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장훈 "논란 후 또 한심한 행태"…고개 숙였다

비공개 결혼식과 비연예인 신부 얼굴을 자신의 SNS에 전체 공개해 논란을 빚은 가수 김장훈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김장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철용 군 결혼 영상 관련 …

김장훈 "논란 후 또 한심한 행태"…고개 숙였다
1
하성운
하성운
2
세븐틴
세븐틴
3
엑소
EXO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5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아홉
아롭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
투어스
투어스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니쥬
니쥬
5
블랙핑크
블랙핑크
5
에스파
에스파
5
엔믹스
엔믹스
5
이즈나
이즈나
5
트와이스
트와이스
1
비투비(이창섭)
이창섭
2
김중연
김중연
3
우디
우디
3
우즈
우즈
3
김태연
김태연
3
박서진
박서진
3
빈예서
빈예서
3
조째즈
조째즈
3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3
십센치(권정열)
10CM

최신뉴스

  • '정국 열애설' 윈터, 타투는 괜히 해서 [TEN스타필드]

    '정국 열애설' 윈터, 타투는 괜히 해서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타투는 괜히 해서!'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시상식 무대에서 '강아지 타투'를 가리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열애설 및 커플 타투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라 그 배경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일 열린 '2025 MMA' 무대에 오른 윈터는 평소 노출해 왔던 팔 부위의 강아지 타투를 가린 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윈터가 타투를 완전히 제거한 것이 아니라, 메이크업이나 패치 등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가린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이러한 행보는 최근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정국과의 열애설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유사한 디자인의 타투를 새겼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커플 타투 의혹이 확산됐고, 이는 양측 팬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특히 "타투를 지워라"는 팬들의 요구가 빗발쳤던 만큼, 논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출을 최소화한 것으로 해석된다.그러나 공식 석상에서의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의 갑론을박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타투를 가린 행위 자체가 열애설을 에둘러 인정하는 꼴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가 하면, 반대로 타투를 감추지 않고 드러냈다면 팬들에 대한 기만이 아니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그야말로 '가려도 안 가려도 문제'인 진퇴양난에 빠진 셈이다.아이돌에게 연애는 사생활의 영역일 수 있으나, 팬들은 연애 사실 자체보

  • 에일리, ♥최시훈 루머에…"내 돈 뜯어먹으려고 결혼? 백수 아니다"('동상이몽2')

    에일리, ♥최시훈 루머에…"내 돈 뜯어먹으려고 결혼? 백수 아니다"('동상이몽2')

    '동상이몽2'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가수 에일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에일리는 "결혼 후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는 인사에 결혼 8개월 차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결혼 결심 계기가 정말 '바퀴벌레' 때문이냐"는 질문에, 에일리는 "남편이 벌레를 보면 울면서 도망갈 정도로 무서워한다. 한 번은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내가 극도로 무서워하자, 남편이 울면서 벌레를 잡아줬다"고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무서움을 극복하고 벌레를 잡아준 최시훈을 보며 에일리는 '이 사람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두려운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 극복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에일리는 남편 최시훈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이 인플루언서다. 그러다 보니 일부에서 '백수 아니냐', '아내 돈 뜯어 먹으려고 결혼한 거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남편이 백수였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남편도 본인의 직업이 있다. 괜한 오해로 '와이프 돈 뜯어먹고 산다'는 말까지 들어가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에일리는 최시훈의 근황에 대해 "원래 인플루언서를 했고, 지금은 인플루언서 관리하는 회사 CEO다. 그런 루머에 상처도 받았지만, 지금은 둘이 행복해서 신경 안 쓰고 산다"며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했다.한편, 에일리는 지난 4월 '솔로지옥' 출연자인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시훈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

