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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EXID 솔지, 교수님인데 오디션 도전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실용음악보컬과 교수로 활동 중인 EXID 솔지가 오디션 '현역가왕3'에 출전한다.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솔지는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

[단독] EXID 솔지, 교수님인데 오디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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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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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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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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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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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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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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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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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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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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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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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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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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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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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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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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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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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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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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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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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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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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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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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권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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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지, 17년 만에 깜짝 소식 전해졌다…"SBS 공채 출신인데, SBS 연예대상은 처음" ('자매다방')[인터뷰 ①]

    이수지, 17년 만에 깜짝 소식 전해졌다…"SBS 공채 출신인데, SBS 연예대상은 처음" ('자매다방')[인터뷰 ①]

    2008년 데뷔한 방송인 이수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 9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자매다방'의 이수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이수지는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크지 않다며 "재미가 덜하면 덜한 대로 '에이, 이렇게 가보자' 하는 느낌으로 만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웃음이라는 요소는 누구에게나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창작 과정에서 다수가 편안하게 웃을 수 있도록 정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상에서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웃음의 요소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배제할 수 있으니까. 균형을 위해 요즘 책을 많이 읽으려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이수지는 올해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소감과 연말 시상식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처음으로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는 이수지는 "2025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해서 연예대상 욕심이 생긴 건 아니"라며 "함께 프로그램을 만든 분들을 다시 만나 인사드리는 것만으로도 신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재산 2조설' 서장훈도 입이 떡…'재산 1000억' 축구장 20개 크기 온실 입성 ('백만장자')

    '재산 2조설' 서장훈도 입이 떡…'재산 1000억' 축구장 20개 크기 온실 입성 ('백만장자')

    토마토 하나로 '기업 가치 1,000억 원'을 달성한 농부 백만장자 김호연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10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을 설립해 농업의 가능성을 크게 확장한 김호연이 출연해, 쉽게 들을 수 없는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들려준다. 2023년 대한민국 농업 분야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그는, 기업 가치 1000억 원의 신화를 쓰며 '농부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전체 면적 약 '5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온실이 최초로 공개된다. 축구장 20개 크기에 맞먹는 광활한 유리 온실 앞에 '재산 2조설' 서장훈은 "진짜 엄청 넓다. 장난이 아닙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김호연이 일궈낸 첨단 농업의 꽃, 흙도 사람도 없이 농사가 가능한 '스마트팜'의 모든 것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작물 맞춤형 햇빛 조절부터 오차 없이 완벽한 온도·습도·바람 제어까지, 농업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최적화하는 과학 기반 시스템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여기에 영양분이 가득 담긴 배양토를 활용해 토마토를 공중에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땅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계절 내내 수확이 가능하다. 우연히 가게 된 네덜란드 15일 단기 연수에서 운명처럼 스마트팜을 마주했던 김호연은, 이제 오히려 종주국 네덜란드가 기술을 배우러 오는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했다. 소신과 뚝심으로 일군 그의 성공 서사는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서

  • 이수지·정이랑, 결국 속내 밝혔다…"송강→박정민 꼭 나와주길, 조금씩 영역 넓혀가는 중" ('자매다방')[TEN인터뷰]

    이수지·정이랑, 결국 속내 밝혔다…"송강→박정민 꼭 나와주길, 조금씩 영역 넓혀가는 중" ('자매다방')[TEN인터뷰]

    게스트 욕심부터 코미디언으로서의 고충, 예능인으로서의 성장까지, 이수지와 정이랑이 '자매다방'을 둘러싼 속내를 털어놨다. 솔직한 바람부터 스타 울렁증을 딛고 무대 위에서 자유로워지기까지, 두 사람은 자신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목표를 담담히 풀어냈다. "더 오래 사랑받는 다방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조심스레 전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수지, 정이랑은 "자매다방에서 수다도 떨고 서로의 삶도 엿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걸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요즘 쏟아지는 반응에 고마워했다.'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자매다방'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커피차'였다고. 이수지는 "초기 제작회의에서는 다방 콘셉트가 아니었다. 드라마·영화 현장에 가는 카페차 이미지였다. 그러다 부캐를 살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다방 콘셉트로 옮겨오게 됐다"고 설명했다.각자의 캐릭터는 실제 주변 인물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정이랑은 "아는 언니가 네일숍을 하는데, 손님들에게 살랑살랑 하늘하늘한 대구 사투리로 애교를 부리더라. 그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언니 허락을 받고 말투와 단어를 녹음해가며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수지는 "나는 셋째 막내이모 말투를 그대로 가져왔다. 이모의 말투를 어디서든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자매다방에서 빛을 보게 됐다. 이모가 처음에는 반대했는데, 요즘 방송 나가고 전화 많이 받으신다더라. 찐 이모 캐릭터를 활용했

