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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이경에 손절 당했다…수상 소감 '갑론을박'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 당했다고 폭로한 배우 이이경이 수상 소감 유재석의 이름만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유재석, 이이경에 손절 당했다…수상 소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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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투병 고백' 박탐희, 스테로이드 부작용 겪더니…트리 아래 밝은 미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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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황당 퀴즈쇼가 펼쳐진다.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통영으로 낭만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거한 통영 한 상과 함께 밤을 맞이한다. 생참치의 여운을 느끼던 멤버들은 양세찬과 허경환, 두 깡깡이가 문제 출제 위원으로 나선 이색 퀴즈 시간에 웃음꽃을 피운다.두 사람이 정답을 확인하면, 다른 멤버들은 실시간으로 타이핑되는 문제를 보며 답을 맞혀야 했다는데. 이에 400타의 타자 실력을 자랑하는 타자왕이지만 알맹이는 1도 없는 양세찬과 독수리 타법으로 나름대로 핵심 포인트만 짚어내는 허경환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깡깡이들의 창의적인 문제 설명이 줄지어 나오는 한편, 대뜸 "유재석이 타고 다니는 차는?"이라는 황당한 설명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모두의 머릿속에 물음표를 띄운 양세찬은 "빠르게 발음을 굴려야 한다"며 들을수록 알 수 없는 설명만 더한다. 황당한 퀴즈에 '200억 건물주' 유재석도 물음표를 띄운다.유재석마저 이마를 짚게 만든 이 문제의 답이 무엇이었을지, 깡깡이들의 시선에서 문제를 해석해야만 하는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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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훈, 강태오♥김세정 꺾고 제대로 일냈다…승부조작 진실 포착에 '12%' 돌파 ('모범택시')

    이제훈, 강태오♥김세정 꺾고 제대로 일냈다…승부조작 진실 포착에 '12%' 돌파 ('모범택시')

    SBS '모범택시3' 이제훈이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다 '승부조작 범죄'에 다다란 가운데 MBC 인기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꺾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6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 임동현(문수영 분)과 조성욱(신주환 분)을 겨냥해 또 하나의 신박한 복수 대행 설계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모범택시3' 6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시청률 최고 14.3%, 전국 평균 1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2049 3.6%, 최고 4.21%까지 상승하며 12월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독보적 파워를 과시했다.이날 무지개 히어로즈는 박민호(이도한 분)를 살해한 임동현과 조성욱과 묘한 수직적 관계에 의문을 품었다. 이 가운데 김도기는 도박 중독인 임동현을 응징하고자 '타짜도기'로 변신했다. 김도기는 무지개 히어로즈 속 숨은 '화투 실력자' 최주임(장혁진 분)의 도움을 빌어 임동현에게 접근했다. 이때 김도기-최주임과 함께 게임을 즐기던 임동현이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쫓기듯이 자리를 떴고 다름 아닌 본인 소유의 헬스클럽 사장실로 황급히 달려가 의구심을 자아냈다.무지개 히어로즈는 임동현이 사장실에서 무슨 일을 꾸미는지 알아내고자 했다. 이에 고은(표예진 분)이 내부를 확인하려 '진상 스트리머'로 위장해 사장실을 쳐들어갔다. 이때 고은은 텅 비어 있던 사장실에서 순식간에

  • [종합] '11살 나이차' 박서준♥원지안, 결국 한자릿 수 시청률 찍었다…20살 첫사랑 연기에도 '2.7%'

    [종합] '11살 나이차' 박서준♥원지안, 결국 한자릿 수 시청률 찍었다…20살 첫사랑 연기에도 '2.7%'

