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상대 선수의 개체량 실격으로 인해 예선전 없이 부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무쇠소녀단2’ 10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전지적 참견 시점' 션이 815런으로 감동을 안겼다.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션이 81.5km 마라톤에 온몸을 바쳤다.이날 션은 815런을 앞두고 "이틀 전 몸살 와서 링겔 맞았다"고 고백했다.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도 그는 배우 임시완, 진선규, 전 축구국대 이영표 그리고 딸 하음이 등 45명 페이서의 도움을 받으며 달리기를 이어갔다.션은 "보통 한달에 400~500km 달린다. 지난 1월에는 700km 달렸다"고 말했다. 유병재가 "캐X워크 앱 설치했냐"고 묻자 션은 "최근 설치했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그게 다 돈인데. 일찍 했으면 수억 벌었겠다"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81.5km 달리기를 위해 션은 "옷 5벌, 신발로 3켤레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딸 하음이를 4조 페이서로 배치한 이유에 대해 그는 "에너지가 필요할 때라서"라고 설명했다.출연자들은 달리기를 하며 실시간으로 체중 감량되는 션의 모습에 "갑자기 사람이 늙었다" "몇 분 안에 10년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4시간 30분 만에 첫 휴식을 한 션의 모습에 송은이는 "자동차도 2시간 운전하면 쉬라고 한다"고 말했다. 왼쪽발 뒤꿈치와 아킬레스건 부상에 그는 "4만번 통증을 느끼며 뛴 거"라고 이야기했다."왜 이렇게까지 뛰냐"는 질문에 션은 "독립운동가분들에게 누군가는 똑같이 물었을 거다. 그분들이 묵묵하게 나라를 지켜준 덕분에 우리가 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815런에 대해서도 "둑립운동가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한 최선의 것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
정이신(고현정 분)이 탈출에 성공했다.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는 정이신(고현정 분)이 탈출에 성공한 뒤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의 아내 이정연(김보라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차수열은 정이신을 향해 "마음에 안 들고 불편하면 죽이고 봅니까?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두 번 다시 좋은 말로 안 한다"며 단호하게 경고했다. 이에 정이신은 도발하며 "이정연 씨? 내 존재가 알려줘도 네 옆에 있어줄까?"라고 반격했다.또한 차수열은 최중호(조성하)를 통해 연쇄 살인범의 유력 용의자 서구완(박민재 분)과 관련된 사건 정보를 확인했고, 공장에서 박민재를 만나 몸싸움을 벌였다. 박민재는 "그 사마귀보다 사마귀 아들이 더 궁금하다"며 차수열을 자극해 두 사람의 갈등은 극도로 고조됐다.결국 정이신은 경찰을 속이고 탈출에 성공했다. 경찰에게 무언가를 먹인 후 의식을 잃게 한 뒤 경찰의 옷과 신발을 착용해 현장을 빠져나온 것. 곧바로 정이신은 차수열의 아내이자 며느리인 이정연을 찾아가 "안녕"라고 인사해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한편 '사마귀: 살인자 외출'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백지영이 명품 플렉스 하는 스태프에게 따끔한 조언을 건넸다.13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정석원도 깜짝 놀란 상인들 사이 큰손 백지영의 진짜 영향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은마상가 장보기에 나섰다. 정석원은 백지영 지갑을 열고 "어떤 카드로 결제해야해? 파란색?"이라고 물었다. 상인은 "무슨 카드인지도 물어봐야 하냐"며 웃음을 지었다.앞서 은마상가 콘텐츠를 촬영한 백지영은 상인들에게 "방송 후 손님 많아졌다"며 구입한 것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받았다.백지영은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고, 정석원은 "여보, 진짜 좋은 일 많이 하고 착하게 살아야겠다. 완전 선한 영향력이잖아"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장보기를 마친 정석원은 아내의 가방을 목에 매고, 모든 짐을 손에 한가득 들고는 "이거 하려고 웨이트 하는 거"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뒤에서 차가 오자 백지영은 "여보 차 조심"이라고 외쳤고, 정석원은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너무 오바했지? 절제가 안 됐다. 너무 재미있어서"라며 반성해 웃음을 선사했다.백지영은 해외 촬영 때 샤넬 신발 구입하고, 에르메스 액세서리, 샤넬 가방을 들며 "돈 안 모으고 다 쓴다"는 젋은 스태프에게 "너 부자야? 돈을 안 모으고 다 쓰면 어떡하냐.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다 쓰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정석원이 "자기도 젊을 때 다 썼잖냐. 그것도 술값으로"라고 반박하자 백지영은 "그러니까 내가 얘기할 수 있는 거다. 나는 다 술로 썼다. 내 돈은 다 변기로 내려갔다.
