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분 삼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에서 획일적 표정 연기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조유리가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오징어 게임3'는 …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가 브랜드의 오랜 뮤즈이자 배우 겸 모델 배정남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공식 런칭일인 오는 11일, 송지오의 서울과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매장에서 공개될 예정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패션 아이콘의 만남으로 국내외 패션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모델 배정남은 지난달 파리패션위크에서 열린 송지오의 26SS 컬렉션의 런웨이에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2년 송지오의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한 배정남은 23년이 지난 올해 파리패션위크에서 또한 송지오의 컬렉션으로 데뷔하며 브랜드와의 오랜 서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송지오의 동양적인 아방가르드 미학과 배정남 특유의 빈티지 기반의 로맨틱 밀리터리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다. 관능적인 육체를 부각하는 과감한 실루엣, 실험적이며 실용적인 디자인, 그리고 다채로운 질감의 소재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배정남은 의상 디자인, 아트워크 제작,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작업한 화보 기획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심도 있는 협업을 했다.송지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송재우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애정을 지닌 배정남과 함께하여 한국적인 미학을 새롭게 재해석한 스타일을 제시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배정남은 전통성과 현대성, 강인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인물로 이번 협업의 메시지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파트너였다”고 전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총 23종의 아이템으로 구성
방송인 조혜련이 아들과 함께 시드니로 떠났다.조혜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드니 찬양콘서트, '사랑해엄마' 공연 겸 여행을 아들 우주와 옴!!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조혜련이 아들 우주 군과 함께 시드니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 특히 카페에서 아들과 마주앉은 조혜련은 아들을 향해 "잘생김!"이라며 애정을 쏟아내기도 했다.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약 2년 뒤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2014년 재혼했다.앞서 우주 군은 사춘기 시절 TV조선 예능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으나, 이후 조혜련과 대화가 많아지며 자연스레 사이가 좋아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이솔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 넓은 정원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걸 보는데 천국이 아닐 수가 없어요🪽"라며 "오늘 하루일과도 꽉찬 스케줄이지만, 해가 쨍쨍해서 기분 좋게 나가볼게요오 :) 모두 더위조심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솔이가 화이트 나시 원피스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솔이는 연예인 못지 않은 싱그러운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하나씩 해명하면서 최근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었다. 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솔이는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었고 완치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전하며 그간 사람들로부터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차인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맡았다.지난달 30일 유튜브에는 영화 '킹 오브 킹스'의 더빙 현장 영상 1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권오중, 장광, 차인표의 더빙 현장과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오는 16일 개봉되는 '킹 오브 킹스'는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극 중 차인표는 본디오 빌라도 역을 맡았다. 차인표는 "평면적으로만 알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면서 새롭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캐릭터가 이미 갖고 있는 표정까지 따라 하면서 몰입했다"라며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대제사장 역을 맡은 장광은 "애니메이션임에도 눈썹 하나, 입술 하나까지 살아 있는 디테일에 놀랐다"라며 "내가 맡은 캐릭터는 빌런이지만, 이야기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차인표는 1995년 신애라와 결혼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박유천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暑いいいいいいいいい"(덥다아아아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유천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박유천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수염이 조금 자란듯한 비주얼을 보였다.박유천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016년 6월, 강간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확정났다.이후 그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었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배우들의 고군분투 열정이 담긴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배우들의 열연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열정과 현장감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다양한 훈련을 받았던 배우들은 와이어를 착용한 채 고난도의 액션 동작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거나, 커다란 무기를 가볍게 휘두르며 그간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음을 현장에서 증명했다.김독자 역의 안효섭은 고공에서 펼쳐지는 공중 액션 장면을 위해 와이어 액션 연습에 매진했고, 현장 스태프 모두 그의 놀라운 몰입과 체력에 감탄했다.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긴 가죽 코트를 입고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액션뿐만 아니라 코트 무게와도 사투를 벌어야 했다. 