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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동생' 키키 잘나가네…데뷔 2달 만 삼성 시구 요정 된다

그룹 아이브 동생 그룹 키키(KiiiKiii)의 하음이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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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 검은 승부욕 고백 "지는 게 싫어서 게임 안 한다"('놀토')

    비비, 검은 승부욕 고백 "지는 게 싫어서 게임 안 한다"('놀토')

    '놀라운 토요일' 비비가 자산의 승부욕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카더가든, 정승환, 비비가 출연했다.이날 카더가든은 "지난번 옷이랑 의상이 똑같다"는 지적에 "내가 제일 섹시하게 보일 수 있는 의상"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놀토' 출연 당시 넉살잡이 면모를 보여줬던 카더가든은 "오늘은 정승환 잡이를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NS 게시물을 올릴 때 마음이 열려있다. 인신공격이나 단순 외모 비하 OK"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한 번 게시물에 '몬스터 주식회가 보는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더라. 아이디 눌러보니 정승환이었다. '너는 안 되지' 싶었다"고 저격 이유를 밝혔다.카더가든은 "정승환 위문공연 영상을 봤는데 얼굴이 정말 못생겼더라.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공격했다. 정승환은 "그때 10kg 쪄서 인생 최대 몸무게였다"고 설명했다. 카더가든은 "우리는 비주얼 동료"라며 용서할 수 없는 이유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전역 3개월 차인 정승환은 "지난번에 김동현에 의해 목마를 타게 됐다. 노래하며 고소공포증 경험한 건 처음"이라며 "이런 경험은 사양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컴백한 비비는 "지는 게 싫어서 게임을 안 한다. 내 안의 검은 승부욕이 피어오르기 때문"이라면서 "그래도 간식게임에서 카더가든은 아길 수 있다. 넌 내 밥이다"라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한편, 도레미들은 1차 받쓰로 출제된 태연의 '이레이저'를 2차 만에 성공해 안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신기루, 몸무게 123kg 라더니…세미누드 화보 언급, 결국 눈시울 ('전참시')

    신기루, 몸무게 123kg 라더니…세미누드 화보 언급, 결국 눈시울 ('전참시')

    신기루가 팬미팅 계획을 밝힌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7회에서는 신기루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초보운전자 신기루는 소속사 사무실로 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는다. 이어 조수석에 놓인 과자봉지, 선바이저에 꽂힌 치즈 등 먹을 것에 진심인 그녀만의 차량 풍경이 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운전 중 코어 운동을 실천하는 심으뜸에게 영감을 받은 신기루는 감자칩 통을 활용한 자신만의 맞춤 운동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긴다.신기루와 소속사 대표의 티키타카 케미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선 회차에서 역술가에게 ‘사면초가의 건물’로 지적받았으나 아직 그대로인 사무실을 본 신기루는 대표에게 따끔한 지적을 날리는데, 이에 “예산 책정 중”이라며 재치있게 받아치는 대표와 답답해하는 신기루의 유쾌한 케미가 펼쳐진다. 이어 신기루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첫 팬미팅 계획이 공개된다. 신기루는 무료 입장이라는 파격 선언은 물론, 굿즈 품목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고민한다. 이어 ‘세미누드 화보’라는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표는 물론 참견인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의 멘탈 관리를 위해 신기루와 함께 그림 심리 상담 선생님을 찾아간다. 늘 당차고 쾌활한 모습 뒤에 감춰진 속마음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신기루는 선생님의 진단을 들은 후 눈시울을 붉힌다고. 그의 진짜 마음속 이야기는 무엇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신기루는 몸무게가 123kg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 BTS 진 "내 연기는 10점 만점에 1점…신세경에 고마워" ('영스')

    BTS 진 "내 연기는 10점 만점에 1점…신세경에 고마워" ('영스')