    박서준의 지독하게 사랑스러운 첫사랑 원지안이 돌아왔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1회에서는 특종이 불러온 나비효과로 재회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지리멸렬한 연애사가 펼쳐졌다.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박서준과 원지안의 실제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이경도는 자림 어패럴 사위이자 첫사랑 서지우의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스캔들 기사를 게재한 뒤 후폭풍에 시달렸다. 오래전 끝낸 인연을 이런 사연으로 다시금 떠올리게 될 줄 몰랐기 때문. 복잡다단한 감정이 이경도를 에워쌌다.그런 이경도 앞에 서지우가 나타났다. 욕이라도 할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서지우는 덕분에 남편과 이혼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이어 "내 이혼 기사 네가 써"라며 단독 소스까지 투척했다.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건조하게 털어놓다 못해 잔인한 한 방을 더한 서지우의 모습에 이경도는 부아가 치밀었다. 이경도가 더 들을 가치도 없다는 듯 "장례식 때나 보자"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서지우의 얼굴은 금세 굳어지고 말았다.이토록 잔인한 기억으로 남은 두 사람이 대체 어떤 계기로 만나 사랑한 것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경도와 서지우의 머릿속에는 두 사람이 함께 했던 첫 연애의 기억이 불현듯 스쳐 지나갔다. 동아리 모집 축제에서 처음 만나 어느덧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이경도와 서지우의 달달한 모습은 흐뭇함을 더했다.특히 엄마 장현경(남기애 분)의 이유 모를 무정함으로 인해 상처를 간직하고 있던 서지우에게 이경도는 외로웠던 삶에 온기를 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보고 싶다는 전화 한 통에 부리나케 달

  • 김세정, 기억되찾았지만 이제훈 독주 버거웠나…'6%→5.3%' 소폭하락 ('이강달')

    김세정, 기억되찾았지만 이제훈 독주 버거웠나…'6%→5.3%' 소폭하락 ('이강달')

    김세정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은 가운데 지난 방송보다 시청률이 소폭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극본 조승희) 10회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계사년 사건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박달이(김세정 분)가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전국 5.3%를 기록했으며 나루터에서 이강(강태오 분)과 김한철(진구 분)이 대립하는 장면은 최고 5.9%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이강이 짐조와 좌의정 김한철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면서 김한철은 꼼짝없이 역모죄로 붙잡혀 감옥에 수감됐다. 김한철이 수감됐다는 소식을 들은 이운(이신영 분)과 김우희(홍수주 분)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궁궐에서 달아났고 이로써 이강과 박달이, 이운과 김우희 모두 평화를 되찾는 듯했다.그러나 어찌 된 영문인지 김한철이 갇혀 있는 옥사에 왕 이희(김남희 분)가 나타났고 곧 김한철이 풀려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도망친 김우희를 조용히 잡아오라고 명령한 김한철은 세자 이강 앞에도 모습을 드러내 이강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이강은 왕 이희에게 김한철을 풀어준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희는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계사년의 일을 아들에게 털어놓았다. 선왕과 원자를 살해한 김한철이 이희를 협박해 명분 없는 반정에 합류시켜 왕위에 올린 뒤 이를 빌미로 왕을 제멋대로 휘둘렀기 때문. 비록 김한철의 협박으로 쓰긴 했으나 반정임을 명시한 밀약서의 내용이 공개된다면 이희는 반정군주로 폐위될 것이 자명했기에 이희는 약점을 쥐고 있는 김한철로부터 아들을 지키고자 그

  • [종합] 이제훈, 15년 전 사건 진실 제대로 파헤쳤다…공범 '승부조작' 비밀 밝혀내 충격엔딩 ('모범택시')

    [종합] 이제훈, 15년 전 사건 진실 제대로 파헤쳤다…공범 '승부조작' 비밀 밝혀내 충격엔딩 ('모범택시')

    이제훈이 15년 전 시신 없는 살인사건을 파헤치다가 진실을 알게됐다.지난 6일 밤 9시 45분 방송된 SBS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극본 오상호)6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운수 팀이 장성철(김의성 분)의 오랜 부채로 남았던 박민호(이도한 분) 사망 사건의 공소시효와 증거 부족이라는 난관 속에서 사건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선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15년 전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피의자 임동현(문수영 분)이 고작 징역 5개월을 선고받은 박민호 사망 사건이 재조명됐다.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박민호의 아버지 박동수(김기천 분)는 장성철을 앞에 두고 "내가 봤어. 똑똑히 봤어. 그런데 기억이 안 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김도기는 과거 배구부 라커룸 CCTV 사각지대에 있던 공범이 임동현의 친구 조성욱(신주환 분)임을 간파했다. 안고은(표예진 분) 역시 조성욱이 프로 배구 선수 출신임에도 이렇다 할 지도자 이력 없이 대학 배구팀 감독 직을 오랜 시간 맡고 있는 점을 수상히 여겼다. 김도기는 조성욱이 임동현에게 돈을 지급하면서도 사실상 그를 협박하고 있음을 직감했다.죽은 박민호의 이름으로 메시지를 받고 불안해하던 임동현은 조성욱을 찾아가 "박민호 확실하게 묻은 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조성욱은 "박민호 내가 제일 잘 알잖냐"라며 "박민호 지금 너한테 연락할 수 없는데 만약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고 해도 난 널 끝까지 보호할 거다"고 임동현을 회유하는 동시에 협박했다. 이들의 대화를 김도기는 모두 엿듣고 있었다.김도기는 임동현이 도박 중독자라는 사실을 이용해 "치료부터 해줄까 금융치료"라며 복수 플랜을