  • '40세 미혼' 홍진영, 이미지 확 바뀌자 몰라 볼 뻔…세련된 미모에 감탄만

    '40세 미혼' 홍진영, 이미지 확 바뀌자 몰라 볼 뻔…세련된 미모에 감탄만

    가수 홍진영의 화려한 미모가 빛을 발한다.최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같이 설레지 않는다해도 미리크리스마스"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공개 된 사진 속 홍진영은 반짝이는 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새하얀 블라우스에 흑발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깨끗한 피부와 환한 미소가 조명 없이도 빛나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층 물씬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살짝 고개를 숙이며 트리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한층 차분하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에 "오늘도 이쁜 누나" "늘 파이팅" "언니 보면 설렘" "메리미리크리스마스에요" "크리스마스때 누나 영상 보면서 보낼려구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앞서 홍진영은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임신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배가 나와 보이는 직캠 때문에 임신설에 휩싸인 홍진영은 "쇼츠 뜨면 계속 넘겼는데 몇백만 뷰가 나왔다"며 "저거 찍으신 분 서운하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40세이며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산다는 건' '엄지 척'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대표 가수로 자리 잡았다. 홍진영은 현재 화장품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종합]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첫 공개…윤정수♥원진서, 감동의 결혼식('조선의 사랑꾼')

    [종합]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첫 공개…윤정수♥원진서, 감동의 결혼식('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와 윤정수 결혼식에 참석했다.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원진서의 결혼식이 공개됐다.이날 윤정수는 결혼식을 앞두고 "바지가 자꾸 내려가네"라며 27kg 감량한 슬림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105kg에서 시작해서 지금 79~80kg 정도"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결혼식의 신랑 혼주석에는 부모님이 아닌 외삼촌 내외가 자리했다. 친아버지는 윤정수가 태어나고 어머니와 이혼했다고. 윤정수는 "아버지를 스무 살 때 한 번 뵙고,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이야기했다.윤정수의 어머니는 2016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과거 어머니와 방송에 출연한 그는 "어머니가 청각, 언어 장애 말을 잘 듣거나 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어머니가 결혼식을 보지 못해서 아쉽다. 죄송스러운 마음인데, 그게 기억이 잘 안 나는 게 문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윤정수는 장인, 처남, 제부를 소개하며 "처갓집 가족들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처갓집에 간다. 맛있는 거 차려주지, 대우해 주지 더 좋을 수가 없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운동 많이 하는 집이다. 살 못 뺐으면 집 앞 공원에 끌려갈 뻔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식 불참 연락이 도착하는 가운데 같은 날 박진주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은 "사진은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네가 결혼하는데 가야지"라며 의리를 드러냈다.윤정수-원진서의 결혼식에는 다양한 스타, 셀럽 등이 참석했다. 유재석부터 강호동, 박명수, 김국진, 전현무, 김구라, 김지선, 유세윤, 김원효, 심진화, 박준형, 김지혜, 이홍렬, 임

  • 내향인 끝판왕 이준영, 끝내 무너졌다…조나단 텐션에 기절 ('스튜디오777ㅑ')

    내향인 끝판왕 이준영, 끝내 무너졌다…조나단 텐션에 기절 ('스튜디오777ㅑ')

    이준영이 대표 내향인 연예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텐션 높은 조나단과 견디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에서는 '내향인 이준영을 이렇까지 환영해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내향인인 이준영이 20여분간 견디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알리며 열띤 환영식을 열었다. 이준영은 내향인 답게 수줍게 웃으며 등장했다. 조나단은 "I로서 이렇게 하고 나면 집에 가서 기절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이준영은 "사실 가는 길에 기절한다"며 "꿈이어도 싫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환영식에 대해 "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하긴 한데 되게 티비에서 보던 걸 내가 당할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사실 나도 내향인이다"며 "30초간 아이컨택을 하자"고 제안했다.조나단은 "단계별로 준비한 건데 1단계가 30초 아이컨택이다"고 했다. 그러자 이준영은 "이거는 할 수 있다"고 하며 "내가 조나단을 되게 좋아한다"고 조나단 눈을 바라보며 손쉽게 1단계는 통과 했다. 2단계는 '주접댓글' 읽기였다. 댓글들은 "노래 춤 연기 얼굴 키 인성 진심 이제 몇각형인지도 모르겠음 걍 원형임" "자기도 완벽한 거 알겠지" "얼굴이 감미롭고 노래가 잘생겼어요" 등이었다.댓글들을 읽으며 이준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조나단은 이준영에게 스스로도 잘생긴 걸 아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영은 겸손하게 "난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조나단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볼 때 그런 생각 안하냐"고 했지만 이준영은 거울을 잘

