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학폭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한일톱텐쇼'에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69회는 자신의 분야에서 ‘신’급 실…
가수 던의 조부가 별세했다. 지난 18일 던은 개인 SNS를 통해 "오늘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저희 가족 곁을 떠나셨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생전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던은 "신기하게도 할머니의 기일인 오늘 가신 걸 보니 두 분께서 저와 저희 가족을 안심시키려고 말하는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가시기 전 짧게나마 함께 보낸 시간이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고인을 기렸다. 던은 조문 관련 안내도 남겼다. 그는 "지인분들께는 날도 추운데 먼 길 오실까 염려돼 따로 연락은 드리지 않았다"며 "저희 할아버지의 평안하고 새로운 여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뒤 2018년 팀을 떠나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하 던 SNS 글 전문오늘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저희 가족 곁을 떠나셨습니다신기하게도 할머니의 기일인 오늘 가신 걸 보니 두 분께서 저와 저희 가족을 안심시키려고 말하는 것 같아요그래도 가시기 전, 짧지만 할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어느 시간보다 뜻깊고 소중하게 여겨지네요제 지인분들께는 날도 추운데 먼 길 오실까 염려되어 따로 연락은 안 드렸습니다저희 할아버지의 평안하고 새로운 여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이승기가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이승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발표와 함께 '너의 곁에 내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도심 속에서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이승기의 여정을 영화적 감성으로 담아내며 곡의 메시지를 한층 깊게 전달한다.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오래된 도시의 골목을 헤매는 장면과 도심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가 교차 편집되며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을 질주하는 이승기의 모습과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 속에서 폭발적인 감정선을 그려내는 퍼포먼스가 신곡 '너의 곁에 내가'의 극적인 감성과 몰입도를 높인다. '너의 곁에 내가'는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와 이승기의 탄탄한 보컬이 어우러진 록 기반의 곡이다. 지치고 힘든 모든 순간에 항상 곁을 지켜주겠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또 다른 신곡 'Goodbye(굿바이)'도 함께 발표했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로 연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차마 건넬 수 없는 애절한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Goodbye'는 이승기 특유의 감성 발라드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이승기는 지난 5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정리'에 이어 이번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 역시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와 깊어진 아티스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신곡 '너의 곁에 내가'로 컴백한 이승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JTBC '싱어게인4' MC로도 활약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
영화 '윗집 사람들'이 '섹스 MAX' 부부 하정우와 이하늬, '섹스 LESS' 부부 공효진과 김동욱의 극명한 차이를 담은 윗집·아랫집 스틸을 공개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하정우가 감독이자 배우로 참여했다.이번에 공개된 '윗집 사람들'의 윗집·아랫집 스틸은 네 사람이 한 공간 안에서 마주 앉은 상황을 담고 있다. 마치 대화의 온도, 서로 다른 감정의 긴장감, 그리고 감춰진 욕망들이 공간을 장악한다. 특히 두 부부가 집들이로 마주한 저녁 식사 장면은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속내는 알 수 없는 미묘한 파장을 자아내며, 한 끼 식사와 티타임이 결코 평범하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윗집 사람들'은 '섹다른 소음'이라는 유쾌하고 기발한 설정을 바탕으로, 부부 사이에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감정의 거리, 관계의 균열, 욕망의 온도를 솔직하게 들춰내는 작품이다. 감독 하정우는 대사와 감정을 오가는 밀도 높은 구성과 제한된 공간에서의 역동적인 연출을 통해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 배우들의 진면목을 이끌어냈다. 네 명의 배우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매혹적인 호흡을 완성했다.'윗집 사람들'은 오는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006년 데뷔한 배우 이제훈이 팬을 위한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했다.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17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제훈과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번 영상에서는 이제훈의 열혈팬이자 예능 PD를 꿈꾸는 가은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직접 차를 운전해 주인공 앞에 깜짝 등장한 이제훈은 자기 얼굴을 보고 뒷걸음질 치는 주인공에게 "같이 드라이브 가자"라며 환하게 웃음 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주인공은 끝내 눈물을 터트렸고, 이제훈은 "특별한 하루를 선사해 주고 싶어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이렇게까지 놀랄 줄은 예상 못 했다. 