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은 최고였지만 수상자에 대한 납득은 어렵다. 올해 청룡은 오로지 '어쩔수가없다'에 집중됐다.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
남매 듀오 악뮤 이찬혁이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또 한 번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른바 '청룡 남신'이라는 별칭 굳히기에 성공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찬혁은 솔로 정규 2집 '에로스'의 타이틀곡 '멸종위기사랑'과 '비비드라라러브'를 연달아 부르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찬혁 특유의 실험적인 연출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그는 올 화이트 착장에 회색 가운을 더한 스타일로 등장해 팔굽혀 펴기 동작을 활용한 안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코러스와 댄서를 전면에 내세우고 뒤편 계단형 무대에는 밴드 세션을 배치하는 구성으로 입체적인 공연을 완성했다.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하나의 쇼처럼 전개됐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이찬혁의 무대가 유독 이목을 끈 이유는 지난해 선보였던 과감한 퍼포먼스 때문이다. 당시 그는 '목격담', '파노라마', '장례희망'을 부른 뒤 실제 관에 몸을 넣으며 퇴장하는 이른바 '관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전례 덕분에 올해 그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져 있었다.한편,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7관왕에 올랐다. 배우 손예진은 남편인 배우 현빈과 함께 주연상과 인기스타상 각각 네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박서진이 깊은 감동을 전하며 모녀의 특별한 순간에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19일 방송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 3회에는 배우 이주화와 치매를 앓고 있는 87세 노모가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메모리 싱어로 함께한 박서진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전하며 모녀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했다.박서진은 17년 동안 어머니를 돌봐온 이주화의 헌신과, 가족을 향한 어머니의 희미해진 기억을 마주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본인을 기억해주던 외할머니의 모습이 떠올라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의 사연에는 깊이 공감하며 마음 아파했다.어머니는 박서진을 보자마자 “잘생겼다”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박서진은 따뜻하게 대화를 이끌며 잊혀 가는 기억을 조심스레 되살려주었다. 어머니의 인생곡을 함께 부르고, 듀엣 무대 전에는 긴장을 풀어주며 끝까지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주었다. 무대 위에서도 어머니는 박서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아들같이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어진 답가 무대에서 박서진은 ‘엄마의 노래’를 열창하며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했고, 장윤정은 “오늘 가장 잘한 것 같다”며 감탄을 보냈다. 스페셜 무대 ‘때문에’까지 완성한 박서진은 프로그램의 여운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모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시청자에게는 진한 울림을 선사하며 박서진의 진정성과 매력이 다시 한 번 빛난 순간이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장동주가 잠적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장동주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사적인 상황으로 드라마 관계자,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장동주는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며 "15살,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스스로의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나의 행실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게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겠다.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욱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장동주는 "내년부터는 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집중하겠다"며 "26년 1월 16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이무진의 연말 콘서트가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일, “‘2025 이무진 소극장 콘서트 [오늘의, eMUtion(이무션)](이하 ’오늘의, 이무션’)’이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음을 알렸다. 예매는 지난 19일 오후 7시,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됐고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됐다.이번 콘서트의 메인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무진은 가죽 재킷과 빈티지한 청바지,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더불어 포스터 곳곳에 그려진 번개, 마이크, 록 스피릿을 표현하는 손 모양 등의 낙서들은 이번 공연에서 펼쳐질 그의 꾸밈없는 매력을 암시한다.공연명 ‘오늘의, eMUtion’은 ‘Emotion(감정)’과 이무진(Lee Mujin)을 결합해 탄생했다. 이 타이틀에는 이무진만의 솔직한 감성의 노래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오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이끌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또한 기존 브랜드 콘서트 ‘별책부록’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한편, 이무진의 연말 소극장 콘서트 ‘오늘의, 이무션’은 내달 20일(토) 공연을 시작으로, 21일(일), 24일(수), 25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중구 메사홀에서 진행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보라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김보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보라가 이수현과 함께 미국 일대를 돌아다니며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사람은 최근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에 이어 또 한번 해외 일정을 함께해 돈독함을 자랑했다.