    '영스트리스' 진이 자신의 연기를 10점 만점에 1점을 매겼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출연했다.이날 진은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에 "열심히 해보겠다. 컴백 후 첫 라디오 영스, 웬디 씨와 함께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웬디는 "컴백 후 첫 라디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의리'라는 단어 대신 진이라는 단어를 쓰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웬디와 진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에 수록된 듀엣곡 '하트 온 더 윈도우(with 웬디)'로 합을 맞춘 바 있다.'해피' 무대에서 거리두기를 했던 두 사람은 "무대에서 멀리 떨어져서 노래를 했더라"는 말에 "나중에 보니 그렇더라"고 인정했다.진이 "왜 그랬냐"고 묻자 웬디는 "연출가에게 물어봐야 한다. 자리가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주보고 노래를 불렀을 때 거리감이 그다지 멀지 않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웬디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 서도 될 정도의 공간이라고 하더라"며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진은 "내 얼굴이 빛이 나서 가깝게 느꼈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진은 16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에 대해 "이번에 7곡을 수록했다. 타이틀 제외한 곡들은 제가 콘셉트 아이디어를 냈다. 저의 공감과 상상력으로 만든 앨범이고, 이지리스닝을 추구했다. 제가 하는 것만큼은 제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진은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 조세호·문세윤, 결국 눈물 펑펑…"참느라 힘들었다" ('1박2일')

    조세호·문세윤, 결국 눈물 펑펑…"참느라 힘들었다"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칠곡 할머니들의 파격 변신이 공개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펼쳐지는 '칠곡보다 아름다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멤버들은 힙합 스타일의 패션으로 깜짝 등장한 칠곡 할머니 8인방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할머니들은 음악에 맞춰 단체로 랩을 시작했고, 기대 이상의 랩 실력에 감탄한 여섯 멤버는 열렬한 리액션을 펼치며 무대에 화답한다.특히 평소 눈물이 많은 조세호, 할머니가 직접 쓴 시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던 문세윤은 평균 나이 83세의 할머니들이 선보인 멋진 무대에 크게 감동한다. 두 사람은 또 한 번 촉촉해진 눈가로 "눈물 참느라 힘들었다", "할머니들이 우리를 많이 울리시네"라며 뭉클한 마음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1박 2일' 팀과 함께 하는 하루가 즐거운 듯 할머니들은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내내 환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저녁식사 도중에는 마치 손주를 챙기듯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음식을 챙겨주며 큰 감동을 선물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촬영을 마친 후 항상 빠르게 퇴근하기 바빴던 여섯 멤버는 이날만큼은 '칼퇴근'을 마다한다. 멤버들은 "아쉽다", "나 왜 이러는 거야"라며 퇴근하고 싶지 않은 극히 드문 상황에 놓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1박 2일 시즌4'는 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0%대 시청률 굴욕 벗을까…노정의♥이채민 '바니와 오빠들' 오늘(17일) 막방

    0%대 시청률 굴욕 벗을까…노정의♥이채민 '바니와 오빠들' 오늘(17일) 막방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막을 내린다.1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최종회에서는 시행착오 끝에 조금씩 용기를 내며 서로에게 다가가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었던 탓에 바니와 황재열은 다시 만난 이후에도 이전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바니는 황재열이 완전히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했으며 황재열은 욕심으로 바니의 유학을 반대했던 과거가 미안했기 때문. 이에 차지원(조준영 분)은 황재열에게 이제는 바니한테 다른 감정이 없다는 것, 바니한테는 항상 황재열밖에 없었다는 것을 말하며 온 마음을 다해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그런 가운데 바니가 먼저 황재열에게 손을 내미는 사건이 발생한다. 황재열이 그동안 쌓은 커리어에 영향이 생길 수도 있는 일이 벌어지자 바니는 눈앞에 있는 진현오(홍민기 분)에게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걱정에 휩싸인 것. 공개된 사진 속 바니는 황재열에게 급히 달려간 듯 상기됐지만 결연한 표정으로 그와의 동행을 무르지 않겠단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바니의 용기로 두 사람은 수소문 끝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까지 가 황재열에게 벌어진 일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한다. 무엇보다 같이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직되어 있던 바니와 황재열의 분위기도 점점 풀어지기 시작한다고. 그뿐만 아니라 의지할 곳은 서로뿐인 공간, 조용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까지 갖춰지자 황재열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고백할 예정이다.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 "기억이 안 나요" 홍경, 인기 역주행하더니…의류 모델 발탁 후 프로다운 면모 자랑

