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서는 '일본인인데 굳이 한국어로 싸운다는 JYP 신인 남돌! 입만 열면 폭탄발언해서 슈주가 당황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그룹 넥스지의 멤버 유우와 토모야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평소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해온 유우는 선배들을 위해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카레를 준비해 왔으며 리더 토모야는 유우가 한식과 일식, 양식을 가리지 않고 능숙하게 요리하며 특히 케이크 맛이 일품이라며 맏형의 다재다능함을 치켜세웠다. 음식을 맛본 동해와 은혁은 깊은 풍미에 감탄하며 유우의 수준급 요리 솜씨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대화의 중심은 유우가 현재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몸담기 전 거쳐온 화려한 이력이었다. 은혁이 오디션 과정에 대해 질문하자 유우는 잠시 망설이다가 방탄소년단을 향한 동경심으로 인해 과거 빅히트 뮤직에서 약 6개월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유우는 당시 연습생 생활을 마무리하며 가수의 길을 포기하려 했으나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임했던 JYP 오디션에 합격하며 극적으로 데뷔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유우는 JYP 합격 직후 라이벌 격인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추가 오디션 제안을 받았으나 이미 마음을 정한 상태여서 한곳에 집중하기 위해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는 일화를 덧붙여 선배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리더 토모야는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사장이 되고 싶었다는 엉뚱하고도 솔직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종적인 목표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자리에 오르는 것이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 토모야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야심 찬 면모를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넥스지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본인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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