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전취식 논란을 해명했던 배우 김민종이 6억 롤스로이스 외제차를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43회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배우 이주빈이 '스프링 피버'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이동욱과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해당 작품은 최저 시청률 0.9%를 기록했다.다음 달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이주빈은 극 중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정체불명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을 맡았다. 타고난 끼로 서울에서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윤봄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오게 된다. 현재는 신수고등학교 교사이자, 주변 사람들에게 물음표를 몰고 다니는 마을의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살아가고 있다.4일 이주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한 이주빈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한편, 마음을 닫은 듯한 고요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늘 하루도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는 윤봄의 신념처럼, 스틸만으로 이전과 180도 달라진 변화가 예측되는바. 한때 인기 서열 1위를 자랑하던 교사 윤봄의 삶이 핑크빛 봄에서 흑백 필름으로 바뀌어버린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스프링 피버'는 배우 안보현, 이주빈을 비롯해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의기투합했다.'스프링 피버'는 2026년 1월 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미국으로 떠났다.4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에 아이와 함께한 미국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LA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이는 손연재의 바지를 잡는 등 엄마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손연재는 이후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첫 정규 앨범 'Ruby'(루비)로 새 기록을 썼다.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The 100 Best Albums of 2025'(2025년 최고의 앨범 100장)에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29위에 선정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롤링스톤은 "'Ruby'는 2000년대와 2010년대 R&B풍 팝을 지배했던 아이디어에 깊이 의존하면서도 때로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를 현대화한다. 제니는 달콤한 팝 R&B의 중심을 장악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제니는 포브스코리아 선정 '2025년 올해의 한국 아이돌'(KOREAN IDOLS OF THE YEAR 2025) 1위로 선정되며 높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제니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2025 결산'(Spotify Wrapped 2025) 캠페인에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참여했고,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Spotify Wrapped 2025' 차트에서 'Ruby'로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Best Pop Albums of 2025'(2025년 최고의 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는 전 세계를 통틀어 '2025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43위에 오르며 올해 발표된 K-팝 여성 아티스트의 곡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또한, 제니는 'like JENNIE'로 애플 뮤직(Apple Music) 연말 결산 차트 '2025년 톱 100 : 글로벌' 6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니는 해당 차트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차트인했다.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는 타이틀곡 'like JENNIE'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으며, 제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인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친애하는 X' OST에 참여했다.4일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가창한 '친애하는 X' OST Part.6 '아이즈 온 미(Eyes On Me)'가 발매된다.회를 거듭할수록 강렬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모은 드라마 '친애하는 X'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마지막 OST 'Eyes On Me – 올리비아 마쉬'가 공개되며 작품의 여운을 더욱 깊게 채울 전망이다.올리비아 마쉬는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보이스에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매혹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드라마의 정서와도 자연스럽게 맞물려 장면마다 분위기를 섬세하게 끌어올리며 몰입감을 더욱 짙게 한다.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는 'Strategy', 'First December with You' 등으로 몽환적인 보이스 컬러를 인정받아온 실력파 가수다. 지난 11월 신곡 'Too Good to be Bad'를 통해 감정의 어두운 결을 한층 깊이 있게 풀어내며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이번 'Eyes On Me'는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이끌어온 개미 음악감독과 '서초동', '굿파트너' 등에서 세련된 음악성을 보여준 수경 작가가 협업해 제작했다. 극의 전체 무드와 캐릭터 간의 미묘한 감정선을 촘촘히 담아낸 웰메이드 OST로 완성됐다.올리비아 마쉬가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Part.6 'Eyes On Me'는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4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팝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윤지인 텐아시아 PD jiinyun@tenasia.co.kr
