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년 봄 컴백을 정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9시 20분경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
방송인 이상민이 알콩달콩한 재혼생활을 공개했다.2일 이상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내의 밥상에 매일매일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이상민의 아내가 남편을 위해 정성껏 차린 밥상이다. 전복솥밥, 갈비찜, 각종 나물, 된장찌개 등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식사를 하는 부부의 모습이다.이에 가수 슬리피는 "발도예쁘시네요🙌", 하하는 "영원히 행복하세욧!!!!"이라는 댓글을 달며 재혼 생활을 응원했다.한편 이상민은 지난해 7월 지금의 아내와 인연을 맺은 뒤 약 4개월 만에 재혼했다. 그는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이상민은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내가 10살 차이나지만 (그렇다고 아내의)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다. 우리는 둘 다 아이를 원하고 있으니까”라며 “물론 자연 임신도 가능하지만 혹시 몰라 병원도 함께 다니면 어떻겠냐는 의미로 혼인신고를 서둘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지 1년여 만에 입장을 밝혔다.2일 오후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 측은 "송하윤 배우에 대해 제기된 20여 년 전 학폭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없던 일을 입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송하윤 배우는 최초 유포자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해 꾸준히 증거를 수집했고,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해당 유포자를 형사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송하윤 측은 "최초 유포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으며, 학폭으로 인해 강제 전학을 간 사실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허위 주장으로 인해 송하윤 배우는 22년 동안 쌓아온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법률대리인 측은 "사건 초기에 섣부른 해명보다 객관적인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공식 입장을 밝히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양해를 구했다.앞서 1986년생 송하윤은 2004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을 연기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4월 1일 JTBC '사건반장' 보도를 통해 학폭 논란이 불거졌다. 제보자는 2004년 중학교 3학년이었던 S씨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으며, S씨가 송하윤으로 알려졌다.제보자에 따르면 송하윤은 당시 다른 집단 폭행 사건으로 학교폭력 제8호 처분받고 구정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채수빈, 나나, 지수가 각자만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액션 여제로 변신한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채수빈, 나나, 지수는 각기 다른 스킬과 무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채수빈이 연기한 유상아는 김독자(안효섭)와 현실에서는 직장 동료였으며, 소설이 현실이 되돼버린 세계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김독자와 한 팀을 이뤄 시나리오를 클리어해 나가는 인물이다. 그녀는 현실적인 판단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지혜와 따뜻함을 지녔으며, 명주실을 활용해 끊어진 다리를 잇거나 동료들을 치유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채수빈은 "누군가에게 발판이 되어주고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상아의 매력"이라고 꼽았다. 채수빈은 액션신에 앞서 탄탄한 기본기를 익히는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는 "액션 스쿨에서 기초 체력과 무술 동작을 익히며 철저히 준비했다"라고 전하며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정희원 역의 나나는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금호역에서 김독자를 만나 극적으로 생존하게 되어 이후 정의의 칼을 휘두르며 김독자 일행에게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된다. 두 개의 단도를 거침없이 휘둘러 적을 제압하는 화려한 액션은 나나 특유의 유려한 몸놀림과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나나는 "액션 연습은 기본기부터 체력 단
승려룩을 연상케 하는 1000만원대 명품룩을 입고 등장해 갑론을박이 벌어진 이효리가 눈물의 고백을 한다. 2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다 해피엔딩'으로 토니 어워즈 6관왕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와 시대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출연한다.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박천휴 작가가 '유 퀴즈'를 찾는다. 박천휴 작가는 예술계 4대 시상식 중 하나인 토니 어워즈에서 6관왕의 쾌거를 올린 소회를 비롯해 치열했던 제작 과정과 성공 비결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작사, 작곡, 집필, 연출까지 14년째 뮤지컬을 함께 쓰고 있는 윌 애런슨, 박천휴 콤비의 인연 깊은 스토리 역시 흥미를 더한다. 일명 '윌휴 콤비'라 불리는 두 사람은 9년 전 대학로 소극장에서 극본을 쓰고 브로드웨이 진출 후 1년 만에 토니상을 석권한 이야기로 유재석, 조세호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공동 수상자이자 인생 메이트인 윌 애런슨 작곡가가 전하는 뉴욕 현지 반응을 비롯해 '어쩌면 해피엔딩'의 깜짝 비하인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윌 애런슨은 박천휴 작가에 대해 "부부 아닌 부부 같은 존재"라고 밝히며 남다른 부부 케미를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박천휴 작가는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축하 인사를 보낸 사연과 함께 의외의 소감을 공개해 관심을 더한다. '어쩌면 해피엔딩'에 대해 "제 청춘을 다 바쳤다"라며 "어쩌면이 아니라 저한테는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이라는 박천휴 작가의 모든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해 본다. 영
배우 구혜선이 벤처기업 CEO라는 직책에 가까워졌다.구혜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샴푸와 펼치는 헤어롤 협약서를 작성하고 있어요.♥️새로운 KAIST 옷도 선물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고 함께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구혜선이 예비 벤처기업 CEO로서 흐름이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는 모습. 앞서 구혜선은 벤처기업확인기관장으로부터 받은 '예비 벤처기업확인서'를 공개한 바 있다.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배우 외에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2011년에는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같은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학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트와이스 모모가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로 주목받았다.모모는 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체크무늬 초미니 스커트에 민소매 크롭티를 착용한 그는 군살 없는 몸매와 볼륨감을 함께 드러냈다. 자신감 있는 포즈와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공개된 사진은 트와이스 정규 4집 'THIS IS FOR' 티저 포토의 비하인드 컷으로,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도 담겨 있다. 