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KBS 추석 특집에 뜬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용필은 KBS 추석 특집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공연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
오는 11월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앞둔 이장우가 결혼에 대한 현실 조언을 건넨다.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요섹남 스타' 이장우가 세계 곳곳을 돌며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 예능이다. 이장우는 따뜻한 ‘K-집밥’ 한 상의 힘으로 국경을 넘는 정을 나누고, 로컬 맛집도 섭렵하면서 ‘글로벌 집밥 전도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식여락 첫 여행지’로 태국에서 뭉친 이장우와 뱀뱀은 방콕 인근의 논타부리로 향한다. 논타부리는 외식 문화가 발달한 방콕과 달리 여전히 ‘집밥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이다. 전날 야시장에서 ‘K-집밥’ 시식회를 성황리에 마친 두 사람은 현지 상인의 추천을 받아 논타부리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곳에서 쌀국숫집 사장님의 소개로 지역 특산물인 태국식 고등어 ‘쁠라투’를 판매하는 가정을 방문한다고. 이들이 ‘쁠라투’ 사장님네 집에 정식으로 초대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K-집밥’을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하루 일정을 모두 마친 뱀뱀은 이장우와 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푼다. 이때 뱀뱀은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서 “제가 지금 28세인데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11월의 신랑’ 이장우는 “결혼은 깡으로 하는 것”이라고 현실 조언을 건네고, 나아가 그는 “어릴 땐 (결혼을 하려면)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았는데, 나와 뜻이 맞는 여자를 만나니 아무것도 없어도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연애 명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 MC로 네 번째 호흡을 맞춘다. 2022년 초대 MC로 나선 이후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얼굴로 자리매김한 전현무와 임윤아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시상식을 빛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역시 두 MC의 안정적인 진행과 특유의 케미스트리가 시상식의 품격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능, 교양, 시상식을 넘나들며 명불허전 MC로 활약 중인 전현무는 “스트리밍 시리즈가 K컬처를 주도하는 메인 콘텐츠로 자리잡은 요즘 시대에 그 중심에 서 있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진행을 매년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처음으로 진행했던 해가 공교롭게도 콘텐츠의 무게중심이 스트리밍 시리즈 쪽으로 이동하던 시점이었다. 앞으로 한층 비중이 커질 문화 흐름을 주도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진행하겠다. 올해 더욱 빛날 윤아 MC와의 환상 케미 기대 부탁드린다”며 시상식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임윤아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다양한 시리즈 콘텐츠의 주역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늘 저도 설렌다.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첫 시작부터 4년째 MC로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올해도 MC로서 시청자분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좋은 에너지를 그대
'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의 아역으로 활약한 배우 박윤호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다.8일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윤호가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 출연을 확정 지었다.'보석함'은 홍석천이 SNS에서 팔로우한 6000여 명의 남성 중에서 게스트를 선정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매력을 검증하는 버라이어티쇼 웹 예능으로, 마성의 매력을 지닌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앞서 박윤호는 인터뷰를 통해 '보석함'에 출연해 홍석천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고, 홍석천은 박윤호를 SNS 팔로우 목록에 넣으며 관심을 내비쳤다. 박윤호는 이번 '보석함' 출연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할 전망이다.