  • '31세' 오마이걸 효정,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일상 함께하는 친구 생긴 느낌이라 든든해"

    '31세' 오마이걸 효정,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일상 함께하는 친구 생긴 느낌이라 든든해"

    2015년 데뷔한 1994년생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KBS 대표 DJ로 인정받았다.효정은 지난 20일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부터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효정은 그동안 청취자들에게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고정 MC로 이날 편스토랑 팀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효정은 KBS의 대표 예능과 라디오 두 분야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받은 효정은 "볼륨 DJ를 맡으면서 감사한 일들이 많다. 일상을 함께하는 느낌이고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 든든하다"며 스태프와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마이걸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멤버들과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국내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이자, 예능과 라디오,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정의 앞으로 행보에 더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 'KBS 플러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연상연하' 특집 괜히 했나…남성 나이 듣고 누나들 단체 멘붕 ('촌장')

    '연상연하' 특집 괜히 했나…남성 나이 듣고 누나들 단체 멘붕 ('촌장')

    '나는솔로' 29기 영숙이 남성들의 나이를 듣고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SBS PLUS '나는솔로'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29기 자기소개 후 혼돈의 도가니(?)가 된 여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연상연하' 특집 자기소개가 끝나자 여성 출연자들은 남성들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보다 너무 어렸던 남성 출연자들의 나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혼란스러워 했다. 옥순은 "그럼 남자 중에 제일 연장자가 누구냐"고 했고 다른 여성출연자들은 영철이 1991년생으로 남성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라 했다. 이에 영숙은 "아니 근데 20대 분들은 좀 짜증 날 것 같다"며 걱정했고 영자는 "그분들은 뭐 추억으로 이런 누나들이 있었다고 하지 않겠냐"고 했다.영숙은 "만약에 아니 예를 들어서 20대 분들이 옥순이 좋다 치는데 내가 상철이 마음에 드는 상황인데 상철에게 데이트 신청하기에도 두렵다"고 했다. 상철은 1997년생으로 28세다. 이를 듣던 영자는 "뭐 어떡하겠냐"며 "여기 안에서 해야 한다"고 했다.옥순은 공감하며 "근데 영숙님 말도 맞는 게 상철님이 마음에 들어도 데이트 신청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현숙은 "나이차이 신경쓰지마라"고 했지만 영숙은 "신경 안 쓸 수 없는 나이긴 하다"고 했다. 옥순은 "지금 30대인 걸 떠나서 만약 제가 예를 들면 20대여도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걸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좀 두렵긴 하다"고 걱정했다.영자는 "우리 나이를 생각하지 말자"고 했지만 영숙은 계속 "나이를 어

  • [종합] 정선희, 故 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지만…"연애는 할 거다"('4인용식탁')

    [종합] 정선희, 故 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지만…"연애는 할 거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정선희가 故 안재환과 사별 후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상담가 이호선 편으로, 아나운서 이재용, 코미디언 정선희가 함께했다.이날 정선희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1990년대에는 방송에만 매진해서 살았다. 그런데 내 의자와 상관없이 공중분해 되니까, '내가 일군 땅이 진짜 내 거였나' 싶더라"고 털어놨다.집, 가족 공개를 멀리하고, SNS 사용하지 않는 정선희는 "다음 기회가 있어서 살아간다면 내 것을 갖고 싶었다. 나만의 숨 쉴 공간이 사라지면, 못 견딜 것 같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사람들 반응과 관계없이 무관한 기쁨이 나를 살릴 수 있는 양분이라고 믿는다"고 이야기했다.이호선 교수는 이를 '자기 복합성'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삶의 기쁨과 희망이 여러 개 있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나 혼자 오래 살겠네. 결혼은 아니지만, 연애는 할 거다. 65세부터 즐겨야지"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그런 정선희를 보며 이재용은 "방송 오래 한 사람은 자기검열이 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이를 "나락 감지 센서"라고 표현하자, 정선희는 "그렇게 자기 검열을 해도 갈 때 되면 나락 가더라. 그래도 또 기어 올라오면 된다. 퇴로가 없는 건 아니"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일생 어머니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정선희는 "어머니가 강하다. '여걸식스' 시청자 게시판 악플을 보고 울고 있었더니, 엄마가 '큰물에서 놀려면 욕도 크게 먹어야 해'라고 하더라"라며 엄마의 가치관이 위기의 순간을 넘길 수 있게 해줬다고 전