한편 김보라는 최근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보라는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만난 조바른 감독과 지난해 6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11개월 만인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이수현이 몸 담고 있는 악동뮤지션은 지난 9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트와이스 나연이 20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퓌(fwee)' 신제품 DIY 멀티 포켓 팔레트 출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가수 성시경이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아픔을 딛고 연말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성시경이 오는 12월 25~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매년 연말을 관객들과 함께 마무리하는 성시경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만큼 개최 소식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무엇보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열리는 데다 고심 끝에 개최하게 된 의미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석 매진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성시경은 이번 연말 공연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불허전 대표곡부터 귀를 사로잡을 숨은 명곡까지 선정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2025년 마지막 달이 주는 아쉬움을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성시경의 부드러운 음색과 명품 공연다운 압도적인 사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고품격 밴드 라이브 세션에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360도 무대를 마련해 객석 곳곳에서 감동의 멜로디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나는 SOLO'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시작부터 뜨거운 출발을 알렸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 모인 연상녀와 연하남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특히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방송 도중 2세 나솔이(태명)가 잉태된 28기에 이어 29기에서도 결혼 커플의 탄생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한국어-영어-중국어에 능통한 놀라운 스펙과 함께 "3번의 연애가 다 연상이었다. 예전부터 결혼에 진심이었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했다"고 밝혔다. 200평 규모의 오리 식당 막내아들이라는 영호는 "8:2 비율로 여자들한테 고백을 많이 받았다"며 "위아래로 7세 차이까지 가능한데, 누나가 그냥 좋다"고 연상을 선호함을 밝혔다. K대 출신 영식은 "밑으로는 성인이면 되고, 위로는 결혼 안 했으면 된다. 집안 반대가 있어도 제가 좋아하면 결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도를 했다"는 듬직한 체격의 영철은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했다. 그는 "(저에 대한) 마니아층이 있다고 본다. 아이는 5명도 낳고 싶고, 아내가 전업주부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반려견을 키우며 육아를 해보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결혼해야겠더라"며 "8세 연상녀와 4년간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화려한 황금색 래핑카를 타고 나타난 상철은 "결혼이 간절해서 왔다. 연상은 위로 여덟 살까지 가능하다. 저희 부모님도 4세 연상연하"라고 말했다.솔로녀들은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등장부터 배우 경수진 닮은꼴 미모로 주목받은 영숙은 88년생 연구 전담 교수로 의사 집안 스펙
배우 윤유선이 홀로서기에 나 전혜진을 응원했다.윤유선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혜진의 무대를 보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유선이 현재 전혜진이 열연하고 있는 작품 '안트로폴리스2-라이오스'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모습. 윤유선은 "1인극을 하는 혜진이 체력을 걱정했으나 온전히 쏟아내는 그녀를 보며 '참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 싶었다"며 "무대에서 몹시 빛나는 너. 오래 여운이 남는 너의 무대를 볼 수 있어 가슴 벅찼어"라며 전혜진을 응원했다.전혜진은 우리나라 최초로 선보이는 1인극 '안트로폴리스2-라이오스'로 지난 6일부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해당 작품은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안트로폴리스 5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안트로폴리스 5부작'은 유럽사 문명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건국 신화인 테베 왕가를 기반으로 한 고대 그리스 신화의 비극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전혜진이 연극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스물스물 차이무 – 꼬리솜 이야기' 이후 10년 만이다.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전혜진은 2009년 배우 이선균과 결혼했으나 2023년 사별했다. 고(故) 이선균은 2023년 10월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며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그 과정에서 같은해 12월 27일 차량 내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향년 4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어 전혜진은 사별 후 아들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아일릿(ILLIT)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음악적 확장을 예고했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오는 24일 발매하는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의 콘셉트 포토를 최근 모두 공개하며 귀여운 매력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NOT CUTE' 버전에서 키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NOT MY NAME' 버전에서는 쿨하고 와일드한 감성을 아일릿만의 색깔로 표현했다.가장 파격적인 변신은 뮤직비디오 무빙 포스터 속 모습이다.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 뮤직비디오의 힌트를 담은 이 콘텐츠에서 아일릿은 기존의 통통 튀고 밝은 소녀 이미지를 탈피했다. 'CUTE IS DEAD'(귀여움은 죽었다)라고 적힌 핑크색 묘비는 물론, 강렬한 비주얼의 모카가 총성을 울리는 장면은 한 편의 미스터리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아일릿의 팀명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틀에 갇히지 않고 스펙트럼을 확장하려는 아일릿의 시도가 엿보인다. 팬들은 "콘셉트가 공개될수록 노래가 정말 궁금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는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노래로, 그간 이들이 선보인 음악 장르와는 결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곡(First Class - Jack Harlow)을 비롯해 그래미 후보(Montero - Lil Nas X)에 오른 곡에 참여한 재스퍼 해리스(Jasper Harris)가 'NOT CUTE ANYMORE'를
