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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멤버는 면담 언제? 어도어, "개별 면담 조율 중"

그룹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어도어가 멤버들과 면담에 나선다.어도어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남극 멤버는 면담 언제? 어도어, "개별 면담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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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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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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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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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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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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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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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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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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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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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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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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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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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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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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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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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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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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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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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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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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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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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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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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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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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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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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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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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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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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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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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168cm 48kg' 안은진, 살을 얼마나 뺏길래…홀터넥 노출 의상으로 뽐낸 앙상한 어깨 라인 ('키괜')

    '168cm 48kg' 안은진, 살을 얼마나 뺏길래…홀터넥 노출 의상으로 뽐낸 앙상한 어깨 라인 ('키괜')

    최근 폭풍 감량한 모습으로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안은진이 대체 불가 배우임을 입증했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그 중심에는 본격 로맨틱 코미디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안은진(고다림 역)이 있다.안은진이 분한 고다림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은 '햇살 여주'이다. 하나뿐인 동생이 언니가 창피하다며 자신의 결혼식에 오지 말라고 제주도 여행권을 줘도 화 대신 밝게 웃는 고다림. 하지만 고다림이 정말 즐거워서 웃는 것은 아니다. 이는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고다림 나름의 생존 방식이다.보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여자주인공 캐릭터는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한다. 고다림 역시 밝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하지만 고다림은 러블리함 뒤에 시련을 경험한 슬픔, 가족을 지키려는 책임감 등을 가진 인물이다. 이 같은 고다림 캐릭터의 특징은 11월 14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2회에서 더욱 돋보였다.고다림은 제주도에서 만나 '천재지변 급' 키스를 한 공지혁과 사랑에 빠졌다. 사랑에 빠진 고다림은 누가 봐도 반할 만큼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동생이 사고를 치고 사라지면서 그녀의 사랑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엄마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고다림은 공지혁에게 인사도 못 한 채 황급히 서울로 향했다. 이때부터 고다림은 사랑 대신 가족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 조혜련, 5년 선배 '박미선 삭발 사진' SNS에 박제했다

    조혜련, 5년 선배 '박미선 삭발 사진' SNS에 박제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선배 박미선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조혜련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멋진 언니", "존경합니다"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 삭발을 한 채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 모습. 조혜련은 최근 암 완치 후 예능에 출연해 투병 과정을 전하고 자신의 민머리까지 대중에게 오픈한 박미선을 향해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박미선은 1988년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조혜련은 1993년 KBS '청춘스케치' (특채 10기)로 개그계에 발을 들였다.한편 박미선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항암 치료 과정을 회상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임산부의 몸으로"…'윤정수♥' 원진서, 드레스 못 고를 뻔했다

    "임산부의 몸으로"…'윤정수♥' 원진서, 드레스 못 고를 뻔했다

    방송인 윤정수의 예비신부로 원진서(본명 원자현)가 아끼는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드레스 피팅을 마쳤다. 원진서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랑과 여동생 없이 드레스 절대 못 골랐을 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진서가 웨딩드레스를 맞추기 위해 나선 모습. 특히 그는 "6개월 임산부의 몸으로 2시간 걸려 아침 출근 시간에 넘어와줘서 정말 최고 고맙고"라며 여동생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윤정수를 향해서는 "너무 예쁜 드레스 입을 수 있게 해주고, 옆에서 내내 안심시켜줬다"며 "여보 정말 고마워"라고 전했다.한편 이달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원진서는 KBS 리포터, 교통캐스터, 글로벌 날씨 프로그램 진행자 등으로 활약하며 방송 커리어를 쌓았다. 2010년에는 MBC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취재를 통해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연말·새해에도 잔나비,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서 함께 노래하자"