모모는 담요를 두른 채 아스팔트 바닥 위에 누운 장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표정과 자세를 유지하며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였다.또한 모모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글로벌 시즌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메가 크루 미션에 일본 팀 '오사카 오죠 갱' 소속으로 참여했다. 해당 팀에는 모모의 친언니 하나가 소속돼 있으며, 요청을 받아 직접 무대에 올랐다.트와이스는 오는 7월 11일 오후 1시 정규 4집 'THIS IS FO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THIS IS FOR'를 비롯해 'FOUR', 'OPTIONS', 'MARS', 'RIGHT HAND GIRL', 'PEACH GELATO', 'HI HELLO', 'BATTITUDE', 'DAT AHH DAT OOH', 'LET LOVE GO', 'G.O.A.T.', 'TALK', 'Seesaw', 'Heartbreak Avenue' 등 총 14곡이 수록된다.이어 오는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연다. 인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친누나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박인영이 유산 고백 후 심경을 드러냈다.박인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시 30분에 기상해 일정 등을 소화하고 5시 30분쯤 집에 도착한 일정을 공유했다. 그는 "하루가 길다"는 뜻의 영어 문구를 첨부하면서도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향해 하트 이모티콘을 넣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인영은 전날이었던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마음이 아프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최근 뱃속에 있던 태아를 유산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한편 박인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01년 데뷔했지만 2010년부터 영화 '여의도', 2012년 '저스트 프렌드', 2015년 '음란한 가족'에 출연했다. 2023년에는 드라마 '연애대전'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그는 2021년 11월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업 사업가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한류의 제왕' 가수 김준수와 김재중이 나란히 ATA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2일 공개된 '2025 아시아탑아티스트 페스티벌'(ATA 페스티벌) 라인업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과 28일 헤드라이너로 김준수와 김재중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쟁쟁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음악 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면서 ATA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 가운데, 2세대 그룹의 정상을 찍은 김준수(XIA)와 김재중이 그 주인공이 됐다. 'K팝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부족하지 않은 두 아티스트가 이번 ATA 페스티벌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DAY1 헤드라이너인 김준수는 뮤지컬과 가수, 예능 활동, 영상 콘텐츠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며 뮤지컬 배우 전문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했다. 지난달 27~29일에는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정원영, 진태화, 서경수, 임규형까지 총 8인의 소속 뮤지컬 배우가 총출동한 '2025 팜트리아일랜드 세 번째 갈라 콘서트'가 열렸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호평을 얻었다.김준수는 디지털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 드라마 '낮에 뜨는 달' OST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꾸준히 대중을 만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호흡한다. 뮤지컬과 K팝의 장르를 넘나드는 것은 물론, 국내외를 오가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DAY2 헤드라이너인 김재중은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고
2004년생 장원영이 다우니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그는 올해에만 우리은행, Malto, 빙그레, 다이슨, 데싱디바, 배러, JIM BEAM,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광고계를 장악하고 있다.한국P&G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는 1일 장원영과 함께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이미 수많은 브랜드의 얼굴로 활약 중인 장원영은 이번 다우니까지 추가하며 또 하나의 대표 모델 자리를 꿰찼다. 이는 최근 광고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몸값을 100억 원 가까이 올렸다고 알려진 변우석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주목받는다.공개된 이미지는 청량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제품과 함께 햇살처럼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장원영의 모습을 담아냈다. 장원영의 밝고 싱그러운 에너지가 제품이 가진 상쾌함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환상의 시너지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다우니는 "평소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장원영이 세탁 후의 상쾌함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라고 장원영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장원영은 "다우니를 생각하면 '상쾌한 향기'가 떠오른다. 입는 순간 기분까지 환해지는 다우니의 브랜드 이미지가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제 마음과 닮아 있어, 모델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뷰티, 패션, 식품, 금융, 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장원영은 모든 영역을 접수한 넘사벽 '광고 퀸' 행보로 대체 불가한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섬유유연제 브랜드 모델까지 꿰찬 장원영은 다우니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
영국 밴드 오아시스(Oasis)의 멤버 리암 갤러거가 인종차별적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리암 갤러거는 지난 1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칭총(Chingchong)'이라는 단어를 게시했다. 해당 표현은 중국인의 억양을 희화화하는 데서 유래한 단어로, 서구권에서는 동양인 전반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 게시글이 공개되자 한 팬은 "그런 단어는 쓰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리암은 "왜?"라고 답했고, "신경 쓰지 마"라는 등 지적을 무시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리암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뒤 "차별의 의도는 없었다. 여러분을 사랑한다. 나는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남겼다.그러나 리암의 해명에도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오아시스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동양인을 겨냥한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팬들의 반발이 거세다. 