    "기억이 안 나요" 홍경, 인기 역주행하더니…의류 모델 발탁 후 프로다운 면모 자랑

    배우 홍경이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14일 매니지먼트mmm을 통해 한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경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스틸에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여름을 미리 만끽하고 있는 홍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름을 닮은 해사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다가도 한순간 미소를 지우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홍경은 촬영 내내 청량하고 싱그러운 웃음을 전파하며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홍경은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으로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 별에 필요한'은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 제이의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롱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한편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가 지난달 공개되면서, 시즌 1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홍경의 과거 수상 소감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홍경이 2021년 영화 '결백'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던 장면. 그는 관계자들을 차례로 이야기하다가 "스타일리스트 실장님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송중기 선배님과 같은 실장님인데 기억이 안 나서 죄송하다"며 울먹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9살 금쪽이에 '무당 될 팔자'라며 굿 권해…오은영 "의학적으로는" ('금쪽같은')

    9살 금쪽이에 '무당 될 팔자'라며 굿 권해…오은영 "의학적으로는" ('금쪽같은')

    두 달째 등교 거부하는 초등학생 금쪽이의 사연이 전해졌다.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극도의 불안으로 고통받는 아빠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달 전부터 갑자기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초2 아들을 둔 가족이 출연했다. 금쪽이는 엄마와 할머니에겐 막말을 퍼붓고,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이는 상황이라고.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남들이 불안의 수치를 1 정도 느낀다면 금쪽이는 100배로 느끼는 거다"고 분석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금쪽이 가족들은 금쪽이의 등교거부로 점집까지 찾았다고.점집 5곳 모두 금쪽이가 귀신에 씌었다며 굿을 권유했다고 얘기했다. 금쪽이 엄마는 "부적도 사서 금쪽이 가방에도 넣어주고. 굿도 2천만 원 주고 하라고 했는데 안 하면 찝찝하니까"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금쪽이 엄마는 "점집에서 금쪽이가 무당 될 팔자라고 하더라"며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해서 찜찜하지만 데리고 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오 박사는 "무속인들과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논쟁하고 싶진 않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다.이어 오 박사는 "그러나 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현재 도움을 받아야 하는 증상이, 의학적 관점에서 발달학적 관점에서 이해가 안 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의학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문제다. 초자연적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안 한다"고 설명했다.오 박사는 아빠의 사연을 듣고 "아버님이 화를 내는 상황이 금쪽이와 똑같다. 강박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은영 셰프, 이이경 홍콩 초대 ♥핑크빛…"여전히 이상형"('놀뭐')

    박은영 셰프, 이이경 홍콩 초대 ♥핑크빛…"여전히 이상형"('놀뭐')

    '놀면 뭐하니' 박은영 셰프가 이이경을 홍콩 레스토랑으로 초대했다.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이경이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7개월 만에 홍콩에서 재회했다.이날 홍콩으로 배달을 떠난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배달의 놀뭐-홍콩’ 2편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이이경이 자신을 이상형을 꼽았던 박은영 셰프와 다시 만났다.홍콩 밤 거리를 함께 걷던 박은영은 "여기서 뵈니까 반갑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쑥스럽다. 다른 나라에서 이러니까 이상하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이이경은 사과 개기 플러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맛 들어간 사과 어떻냐"는 그의 질문에 박은영은 "더 맛있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은영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이경은 "최근 촬영으로 철가방 요리사 가게에 갔는데 엄청 잘 되더라"고 이야기했다."거기 가서 제 생각하셨냐"는 박은영의 당돌한 질문에 이이경은 "당연하다. 중식을 하고 계시니까 지나가는 오토바이만 봐도 생각났다"고 말했다.앞서 이이경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박은영은 "이이경 씨가 이상형인 건 사실이다. 이이경을 이상형으로 꼽는 친구들도 많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그러면 제가 입장이 난처한데"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냈다.현재 홍콩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인 박은영 셰프는 "내일 시간 있으면 멤버들과 식사 하러 오세요"라고 애프터 신청을 했다.레스토랑 도착 후 주우재는 "제수씨 어니었으면 우리가 언제 이런 곳에 와보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이경은

