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엑스 더 리그'의 MC로 발탁됐다./사진=텐아시아DB
티파니가 '엑스 더 리그'의 MC로 발탁됐다./사진=텐아시아DB
ENA가 '엑스 더 리그'를 통해 'K-컬처' 확산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에는 티파니 영이(소녀시대 티파니) 진행자로 발탁됐다. 앞서 그는 배우 변요한과 지난해 연인 관계를 인정한 데 이어, 올해 2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ENA와 라라스테이션이 공동 제작하는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XTL)' 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9개국, 8개 팀의 글로벌 셀러들이 참여하는 커머스 국가 대항전 프로그램이다. 우승 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7억원)를 걸고 펼쳐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5개 라운드로 구성되며,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티파니 영(36)과 뱀뱀(28)이 MC를 맡았으며, 1라운드 만에 기록적인 판매 성과를 거두며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누적 매출 120억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팀은 노희영 고문을 중심으로 4인의 대표 셀러가 참여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기은세', 뷰티 아티스트 '상은 언니', 실용템 감별사 '깍 언니', 패션 전문가 '깡 스타일리스트'가 각각 담당해 치열한 판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첫 번째 주자 '깍 언니'의 밥솥 상품은 오픈과 동시에 주문이 폭주하며 빠르게 동났고, '깡 스타일리스트'의 데님 라인업 역시 오픈 즉시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캡틴 '기은세'와 뷰티 전문가 '상은 언니'의 전략적 세일즈가 더해지며 한국팀은 1라운드 매출을 견인한 핵심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5월 진행될 2라운드에서는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ENA가 '엑스 더 리그'를 통해 'K-컬처' 확산에 나선다./사진제공=ENA
ENA가 '엑스 더 리그'를 통해 'K-컬처' 확산에 나선다./사진제공=ENA
국내 유일의 커머스 콘텐츠 ENA '엑스 더 리그'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전 세계 인플루언서를 통해 'K-브랜드'를 알리고 더 나아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커머스형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다. 글로벌 메가 셀러 네트워크를 통해 'K-뷰티', 'K-식품' 등 국내 브랜드의 해외 유통 판로를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의 제품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상 ENA 대표는 "ENA는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글로벌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엑스 더 리그'를 통해 전 세계 셀러들과 함께 'K-컬처' 중심의 상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NA는 2026년 IP 확장형 사업 콘텐츠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인기 예능 '나는 SOLO'(SBS Plus 공동제작)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러닝 행사 '2026 나는 솔로런'을 개최하는 데 이어, '엑스 더 리그'를 통해 온라인 글로벌 커머스 영역으로 IP를 확장하며 'K-컬쳐' 열풍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든 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경쟁과 셀링 전략, 라운드마다 변화하는 미션, 라이브 커머스 현장, 그리고 셀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 과정을 담은 '엑스 더 리그'는 8월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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