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이 훈훈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성격을 보였다.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집에서 가족들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요리사' 시즌 1의 우승자 나폴리맛피아의 근황이 전해졌다.침착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는 '흑백요리사 우승자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폴리맛피아는 "제가 원래 연말까지 살 빼기로 했었다"며 "10kg 빼겠다고 했는데 이제 원래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다이어트를 왜 하냐면 근데 이제 또 거기에 잘생기고 키 큰 셰프님들이 많이 나올거다"고 했다.이어 "그리고 최근에 '냉부해'에 굉장히 또 잘생긴 셰프님이 나오시고 근데 아무튼 뭐 제가 그분들이랑 지금 경쟁이 안되니께 제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살을 좀 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옆에서 이를 듣던 침착맨은 "왜 혼자 경쟁하고 왜 혼자 싸우고 하는거냐"고 물었다. 이말에 나폴리맛피아는 "경쟁은 항상 혼자 하는 거다"고 말했다.그러자 침착맨은 "아니 정작 '흑백요리사2' 쪽에서는 별로 생각 안하고 있는데 그러냐"고 궁금해 했다. 나폴리맛피아는 "왜냐하면 그동안은 시즌1의 수혜자들이 좀 많았다"며 "요리하는돌아이 님이라든지 중식여신 뭐 이런 셰프님들이 있었는데 그 한 파이를 이제 시즌2의 셰프님들과 나눠야 되잖냐"고 했다.그러면서 나폴리맛피아는 "나누는 건 어쩔 수 없는데 최대한 제가 많이 먹어야 한다"며 "귀여운 이미지로 가지않았냐 귀엽고 좀 약간 재밌고 포켓남 이런건데 더 이상 이제 그런 좀 귀엽고 막내 같은 이미지를 벗고 나 좀 멋있어 질 거다 이런게 있다"고 했다. 또 "이제금 이제 좀 더 세련되고 멋있고 약간 프로다운 그런 모습들
김의영이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김의영이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 5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경쾌한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2위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전유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0월 23일 발매된 싱글 '어린잠'의 음악방송 활동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곡 발매 직후 다채로운 방송 일정을 소화하는 전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열린음악회'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촬영을 마친 전유진은 “리허설 때까지 심장 소리가 들릴 만큼 떨렸는데, 첫 무대치고 대담하게 해낸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 '어린잠'을 부를 때마다 더욱 성숙한 감성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3위는 김다현이다. 파주시는 4일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향후 2년간 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홍보 활동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이기도 하다. 2019년 '꽃처녀'로 데뷔한 그는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으로, 4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며
배우 황보라가 럭셔리카 연예인 DC를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18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벤츠 vs 벤틀리 골라주세요. 3040 여자 차 추천, 수입차 하차감 비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황보라는 금발 가발에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벤틀리 걸'로 등장했다. 그는 "뚜벅이 한 달차다. 진짜 차 구입 예정이다. 신랑이 전기차, V사 차가 안전하다고 하는데, 차는 내가 사고 싶은 걸 사야 한다"면서 벤틀리 매장을 방문했다.황보라는 "벤틀리가 로망이었다"며 신형 모델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격이 4억~4억 중반이라는 설명에 그는 "내릴게요"라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예인 DC 있냐"고 물었지만, 딜러는 "없다"고 즉답했다.7km/L 연비에 고급유 주유까지 만만찮은 유지비에 황보라가 걱정하자 딜러는 "보험료는 비싸지 않다. 사고가 잘 안 난다. 모두가 조심하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황보라는 승차감이 아닌 '하차감' 표현에 궁금증을 드러냈고, 딜러는 "차에서 내릴 때 남들이 한 번 더 보게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황보라는 커스텀 문의도 진행했다. 핑크색 가죽 변경만 800만원 정도라고.구경 후 황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너무 비싸다. 그런데 너무 예쁘다"면서 "중요한 건 하차감"이라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시승 중 황보라는 "타 본 차 중 탑 클래스"라며 극찬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울리는 경고음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나는 하루에 30분 이하 운전해서, 차가 만 킬로 이하"라고 털어놨다.황보라는 "내가 얼마를 벌어야 이 차를
