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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1번째 대상 거머쥐었다

유재석이 MBC에서 아홉 번째 대상을 품에 안으며 통산 21번째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만 올해 MBC 예능가는 하반기 잇단 논란으로 어수선한 한 해를 보냈다. 박나래와 …

유재석, 21번째 대상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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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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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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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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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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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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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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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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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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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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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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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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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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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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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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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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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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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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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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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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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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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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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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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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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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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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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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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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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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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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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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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사, PAK 국내 솔로가수 중 최고

    화사, PAK 국내 솔로가수 중 최고

    화사(HWASA)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모두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의 히스토리에서 국내 솔로 가수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주간·실시간 차트 순위를 통합해 집계하는 온라인 음악 순위 통합차트 아이차트에 따르면 화사의 ‘Good Goodbye’는 지난달 30일 첫 ‘PAK’를 달성 후 30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횟수 총 480회의 ‘PAK’를 기록 중이다.아이차트에 따르면 화사 ‘Good Goodbye’는 올타임 ‘PAK’ 순위에서 헌트릭스 ‘Golden’(1484회), 뉴진스 ‘Ditto’(655회), BTS ‘Dynamite’(610회)에 이어 480회로 통산 4위에 올랐다. 국내 솔로 가수 중 최다이며 현재 진행형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화사 ‘Good Goodbye’는 2025년 ‘최고 대세곡’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 아이브 ‘REBEL HEART’, 지드래곤 ‘TOO BAD (Feat. Anderson .Paak)’, 헌트릭스 ‘Golden’, 화사의 ‘Good Goodbye’까지 총 4곡의 ‘PAK’ 곡이 나왔는데 화사는 헌트릭스를 제외한 국내 가수 중 최고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화사는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후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음악방송 3관왕, 써클차트 6관왕, 빌보드코리아의 신설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첫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32위 등 국내외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해 왔다.화사는 내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HWASA CONCERT <MI CASA>(2026 화사 콘서트 <미 카사>)’를 개최한다. 특

  • '멜로 장인' 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더니…결국 2주 연속 시청률 1%대 고전 ('러브미')

    '멜로 장인' 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더니…결국 2주 연속 시청률 1%대 고전 ('러브미')

    배우 서현진이 '러브 미'를 통해 7년 만에 JTBC에 복귀했지만 2주 연속 시청률 1%대를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러브 미'는 2회 1.5%, 3회 1.9%, 4회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극 중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 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워너비 스펙의 가면을 쓰고 깊은 외로움에 시들고 있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 분)의 사고 이후 죄책감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친 뒤, 누구와도 제대로 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살아왔기 때문. 괜찮은 척, 외롭지 않은 척, 준경은 그렇게 척하며 혼자가 됐다.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의 삶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엄마의 죽음이 준경에게 남긴 감정은 후회였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의 식사 자리에서 날 선 말을 내뱉고 말았지만 당연히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준경의 깊은 상실을 알아본 이는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 분)이었다. 이번에도 준경은 조심스레 다가오는 도현으로부터 본능처럼 도망치려 했다. 그러나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깨달았고 다시 사랑을 해보기로 용기를 냈다. 그런 준경에게 도현은 사람 사는 것 같은 평범한 일상을 선물했다. 컴컴한 유령같던 그녀의 집을 음식 냄새, 건조대에 널린 빨래, 두 켤레의 신발과 두 개의 칫솔로 채웠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빠른 위기가 찾아왔다. 아들이 있다는 도현의 고백이었다. 배신감에 사로잡힌 준경은 사정도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에 인정 받았다…제주 생활 중 '껌딱지' 인증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에 인정 받았다…제주 생활 중 '껌딱지' 인증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방송인 김나영의 두 아들에게 사랑을 가득 받는 근황을 전했다.마이큐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으로 기록하는 시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마이큐가 아내 김나영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아들은 마이큐가 친부가 아님에도 그를 앞뒤로 껴안으며 애정을 드러내 마이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마이큐는 방송인 김나영과 최근 결혼했다. 김나영은 재혼이다.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고,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김나영은 마이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줬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설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中 국적' 에스파 닝닝, 중일 갈등 속 '홍백가합전' 불참…SNS 게시물에는 "의도 없어"

    [공식] '中 국적' 에스파 닝닝, 중일 갈등 속 '홍백가합전' 불참…SNS 게시물에는 "의도 없어"