박윤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박윤호의 행보에 주목된다.박윤호는 이번 '보석함' 출연을 시작으로 한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에서 솔로남들이 첫눈에 반한 여성의 정체가 공개된다. 9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전북 정읍에 모인 27기 솔로남들이 첫인상 선택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솔로남들은 '첫인상 원픽'인 솔로녀를 그림으로 완성시켜 선물하는 '명작 선택'을 하게 된다. 모처럼 부활한 '명작' 미션에 솔로남들은 열심히 실력을 발휘해 개성 가득한 그림을 완성시킨다. 직후, 이들은 "제가 그린 명작입니다. 영원히 간직해주세요"라는 멘트로 솔로녀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이중 한 솔로남은 아이디어 넘치는 그림으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물론, 솔로녀들도 감탄케 한다. 이 솔로남의 그림을 확인한 이이경은 "이건 센스!"라고 극찬하고, 해당 솔로남은 "('첫인상 원픽'인 솔로녀가) 우아한 느낌이셔서 백조가 떠올랐다"고 그림의 콘셉트를 설명한다.백조 그림을 선물받은 솔로녀는 "특별한 작품이다"라고 만족스러워하며 "(그 분이) 특별한 사람으로 나한테 온 것"이라고 감동한다. 그림이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까지 이어줄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솔로남들이 첫눈에 반한 '인기녀'의 정체도 공개된다. '27기 올킬녀'가 된 한 솔로녀는 "원래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희망 같은 게 보였다"며 180도 달라진 핑크빛 각오를 내뿜는다. 과연 27기 솔로남들에게 '명작'을 대거 선물받은 솔로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7기 솔로남들이 선택한 '첫인상 그녀'의 정체는 9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후배였던 김지민과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후배 김지민과 처음 사귀게 됐을 때 느낌을 고백했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석용은 5살 연하 아내와 20년 동안 배우-음악 감독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밝히며 "단둘이 만난 적이 없어서, 쑥쓰럽고 어색했다. 처음에는 할 말이 없었다"고 첫 데이트를 회상했다.김준호는 예비신부 김지민을 언급하며 "지민이랑 15년 알고 지냈는데, 후배하고 뽀뽀하는 게 되게 이상하더라. 후배였다가 애인이 되니까"라고 털어놨다.이에 탁재훈은 "'선배님이라고 불러'라고 했다며"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강예원은 "뽀뽀하다가 선배님이라고 하라고 했냐"며 놀라워했다. 김준호는 "무슨 말이냐"며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 예정이다. 초스피드로 유부남이 된 정석용은 "결혼한다고 하더니 왜 이렇게 미뤄진 느낌이냐"고 물었다"방송에서 3년 치 분량을 뽑으려다가 그렇게 됐다"는 김준호의 너스레에 탁재훈은 "얘들은 진짜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 아니다. 비즈니스 결혼"이라고 폭로하며 "이상민은 욱해서 결혼한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이상민은 "정석용, 임원희는 결혼 못하면 실버타운 같이 들어가자고 했던 멤버다. 실제로 실버타운도 둘러봤다"고 고백했다. 혼자 미혼이 된 임원희는 "나만 남을 줄 몰랐다. 내가 제일 먼저 갈 줄 알았다"고 토로했고, 정석용은 "무슨 자신감이냐"고 불쾌한 기색을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정석용이 아내와 결혼식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정석용이 5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정석용은 '결혼 발표'를 하며 "결혼식 계획은 없다. 혼인신고도 안 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관례상 결혼 절차가 있는데, 어떤 게 가장 급했냐?"고 물었고, 그는 "나이도 있고, 절차가 중요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사실혼 관계인 정석용은 "하루라도 빨리 같이 살고 싶었다. 결혼 생각을 안 했다기보다, 얼른 빨리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절친 임원희는 "혼인신고를 왜 안 하냐. 하기 싫은 거 아니냐. 왜 나와서 결혼하는 걸 다 알리냐"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정석용은 아내와 배우와 음악 감독으로 만나 20년간 알고 지낸 사이. 2년 반 전에 정석용 공연을 보러 온 아내가 회식 자리에서 "오랜만이다, 오빠 잘생겨졌네요?"라는 말을 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밥 먹자"는 말로 시작한 단둘의 데이트는 해외여행으로 이어졌고, 정석용은 "일본 삿포로 여행을 갔는데, 결혼할 상대라고 느꼈다. 다른 성향이 잘 맞고, 같이 있으면 편안하더라"고 자랑했다.또 정석용은 "아내가 귀여운 스타일인데, 하나도 안 변하고 귀엽고, 변함없이 예쁘더라. 그래서 계속 생각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내 애칭을 '미서'(미녀 비서)라고 부르고, 아내는 그를 '미미'(미친 미모')라고 부른다고.한편, 정석용은 "동거 제안도 아내가 먼저 했다. '우리 같이 살아야 하지 않아?'라고 하더라. 내가 '우리 집으로 들어와'라고 했다"면
