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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샤이니 키, 주사 이모 의혹 12일 만에 입 열었다

그룹 샤이니 키가 의료 면허 논란과 관련해 모든 활동에서 하차한다.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

[속보] 샤이니 키, 주사 이모 의혹 12일 만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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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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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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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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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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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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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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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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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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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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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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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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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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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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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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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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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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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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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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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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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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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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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권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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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유퀴즈'서 조세호 언급…"막상 혼자라"

    유재석, '유퀴즈'서 조세호 언급…"막상 혼자라"

    방송인 유재석이 혼자 '유퀴즈'에 등장했다.1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이 조세호 하차 소식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혼자 진행자 자리에 앉은 유재석은 가방을 잠시 보며 "가방 주인이.."며 말을 흐린 뒤 "조세호가 이번 일로 '유퀴즈'를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같이 했는데 막상 오늘 혼자 진행한다고 생각하니까"며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이어 유재석은 "본인이 얘기한 대로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4일 '조폭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악의적 비방·허위 사실 유포·루머 확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9일 조세호 소속사는 "조세호 씨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이어 "조세호 씨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먼저 조세호 씨는 해당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변우석 이어 '김혜윤의 남자' 된 우즈벡 출신 남배우…10년 차에 첫 ♥로코 도전 ('오늘부터')

    변우석 이어 '김혜윤의 남자' 된 우즈벡 출신 남배우…10년 차에 첫 ♥로코 도전 ('오늘부터')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로몬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변우석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김혜윤의 차기작으로, 더욱 기대를 키운다. 우즈베키스탄 출생으로 알려진 로몬은 키 183cm의 훤칠한 피지컬을 갖췄다.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17일, 자기애 끝판왕의 월드클래스 축구스타 '강시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로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 '3인칭 복수' 등을 통해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로몬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2016년 데뷔한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로 분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며 부와 인기, 명예를 맘껏 누리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은호가 태클(?)을 걸어온다.강시열의 선수 인생이 한눈에 담겨있다. 그 누구보다 꿈 많고 열정 넘치던 유소년 시절, 유망주나 기대주로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의 이글대는 눈빛에서 축구를 향한 뜨거운 진심이 느껴진다. 그렇게 남들보다 몇십 배, 몇백 배로 훈련과 노력에 땀을 쏟은 결과일까. 훗날 해외 리그에 스카우트

  • 심형탁 子 하루, 생후 10개월에 '매니저' 생겼다…조공 도시락까지

    심형탁 子 하루, 생후 10개월에 '매니저' 생겼다…조공 도시락까지

    배우 심형탁 아들 하루가 광고 모델이 된 후 매니저가 생겼다.17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가 기저귀 광고 모델로 발탁돼 첫 솔로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촬영 내내 아들의 컨디션을 살피며 촬영 포즈, 의상까지 세심하게 체크했다. 하루는 하루 전날 아빠와 연습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그대로 해내 놀라움을 안겼다.특히 심형탁은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조공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정성으로 감동을 더했다. 그는 "촬영장에 제 이름이 걸린 밥차가 왔을 때 기분이 참 좋았다. 하루는 아직 10개월밖에 안됐는데 광고를 찍게 됐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아빠로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준비해온 포즈를 척척해 내는 하루를 보고 광고 관계자들 또한 "타고난 것 같다. 여러 촬영을 해봤지만 최고인 것 같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촬영 모니터를 하면서도 하루는 간식을 먹으면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심형탁은 "하루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어떻게 포즈가 연습한 대로 나오냐. 하루가 긴 촬영에도 스태프들 기분 좋게 잘 해준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47세 미혼' 하지원, 141억 건물주라더니…'한의사♥' 장영란과 특급 우정 자랑 ('당일배송')[종합]

    '47세 미혼' 하지원, 141억 건물주라더니…'한의사♥' 장영란과 특급 우정 자랑 ('당일배송')[종합]