    연말·새해에도 잔나비,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서 함께 노래하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연말과 새해를 잇는다.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잔나비는 오는 겨울, 연말과 새해를 잇는 콘서트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잠실실내체육관, 2026년 1월 3일, 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잔나비가 직접 전한 "묵은 해를 고이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모두 함께 노래하자"라는 메시지처럼 청춘의 에너지와 잔나비식 서정이 공존하는 축제형 공연이 될 전망이다.올해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사운드 오브 뮤직) 시리즈 발매와 전국투어 전 도시 매진 행렬, 데뷔 첫 KSPO DOME 단독 공연 성료까지 굵직한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0월 공개된 'Sound of Music pt.2 : LIFE' 역시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을 얻으며 잔나비의 한 해를 견고하게 채웠다. 뿐만 아니라 봄·가을 대학축제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밴드로서 또 한 번의 정점을 찍었다.이번 '합창의 밤 2026'은 이러한 기록들을 잇는 잔나비 연말 대서사 프로젝트의 또 다른 챕터가 될 전망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청춘의 열기, 페스티벌에서 증명된 흡인력 높은 라이브, 그리고 정규 4집을 통해 심화된 음악적 내공이 겨울의 온기와 축제의 감정으로 총집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잔나비는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와 시즌 콘서트 특유의 온기를 결합해 겨울의 시작을 함께 열고 싶은 관객들의 감정선을 잔나비의 음악으로 채워 넣을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박보영, 2500억 금괴 생기자 변했다…"기존과 사뭇 달라져"('골드랜드')

    [종합] 박보영, 2500억 금괴 생기자 변했다…"기존과 사뭇 달라져"('골드랜드')

    사랑스럽고 귀엽던 박보영이 우연히 얻은 2500억어치 금괴 때문에 마음이 흔들린다.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의 이야기다. 박보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훈 감독은 인간 내면에서의 딜레마가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 분)가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김성훈 감독은 "사람들의 욕망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뤄보고 싶었다. 우리가 어떻게 해나갈 수 있는 건지 한번 얘기해보고 싶어서 이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박보영은 금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김희주 역을 맡았다. 그는 "제가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많이 도망치고 흙칠도 많이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도치 않게 금괴가 제 손에 들어왔는데, 인간이라는 게 욕망이 생기지 않나. '이 금괴를 가져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소개했다.김성철은 일명 '우기'로 불리는 대부업체의 말단 조직원 장욱 역을 맡았다. 그는 "우기가 금괴를 가지고

  • 박진주, 19년 만에 김아중 뒤잇는다…'Maria' 리메이크 음원 공개 D-2

    박진주, 19년 만에 김아중 뒤잇는다…'Maria' 리메이크 음원 공개 D-2

    배우 박진주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로 유명한 팝송 '마리아'를 리메이크한다. 박진주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aria (Kpop ver)'(마리아 (케이팝 버전))을 발매한다. 'Maria'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배우 김아중이 불러 화제를 모은 곡으로, 원곡은 미국 밴드 블론디(Blondie)의 히트곡이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원곡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K팝 스타일로 재편곡됐으며, 박진주가 새롭게 보컬을 맡았다. 박진주는 따뜻하고 진솔한 감정 표현을 통해 'Maria'를 새롭게 해석했다. 원곡의 익숙한 선율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고,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웅장한 무대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적인 감정선으로 배경을 옮긴 박진주표 '마리아'가 리스너들에게 또 한 번의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주는 배우 활동과 함께 음악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WSG워너비와 주주 시크릿 멤버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레드북',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에 출연했다. 박진주의 'Maria (Kpop ver)'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박보영, 얼떨결에 2500억 생기자 변심했다…"비밀로 하고 여유롭게 일할 것"('골드랜드')

    박보영, 얼떨결에 2500억 생기자 변심했다…"비밀로 하고 여유롭게 일할 것"('골드랜드')

    배우 박보영이 '골드랜드'처럼 일확천금을 갑작스레 얻는 상황을 상상해봤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 분)가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박보영은 금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김희주 역을 맡았다.박보영은 "제가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많이 도망치고 흙칠도 많이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도치 않게 금괴가 제 손에 들어왔는데, 인간이라는 게 욕망이 생기지 않나. '이 금괴를 가져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소개했다.드라마처럼 2500억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박보영은 "와닿지 않은 숫자여서 잘 상상되지 않는다"면서 "복권에 당첨됐다고 생각해보면, 비밀로 해둔 채, 일을 그래도 좀 여유를 갖고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박보영은 두 배우의 연기자로서 면모를 치켜세웠다. 그는 "두 분 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나서 호흡해보고 있다. 만날수록 캐릭터와 동기화되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은 도경, 우기와 혼연일체 된 느낌이다. 제가 이 분들의 매력을 2배