    그룹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일본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불참한다.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에스파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닝닝이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결과, 인플루엔자 감염(독감)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이어 "닝닝은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이번 '홍백가합전'에는 카리나, 지젤, 윈터 세 명의 멤버가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SM은 닝닝의 SNS 게시물에 대해서 해명했다. SM은 "닝닝이 SNS(소셜미디어)에 게시한 내용과 관련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특정한 목적이나 의도는 없었으나 여러 우려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더 주의하겠다"고 했다.지난 2022년 닝닝은 팬 소통 플랫폼에 한 조명 사진을 올렸다. 일부 누리꾼은 이 조명의 생김새가 원자폭탄 폭발 직후 생기는 버섯 모양의 구름을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깊어지면서 닝닝의 게시물이 재조명된 것. 이후 닝닝의 '홍백가합전' 출연을 취소하라는 취지의 온라인 청원이 제기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뉴진스 다니엘, 전속계약 해지에 과거 발언 파묘ing…"어떤 길도 대표님과 함께" [TEN이슈]

    뉴진스 다니엘, 전속계약 해지에 과거 발언 파묘ing…"어떤 길도 대표님과 함께" [TEN이슈]

     연예기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과거 민희진 전 대표를 향해 지지 의사를 밝혔던 다니엘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별 거취를 발표했다. 어도어 측은 "가수 하니는 가족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어도어와 장시간에 걸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며 "진솔한 대화 끝에,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여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가수 민지의 경우 현재까지 회사 측과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다니엘에 대해서는 결별을 공식화했다. 어도어는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분쟁을 초래하고 멤버들의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책임을 물어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어도어는 이날 중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이 팀에서 제외된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그가 과거 민 전 대표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사례들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다니엘은 민 전 대표에게 보낸 손편지에서 "저희를 온힘으로 지켜주며 보살펴준 우리 대표님, 저희의 엄마이자 정말 멋진 전사 같다"며 "저희는 언제나 대표님의 편",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대표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적었다. 지난 3월 진행된 가처분 심문기일에서도 다니엘은 직접 발언권을 얻어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저희는 5명이 무대

  • 케이윌, '137억 건물주' 장원영 소속사 임원진인데…은퇴 고민 밝혔다 "괜찮은 척 힘들어" ('전참시')

    케이윌, '137억 건물주' 장원영 소속사 임원진인데…은퇴 고민 밝혔다 "괜찮은 척 힘들어" ('전참시')

    보컬리스트 케이윌(K will)이 일상과 무대 위 모습을 공개하며 데뷔 19년 차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케이윌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케이윌의 일상과 콘서트 실황을 공개했다.스튜디오에 등장한 케이윌은 근황으로 현재 소속사이자 창립 멤버였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느끼는 직장인으로서의 소소한 안정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를 기획하며 업계 최정상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장원영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137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이어 공개된 케이윌의 집으로 소개된 일명 '윌' 하우스는 운동방과 게스트룸, 홈바까지 공간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모델링한 후 새롭게 짐 정리를 이어가던 중, 피규어 컬렉션을 비롯해 그동안 활동하며 선물 받은 후배 가수들의 사인 CD까지 소중하게 모아놓은 모습에서 케이윌의 '맥시멀리스트' 면모와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전현무가 방문했고, 두 사람은 '외동아들'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공감 토크를 이어갔다. 자신들을 강하게 키운 어머니와의 에피소드를 꺼내며 토크 배틀을 펼쳤고, 이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무대 밖의 친근한 일상에 이어 함께 공개된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는 '명품 발라더' 케이윌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빛을 발했다. 데뷔 19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보컬 점검에 매진하

  • 불륜 여가수 댓글창 닫았다는데…숙행 SNS, ♥하트만 남아있다 [TEN이슈]

    불륜 여가수 댓글창 닫았다는데…숙행 SNS, ♥하트만 남아있다 [TEN이슈]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 소송 피소 인물로 지목된 가운데, 그의 SNS는 댓글창이 닫히고 하트 갯수만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상간 소송에 피소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프로그램 측은 상간 소송을 당한 여가수에 대해 "종편 경연 대회를 통해 무명 생활을 벗어났고, 현재도 종편 채널 트로트 경연 대회에 출연 중"이라고 설명했다.방송은 "20년간 가정주부로 살다가 남편의 외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는 한 사람의 제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보자의 남편은 여가수와 친구 사이라고 말했지만, 제보자는 "남편과는 친구 사이라고 했고, 계속 연락하면 소속사를 통해 고소하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알고 보니 같이 살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제보자는 "둘이 같이 있으면 포옹하고 키스하는 등 스킨십을 했다. 내용증명을 보내기 전 마지막 기회를 줬다. 여가수에게 '내 남편 돌려달라' 했더니 '제가 가지지도 않은 분인데 왜 그러냐?'라며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에선 제보자의 남편과 여가수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CCTV를 공개했다.제보자는 연락을 피했던 여가수 측으로부터 최근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제보자는 "여가수가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잃을 게 많고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 생계가 끊기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여가수는 "내가 정말 바보다. 내가 무너지면 두 분 모두 힘들어지지 않겠냐"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누리꾼들은 '사건반장' 자료화면으로 쓰인 여가수 사진이 숙행