2022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배우 성훈이 '스파이크 워'에 출연한다.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한일전을 목표로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 남자배구 레전드 김세진이 단장,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을 맡아,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한다.이런 가운데 '스파이크 워'를 더욱 뜨겁게 달굴 능력자 연예인들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성훈과 송진우, 코미디언 김민경, 셰프 오스틴강, 가수 나르샤, 댄서 카니가 합류하는 것.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들은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앞세워 '스파이크 워'의 불꽃 튀는 드래프트 경쟁에 참여한다.성훈은 데뷔 이후 스포츠 예능에 첫 고정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수영 선수 출신, 강사 경력을 가진 성훈은 연예계 운동 능력자로 꼽힌다.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배구는 첫 도전인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몸 사리지 않는 근성과 집중력으로 드래프트 현장을 들썩이게 한 성훈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스파이크 워' 제작진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해 온 연예인들이 배구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여 예상치 못한 시너지와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그들의 반전 매력이 폭발할 드래프트 현장과 몸을 던진 이들의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스파이크 워'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이 모텔 청소를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1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정시아와 남편 백도빈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리게 됐다.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부부의 만남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외향적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달리 백도빈, 정시아 부부는 자신들끼리 소곤거리며 내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백도빈은 극도로 내향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제이쓴이 호칭을 편하게 '이쓴아'라고 부르라고 권했지만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이에 정시아는 "말 놓는 게 정말 어려울 것이다"며 "연애 때도 몇 개월 지날 때까지 '시아 양'이라고 했다"고 남편의 조심스러운 성격을 설명했다.정시아보다 먼저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만난 백도빈은 짐가방을 여러 개 안고 등장해 보부상 면모를 보였다. 백도빈은 "옷도 있고 원래 쓰던 도구 같은 게 있다"며 "안 쓰더라도 준비해 가는 편이고 없는 것보단 준비된 편이 좋다"고 철두철미한 성향을 드러냈다. 심지어 간단한 아침을 만들겠다며 인도 커리를 위해 인도 쌀과 난 반죽까지 직접 준비해왔다.백도빈은 음식 준비에 집중하느라 홍현희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거나 "그거보단 그냥"이라며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가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라고 답답해하자 백도빈은 인터뷰를 통해 "그분들이 쉴 새 없이 말을 걸어오는데 솔직히 잘 안 들렸다"며 "뭔가 힘이 뻗치는 분들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결국 백도빈에게 "'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가 공개를 한 주 앞두고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케냐 간 세끼'는 '신서유기' 스핀오프로, 2019년 방송된 시즌7에서 규현이 기린호텔 숙박권을 뽑으면서 여행이 성사됐다. 당시에는 코로나로 촬영이 이뤄지지 못했다. # ‘히트 메이커’ 나영석 사단의 ‘아는 맛’ 여행 예능오는 25일 첫 공개되는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다.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예능계 ‘히트 메이커’로 통하는 나영석 PD와 김예슬 PD의 ‘아는 맛’ 예능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나영석 PD의 넷플릭스 한국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나영석 피디는 '케냐 간 세끼'를 전통적인 버라이어티 예능 작법으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중독적이고 익숙한 ‘아는 맛’에 신선함을 한 스푼 가미한 '케냐 간 세끼'는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편안한 즐거움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해하지 마세요, 진짜 싸워요!’ 