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과 NCT 출신 태일이 각각 사생활 논란과 범죄로 팀에 민폐를 끼쳤다. 팬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이들의 부적절한 행동은 팀과 동료, 팬들에게까지…
감성적인 어반뮤직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싱어송라이터 박세웅이 오늘(6월 20일) 정오, 신곡 ‘좀비러브(Zombie Love)’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좀비러브(Zombie Love)’는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년을 ‘좀비’로 비유하고, ‘성장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소년이 사랑하는 소녀를 향해 왜곡된 감정을 드러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곡은 J-POP 밴드 스타일의 구성 위에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사운드로 완성되었으며, 박세웅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리듬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박세웅은 랩과 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성어린 보이스로, 팝과 힙합을 아우르는 어반뮤직을 기반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틱톡에서 약 5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도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넓혀가고 있다.이번 신곡은 올해 3월 발표한 ‘나선’, 4월의 ‘봄을 보는 너를 본다’, 5월의 ‘트리트먼트’에 이은 네 번째 정규 싱글로, 매달 새로운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웅의 신곡 ‘좀비러브(Zombie Love)’는 멜론, 지니, 플로,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가수 백지영이 딸 전용 화장실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백지영의 유튜브에는 "웬만한 원룸보다 넓다는 딸 전용 화장실 청소하다가 피똥 쌀 뻔한 백지영의 청소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백지영은 미국 공연을 다녀온 뒤 다시 엄마의 일상으로 돌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일주일 만에 돌아왔다"고 입을 열자 백지영은 "일주일도 아니다. 비행기 빼면 4박 5일이다"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이어 제작진은 "(딸) 하임이가 엄마 없을 동안 자유롭게 지냈다는 소문이 돌더라. 아빠랑 노는 걸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그러니까. 아빠는 뭘 안 시키니까. 부모 둘 중에 한 명은 있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영상에는 '돈은 내가 벌었는데'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백지영은 딸 하임이의 전용 화장실도 공개했다. 화장실에 들어간 백지영은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서 씻고 저녁에 자기 전에 또 샤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이긴 하다. 애가 쓰니까 자주 한다. 배수구 있는 쪽이나 군데군데 저런 때를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공개된 화장실에는 샤워부스, 큰 욕조 등이 갖춰져 있었다. 화장실을 구경하던 제작진이 "웬만한 원룸보다 화장실이 넓은 것 같다"고 말하자 백지영은 "그러냐. 얘는 그걸 알아야 한다"고 웃어 보였다.1999년 데뷔한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백지영의 딸은 1년 학비가 3천만 원인 국제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백지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80평대 주택에 거주 중이다.정세윤 텐
가수 전소미가 올여름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한다.더블랙레이블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7일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 발매 소식과 함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는 지난해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전소미가 이번 신곡으로 여름을 강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 전소미가 또한번 독보적인 매력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고 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단발 스타일링에 미니멀한 블랙 착장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기존에 보여줬던 통통 튀고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함이 느껴지는 이번 티저 이미지의 무드에 컴백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전소미는 오는 7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미팅도 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최준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 회복도 어느 정도 완료, 지금 너무너무 만족하는 모습. 처짐 없이 탄탄하고 이쁘게 살 빼고 유지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팔에 새겨진 타투들을 보이며 오똑한 콧대와 큰 눈 등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달 "저 내일 수술하러 가요"라며 근황을 알린 바 있는 최준희는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밝히지 않은 상태라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SUGA)가 사실상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근무를 완료했다. 슈가는 18일 근무 이후 남은 휴가를 사용했으며, 정상적인 연차 소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의 공식 소집 해제일은 오는 21일이지만, 이에 따라 사실상 사회복무 요원 복무가 종료됐다.슈가는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어깨 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해 21개월간 근무했다.슈가의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슈가는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단독 콘서트 '홉 온 더 스테이지' 피날레 공연에 참석했다. 비니와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그는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군백기'를 마치게 됐다. 