배우 겸 화가 정은혜가 남편과 생이별하며 놀라게 했다.12일 유튜브 채널 '니얼굴 은혜씨'에는 '결국 사고 발생..데이트 도중 남편 잃어버린 은혜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정은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 쌍둥이 자매로 출연했던 배우로,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조영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정은혜-조영남 부부는 영화 데이트를 즐겼다. 정은혜는 "남편이 좀비 볼까봐 내 눈을 가려줬다"며 자랑했고, "재미있으면 다음에 또 보자"는 남편 제안에 "다음에는 야한 거 보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집에 가는 택시가 없는 상황. 결국 PD의 도움으로 택시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이동했다. PD는 두 사람이 역 안에서 길을 찾아가는 걸 지켜봤고, 조영남은 잘못된 길로 올라가 한참 내려오지 않아 걱정을 자아냈다.잠시 동안 남편을 잃은 정은혜는 "나를 잊어버리면 안 돼 오빠"라면서 "오빠는 표현이 잘 안된다. 이해한다. 나도 그랬다"며 잔소리를 했다. 남편 표정이 굳자 달래기도 했다.진짜 위급한 사건도 벌어졌다. 지하철 문이 빠르게 닫히며 남편은 타고, 정은혜는 타지 못해 생이별을 한 것. 혼자 남겨진 정은혜는 PD와 전전긍긍하다가 다음 열차에 탑승했다.정은혜는 "천사의 집에 살았는데 오빠도 시설에서 사느라 힘들었다. 우리는 동굴에 있다가 서로를 만나 밖으로 나왔다"고 둘의 인연을 표현했다.우여곡절 끝에 남편과 상봉한 정은혜는 "나를 버리고 가버리는 줄 알았다. 불안했다"고 토로했다. 조영남은 "수동문 아니라 자동문이잖아. 올라탔어야 됐는데
배우 손태영이 권상우 찬스로 홀로 여행을 했다.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사랑꾼 남편 덕에 제대로 휴가 떠난 손태영의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권상우는 아들과 아침 러닝을 함께했다. 아들 룩희보다 뒤쳐진 그는 "아들이 너무 빠르다. 난 잘 못 뛰겠다"고 하소연했다.권상우는 "아들이 축구를 하니까 너무 잘 뛴다. 이번에 뉴저지 축구팀 학생들이 공식으로 체력 테스트를 했는데 아들이 100m를 11.4초에 뛴다고 하더라"고 자랑하면서 "아들 따라 하다가 죽을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손태영은 "남편 찬스로 2박 3일 마이애미 여행을 간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 제대로 가 본 적이 없으니 미국을 정복해 보자는 얘기를 남편과 했다"고 전했다.마이애미를 즐기던 손태영은 "한국음식 직구는 포기 못 한다. 그런데 관세가 올라서"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친구와 공유했다.여행 중 손태영은 할리우드 셀럽 별장이 모여있는 '스타 아일랜드'를 구경했다. 샤킬 오닐, 실베스터 스탤론, 리한나, 윌 스미스,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 별장을 멀리서 보였다. 특히 베컴 부부의 옆집은 500억원으로 밝혀져 놀라게 했다.한편, 홀로 여행을 떠난 손태영은 "권상우와 같이 오면 좋겠다. 운동하고 뛰고 바다 수영 하고 딱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편을 위한 페도라 선물을 구입하며 애정을 표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가수 션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81.5km 마라톤에 온몸을 바치는 션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션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815런의 모든 과정이 공개된다. 션은 감기 몸살과 아킬레스건 부상 등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도 약 50km를 쉬지 않고 달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81.5km에 가까워질수록 심박수가 160까지 치솟고 경련과 탈진 반복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며 현장을 긴장케 할 예정. 션은 "영혼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션은 출발 당시보다 체중이 약 4kg 줄고, 발톱 6개가 들리는 부상에도 끝내 81.5km 완주에 도전한다. 오직 독립유공자분들을 향한 마음으로 장장 8시간의 고된 여정을 버텨내는 그의 모습에 매니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이날 모금된 금액은 무려 23억 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하며 더욱 깊은 의미를 더한다.션은 81.5km를 완주한 직후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무대를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그의 경이로운 체력은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길 예정. 과연 '무한 체력' 션의 하루는 어땠을지 기대가 모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장혁이 혼자 사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5'에서는 홍현희, 안정환, god 박준형이 장혁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장혁은 아내와 자녀들이 외국에 거주하며 3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집 거실은 TV 없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집 인테리어는 아내의 의견으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특히 장혁은 보물 창고 같은 자신의 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벽면 가득 채운 다양한 DVD는 수납장 안에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피규어와 트로피 등도 눈에 띄었다.