손나은의 여동생인 프로골퍼 손새은이 근황을 알렸다.최근 손새은은 자신의 계정에 “지난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새은은 가을 라운딩에 나선 모습. 프로골퍼인 만큼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손새은은 LG 트윈스의 투수 임찬규와 공개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얼마 전 12월 결혼설이 돌았고 이를 해명했다.당시 임찬규는 “올해 결혼한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해지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손새은은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세미프로로 입회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tvN ‘골벤져스’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하선이 영화관을 찾았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경험했다.박하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챙겨 보러 왔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하선이 새로 개봉한 영화 '정보원'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모습. 내부에는 박하선 외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박하선은 "영사기가 상영 직전에 고장났다구요?!"라며 기계 고장으로 영화를 보지 못했음을 알렸다. 그는 "환불받고 다음에 보라는 쿠폰 받고 택시 타고 급히 근처 다른 극장으로"라며 당황스럽다는 듯 이모티콘을 덧붙였다.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편 류수영은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줬고, 최근 발간한 요리책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머물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샤넬 앰배서더 자격으로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지드래곤은 지난 3일(한국 시각)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쇼에 참석해 2026 봄–여름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의 룩 26 재킷과 풀오버, 동일 컬렉션의 레더 벨트를 착용했다. 또, 2025/26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선글라스와 2026 홀리데이 컬렉션 링을 매치했다.올블랙룩에 화이트 퍼 포인트가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이번 2026 공방 컬렉션은 패션 아티스틱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가 기획했으며, 뉴욕 지하철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의 인물·에너지 등을 영화적 방식으로 표현했다. 아르데코 분위기, 실크 라운지 웨어, 재해석된 아카이브 디자인 등 다양한 스타일이 포함됐으며 공방 특유의 장인 디테일이 강조됐다. 레오파드 트위드, 울 부클레 트위드, 자수 장식 등 샤넬의 고유 요소도 다수 사용됐다. 또한 코코 샤넬이 뉴욕에서 얻은 영감을 기반으로 파리와 뉴욕의 감성을 연결하는 접근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25 MAMA에서 대상 포함 4관왕의 주인공이었으나, 라이브 무대로 논란이 있었다. 오는 20일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한다. 또, 고척돔에서 앙코르 콘서트에도 나선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택시 기사 빠니보틀이 역대 가장 작은 손님에게 반했다.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대한민국 최고의 펫 택시기사로 활약하고 있는 ‘꼬순내택시’가 상상도 못한 게스트와 함께했다. 지난 3일 공개된 6회에서 첫 조류 반려동물이 등장한 것. 블루 오파린 퀘이커 앵무새 꾸꾸와 반려인 꾸꾸누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꾸꾸는 유튜브를 통해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앵무새다. 빠니보틀은 처음 맞이하는 앵무새 손님에 설렘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평소 새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꾸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꼬순내택시’에 탑승한 꾸꾸와 꾸꾸누나는 친구 앵무새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로 향했다. 첫 조류 손님인 만큼 차량에 횃대를 설치하는 등 특별한 그림들이 연출됐다. 꾸꾸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음악에 맞춰 현란한 스텝과 춤사위를 뽐냈다.한편 꾸꾸누나는 “앵무새가 작아서 케어도 쉬울 것 같고 귀여워서 키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작은 만큼 예민한 친구들이고 현실적으로 소음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려해야 한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도 밝혔다.수컷 앵무새 꾸꾸가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 탓에 빠니보틀이 짝사랑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정말 귀여워서 아주 재밌는 경험이었고 다음에는 또 어떤 동물 친구가 탈지 더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과 함께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다양한 사연의 반려동물, 반려인들과 함께하며 힐링과 웃음을 전하고 있는 ‘꼬순내 택시’는 매주 수요
디지털 매거진 볼드페이지(Bold Page)가 가수·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 강남과 함께한 오리지널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강남은 기존 방송·유튜브에서 보여온 친근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페르소나를 보여준다. 그가 가진 유쾌한 매력은 유지한 채 새로운 층위를 보여주는 면면이 새롭게 돋보인다. 레오파드 텍스처의 글램 무드, 아트워크 기반 데님 셋업, 미니멀한 수트 스타일링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강남이 가진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볼드페이지 관계자는 "강남에게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 너머의, 말하지 않았던 얼굴을 포착하고 싶었다"며 "스타의 이미지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챕터를 여는 것은 볼드페이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방향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전했다.강남은 "내가 가진 에너지를 조금 다른 언어로 표현한 느낌이었다. 이런 스타일이 낯설지만, 동시에 앞으로 더 탐구해보고 싶은 영역이 생겼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이번 화보는 한국을 포함한 7개국 볼드페이지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추후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 올라온 확장 콘텐츠와 볼드페이지 공식 유튜브에 게재 예정인 인터뷰를 통해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소중한 인연을 떠나 보냈다.한승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1.02.20-2025.11.28 꼭 다시 만나 내 동생 다음에 만날 때는 영원히 놀자"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한승연의 반려견이 생전 한승연과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 1일에는 멤버 강지영이 반려묘가 곁을 떠났음을 알린 상태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강지영의 반려묘는 지난달 29일 세상을 떠났다. 강지영은 지난 1일 "제 반려묘는 피하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희귀한 케이스라 치료 방향도 어려워 힘든 날이 많았다"고 회상했다.