맏형 진이 지난해 6월 전역했고, 제이홉이 10월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이어 지난 10일 RM과 뷔가, 지난 11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의 러닝 실력에 놀랐다.션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러닝. 보검아 오랜만에 러닝 하는 거 맞지? 2번째 러닝 만에 10km 여유롭게 완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션은 박보검 그리고 여자 코치와 함께 러닝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션은 "815런까지 열심히 준비해보자!"라는 문구를 남겨 박보검이 8월 15일 러닝에 참석할지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박보검은 현재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중이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의 근황을 알렸다.한예슬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렐레가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중입니다🥺"라며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의 반려견이 넥카라를 한 채 곤히 자고 있는 모습. 반려견의 왼쪽 다리에는 붕대가 감겨져 있었고, 유리 문에는 요척골 골절술과 탈구환납을 받았음이 기재되어 있었다.한예슬은 "지금은 그저 렐레가 잘 회복해서 예전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며 "렐레를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됐다.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2001년 데뷔한 한예슬은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아내에게 막말했다가 지적받은 '이혼숙려캠프' 다이어트 부부 남편이 억울함을 토로했다.지난 19일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부부의 남편들이 가사 조사를 받은 뒤 한자리에 모여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다이어트 부부 남편은 "근데 제 말이 틀렸나. 뚱뚱한 여자랑 자기 싫은 거랑, 키 작은 남자랑 자기 싫은 거랑 똑같은 거 아니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다른 남편들은 "우리끼리, 남자들끼리 있으면 당연한 거다. 근데 저항받으니까 문제다"라고 반응했다.또 다이어트 부부 남편은 "나는 싫을 수 있지 않나. 내 의견도 있는데 왜 남들이 난리냐"라며 억울해했다. 앞서 그는 아내에게 "90kg 넘는 여자랑 자는 건 미친 거다. 가슴살 접히는 거 봐라. 너 가슴 4개냐"라고 막말해 뭇매를 맞은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 부부가 이호선 상담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공개됐다. 다이어트 부부 아내는 "과거 애견 카페 사업을 하던 남편이 나에게 마케팅 일을 하라고 하더라. 나는 생각해 보지 못한 일이라 왜 나한테 마케팅을 원하지 싶었다. 결국 애견 카페는 폐업했는데 남편은 그걸 내 탓이라고 한다. 그게 버겁다"고 털어놨다.이에 다이어트 부부 남편은 "애견 카페가 폐업한 것에 대해 아내를 원망하는 부분이 있다. 열정이 아쉬웠다"라고 말하자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를 도구로 쓰면 안 된다"고 반응했다.이호선 상담가는 남편이 막말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다이어트 부부 남편에게 "아내는 임신 중이다. 임신한 아내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건 산모에 대한 모욕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흥민이 배우 공유와 친분을 드러냈다.손흥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꽁 Respect🖤"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흥민과 공유가 긴 두 다리를 쭉 뻗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해당 게시물에 손흥민과 절친 사이인 배우 박서준이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7년 만에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에 손흥민은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그동안 닿을 듯 닿지 않았던 트로피를 마침내 들어 올린 손흥민은 당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가 하면 주저 앉아 눈물을 쏟기도 했다. 또 현장에는 박서준이 등장해 두 사람은 기쁨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최화정이 일본에서 가방을 사던 중 '혐한'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1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센스만점 최화정의 가격대별 '뽕 뽑는 가방 20개' 최초 공개 (30년 모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최화정은 "무언가를 살 때 '할머니가 돼도 우아할까'를 기준으로 고른다"며 자신만의 기준을 소개했다. 이어 캐릭터가 그려진 푸른빛 가방을 들어 올리고 "옛날 엄마들은 이런 가방을 많이 들었다. 이 가방은 겨울에도 든다. 브라운 밍크코트에 들면 예쁘다"고 말했다.과거 일본에서 겪었던 '혐한' 일화도 털어놨다. 제작진은 "편집숍에서 산 거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편집숍도 아니다. 일본 하라주쿠의 작은 문구점 같은 곳에서 샀다. 5개를 달라고 하니까 안 판다고 했다. '너 이걸로 장사하냐'더라"고 회상했다.그는 "3만 5천~4만 원 정도였다. 다섯 개 살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친구에게 통역하라고 했다. 이 가게 다 사버린다고. 한국 사람을 물건 떼기 하는 것처럼 취급하니까. 이게 30~35년 전 일이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멋지다"며 환호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이혼숙려캠프' 다이어트 부부 남편에게 이호선 교수가 일침을 날렸다.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다이어트 부부'의 최종 조정이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 과거 100kg가 넘었던 아내는 남편이 "여자가 100kg가 넘는 게 말이 되냐"는 말에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45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힘들게 다이어트를 한 아내는 "살찌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 (촬영 당시) 임신 14주 차에도 체중이 늘까 봐 단식까지 감행하려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남편의 폭언이 고민이라는 아내의 고민에 대해 이에 이 교수는 "임신을 아내를 향한 남편의 불편한 폭언은 아주 형편없는 거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다.