어려운 상황이 있으면 얘기해 달라"라며 따뜻하게 그를 달랬다. 이어 마음을 추스르고 웃음을 되찾은 주인공에게 "같이 재밌는 시간 보내자"라고 덧붙이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냈다.주인공을 태우고 드라이브에 나선 이제훈은 "요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라는 근황과 더불어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무지개 운수 멤버들도 그대로 나오고, 실제 사건들을 다루다 보니 흥미롭고 재미있게 봐주실 것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모범택시'는 전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긴급 투입된 생방송에서 성공적인 재기를 이뤘지만, 동시에 남편 윤박과 고원희의 퇴출 공조가 예고되면서 불안감을 드높였다.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했다.조나정(김희선 분)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스위트 홈쇼핑 경력 지원 채용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와 축하 파티를 가졌다. 다만 직장에서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다른 인턴들과 식사를 하던 조나정에게 지나가던 쇼호스트 후배들이 복귀에 대한 축하와 함께 "메인 방송 안 해본 사람들이랑 같나요?"라는 비아냥을 던진 것. 이에 앙숙인 양미숙(한지혜 분)이 "기분 묘하게 더럽네"라고 말을 던진 후 인턴 모두가 나가버려 조나정을 당황하게 했다.이어 조나정은 송예나(고원희 분)가 상무 서경선(김영아 분)에게 조나정의 멘토를 하기 싫다며 "옛날에도 궁합 안 맞아서 대판 싸운 거 아시잖아요"라고 반발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위기를 감지했다. 조나정은 송예나를 찾아가 "내가 진짜 많이 노력할 테니까 나 좀 이끌어주라"라고 자존심을 버린 채 굽혔지만, 송예나는 조나정을 연달아 함정에 빠뜨리는 데 이어 "왜 언니가 잘못 들어놓고 저희한테 덤터기를 씌우죠?"라며 망신을 줘 조나정을 분노하게 했다.송예나는 조나정에게 엄청난 양의 서류를 던진 후 퇴근 시간 전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서경선과의 회식에 참석하라며 조나정을 계속해서 괴롭
브라이언 체이스가 핫루키 타잔과 손잡는다.브라이언 체이스(Bryan Chase)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새 EP ‘GRANTED’의 샘플러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FOR GRANTED’(포 그랜티드)를 통해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타잔(TARZZAN)과의 특별한 컬래버를 예고했다.이번 EP는 ‘ONE TIME’(원 타임), ‘TELL ME’(텔 미), ‘FOR GRANTED (Feat. TAZZAN of ALLDAY PROJECT)’ 등 총 세 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트랙과 함께 공개된 샘플러 영상은 EP의 정서를 관통하는 미래지향적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심장 형태를 감싸는 금속 케이블이 빛을 발산한다. 전자 신호처럼 흩뿌려지는 네온 라인, 거미줄과 나비가 전기적 패턴으로 재해석된 이미지 등 메탈릭 텍스처가 겹쳐지는 화면 속에서 브라이언 체이스 특유의 감각적인 래핑과 트렌디한 비트가 살아 숨쉰다. 또 일렉트로닉 기반의 첨단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EP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특히 타이틀곡 ‘FOR GRANTED’에는 5인조 혼성그룹 ALLDAY PROJECT(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멤버 타잔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데뷔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 ‘FAMOUS(페이머스)’와 ‘위키드(WICKED)’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ALLDAY PROJECT는 최근 첫 EP 선공개곡 ‘ONE MORE TIME’까지 연이어 히트시킨 바 있다. 브라이언 체이스의 관록에 타잔의 에너지가 더해지며, 힙합씬에 프레시한 무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EP 전곡에는 지난 13일 깜짝 발매한 브라이언 체이스의 싱글 ‘Flaunt It’(플런트 잇)에 참여한 닉 스파이더스(Nick Spiders)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 닉 스파이더스는
가수 겸 배우 서현의 바른 생활 이미지가 대형 대학 병원에서 통했다.서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울대학교 병원의 홍보대사가 됐다"며 "지난 20년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후원회와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현은 서울대학교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데뷔 때부터 논란 하나 없었던 서현은 이날 이미지 또한 단정하게 갖춰 보는 이들의 신뢰도를 높였다.서울대학교 병원은 국내 병원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서울아산병원이 7년 연속 지키고 있다.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 소녀시대로 2007년 데뷔했으며, 과거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빌라를 12억 9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서현은 주택 구입 당시 일정 금액을 대출받았고, 이후 대출금을 모두 갚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SBS '런닝맨' 멤버들이 지예은 복귀 기념 회식을 진행했다.