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 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상위 1%의 사교육 성공담을 풀어내는 '일타맘'이 방송 3회 만에 벼랑 끝에 몰…
소속사를 옮긴 배우 안보현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18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안보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베이지 수트에 짧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였다. 또 흰 티와 청바지로 남성미와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다. 안보현은 한층 짙어진 분위기를 담아냈다.안보현은 2014년 KBS2 ‘골든 크로스’로 데뷔 후, JTBC ‘이태원 클라쓰’, MBC ‘카이로스’, tvN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tvN ‘군검사 도베르만’,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최근에는 SBS ‘재벌X형사’에서 코믹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뿐만 아니라 통쾌한 액션까지 선사하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안보현은 내달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안보현은 극 중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로 분한다. 안보현은 대문짝만한 덩치에 비해 잔뜩 겁에 질린 골든 리트리버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한편 안보현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시작으로 JTBC ‘신의 구슬’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아내 차혜영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20년 만에 만난 최화정에게 신혼생활부터 god 해체까지 싹 다 말하는 윤계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계상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하고 나서 진짜 '인연이 따로 있구나' 느꼈다. 지금도 (주변) 사람들이 '아 사람 만나고 싶어' 그러면 '나타날 거다'라고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아내도 보자마자 '아, 이 남자다'라고 했냐"고 묻자, 윤계상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다음날 애프터로 만났는데 그때 좋았다고 했다"고 웃어 보였다. 윤계상은 "두 번째 만나는 날, 내가 술 취해서 결혼하자고 했다더라. 그게 '오 이 남자 봐라' 하면서 좋았다고 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계상은 아내가 운영 중인 뷰티 브랜드 제품을 최화정에게 선물했다. 최화정은 "피부 관리 따로 하냐, 아내가 도와주냐"고 물었고, 윤계상은 "많이 도와준다"고 답했다. 이후 윤계상은 "우리 와이프가 하는 건데요"라며 화장품을 건넸고, 최화정은 "우리 계상이는 어쩜 이렇게 장가를 잘 갔니"라며 웃었다.수입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최화정은 "아내가 돈을 많이 버냐, 네가 많이 버냐"고 물었다. 윤계상은 "지금은 제가 많이 벌고 있다. 아내가 (대표여도) 월급쟁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그럼 너는
가수 로이킴이 새로운 SNS 계정을 만들었다.로이킴은 최근 자신의 본명을 사용한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 '김상우'를 개설했다.새롭게 공개된 게시물에는 볼록 렌즈 필터를 활용한 로이킴의 모습과 일상이 담겨 있다. 로이킴은 유머러스한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홈트 아이템, 베이글과 크림치즈, 정겨운 레터링이 눈에 띄는 수건 등 다양한 소품들을 카메라에 독특하게 담아내며 위트 넘치는 감성을 드러냈다.그는 게시물을 올리며 "로이킴보다 내가 먼저였다. 내가 먼저 태어났다" 등 문구를 덧붙였다. 댓글로는 "로이킴이 어딜 김상우한테 비벼"라며 사차원 매력을 뽐냈다.로이킴은 그동안 '로이킴' 공식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이에 상반되는 '김상우' 계정에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로이킴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함께 무대 밖 로이킴의 진솔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초호화 생일 선물들을 인증했다.김우빈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분한 축하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 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인증하고 있는 모습. 대형 꽃다발부터 풍선 그리고 선물들까지 공간 하나를 꽉 채울 수준이라 눈길을 끌었다.다만 앞서 배우 이민호의 초호화 생일 선물 인증으로 갑론을박이 일었던 만큼 김우빈의 이번 인증에 대한 시선이 조금 달라졌다.앞서 이민호는 생일을 맞아 수많은 꽃다발과 풍선, 고가의 선물들 속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요즘 스타들은 조공을 지양하고 기부를 유도하는데, 이민호는 아직도 선물 인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환경 문제가 심각한데, 매년 이렇게 인증하는 게 부끄럽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고 적지 않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았다.반면 "주고 싶어 준비한 선물이 왜 문제가 되냐", "기쁘게 인증한 것 뿐인데, 제 3자가 뭐라고 할 필요가 없지 않나"는 긍정 반응도 함께 맞섰던 바 있다.김우빈의 이번 게시물에도 "위화감을 준다", "환경 문제가 심각한데 꽃다발·풍선·과도한 포장은 부적절하다", "조공 문화를 조장하는 것 같다"는 등 일부 팬들의 부정적 의견이 나왔다.