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팔로워가 800만을 돌파했다.정국은 지난 15일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 “JK(정국) 뉴 인스타그램이다. 멀티 라이브를 위해 만…
지난해 9월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오상욱이, 올해 3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해당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tvN '핸썸가이즈'에 나온 밥상에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지난 17일(목) 방송된 32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이 경동시장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해 '백반', '냉면', '뼈 구이', '아귀찜'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핸썸가이즈'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가구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내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게스트로 합류한 존박은 점메추 메뉴로 '백반'과 '냉면'이 나오자 "냉면은 어제도 먹었지만 질리지 않는다. 냉믈리에로서 제대로 검증해드리겠다"면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백반집을 먼저 방문하자, 존박의 남다른 냉면 사랑이 흔들려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 밥상이 생각하는 푸지고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본 존박은 "빈속에 차가운 면을 먹는 게 맞나 싶다. 아까 내가 너무 경솔했던 것 같기도 하다"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가운데 오상욱이 밥상을 후끈하게 달궜다. 대뜸 "어떤 여자가 와서 이 상을 주면서 프러포즈를 하면 전 받는다"고 선언한 것. 오상욱은 형들의 폭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지도 필요 없다. 이거면 된다"면서 혼삿길보다 미식의 길을 선택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백반 팀'은 밥값 내기 퀴즈에 성공하며 행복한 한 끼를 마무리했고 계산서는 이이경에게 돌아
2024년 오버워치2 아시아 최초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전 프로게이머 김다겸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7일, 김다겸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년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응시 일정을 공개하며 학문과 전문 직업인의 길로 나아가는 근황을 전했다.게임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그는 현재 치위생과에 재학 중이며, 단순한 진로 전환을 넘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새로운 시대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한 생활기록부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김다겸의 성실한 과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공개된 생활기록부에는 ▲교과우수상 ▲3년 개근상 ▲영어어휘력 경시대회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은 물론, 종합의견란에는 “전 교과에 걸쳐 성적이 우수함”, “긍정적인 성장이 기대됨” 등 교사들의 높은 평가가 기재돼 있다. 또한 “잃어버린 아이를 도와 부모님을 찾아주기도 함”이라는 일화는 김다겸의 책임감과 따뜻한 인성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그는 앞서 지난 5월 인터뷰를 통해 “게임계에서의 명성과 영향력을 학문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물이 되고자 한다”면서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지역사회에는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 사례의 대표 인물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김다겸이 응시할 2025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11월 실기시험, 12월 필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게임과 학문,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그의 새로운 여정이 어떤 결실을 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텐아시아 뉴스
유튜브와 예능에서 활약 중인 추성훈의 ‘아조씨 라이프 팝업’이 누적 방문객 약 1만1000명을 기록하며 지난 1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WEST ZONE에서 단 7일간(이달 10~16일) 진행된 이번 팝업은 오픈 첫날부터 사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첫날부터 매장 앞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되며 ‘추성훈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팝업스토어는 추성훈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을 담은 굿즈부터, 이번 팝업에서 처음 선보인 ‘스테이크칩’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테이크칩’은 초도물량을 완판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실제로 “맛있어서 재방문해 다시 구매했다”는 소비자 후기가 이어지며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현장에서는 구매자 대상 럭키드로우, SNS 인증 이벤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팝업 관계자는 “이번 팝업에서 인기가 많았던 ‘스테이크칩’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온라인 후속 판매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병원을 찾았다.지난 17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오랜만인 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래접수·수납·예약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어 그가 병원을 찾았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솔이는 정기 검진이 있는지 오랜만이라며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원과 연계된 병원을 찾았다.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하나씩 해명하면서 최근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었다. 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솔이는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었고 완치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전하며 그간 사람들로부터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정신 승리 면모를 보였다.이윤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할까말까할까말까할까로 끝난 금요 모닝 요가. 