그룹 아이들 민니가 '친애하는 X' OST에 참여했다. 민니가 가창한 OST Part.3 'Devil's Angel'은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OST는 극 중 백아진(김유정)의 서사를 중심에 둔다. 백아진은 욕망을 향해 움직이며 사랑마저 수단으로 사용하는 인물로, 감정의 변화가 드라마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Devil's Angel'은 이러한 캐릭터의 분위기를 담아낸 곡이다. 곡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민니 특유의 몽환적 보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방영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일부가 먼저 소개돼 관심을 끈 바 있다. 민니는 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솔로 활동과 다수의 OST 참여를 이어왔다. 올해 1월 첫 미니앨범 'HER'을 선보였으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선재 업고 튀어',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작품에서 OST로 목소리를 더했다. OST 제작에는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드라마 음악을 맡아온 개미 음악감독과 '서초동', '굿파트너' 제작에 참여한 수경 작가가 함께했다. 민니가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Part.3 'Devil's Angel'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에이핑크 멤버 하영이 자신의 메모장 속 멤버들을 공유했다.오하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그린 메모장 핑크. 누가 누구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하영이 휴대폰에 멤버들의 얼굴을 그린 듯한 모습. 이후 오하영은 각 인물들에 5인의 멤버 SNS 계정을 태그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당시 7인조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2013년과 2021년 1994년생 동갑내기 홍유경과 손나은의 탈퇴로 현재의 5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손나은은 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 당시 "지금은 멤버들과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도 한 명의 팬으로서 응원하고 있다. 멤버들이 나오는 걸 다 모니터링하려고 한다"고 멤버들을 향한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재중의 아이들'이 베일을 벗는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인코드 남자 연습생 공개 프로젝트인 'INTHE X 프로젝트(인더엑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지난 19일 해당 프로젝트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연습생 세 명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김재중의 아이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력과 끼는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공식적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먼저 Mnet '보이즈2플래닛'으로 매력과 잠재력을 보여준 센을 비롯해 비공개 연습생 세나와 현민이 공개된 가운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명품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net '보이즈2플래닛' 출신 연습생인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 4명의 연습생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생 6명을 추가 공개하는 등 총 10명의 남자 연습생을 선보일 예정이다.'INTHE X 프로젝트' 공개 직후 김재중이 처음 제작한 걸그룹인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에 이어 첫 보이그룹의 본격 데뷔를 기대하게 만들면서 케이팝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코드는 "연습생들의 프로필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INTHE X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의 개성과 역량을 조명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의 딸이 호화로운 신생아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이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 개의 하트 이모티콘들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시영이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상자를 오픈하고 있는 모습. 상자 안에서는 아기 옷들이 나왔고 고급스러움을 자랑했다.이시영은 해당 상자에 D사의 계정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사측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닌 본인의 직접 구매 혹은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이시영은 초등학생 아들을 이른바 '귀족학교'로 불리는 채드윅에 보낸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해당 학교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합하면 약 6억 4000만원의 학비가 들어간다. 이미 방송인 현영의 두 자녀가 재학 중이다.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지난 7월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음을 알렸고 지난 4일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구라가 운전 중 사고 위기를 겪은 실화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쓰저씨'로 활약 중인 김석훈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쓰레기 분리배출 하는 요일이 있잖나. 엄청 나오는데 공포감이 들더라. 이게 다 어디로 가는 건지 궁금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일반 쓰레기는 모두 소각 처리다. 서울시 4개 소각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게 하루에 2000톤인데, 하루에 우리가 버리는 게 3300톤이다. 1300톤이 갈 데가 없다"며 "서울시에서 소각장을 하나 더 지으려고 하는데, 지을 게 아니라 쓰레기를 줄이면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뜬금 없이 약 30년 전 소각장을 지나가다가 사고가 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소각장 지나가다가 돌을 맞았다. 예비군 훈련을 가고 있었는데, 차들이 대형 트럭이니까 타이어가 두 개다. 바퀴에 돌이 껴서 나한테 투석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구라는 "돌이 날아오는 게 보이더라. 틀면 안 된다 해서 그 돌을 유리에 그대로 받았다. 유리가 후두둑 떨어지는데 눈 하나 깜짝 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비군 끝나고 촬영장에 갔다. 유리 탁탁 털고 '가시죠'하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