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빌런으로 변신하며 '세계적인 비호감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를 통해서다. '세계적으로 욕 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임시완은 오히려 …
배우 이다윗이 '오징어 게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이다윗(민수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다윗은 극 중 모습과 달리 이마를 드러내고, 수염을 기르는 등 민수와 정반대되는 비주얼로 인터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다윗은 전역 후 ‘오징어 게임’에 합류했다. 그는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타노스(최승현 분), 남규(노재원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민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날 이다윗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끝낸 소감에 대한 답변으로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다행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이 체감은 안 되지만 그래도 팔로워가 많이 늘었다. 처음에 15만명 정도였는데 최근에 100만명이 넘었다"라고 밝혔다.수백 명의 연기자가 함께했던 현장은 어땠을까. 이다윗은 "여기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첫 촬영에 갔는데 너무 떨리더라. 노재원 형과 숙소까지 1시간 정도 걸어가면서 각자의 연기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눴다"라며 "내 연기는 10점 만점에 8.8점이다. 처음엔 7점대를 생각했는데 그래도 팔로워도 100만명 넘었으니. 하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9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4630만 시청 수를 기록, TOP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장동민의 35개월 딸 지우가 최상위 1% 언어 영재 판정을 받아 이목을 끌고 있다.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동민의 딸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지우가 요즘 언어 폭발 시기다. 그걸 맞춰주기 위해 단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의사 세명이 연락 와서 '영재 검사하고 있지?' 물어보더라"며 영재 검사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영재 검사 결과, 장동민 딸 지우는 언어 지능 상위 1%에 해당하며 무려 21개월 앞선 56개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이에 장동민은 "지니어스 가족의 탄생이 인정됐다. 제 피를 많이 가져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검사를 맡은 영재 센터장은 "지우는 동시에 3개 국어도 가능한 수준이다"며 지능 지수는 127로 이 역시 최상위 4%로 결과가 나왔다. 센터장은 "수능으로 치면 수능 1등급에 해당한다. 언어 지능 상위 10% 안에만 들어도 이중 언어 교육이 어렵지 않다. 한 두 가지 언어는 더 가르쳐도 된다"고 조언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최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월간 이효리' 코너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이효리는 "방송을 하다 보면 말 한 것에 대해 뒷감당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이를 듣던 이상순은 "이효리 씨가 나온 프로그램 참 재밌다. 같이 살지만 TV에서 하는 말은 느낌이 다르다"고 얘기했다.이효리는 "방송을 하다 보면 아내, 남편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그게 부담이 된다. 그동안 했던 말 중 기분 나빴던 것은 없냐. 재미있게 얘기하다 보면 '남편이 싫어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이에 이상순은 "(이효리가) 결혼 후 토크쇼에 나가 나에 관한 이야기가 많지 않냐? 그래서 나는 대중에게 백수에 아무것도 아니고, 집에서 띵가띵가 하는 남편이 됐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이효리가 "지금까지는 그러지 않았냐"며 웃으면서 농담을 건네자 이상순은 "기분 나쁜 건 전혀 아니다. 그런데 나도 나름 바빴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에 이효리는 "괜찮다면서 또 얘기하는 거 보니 서운한 게 있냐"고 다시 물었고, 이상순은 "마음속 깊은 곳에 뭐가 남아있었나보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저택은 60억원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임윤아가 이상근 감독과 함께 '엑시트'의 대흥행 재연에 도전한다.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선보이는 것. 낮엔 천사 같은 주인공 선지가 밤에 악마로 변한다는 설정을 두고 임윤아는 '낮선지'와 '밤선지'의 외형부터 차별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그는 "여태까지 보여줬던 캐릭터 중 기묘하고 독보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독하고 매콤한 '악마가 이사왔다'를 보러 많이 와달라"고 부탁했다.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이 참석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이번 작품은 2019년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한 이상근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영화다.이 감독은 "'엑시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음에는 어떤 작품을 할까 고민했는데, 이번에는 규모는 줄이고 캐릭터와 인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을 하자고 결심했다. 원래는 첫 작품으로 '악마가 이사왔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엑시트'가 데뷔작이 되면서 이 작품이 밀렸다.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엑시트'에 이어 임윤아와 다시 작업하게 된 이 감독은 "임윤아 배우와는 워낙 좋은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활동으로 순간순간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흔쾌히 승낙해 줘서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임윤아를 향한 신뢰감을 표했다. 안보현