    1978년생 배우 하지원이 16일 첫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첫 번째 로망 대리인으로 나서며 박력 폭발 매력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선사했다. 앞서 그는 5년 전 매입한 성동구 성수동 빌딩의 예상 시세가 매입가 대비 약 41억 원 상승해 141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하지원은 시청자들의 로망 장소 후보 중 자신의 로망과도 맞닿아 있는 '초원 위의 집'을 선택, 직접 주택을 구매해 배송받는 과정을 낱낱이 공개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이 선택한 집은 배송 직후 접혀 있던 구조가 펼쳐지는 '폴더블 주택'으로, 좁은 컨테이너가 90분 만에 큰 집으로 바뀌는 반전 가득한 비주얼에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김성령, 장영란, 가비 모두 "호화스럽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집 소개가 끝난 후 하지원은 가비와 함께 '외관 꾸미기'에 나서며 또 한 번 반전을 안겼다. 화가로 활동 중인 경력을 살려 거침없이 페인팅을 뿌리고, 과감한 붓 터치를 감행해 탄성을 자아낸 것. 이어 멤버들과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나눈 뒤에는, 한의사와 결혼한 동갑내기 친구 장영란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하지원은 "영란아, 생일 축하 노래 부르자"라며 박력 있게 분위기를 이끈 뒤, "잘 살아줘서 고마워"라는 손 편지로 장영란의 눈물을 자아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당일배송 우리집'의 첫 로망 대리인으로 맹활약한 하지원은 "내일 일정도 기대해 달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남겼고, 예고편에서는 다음 날 또 다른 집이 배송되는 깜짝 이벤트와 함께 '도파민 폭발' 경주 일정이 공개돼 기대감을

  •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하원미, 프라다 점퍼 벗고 시장 조끼 "명품 같다"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하원미, 프라다 점퍼 벗고 시장 조끼 "명품 같다"

    전 야구선수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가 소탈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17일 하원미의 채널 '하원미'에는 "머슴 같은 남편을 데려온다 (ft.망원시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와 함께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다. 그는 "저희가 망원 시장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온다"며 미리 적어온 식재료를 구매하러 시장을 돌아다녔다.이날 추신수는 프라다 점퍼를 입고 등장했고, 하원미는 추신수에게 "김장 조끼같이 입어보자"고 제안했다. 김장 조끼의 가격은 5천 원이었다. 이에 추신수는 추신수는 "나 보고 저걸 입으라고?"며 당황했지만 옷 가게에 들어가서는 "내 사이즈 맞겠지? 나는 빨간색을 하겠다"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하원미는 "나는 하나 더 살까? 진짜 예쁜데?"며 조끼 두 개를 골랐고, 추신수는 만 오천 원을 계산했다. 하원미는 김장 조끼를 입고 가겠다고 했고, 추신수는 "이상한 것 좀 하지 마라. 차 타고 입어라"며 만류했지만 하원미는 "사람들에게 예쁜 거 보여줘야 한다. 나 너무 예쁘다. 명품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한편,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 온 추신수는 지난해 은퇴했다.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6주 연속 4%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서지혜, ♥김지훈에게 직진했다 "똑같이 귀여워" ('얄미운')

    6주 연속 4%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서지혜, ♥김지훈에게 직진했다 "똑같이 귀여워" ('얄미운')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불도저 같은 직진력과 흔들리는 감정선을 오가며 열연하고 있다.지난 15일,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11, 12회에서 서지혜는 스포츠은성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얄미운 사랑'은 6주 연속 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화영은 임현준(이정재 분), 위정신(임지연 분), 이재형(김지훈 분)과 불편한 사자대면을 가지며 묘한 기류의 중심에 섰다. 화영은 정신을 견제하면서 전 연인 재형의 옆자리에 잽싸게 앉는가 하면, 그의 커피 취향까지 꿰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화영은 불의의 사고로 재형에게 차갑게 이별을 고했던 과거와 달리,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상대방의 혼란을 유도했다. 현준이 정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재형에게 의도적으로 흘리기도 했다. 이러한 화영의 행보는 목표를 위해 거칠 것 없는 캐릭터의 면모를 드러내 극의 재미를 더했다.그런가 하면 아들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흔들리는 화영의 모습도 그려졌다. 화영은 재형과 함께 병원으로 향하며 강인함 뒤의 연약함을 드러냈다. 또 화영은 자신의 사생활을 궁금해하는 재형에게 날 선 태도를 유지하다가도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귀여워"라며 그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화영은 정신이 현준의 촬영장에 다른 기자를 보내달라고 부탁하자, 현준이 정신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단숨에 눈치채기도 했다. 서지혜는 캐릭터가 지닌 거침없는 직진 매력과 절제된 카리스마, 촉 좋은 기자 본능 등 다양한 감정을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윤화영 역을 본인만의 매