  • '장기용 이복누나' 정가희, 육아용품 기업 임원이었네('키스는')

    '장기용 이복누나' 정가희, 육아용품 기업 임원이었네('키스는')

    배우 정가희가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했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정가희는 극 중 공지혁(장기용 분)의 이복 누나이자 육아용품 기업 '내추럴베베'의 이사 공지혜로 분했다.2회(13일) 방송에서 공지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함 그 자체인 재벌 커리어 우먼의 자태를 뽐내며 첫 등장했다. 등장과 동시에 서늘한 표정을 짓던 그가 아버지 공창호(최광일 분) 앞에서 선한 얼굴로 갈아 끼우고 대화를 이어가는 이중성을 보였다. 그러던 중 공지혜는 '내추럴베베'의 세계 1위를 위해 유통망 역할인 태유물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은 어떠냐는 공창호의 물음에 의아했다. 이내 공지혁을 해당 기업 회장의 딸과 결혼시킬 것이라는 아버지의 계획을 들었고, 공지혜는 자리에 위협을 느끼듯 당황과 분노에 휩싸였지만 겨우 표정 관리를 했다.공지혜는 동생 공지혁에 대한 경계심 증폭으로 그를 수렁에 빠트릴 만한 계략을 세우기 시작한다. 마침 회사에 공지혁의 자리를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그는 공지혁에 의해 회사가 망할 만한 방도를 꾀했다. 바로 동생과 함께 일할 팀원들을 별 볼 일 없는 스펙과 예측 불가한 언행, 감당 안 되는 인성,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엄마들로 채용하라고 지시한 것.이후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보던 공지혜는 고다림(안은진 분)의 가짜 이력서를 보며 만족했고, 공지혁에게는 가식적인 얼굴로 최고의 TF 팀을 만들어 줄 것처럼 거짓말을 한다.이처럼 정가희는 '키스는 괜히 해서!' 초반부터 인물의 양면성을 실

  • '캐나다 이주' 안선영, 치매 투병 母 근황 전했다…"하나도 기억 못하지만 괜찮아"

    '캐나다 이주' 안선영, 치매 투병 母 근황 전했다…"하나도 기억 못하지만 괜찮아"

    캐나다로 이주한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의 근황을 알렸다.지난 13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엄마"라는 글과 함께 모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휠체어에 앉아 손하트를 하고 있는 안선영 모친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아직도 여기가 어딘지, 여기 왜 있는지, 딸 2주 만에 보는 건지, 어제 이모님이 빨래랑 과일 가지고 대신 다녀가신 거, 딸이랑 네일 다녀왔던 거 하나도 기억 못하지만 괜찮아. 우리 아직 건강하니까"라고 덧붙였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앞서 안선영은 캐나다 유스 아이스하키 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음을 알렸다. 그는 아들을 위해 한국에서의 방송 일을 접고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정현규와 결별설' 성해은, SNS 인플루언서 다 됐네

    '정현규와 결별설' 성해은, SNS 인플루언서 다 됐네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근황을 알렸다.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껏 치장하고 외출에 나선 모습. 포근한 가을 스타일링을 보였다.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인 성해은은 사회복지학과에서 아동보육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해 객실 승무원으로 재직했다. 2022년 티빙 '환승연애2' 출연 이후 5년 동안 근무하던 대한항공을 퇴직하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성해은은 '환승연애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현규와 지난 4월부터 결별설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점, 서로의 흔적을 지운 점 등을 근거로 들며 결별설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도 각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현석 딸 최연수, 신혼집이 이상하다…결혼 두 달도 안 됐는데 '당황'

    최현석 딸 최연수, 신혼집이 이상하다…결혼 두 달도 안 됐는데 '당황'

