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이세은이 故이순재와의 기억을 회상하며 고인을 추모했다.이세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을 처음 뵀던 건 TV 속 대발이 아버지였다. 내가 꼬마 때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의 일곱 번째 음원 ‘Episode 7’이 2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이날 발매된 음원은 총 3곡으로 먼저 55호 가수는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깊은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절제된 보컬과 안정적인 기타 연주가 곡 특유의 쓸쓸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59호 가수는 장혜진의 명곡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보이스로 풀어내며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65호 가수는 밴드 몽니의 ‘소년이 어른이 되어’를 통해 청춘이 마주하는 성장의 순간을 거침없는 에너지와 탄탄한 보컬로 담아냈다. 불안과 설렘이 공존하는 청춘의 감정을 힘 있게 그려낸다.‘한 번 더’ 무대가 필요한 무명가수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는 지난 25일 방송에서 팀 대항전 생존자 24명의 치열한 라이벌전 무대를 선보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고(故) 이순재의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이 놓였다. 정부는 25일 고 이순재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이날 서울아산병원 빈소를 방문해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고인의 빈소에는 금관문화훈장이 한 켠에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는 2018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데 이어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받게 됐다. 배우가 금관문화훈장을 받는 것은 2021년 윤여정, 2022년 이정재 이후 3년 만이다.문체부는 추서 이유에 대해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이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드라마, 연극, 예능, 시트콤 등 140편이 넘는 작품에서 활약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최고참 배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학 양성과 의정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문화예술인"이라고 평가했다.26일 오전 고인의 입관식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 온 그는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눈을 감았다. 이순재의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방효린이 프랑스 가정식 요리사로 변신해, 달콤한 밀당 로맨스를 선보인다. 앞서 그는 2500여 명이 참가한 오디션을 거쳐 '애마'(청소년 관람 불가)의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선보인다.방효린은 12월 14일 방송되는 '퇴근 후 양파수프'에서 극 중 프랑스 가정식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사 '한다정' 역으로 분한다. 손님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순간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는 다정은 어느 날 과감하게 메뉴판에서 '양파수프'를 지우며 작은 변화를 결심하는 인물이다.일상의 유일한 낙이던 양파수프가 사라진 이유를 궁금해하는 단골 박무안(이동휘 분)과 마주하게 되며 두 사람의 달콤한 밀당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동휘는 1985년생으로, 1995년생 방효린과 실제로 10살 차이다.방효린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따스한 에너지로 다정이라는 캐릭터의 진심 어린 온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다정은 겉으로는 담백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누군가의 일상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과 스스로 변화하려는 용기가 공존하는 인물이다. 방효린은 이러한 다정의 감정을 차분하게 쌓아 올리며 시청자들이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를 완성한다.양파수프를 둘러싸고 펼쳐질 단골 무안과 요리사 다정의 달콤한 밀당 로맨스에 이동휘, 방효린의 맛깔나는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올해 방효린은 넷플릭스
배우 정준원이 이수지에 나가라며 호통 친다.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 2회에서는 음식에 진심인 배우 정준원의 요리 실력이 최초 공개된다.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은 첫 알바를 마친 후 로컬 마켓에 들러 장보기에 나섰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알캉스’ 공식 셰프 정준원은 현지 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한식 메뉴를 선정하며 멤버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어 올렸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정준원의 진두지휘 아래 주방이 분주해졌다. 본격 요리가 시작되자 정준원은 자신 있게 “저는 계량 같은 거 안 합니다”라며 테토남스러운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고된 알바로 배가 고팠던 이수지가 “라면 하나 먼저 먹어도 되냐?”라고 묻자, 정준원은 “드세요! 그리고 나가세요”라며 단호하게 받아친다. 한편 멤버들이 재료 손질에 버퍼링이 걸리자 정준원이 호통을 쳤고 이를 지켜보던 강유석은 “형은 왜 시키기만 해?”라며 메인 셰프의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한다. 스윗한 국민 남친의 이미지와 달리 폭군의 셰프로 변신한 배우 정준원은 요리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MBC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알바로 바캉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정태우가 세상을 떠난 이순재를 추모했다.정태우는 26일 자신의 SNS에 "백스테이지에서의 이 사진들이.. 선생님과의 마지막 추억이 되었네요"라며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정태우는 "단순히 연기를 넘어 삶을 진실하게 바라보는 태도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성실함과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몸소 보여주신 선생님의 발자취는 오래도록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살아 숨 쉴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존경합니다 선생님. 평안히 쉬세요 선생님"이라고 덧붙였다.