  • '월 매출 25억' 탈북민 이순실, 돌연 성형 고백 "3년 전에 코 수술" ('사당귀')

    '월 매출 25억' 탈북민 이순실, 돌연 성형 고백 "3년 전에 코 수술"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월 매출 25억 탈북민 이순실이 '문어 마녀'로 변신하는 가운데, 돌연 '자본주의 코'를 고백해 웃음을 터지게 한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7일 방송되는 '사당귀' 334회에서 이순실은 열심히 일한 두 명의 직원에게 '인어공주 쇼'를 보여주기 위해 아쿠아리움을 찾는다. 이순실의 탈북민 동생인 수중 발레리나 류희진이 이끄는 인어공주 쇼를 본 이순실은 "나도 인어공주 되고 싶다"라며 아쿠아리움 '인어공주쇼'에 도전한다.이순실이 "나 공주하고 싶오"라며 혀 짧은 애교를 뽐내자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문어 마녀가 딱이다"라고 공주 대신 마녀 캐릭터를 넌지시 추천하고, 김숙은 "문어 마녀는 별 다른 분장이 필요 없겠다"라며 이순실의 문어 마녀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순실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모두의 기대를 가뿐하게 뛰어넘는다. 특히 전현무는 "돌문어야 돌문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고.김영희는 이순실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그는 "이순실은 테토테토테토녀로, 개콘 맞춤형 캐릭터 같아 욕심이 난다"라며 이순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다. 이에 이순실을 닮은 새 캐릭터가 개콘에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영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순실은 '테토테토테토녀'다운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잠수를 위해 코마개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 놓

  • "목숨 걸고 하는 건데, 가벼운 취미인 줄 알아"…이호정, '모델 출신' 타이틀 거부했다 [TEN스타필드]

    "목숨 걸고 하는 건데, 가벼운 취미인 줄 알아"…이호정, '모델 출신' 타이틀 거부했다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모델 출신 배우라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목숨 걸고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기가 간절한데, 재미나 호기심으로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이호정이 이렇게 말했다. 이호정은 "그렇게 치면 많은 이가 '학생 출신' 아니냐. 모두가 배우가 되기 전 다른 무언가를 했을 텐데, 굳이 수식어를 달지 않는다. 모델도 다르지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모델 출신'이라는 말은 배우 이호정에 대한 편견을 만드는 수식어라 생각했어요. 지금은 마냥 싫지 않지만, 초반엔 정말 지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부정적으로 곱씹는다 해서 과거를 바꿀 순 없잖아요. 사고의 전환을 하기로 마음먹었죠."1997년생 이호정은 2012년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모델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배우로 전향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했다."스무살이 됐을 때 법적으로는 성인이지만, 마음은 그런 것 같지 않았

  • [종합] 기억 되찾은 김세정, 눈물 폭발…"왜 나를 속였는가" 충격엔딩 ('이강달')

    [종합] 기억 되찾은 김세정, 눈물 폭발…"왜 나를 속였는가" 충격엔딩 ('이강달')

