 있는 곳. 그는 "도망갈 생각으로도 안도가 되는 곳"이라며 "두 집 살림하는 제주도 집"이라고 소개한다. 그가 서울 집과 제주 집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카이에게 오직 쉬는 공간이라는 제주 집은 다채로운 애장품으로 채워진 서울 집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고. 그는 창밖에 펼쳐진 바다를 조용히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산책을 즐기며 필름 카메라에 자연을 담아내는 등 온전히 자신만의 힐링을 만끽한다.카이는 "다 같이 써요"라며 자신의 제주 집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있다고 밝히는데, 특히 직접 만든 사용 매뉴얼도 공개한다고 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또한 카이가 단골 초밥집에서 제주 바다를 벗 삼아 폭풍 흡입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제 나름대로 무너질 기회"라며 철저하게 루틴을 지키며 건강 관리를 했던 서울 집에서의 모습과 달리 무장해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카이의 서울과 제주에 오가는 이중생활(?)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영수-영숙에게 '전쟁급' 위기가 찾아온다.16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방송 초반 예고됐던 22기 영수와 영숙의 '전망대 토크 대전' 전말이 밝혀진다. 프라하에서의 5일 차 아침, 두 사람은 관광 명소인 지즈코프 TV타워를 찾는다. 이곳은 프라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핫플'이지만, 22기 영수-영숙은 '역대급 뷰'를 자랑하는 곳에서 살벌한 '토크 전쟁'을 벌인다. 전망대 구경을 마친 22기 영숙이 바로 아래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22기 영수에게 "난 원래 여행 가서 늘 시장 투어를 꼭 하는데, 이번엔 못 가서…"라고 불만을 제기한다. 22기 영수가 "(네가) 화장품 쇼핑한 날, 시장 투어를 했으면 충분히 시간이 있었어"라고 받아치는 것. 그간 사과만 하던 22기 영수가 마치 자신을 탓하는 듯 말하자 22기 영숙은 "내가 화장품을 봤기 때문에 시장 투어를 못 했다고?"라며 발끈한다.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전망대에서 나온 뒤 2시간 버스를 타고 '온천 투어'에 나선다. 이후 돌아오는 버스에서 22기 영숙은 저녁 식사를 예약한 레스토랑에 대해 묻다가, "구시가지로 (식당을) 바꿀까?"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22기 영수는 "어제 그 얘기를 했으면 몰라도 지금 예약 시간이 한 시간 남았는데, 새로운 데를 찾자고 하면 힘들지"라고 맞선다. 이에 22기 영숙은 "그 레스토랑은 슈니첼(돈가스와 비슷한 육류 요리) 안 팔지?"라고 언짢아 한다. 22기 영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냉큼 답한다. 화가 난 22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아쉬움을 드러냈다.손연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롯데월드 눈치게임 대실패. 퍼레이드 보러 왔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손연재는 마스크를 쓰고 놀이동산을 방문한 모습. 특히 아기띠를 앞으로 메고 있는 손연재는 육아에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이어 손연재는 "유일하게 성공한 거 회전목마 타기..."라는 문구를 추가로 업로드하면서 우울한 심경을 전했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현재 손연재는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통 큰 선행에 나섰다.이효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무려 사료 2톤을 기부한 모습. 특히 이효리는 2톤짜리 사료들 위에 올라 앉아 털털하면서도 쿨한 면모를 자랑했다.이효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보호소를 방문해 유기묘와 유기견들을 한 마리씩 정성껏 소개하면서 "애들이 정말 깨끗하고 예쁘다. 사람을 좋아하니까 입양 가면 참 좋겠다"며 동물들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또 이효리는 방송을 켜둔 채 "여기 치울 거 있냐", "제가 뭘 하면 되냐", "물 갈아주면 되냐" 묻는 등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한 것을 물론, 유기견들에게 밥과 간식을 챙겨주고 더러워진 보호소를 청소하는 등 동물들을 정성스레 돌봤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이 정색했다.유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거 보내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정이 팬 혹은 안티팬으로부터 '챗GPT-4o 이미지 생성'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지브리 화풍으로 구현된 자신의 얼굴을 받은 듯한 모습. 특히 AI로 생성된 유정은 민머리의 헤어 스타일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2017년 발매곡인 '롤린'이 2021년 재조명되면서 차트 역주행에 성공, 뒤늦게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4월 그룹에서 탈퇴한 뒤 개인 활동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로이킴, 정승환이 옴니버스 공연 'LIVE ON 부산'을 통해 뭉친다.