  • 엄지원, APAN 최우수상

    엄지원, APAN 최우수상

    엄지원이 ‘에이판 스타 어워즈’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5 서울콘 APAN STAR AWARDS)가 개최됐다. 대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총 19개 부문에서 시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엄지원은 <독수리5형제를부탁해>에서 작품 전체의 밀도를 끌어 올리는 배우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엄지원은 이달 초 AAA의 2관왕에 이어 이번 최우수 연기상까지 더해 3관관에 올랐다.엄지원은 트로피를 안고 “올해 다사다난한 한해였고 저 역시 힘든 일도 좋은 일도 있었다. 제가 참여한 작품 <독수리5형제를부탁해>가 작게 나마 시청자들의 주말에 기쁨이 되었다면 배우로 사는 제 인생에 그것만큼 감사한 일은 없을 것 같다. 무엇보다 저희 작품을 통해서 울고 웃고 재미를 느꼈던 시청자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함께 해 주신 저의 파트너 안재욱 선배님과 우리 도련님들, 모든 제작진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연기를 통해서 기쁨과 위로와 힘과 희망을 주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통합 드라마 시상식인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는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화답하는 축제의 자리다. TVN과 티빙을 통해 방송되며 올해는 대상 아이유를 비롯해 안재욱, 이준호, 차주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62세' 김일우, ♥박선영과 핑크빛 1년 만에 드디어 기쁜 소식…"프러포즈하는 날인가" ('신랑수업')

    '62세' 김일우, ♥박선영과 핑크빛 1년 만에 드디어 기쁜 소식…"프러포즈하는 날인가"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일우(62)가 박선영과 일출-일몰 데이트를 즐긴다. 이에 이다해는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2025년 마지막 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일출-일몰 데이트는 물론, 요트까지 대절하는 로맨틱한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두 사람은 어둑어둑한 새벽 북악산을 오른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추워할까 봐 미리 덥힌 핫팩을 건넨다. 박선영은 고마워하면서도 "핫팩 말고 따뜻한 마음을 주라"고 화끈하게 플러팅해 김일우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후,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해가 뜨기 전까지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며 대화한다.이때 김일우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북악스카이웨이에 얽힌 과거를 떠올리다가 "그러고 보니까 (전 여친과의) 추억이 많았네"라고 셀프 폭로한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단체로 한숨을 내쉬고, 김일우는 다급히 "선영이 나의 마지막 여자친구이길 바란다"고 스윗하게 고백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달달한 분위기 속 일출을 함께 본 두 사람은 해 질 무렵이 되자 한강으로 가서 럭셔리한 요트에 오른다. 알고 보니 김일우가 지인의 요트를 통째로 대절해 선상 일몰 데이트를 준비한 것. 이를 본 이다해는 "오늘 고백하시냐?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라며 대리 설렘을 표현한다. 과연 김일우가 요트에서 박선영에 어떤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은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장래 희망은 배우" 김창열 아들, 연세대 재학중 입대…귀신 잡는 '해병인' 된다

    "장래 희망은 배우" 김창열 아들, 연세대 재학중 입대…귀신 잡는 '해병인' 된다

    가수 김창열의 아들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김창열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주환이가 군대를 갔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창열이 아들의 훈련소 입소에 동행한 모습. 그는 아들을 향해 "늘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자신보다 더 아끼고 배려한다"면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려 입대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모두 건강히 훈련 잘 받고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응원 부탁 드린다"면서 해병 1325기 훈련병들을 응원했다.앞서 김창열의 아들은 지난 9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주환 군은 현대고 출신으로,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휴학 중이다. 주환 군은 과거 단역 출연도 했었다. 그는 방송에서 "제대 후 본격적으로 배우 공부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안 좋은 생각 드는 동료 있어"…유세윤, 끝내 멘탈 다잡았다 "억지로 생각 방향 틀어" [MBC연예대상]

    "안 좋은 생각 드는 동료 있어"…유세윤, 끝내 멘탈 다잡았다 "억지로 생각 방향 틀어" [MBC연예대상]