  • 유재석, 알러지 심하다고 했는데…SBS 예능 촬영 中 안절부절 못 하네('틈만나면')

    유재석, 알러지 심하다고 했는데…SBS 예능 촬영 中 안절부절 못 하네('틈만나면')

    유재석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에는 유재석의 달라진 모습이 담겨 있다. 바로 앞선 시즌들을 통해 '웨이팅 알러지'를 공공연하게 표명해온 유재석이 맛집 앞에서 줄을 서고 있는 것.이제훈은 “굉장히 드문 그림이잖아요. 무엇을 먹기 위해서 기다리는 유의 모습”이라고 신기해하며 '틈만나면,'의 애청자임을 깨알같이 인증했다. 어색한 자태로 줄을 서있던 유재석은 “생각보다 좀 많이 기다려야 되나요?”라며 소심하게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유재석은 그 잠깐의 시간에도 옆자리 시민에게 “여기는 기다릴 만한 맛집이죠?”라며 소통을 시도한다. 이에 새로운 시즌을 맞아 유재석이 '웨이팅 알러지'를 완벽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이번 시즌 첫 번째 ‘틈 친구’는 ‘모범택시3’의 최강 듀오, 이제훈과 표예진이 출격한다. 화요일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6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정우, 노출 하나 없는데 19금…"불필요해, 없어도 충분"('윗집 사람들') [TEN인터뷰]

    하정우, 노출 하나 없는데 19금…"불필요해, 없어도 충분"('윗집 사람들') [TEN인터뷰]

    배우 하정우가 감독으로서 또 한 편의 신작 '윗집 사람들'을 내놓았다. 지난 연출작이었던 '로비'를 공개한 지 8개월 만이다. 19금 섹스 코미디 장르지만 노출은 한 장면도 없다는 점도 독특하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식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이 원작이다. 하정우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극 중에서 그는 아내와 뜨거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윗집 남편 김선생을 연기했다. 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하정우를 만나 영화에 관한 여러 얘기를 나눴다.'윗집 사람들'은 하정우가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5), '로비'(2025)에 이어 감독으로서 내놓은 네 번째 연출작이다. 그는 지난 4월 세 번째 출연작 '로비'를 공개했는데, 이에 한 해에만 두 편의 연출작을 선보인 감독이 됐다. 하정우는 "공개한 게 아니라 공개를 당한 게 맞다. 투자 배급사의 결정"이라며 웃었다. 이어 "연출자로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한 해 두 편을 8개월 간격으로 내놓는다는 자체가 관객들에게도 피로감을 줄 수도 있지 않나. 그다음 작품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지 우려된다"고 털어놨다. 그래도 영화계 불황에 두 편을 8개월 간격으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어쨌든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고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맥락에서는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번 영화는 19금 섹스 코미디 장르다. 대중성이 떨

  • '7살 연하♥' 붐,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김성주 손잡고 트로트 황금기 리드 ('금타는')

    '7살 연하♥' 붐,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김성주 손잡고 트로트 황금기 리드 ('금타는')

    '금타는 금요일' 1차 티저가 공개됐다.오는 26일 트롯 명가 TV CHOSU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이 첫 방송 된다. '금타는 금요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트롯 스타 10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든 스타'들의 인생곡을 재해석하며 단 하나의 '골든컵'을 놓고 격돌하는 치열한 트롯 데스매치를 선보인다.앞서 김성주, 붐의 MC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붐은 2022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금타는 금요일'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작전명: 트롯 황금기를 열어라'라는 문구와 함께,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강렬한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티저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금괴가 파리, 히말라야, 뉴욕 등을 순식간에 돌파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세계 곳곳을 가르며 비행하던 금괴는 마침내 최종 목적지인 TV CHOSUN 사옥 앞에 착지하며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린다.K-트롯의 황금기를 예고한 이번 1차 티저는 기존 트롯 예능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세계관과 콘셉트를 제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 어떤 스타들이 트롯 데스매치에 나설지, 또 어떤 무대들로 트롯 황금기를 이끌지 설렘을 더한다.'금타는 금요일'은 오는 26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하정우, 포켓몬스터 측과 '법적 문제 없다'로 결론…"피카츄, 재밌을 거라 자신"('윗집 사람들') [인터뷰③]