두 보컬리스트 로이킴, 정승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옴니버스 공연 ‘LIVE ON 부산’은 ㈜바른손이 주최하고 ㈜빅쇼이엔엠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로이킴과 정승환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LIVE ON 부산' 로이킴, 정승환 옴니버스 공연 티켓은 오는 5월 22일(목) 오후 8시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로이킴은 ‘봄봄봄’,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감성적인 보이스와 진심을 담은 노랫말로 오랜 시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 더욱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정승환은 ‘너였다면’, ‘이 바보야’, '눈사람',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의 곡을 통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독보적인 감성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목소리는 ‘LIVE ON 부산’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LIVE ON 부산' 로이킴, 정승환 옴니버스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스24 티켓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비비(본명 김형서)가 소속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후 근황을 전했다.비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크읔"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비가 운동을 마친 후 돌아온 듯 회색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를 셋업으로 착용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틀 전 방송에서 50억을 벌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던 비비는 이를 꽉 물고 있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비비는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대표로 있는 자신의 소속사 사옥을 공개하며 "2층과 지하를 사옥으로 쓴다"고 밝혔다.비비는 "데뷔하고 몇 년은 이코노미만 태워 준다는데 사장님은 항상 저한테 비즈니스를 태워주셨다"며 "12시간 비행 동안 이코노미 석을 타는 우리 스태프들이 마음에 걸렸다. 전세기를 빌릴 정도로 돈을 벌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순수익 50억을 벌고 사옥을 새로 짓는 게 꿈"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인 비비는 중학생 때부터 음악을 시작, SoundCloud에 자신의 작업물을 올리곤 했는데, 비비가 고등학생이 됐을 즈음 윤미래가 비비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비비는 대학에 합격한 후 아버지와 음악 활동 문제로 다투던 중 타이거JK에게 영입 제안이 왔다는 사실을 밝혔고 이후 현 소속사 필굿뮤직과 계약하고 데뷔하게 됐다.필굿뮤직은 윤미래와 그의 남편 타이거 JK가 대표로 있는 곳이다. 비비는 2018년 SBS '더 팬'에 부부의 추천으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 많은 팬덤을 얻게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명수가 소신발언을 했다. 16일(금)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이영표, 현영민, 백지훈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이들에 대해 "제 마음속에서 항상 뛰고 계신 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벌써 세 번째인 '뽈룬티어'의 '라디오쇼' 출연에 대해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다"라며 놀라워했다.이날은 '뽈룬티어' 멤버들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이 화두에 올랐다. 남다른 스마트함을 자랑하는 이영표는 '축구계 유재석', 촌철살인 유머 감각의 현영민은 '축구계 신동엽'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박명수는 "이런 분들이 자꾸 예능에 나오면 예능인들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 코미디언협회 김학래 회장에게 얘기해서 못 나오게 막아야겠다"라며 배 아파했다.특히 현영민은 밉지 않은 자기 자랑(?), 러시아 리그에 진출했다가 '추위' 때문에 1년 만에 돌아온 사연 등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박명수는 "현영민 쳐내야 된다. 빵빵 터지고 멘트 한마디 한마디가 살아있다"라며 위기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방송인 전민기가 준비한 '검색N차트' 코너에서는 '뽈룬티어'의 연관어 1위가 '이찬원'으로 나타났다. '뽈룬티어'를 통해 최초로 축구 및 풋살 해설에 도전한 이찬원의 놀라운 변신과 명쾌한 해설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이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N잡러' 이영표, 현영민, 백지훈을 향해 "KBS vs SBS"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영표는 "저는 KBS 명예 사원이다. 출입증이 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위기를 모
이민정이 일일 어부로 변신한다.16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정남매)의 첫 이동식 편의점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정을 주고받기 위해 뭉친 정남매 5인방은 각종 생필품을 실은 3.5톤 슈퍼카를 끌고 효자도를 찾는다. 이날 이민정은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함께 효자도 이장님의 호출을 받고 부둣가로 향한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실치잡이 배. 실치잡이는 태어나서 처음이라는 정남매는 “많이 잡고 싶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정남매를 실은 실치잡이 배가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잠시 후 본격적인 실치잡이가 시작된다. 정남매에게 주어진 미션은 실치를 가득 품은 그물을 배 위로 당기는 것. 그물 앞에 옹기종기 모인 정남매는 만만치 않은 그물 무게에 당황한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계속 그물을 당기고 또 당긴다. 그야말로 무한 그물 당기기. 어느덧 해가 지고 하늘도 어두워진다.정남매는 실치 선별작업에도 도전한다. 동일한 과정을 끝없이 반복해야 하는 작업에 모두들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이민정은 쉬지 않고 노동을 이어간다. 