  • 최수영, ♥정경호와 이별 그 후…"'환승연애' 출연 NO, 굳이"('살롱드립') [종합]

    최수영, ♥정경호와 이별 그 후…"'환승연애' 출연 NO, 굳이"('살롱드립') [종합]

    정경호와 13년째 장기 연애 중인 최수영이 '환승연애' 출연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배우 최수영, 김재영이 출연했다.장도연은 두 사람에게 취미를 물었다. 김재영은 "요즘에 운동하거나 유튜브 본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알고리즘 하나씩 이야기하자. 요즘 내 가장 큰 관심사는 뭔가"라고 질문했다. 최수영은 '환승연애'를 꼽았다. 반면 김재영은 "조금 보다가 말았다. 더 외로워지더라. 내 미래 같다"라며 씁쓸해했다.최수영은 "저는 '환승연애'를 처음 봤다. 그 전엔 아예 안 봤다. 이번 시즌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재밌더라"고 이야기했다.'환승연애' 섭외가 오면 출연하겠냐는 질문에 최수영은 "나라면 나갈 거냐… 안 나간다. 굳이?"라며 거절의 의사를 표했다. 반면 김재영은 "나가면 재밌을 것 같다. '내가 나가면 몇 명이 날 좋아할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라며 폭소케 했다.장도연이 "연애 프로그램 출연해 몇 표나 받을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김재영은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나를 알고 나면 모든 표를 받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재영은 과거 예능 '인간의 조건2' 출연 이후 절약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그 영향으로 휴대폰도 '알뜰 요금제'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영은 "다른 통신사 요금제와 용량 등이 똑같다. 주우재도 바꿨다. 주변에서 다 바꾸더라. 3만원으로 무제한 사용 중인데 돈보다 조리 있는 삶에 만족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영, 장도연도 관심을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송강, 67억원대 성수 고급 아파트 매입…"공급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 [TEN이슈]

    송강, 67억원대 성수 고급 아파트 매입…"공급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 [TEN이슈]

    배우 송강이 서울 성수동 소재 고급 아파트를 67억원에 매입했다. 이로써 그는 데뷔 초 '닮은꼴' 스타로 거론되던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이웃사촌이 됐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강은 지난 6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서울숲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227㎡ 한 세대를 사들였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지난달 마쳤다. 매입가는 67억원으로, 해당 단지 공급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로 기록됐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약 46억 원으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은행이 대출금의 110~120%를 채권최고액으로 잡는 관례를 고려할 때, 송강이 실행한 대출 규모는 약 42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매매가의 60%에 달하는 금액이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됐으나, 송강은 대책 발표 당일 계약을 체결해 규제 적용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공장 지대였던 성수동을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단지다. 현대건설이 2006년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처음 론칭하며 선보인 곳으로, 차별화된 평면 설계와 조경 등 고급화 전략이 적용됐다. 고층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입주민 명단도 화려하다. 배우 남궁민, 이상윤, 가수 에릭,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 다수의 유명 인사가 이곳을 매입했거나 거주한 바 있다. 한편,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데뷔 초 육성재와 흡사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스위트홈', '마이 데몬'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 엄지원, 6개월 호흡 맞춘 드라마 출연 배우 저격…"보고 있니?" 한 마디로 압박

    엄지원, 6개월 호흡 맞춘 드라마 출연 배우 저격…"보고 있니?" 한 마디로 압박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팀을 만났다.엄지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독수리야 날아올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엄지원이 지난 8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출연 배우들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진 모습. 특히 엄지원은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배우 윤박의 계정을 태그하며 "보고있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8월까지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했었다. 해당 드라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 분)이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2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한혜진, '8살 연하' ♥기성용과 결혼 13년 차에…"잘 마무리, 고생 많이 하고 애써" ('다음생은')

    한혜진, '8살 연하' ♥기성용과 결혼 13년 차에…"잘 마무리, 고생 많이 하고 애써" ('다음생은')