이어 주방으로 간 안정환, 홍현희, 박준형은 주방에도 전시된 트로피를 구경했다. 박준형은 고무장갑을 가리키며 "대상 트로피 보다가 고무장갑 보니까 안 어울린다"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장혁은 "이건 항상 이 자리에 있어야 한다"며 주부로서의 면모도 보였다.또한 안정환이 "여기서 혼자 밥도 먹고 그러냐"고 묻자 장혁은 "그렇다. 혼자 있을 때는 간편식으로 먹고, 부모님이 종종 오셔서 밥을 해주신다"고 답했다.앞서 장혁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러기 생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가족들과 떨어져 살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2년 전 영화제 때문에 미국 뉴욕에 갔는데,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 현지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를 느꼈다. 아이들이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다 싶었고 한 달 뒤 아내와 함께 유학을 보냈다"고 설명했다.한편, 장혁은 지난 2008년 6월 무용수로 활동하던 2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박정민이 출판사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치과의사 매직박'에는 '배우 박정민과 영화 얼굴 개봉기념 관상 봄(사주, 궁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정민은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 개봉 기념으로 관상을 보러 가며 "이 인간(매직박)을 계속 봐도 될지, 빨리 손절을 해야할지 관상으로 봐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관상가는 박정민의 관상에 대해 "눈썹 수만큼 인기인데 많고, 눈에 힘이 있다. 코 모양을 볼 때 자존감이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돈이 들어오는데, 창고가 작다. 나의 자존감은 큰데, 창고가 작아서 돈이 들어올 때, 만약 1억원을 벌면 얼마는 기부 등 사회적으로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정민의 사주풀이에서 관상가는 "본인의 촉과 직관을 믿으라"면서 "도화살이 4개다. 그래서 연예인을 하는 거다. 사람이 부드러워서 원수가 별로 없다. 큰 바다 같아서 주변 사람들 걷어 먹이고 살펴준다"고 말했다.내년에 '결혼운'이 들었다는 박정민의 사주. 관상가는 "결혼은 연하하고는 하지마라. 아예 10살, 15살 차이는 괜찮다"고 이야기했다."결혼하고 싶다"는 박정민의 말에 관상가는 "결혼은 올해 만나는 여자랑 하는 게 아니라, 내년에 좋은 인연이 들어온다"고 강조했다.배우에서 소설가, 출판사 CEO로 전향한 박정민에 대해 관상가는 "'귀문'이 있어서 책을 쓰는 거다. 이런 사람이 감성적이다. 내가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등을 다루는 내용이 훨씬 좋다"고 전했다."올해는 투자만 하는 수"라는 말에 박정민은 "책을 많이 팔았지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데리고 부모님과 합가에 나선 이민우가 첫날부터 위기에 직면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 가족의 합가 첫날, 웃음과 갈등이 공존하는 예측불가 하루가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여섯 살 딸과 함께 부모님, 누나가 사는 서울 집으로 입성해 본격적인 합가살이를 시작했다. 부모님은 새 식구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첫날부터 '합가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이민우 어머니는 며느리와 손녀를 위해 정성껏 차린 진수성찬으로 새 식구들을 맞이한다. 한국에 오기 전 "할머니 밥이 걱정된다"고 했던 딸은 물론, 같은 마음으로 긴장하던 이민우까지 함께 첫 식사 자리에 앉는다. 그러나 음식을 맛본 예비 신부와 딸이 갑자기 진땀을 흘리며 당황하기 시작하고, 평온하던 식사 자리는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휩싸인다. 이어 이민우 어머니는 새 식구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건네 모두를 감동시킨다. 그러나 "들어온다는 걸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좋은 걸 준비했을 텐데"라며 아쉬움과 속상한 마음까지 드러내 뭉클함을 더한다.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이민우 어머니가 "속 터진다. 며느리 보기가 민망하다"며 갑작스러운 분노를 터뜨리자 공기는 급격히 얼어붙는다. 이민우의 표정은 굳어가고, 결국 예비 신부의 손을 잡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첫 합가 하루 만에 위기를 맞은 이민우 가족, 그 극적인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영애가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피부 관리 시술은 어떤 거 받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영애는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면 (피부 관리 비법을) 알려주겠다"며 "모든 걸 아래쪽에서 위 쪽으로 올린다"라며 리프팅을 하듯 세안을 한다며 피부 관리 비결을 밝혔다.