  • 이국주, 1200만원 日 월세에 헛웃음…"굶어도 여기 살고파"

    이국주, 1200만원 日 월세에 헛웃음…"굶어도 여기 살고파"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월세에 한숨을 쉬었다.22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국주는 도쿄 새로운 집 알아보는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국주는 현재 살고 있는 일본 집의 계약이 3월까지라고 설명하며 "내가 일찍 나갈 수도 있다고 했다. 한국 일이 많아지거나, 더 힘들어져서 월세를 못 낼 수도 있으니까"라고 밝혔다.부동산 투어를 앞두고 지하철역으로 향한 이국주는 붐비는 상황에 "나는 못 탄다. 엘리베이터 삐 소리 날 때랑 같은 상황이다. 사람들이 다 쳐다볼까봐 못 탄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다음 열차를 타고 이동한 이국주는 일본의 LDK(Living, Dining, Kitchen)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돈이 더 없어졌을 때, 갑자기 돈이 생겼을 때, 친구랑 같이 살게 됐을 때 필요한 집을 보겠다. 현실 파악 시간이다"라고 이야기했다.이국주는 월세 500만원 '짱구집'에 감탄하며 "너무 좋다. 300만원에 안 되냐. 1년만 살고 싶다. 그럼 1년에 5,000만원인가. 못 온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취하기 좋은 사이즈의 6~7평 원룸은 80만원대. 현실적인 일본 유학생 월세 집에 이국주는 "한국 유학생들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추천했다.월세 750만원짜리 48평 집 구경 전 이국주는 "가지 말까? 어차피 못 간다"고 토로했다. 집을 살펴본 그는 "창고에서 살라고 해도 살겠다"면서 자꾸만 나오는 한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대가족을 위한 집이다. 내가 여기서 남편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면 살기 좋은 집"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이국주는 "내가 로또 맞으면 가고 싶은 집이 있다. 추성훈 씨 집 같은 곳"이

  • "정치 손절할 것"…김흥국, 결국 눈물 흘렸다

    "정치 손절할 것"…김흥국, 결국 눈물 흘렸다

    가수 김흥국이 정치적인 행보를 완전히 정리하고 연예계로 돌아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는 '김흥국,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흥국은 "요즘 방송이고 행사고 전혀 없다. 유튜브 열심히 하고 있고, 매일 틱톡 라이브 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한테 사랑받고 싶다"며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김흥국은 "안 좋은 시선 알고 있다. 근데 9:1까지 된 상황은 거의 이제 바닥이라고 봐야 된다. 이걸 어떻게 회복을 할 건가 저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한다"며 "예전엔 참 좋았다. 요즘 날도 추운데 저에 대한 시선이 차갑다"고 언급했다. 이어 "좌우지간 더 열심히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한다. 여러분 좋게 봐주는 그날까지 인생 제대로 한번 살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의 정치 활동에 대해 김흥국은 "정치 잘 모른다. 목을 매달 정도의 정치꾼은 아니다. 이제 정치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주 끝을 냈다. 정치에 대해서 관심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단지 대한민국이 잘 되고 잘 살아야 한다는 건 변함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정치권의 제안이 있을 경우에 대해서는 "저 남자다. 사나이다. 한 번 마음 먹으면 어느 누구도 안 된다. 25년 만에 정치 끝낸다고 했지 않냐"고 일축했다. 또한 김흥국은 "성향이 맞으니 서로 도와달라고 하고, 지지하다 보니까 정치 색이 강해졌던 것뿐이다. 전 가수고, 방송인이고, 예능인"이라며 본업에 대한 정체성을 강조했다. 내년 지방