    기억을 되찾은 김세정이 눈물을 흘리며 충격엔딩을 선사했다.지난 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극본 조승희)10회에서는 기억을 되찾고 눈물을 흘리는 박달이(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달이(김세정 분)는 잃어버렸던 세자빈 강연월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으며 극에 흥미진진한 전환점을 맞았다.이강은 짐조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연결고리를 찾아내 김한철을 역모죄로 붙잡아 감옥에 수감시켰다. 김한철이 갇히자 이운(이신영 분)과 김우희(홍수주 분)는 궁궐을 달아났고 모두 평화를 되찾는 듯했다. 그러나 왕 이희(김남희 분)가 김한철이 갇혀있는 옥사에 나타나 김한철을 풀어주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풀려난 김한철은 이강 앞에도 모습을 드러내 이강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이강은 김한철을 풀어준 이유를 왕 이희 물었다. 이희는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계사년 사건의 전말을 아들에게 털어놨다. 선왕과 원자를 살해한 김한철이 자신을 협박해 명분 없는 반정에 합류시켜 왕위에 올린 뒤, 이를 빌미로 왕을 제멋대로 휘둘렀다는 것이다. 이희의 진실을 접한 이강은 좌절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눈물을 쏟아냈다. 이강은 김한철을 찾아가 "가족 건드리는 건 반칙 아닌가 왕친 건드리는 건 대역죄고 손 떼라"며 분노했다. 김한철은 "다른 것도 아닌 내 것이 감히 나에게 칼날을 겨눈 것을 참을 수가 없는 거다"고 맞섰다.이후 박달이는 좌절한 이강을 다독이며 힘을 불어넣어줬다. 박달이는 "장하다 고생 많았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이강은 "이제 시작이다"며 "좌상이 저지른 악행을 밝혀야 한다&

  • 유재석, 편애 논란 불거졌다…최측근 동료가 폭로 "너무 편파적이라 싫어" ('놀뭐')

    유재석, 편애 논란 불거졌다…최측근 동료가 폭로 "너무 편파적이라 싫어" ('놀뭐')

    하하가 유재석의 편애에 발끈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세 번째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유재석은 최홍만에게 썸녀와 썸이 지속되고 있냐고 물었고, 최홍만은 “더 깊어졌다. 방송을 계기로 더 좋아해 주신다. 그런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썸과 사귀는 것과 다른 점에 대해 투컷은 “썸은 불구속 수사 같은 거다. 가둬 놓고 추궁하는 게 아니라 풀어 놓고 만나서 조사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가 “짬짜면 같은 거 아니냐”고 하자, 유재석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유재석은 현봉식이 “썸은 뜨뜻미지근하게 서로 안 다가가는 거 아니냐”는 말에는 “맞다”고 호응했다. 결국 하하는 “난 이게 싫은 거다. 재석이 형도 너무 편파적이다. 봉식이 형만 얘기하면 입이 찢어져 있다”고 버럭했다.'인사모'의 최종 목표는 팬미팅이었다. 9인의 팬을 모두 모아 진행한다는 것. 이에 하하는 "솔직히 인기 없는 사람들은 다 알 거다. 인사모 팬미팅 오는 사람들, 유재석 보러 올 거다. 재석이 형은 가면 쓰고 뒤에 있어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재석이한테 의존하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 잘못된 거긴 한데, 네가 있어야 한다. 무대 중간에 하나 보여줘"라고 유재석의 팬미팅 참석을 강력 주장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KBS 대표작, 4년 만에 돌아왔다…XR부터 AI까지 첨단 기술 접목한 '역사스페셜'

    [종합] KBS 대표작, 4년 만에 돌아왔다…XR부터 AI까지 첨단 기술 접목한 '역사스페셜'

    1998년 첫 방송된 KBS 대표 역사 프로그램 '역사스페셜'이 약 4년 만에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 나원식 CP는 "이전 '역사스페셜' 시리즈와는 다르게 XR, AI 기술을 활용해서 역사 속 현장에 직접 뛰어든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1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이하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 '역사스페셜'은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로 시청자를 초대하며, 과거의 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다.프리젠터를 맡은 지승현은 "'역사스페셜'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 섭외받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좋아서 함께하게 됐다"라며 말했다.그는 "처음에는 정장을 입고 설명만 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장군복을 입기도 했고, 옆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다만 시청자들이 너무 콩트처럼 보거나 가볍다고 느끼지 않도록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했다"고 설명했다.'역사스페셜'은 XR과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지승현은 "과거 복장을 하고 직접 그 인물로 변신한다. 그 후 XR과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현장에 뛰어든다. 처음에는 첨단 기술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이제 적응이 됐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촬영하며 깜짝 놀라는 순간들도 많았다고. 지승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