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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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17세 아들 룩희의 운전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엄마 손태영과 아들의 뉴저지 드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아들의 축구 일정에 맞춰 새벽부터 이동에 나섰다. 그는 "차 밀릴까 봐 6시 반에 출발했다"며 "다른 아이들은 직접 운전해서 온다더라. 룩희도 연습하면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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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공개된 장면에서는 룩희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학교로 향했다. 긴장한 듯 핸들을 꽉 쥔 채 주행을 시작한 룩희에게 손태영은 "오늘 안에 학교 도착하지?"라며 농담을 던지면서도 "잘하고 있네. 아침이라 차가 없어서 더 편할 거다"라고 격려했다.

룩희는 "오는 길보다 가는 길이 더 쉽다"고 답하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태영은 "여기는 속도에 맞춰서 가면 아무도 뒤에서 빵빵하지 않는다. 너는 네 속도대로 가면 된다. 빨리 갈 사람은 알아서 지나간다"며 현실적인 운전 팁을 전했다.

아들을 내려준 뒤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긴 손태영은 "제가 몰고 집을 가야 하는데 핸들이 땀으로 축축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역시 권상우 씨 아들이 맞다. 둘이 긴장하면 손에서 땀이 엄청난다"고 덧붙이며 부전자전 면모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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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태영은 아들을 위해 4,500만원대 중고차를 직접 구매한 사실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드디어 이 차가 우리의 차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룩희의 첫 운전 연습을 위해 현실적인 선택을 했음을 밝힌 바 있다.

손태영은 딸 리호의 성장 이야기도 전했다. 손태영은 "딸이 핫팬츠 입고 학교 가겠다고 하더라. 취향이 너무 확실해서 이제는 터치 안 하려고 한다. 많이 싸울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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