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안성수 대표가 회사를 그만뒀다.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성수 골드메달리스트 대표가 두달여전 회사를 떠났다. 안 전 대표는 지난 3월 31일 서…
OTT 플랫폼 티빙(TVING)이 오는 30일 케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리는 '임영웅 IM HERO TOUR 2025-서울' 마지막 회차의 독점 생중계를 2일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이번 생중계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임영웅의 무대를 아쉽게 예매하지 못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정규 2집 'IM HERO 2' 발표 후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2집 수록곡부터 메가 히트곡까지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가 예고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본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킬 스페셜 사전 콘텐츠 '임영웅 IM HERO TOUR 2025 – 카운트다운'도 준비되어 있다. 티빙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전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에서 특별 MC와 함께 팬들에게 사전에 접수된 다양한 주제의 앙케트 결과를 바탕으로 댓글 소통을 진행한다. 또 현장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 1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오는 30일 오후 5시 생중계되는 '임영웅 IM HERO TOUR 2025-서울' 마지막 회차 생중계는 티빙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 7월 데뷔한 그룹 아홉(AHOF) 서정우와 차웅기가 MC 마이크를 잡는다. 서정우는 팀 내 유일한 군필자로 알려졌고, TO1 출신 차웅기는 2023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인지도를 배가했다.서정우와 차웅기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월간 음악 차트쇼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일일 스페셜 MC로 나선다.서정우는 지난 7월 '케이팝업 차트쇼'의 스페셜 MC로 한차례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서정우는 첫 음악방송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딕션과 듣기 좋은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K팝 팬들에게 호평받았다.차웅기는 남다른 센스와 유쾌한 입담으로 정평이 난 멤버다. 그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상대 불문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팬미팅 MC도 단독으로 소화할 만큼 수준급 진행 실력까지 갖췄다.두 사람이 동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는 점이 기대감을 키운다. 서정우와 차웅기는 최근 스페셜 DJ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함께하며 팀 내 '믿고 보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이번 방송에서도 매끄러운 진행력과 베스트 케미스트리를 더해 프로그램을 빛낼 전망이다.아홉은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특유의 러프한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아홉은 지난 4일 발매한 'The Passag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39만 장 가까이 판매돼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음악방
여행 유튜버 원지가 새 사무실 영상 공개 이후 불거진 근무 환경 논란으로 일주일 만에 약 2만 명의 구독자를 잃었다. 28일 기준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 구독자 수는 100만 명이다. 이는 논란 전 102만 명보다 약 2만 명 감소한 수치다. 구독자 급감은 20일 게재된 '6평 사무실 구함' 영상 공개 이후 이어지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에는 지하 2층, 약 6평 규모의 창문 없는 사무실에서 직원 3명이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댓글창에는 "답답한 공간에 3명이나", "택배 업무까지 한다는데 숨 막힐 것 같다", "누가 지하 2층을 사무실로 쓰냐"는 비판이 잇따랐다. 이에 원지는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고 첫 해명을 내놨다. 그는 "영상만으로는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온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보다 열악한 환경으로 받아들여졌을 수 있다"며 "전체 건물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뤄지는 구조라 창문이 없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첫 사무실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며 "남겨주신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판은 멈추지 않았다. 온라인에서는 원지가 비즈니스석 탑승이나 명품 소비를 공개해온 점, 자신의 한남동 사무실은 쾌적한 공간으로 따로 마련해둔 점 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직원 복지보다 본인 편의를 우선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논란이 지속되자 원지는 21일 "사무실 환경에 대한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근무 환경과 복지를
tvN '퍼펙트 글로우' 주종혁이 포니에게 '뷰티계 재능'을 인정받았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4회에서는 '단장' 오픈 이래 첫 20대 남성 고객부터 배관공 슈퍼맘 손님까지, 다양한 뉴요커들의 K-글로우업 현장이 담겼다.영업 3일차, '단장'의 첫 젊은 남성 고객 호아킨이 매력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버클리음대생이라는 호아킨은 '케데헌'을 보고 K-아이돌 음악에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한국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을 요청했다. 레오제이는 소위 도화살 메이크업으로 통하는 K-아이돌 특화 '버건디 메이크업'을 시도했고, 뱀파이어처럼 몽환적인 호아킨의 변신에 라미란은 "하이 (사자보이즈) 진우!"라고 외쳐 웃음꽃을 피웠다. 차홍 역시 엄마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호아킨에게 "너무 아름답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더니, 아이돌 화보 느낌의 헤어스타일까지 선물한 뒤 "내가 이렇게 잘생긴 아들을 낳았어야 했다"라고 한탄한 것. 호아킨 역시 변화된 모습에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주종혁이 "오늘 샤워하면 안돼요"라고 농담하자 "알겠어요. 걸작을 간직할게요"라고 받아쳐 훈훈함을 안겼다.과거 여배우로 활동했던 케이티가 '단장'에서 배우 2막을 준비했다. '마릴린 먼로' 역을 15년 동안 맡아왔을 정도로 빛나는 청춘을 보낸 케이티는 "다시 오디션을 볼까 생각 중이다. 오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 한다"라며 메이크오버를 의뢰했고, 레오제이는 생기 넘치는 촬영용 메이크업으로 케이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영업 3일차의 마지막 손님은 인도계 뉴요커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대만 국적의 최립우가 데뷔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최립우는 12월 3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 이어 12월 20~2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열고 '보이즈 2 플래닛' 종영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최립우는 회당 약 2,000석 규모로 진행되는 팬미팅을 티켓 오픈 직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당초 12월 20일 오후 2시와 7시로 예정됐으나,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21일 2회가 추가로 편성되어 총 4회차로 진행을 확정했다. 