이수근X은지원X규현 농익은 케미스트리이제는 운명 공동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수근, 은지원, 규현은 한층 농익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신서유기'에서부터 시작된 오래된 호흡만큼이나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세끼 형제들은 케냐로 떠나 인생에서 다신 없을 경험을 하고 돌아온다. 멤버들이 경험한 케냐의 멋진 풍광과 이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 EXID 혜린이 그룹 활동에 관해 언급했다. 앞서 멤버 하니는 양재웅과 지난해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양재웅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로 인해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후 하니는 지난 7월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 것을 제외하고는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34회 촬영에서 귀묘객(客)으로 골든차일드 장준과 함께 참여한 혜린은 "제가 좀 하고 싶은 것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뮤지컬, 앨범, 디제잉 중에 가장 비중을 둬야 하는 부분이 뭔지 궁금하다"라고 무속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비비안선녀는 "앞으로 앨범 쪽에 적극적으로 집중했으면 좋겠다"라며 "신인 시절에 두근거리게 했던 그런 신곡이 좀 보인다. 그래서 그런 곡이 들어올 일이 있을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이를 듣던 혜린은 "저희(EXID)가 이야기하고 있다. 내년쯤…(신곡)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엄청 신기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저희 앨범을 낸다고 하면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가 좋을지, 분위기를 잡는 노래가 좋을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설연지설화는 "발라드도 좋지만 화려한 쪽이 어울릴 것 같다"라며 "한 가지 걱정인 것이 중요한 순간 기관지가 항상 안 좋다. 그런 부분은 관리해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천지신당 정미정, 명화당 함윤재, 글문도사 김문정, 일월정사 정일경, 설연지설화, 비비안선녀 등 무속인들이 '욕심'에 대해 각각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18일(화) 밤 10시 10분 '귀묘한 이야
배우 김사랑이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김사랑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거울 앞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얼굴 대부분이 가려져 있음에도 투명한 피부와 맑은 눈빛이 돋보인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여유로운 표정에서 특유의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김사랑은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편안한 차림으로 일상의 모습을 담았다. 과한 꾸밈 없이도 단정한 인상이 돋보였고, 차분한 색감의 의상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곧 48세를 앞둔 김사랑은 여전히 고혹적인 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속에서도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비주얼을 보여줬다. 한편 김사랑은 최근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이민정이 러닝 열풍에 의문을 드러냈다.1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민정은 제작진의 '최신곡 플레이' 요구에 "요즘 '골든'이 1위 아니냐. 서이가 좋아해서 맨날 듣는다"고 밝혔다.이민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루미 가창자이자 작곡가인 이재에 대해 "얘를 어렸을 때 본 사람으로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 준비되어 있다가 성공하니까"라고 말했다.이재는 이민정-이병헌 부부 결혼식 주례를 봐준 신영균의 손녀로 잘 알려져있다.이병헌 또한 '케데헌' 귀마 역으로 목소리 열연을 펼친 바. 이민정은 "남편은 도와주는 의미로 했는데,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하더라. 지금 시즌2 만든다고 해서 '그때는 형체 있냐'고 물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이민정은 한남대교부터 동작대교까지 6km 러닝 하는 지인의 권유에 "왜 뛰어야 해, 차가 있는데?"라며 "이병헌이 뛸 때마다, 서이를 데리고 가라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인은 "한강에서 뛰면 물이 좋다. 