한편 김우빈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수지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예고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절친 김지민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박나래가 촬영 비화를 밝혔다. 17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는 박나래가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조지아로 글로벌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됐다. 그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와 미국 그리고 홍콩과 몽골, 이집트 등 세계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8,000년 역사를 가진 와인의 본고장이자, 떠오르는 한 달 살이의 성지인 ‘조지아’의 글로벌 시세 체크에 들어갔다.이날 박나래는 오프닝에서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언급하며 “튀르키예에 갔다가 바로 다른 나라로 일주일 정도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었다. 갑자기 그게 3주 전에 취소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요즘 이런 경우가 많이 있다”고 공감했고 김숙은 “해외를 갔는데 (프로그램이) 없어지니까 너무 황당하다”고 맞장구 쳤다. 박나래는 “그래서 시간이 일주일이 붕 뜨는 거다. 시간도 남았겠다, 유럽까지 멀리 간 김에 제가 조지나니까 조지아를 갔다”고 설명했다.조지아의 첫 번째 임장지는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 마르자니슈빌리에 위치한 ‘발코니 로컬 주택’이었다. 조지아 힙스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른바 조지아의 성수동이라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독일식 앤티크 주택으로 ‘ㅁ’자 공용 안마당이 있는 다세대 주택이었다. 실내는 유럽식 감성이 가득 묻어 있었으며,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논란 이후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을 올렸다.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최근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신지는 "그 마지막 영상 이후로 첫 업로드"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띄웠다. 앞서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과 상견례 콘셉트로 예비 신랑 문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신지는 댓글도 모두 읽어 봤다고 한다. 그는 "어떤 말씀들을 하고 계신지 쭉 훑어봤다. 마음이 안 좋았다.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새 앨범 발매일도 확정됐는데, '우리 팬들이 어딘가에 숨어서 응원해 주고 있구나'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신지는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안다. 당장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 아직 멀었으니까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이어 "아까 무대 올라가기 전 긴장됐다. 그 일 있고 첫 무대였다. 사람들과 가까이 마주해야 하지 않았나. 무대에 오르기 전 차로 이동할 때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 두근거리는 게 진정이 안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관객들이) 공연 때 '너무 예뻐요', '하이파이브 해주세요' 하는데,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신지는 "본업에 충실하겠다. 열심히 하고 잘 하겠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빅히트 데뷔조' 출신이자 현 그리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상원과 이리오가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활약을 펼쳤다.17일 첫 방송 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K'에서는 K그룹 참가자들의 첫 등장이 전파를 탔다. 이번 시즌은 플래닛 K와 플래닛 C로 나뉘어 각 그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그런 가운데 K 플래닛의 베일이 먼저 벗겨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첫 만남이 이어졌다. 차례로 입장하던 중, 그리드 소속 이리오와 이상원이 등장하자 현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에서 선보였던 보이그룹 데뷔조 '트레이니 A' 출신으로, 당시부터 이미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인물들이다. 빅히트 뮤직은 2021년 'Trainee A'라는 이름으로 차기 보이그룹을 준비하며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2022년 9월 활동을 돌연 중단했고 같은 해 12월 프로젝트 종료를 공식 발표하며 데뷔 무산을 알린 바 있다.이어진 계급 결정전에서 이리오와 이상원은 한 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계급은 올스타, 투스타, 원스타로 구분되며, 마스터들이 기준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노스타'로 분류되어 즉시 탈락한다. 무대에 앞서 이석훈 마스터가 "연습생 경력이 길어 보인다. 한 회사에서만 연습했냐"고 묻자 이상원은 "그전에 빅히트 뮤직에 있었다"고 답했다. 효린은 "트레이니 A가 뭐냐"고 질문했고, 이리오는 "저랑 상원이 형이 트레이니 A 데뷔조의 시작 멤버였다"고 설명했다.