강지영은 "9년 동안 제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준 아이입니다"라고며 "이제는 아프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놓이면서도 아직도 믿기지가 않다"고 여전한 그리움을 표출했다.한편 한승연과 강지영이 몸 담고 있는 카라는 2007년 데뷔했다. '프리티 걸', '미스터' 등 히트곡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세트포유' 이준이 13살 연하 유튜버 맵하니에게 하극상을 당한다.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서는 이준·윤남노·건희·맵하니가 세트 메뉴 개발이 어려운 전국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필승 먹조합 세트 만들기' 세 번째 미션에 돌입한다. 현재 불변의 우승 후보 윤남노가 별 3개로 독주 중인 가운데, 건희가 별 2개, 이준이 별 1개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맵하니는 별 0개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이번 방송에서는 윤남노의 '최애 칼제비 맛집'이 등장할 예정이다. 윤남노는 "처음 맛본 순간 타고 왔던 자전거를 버리고 가고 싶었을 정도였다"며 인생 맛집을 발견했던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를 입증하듯 '세트 기획팀' 네 사람은 차원이 다른 칼제비와 푸짐한 전 메뉴의 맛에 푹 빠져 폭풍 먹부림을 펼친다. 급기야 건희는 "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은근한 속내를 드러내고, 윤남노는 "BTS가 안 유명했으면 좋겠다는 거랑 같은 말"이라는 촌철살인 멘트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진 식당에서는 '세트포유' 사상 첫 '마라 의뢰'가 접수되며 모두에게 비상이 걸린다. 대륙을 평정한 '마라 소스 전문가' 건희를 제외하고 이준·윤남노·맵하니 세 사람 모두 '마라알못'이었기 때문. 그러나 메인 메뉴인 마라대창떡볶이의 뚜껑을 여는 순간 분위기는 180도 반전된다. 모두 홀린 듯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고, 건희는 "비주얼 진짜 폭력적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준은 "데이트에 온 것 같다"며 즉석에서 남친짤까지 찍어낸다. 마지막 의뢰는 '요
그룹 3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 AOA에서 첫 아이 엄마가 탄생했다.유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고 작은 소중한 우리 아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나가 이제 막 태어난 딸의 작은 손을 잡고 있는 모습. 유나는 출산 약 일주일 만에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유나는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멤버인 강정훈과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유나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나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떠나면서 그룹을 탈퇴, 현재 필라테스 및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작곡가로 활동 중인 강정훈은 그룹 애프터스쿨 '아하(AH)'부터 씨스타19 '마 보이(MA BOY)', 제국의아이들 '후유증', '숨소리', 몬스타엑스 '아름다워', 트와이스 '하트셰이커(HEART SHAKER)', 워너원 '약속해요 (I.P.U)',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LOCO)' 등에 참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아버지 정을영 PD와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21회에서는 20대 특수청소부 엄우빈,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 주식하는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 배우 정경호가 출연해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수도권 및 전국 가구 시청률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배우 정경호는 늘 완벽해 보이던 전문직 캐릭터 뒤에 숨겨진 고민과 노력을 진정성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 당시에는 원샷조차 잡히기 어려울 정도로 자신의 연기 부족을 깨달은 적도 있다고. 이후 그는 대본을 필사한 노트를 필수품처럼 들고 다니며 연기 실력을 쌓는 습관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정경호의 남다른 대본 사랑에는 스타 드라마 연출가인 아버지 정을영 PD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집에는 책보다 드라마 대본이 많았고, 어린 시절부터 대본을 통해 혼자 연기를 상상하며 성장한 것. 그러나 정을영 PD는 정경호의 연기를 만류했다고 한다. 정경호는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던 것 같다"며 "힘든 직업이기도 하고 ‘굳이 나랑 같은 길을 가야겠냐’ 하는 걱정이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는 스타가 된 아들을 누구보다 응원하게 됐다. 정경호 역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어린 시절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의 바쁜 삶을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며 부자 간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주식으로 전
배우 정준원이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풍부한 아이디어와 예능감을 뽐냈다.지난 3일 방송에서는 사파리 투어와 K-문화 특강 홍보 영상 제작 아르바이트가 진행됐고, 정준원은 여러 순간에서 센스를 발휘했다.‘알바로 바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콘셉트로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펼쳐지는 워킹홀리데이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쿠미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사파리 투어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탄자니아 학생들을 위한 K-문화 특강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아르바이트를 수행했다.사파리 투어 중 정준원은 풍경과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여행의 순간을 기록했다. 단체 챌린지 영상을 찍을 때는 적극적으로 춤을 추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식사 자리에서는 김아영의 일본 여행 ‘가위 눌림’ 에피소드가 나오자 “일본 귀신인데 한국말 하는 거야?”, “재일교포 귀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K-문화 특강 홍보 영상 제작 미션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멜로디와 가사를 직접 만들고, 멤버들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안무까지 구성해 홍보 영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냈다.촬영이 시작된 뒤에는 카메라 세팅과 각도 체크는 물론, 직접 연출한 부분을 멤버들에게 미리 설명하고 장면 전환 타이밍을 안내하는 등 촬영 현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강유석이 “카메라 롤!”을 외치자 “갑자기 감독 됐어?”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즉석 콩트를 펼쳤다.이처럼 정준원의 활약은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계속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