점차 성장해 가는 김독자와 그의 동료들과는 달리 시작부터 최강자다운 액션을 보여줘야 했기에 이민호의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유쾌하게 촬영장을 이끌며 최고의 집중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유상아, 이현성, 정희원, 이지혜 역의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역시 각 캐릭터의 특성과 무기를 살린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로 개성 있는 액션신들을 만들어 나갔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며 지하철이 180도 뒤집히는 초반 액션신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장동민의 지니어스 DNA를 물려받은 35개월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는다.오늘(9일) 방송되는 '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3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장동민, 헤이지니가 함께한다. 특히 두뇌 서바이벌 분야 압도적 일인자인 장동민의 지니어스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똑똑이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킨다.장동민은 주변에서 지우의 검사를 권유했다고 밝히며 지우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영재 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다. 이어 홀로 영재 검사를 받으러 간 지우를 기다리며 초긴장 모드에 돌입한 장동민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는 "원래 긴장을 잘 안 하는데 너무 긴장된다"라며 "천재여도 걱정, 평범해도 걱정, 모자란다고 해도 걱정이다. 진짜 대기실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다. 마치 수능 시험 보러 간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처럼 초조한 마음으로 지우의 검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장동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공감을 내비친다.무엇보다 50분의 검사 시간 동안 집중한 지우의 모습에 박수홍은 "역시 지우는 보통 아이가 아니야"라며 감탄을 터트리고, 최지우는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고 있는 게 너무 대단하다"라며 지우를 대견해한다.지우의 영재 검사 결과가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한다. 평소 남다른 표현력과 언어 구사력으로 '똑순이' 면모를 보여온 지우가 언어 지능 최상위 1%로 평가받아 1등급 영재임을 입증한 것. 특히 검사 결과에 대해 최형범 센터장은 "동시에 세 가지 언어를 배워도 충분히 소화한다"라며 지우의 언어 영재성
갓세븐(GOT7) 영재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재는 지난 7월 7일, 8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뮤직비디오 티저 두 편을 공개, 1인 2역을 선보일 것을 암시했다.불안감 속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과 이를 위로하는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은 눈물을 훔치며 세수하는 영재의 모습을 시작으로 다리를 떨고 손을 만지작거리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어진 장면에서는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를 바라보는 모습, 들판을 뛰어가며 어딘가로 도망치는 듯한 모습이 불안하고 지친 청춘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어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영재가 안경을 쓴 영재에게 붙잡혀 쓰러지는 영재의 모습으로 이는 영재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1인 2역을 맡았다는 것을 암시하며 두 인물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들판에 누워 눈을 감고 쉬는 영재의 평온한 모습으로 시작되지만 이내 급하게 안경을 쓰고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전환됐다. 이어 세수를 하고 나온 영재가 의자에 앉아있는 누군가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마지막 장면에서는 노을진 하늘을 바라보는 영재와 그를 지긋이 바라보는 안경 쓴 영재의 모습이 다시 한번 1인 2역으로 담기며 두 인물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어떤 상반된 감정과 상황에 놓여있을지,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교차될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아울러 영재가 직접 1인 2역을 소화
가수 제시(본명 호현주)가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제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don’t catch feelings, I catch flights 🤍"(나는 감정을 잡지 않고 자유를 잡을 것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제시가 해변가에서 비키니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앞서 제시는 한 방송에서 "처음에 가슴을 얘기했을 때는 하고 싶어서 이야기한 게 아니라 흥분했다. 화가 나니까 예를 들어 말하다가 그게 나온 거다"라며 가슴 수술을 고백했다. 이어 "당시 '해피투게더' PD님한테 '이거 좀 빼주세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라고 했더니 PD님이 '저는 좋다. 제시님이 여자분들에게 길을 열어줬다'라고 해서 방송에 그대로 나갔다"며 일화를 밝힌 바 있다.한편 제시는 지난달 27일 새 디지털 싱글 'Newsflash'(뉴스플래시)를 발매했다. 'Newsflash'는 제시가 독립 레이블 UNNI COMPANY(언니 컴퍼니)를 설립한 후 선보인 첫 신곡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유재석에게 함께 영화를 찍자고 제안했다. 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지난주에 이어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사넬 미용실의 고효석 원장, 김종순 여사,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 스칼릿 조핸슨이 출연한다.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특별 자기님'의 정체도 베일을 벗는다. 앞서 '유퀴즈'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300회 특집을 맞아 일반인 출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온라인에는 각양각색의 사연이 쏟아졌고, '유퀴즈' 측에 따르면 신청 문의는 1만 건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스칼릿 조핸슨은 "아무래도 공룡이 출연료가 비싸서"라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유재석의 출연작인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가 언급되자 "함께 공룡 영화를 찍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8살에 아역으로 시작해 할리우드에서 30년간 롱런 중인 스칼릿 조핸슨의 연기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인생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번번이 고배를 마신 오디션 비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세븐이 김동준, 강승식, 임세준, 선예, 김다현과 함께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 'DIMF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앞서 그는 2023년 5월 배우 이다해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19회 DIMF 어워즈'가 열렸다. 국내 유일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인 'DIMF 어워즈'에서는 총 3개 부문, 24개 상이 시상됐다. 특히 본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팀의 특별무대였다. 정선아, 차지연, 임규형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무대도 빛났다.'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세븐X강승식X임세준X선예X김다현은 드림하이 댄서팀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드림하이' 무대에서 디스코, 팝핀, 락킹, 비보잉, 하우스 등 여러 장르의 댄스를 소화하며 무대를 파워풀한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는 드림하이 댄스팀은 'DIMF 어워즈'에서도 '너의 무대'와 'Dream High REP.'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 믿고 보는 캐스팅의 출연진들이 대구까지 출격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게다가 주인공 '송삼동' 역으로 '드림하이'와 함께하고 있는 김동준이 시상자로 특별히 나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유택, 신재범에게 여우주연상을 받은 장은주에게 직접 축하를 전했다.DIMF 관계자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창작 뮤지컬 '드림하이'는 다양한 연령대가 두루 관람할 수 있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뮤지컬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드림하