그는 국내에 이어 내년 1월 3일 대만에서도 팬미팅 개최를 예고하며,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그는 화보, 광고, 방송 등 여러 장르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진행한 첫 디지털 화보가 공개된 당일에는 관련 키워드가 엑스(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최립우를 향한 팬들의 많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 또한 치킨 브랜드 광고를 비롯해,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최립우는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각양각색 포즈가 담긴 프레임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해당 협업은 최립우의 높은 화제성과 호감도를 보여주며, 팬들의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됐다.데뷔에 앞서 여러 방면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2026년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2ND FANMEETING <XCLUSIVE PARTY>'(엑스클루시브 파티)를 진행하고 특별한 새해 포문을 연다.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그윽하게 한 곳을 응시하고, 멤버들 위로 떠오른 보랏빛 달과 주변을 가득 채운 화려한 패턴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단어 'Exclusive'와 'X'를 활용한 공연명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빌런즈(팬덤명: Villains)가 채워가는 단 한 번의 'XCLUSIVE'한 밤을 의미한다. 오직 이들이 함께하는 날에만 열리고, 함께할 때만 완성되는 신비로운 파티를 향한 이목이 집중된다.해당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며 12월 5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빌런즈 2기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12월 8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2023년 7월 첫 번째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 이후 오랜만의 공식 팬미팅으로 빌런즈의 기대를 솟구치게 한다. 다수의 단독 콘서트와 세계 각지를 아우른 월드투어, 글로벌 음악팬을 사로잡은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무대 위 '뮤직 히어로' 역량을 발휘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팬미
배우 이하늬가 둘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직후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의 주연 배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코미디언 엄지윤과 곽범이 출연했다. 이하늬는 촬영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촬영 들어가기 일주일 전에 둘째 소식을 알게 됐다.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혼자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 식사 장면을 찍는데 입덧이 심하던 때였다. 대사를 하다가 갑자기 '읍...' 하고 밖으로 나가니 다들 '쟤 왜 저래?' 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고난도 요가 장면이 있는데 80%를 이하늬가 직접 소화했다. 임신인 줄 모르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공효진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세트장 환기도 자주 하고 더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아무도 모를 줄 알았다. 그런데 제작진들이 다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하늬 씨가 제작진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다고 들었다. 이상하게 불편해질 수 있으니 조용히 조심하자고 모두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서로 다른 층간소음 문제로 얽힌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국내 대표 AI 영상 스튜디오 디 에이프 스쿼드(THE APE SQUAD)가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듀스(DEUX)의 신곡 ‘라이즈(RISE)’ 뮤직비디오를 AI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광화문 초대형 미디어 월 KT 스퀘어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열린 특별 청음행사 ‘더 사운드 스테이지 위드 케이티’(THE SOUND STAGE with KT)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마련된 행사로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듀스와 팬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했다.1990년대 한국 힙합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듀스는 올해 데뷔 32주년을 맞아 정규 4집 프로젝트의 첫 싱글 ‘RISE’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듀스의 시그니처인 뉴잭스윙 기반 사운드에 AI 보컬 복원 기술을 결합해 고(故) 김성재의 보컬 톤과 질감을 되살린 프로젝트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RISE’ 뮤직비디오는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과 디 에이프 스쿼드의 크리에이티브 연출을 결합해, 듀스가 지닌 시대적 감성과 메시지를 현대적 영상 언어로 압축해 표현한 작품이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악이 시대의 공기를 움직인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감정과 움직임이 통제된 회색빛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듀스의 상징적인 마크와 검붉은 에너지가 도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순간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향한 각성의 이미지를 시각화했다.AI로 복원된 이현도·김성재가 봉인된 DEUX LP를 해제하는 순간, 도시가 깨어나며 뮤직비디오의 클라이맥스를 이루고, 이는 음악이 촉발하는 각성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과거의 향수를 단순히 재현