이에 이장님이 “섬으로 시집왔어야 한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이민정은 “어업이 힘드냐 육아가 힘드냐 물어보면 난 육아가 힘들다고 말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장님도 감탄한 이민정의 일일 어부 변신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이민정과 붐은 딸바보 육아 토크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민정은 16개월 딸의 엄마이고 붐은 13개월 딸의 아빠이다. 두 사람은 잠시 여유만 생기면 각자 딸에 대한 이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신발에 눈물을 보였다.황보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퇴근하니 현관 앞에 꼬질한 신발, 뭉클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황보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들의 신발이 신발장에 놓여 있는 모습. 특히 배우 집안을 자랑하는 황보라의 아들 신발이 때가 가득 타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와 결혼했다.결혼 후 오랜 난임의 시기를 거친 황보라는 4차 시험관 시술까지 시도한 끝에 지난해 5월 득남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형, 수다'에서 조주빈 '박사방' 사건의 수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16일 공개되는 웨이브X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 수다' 7회에는 제주청 사이버범죄 수사대장 유나겸 형사가 출연해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다양한 수사 에피소드를 펼친다.단아한 외모의 소유자지만, 범죄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유나겸 형사는 '용감한 형사들' 출연 후 반응에 대해 "클립이 200만 뷰가 됐더라"면서 "좋은 댓글이 많아서 보람이 있었다"고 흐뭇해한다. 유나겸 형사가 언급한 200만 뷰 클릭의 영상은 대한민국을 뒤집었던 조주빈의 성 착취 '박사방' 수사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었다.유나겸 형사는 조주빈의 포토라인 당시를 회상하며 "포토라인 전에 다른 이야기보다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며 "그런데 조주빈은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하다'는 자의식 과잉이 드러나는 언행과 관련 없는 이들의 실명을 언급해 난리가 났다"고 말한다.이어 "포토라인 이후 차에 탄 뒤 조주빈에게 '무슨 소리를 한 거냐'라고 했더니 '저는 팀장님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이며 뻔뻔한 조주빈의 모습에 대해 전한다.유나겸 형사는 그 외에도 광범위한 사이버 수사대의 수사 비하인드에 대해 공개한다. 특히 피해 금액 20억 원, 피해자만 2000명에 달하는 중고 거래 사기 사건의 수사기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남성판 N번방 사건'의 실체에 대해서도 밝힌다. 이 사건 역시 피해자가 1300명, 동영상이 2만 7000개에 달하고, 미성년자 피해자가 39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모두의 분노를 자아
약 25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손민수가 도움을 요청했다.손민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상! 라라가 배고파요!! 제주도 맛집 제보 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민수가 제주도로 향하려는 듯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 특히 임신한 아내 임라라를 챙기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손민수는 지난 11일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제 인생에 이런날이.."라면서 부모가 됐음을 알렸다.함께 공개한 사진들 속에서 손민수는 자신의 생일날 임라라가 임신 소식을 알리자 현관에 그대로 주저 앉아 눈물을 펑펑 쏟아 불거진 눈시울을 보였다.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임신 준비를 시작했지만, 6개월의 시도에도 자연 임신에 실패했다고 밝히며 난임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고깃집 한가운데서 BTS의 대표곡 'Dynamite' 무대를 선보였다.지난 15일 방영한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23회에는 BTS 진이 일일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은 배우 차태현, 방송인 김동현, 배우 이이경, 신승호, 펜싱 선수 오상욱과 함께 서울 한남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진은 점심과 저녁 메뉴를 두고 멤버들과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점심에는 진-차태현-김동현이 '냉면 팀', 이이경-신승호-오상욱이 '북엇국 팀'을 결성했다. 냉면 팀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평소 진이 자주 찾는다는 한 '냉면집'이었다. 진은 냉면집의 트레이드마크인 온육수를 멤버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찐 단골'을 인증했다. 이어 진은 북엇국 팀 앞에서 냉면 먹방을 펼치며 "먹고 싶어?"라고 호탕하게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저녁에는 진-차태현-오상욱이 '조개구이 팀', 김동현-이이경-신승호가 '소고기 팀'을 이뤘다. 먼저 방문한 조개구이 맛집에서 진은 "핸썸즈 멤버들이 우리 팀인 것처럼 너무 편하다"라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 군침 도는 조개구이 먹방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마지막으로 핸썸즈가 찾은 소고기 맛집에서는 BTS 진의 재롱잔치가 이어졌다. 이이경은 소고기를 먹지 못하는 조개구이 팀에게 "소고기 한 점 맛보려면 춤이라도 춰야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급기야 토싯살도 한 점 주겠다는 이이경의 말에 BTS 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작은 고깃집 안에서 Dynamite 춤을 선보였다. 마침내 고기 한 점을 얻은 진은 "춤추고 먹을 만하다. 상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