잘했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가 편한 복장을 한 채 요가를 끝마친 후 인증을 남기고 있는 모습.특히 복싱과 필라테스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즐기며 육아까지 병행하고 있어 '자기관리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이윤지는 운동에 앞서 고민하는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고민 끝에 운동을 해낸 자신에게는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한편 이윤지는 2014년 1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라니, 2020년 둘째 딸 소울을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근황을 전했다.제시카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felt kinda lovely🌼🎀💫"(조금 사랑스러운 느낌)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제시카가 고급스러운 식당에서 와인과 음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오랜 연인인 타일러 권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2007년 8월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9월 탈퇴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패션, 외식업 등 사업에 도전했다가 2022년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지3'에 출연해 최종 2위로 선정됐다. 그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교제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손담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가짜뉴스 대단하다.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 ㅉㅉ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와 관련된 기사가 포털 사이트에 업로드 된 모습. 기사에는 '손담비, 이규혁한테 속아 아이 가졌다? 남편 가스라이팅 폭로'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이에 손담비는 사실과 달리 왜곡된 기사 제목에 분노를 표출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4월,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연희동의 훈훈한 인심 덕분에 ‘한끼합쇼’가 역대급 스피드로 밥 친구를 만났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 2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이준영과 함께 연희동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김희선과 탁재훈은 밥 친구를 찾아 나서기 전 오늘의 동네 친구 이준영과 만났다. 이준영은 탁재훈과 김희선의 팬이었음을 자처하며 “너무 행복하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어린 시절 음식 주문을 못 할 정도로 내성적이었다는 이준영의 말에 탁재훈은 “이렇게 부끄러워하는데 벨을 누를 수 있겠느냐”며 벨 누르기 연습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세 사람은 연남동 심화 학습 중 부동산 사장님을 만났다. 부동산 사장님은 20년 전에 비하면 연희동 시세가 20배 올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는 평당 1억이 넘는다고. 이후 세 사람은 주택들이 밀집된 연희동으로 걸음을 옮겼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성공을 꿈꾸며 밥 친구를 찾기 위한 열정을 끌어올렸다. 특히 일일 셰프로 나선 이준영을 위한 게스트 특별 베네핏으로 재료 장보기 찬스까지 주어져 성공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소문난 연희동 인심에 기대한 것도 잠시, 첫 번째 집에 이어 두 번째 집까지 연달아 실패하며 뜻밖의 위기에 봉착했다. 세 번째 집에서 마주한 부부도 재료가 아무것도 없다고 갈등했지만 탁재훈은 “저희를 한 번 믿어 달라”고 진심을 전한 끝에 30분 만에 밥 친구 집에 입성했다. 역대 최단 시간 성공에 김희선은 “세 번 만에 성공한 거냐”며 리얼한 전개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집에 들어서자마자 오늘의 셰프는 냉장고 탐색을 시작하며 즉석에
배우 이민정이 소녀 같은 면모를 보였다.이민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엇 다리 길어 보이는 거울이닷!!😅"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민정이 나들이를 나온 모습. 화이트 셔츠에 데님 핫팬츠 그리고 굽 있는 화이트 샌들을 착용한 그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거울을 발견하자 즉시 자신의 실루엣을 담는 소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민정은 프로필상 164cm 키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이 공개됐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에는 '눈부셨던 하루. 축하 메시지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을 축하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담겼다.김준호는 정장을 차려입은 채 "이렇게 예쁜 여인이 저에게 시집을 오네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비가 오고 주말에 바쁘신데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민 역시 "먼 길 오셨는데 식사 맛있게 하시고, 저희와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결혼식장에는 오나미, 박소영, 류근지, 이은형·강재준 부부 등 두 사람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개그맨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이은형·강재준 부부는 "세상 살면서 이렇게 사람이 많이 결혼식장에 올 수 있구나 싶다. 오늘이 GD 콘서트인가, 결혼식인가 헷갈릴 정도다"라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예능계를 대표하는 인물들도 잇달아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민 씨하고 준호 씨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응원했고, 이영자는 "사는 동안 스트레스 주지 말고, '이 양반은 저런가 보다' 하고 눈 감고 넘기는 넉넉한 마음으로 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신동엽, 김국진, 김학래·임미숙 부부 등도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영상의 끝부분에는 양가 어머니들의 진심 어린 축하도 담겼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늦은 나이에 만났으니 힘든 일이 있어도 대화로 풀고, 서로 아끼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당부했고, 김준