이장우가 태국에서 굴욕을 당한다.9일(오늘) 첫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요섹남 스타’ 이장우가 세계 곳곳을 돌며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 예능이다. 태국에서의 첫 여정을 함께할 스타로는 갓세븐 뱀뱀이 출격해 이장우와 함께 ‘글로벌 집밥 전도사’로 나선다.이날 태국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방콕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논타부리로 향한다. 이곳에서 40년 전통의 쌀국숫집을 방문해 현지의 맛을 만끽한 이장우, 뱀뱀은 사장님의 추천으로 논타부리 특산물인 ‘쁠라투(태국식 고등어)’를 판매하는 집으로 간다. 픽업트럭을 개조한 태국식 교통수단 ‘쏭태우’를 타고 강가에 위치한 수상가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쁠라투 달인’ 사장님의 요리를 맛본다.이에 이장우는 “저희도 보답하고 싶다”며 ‘K-집밥’ 요리를 제안한다. 이장우가 ‘쁠라투’ 사장님을 위해 만들어줄 ‘K-집밥’ 메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뱀뱀은 이장우 옆에서 숨겨놓은 ‘요리 DNA’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뱀뱀은 거침없이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인다.이들은 ‘쁠라투’ 사장님에게 보답하기 위해 배를 타고 플라투 판매에 나선다. 이때 뱀뱀은 “두 마리 한 세트를 세 마리에 드리겠다”며 태국어로 능청스럽게 할인 멘트를 날리고, “네 세트를 150밧에!”라는 필살기까지 꺼낸다. 우여곡절 끝 장사를 마친 두 사람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다. 그러던 중, 뱀뱀은 태국식 별미인 '오리 입 튀김’과 자신의 소울푸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억대 섭외 제안도 거절했다.오늘(9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에는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한다.이날 최자는 8년간 이어오고 있는 ‘최자로드’의 철학과 진짜 맛집 감별 노하우를 공개한다. 억대 섭외 제안도 거절한 그의 신념과, 라이벌 성시경의 등장에 느낀 위기감까지 고백한다.최자는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를 시즌10까지 이어가며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MC들로부터 ‘힙합계 허영만’이라는 별칭을 들은 그는, 자신의 맛집 선정 기준과 먹방 철학을 들려준다.그는 전국 공연을 다니며 쌓은 맛집 리스트에 대해서 “진짜 맛집은 로컬 돼지들이 안다”라며 감별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비스를 많이 주는 데는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라고 꿀팁을 전수한다.믿고 먹는 다채로운 메뉴 조합도 공개한다. 그는 “순대와 레드와인, 막걸리와 위스키, 복분자와 맥주까지 다 해봤다”라며 자신만의 ‘먹 조합’을 알려준다. 최자는 또 맛집으로 소개해 달라며 “억대 섭외 제안도 받았지만, 먹는 건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자신의 원칙을 밝혔다.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식당에 폐 끼치기 싫다”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한다.그는 가수 성시경의 등장으로 불안에 떤 사연도 전한다. “막국숫집을 공들여 섭외 중이었는데, 성시경 먹방 프로그램에 먼저 나오더라”라며 “내가 찾은 성지를 먼저 선점당한 기분이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요즘 성시경만 나오면 먹방 긴장감이 생긴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개그맨 박명수와 만나 각종 논란에 둘러싸인 예비 신랑 문원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기사가 많이 나왔다. 정면돌파는 아니다. 원래 하던 대로 진행할 거고, 신곡이 나와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려는 것"이라며 신지 출연에 대한 일각의 시선을 의식한 듯 선을 그었다. 신지는 최근 예비 신랑 문원과 함께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했다. 박명수가 해당 곡의 의미를 묻자 신지는 "'신데렐라'에 나오는 마법 주문에서 따왔다. 마법을 건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듀엣 상대로 문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무실 입장에서 투자 대비 수익을 고려해야 했다. 최대한 비용이 들지 않는 쪽으로 택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거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신지의 선택을 존중한다. 많은 분이 걱정하는 건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며 잘 보여준다면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신지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 함께 모든 의혹을 확인했고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많은 분들의 우려와 관심을 잘 알고 있고,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라디오에서도 신지는 "이렇게 많은 분이 걱정하고 응원해주실 줄 몰랐다. 27년 동안 받은 사랑을 다시 체감했다.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신지는 "멤버들과 함께 책임감 있게 즐거운
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영탁만의 청량한 여름 무드가 담겼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주스를 손에 든 채 여유롭게 웃는 모습부터 자판기 앞에서 미소 가득한 표정 등 다채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영탁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시원한 색감과 더불어 위트 있는 연출까지 더해져, 여름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탁표 무드가 섬세하게 담겼다. 여름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곳곳에 배치돼 이번 새 싱글 앨범을 통해 보여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영탁은 콘셉트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9일/11일), 가사 포스터(14일), 랜덤 콘텐츠(15일~18일), 뮤직비디오 티저(21일),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22일)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속속 오픈하며 팬들과 만난다.신곡으로 돌아오는 영탁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개최한다. 이번 새 싱글 '주시고'를 통해서는 올 여름 가요계에 영탁표 쾌청 보이스를 가득 채운다.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