아마 맨날 간다고 할 거"라고 설득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요원은 "유산소 운동 안 좋아해? 그럼 무슨 운동 좋아하냐"고 물었다. 골프광인 이민정이 "알면서 뭘 묻냐고"고 하자 남편이 골프선수 출신인 이요원은 "골프는 운동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이찬원이 마릴린 먼로가 케네디 미국 대통령 생일 파티에서 부른 노래 영상을 보고 경악했다.18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한 시대를 상징했던 두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와 에바 페론의 공적인 삶, 사적인 삶, 그리고 비밀스러운 삶에 대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미국 전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사생활과 그녀의 대처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김지윤 박사는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가 "웬만한 여배우보다 잡지에 더 많이 실렸다"며 미국이 꿈꾸던 '완벽한 퍼스트레이디'였고 재클린의 스타일과 모든 것이 '재키스타일'이라는 트렌드가 될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남편 케네디의 끊임없는 불륜이 그 화려함 뒤에 가려져 있었다고 정일우가 언급했다.가장 유명한 스캔들은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와의 불륜 의혹이었다. 마릴린 먼로가 대통령 생일 축하 노래를 끈적하게 부르는 영상을 본 이찬원은 경악했다. 정일우는 재클린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마릴린 먼로로부터 대통령 침실 번호를 알고 건 전화 한 통을 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여자의 촉이 있다"고 말했다.장도연은 '전 국민 앞에서 나눈 정사'라는 오명까지 낳았던 이 스캔들에 대해 본인이 재클린이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질문받자 침착하게 "남편부터 조져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재클린이 신혼 첫날밤 남편에게서 들은 충격적인 고백도 공개되었다. 그 내용에 이찬원은 "이혼 사유를 넘어서 결혼 무효 사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재
MBC 새 예능 '극한84'가 역대급 괴물 러너의 등장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는 함께 러닝에 나선 한 인물을 보고 “정말 저 친구는 1등 노리고 왔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극악의 코스’를 대비해 상식 밖의 훈련량을 소화한 이 미지의 러너는 마치 선수처럼 치밀하게 러닝 플랜을 세우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페이스 조절로 모두를 긴장시킨다.특히 그는 힘든 순간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달리는 ‘극한을 즐기는 자’의 면모를 보인다. 카메라를 따돌릴 만큼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해 “저 앞에서 잠깐 쉬어! 10초만!”이라 외치는 제작진의 절규가 이어지고, 촬영 불가 사태에 결국 카메라를 본인이 직접 들고 촬영에 나서는 진풍경까지 벌어진다.‘극한84’ 제작진은 “러닝 중 카메라가 따라가지 못하는 역대급 러너를 만났다”며 “그 정체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베일에 싸인 압도적 실력자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초극한 러닝 예능 '극한84'는 오는 30일 밤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유준상의 첫째 아들이 배우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출연한다. 홍은희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배우 유준상은 이날 후회 섞인 자녀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끈다.아내 홍은희와 교육 가치관이 일치했던 유준상은 두 아들과 함께 미술관, 등산,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부 대신 행복하고 자유로운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고. 뒤이어 유준상은 "아이들이 행복한 대신 부모가 스트레스받는다. 공부를 시키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가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어 유준상은 아들의 연예계 데뷔 가능성을 언급한다. 아내 홍은희의 뛰어난 외모를 물려받은 큰아들이 연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힌 것. 또 유준상의 끼를 물려 받은 작은아들은 고등학생의 나이에 메탈 음악에 흠뻑 빠져 하루에 5시간씩 기타 연습에 매진, 기타리스트 뺨치는 연주 실력을 지니고 있다며 아들 자랑에 나서기도 한다.한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도재학 선생으로 이름을 알린 정문성은 숨겨진 뇌섹미를 드러낸다. 20대 때 IQ 148이 나왔다며 멘사 회원 뺨치는 넘사벽 IQ수치를 공개한 것. 이어 2살 때 뇌 검사를 했는데 영재들의 뇌와 비슷해 영재 연구진으로부터 영재 교육 제안을 받았던 과거도 털어놓는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이요원이 24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1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민정은 육아 동지들과 '육아 해방 캠핑'을 떠나며 "실감이 안 난다. 