제작진이 "결국 데뷔는 못 한 거냐"고 묻자, 이상원은 "여러 상황이 있었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가 '밴드계 레전드' 윤도현 앞에서 팬심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18일 오후 7시 방송되는 Mnet '라이브 와이어' 5회에서는 데뷔 4년 차 밴드 엑디즈(건일, 정수, 가온, O.de, JunHan, 주연)와 데뷔 30년 차 국민 록밴드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가 출연해, 세대를 넘나드는 밴드의 우정과 음악이 빛나는 시간을 선사한다.이날 방송에서 엑디즈는 "(윤)도현 형님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인상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전설적인 로커를 만나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걸어 들어오셔서 주변을 살피고 의자에 앉으셨다. 그 모습이 로커 그 자체였다"고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한다. 이에 윤도현은 "얼굴은 긴장한 채 '형님, 박하사탕 불러드릴게요!' 하길래 당황했다"며 "그러더니 자기들 곡도 같이 부르자고 해서, 현장에서 즉석으로 배워 불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엑디즈는 이날 윤도현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도 공개한다. 엑디즈는 "윤도현 형님이 대학 축제에서 '뽀로로' 노래를 메탈로 편곡해 그로울링하는 영상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당시 받은 감동을 떠올린다. 이에 윤도현은 모두의 요청에 즉석에서 그로울링 창법으로 '뽀로로' OST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엑디즈와 YB는 여타 음악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메탈 감성이 물씬 담긴 무대와 깜짝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밴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속내, 완성도 높은 무대 그리고 시간을 뛰어넘은 선후배간 존중과 배려가 담긴 엑디즈와 YB의 만남이 펼쳐질 Mnet '라이브 와이어' 5회는 이날
가수 제시가 근황을 전했다.제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miss that old love… 🤍"(그 옛 사랑이 그리워)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제시가 순배그이 튜브톱 상의에 같은 색깔의 긴 치마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제시는 긴 머리를 풀어 헤친 채 청순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제시는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9일 새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제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고, 수사 기관은 관련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제시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한편 제시는 지난달 27일 새 디지털 싱글 'Newsflash'(뉴스플래시)를 발매했다. 'Newsflash'는 제시가 독립 레이블 UNNI COMPANY(언니 컴퍼니)를 설립한 후 선보인 첫 신곡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야윈 비주얼을 보였다.신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수고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지는 스케줄을 마친 듯 주저 앉아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 특히 조금은 야윈 체구와 지친 듯한 얼굴을 보여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앞서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을 업로드했으나, 누리꾼들이 신지의 결혼을 말리고 나서면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올랐다.그러나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원의 이혼 경력, 자녀 존재, 양다리 의혹, 무자격 부동산 영업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소속사와 함께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그룹 블랙핑크 로제에게 재치 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마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빚 거의 다 갚았다! 고마워 로제!"(Almost out of debt BehhhhhBehhhhh!!! Preciate You ROSAAAAYYYYYY!)라는 메시지를 15일(현지시간) 남겼다. 로제와 함께한 무대 이후 올린 유머 섞인 메시지로, 팬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12일과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 공연을 펼쳤다. 특히 13일 공연에서는 브루노 마스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로제와 함께 히트곡 '아파트(APT.)'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궈 화제가 됐다. 마스의 언급은 단순한 농담처럼 보이지만, 그 배경에는 그의 과거 도박빚 논란이 얽혀 있다. 지난해 3월, 미국 매체 뉴스네이션은 브루노 마스가 라스베이거스 MGM 카지노에 약 5천만 달러(한화 약 695억75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공연 수익 대부분이 이를 갚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MGM과 마스 측은 당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브루노 마스는 2016년부터 MGM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한 MGM 리조트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훈훈함을 형성했다.