지난 17일 하하와 김종국이 운영하는 고깃집 인스타그램에는 "언제나 즐거운 식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닝맨' 멤버들이 단체 회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유재석부터 가게 주인인 김종국과 하하 그리고 지석진, 최다니엘, 양세찬 여기에 최근 활동 중단 후 복귀한 지예은까지 모두 모여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러나 송지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일부 누리꾼들은 "송지효는 어디 있나요?"라고 물었다. 식당 측은 "송지효 님 지각!"이라는 댓글을 남겨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했다.한편 '런닝맨'은 10년 넘게 시청자들의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롱런 예능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밴드 자우림이 '킬링 보이스'에 출연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우림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보컬 김윤아는 지난해 솔로로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완전체 무대를 요청하는 팬들의 요구가 이어졌고, 이번 영상으로 자우림의 출연이 성사됐다. 영상에서 자우림은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며 "안녕하세요. 자우림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저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엿보실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자우림은 1997년 데뷔곡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일탈', '미안해 널 미워해', '매직 카펫 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샤이닝', '썸띵 굿(Something Good)', '아이돌(IDOL)', '스물다섯 스물하나', '있지',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주요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자우림은 지난 9일 발매한 정규 12집 '라이프!(LIF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라이프! LIFE!'와 '마이걸 MY GIRL'도 함께 공연했다. 정규 12집 '라이프!'는 삶에서 마주하는 여러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이프! LIFE!'는 막다른 길에 선 인물이 답을 찾으며 내뱉는 외침을 담았고, 또 다른 타이틀곡 '마이걸 MY GIRL'은 여성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우림은 24분 러닝타임 동안 라이브 메들리를 이어가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구성한 세트리스트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
1998년생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 이정하가 첫 등장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나무엑터스에는 박은빈, 송강, 이준기 등 유명 배우가 다수 소속됐다.지난 17일 첫 방송 된 쿠팡플레이X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이정하는 박격포병 출신의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 역으로 등장해, 안정된 눈빛과 여유로운 태도로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 1, 2회에서 박정환은 예비군 훈련장에서 진행된 총기 분해·조립 테스트를 차분한 눈빛과 빠른 판단으로 완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논리적으로 상황을 정리해 나가는 모습은 그의 현실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충분했다.정남연(김지현)의 딸 민서의 레벨테스트를 돕는 섬세한 배려 뒤, 외출 준비를 하는 박정환의 짧은 생활 장면이 그려졌다. 정돈된 드레스룸과 세심하게 갖춰진 소품들 속에서 특별한 설명 없이도 절제된 말투와 행동은 그가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온 인물임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이정하는 박정환의 냉정함과 '이성적인 조율자'의 면모를 절제된 표현으로 안정감 있게 구축하며 첫 회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이후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앞으로 극 안에서 어떤 판단과 선택으로 활약을 펼쳐나갈지 더욱 기대가 커진다. 이정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외 올해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굿보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tvN '퍼펙트 글로우'의 '뷰티 상담실장' 박민영이 상담실을 넘어 메이크업룸에 진출한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시각적 즐거움과 뭉클한 휴머니티, 리얼리티의 재미까지 잡고 있다.오는 20일 방송되는 '퍼펙트 글로우' 3회에서는 뉴욕의 패션 오피스에서 근무 중인 '리얼 뉴욕 패션 피플' 브레나가 '단장'의 손님으로 찾아온다. 옷 쪽으로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지만, 메이크업 쪽으로는 문외한이라는 브레나. 곧 결혼을 앞둔 그는 피앙세가 놀랄 정도로 관능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낸다. 이에 브레나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선 포니는 브레나의 드레스 컬러부터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오버를 시작해 기대감을 높인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포니는 순한 느낌을 주는 브레나의 쳐진 눈꼬리에 어떡하면 관능미를 더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무엇보다 박민영이 '상담실장'의 역할에서 벗어나 포니의 메이크업 어시스턴트로 활약한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여배우로서 평소 드레스 스타일링에 일가견이 있는 박민영이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브레나의 바디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것. 