정태우는 이순재와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공개한 사진에는 정태우와 이순재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백스테이지 모습이 담겼다. 정태우는 이순재에게 팔짱을 끼고 미소 짓고 있다. 지난해 공연된 이 연극에서도 이순재는 열연을 보여준 바 있다.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지난해부터 고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연예계 안팎으로 염려가 많았다.이순재는 현역 최고령 배우로 올곧게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며 왕성했다. '개소리'로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다.정부는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25일 서울아산병원 빈소를 방문해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이순재는 2018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데 이어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받게 됐다. 배우가 금
가수 하성운이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하성운이 1위에 올랐다. 그는 현재 Mnet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에서 디렉터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3라운드 듀얼 스테이지 배틀이 펼쳐졌고, 기억 팀과 힐링보이즈 팀이 맞붙었다. 힐링보이즈 팀의 무대가 끝난 뒤 하성운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몰입한 사람이 경욱 씨였다"라고 평가하며 높은 점수를 줬다.2위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차지했다.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달 30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약 3주간 이어진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U.S.'를 마쳤다. 또 세븐틴은 오는 27일과 29일~30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4일, 6일~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일~12일 도쿄 돔,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4대 돔을 돌 예정이다.3위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대상을 포함한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사전 팬 투표로 결정되는 iM뱅크 스마트서포터상, 베스트 아티스트 10 본상, 그리고 최고 영예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상까지 석권했다. 멤버들은 "팬덤 '더비'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
배우 최명길이 고(故) 이순재를 떠나 보낸 심경을 전했다.최명길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고 늘 모범이되주신 우리의 이순재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국화꽃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순재는 이날 새벽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남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이날 오후 1시경부터 시작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낙원이다.한편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올해 63세다. 1981년 MBC 공채 13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95년 배우 김한길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으며, 조카는 배우 권율이 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포털 사이트 기준 신체 프로필 168cm 48kg이라는 안은진이 극 중 위장취업 들통 위기에 처한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짜릿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시청률 쾌속 상승을 기록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키스는 괜히 해서!'는 시청자들이 로코에 기대하는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다. '아는 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셈. 하지만 결코 '뻔한 아는 맛'에 멈추지 않는다. 남녀주인공이 첫 회 엔딩부터 '천재지변 급' 키스로 사랑에 빠지는 전개, 여자 주인공이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취업하고 이에 따라 생기는 남자 주인공과의 오해와 좌충우돌 스토리 등이 '아는 맛'에 신선함을 더한다는 분석이다.26일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 5회에서 애 엄마로 위장취업 중인 고다림이, 정체가 들통날 수도 있는 아슬아슬 위기에 처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앞서 고다림은 20년 지기 남사친 김선우(김무준 분)와 동네에서 장을 보던 중, 마더TF팀에서 함께 근무 중인 장진희(정수영 분)와 우연히 마주쳤다. 고다림은 다급한 마음에 얼떨결에 장진희에게 김선우를 자기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고다림은 김선우에게 마더TF팀 인턴으로 있는 6개월 동안 가짜 남편 행세를 부탁했다. 고다림의 절박함을 잘 아는 김선우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회 예고에서는 김선우가 공지혁과 고다림이 있는 마더TF팀으로 출근하는 것이 공개됐다. 여기에 김선우에게 반한 유하영(우다비 분)까지 합류, 네 사람이
가수 아이유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크리에이터 랄랄이 딸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지난 25일 랄랄은 자신의 계정에 "내 눈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랄랄은 딸 서빈 양과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 서빈 양은 눈사람 옷을 입고 귀여움을 뽐냈다.한편 랄랄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새 MC로 합류했다. 본래 이이경과 함께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이이경이 하차하고 김종민이 대체투입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하선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이주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2018년 개봉한 이순재 주연 영화 '덕구'의 대사를 인용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박하선은 "정겨운 시골집 대문을 열면 반갑게 맞아주시던 할아버지처럼, 화면에 불이 켜지면 가족처럼 가깝게 느껴졌던 배우 이순재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계에 큰 빈자리가 생겼다는 것이 실감된다.