성시경과 이대호가 부산에서 만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서는 '먹을텐데-부산 금손1983 (with.이대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부산으로 간 성시경은 야구 레전드 이대호와 만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이대호는 성시경에게 고마워 하며 "저 때문에 부산까지 와 주셨다"고 했다. 성시경은 "우연히 나중에 술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우리나라 슈퍼스타이고 그래서 한번 초대하면 난 좋지 그랬는데 한번 하라 해서 그냥 나왔다"고 했다.두 사람은 하이볼 등 주류와 각종 안주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맛과 분위기에 감탄했고 이대호는 "뭐 여자친구분 오시면 한번 모시고 오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멋쩍게 웃으며 "그럴 일은 없을 거 같긴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다 성시경은 이대호 얼굴을 보더니 "아니 근데 살이 많이 빠졌다"며 "얼굴이 막 핼쓱해졌다"고 했다. 이말에 이대호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좀 빼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이대호에게 "그럼 목표가 몇 kg냐"고 물었다.이대호는 "근데 몇kg인지 말씀드릴 수는 없고 한 4kg정도 20kg 넘게 뺐다"고 했다. 살을 뺐다는 말에 성시경은 관심을 가지며 "어떻게 빼냐"고 물었다. 이대호는 "점심 한끼 먹고 아침, 저녁으로 유산소 운동 많이 하고 한끼 먹으면서 뺐다"고 알렸다. 성시경은 이를 듣더니 "저녁을 굶냐"고 물었고 이대호는 그렇다면서 다이어트 팁을 알려줬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어진 안주 등장에 다이어트 이야기는 그만 두고 다시
'돌싱포맨' 54세 늦깍이 신랑 정석용이 5살 연하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자랑했다. 임원희는 절친 정석용을 부러워했다.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석용, 강예원, 정주리, 조째즈가 게스트로 등장했다.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정석용은 절친 임원희의 염장을 제대로 질렀다. 정석용은 "아내가 먼저 같이 살자고 제안해 함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마다 아내의 손을 주물러 주면서 깨워준다"라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과 임원희는 "쟤도 정상은 아니다"라며 질투했다.정석용의 아내는 정석용을 '미친 미모'를 줄여 '미미'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정석용은 "귀엽고 예쁘다는 얘기를 자주 해준다"라고 자랑했다.신혼의 달달함으로 염장을 지르는 정석용에게 임원희는 "왜 나왔냐. 왜 나와서 결혼하는 걸 다 알리냐"며 시샘했다. 이에 정석용은 "술 먹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강예원은 임원희에게 "호감상"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너무 외로워서 결혼이 절실하다"라며 "탁재훈보다 임원희가 더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해 술렁이게 만들었다.정석용은 5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이미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정석용 아내는 이영애를 닮은 미인이라고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민정이 저작권료 의문을 드러냈다.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가 출연했다.이날 이민정은 지난해 득녀한 최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자는 생후 6개월 딸을 자랑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개코는 식당의 양상추 맛에 반해 "좀 싸달라. 집에서 딸이랑 달팽이 키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들은 중학생이라 관심이 없더라"고 전했다.자신의 복분자 브랜드를 출시한 최자는 "작년 8만병 생산했는데, 완판됐다"고 자랑했다. 이민정은 "가수 안 해도 되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아들 준후가 18~20개월 때 펜으로 낙서한 그림을 라벨로 만든 와인을 둘에게 선물하며 "준후가 나중에 결혼하면 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해서 동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들 이름을 따서 술 이름을 'WHOO'라고 지은 이민정은 아래 작게 쓴 '이병헌' 영문 이름을 보고 "근데 왜 오빠가 이름을 써놨지? 나 이거 처음 봤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고등 선후배 사이이자, 교회 독실한 신자로 만난 세 사람. 개코는 "민정이가 예쁜 걸로 유명했다. 얼짱 중에 가장 유명했다. 그런데 새침한 애가 아니고 털털했다"고 회상했다.이민정은 다듀의 '죽일 놈' 피처링에 참여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개코는 "벌스 후렴 다 만들었는데, 완성 안 된 느낌이더라. 인트로에서 남녀 싸우는 내레이션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서, 친해서 수급할 수 있는 민정이를 부르고, 그때 친했던 정일우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즉흥적 연락을 받고도 참여한 이민정은 "나는 노래하는 건 줄 알았다"며 다