  • 유재석, 변우석 친구 주우재에 일침…"옆에 있는 애들이 더 설쳐"('놀뭐')

    유재석, 변우석 친구 주우재에 일침…"옆에 있는 애들이 더 설쳐"('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인기 터진 주우재를 단속했다.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가 주우재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최근 주우재는 십센치(10cm) '너에게 닿기를' 챌린지에 참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선발되면서 '마흔 카제하야'의 매력을 발산한 것.주우재는 "어쩌다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는데 반응이 조금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 가수가 된거냐. 차량 제공 조건에 포함되어 있었냐"고 물었고, 하하는 "아까 카메라 돌기 전에는 '완전 터졌다'고 오만방자하게 말했잖냐"고 폭로했다.곧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근데 너 정신 차려라. 미쳤나봐. 소속사에 가수들 있으니까 착각하냐. 다 그럴 때가 있다"고 조언해 폭소케 했다.하하는 "다음 주에 분장쇼하자"며 초심 찾기를 제안했다. 유재석은 "우재 캐릭터 하나 더 생겨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주우재가 "인기를 2주 정도 즐기려고 한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그렇게 오래 즐길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유재석은 "내가 최근 백상에서 변우석이를 봤는데, 그렇게 겸손하더라. '늘 방송에서 언급해 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미담을 전하며 "옆에 있는 애들이 더 설친다"고 지적했다.하하는 "원래 그런 계보가 있다. 조인성 친구 이광수, 변우석 친구 주우재"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은 햇빛을 가리는 스타일링을 한 주우재의 패션을 지적했다. 그가 "형 패션 따라 한 거"라고 하자 유재석은 "나 요즘 안 하잖냐. 우석이는 그렇게 겸손하더라"고 재차

  • 데뷔 전 SBS 주연 꿰찬 FNC 남배우…'제2의 정용화' 노리며 밴드 실력 자랑 ('사계의봄')

    데뷔 전 SBS 주연 꿰찬 FNC 남배우…'제2의 정용화' 노리며 밴드 실력 자랑 ('사계의봄')

    FNC 소속 하유준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그는 정식 데뷔 전 드라마 '사계의 봄'에 캐스팅되며 주목받았다. 해당 작품을 통해 2009년 방송된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를 잇는 '제2의 정용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받았다.하유준은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인공 사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3회에서 사계는 밴드 '더 크라운'에서 탈퇴 후 돌아간 한주대학교에서 '투사계' 밴드를 결성해 축제 무대를 준비하는 여정이 담겼다. 그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과 마찰을 빚었지만 사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능청스러움으로 극복해 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봄(박지후 분)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설렘을 유발했다.사계를 연기하는 하유준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극의 몰입을 돕는다. 하유준은 데뷔를 앞둔 밴드 AxMxP(에이엠피)의 멤버로서 극 중에서 사계가 밴드부를 결성하고 축제 무대를 준비할 때 실제 밴드맨의 면모를 발휘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하유준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 꾸준한 합주 연습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하유준은 사계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너무 가볍지도, 과하지도 않게 표현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김봄과의 로맨스 기류가 고조될수록 사계의 무해하고 밝은 에너지가 빛나 설렘을 자극한다. 이때 하유준의 해사한 미소, 진중한 눈빛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한소희, 데뷔 8년 만에 첫 팬미팅 개최