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덧붙였다. 또한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아쉽다"며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진행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글로벌 K-POP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공식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시상식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구성된 ‘원더 스테이지(WONDER STAGE)’ 라인업을 공개했다.현실판 ‘헌트릭스’ 무대에는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아현, 로라가 출연해 극 중 K-POP 걸그룹이자 퇴마사로 등장하는 캐릭터를 재현한다. 이에 맞서는 ‘사자 보이즈’ 무대에는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라이즈 원빈, 투어스 신유, 제로베이스원 박건욱·한유진이 참여해 영화 속 대결 구도를 완성한다.이번 스테이지는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실사 공연으로 구현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을 연결할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2025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Mnet Plus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레드카펫은 오후 5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오는 12월 16일(현지시간) 미국 NBC 인기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 시즌 28 파이널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XG는 이번 파이널에서 정규 1집 선공개 곡 ‘GALA’(갈라)의 퍼포먼스를 미국 TV에서 처음 공개한다.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GALA’는 공개 직후 미국·영국·일본을 포함한 21개국 유튜브 트렌딩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는 192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더 보이스’는 4차례 에미상을 수상한 NBC 대표 음악 컴페티션 프로그램으로, 시즌 28에는 리바 맥엔타이어, 스눕 독, 마이클 부블레, 나일 호란 등이 코치로 참여하고 있다.XG는 Billboard 200 차트 진입,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등 굵직한 성과를 기록해왔으며, 2024년부터 진행한 첫 월드투어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을 통해 전 세계 18개국 35개 도시에서 약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근 리더 주린이 솔로 데뷔 싱글 ‘PS118 (feat. Rapsody)’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 또한 확장하고 있다.XG는 2026년 1월 23일 컴백을 예고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파우(POW)가 일본과 태국에서 진행한 'POWERFUL YOUTH'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깊이 교감하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POW NOW-2025 POW TOUR: POWERFUL YOUTH in YOKOHAMA, BANGKOK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와 벅찬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영상은 지난 10월 22일 일본 요코하마 일정으로 시작됐다. 일본 도착 후, 파우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다음 날 열릴 'POWERFUL YOUTH in YOKOHAMA' 공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동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돼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회차마다 다른 커버 곡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각오를 전했다. 정빈 역시 리허설을 마친 뒤 "무대와 관객석이 가까워 일본 파워(팬덤명)들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연을 앞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현장의 열기 속에서 일본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홍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파우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POWERFUL YOUTH in BANGKOK' 무대로 향했다. 리허설과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의 설렘이 묻어났다. 동연은 "요치 형이 있어서 태국 공연은 더욱 든든하다"고 말했고, 정빈은 "이렇게 많은 파워 분들이 와주셔서 기대가 크다"며 공연을 앞둔 벅찬 마음을 전했다.태국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모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된 요치는 "파우가 되기 전엔 다시 무대에 설 생각이 없었다. 포기하려 했던 꿈을 다시 걷게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
가수 김의영이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김의영이 1위에 올랐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 5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STARTrot PART.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밝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로, 김의영 특유의 시원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2위는 가수 김다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1980년대 히트곡 '님 떠난 후'를 선곡했다. 아버지가 80년대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무대에 오른 타쿠야는 조장혁이 리메이크했던 'LOVE SONG'의 원곡을 소화하며 후반부 한국어 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최종 승리는 김다현에게 돌아갔다.3위는 가수 금잔디다. 금잔디는 2000년 '영종도 갈매기 / 젖은 유리창'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2년 발매한 '오라버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OST 등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첫 에세이 '금빛 행복을 드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입니다'를 출간하고 에세이 작가로 변신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