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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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 배인혁 주연의 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우주를 줄게' 국내 시청률은 1%대를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사돈으로 얽힌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 그리고 이들의 20개월 조카 선우주(박유호 분)까지 어쩌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세 사람의 동거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속 감동과 설렘을 선사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호평의 중심에는 배인혁과 노정의, 우주 박유호의 아기자기한 케미스트리가 있다.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 박유호의 특급 열연과 배인혁과 노정의의 육아 초보 면모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SNS 댓글, 우주 가족의 모습이 담긴 숏폼 동영상 등에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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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수치를 비롯해 글로벌 순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우주를 줄게'가 방영 첫 주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인도 지역에서 시청자 수 기준 주간 순위 1위로 진입했고, 미국·브라질·프랑스·인도·아랍 에미리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선태형의 아버지 선규태(류승수 분)의 두 얼굴이 밝혀졌다. 과거의 삶을 반성하는 척하며 선태형과 우현진에게 접근한 이유가 선우진(하준 분)의 사망보험금을 노린 것이었다는 사실은 반전과 함께 큰 충격을 안겼다. 우현진까지 위협하기 시작한 그의 행보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선규태의 만행이 선태형과 우현진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우주를 줄게' 9회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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