    한소희, 데뷔 8년 만에 첫 팬미팅 개최

    배우 한소희가 데뷔 8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한소희는 오는 7월 12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이번 팬미팅은 한소희가 배우 데뷔 8년 만에 여는 첫 단독 팬미팅이다. 방콕,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등 총 11개 도시 공연을 확정한 가운데, 포함되지 않은 도시의 팬들의 추가 일정 문의가 쇄도한다는 후문이다.특히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소희가 직접 손글씨를 적어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Xohee Loved Ones, You are sparkling treasures to me”라는 문구로 팬들을 ‘빛나는 보물’에 빗대어 표현했다.뿐만 아니라 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응원봉 사진을 공개하며 풍성한 팬미팅 콘텐츠를 예고했다. “아직 미완성”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파란색 나비 형태의 응원봉 사진이다.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태호 PD, 결국 일 냈다…나영석은 어쩌고, '1박2일' 손 잡고 세계관 대통합 ('지구마불3')

    김태호 PD, 결국 일 냈다…나영석은 어쩌고, '1박2일' 손 잡고 세계관 대통합 ('지구마불3')

    김태호 PD가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던 '1박2일' 멤버들을 데리고 여행 예능 세계관 대통합에 나선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이 4라운드 여행 파트너를 이례적으로 선공개했다.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합류하면서 역대급 조합이 성사됐기 때문. 이로써 여행 예능 세계관 대통합이 완성돼 4라운드 여행에 기대감이 더욱 폭발한다.17일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3’ 9회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을 통해, ‘곽빠원’과 함께 여행을 떠날 4라운드 여행 파트너 3인방이 베일을 벗었다. 본업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전천후로 맹활약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대표적인 국내 여행 예능 ‘1박 2일’의 레전드 멤버라는 점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목이다. 차태현은 시즌 2, 3를 이끌었던 핵심 멤버였고, 김종민은 시즌1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을 지키고 있는 ‘1박 2일’ 산증인이며, 이준은 시즌4에서 활약 중인 현역 멤버다. 세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흥미로운 점은 캐릭터 카드를 통해 밝혀진 세 사람의 여행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차태현은 “패키지 아닌 자유 여행은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힌 ‘패키지 왕’, 김종민은 “울릉도 6번, 독도 4번, 대한민국에 안 밟아본 땅이 없다”는 ‘도메스틱’ 마스터였다. 마지막으로 이준은 “반바지 하나, 수영복 하나, 티 두 장으로 짐을 싼다”는 ‘자연인’,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소개됐다. 이에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곽빠원’ 중 누구와 짝을 이룰지, 복

  • 연애 프로그램 역대 최초 "고객센터에 전화해 섭외"…'하트페어링' 찬형의 캐스팅 비화 [인터뷰]

    연애 프로그램 역대 최초 "고객센터에 전화해 섭외"…'하트페어링' 찬형의 캐스팅 비화 [인터뷰]

    '하트페어링' 제작진이 최연소 의대 입학 이력을 가진 찬형의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철환 PD는 '하트페어링'의 출연자 섭외 과정을 밝혔다. '하트페어링'은 3월 7일 첫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결혼을 전제로 한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1992년생 출연자 찬형은 만 15세의 나이에 국내 최연소로 의대에 입학한 이력으로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에서 그는 "오전에는 6년 차 내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오후에는 IT 의료 기업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 같은 '갓생러'는 어떻게 섭외된 걸까. 제작진은 "찬형 씨가 메디아크라는 스타트업 대표로 상을 받았다는 기사가 경제신문에 실렸다. 기사를 보고 나이와 이력을 더 자세히 확인해보니 우리 프로그램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찬형 씨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전혀 없어서 연락처를 찾기 어려웠다. 고민 끝에 메디아크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그게 고객센터로 연결됐다. 그런 방식으로 섭외한 건 처음이었다"고 웃어 보였다.제작진은 "고객센터 상담 직원분이 전화를 받으셨다. 우리가 프로그램과 출연 제안에 관해 설명을 드리니 굉장히 기뻐하시며 연락처를 전달해 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알고 보니 그 직원분이 '하트시그널' 애청자셨다. 덕분에 찬형 씨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된 것 같더라"며 미소 지었다.제작진은 "찬형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런 프로그램도 있구나'라며 흥미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