  • '6남매 아빠' V.O.S 박지헌, 벅찬 소식 전했다…가정사 깜짝 고백하더니 20년 넘게 가수 활동

    '6남매 아빠' V.O.S 박지헌, 벅찬 소식 전했다…가정사 깜짝 고백하더니 20년 넘게 가수 활동

    그룹 V.O.S가 포스트맨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멤버 박지헌은 데뷔 후 뒤늦게 자녀가 있다는 깜짝 사실을 고백했으며 현재는 여섯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V.O.S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신촌을 못가'를 발매한다.'신촌을 못가'는 지난 2013년 포스트맨(POSTMEN)이 발표한 노래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V.O.S는 원곡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12년 만에 재해석된 '신촌을 못가'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V.O.S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겹겹이 쌓아 올린 조화로운 화음으로 곡의 감정선을 이끌고, 절제된 호흡 속에서 이별의 감성을 되새기며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했다.V.O.S는 이별을 후회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가사를 자신들만의 해석으로 진솔하게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V.O.S는 데뷔 20년이 넘도록 변함없는 입지를 이어온 탄탄한 보컬 그룹이다. 그동안 '큰일이다', '눈을 보고 말해요', 'Beautiful Life' 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음악 팬들과 만나왔다.V.O.S의 리메이크 음원 '신촌을 못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1%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 "멜로 장인 기대해 주길" ('러브미')

    1%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 "멜로 장인 기대해 주길" ('러브미')

    '러브 미'를 통해 7년 만에 JTBC에 복귀한 배우 서현진이 열연하고 있다.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1-2회에서는 지독한 슬픔조차 인생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그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 가운데 선 서준경(서현진 분)이 있었다. '러브 미' 1화는 2.2%, 2회는 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기준)서현진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루를 버텨내는 표정부터 지겹다는 기색 속에 숨긴 외로움, 상실 이후 밀려드는 죄책감과 슬픔, 그리고 옆집 남자와의 미묘한 설렘까지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외로움을 들켜서는 안 되는 치부인 것처럼 살아온 준경. 남부러울 것 없는 산부인과 전문의 삶 뒤에는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 분)의 사고 이후 책임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쳤던 시간이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가족 앞에서 준경은 자신의 불행만 중요한 것 같은 엄마에게 날 선 말을 내뱉었고, 끝내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던 하루는 되돌릴 수 없는 마지막이 됐다.준경은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 분)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설렘 앞에 섰다. "우리 작정하고 만나 볼래요?"라는 도현의 제안으로 시작된 만남에 감정이 피어올랐고, 그것에 익숙지 않은 준경은 이번에도 도망치려 애썼다. 하지만 화해하고 싸우고, 위로하고 위로받는 것 등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단 걸 스스로 인정했다. 그래서 "천천히 알아가봐요"라는 조심스러운 고백으로 외로움에 방치했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제작진은 "'러브 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서현

  •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윤석민, 결국 혼자 독박썼다 "벌금 대신 내" ('최강야구')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윤석민, 결국 혼자 독박썼다 "벌금 대신 내" ('최강야구')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투수조 조장 윤석민이 화끈하게 신입 투수 임민수의 벌금을 대납해 주겠다고 선언한다.22일 방송되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131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대표팀의 경기와 마지막 예선 경기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최강야구'는 현재 6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앞서 인센티브의 효력을 톡톡히 본 브레이커스가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벌금 펀딩에 나선다. 투수조와 야수조의 치열한 벌금 기준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는 가운데, 투수조 조장 윤석민의 통 큰 후배 사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윤석민은 "민수 벌금은 내가 낼게"라며 신입 투수 임민수의 벌금을 대신 납부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신입 야수들 벌금은 태균이 형이 내줘요"라며 김태균의 후배 사랑까지 대리 선언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허도환은 "야수는 세 명인데 투수는 한 명밖에 없잖아"라며 윤석민의 계획에 웃음을 터뜨린다.그런가 하면 김태균이 윤석민의 제안에 반기를 들려고 하자 새싹 포수 김우성, 야수 정민준, 이중권이 재빠르게 90도 인사를 하며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고 외쳐 김태균의 반박을 방어한다. 윤석민의 계획에 꼼짝없이 걸려든 김태균은 머쓱한 웃음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식솔이 셋으로 늘어났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재주는 김태균이 부리고 박수는 윤석민이 받는 상황에 라커룸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최강야구' 131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정재, 키스 하려는 오연서 밀어냈다…"난 임지연 좋아해" 고백 ('얄미운')