또한 이 교수는 성공을 위해 아내를 희생하게 하는 남편에게 "아내를 도구로 쓰면 안 된다. 그리고 치명타를 입히는 말을 할 때 주먹을 틀어 입을 막아라"고 조언했다.남편은 (촬영 당시) 임신 14주 차인 아내에게 "살 접힌 거 보인다. 너 가슴 4개냐. 살 빼라고 했지 머리까지 빼라는 건 아니었잖아. 감히 네가 나랑 같이 다니는데" 등 외모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해 충격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피해자인 딸을 가해자로 둔갑시킨 거대 권력에 맞서는 장신영의 처절한 투쟁과 20년 전 숨겨진 진실을 향한 서하준의 복수의 칼날을 예고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9회에서는 민강 유통의 치밀한 언론 조작으로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 당한 충격적인 상황과 이에 맞서는 백설희(장신영 분)의 필사적인 노력이 그려졌다. 동시에 문태경(서하준 분)이 20년 전 부모님 사망 사건의 진실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설희와 민강 유통 민두식 회장(전노민 분)의 맞대면을 담은 강렬한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대결의 서막을 알렸다.이날 방송은 설희의 딸인 백미소(이루다 분)의 폭행 사건이 '추악한 을질'로 둔갑하여 보도된 이후 충격에 빠진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짓 증언과 가짜 뉴스로 한순간에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미소는 "사람들이 내 말 안 믿어줄까 봐 걱정돼"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절망에 빠진 딸에게 "너만 떳떳하면 돼"라고 위로하며 충격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는 설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 모든 상황의 배후에는 민강 유통의 최대 권력자 민회장과 민경채(윤아정 분)의 치밀한 공작이 있었다. 경채는 민회장에게 신사업 출범 전 모든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증인을 매수하고 가짜 범인을 만들었다"고 실토했고, 이에 민회장은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밟으라"며 더욱 강력한 압박을 지시하는 악랄함을 보여줬다.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설희는 결국 다시 민강 유통을 찾아가 경채와 대면했다. 경채는 "내가
가수 구준엽(56)이 배우 고 서희원의 묘지가 있는 금보산 인근으로 이사를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약 두 달 전 구준엽이 금보산 인근 신축 아파트를 보러 왔다"는 지역 주민의 증언을 최근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외곽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금보산 전경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실제 분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희원의 모친은 "그런 말은 들은 적 없다. 다만 구준엽이 희원이를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한편, 서희원은 춘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지난 2월 2일 사망했다. 이후 지난 3월 15일, 대만 금보산 장미공원에서 서희원의 장례식이 엄수된 가운데, 구준엽은 고인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묘역까지 직접 옮기며 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켰다. 구준엽은 서희원이 별세한 후 매일 금보산을 찾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구준엽은 서희원의 동상을 제작 중이며, 완공 시기는 2026년으로 예정돼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멤버들에게 줄 꽃다발을 준비했다.남지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색 꽃으로 직접 만들까하다가 전문가에게 부탁드렸는데.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며 "날이 갈수록 더 멋있어지고 아름다워지는 울 멤버들 에게 전하는 꽃다발과 케이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남지현은 자신이 운영하는 운동 아카데미 공간에 꽃다발들을 4세트 준비한 모습. 막내 권소현이 꽃다발들을 대표로 전달하려는 듯 남지현이 있는 곳에 방문했다.앞서 남지현은 이날 자신의 SNS에 포미닛으로 활동하던 시절 멤버들과 함께 찍은 앨범 포토들을 텀부했다. 특히 불화설이 일었던 멤버 현아와 단둘이 찍은 사진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남지현은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팀이 해체됐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나 3년째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태에서 최근 사업가로서의 전향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종민이 11살 연하 와이프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꺼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2회는 '4월의 새신랑' 김종민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옥문아’는 전국 3.2%, 수도권 3.0%, 2049 1.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은 새신랑을 손님으로 초대한 만큼, 결혼과 연애를 둘러싼 핑크빛 토크들이 봇물 터지듯 터졌다. 이중 양세찬은 "요즘은 엄마가 결혼 이야기를 조금씩 하신다"라며 급해진 근황을 공개했고, 송은이는 "우재는 활력이 떨어지는 나이라서 연애를 못해"라고 저격해 주우재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이 주우재를 향해 "너는 미리 가서 좀 뽑아 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 주우재는 "나 지금 가서 뽑으면 애들 다 튀어나온다"라고 울컥하며, 테토남과 에겐남의 자존심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등장한 김종민은 달달한 새신랑의 기운을 물씬 풍겨 MC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김종민은 "결혼 후 아침에 일어나서 안을 게 있어서 좋다. 안정감이 있고 잠도 잘 온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질투에 휩싸인 김종국이 "밤에 수면제를 타시는 거다"라며 아무말 대잔치를 벌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김종민은 "아내가 말도 예쁘게하고 저를 많이 이해해준다"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는가 하면, 아이린 닮은꼴이라는 소문에 "아이린은 안 닮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