방송인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 집을 마련하며 ‘호로록 식객’으로 거듭난 현실 생존기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한다.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9평 원룸 거처를 마련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근황을 밝힌다. 그는 ‘일본 이민설’까지 돌았다는 루머에 대해 “현지에서 식자재를 고르고 장 보는 재미에 빠져서”라며 진짜 이유를 털어놓는다.그는 일본 편의점에서 7만 8000원어치 장을 본 뒤 먹방을 했는데 해당 영상의 반응이 터졌다면서, 일본 마트를 털어온 ‘즉석요리 가루’만으로 완성한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등의 요리를 즉석에서 선보여 MC들을 감탄하게 한다.'주방용품계 제니'로서 도쿄 주방용품점에서 공수한 각종 꿀템도 공개된다. 이국주는 “이건 일본 가면 무조건 사야 한다”라며 꿀템 리스트를 쏟아내고, 김구라는 즉석에서 ‘생 파채 먹방’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달군다.일본 로컬 맛집 탐방 노하우도 공개된다. “간판과 사람 냄새로 맛집을 가린다”라는 그는 일본 현지인들도 찾는 로컬 맛집을 감지하는 능력자의 면모를 드러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한류스타보다 주문은 자신 있다”라며 생존 주문 꿀팁도 전하며 “결국 핵심은 재료”라는 말을 덧붙인다.“쉬는 시간이 10분이어도 꼭 탄수화물을 먹고 들어간다”는 이국주는 “체형만 봐도 식성을 꿰뚫을 수 있다”며 ‘한식 위주형 식성이 통짜 몸매다’라는 독특한 식객 이론도 펼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배우 주부진이 깜짝 근황을 밝혔다. 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대장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배우 주부진의 활력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57년 차' 배우 주부진이 남편과 함께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MC 현영이 "남편분도 배우신지?" 묻자 주부진은 "연극 '돈키호테', '레미제라블' 등 50여 편의 작품을 연출한 연극연출가"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남편이 연출하던 극단에 들어가기 위해 '여기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물었더니 '아무나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 자존심이 상해 연극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 사회교육원에 갔는데, 그때 그 남자가 연기 선생님으로 있었다"며 두 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었음을 밝혔다.이야기를 듣던 유병욱 전문의는 "(주부진의) 암 판정이 두 분의 사랑을 더 공고히 해주지 않았냐"고 물었다. 과거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주부진은 "2008년 드라마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극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동네 병원을 갔더니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더라. 큰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대장암 3기라고 했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대장 30cm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무려 12번의 항암치료를 받았다"며 대장암 수술 후 힘들었던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건강을 되찾은 주부진은 현재 충북 영동군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이올린을 켜는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가 언제부터 배웠는지 물었고, 주부진은 "바이올린은 중학교 때부터 했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배우 김태정이 이종석의 3년 만에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서초동'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키 185cm, 몸무게 90kg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해 10월 텐아시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근육량이 유독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며 20대 신인 중 이렇게 몸 좋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김태정은 냉소와 특권의식을 지닌 인물 '장수길'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결의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난다.'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김태정이 맡은 장수길은 재벌 2세이자 주가조작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인물로, 극 중 조창원(강유석 분) 변호사와의 날 선 대립과 미묘한 심리전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장수길은 단순한 악역을 넘어, 오만함과 통제욕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복잡한 내면을 동시에 지닌 인물. 김태정은 이러한 캐릭터를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창원 변호사에게 감정 동요를 일으키는 역할인 만큼 그의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예측 불가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김태정은 그동안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SBS '굿파트너', 넷플릭스 '하이라키', MBC '수사반장 1958', tvN '일타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친근한 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신인답지 않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증명해 왔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가 몸 보신 후 둘째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9일 방송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가 '맛친구' 개그우먼 홍현희,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배우 이원종과 함께 천년의 '멋'과 천년의 '맛'을 지닌 부여로 '스타 맛집' 미식 투어를 떠났다.