    하정우, 포켓몬스터 측과 '법적 문제 없다'로 결론…"피카츄, 재밌을 거라 자신"('윗집 사람들') [인터뷰③]

    '윗집 사람들' 하정우가 극 중 '피카츄'라고 자칭한 비하인드를 전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만났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식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이 원작이다. 하정우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극 중에서는 아내와 뜨거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윗집 남편 김선생을 연기했다.영화 속 김선생은 자신을 '피카츄'라고 칭한다. '윗집 사람들' 엔딩 크레딧에서 '감독 피카츄'가 '감독 하정우'로 바뀌는 장면도 마지막까지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하정우는 "처음에 사람들이 피카츄가 재미없다고 했다. 재미도 없는 걸 뭘 그렇게 피카츄를 하시겠다는 거냐고 하더라"며 서운해했다. 이어 "논쟁된 것도 있었다. 피카츄를 만든 데서 법적으로 문제 삼지 않을까 하는 거였다"라고 털어놨다.이에 하정우는 "부산국제영화제 때 한 번 틀어보고, 관객 반응을 보고 결정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반응이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마징가 같은 후보도 있었다. 결국 타협한 게 피카츄에서 하정우로 바뀌는 거였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피카츄가 웃길 거라고 확신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포켓몬스터 측에서 항의의 여지는 없냐는 물음에 "없다. 다 알아봤다"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하정우, 급성 맹장염 이유 밝혀졌다…"공효진 잔소리에 맹장 터졌다"('윗집 사람들') [인터뷰②]

    하정우, 급성 맹장염 이유 밝혀졌다…"공효진 잔소리에 맹장 터졌다"('윗집 사람들') [인터뷰②]

    하정우가 '윗집 사람들'에 출연해준 배우들에게 고마워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만났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식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이 원작이다. 하정우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극 중에서는 아내와 뜨거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윗집 남편 김선생을 연기했다.하정우는 실제로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영화 속 아랫집 부부의 집에는 하정우의 그림도 걸려 있다. 영화 속 그림 모두 직접 그린 것이냐는 물음에 "메인 그림 하나만 그렸다"고 답했다. 이어 "제 그림을 뽐내려고 한 게 아니라 제작비, 예산 절감 차원에서 그린 것이다. 다른 작가의 그림을 걸면 그것에 대한 돈을 지불해야 하고, 미술팀이 그리면 그 만큼 인력이 분산되지 않나. 미술감독님이 메인 작품 하나만 그려줄 수 있냐고 해서 프리 프러덕션 기간에 차근차근 그렸다. 정식 전시한 그림도 아니고 철저히 이 영화를 위해 제작한 그림이다"고 전했다.배우들 역시 출연료를 많이 양보해줬다고. 아랫집 아내 역 공효진은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스태프들,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고 하정우에게 '잔소리'도 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고. 하정우는 "효진이 '지분'이 많다"고 고마워하면서도 "친여동생처럼 잔소리를 너무 한다. 걔 때문에 맹장이 터졌다"고 하소연해 폭소케 했다. 실제로 하정우는 지난 3월 급성

  • 하정우, 8개월 만에 또 희소식…"부담스럽지만 좋다고 생각"(윗집 사람들') [인터뷰①]

    하정우, 8개월 만에 또 희소식…"부담스럽지만 좋다고 생각"(윗집 사람들') [인터뷰①]

    하정우가 세 번째 연출작 '로비'에 이어 8개월 만에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또한 19금으로 연출한 이유를 전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만났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식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이 원작이다. 하정우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극 중에서는 아내와 뜨거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윗집 남편 김선생을 연기했다.'윗집 사람들'은 하정우가 감독으로서 내놓은 네 번째 연출작이다. 그는 지난 4월 세 번째 출연작 '로비'를 공개했는데, 이에 한 해에만 두 편의 연출작을 선보인 감독이 됐다. 하정우는 "공개한 게 아니라 공개를 당한 게 맞다. 투자 배급사의 결정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연출자로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한 해 두 편을 8개월 간격으로 내놓는다는 자체가 관객들에게도 피로감을 줄 수도 있지 않나. 그 다음 작품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지 우려되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그래도 영화계 불황에 두 편을 8개월 간격으로 내놓았다는 건 긍정적인 측면이기도 하다. 하정우는 "개봉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라는 게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불황이 계속 이어질까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든다. 어쨌든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고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맥락에서는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 황신혜, 딸 이진이도 재혼 바라는데…"결혼 절대 안 해, 동거는 OK"('돌싱포맨')