평소 비부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이영애는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 것 같다"며 운동과 음식, 스트레스 관리 역시 과하지 않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영애는 홍진경의 개인 채널에 출연해 피부 시술과 관리법을 털어놓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저는 리프팅 시술도 받는다. 보톡스보다 덜 아프고 효과도 좋다. 1년에 3번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은근히 많이 다 하신다. 이 언니 고급 방판에 소질 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15살 자녀를 둔 이영애는 학부모로서의 평범한 일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학부모 모임에서 밥값도 많이 내고, 편안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며 "딸이 아이돌을 좋아해서 저도 아이돌을 많이 안다"며 소탈한 면모도 보였다.한편 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년 데뷔했다. 2009년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쌍둥이)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남자친구 역을 맡아 인기를 높인 배우 이준영이 새 작품에서는 아오이 유우와 신비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12일 이준영이 출연하는 일본 영화 '도쿄택시(TOKYOタクシー)'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둠 속 한줄기 조명 아래 이준영과 아오이 유우의 투샷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준영은 아오이 유우와 뜨거운 시선을 나누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특유의 깊고 진한 눈빛이 '도쿄택시'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을 높였다.일본 영화계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91번째 작품 '도쿄택시'는 2022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프랑스 영화 '파리택시'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해가는 도쿄를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인생의 회한과 화해, 기적 같은 순간을 그려낸 감동의 휴먼 드라마다.'도쿄택시'에는 일본 대표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바이쇼 치에코, 아오이 유우, 사코다 타카야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이준영이 핵심 배역으로 합류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도쿄택시'로 일본 영화계에 데뷔하는 이준영은 극 중 주인공 스미레(바이쇼 치에코)의 젊은 시절 첫사랑 김영기 역을 맡았다. 젊은 스미레 역할의 아오이 유우와 깊은 감정선의 호흡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 배우다운 임팩트 있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야마다 요지 감독은 '남자는 괴로워', '무사의 체통', '동경가족', '황혼의 사무라이', '가족은 괴로워' 시리즈 등
방송인 박경림이 눈물을 훔친다.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에서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감동 만렙 무대와 ‘대중픽 감별사’ 탑백귀 150인이 함께하는 컨셉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컨셉 예고 영상에는 탑백귀 대표단이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을 다시 불러줄 1020세대 참가자 중 숨은 원석을 발굴해 나가는 여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대한민국 최다 오디션 진행자인 전현무는 “확실히 오디션은 전현무 없이는 완성이 안 되는 것 같다”며 “제가 또 자타공인 탑백귀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아조씨’ 추성훈은 ‘하나의 사랑’을 열창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뮤지션으로서의 냉정한 판단을 예감케 하던 정재형은 눈물을 훔치고 있어 그를 이 구역의 눈물 요정으로 거듭나게 만든 실력파 참가자들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세 남매의 아빠 차태현은 아빠 같은 마음으로 참가자들을 바라보고 언제나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박경림은 참가자의 물을 챙기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끝없는 질문을 쏟아내는 크러쉬에게서는 관심과 애정이 묻어나고 정승환에게서는 ‘K팝스타’ 출신답게 참가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공감 아이콘의 면모가 드러난다. 클래