홍현희는 '부여' 콘셉트에 맞춰 2000년대 인기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주인공 성유리가 맡았던 '부여주'로 변신했다. 그는 당시의 유행어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김민종은 2025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고, 귀국하자마자 부여로 달려와 의리를 과시했다. 김민종은 익히 소문난 마장동집 아들로 '마장동 육수저'다운 빅 사이즈 먹성을 드러냈다. 부여 출신 배우 이원종은 중절모를 쓰고 드라마 '야인시대' 구마적의 모습으로 등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원종은 부여에 대한 추억뿐만 아니라 역사 지식까지 쏟아내며 믿음직스러운 '부여 가이드'로 활약했다.부여에서 찾은 첫 번째 '스타 맛집'은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12년 단골집이었다. 갈비 곰탕, 납작 수육과 '박찬호갈비찜'으로 이름 붙인 특별한 해물갈비찜으로 구성된 '박찬호 세트'는 비주얼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우족을 육수에 녹인 것이 비법이라는 갈비 곰탕은 한우 우족, 사골, 잡뼈를 베이스로 육수를 4시간 동안 푹 끓이는 과정을 세 번 반복해 완성했다고. 진한 육수에 푹 삶은 갈비까지 곁들여져 잡내 없이 고소하고 깔끔한 갈비 곰탕의 맛에 두 MC와 맛친구들은 엄지를
‘나는 자연인이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9일 방송되는 MBN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 664회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이승윤과 함께 자연인 김인복 씨를 만나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평소 ‘나는 자연인이다’의 열혈 시청자로 알려진 김창옥은 강연에서도 종종 ‘나는 자연인이다’를 언급하며 ‘자연인 전도사’를 자처해 왔다. 그동안 ‘나는 자연인이다’의 팬임을 밝히며 출연 의사를 드러낸 유명인들은 많았지만, 실제 출연으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방송에서 김창옥은 “9년 전 너무 힘들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정신과를 다녔다. 그때 혼자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애청자가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이어 그는 “나도 자연인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방송으로만 보던 공간에 들어와 너무 설렌다”며 ‘찐팬’ 모드를 가동하고, ‘자연인 룩’으로 갈아입으며 일일 체험에 시동을 건다.김창옥은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계곡물이 흐르는 징검다리를 척척 건너는 것은 물론, 가파른 산을 기어오르고 야생 산딸기를 따먹으며 자연 속에 스며든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 그는 “어릴 때 제주도 시골에서 자랐는데, 공부도 안 하고 이런 곳만 다녔다”라며 초반부터 자연인 체험에 만족감을 드러낸다.하루 동안 자연인의 삶을 체험해 본 김창옥이 기대만큼의 힐링을 안고 돌아갈 수 있을지, 도시의 소음 대신 자연의 소리와 마주한 그의 진짜 힐링 체험담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한 달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9일 케이윌의 개인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손담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출산 후 체중 감량에 대해 "64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한 달 만에 10kg를 감량해 현재는 55kg 정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손담비는 "산후조리원에서만 8kg가 빠졌다.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기 때문에. 저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춤을 많이 췄고 운동을 많이 해서 만약 안 했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 힘들었을 거다"고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이어 그는 "양수 양도 빠지고 순환이 돼서 기도 빠졌다. 뼈가 벌어져 있어서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간단한 유산소 운동만 했는데 빠졌다"고 덧붙였다.또한 손연재와 같은 필라테스 수업을 듣고 있다며 손담비는 "손연재하고 만나서 운동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고 전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981년생 이진욱과 그룹 I.O.I 출신 1997년생 정채연이 '에스콰이어'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변호 플레이로 의뢰인을 마주한다.다음 달 2일(토) 첫 방송 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가 티저 포스터를 통해 차가운 상사 이진욱(윤석훈 역)과 뜨거운 후배 정채연(강효민 역)의 상극 텐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티저 포스터에는 회의실 책상 너머로 의뢰인을 마주한 윤석훈과 강효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윤석훈은 차분하고 단정한 자세로 의뢰인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이야기를 경청하며, 이성과 논리로 사건에 접근하는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냉철하고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연륜이 자연스럽게 배어 나온다.강효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의뢰인을 향해 시선을 뚫어지게 고정하고 있다. 적극적인 태도와 거침없는 직진 본능이 어우러진 모습은 신입다운 패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상사 윤석훈과는 전혀 다른 온도를 형성한다. 같은 상황 속에서도 완전히 다르게 대응하는 두 사람의 움직임은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인다.포스터 속 문구인 "사람은 상처가 극에 달하면 소송을 생각한다"는 감정이 한계에 다다른 순간에야 비로소 시작되는 소송 이