    황신혜, 딸 이진이도 재혼 바라는데…"결혼 절대 안 해, 동거는 OK"('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황신혜가 재혼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황신혜, 윤다훈, 유튜버 미미미누가 출연했다.이날 황신혜는 '여배우 최초 이혼 공식 발표'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배우 최초인 건 몰랐는데, 그때 딸이 초등학교 입학 직전이었다. 학교 다니다가 기사가 나면 친구들 사이에서 말이 나올까 봐 입학 전에 알려야겠다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최근 딸 이진이에게 '연애' 잔소리를 듣고 있다는 황신혜는 "딸이 '엄마, 지금도 너무 예쁘다. 연애 좀 하라'고 한다. 내가 연애하는 게 딸 마음도 편하다고 하더라. 자기가 주변에 내 남자친구 감을 알아보고 다닌다"고 전했다.그러나 황신혜는 "아무리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도 결혼은 절대 안 한다. 동거는 해도 결혼은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주변에서 친구들이 날 너무 부러워한다"고 이야기했다.과거 탁재훈과 가상 연애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황신혜는 "탁재훈 남자로 어떻냐"는 질문에 "남자로 나쁘지 않다. 낫배드"라고 덤덤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예쁜 여자들은 적극적이질 않아"라고 센척해 웃음을 선사했다."먼저 이성에게 다가간 적 있냐"고 묻자 황신혜는 "나한테 선입견이 있잖냐. 차갑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 내가 호감 있다고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고 토로했다.황신혜 결혼을 두고 돌싱 멤버들이 설전을 벌였다. '결혼 반대파'인 김준호는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남자도 누나를 만족시킬 수 없다. 자유롭게 사는 게 낫다"

  • '박남정 딸' 스테이씨 시은, 속내 고백…"다시 연기하고 싶어" ('최애와의')

    '박남정 딸' 스테이씨 시은, 속내 고백…"다시 연기하고 싶어" ('최애와의')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최애와의 30분'의 다섯 번째 게스트로 나서며 찐팬과 잊지 못할 '30분 팬미팅'을 진행한다.10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독점 선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 5회에서는 스테이씨가 게스트로 출격해, 팬튜브를 운영 중인 '찐팬'과 30분간의 무편집 만남을 가지며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이날의 찐팬은 "스테이씨에게 '덕통사고'를 당해 팬튜브를 운영하게 됐고, 새로운 적성을 찾게 돼 영상 편집자로 전직까지 하게 됐다"라며 '성덕'임을 인증한다. 또한 스테이씨와의 첫 만남에 심박수가 136으로 치솟는 등 스테이씨에게 '진심'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모은다.본격 만남에 앞서 스테이씨 멤버들은 "우리 중 누가 '최애 멤버'일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내고, 찐팬이 최애 멤버를 솔직히 밝히자 "그럼 우리는 별로야?"라며 장난스러운 '몰아가기'를 펼쳐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끈다. 이어 멤버들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는지?"라는 찐팬의 질문에 "겨울을 맞아 포근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답한다. 직후 세은은 "스테이씨는 밝은 콘셉트가 잘 맞는 것 같다"라며 "센 콘셉트로 나왔을 때는 대중들이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고 호불호가 있었다"라며 냉철하고 솔직한 셀프 진단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스테이씨 멤버들의 연기 도전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진다. '직장인들'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던 윤은 "최초로 공개하는데, 조만간 좋은 작품에서 연기자로 인사드릴 것 같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낸다. 아역배우 출신인 시은 역시 "연

  • '열애설' 정국·윈터→'주사 이모' 키, 우리 찐친인 줄 알았는데 [TEN스타필드]

    '열애설' 정국·윈터→'주사 이모' 키, 우리 찐친인 줄 알았는데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하지 않은 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는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끝내 입을 다문 모양새다. 빅히트 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는 하루에도 여러 건의 보도자료를 보내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팬과 대중이 가장 궁금해하는 열애설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했다. 물론 아이돌도 연애를 할 수 있다. 대중은 물론이고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팬들도 이를 이해한다. 최애 아이돌이 열렬한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걸 달갑게 여기지 않을 팬들이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상식적인 관점에서 아이돌에게 연애하지 말라는 것은 구시대적인 편견에 가깝다.  문제는 선택적 소통이다. 두 사람이 의도했든 아니든 열애를 뒷받침하는 여러 정황들이 연달아 쏟아졌고, 이제는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상황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 태도는 팬들에게 '무시'나 '회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상대방이 내가 묻는 말에 답은 하지 않으면서 자기가 필요한 말만 한다면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상대가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 관계가 틀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방탄소년단과 에스파는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위치일수록 팬들과의 신뢰