    이정재, 키스 하려는 오연서 밀어냈다…"난 임지연 좋아해" 고백 ('얄미운')

    이정재가 오연서와의 키스신을 극구 거부한 가운데 임지연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22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13회에서는 권세나(오연서 분)과 키스신을 거부하는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임현준과 권세나는 '강필구' 촬영장에서 열연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 키스신을 위해 권세나가 임현준에게 다가갔지만 임현준은 고개를 돌렸다. 이에 권세나는 임현준 얼굴을 잡고 입술을 내밀며 키스를 시도했지만 임현준은 고개를 돌리는가 하면 입술을 필사적으로 안으로 말아넣으며 키스신을 거부했다. 이에 계속 촬영은 지연됐고 권세나는 짜증을 느꼈다.스태프들마저 임현준에게 "계속 그렇게 고개를 돌리면 그림이 안 나온다"며 "지금 모니터 같이 하면 보시겠냐"고 했다. 임현준은 이에 "뭘 보냐 괜찮다"며 거부했다. 임현준은 "직장 안에서 둘이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니냐"며 키스신에 대해 불편해 했고 이를 바라 본 권세나는 어이없어했다.권세나는 임현준에게 "정신 차려라 뭔가 착각하나 본데 '강필구'가 오빠 혼자만의 작품이냐 나한테도 작품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다"며 "근데 우리 과거사는 우리 둘만의 문제지 않나 연기할 때까지 이렇게 유치하게 굴면 어쩌냐"고 분노했다.이에 임현준은 "너 날 그 정도로밖에 안 보는구나 내용이 산으로 가니까 그러는 거다"며 "내가 너한테 연기 지적까지 받아야겠냐"고 했다. 이어 "너 나한테 미련 있다고 그러지 않았냐 근데 나 좋아하는 여자 있다"며 "만나는 여

  • 고준희, '에르메스 담요' 강아지 배변패드 됐다…"육아가 따로 없네"

    고준희, '에르메스 담요' 강아지 배변패드 됐다…"육아가 따로 없네"

    배우 고준희가 개육아 체험 후 눈물을 보였다.2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에르메스 담요에 쉬 싸버린 가나디 두 마리..귀여우니까 용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고준희는 스태프 강아지의 '임시 개엄마'가 됐다. 스태프는 "친언니가 출산하게 돼서 강아지를 잠시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강아지 이름은 토토와 토리. 강아지는 시작부터 집에 소변을 봤고, 놀라 달려온 고준희는 카펫을 빼고, 배변 패드를 깔았다. 이어 "오자마자 너무 정신이 없다"고 토로했다.강아지들이 불편해 보이자, 스태프는 "아이들이 딱딱한 바닥을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망설임 없이 소파에 있던 에르메스 담요를 바닥에 깔았다.명품 담요 등장에 스태프는 "언니 그거 에르메스인데 괜찮냐"며 경악했지만, 고준희는 "괜찮다. 오히려 담요가 깨끗하지 않아서 어쩌나"라며 강아지를 먼저 생각했다.꼬순내를 즐기던 고준희는 고구마와 브로콜리를 섞은 사료를 먹이고, 눈이 많이 내린 날이지만 짧은 산책도 했다. 토토가 두 발 서기를 하자 그는 "두 발로 걸으면 위험하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강아지가 씻은 후 명품 담요에 발을 닦았지만, 고준희는 "에르메스가 수건이라고 생각하나"라며 웃어 보였다.일일 개엄마 체험 후 고준희는 "육아가 따로 없다. 아기 2명이 놀러온 것 같다"면서도 처음 본 자신에게 다가와 기대는 강아지에 눈물을 보였다."진짜 언니가 좋은가 봐요"라는 스태프의 말에 고준희는 "감동이다. 어머 눈물 나. 갱년기야?"라며 개 육아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강아지들과 작별을 거부하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