15살 정도 차이가 나는 전유진과 진해성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멤버들인 인제로 가 단합회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승태, 마이진, 김다현은 생일을 맞은 최수호를 위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제작진도 합류했는데 제작진은 최수호에게 멤버들과 미션 수행 중 최수호 때문에 미션 통과를 못했다고 했다. 제작진은 "최수호 씨가 몸을 움직이는 바람에 카메라에 안 잡혔다"고 했다. 신승태는 "그래도 우리가 음식 한 가지는 먹을 수 있지 않겠냐"고 했지만 제작진은 "한 명이라도 실패하면 음식은 없다"고 했다. 멤버들은 연기를 불태우며 "주변에서 나물이라도 캐야하냐"고 했고 이 모습에 최수호는 죄책감에 휩싸여 "나 때문에 못 먹는거냐"고 했다. 결국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최수호 깜짝 카메라는 대성공했다.이가운데 전유진과 진해성은 요리를 하며 티격태격했다. 진해성은 닭고기와 문어, 더덕 등을 보고 깜짝 놀랐고 이에 진유진은 "예전 문경 버스킹 때 박서진 오빠한테 내가 졌었다"며 "그래서 삼계탕을 사기로 했는데 이참에 회식도 할 겸 활력 충전 단합대회를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전유진은 이어 "여름 운동회도 하고 마지막에 버스킹까지 풀코스를 준비했다"며 "사실 최수호 오빠의 생일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를 듣던 진해성은 "근데 내 생일도 얼마전이었는데 나는 왜 안챙겨 주냐"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문어 손질 부터 나섰다. 두 사람은 미끌미끌한 문어 촉감에 손질에 오랜시간을 가졌고 다른멤버
모니카가 출산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8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새로운 탈락 팀이 발생하는 세미파이널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새로운 탈락 팀이 발생하는 세미파이널이 시작됐다. 파이널리스트 3크루가 가려지는 세미파이널은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과 댄스 필름 미션, 두 개의 미션으로 꾸며져 댄서들을 긴장했다. 특히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이 시작되자 글로벌 아티스트 사위티(Saweetie)가 등판했다.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살아남은 4크루는 사위티가 가진 음악, 캐릭터, 세계관 그리고 에너지를 각 크루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창조해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한다. 에이지 스쿼드의 알리야, 범접의 리정, 모티브의 케이디, 오사카 오죠 갱의 미나미가 사위티 역할을 맡게 됐다.이가운데 최근 출산한 모니카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니카 복귀에 모두가 환영했다. 모두들 모니카 등장에 4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며 시즌 1 때 모습이랑 똑같다고 하면서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에 모니카는 부끄러워 하며 "조금 부족하지만 가보겠다"고 했다.이어 모니카는 출산한지 얼마 됐냐는 질문에 74일이라고 밝혀 한번 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니카는 "근데 100%가 아닌 것 같아서 아쉽다"며 "오랜만에 올라가니까 잡생각도 많아지고 두려움도 생겼고 집중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멤버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모니카는 1986년으로 최근 임신과 출산 사실을 알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
'틈만나면' 최지우가 육아맘의 고충을 털어놨다.8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배우 최지우가 출연했다.이날 최지우는 유재석, 유연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유연석과는 2019년 '커피프렌즈' 예능에서 함께했고, 유재석과는 "잊을 만하면 본다"고 말한 것.유재석은 "내가 코미디 단역 할 때 지우도 잠깐 게스트로 왔다. 지우 완전 신인 때"라고 설명했다. 최지우는 "제가요?"라며 기억하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다가 "저희 때는 기수니까"라며 MBC 공채 탤런트 23기 출신을 강조했다.유재석이 "원빈 씨가 거기 출신 아니냐. 슈퍼탤런트 뭐 하지 않았냐"고 묻자, 최지우는 "아니다. 오빠 정보가 좀 얕다"고 지적했다.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지우 씨가 쌀쌀맞은 정도까지는 아닌데, 팩트에는 엄격하네"라며 "육아를 하니까 확 느꼈다. 매서우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지우는 육아할 때처럼 "아닌 건 아니야"라고 엄격한 말투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한편, 최지우는 만 5세 딸에 대해 "엄마 바라기다. 그래도 말이 통하니까 함꼐 다니기 좋다"고 말했다. 육아에 공감한 유재석은 "아이를 키우며 인류 진화를 느낀다. 아이들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정보의 질과 양이 다르다"고 말했다.최지우는 "아이와 외식할 때도 너튜브 금지다. 밥 먹을 때는 누구든 식사할 때는 휴대폰 금지"라며 남다른 육아법을 공개했다."육아 외 시간에 뭐 하냐"는 '미혼' 유연석의 질문에 최지우는 "개인적인 시간 없다. 집에서 너무 바쁘다. 아이 유치원 보내고 꼼지락거리면 하원 시간이다. 엄마들과의 관계도 중요