  • '윈터와 열애설' 정국, "흐름에 끌려가지 않는 예술가 되고파"

    '윈터와 열애설' 정국, "흐름에 끌려가지 않는 예술가 되고파"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된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흐름에 끌려가지 않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정국과 함께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화보는 롤링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정국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정국은 한국, 영국, 일본 '롤링스톤'의 지면 표지를 장식했고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그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정국이 최초다. 그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총 8개 국가의 지면, 디지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한편 최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를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100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또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정국은 또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양 측 소속사 모두 노코멘트했다.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6월 정국이 전역한 이후

  • 야노시호, ♥추성훈 두 달 못 봤는데…"별로 생각 안 나, 한국男 더 친절해"('두집살림')

    야노시호, ♥추성훈 두 달 못 봤는데…"별로 생각 안 나, 한국男 더 친절해"('두집살림')

    '대놓고 두 집 살림' 야노 시호가 한국 남자의 친절함에 반했다.9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정시아, 백도빈, 장동민, 야노 시호가 파트너를 바꿔 생활했다.이날 야노 시호는 백도빈을 능가하는 퍼포먼스로 당황하게 했다. 아내 정시아, 메기 홍현희 등과 함께 작업을 했던 백도빈은 "항상 내가 리드했는데, 조급해졌다"며 엄청난 속도로 배추 수확하는 야노 시호에 압도된 모습을 보였다.반면, 야노 시호는 "추상!(추성훈)"을 외치며 남다른 칼질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진짜 재미있다. 살면서 그런 경험한 적 없으니까. 울분이 터지는 기분이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백도빈은 "배추던지는 여자. 그런 분 없었다. 너무 신선했다"고 말했다.이동 중 차 안에서 백도빈은 "원래 사람 만나면 얘기를 잘 안 한다. 듣는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하는 말이 괜찮나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야노 시호는 자신을 위해 말을 많이 하려 노력하는 백도빈에게 고마움을 드러내며 "굉장히 배려하는 사람이다.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구나 싶다"고 극찬했다.정시아도 "오빠 말이 많아졌네"라며 놀란 남편의 변화. 백도빈은 앞서 부부 생활을 한 홍현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현희는 "백윤식 선생님도 못 바꾼 오빠를 바꾼 건가"라며 "오빠 오늘 히식하고 가요"라고 제안했다. 과거 백도빈은 계획에 없던 회식 제안은 불편하다고 밝혔던바. 그러나 "회식 참석하겠다"고 약속하며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백도빈과 장동민 두 명의 한국 남편과 생활했던 야노시호는 "한국 남편들은 진짜 친절

  • '강도 잡은' 나나, 자택 침입 사건 후 건강한 근황…충격 제압 사건 이겨낸 용기

    '강도 잡은' 나나, 자택 침입 사건 후 건강한 근황…충격 제압 사건 이겨낸 용기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강도를 잡은 후 건강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했다.공개 된 사진 속 나나는 올블랙 가죽 재킷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강렬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다. 짧은 헤어에 선글라스를 올린 채 창가에 기대어 있는 모습은 도회적인 세련미를 자아내며, 검정 가방에는 노란색 인형 키링이 달려 있어 반전된 귀여움을 더한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두운 밤길을 배경으로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가을빛 단풍과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블랙 재킷 차림의 실루엣이 돋보이며,=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시적인 감성과 부드러운 따뜻함이 공존하는 독보적 매력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댓글에서 팬들은 "너무 예뻐" "항상 건강하시고 예쁘세요"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에요" "언니 괜찮은 거 맞죠" "건강 유의해요" "밝아보여 다행입니다" "언니 응원해요" "늘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해 경찰에 넘겨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다. 범인은 준비한 사다리로 베란다에 올라간 뒤 열린 문을 통해 집에 침입했으며 나나가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나나의 어머니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범인은 현재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이가운데 나나는 활동을 복귀해 앨범 '세븐스 해븐(Seventh Heaven) 16' 피지컬 버전을 발매했다. 또한 나나는 내년 상반기 지니TV와 ENA 월화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