    '다음생은 없으니까' 한혜진이 평범한 하루의 행복과 함께 완생을 향한 여정을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13년 8살 연하의 기성용과 결혼헤 딸을 품에 안았다.지난 16일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주영(한혜진 분)은 남편 상민(장인섭 분)과의 관계 회복에 이어 오래도록 바라던 가정의 평범한 행복과 변함없는 친구들과의 우정 속에서 더없이 따뜻한 해피엔딩을 맞았다.인형과 대화하는 남편 상민의 비밀로 인해 균열이 생기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던 주영은 오해와 상처를 지나 진심을 마주한 끝에 다시 사랑을 되찾았다. 상민이 인형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상처를 알게 된 주영이 이해와 공감으로 상민의 마음을 두드리며 굳었던 부부관계를 다시 부드럽게 풀어낸 것.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시작한 주영은 그동안 쌓인 오해를 천천히 풀며 임신이라는 새로운 기쁨을 얻었다. 더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속 평범한 행복을 그려 나가는 주영의 보통날이 엔딩을 장식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한혜진은 직장인, 아내, 딸, 친구로 살아가는 주영의 복합적인 면면을 현실 온도로 담아내 공감을 높였다. 20년 지기 절친들과 깊은 우정부터 부부 갈등과 화해, 남편의 숨겨진 상처를 마주하며 성장해가는 모습까지, 다양한 관계 안에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의 결을 유연하게 풀어내 몰입을 이끌었다.직장에서는 완벽한 커리어 우먼으로 능력을 인정받지만, 착한 딸이자 모범생으로 살아온 주영이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을 다시 세워가는

  • '85세' 사미자, 생방송 중 실신 "사람들이 옆으로 쓰러져 보여…발목뼈 괴사" ('퍼펙트라이프')

    '85세' 사미자, 생방송 중 실신 "사람들이 옆으로 쓰러져 보여…발목뼈 괴사" ('퍼펙트라이프')

    배우 사미자가 생방송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렸다.15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사미자가 뇌경색 후유증을 겪고 건강 회복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사미자는 "85세라 늘 건강에 관심이 많다"며 "2018년에 생방송을 하면서 대사를 보고 있는데 맞은편 사람들이 옆으로 쓰러져 보이더라. '저 사람들 왜 저러나 큰일이다'라고 생각하다가 내가 쓰러진거다"며 그때가 비극의 시작이었다고. 뇌경색 이후 후유증이 찾아왔다며 "오른쪽 다리가 내 맘대로 올라가지 못하고,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긴 거다. 오른쪽 발등과 발목뼈까지 괴사했다"고 털어놨다.사미자는 "70세였던 2010년에 당뇨 진단을 받았다. 당뇨를 가볍게 여기고 관리를 안 했는데 뇌경색까지 온거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그때가 70세이신데, 당뇨가 가장 많이 발병하는 나이가 70세다. 그 시기에는 근육량이 줄고 혈당 조절 능력도 감소한다"며고 설명했다.이어 사미자는 남편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건강 관리를 하는 일상도 공개했다. MC 현영은 "저렇게 남편과 스트레칭하는 집이 몇 집 없을 것 같다. 서로 온기가 느껴지는 게 너무 훈훈하다"며 감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장윤정, 오열하며 결국 주저앉았다…78세 치매 노모 노래에 주체 못한 감정('언포게터블')

    장윤정, 오열하며 결국 주저앉았다…78세 치매 노모 노래에 주체 못한 감정('언포게터블')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의 장윤정이 배진아 치매 어머니의 폭발적인 텐션에 깜짝 놀란다. 뿐만 아니라 배진아 모녀의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을 쏘다낸다.17일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이다. 장윤정이 MC를 맡았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하는 가운데, ‘메모리 싱어’로 윤민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행사의 여왕이자 14년차 트로트 가수 배진아와 15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78세 어머니가 무대에 오른다. 이 가운데, 배진아의 치매 어머니가 인생곡을 통해 급 활기를 찾아 장윤정부터 조헤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배진아의 어머니는 무대에서 부를 인생곡을 고르던 중, 노래가 시작되자 두 눈을 감고 단번에 몰입한다. 평소와는 다른 폭발적인 텐션에 10년 동안 어머니를 모신 배진아도 “엄마 반응보고 깜짝 놀랐다”며 감탄한 것.주먹을 꽉 쥐고 절절하게 노래 부르는 어머니의 모습에 장윤정은 “이야~ 완전히 홀린 듯이 부르신다”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이어 어머니가 압도적인 성량으로 ‘기억 버스’를 가득 채우자 장윤정은 “어머니가 성량이 짱짱하시네”라며 감탄한다. 이어 손태진은 “심지어 음감이 너무 좋으셔”라며 극찬한다.배진아와 치매 어머니의 듀엣 무대는 역대급 오열을 불러온다. 조혜련은 “너무 애절해”라며 연신 눈물을 닦아낸다. 장윤정은 “어떤 가수가 이런 전달력을 표현할 수 있겠냐”며 듀엣 무대가 끝나자 자리에