브레나의 피부톤을 찰떡같이 스캐닝해 컨실러 컬러를 직접 조색하고, 목에 난 트러블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박민영의 바디 메이크업 실력에 포니 역시 "우와 잘 했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차홍 역시 "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의 하프타임 쇼에 초대됐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A매치 가나전 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 KT의 광고 모델로 이 자리에 초청받았다. 코르티스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날은 국가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A매치라 많은 관심이 쏠렸다. 다섯 멤버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실제 착용하는 앤썸 재킷을 리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와 인트로곡 'GO!'를 연이어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드넓은 경기장을 누비며 펼친 공연은 겨울철 한파에도 객석의 응원 열기를 뜨겁게 달구기 충분했다. 멤버들은 안무를 변형해 공을 차는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센스로 축구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GO!'의 후렴구가 울려 퍼지자 현장에서 환호가 터져 나와 곡의 대중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코르티스는 오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SBS 가요대전' 등 연말 시상식과 방송에 출격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코미디언 미자가 충격적인 과거 다이어트 루틴을 공유했다.미자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저의 과거 다이어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미자는 "지금의 저를 보면 원래 날씬할 거라 생각하시죠? 저는 어릴 때부터 라면을 3봉지 씩 먹는 대식가였다"라고 고백했다.이어 미자는 "고등학교 3학년 땐 80kg이 넘었었다. 22살에 아나운서를 준비하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몸이 2배나 큰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그때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심지어 거식증에 걸리는 법 따라하기도 했다"고 극단적이었던 과거를 회상했다.미자는 "참을수록 더 무너졌다"면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쓰러져서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때 저의 혈압이 30이었는데, 살아있는 시체 수준이라고 하더라. 곧 죽을 수도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전했다.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4살 결혼했던 이요원이 다시 태어나면 이른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1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민정은 육아 동지 지인들과 '육아 해방 캠핑'을 떠났다. 그는 "실감이 안 난다. 아이들 없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니"라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 동지 멤버로는 배우 이요원을 비롯해 아들 친구의 학부모나 같은 농구팀인 학부모들이 포함됐다.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민정은 이요원에게 "첫 아이를 낳았을 때 몇 살이었냐"고 물었다. 이요원은 "24살"이라고 답했다.이민정은 "완전 아기다"라고 놀라며 "다시 돌아가도 어릴 때 결혼할 거냐"고 질문했다. 이요원은 "아니다. 다시 돌아가면 24살에 결혼 안 할 거다. 여배우로 아쉬움도 있지만 여자로서 굳이 일찍 결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결혼이 하고 싶은 분 아니라면"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결혼 23년 차 이요원은 남편과의 대화 주제에 대해 "부부가 오래 살면 결국 애들 얘기밖에 안 한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대화가 남들 뒷담화다. 처음에는 저는 싫었다. 그런데 제가 같이 맞장구 안 쳐주니까 섭섭해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T라서 공감 능력이 없잖나. 그런데 그런 걸 원하는 거 같아서 이제는 같이 해주니까 좋아한다. 이제는 내가 한술 더 떠서 화내면 자기가 멈추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요원은 6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2003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인 임라라가 출산 후 악화된 건강 상태를 전했다.임라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끝나지 않는 임신·출산 후유증과 건초염"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라라가 병원에 방문해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그는 "임신하고 손가락과 손목 통증이 시작됐다"며 "육아를 안할 순 없으니 손목 통증이 점점 악화된다"고 고통을 호소했다.이어 임라라는 "일단 충격파로 버티기에 돌입한다"며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손목 보호대를 미리 구비할 것을 권유했다.한편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임라라는 같은 개그맨 출신 손민수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으며, 지난 10월 쌍둥이를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