배우 이다윗이 연기력 논란이 일었던 T.O.P 최승현(타노스 역)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이다윗(민수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다윗은 극 중 모습과 달리 이마를 드러내고, 수염을 기르는 등 민수와 정반대되는 비주얼로 인터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다윗은 전역 후 ‘오징어 게임’에 합류했다. 그는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타노스(최승현 분), 남규(노재원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민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날 이다윗은 연기 혹평 세례를 받았던 최승현에 대해 "처음엔 모두가 떨었다. 형도 떨고 있던 사람 중에 한 명이었다. 딱 마주쳤는데 입술이 파르르 떨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같은 대본이라도 배우마다 해석이 다 다르다. 타노스 역할은 특히나 다르다. 물론 내가 생각한 타노스와는 달랐지만 형이 연기한 캐릭터는 웃음이 나오는 역할이었다. 저렇게 만들어올 수도 있구나 싶었다. 나라면 그렇게 못 했을 것"이라며 "호불호는 갈렸지만 좋아한 사람들도 많다. 형만이 가능한 캐릭터였다"고 말했다.또 "나중에 감독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한국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호하고 해외는 만화 같은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문화적 차이도 있을 것이다"라고 최승현을 감쌌다.한편 9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4630만 시청 수를 기록, TOP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구독자 409만명 유튜버 헤이지니가 둘째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힌다.9일 방송되는 ‘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장동민, 헤이지니가 함께한다. ‘어린이 대통령’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인 ‘슈퍼맘’ 헤이지니가 딸 23개월 채유와 첫 등장한다.헤이지니는 둘째 ‘포포’(태명)를 임신중으로, 오는 10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헤이지니가 둘째 출산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헤이지니는 “채유가 태어나는 날 날씨가 엄청 좋았어”라며 “엄마가 채유 만나러 가는 길이 엄청 엄청 행복했어”라고 채유를 출산했을 당시를 회상한다. 이내 “이번 출산은 너무 무서워”라며 아무것도 몰랐던 첫째 출산과는 달리 경험이 있어 더욱 걱정이 커지는 심경을 고백한다.출산에 대한 걱정이 샘솟는 상황에서도 헤이지니는 아이가 주는 행복과 즐거움을 최고로 꼽으며 “아기를 일찍 낳았으면 한 세명 정도 낳았을 것 같다”라고 밝힌다. 이에 ‘슈돌’ MC 최지우, 박수홍, 안영미가 눈을 번쩍 뜨더니 “아직 젊다”고 입을 모은다. 안영미는 “노산 아이콘인 내가 봤을 때 넷은 더 낳을 수 있어”라고 헤이지니의 출산을 응원해 웃음을 터지게 만든다.채유의 사랑스러운 누나 면모가 감동을 선사한다. 채유는 엄마의 뱃속에 있는 동생 포포에게 뽀뽀를 쪽 한 후 “포포야 잘자. 곧 만나자”라며 애정을 뽐낸다. 벌써부터 동생을 챙기는 23개월 채유의 누나 포스에 MC 최지우는 “너무 감동적이에요”라며 촉촉해진
배우 이동욱,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이 현실 가족으로 뭉친다. 오는 18일(금)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9일, 원망하기에는 너무 가깝고, 바람 잘 날 없이 스펙터클한 패밀리 박석철(이동욱 분), 박석경(오나라 분), 박석희(류혜영 분), 박실곤(천호진 분)의 모습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nbs
SES 슈가 40대가 되고 부쩍 약해졌다며 건강 상태를 고백한다.9일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연예인 출연자 전원이 특별한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랭킹을 매기는 신개념 건강 정보 프로그램. 지난 2월 파일럿 방송에 이어 더욱 재밌고 알찬 정규 편성 방송으로 돌아왔다.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출연자들은 정규 편성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포부를 밝힌다. 그 누구보다 열정에 가득 찬 MC 한다감은 자세한 건강 정보를 드리기 위해 "양파처럼 하나하나 발가락까지 다 까서 보여드리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드러낸다. MC 지석진 또한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된 만큼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자신감을 전한다. 이를 두고 이경실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관리를 안 했다"며 "건강 결과가 좋으면 나를 쓰겠냐"라고 덧붙여 유쾌한 건강 부심을 드러내고 이에 지석진은 "모든 병이 완치되면 이 프로그램 퇴출 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는 '근황이 궁금한 연예인 1위'로 꼽히는 영원한 가요계의 요정, 슈가 '특별 검진 동기'로 함께한다.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말문을 연 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는 말에 묻지도 않고 출연을 오케이 했다"며 40대에 접어들며 부쩍 약해진 자신의 건강 상태를 털어놓는다. 특히 SES로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 당시, 44사이즈도 헐렁할 만큼 마른 편이었던 슈는 출산을 거듭하면서 데뷔 때보다 14kg이 넘게 쪄버려 최근 인생 역대급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는 근황을 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연예인 출연자 전원은 '요요의 위험도'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CT, 체성분 검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