  • 김종국, 사상 초유의 사태에 결국 멘털 붕괴…"좋지 않은 신호" ('잘 빠지는')

    김종국, 사상 초유의 사태에 결국 멘털 붕괴…"좋지 않은 신호" ('잘 빠지는')

    '잘 빠지는 연애' 4박 5일간의 합숙이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충격적인 상황으로 강제 종료된다.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7회에서는 잘빼남녀 전원이 강제 퇴소한다. 스튜디오 MC 김종국이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4박 5일간의 합숙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마지막 최종 선택을 앞둔 잘빼남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러브 트레이너 마선호와 이모란의 지시에 따라 잘빼남녀 전원의 몸무게가 긴급 점검되는 것. "단 한 명이라도 몸무게가 늘면 전원 센터로 소집하겠다"는 강도 높은 지령이 떨어지자, 합숙소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하나둘 체중계에 오른 잘빼남녀는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한다. 9명 중 무려 6명의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난 것. 결국 잘빼남녀는 강제 퇴소 조치를 받고 곧장 센터로 향하는 차에 오르게 된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은 이들은 "이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가는 거냐", "이렇게 헤어지는 게 너무 갑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마선호, 이모란 트레이너는 또다시 '지옥의 다이어트 훈련'으로 잘빼남녀를 이끈다. 이모란은 "살이 쪄서 절박한 마음으로 오지 않았느냐. 그런데 내가 보기엔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점이 너무 실망스럽다"라며 일침을 날린다. 이어 마선호 역시 "충격적인 상황이다. 다이어트는 흐름을 타는 게 중요한데 체중이 늘었다는 건 굉장히 좋지 않은 신호"라며 쓴소리를 이어간다.로맨스의 단맛에 빠져 초심을 잃었던 잘빼남녀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진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 [공식] 공승연♥김재영, 4개월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내년 1월 '여행을' 일본 NHK 방영 확정

    [공식] 공승연♥김재영, 4개월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내년 1월 '여행을' 일본 NHK 방영 확정

    지난 8월 종영한 채널 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일본 NHK 방영을 확정했다.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주인공이었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 분)이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배우 공승연과 김재영의 풋풋한 로맨스로 주목받았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내년 1월부터 NHK 채널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답답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자극적인 설정 없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숙이 파고들었던 따뜻한 스토리 텔링과 아름다운 절경을 담은 극강의 영상미로 사랑받았다. 이는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K-힐링 드라마의 저력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제작사 관계자는 '하라다 마하 작가의 원작 소설이 일본 내에서 이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호평받았던 드라마 역시 NHK 방영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내년 1월 8일부터 일본 NHK에서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하차 여론에 결국 폐지됐는데…"미친거냐" 김준호, ♥김지민에 일침 당했다 ('돌싱포맨')[종합]

    하차 여론에 결국 폐지됐는데…"미친거냐" 김준호, ♥김지민에 일침 당했다 ('돌싱포맨')[종합]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전화 통화에서 '돌싱포맨' 폐지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멘')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을 했다. 전화를 건 김준호는 다짜고짜 "녹화 쉬는 시간이다.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차분한 목소리로 "괜찮아?"라고 걱정했다. 알고보니 녹화 당일 '돌싱포맨' 종영 기사가 보도된 것. 김지민은 "왜 이렇게 업됐어? 마지막 기사 났는데, 왜 이렇게 신났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준호는 당황했고, 멤버들은 숨죽여 웃었다. 김지민은 재차 "괜찮냐"고 했지만, 김준호는 "우리 여행 다녀와서 좋았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야 해. 사랑해"라고 말했다. 결국 김지민은 "왜 그래 왜 신났냐. 미친 거야?"라고 물었고, 계속되는 "사랑해" 고백에 "알겠어"라고만 답했다. 한편, 지난 3일 '돌싱포맨' 측은 오는 23일 마지막 방송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 역시 ‘돌싱포맨’다운 마무리로 끝까지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고, 현재 9주 연속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최근 고정 멤버인 김준호, 이상민이 연이어 재혼하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