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정은채는 현재 디자이너 김충재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2024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커리어에서도 유의미한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
정은채는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의 남역 스타 문옥경으로 분해 중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지우는데 성공했다. 학폭 논란이 불거졌던 김히어라 대신 합류했지만,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머리 스타일도 숏컷으로 파격 변신해 호평 받았다. 드라마는 최종회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방송 중인 ENA '아너: 그녀들의 법정'에서도 냉철한 판단력과 기지를 겸비한 변호사 강신재로 변신한 정은채는 이나영, 이청아와 함께 워맨스를 이끌고 있다. 그는 대형 로펌의 후계자를 거부하는 엘리트 변호사로 분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로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에 '아너'는 ENA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3.1%)을 기록한 데 이어, 최고 시청률 4.3%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정은채의 변화에는 '심리적 안정감'이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공개 연애 이후 한층 여유롭고 안정적인 모습이 연기에 투영되고 있다는 평이다. 과거 잡음 많았던 사생활 이슈와 논란을 정면 돌파한 그는 공개 연애가 독이 아닌 득이 된 대표적인 케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흥행의 보증수표로 거듭난 정은채가 앞으로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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