레드벨벳 조이가 여동생의 신혼집에 방문한다.오늘(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이가 여동생의 신혼집에 방문해 잔소리 폭격을 펼친다. ‘집순이’ 조이가 ‘꾸꾸꾸 스타일로’ 변신하고 향한 곳은 바로 여동생의 신혼집. 처음으로 여동생의 신혼집에 들어선 조이는 자신을 맞이하는 동생 부부의 모습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웃음을 빵 터트린다.동생의 신혼집을 처음 보는 조이는 왠지 낯설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고. 동생도 미소를 지으며 조이의 손길이 닿은(?) 가구와 혼수가전들을 소개해 준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이는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선물 보따리를 공개한다. 끊임없이 나오는 선물에 동생 부부는 깜짝 놀라며 고마움을 표한다.조이는 여동생과 함께 반려견 산책을 나가 자매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세 자매의 장녀인 조이는 동생을 향한 사랑과 걱정이 듬뿍 담긴 잔소리를 시작한다. 언니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듣던 동생은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데, 이에 조이 또한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조이와 여동생이 산책을 하던 사이에 제부가 정성을 담아 집들이 한 상을 준비한다.조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동생들을 데리고 대중목욕탕에 다닐 정도로 동생들을 살뜰히 챙겼다고. 조이는 “동생들 보면 딸 같아요”라며 숨겨두었던 ‘K-장녀’의 마음을 드러낸다.한편 ‘K-장녀’ 조이의 동생들을 향한 진심은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돌싱글즈' 이다은이 재혼 3년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18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드디어 돌싱글즈7 D-3✨새로운 인연,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제가 MC로 함께합니다아….🫶🏻 정말 정말 정말!! 재밌어요!!!ㅎㅎ 이번주 일요일 밤 10시!! 첫방송!!! 꼭 함께해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은은 '돌싱글즈7' 촬영장에서 인증샷을 남긴 모습. 유세윤, 이혜영, 이지혜, 은지원과 함께 단체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시즌7 모양을 만들며 방송을 홍보했다.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인연을 맺고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 리은 양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돌싱글즈' 시즌7은 ‘재혼에 진심’인 돌싱남녀 10인과 함께 호주 퀸즐랜드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돌싱글즈7 IN GOLD COAST’라는 부제 아래, 퀸즐랜드주의 대표 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환상과 현실이 오가는 짜릿한 데이트를 진행한다. 방송은 오는 20일 전파를 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도훈과 25년째 열애 중인 배우 오나라(50)가 '착한 사나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송해성 감독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물이다. 오나라가 연기하는 박석경은 박설철의 누나이자 결혼과 사업에 실패한 뒤 도박판에 뛰어들었지만, 이마저도 실패하며 빚만 가득 안은 채 집으로 돌아오는 인물이다. 오나라는 캐릭터에 대해 "박씨 집안에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 큰누나다. 가족 안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다. 유난히 튀고 충동적"이라며 "그 안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모성애적인 연기도 많이 했다. 단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적이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옛스러운 작품을 하고 싶었을 때 이 작품이 들어왔다.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화장대 거울에 착한 사나이 글씨를 쓴 포스트잇을 붙이고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저한테는 굉장히 땡기는 작품이었다. 시청자들에게도 와닿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별이 삼 남매의 양육 고민을 털어놓으며 심리 상담 중 눈물을 보였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삼 남매 육아, 잘하고 있는 걸까? 오랜 고민 끝에 용기 내어 찾아갔어요. 시작과 동시에 눈물 왈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별이 세 아이와 함께 아동 전문 심리 상담센터를 찾았다.별은 상담 전 "가끔 내 아이지만 정말 왜 그러는지 모를 때가 많다"라며 삼 남매의 서로 다른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상담실에 들어간 별은 가장 먼저 첫째에 대해 "까먹거나 미루는 일이 엄청 많다". 물통 놓고 다시 찾아오는 일이 진짜 빈번하다"고 말했다.둘째 아들에 대해서는 "감정 표현이나 감수성 같은 것이 훨씬 더 민감하다"라며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는데, 나에게도 그런 면이 있어서 아이가 안쓰럽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상담 선생님은 "둘째 아이가 이 가족 중에서 가장 다르다"고 평가했고, 이 말을 들은 별은 "나 벌써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막내 송이에 대해서는 "그냥 하는 행동이 너무 다 예쁘고 착해서 정말 하나도 힘들 게 없었는데 이제 애가 돌변하는 시기가 왔다. 7살 되더니 새침데기 같아졌다"고 설명했다.한편 2002년 정규 1집 '12월 32일'로 데뷔한 별은 2012년 하하와 결혼해 2013년 장남 드림 군, 2017년 차남 소울 군, 2019년 장녀 송이 양을 품에 안았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무대 의상까지 해외 명품 브랜드이자 자신의 열애설 상대 프레데릭 아르노의 회사인 LVMH그룹의 L사 옷을 착용했다.리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energy giving 💯😘 First time performing at Sofi Stadium and had so much fun Jumping with Blink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리사는 미국 LA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무대 의상들 중 하나로 해외 명품 브랜드 L사의 셋업에 부츠까지 착용했으며, 파격적인 엉덩이 노출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L사는 자신의 열애설 상대 프레데릭 아르노의 회사인 LVMH그룹 계열의 회사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에 올랐으며 올해는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리사는 이전에도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리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은 없으나, 리사가 평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들이 목격되며면서 팬들은 사실상 공개 연애로 보고 있다.최근에는 미국에서 열린 코첼라 공연에서 제니의 무대를 관람하던 중 리사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아르노의 얼굴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 맞춰서 프레데릭 아르노가 한국을 방문했다고도 알려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한편 리사가 속해 있는 블랙핑크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