SBS '틈만 나면,' 유재석이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산만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최지우와 어린 시절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했다.8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29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최지우가 함께했다.유재석은 초등학교 시절 생기부 내용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저는 옛날에 가만히 안 있었다. 신발주머니 돌리면서 다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옛날 생기부에도 '교우관계는 좋으나 주의 산만함. 부모님의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 이런 식으로 적혀 있었다"라며 남달랐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러자 최지우는 "저도 '교우 관계 좋고 발랄하나, 주의가 산만하고' 이거였다"라며 반갑다는 듯 공감의 박수를 쳐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유재석은 "제가 생기부 멘트 때문에 서예 학원을 다녔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지우 역시 "저는 주산학원 갔"라며 공감의 하소연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틈 주인인 초등학교 선생님은 최신의 생기부 표현을 소개했다. 선생님이 "요즘엔 최대한 장점 위주로 써 준다. 주의 산만 대신에 활기가 넘치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고 표현한다"라며 2025년식으로 생기부 첨삭을 해줬다. 유재석은 "너무 좋은 표현이다"라며 크게 기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NCT DREAM 재민이 뽀얗고 생기 넘치는 비주얼로 홍석천을 사로잡았다.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팬싸남친 아니고 쌍게이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등장한 '보석'은 바로 NCT DREAM 재민이었다. 재민이 등장하자 홍석천과 김똘똘은 그의 뽀얀 피부에 감탄하며 조명이 필요없는 비주얼이라고 극찬했다. 재민은 "제가 이번 활동 부터 '보석함'에 나오고 싶어 안달이 났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보석함'을 본다"고 했다. 이에 김똘똘은 앞서 섭외된 태용을 언급하며 "먼저 태용이 섭외되서 서운했냐"고 물었다.그러자 재민은 "질투 자체는 없었고 어차피 저도 자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비주얼에 자신했다. 홍석천은 "아까부터 빵긋빵긋 웃는데 우리 '쌍게이'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재민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 두 사람을 아찔하게 만들었다.이어 재민의 비주얼을 꼼꼼히 살펴보던 홍석천은 "우리가 강아지상 고양이상이라고 하는데 동물로 따지면 무슨 상인 것 같냐"고 했다. 그러자 김똘똘은 SM엔터테인먼트 확신의 꽃사슴상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맑은 눈망울을 가진 재민에게 "눈이 어쩜 그렇게 아름답냐"고 했다. 그러자 재민 본인은 자신 있는 부위는 입꼬리라고 밝혔다.이후 홍석천은 재민의 별명 중 하나인 '전광판 아티스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재민은 "우리 '시즈니' 분들이 지어주신 건데 콘서트나 행사에서 전광판에 잡히는 모습을 보고 팬분들이 너무 예쁘다고 해 주셔서 전광판 아티스트라고 팬분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 이벤트에 당첨된 자기님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두 번째 300회 특집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자기님'과 함께 '사넬미용실' 자기님들, 배우 스칼릿 조핸슨,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유퀴즈'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300회 특집을 맞아 일반인 출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온라인에는 각양각색의 사연이 쏟아졌고, '유퀴즈' 측에 따르면 신청 문의는 1만 건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8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유 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자기님들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년간 프로그램 관련 영상은 누적 조회수 51억 뷰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유퀴즈' 3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