고현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마귀-살인자의 외출 포스터 촬영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오는 9월 5일 방영될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주연 배우인 이엘, 장동윤과 함께 촬영을 마친 후 한 자리에 모인 모습. 특히 고현정은 두 사람들 사이 가장 고연차로, 장동윤 앞에는 맛있는 회 세트가 놓여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25기 광수의 ‘해피 라이프’가 공개됐다. 25기 광수는 손님으로 북적이는 병원을, 10기 현숙은 출산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17일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유일한 의사로 무공해 삶을 즐기고 있는 25기 광수, ‘2세 연하’ 남편과 출산을 앞둔 10기 현숙의 일상이 펼쳐졌다.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유일한 의사인 25기 광수는 이날 병원에서 손님들을 맞았다. 동네 어르신들은 물론, 초등학생들까지도 25기 광수의 ‘나는 SOLO’ 출연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고,0 25기 광수는 “방송에서의 제 자신을 돌아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공중보건의로 군대에 갔다가, 거기서 느낀 환경과 환자분들과의 관계가 마음에 들어서 시골을 찾아다녔다. 그러다 미세먼지를 피해 공기 좋은 이곳을 발견했다”고 고도 500~600미터에 위치한 인제에 병원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 하루 평균 환자가 100여명에 달한다는 25기 광수의 병원은 문을 열기 전부터 문전성시였다. 환자들은 “하도 (이 병원을) 다녀서 (25기 광수를) 동생 같이 생각한다”, “없으면 안돼”라며 든든해했고, 특히 한 환자는 과거 장뇌삼을 직접 캐서 25기 광수에게 전달한 사연을 밝히면서 “날 살려주셨다. 몇 번 죽다 살아났다. 은혜를 갚아야지. 너무 잘해서 복 받을 거야”라고 고마워해 놀라움을 더했다.바쁜 일정 중 지인과 점심을 먹으러 중국집에 간 25기 광수는 메뉴가 나오기 전, 제비를 찍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갔다. 이후, 카메라 앞에 모여
'보이즈 2 플래닛 K'의 센터 김건우가 첫 방송에서 마스터들의 호평 속에 '올스타' 등급을 받았다. 그는 앞서 시그널송 센터로 발탁돼 주목받았고, 지난 시즌 오랜 연습생 생활 끝에 시그널송 센터를 맡아 데뷔에 성공한 성한빈의 뒤를 잇는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키웠다.17일 첫 방송 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은 K그룹과 C그룹으로 나뉘어 경쟁을 벌인 뒤, 가치를 인정받은 이들만이 본격적인 데뷔 서바이벌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다. 이날 방송에서는 K그룹 연습생들의 계급 결정전이 펼쳐졌다. 계급은 '올스타', '투스타', '원스타'로 나뉘며, 매 미션 종료 후 가장 낮은 계급은 탈락한다. 특히 팀별 무대 평가를 통해 계급이 결정되며, 마스터들이 기준에 미달한다고 판단할 경우 '노스타' 판정받아 즉시 탈락하게 된다.참가자들의 첫 만남 장면에서 센터 김건우가 등장하자, 다른 연습생들 사이에서 감탄이 이어졌다. 훤칠한 키와 눈에 띄는 외모 덕분에 "멀리서 걸어오는데 너무 잘생기셔서 멍하니 봤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줄 알았다"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김건우는 소속사 없이 전주에서 올라온 일반인 신분으로 이번 서바이벌에 참여했다. 자기소개서에는 과거 쏘스뮤직, 큐브, 빌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한 경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계급 결정 무대에 앞서 그는 "데뷔가 간절한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이를 들은 보컬 마스터 이석훈은 "말투와 눈빛이 전교 회장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보컬 마스터 효린이 "연습생 기간이 길다"고 묻자, 김건우는 "데뷔 직전까지 간 적
가수 정동원이 군대에 다녀온 후 이미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정동원의 자체 콘텐츠 '정동원 JD1'유튜브 채널에서는 '동네형아랑 여행 사실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난 정동원은 미소를 지으며 "좋았어요"라고 평가했다. 정동원은 "일을 한다는 것이 아닌 오랜만에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쉬다가 온 것 같다"며 임영웅과의 캠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제작진은 정동원에게 무려 16살 형인 임영웅을 향해 자꾸 자극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머쓱해 하던 정동원은 "형은 제가 5번 건드리면 한 번 할까 말까다"며 "그런게 형을 긁는 포인트인데, 제가 아직 좀 잼민이 끼가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제작진은 두 사람의 케미가 잘 맞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정동원은 팬분들이 "웅&동이라 불러주시면서 케미가 미쳤다고 하는데 이게 다 제가 동생 역할을 잘 해서 그렇다"며 자찬했다.이에 제작진은 챗GPT를 통해 두 사람의 궁합을 볼 것을 권했다. 정동원은 1991년생 양띠인 임영웅에게 "아저씨""라며 또 자극하기 시작했고 2007년생인 자신에 대해서는 "잼민이"라고 정의했다.정동원은 각자 양띠와 돼지띠인 두 사람의 궁합을 보기 시작했다. 챗GPT는 '띠 궁합상으로는 서로 잘 맞는 축에 속한다'며 '돼지띠는 인심이 넉넉하고 순수한 기운이 있고 양은 온순하고 평화를 중시한다'고 적혀 있었다. 따라서 감성적이고 조화를 중요시 하는 공통점이 많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챗 GPT는 두 사람을 '서로의 성격, 음악스타일, 인간적인 매력 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