'놀라운 토요일' 김종민이 새신랑의 변화를 드러냈다.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이날 신지는 "빽가가 '놀토' 이후 이상해졌다"면서 "원래 말수 적었을 뿐, 말을 더듬거나 끝맺음을 못 하는 일은 없었는데, 요즘 김종민보다 더 하다"고 폭로했다.김종민은 "제가 봐도 너무 떨어진다"며 빽가를 저격했다. 신지는 "여기서 보물이 되면 안 됐다. 애가 더 보물이 됐다"고 한숨을 쉬었다.빽가는 말 시작과 함께 문장을 완성하지 못했고, 자막으로 "놀토가 좋은 에너지를 줬다"는 해설이 등장해 폭소케 했다.7번째 출연인 빽가는 "텃세를 부리고 싶다고 했는데, 신지가 옆에 있을 줄 몰랐다. 떨어져 앉을 줄 알았는데"라며 텃세를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김종민은 "예전에 신지한테 혼났던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도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신지가 무서워, 강호동이 무서워?"라고 묻자 김종민은 "그래도 호동이형"이라고 즉답해 폭소케 했다.코요태는 데뷔 27주년을 맞이해 전원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눈부신 건치를 자랑한 김종민은 결혼 후 2세를 위해 "술도 끊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붐이 "'놀토' 출연에 아내가 좋은 얘기 안 해줬냐"고 묻자 김종민은 "좋은 얘기 안 해주시던데요"라며 11살 연하 아내에게 극존칭을 사용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선곡 강압이 폭로됐다.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가수 최유리, 우즈, 이준영, 최정훈(잔나비)와 선곡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유재석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낯 가리고 수줍음 많은 '샤이(shy)한 동생들'을 한 자리에 불렀다.얼굴이 잘 안 알려졌던 최유리는 '놀뭐' 출연 가족 반응에 대해 "TV 나오면 연예인 취급, 안 나오면 백수 취급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최유리가 "나보다 더 내향적인 분"으로 지목한 이준영은 "요즘 행복한 일 많더라"는 유재석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말수 없는 이준영의 모습에 유재석은 "신경 쓰이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 거슬리게 만든다. 병약미도 있는 것 같다"며 애정을 표현했다.이준영은 처음 참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마지막 순서였던 걸 회상하며 "이목이 집중되니까 옷 갈아입는데 등이 다 젖었더라"고 고백했다. "아이돌 활동할 때는 밝은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노력했던 것"이라는 이준영은 SNS 라이브 6800명 돌파에 급 종료했다고. 이유를 묻자 그는 "실수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껐다.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SNS 라이브 시청자가 별로 없는 하하는 "그걸 왜 감당 못 하냐"고 부러워해 웃음을 선사했다.최정훈은 "말투가 느리고 어눌해서 많은 분들이 나를 I로 아는데 완전 E다. 말이 많은데, 눈치가 있이서 내가 말하면 쳐지는 걸 알고 참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말로 웃긴 적은 많이 없다. 라이브 끝나고 말 너무 많이 했나 반성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유재석은 &q
배우 김민규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출연한 배우 김민규의 종영 인터뷰가 열렸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다. 극 중에서 김민규는 류정석(박해준 분)의 아들이자 화훼농원을 운영하는 청년 농부인 류보현으로 분했다. 앞서 김민규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민규는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차은우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첫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에 그는 "홍석천 선배님의 보석함에 나오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나도 언젠가는 나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촬영을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김민규는 "석천 선배님이 형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시더라. Mnet '프로듀스 X 101' 때부터 저를 봤다고 하시더라. 석천이 형한테 형이라고 하는 게 좋으신지, 선배님이라고 하는 게 좋으신지 여쭤봤더니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형이라고 하게 됐는데 더 편했고 좋은 경험이었다. 장점들을 많이 얘기해주시고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연기를 시작할 때 부모님과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전했다. 김민규는 "이 길(연예계)을 선택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동네에 이렇게 연기를 하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