    요리사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이상 현상을 전했다.최연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머리를 잠깐 기댔더니 창문이 깨진 건에 대하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에 금이 가고 일부분은 유리가 깨져 구멍이 난 모습. 이를 본 최연수의 지인들은 "어머나"라며 최연수와 같이 당혹감을 보였다.한편 최연수는 지난 9월 21일 그룹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최연수가 딕펑스의 오랜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듬해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김태현은 2010년 밴드 딕펑스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제니도 가능" 박민영, 결국 일냈다…'아이돌 데뷔조 출신' 출연자 미모 업그레이드  ('퍼펙트')[종합]

    "제니도 가능" 박민영, 결국 일냈다…'아이돌 데뷔조 출신' 출연자 미모 업그레이드 ('퍼펙트')[종합]

    박민영이 'K-뷰티 마스터' 차홍-레오제이-포니를 향한 맹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지난 13일(토)에 방송된 2회에서는 뉴욕 최초의 K-글로우샵 '단장'을 오픈한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의 두 번째 영업일 이야기가 그려졌다.영업 1일 차를 정신없이 보낸 '단장즈'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대비 두 배나 많은 6명의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혹시나 직원들이 끼니를 거를까 봐 걱정된 '라쎄오' 라미란은 "다들 밥 먹게 해드릴게요"라고 호언장담하며 따뜻한 엄마 리더십을 발휘하며 의욕을 불태웠다.첫 손님은 글로벌 K-POP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켈리였다. 데뷔 조였지만 안타깝게 한국행을 포기했다는 켈리는 자신이 K-POP 아이돌이 되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했다. 켈리는 블랙핑크 '제니'를 추구미로 꼽았는데, 상담실장 박민영이 "제니? 가능하다. 우린 뭐든 해줄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우리에겐 마법사들이 계신다"라며 뷰티 마스터들을 향한 맹신을 드러내자, 켈리를 담당한 레오제이가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레오제이는 차홍과 함께 켈리를 힙하고 사랑스러운 K-걸그룹으로 탈바꿈시켰고, 못다 이룬 꿈을 이룬 켈리는 "메이크 오버를 받고 진짜 힘이 나는 기분이었다. 10점 만점에

  • 베이비몬스터, 레드&블랙 사이코

    베이비몬스터, 레드&블랙 사이코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의 수록곡 'PSYCHO'(사이코)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단체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에 '[WE GO UP] PSYCHO'의 비주얼 포토를 선보였다. 개인 포토에 이어 압도적 카리스마로 팀 시너지를 완성한 이미지다. 레드, 블랙톤의 색감 대비가 다크한 분위기를 완성한 가운데 절제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중인 베이비몬스터의 아우라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펑키한 체크 패턴, 데님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다시 한번 등장한 거대한 레드립 심볼은 컨셉츄얼한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 지점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독특한 그릴즈 표현으로 힙합 스웨그를 녹여낸 동시에, 곡명 'PSYCHO'에 걸맞은 강렬하고 음악적 변화를 예고해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타이틀곡 'WE GO UP'의 인기를 이어갈 'PSYCHO'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0시 공개된다. 힙합,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결합한 이 곡은 '사이코'라는 단어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 노랫말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5~16일 일본 치바에서 팬 콘서트에 나선다.  이후 나고야, 도쿄, 고베,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완치' 박미선, 선우용녀 향해 '엄마'…"내 생각하면 눈물만 나오나 봐"

    '완치' 박미선, 선우용녀 향해 '엄마'…"내 생각하면 눈물만 나오나 봐"

    최근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은 박미선이 선우용녀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박미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사주신다고 멀리 파주까지 오셔서 고기 사주고 가신 엄마... 늘 내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 봐요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미선은 머리를 짧게 깎아 모자를 착용한 모습. 옆에 있던 선우용녀는 사랑 가득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선우용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 둘이 박미선과 김지선"이라며 후배 사랑을 보였었다. 암 판정 후 박미선이 모든 활동을 중단했을 때 선우용녀는 박미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괜찮대. 다 나았다더라"라며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약이 있는데 그게 속을 울렁거리게 만든다더라"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박미선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항암 치료 과정을 회상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