일부 국내 팬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실망감을 나타냈고, 영어와 중국어로 된 항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오아시스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6년 만의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같은 달 25일과 26일 일본 도쿄돔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오아시스는 2009년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의 불화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각자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8월 팀 재결합을 공식화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양미라가 남편으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양미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에 멍해져서 고맙다고 표현도 못하고 보냈네.."라며 "애들 생일 때마다 엄마된 날 축하한다고 말해주는 게 참 좋았는데 4000일은 또 뭐야"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양미라가 남편으로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 B사의 반지를 선물 받은 모습. 해당 반지는 8백만 원에서 1천 만원을 호가하는 가격. 양미라는 영상 자막을 통해 "60개월 할부로 샀다는데"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양미라는 "의외로 섬세한 남자라 너무 감동"이라며 "혹시.... 뭐 할말 있는 건 아니지...?? 불안해 죽겠네...😝"라며 현실 아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양미라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ifeye(이프아이)가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2일 두 번째 앨범인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 탱)’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 ‘ERLU BLUE(엘루 블루)’에서 보여준 섬세하고 설레는 감성을 넘어, ‘달콤함(Sweet)’과 ‘톡 쏘는 매력(Tang)’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탐험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보여준 감성적이고 소녀미 넘치는 이미지에서 한층 성숙하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음악적 성장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스윗(Sweet)’ 버전과 ‘탱(Tang)’ 버전으로 나누어져, 각각 ifeye(이프아이)의 다양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스윗 버전은 소녀미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탱 버전은 카리스마 넘치는 6인 6색 개성과 에너지를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달콤함’과 ‘톡 쏘는 매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감정선과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여, 한층 다채롭고 세련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ifeye(이프아이)는 또 컴백에 앞서 자체 콘텐츠 ‘i-do, eye-do!’를 론칭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뜨겁게 소통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 데뷔와 동시에 ‘NERDY(널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ifeyed(이프아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한편 ifeye(이프아이)는 오는 7월 16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래퍼 한해와 개그맨 문세윤이 세 번째 듀엣 싱글 ‘그대로 있어주면 돼’를 발매했다. 한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23일부터 공식 SNS들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한 앨범 커버와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어떤 아픔도 이겨낼 수 있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라는 가사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곡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들은 앞서 두 차례의 싱글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 신곡 역시 특유의 감성과 케미스트리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신곡 ‘그대로 있어주면 돼’에는 감미로운 음색의 원조 '고막여친' 애즈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선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1박 2일’로 인연을 맺은 문세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출연을 결정한 유선호는 깊이있는 감정 연기를 통해 곡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후문.한편, 한해와 문세윤의 새 싱글 ‘그대로 있어주면 돼’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유재석, 유연석, 장현성, 김대명이 유재석과 김대명의 홈타운, 수유동 일대를 행운 도파민으로 장악했다.‘틈만 나면,’ 28회는 2049 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밥값내기를 두고 유재석, 장현성이 AI를 잡도리하는 장면은 수도권 가구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극적으로 탁구공 빙고를 완성해내는 2단계 성공 장면에서는 2049 시청률이 2.2%까지 올랐다. 전국 시청률은 3.5%로 지난주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28회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장현성, 김대명이 수유동을 찾아가 일생일대의 뜨거운 행운을 선사했다.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유연석의 재킷을 보며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유연석은 "오늘 스타일리스트와 논란이 있었다"며 "이걸 입고 가면 분명히 유재석이 뭐라고 할 거라고 했다. 너무 센 것 같으니 그냥 카디건 입자고 얘기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제가 입은 걸 보자마자 한마디 했었다. 하라주쿠 스타일이다"라며 웃었다.장현성은 대학 동문인 유재석과의 만남에 시작부터 폭로전을 열었다. 장현성이 “새벽에 교문 앞에서 양복 입고, 머릿기름을 그렇게 바르고 오더라”라며 생생하게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김대명은 찐친 유연석의 MC석을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명은 틈 장소 정보를 줄줄 읊더니, 유연석에게 “이런 건 다 준비해야지. 항상 긴장해. 옷 잘 입는다고 되는 게 아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이 “대명이도 연석이한테는 막 하네”라고 웃음을 터트리자, 유연석은 “대명이 형이 저한텐 차태현 형 같은 존재”라고 덧붙여, 리얼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체중 감량을 예고했다.이홍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다시 무거워진다... 이젠 잘 빠지지도 않는다"라며 "과거사진. 지금이랑 많이 다르죠"라는 글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홍기가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 속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프로필상 67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 이홍기는 체중 감량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최근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최민환의 활동 중단으로 2인조로 무대에 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홍기는 최민환을 감싸다 '옹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홍기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혼자만의 라이프를 보여주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