    유세윤이 남자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세윤은 남자 최우수상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하하, 장동민, 붐, 양세형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쥔 유세윤은 "연예대상에서 역대로 가장 받고 싶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 정말 절실하게 너무 받고 싶었다. 같이 후보에 오른 동료들도 너무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더 행복했다. 받지 못한 패배자들도 행복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유세윤은 "상 받으면서도 까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게 MBC 연예대상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진중한 순간이 필요하지만 까불 수 있다는 게 연예대상의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또 유세윤은 "주위 동료 중 안 좋은 생각이 드는 친구가 있다. 내가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몇 년 전 깨달았다. 생각의 방향이 부정적으로 흐르는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멘탈이 강해야 한다고, 억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각 있는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하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곽튜브, 17kg 감량에 "동안 외모" 극찬 받았는데…뛰어도 복근 안 나와

    곽튜브, 17kg 감량에 "동안 외모" 극찬 받았는데…뛰어도 복근 안 나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체력 관리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곽준빈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력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기어이 런닝클럽까지 찾아감"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곽준빈이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함께 체력 단련장에 있는 러닝머신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 결혼식 준비로 17kg 감량을 알려 동안 외모라는 극찬까지 받았던 곽준빈은 이후 꾸준한 러니에도 복근이 보이지 않는 몸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아내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당초 내년 결혼을 계획했으나 아내의 혼전임신으로 식을 앞당겼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준영, 아이유 ♥남친→정은지와 로맨스 이후 기쁜 소식 전했다…"한계 극복하는 끈기 배워"

    이준영, 아이유 ♥남친→정은지와 로맨스 이후 기쁜 소식 전했다…"한계 극복하는 끈기 배워"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SEOULCON APAN STAR AWARDS)가 개최됐다. 이준영은 '폭싹 속았수다', '24시 헬스클럽' 두 작품으로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전 채널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올해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여자친구 금명(아이유 분)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영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알콩달콩 닭살 커플에서부터 장기 연애 후 이별까지, 뭉클한 순애보 연기로 먹먹함을 선사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KBS '24시 헬스클럽'에서는 '극강 매운맛'의 헬치광이 도현중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완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재차 증명했다. 상대역을 맡은 정은지와 호흡이 척척 맞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와 달콤한 로맨스로 안방에 간질간질한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이준영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삶의 온기를 배웠고,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끈기를 배웠다. 전혀 다른 두 삶을 연기하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붙였던 시간들이 배우로서 큰 자양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너무나 영광이고, 상의 무게만큼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감독님, 작가님, 모든

  • 지드래곤, 매니저에 뒤통수 맞은 성시경 위로했나…시상식 의상 제공→고개 숙였다

    지드래곤, 매니저에 뒤통수 맞은 성시경 위로했나…시상식 의상 제공→고개 숙였다

    가수 성시경이 후배 지드래곤에게 고개를 숙였다.성시경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ower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성시경이 연말 콘서트에 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날 성시경은 가수 지드래곤이 2024년 일본에서 열린 MAMA 어워즈 무대 당시 착용한 핑크색 수트 셋업을 그대로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성시경은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매니저로부터 최근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 당시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큰 충격을 받은 성시경은 연말 공연을 결정짓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 자문하고 있다"며 속내를 고백했다.한편 성시경은 2000년 데뷔해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올해 19년 차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윤경호, 올해 대박 터졌네…'중증외상센터'·'좀비딸' 흥행에 상까지 받았다 "기적 같아"

    윤경호, 올해 대박 터졌네…'중증외상센터'·'좀비딸' 흥행에 상까지 받았다 "기적 같아"

    배우 윤경호가 '중증외상센터'로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지난 29일 서울 DDP 아트홀 1관에서 11회를 맞은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열렸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활약한 윤경호가 남자 연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꾸준히 쌓아온 그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윤경호는 '중증외상센터'에서 외과 과장 겸 대장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을 맡아 코믹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중증외상팀의 핵심 인물 백강혁(주지훈 분)과 날카롭게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반면, 위기 앞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캐릭터의 매력을 설득력 있고 깊이 있게 완성했다. 특히 미워할 수 없는 모습들로 '유림핑', '항블리', '쁘띠유림' 등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윤경호는 "올 초 '중증외상센터'로 큰 사랑을 받아 이미 상을 받은 기분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연말에 이렇게 영예로운 상까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연기로 먹고 살 수만 있으면 행복하다 생각해왔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연기하는 배우들이 있기에 작품과 배역이 사랑받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느낀다. 그 기적을 만들어준 '중증외상센터'의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그는 "'유림핑', '쁘띠유림'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큰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 시청자 여러분도 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