우비소녀 개그우먼 권진영이 개인 SNS를 통해 최근 경험한 탈모 증상을 언급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권진영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감는 과정에서 다량의 머리카락 빠짐을 확인했다”며 “평소와 다른 양의 탈락 모발을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배수구에 모여 있는 머리카락을 보고 당황했다”며 “갑작스러운 변화에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 느낀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계절 변화·스트레스·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환절기의 급격한 기온 변화와 습도 저하는 두피 장벽을 약화시키고 모근을 민감하게 만들어, 일시적인 탈모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에 전문가들은 두피 보습 유지, 규칙적인 수면, 스트레스 관리, 단백질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 개선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한 카페인·비오틴 등 활성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샴푸의 사용, 가벼운 두피 마사지, 건조기 사용 시 열 자극 최소화 등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권진영의 SNS 게시물을 본 팬들은 “나도 탈모샴푸로 관리하고 있다” “비오틴, 맥주 효모 등을 챙겨 드시라”며 최근 환절기 탈모 고민을 겪는 다수의 사람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지난 3월 데뷔한 뉴비트가 강렬한 밴드 라이브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를 통해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 밴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뉴비트는 'Look So Good'의 매혹적이고 거침없는 분위기를 라이브 밴드 편곡으로 한층 더 강렬하게 끌어 올렸다. 청량한 기타 리프와 드럼 사운드 위에서 멤버들은 안정적인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뉴비트는 카메라를 압도하는 표정 연기, 여유 있는 무대 매너, 라이브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더하며 '잇츠라이브'만의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나를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자'는 곡의 메시지처럼 본 무대와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지난 6일 발매된 'Look So Good'은 2000년대 초반 팝 R&B 레트로 감성을 담은 곡으로, 공개 이후 아이튠즈 미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K팝 장르 1위, 팝 장르 2위, 전체 장르 5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차트에서는 81위에 안착, TOP 100에 처음으로 진입해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뉴비트는 최근 '제17회 2025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다.한편 뉴비트는 오늘(28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LOUD'(라우드) 무대를 선보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신다은이 가족들과 발리로 떠났다.28일 신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발리패밀리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남편, 아이와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모습.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뼈말라다(은)"이라는 댓글을 남겼다.한편 신다은은 2016년 2살 연상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최근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아들 해든 군을 공개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최근 공개 연애를 고백한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취향을 공유했다.김지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간 쪼개서 보러 온 롱블랙 컨퍼런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영이 자신의 지인과 강연을 보러 온 모습. 사진에는 김지영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AI시대의 이상한 외로움과 자존감'이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한편 1995년생인 김지영은 올해 28세로, 2016년부터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우월한 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속 한겨레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얼마 가지 않아 결별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이에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에 대해 2015년 IT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모임 스타트업을 창업한 사업가라는 의견 등을 내놨다. 김지영의 남자친구의 정체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올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돼 주목받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5)에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아시아 국제 영화제 측은 지난 27일 영화 ‘정보원’을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에 선정하며, 작품이 범죄 액션 코미디의 매력을 빈틈없이 담아낸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영화 ‘정보원’의 제작사 한성구 대표는 “오늘 귀한 분들을 모시고 ‘정보원’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런 뜻깊은 날에 수상 소식까지 전해져 기쁨이 더욱 크다. 함께 소식을 들은 허성태, 조복래, 서민주, 김석 감독 모두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을 시작으로 런던 한국 영화제 시네마 나우 섹션 공식 초청, 그리고 이번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까지,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에서 먼저 인정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정보원’은 내달 3일 개봉한다. 국내 관객분들께도 우리 영화가 작게나마 웃음을 드려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큰 상을 주신 데 대해 ‘정보원’ 팀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제20회 런던 한국 영화제 시네마 나우 섹션
강태오와 김세정의 역지사지 판타지 로맨스가 반환점을 돌았다. 앞서 MBC는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에 머물며 동시간대 방송된 타 채널에 순위가 밀린 탓에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올해 마지막 금토극으로 편성된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첫 방송에서 3.8%로 출발했고, 5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는 끊어졌던 홍연이 다시 이어지면서 난데없이 몸이 뒤바뀌게 된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에 중반부로 돌입한 이강과 박달이의 영혼 체인지 로맨스를 더욱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이강과 박달이의 홍연은 원래 이어져 있었지만 박달이가 세자빈이었던 과거의 기억을 잃고 홍연마저 봉인되면서 두 사람은 생판 모르는 남이 되어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죽었다 여긴 세자빈과 똑같이 생긴 박달이를 만나게 되면서 얼어붙었던 이강의 마음은 다시 요동치기 시작, 결국 끊어졌던 인연의 붉은 실은 다시 제 자리를 찾게 됐다.그러나 이와 동시에 이강과 박달이의 몸이 뒤바뀌는 절체절명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를 되돌리기 위한 여러 노력마저 모두 허사로 돌아가자 이들은 일단 각자의 앞에 놓인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복수도 사랑도 함께하게 된 이강과 박달이의 앞날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의 운명을 이렇게 꼬아놓은 홍연의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폐세자 이운(이신영 분)과 좌의정의 외동딸 김우희(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