아이들 없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민정의 육아 동지는 배우 이요원을 비롯해 아들 준후와 친구거나 같은 반 농구팀인 학부모들. 특히 손태영, 이서진과 친분이 있는 지인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아이들 이야기 중 이민정은 이요원에게 "첫 아이를 몇 살에 낳았냐"고 물었다. "24살에 첫 아이 낳았다"는 대답에 그는 "다시 돌아가도 어릴 때 결혼할 거냐"며 궁금해했다.세 남매 엄마인 이요원은 "아니, 다시 돌아가면 24살에 결혼 안 할 거다. 여배우 아쉬움도 있지만, 그냥 여자로서 굳이 일찍 결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결혼이 하고 싶은 분 아니라면"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이민정은 "요즘은 결혼이 정말 늦어졌다"고 이야기했고, 지인은 " 다 키워놔서 친구 같은 건 장점 아니냐"고 말했다. 이요원은 "결혼이 아니라 아이를 일찍 낳아서"라고 강조했다.캠핑장에 도착한 후 '육아 얘기 금지령'에 이요원은 "부부도 오래 살면 애들 얘기밖에 할 것 이 없다"고 토로했다.남편과의 대화에 대해 그는 "남편이 남들 뒷담화 하는 걸 좋아하더라. 처음에는 남 얘기하는 것도 싫었는데, 같이 맞장구 안 해주니까 섭섭해하더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내가 T라서 공감 안 되는데, 공감 막 해주니까 좋아하더라. 이제
배우 김민종이 '무전취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18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김민종, 예지원, 자우림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침마당'에 처음 출연한 김민종은 "영화 크랭크인 할 때보다 이 자리가 더 떨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김민종이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주연작 영화 '피렌체'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2025'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민종은 이에 대해 "무슨 일인지 살다가 살다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1996년도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 한 번 받아보고 영화제 상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그것도 할리우드에서 그러니까 현실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피렌체'는 중년 남자 석인이 상실의 끝에서 피렌체의 햇살 아래 다시 피어나는 치유의 서사를 그린 로드무비다.김민종은 또한 자신을 둘러싼 '식당에서 돈을 내지 않고 나간 적 있다', 즉 '무전취식'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민종은 "제가 안 내고 나간 게 아니라, 내려고 했는데 식당 어머님이 끝까지 안 받으셨다"고 설명했다. 과거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작품 때문에 길렀던 장발·수염 스타일과 함께 양평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됐는데 식당 어머니가 그 모습을 보고 김민종을 실제 힘들게 사는 사람으로 오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종은 "계속 쯧쯧 하시더니 '왜 그렇게 살아 예전엔 그렇게 핸섬했는데'라며 안쓰럽게 보시더라"며 "
'신랑수업' 천명훈이 피부과 대표로 알려진 소월과 함께 드디어 1박 2일 첫 여행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일 방송된 187회에서 1.8%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신 188회에서는 2.0%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1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9회에서는 천명훈이 여행을 좋아하는 소월을 위해 전북 임실로 단둘만의 힐링 여행을 준비한 현장이 공개된다.천명훈은 "대망의 첫 여행을 간다. 교장 선생님(이승철)이 소월이와 여행을 가보라는 과제를 내주셔서 한 번 나왔다. 너무 좋다"며 행복해한다. 이후 천명훈은 소월과 함께 전북 임실로 향하는데, 그는 "오늘 하루 같이 보내야 하는데 어때?"라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임실의 관광 명소인 붕어섬 출렁다리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는다. 관광객들은 두 사람을 향해 "너무 잘 어울린다", "언제 결혼하시냐?" 등 폭풍 질문을 던지고, 천명훈은 "우리가 날짜를…"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런데, 바로 옆에 있던 소월의 표정과 행동이 전과는 많이 달라져 '스튜디오 멘토 군단'을 놀라게 한다.과연 두 사람이 시민들의 '결혼' 응원에 어떤 반응을 보인 건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천명훈은 시민들이 찍어준 사진을 확인하더니 "인생샷이다", "진짜 선남선녀 커플이네. 말도 안 된다~"라며 자화자찬한다.그는 "소월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특급 리무진(?)을 렌트했음을 알린다. 직후 회심의 리무진이 등장하는데 소월은 이를 보자마자 빵 터져 웃는다. 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