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비화를 전했다./사진=텐아시아DB
전소미가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비화를 전했다./사진=텐아시아DB
전소미가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비화를 전했다. 이번 10주년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에는 강미나와 주결경이 불참한다. 강미나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종혁, 유선, 가수 전소미, 이대휘가 '뭉쳐야 뜬다! 다시 뭉친 사람 나야 나~ 나야 나~'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오는 아이오아이 활동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전소미가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비화를 전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전소미가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비화를 전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5월 19일 10주년 기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전소미는 "앨범, 뮤비 촬영, 녹음도 다 해놓고, 4~6시간씩 거의 매일 연습하면서 봉인 해제만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지금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음원 녹음을 완료하고 하루에 6시간씩 연습하며 봉인 해제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앨범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전소미는 "내가 이번에 1, 2번 트랙 작사 작곡에 참여하게 됐다. 타이틀곡은 살랑살랑한 느낌의 노래이지만 1번 트랙은 신나게 놀 수 있는 댄스 장르다. 아마 '픽 미'가 생각난 것"이라고 밝혔고, 타이틀곡 '갑자기'의 일부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타이틀곡 콘셉트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우리가 고민이 많았던 게 10년 전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났다 보니 뚜렷한 콘셉트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너무너무'를 하기엔 10년치 나이를 먹은 거다. 계속 타협하다가 설레는 마음을 담은 러브송을 만들게 됐다"라며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전소미가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비화를 전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전소미가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비화를 전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재결합이 성사되기까지의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우리가 5주년, 7주년 때도 모이려 했지만 스케줄 때문에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엔 처음부터 약속했다. 개인 활동보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우선으로 하기로. 그렇게 계약서를 쓰고 회사를 찾아가 재결합하게 됐다. 이 모든 건 청하가 주도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처음부터 약속했다, 아이오아이 연습 일정이 잡히면 개인 일정하지 않기! 좋은 행사가 들어와도 하지 않기!"라며 멤버들 간의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청하 언니의 부름을 받고 저희가 소환됐다"라고 덧붙이며 청하가 재결합을 이끈 주역임을 전했다. 전소미는 "우리가 10년 전 기적 같은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사랑을 받지 않았나. 모든 사람이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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