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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시상식 실수에
"당장 사과해라" 요구 쇄도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MC 전현무의 발음 실수로 인해 배우 이준영이 잘못 무대에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전현무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지난 …

전현무, 시상식 실수에 "당장 사과해라" 요구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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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정, H그룹 회장 새 부인이었다…치밀한 계산력과 묵직한 아우라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H그룹 회장 새 부인이었다…치밀한 계산력과 묵직한 아우라 ('파인 촌뜨기들')

    배우 임수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열연을 펼쳤다.  임수정은 지난 16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1~3회에서 보물찾기의 자금줄을 쥔 ‘양정숙’ 역으로 등장했다. 양정숙은 보물찾기의 자금을 대는 ‘흥백산업’ 천회장(장광 분)의 새 부인이자 셈에 밝은 인물이다. 치밀한 계산력과 욕망을 동시에 지닌 이 캐릭터는 1~3회에서 천회장의 새 안주인 자리를 꿰찬 후, 전남편 임전출(김성오 분)을 운전기사로 곁에 두게 된 흥미로운 서사와, 오희동(양세종 분)과의 인상적인 첫 만남과 위험한 관계까지 이어지는 파격적인 이중생활을 펼쳤다. 임수정은 1970년대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한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브컷 헤어, 치켜 그린 눈썹, 새빨간 입술, 여성스러운 의상과 고상한 말투까지 ‘사모님’ 캐릭터의 디테일을 입체감 있게 구현하며 현실감을 높였다. 특히 새빨간 립스틱으로 내면의 욕망을 암시한 그는, 차분한 눈빛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양정숙의 복합적인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갔다. 또한 천회장 몰래 돈놀이를 하며 돈에 대한 욕망을 조심스럽게 키우던 양정숙은 천회장을 구슬려 보물찾기의 자금줄을 쥐락펴락하며 판을 움직이는 ‘키플레이어’로 등판하는 장면에서 임수정이 보여준 묵직한 아우라가 짜릿함을 선사했다. 여기에 양정숙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오희동 편으로 보낸 도자기 선물을 바닥에 거침없이 내던져 깨뜨리는 장면에서 보인 임수정의 조용한 카리스마, 

  • 장항준 "父 건설업 성공…집에 운전기사 늘 있었다"('놀뭐')

    장항준 "父 건설업 성공…집에 운전기사 늘 있었다"('놀뭐')

    '놀면 뭐하니' 장항준이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자랑했다.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후보 장항준 감독을 만났다.이날 장항준은 어릴 시절 부유했던 환경을 자랑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 우리집 부의 경지는 상상도 못 할 정도다. 지금이라면 너희는 겸상 못 했을 정도"라고 밝혔다."중간에 회사가 부도났다"고 밝힌 장항준은 "나는 귀한 집 아들이었다. 항상 개인 과외를 받았는데, 제5공화국이 들어서면서 과외 금지가 된 후에는 비밀과외를 했다. 걸리면 집안 풍비박산되는 상황이라 엄마한테 '다음 달에도 과외시키면 엄마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했다. 아직도 엄마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강남 8학군 출신인 장항준은 "아버지가 건설업을 하셨다. 공군사관학교 몇 동은 아버지가 지었다"면서 "부잣 집이었다. 어릴 때는 우리집에 운전기사 아저씨가 없어 본 적이 없다. 자랑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부잣집 일화로 그는 "학교에 갔는데 나무 심기 운동을 한다고 100원 500원 모으기를 했다. 나무 살 돈을 집에서 받아오라고 해서 엄마한테 달라고 했더니, 안 주더라. 다음날 나무 실은 트럭이 막 들어오고, 교장 선생님이 거의 무릎 꿇고 나를 반기더라"고 이야기했다.장항준은 김남주♥김승우 결혼식에서 장동건과 아는 척하다가 낡은 차 때문에 제지당한 설을 공개하며 "차가 낡았는데, 내 차를 그렇게 받더라. 보험사 부른다고 하면 10만원 합의금을 받았다. 그렇게 계속 10만원씩 받았는데, 받은 데 또 받기도 했다. 사람이 극도로 돈을 안 벌

  • 이민호, 내년이면 40대…"가정 이뤄서 2세 만드는 일, 자유의 끝"[인터뷰③]

    이민호, 내년이면 40대…"가정 이뤄서 2세 만드는 일, 자유의 끝"[인터뷰③]

    배우 이민호가 40대를 앞두고 결혼을 언급했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민호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다소 추울 수 있는 실내에 대비해 검은색 아우터를 걸치며 멋을 더하기도 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되던 날 소설 속 세계가 눈앞의 현실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다. 이민호는 영화 속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았다.이날 이민호는 인터뷰 내내 끊임없이 '자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인간 이민호의 '자유의 끝'은 가정을 이뤄서 2세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런데 나 혼자만의 부분이 아니니 어렵다. 기적 같은 순간이 온다면 당연히 그 선택(결혼)을 할 것이다. 그동안은 그런 순간이 온 적이 없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기적 같은 일인 것 같다. 머리로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국내와 대만에서 개봉한다. 이외에도 30일 인도네시아와 31일 홍콩 지역·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뉴질랜드, 8월 1일 미국·캐나다·베트남, 8월 5일 캄보디아, 8월 6일 필리핀 등에서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졸' 유재석, "♥나경은 연세대 영문과…子 지호도 영어 네이티브급"('놀뭐')

    '고졸' 유재석, "♥나경은 연세대 영문과…子 지호도 영어 네이티브급"('놀뭐')

    '놀면 뭐하니' 장항준이 유재석의 외모와 학력을 공격했다.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후보 장항준 감독을 만났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스타라는 건 신비감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형한테 이런 향이 나는 거 처음"이라며 놀라워했고, 장항준은 "촬영을 이렇게 일찍부터 하냐. 어제 '왕과 사는 남자' 연출부와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후 귀국했다"고 근황을 전했다.식사 준비 중 하하는 잘생긴 직원을 보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저분이 연예인을 해야 한다"고 공감하며, 장항준을 외모 꼴찌로 지목했다.이에 격분한 장항준은 "너 오늘 콘셉트가 미친놈이야? 뭐가 무슨 소리야?"라며 "너는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났어"고 공격했다.또 장항준은 "외모 2등 하하는 동의한다. 우리 둘 중 하나는 호모사피엔스 아니냐"면서 "난 대학 졸업했어 넌 못했지. 외모 학력 최하위"라고 말했다.아내 김은희 작가의 근황을 묻자 장항준은 "'시그널2' 대본 끝나고 촬영 중"이라며 "아내가 '시그널'로 백상 극본상 수상 소감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장항준 감독님'이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잊는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어느새 딸이 대학생이 된 장항준은 "재석이 딸은 몇 살이냐"면서 "요즘에는 대학교를 무조건 가는 걸로 되어 있더라. 자녀 입시가 내 입시보다 훨씬 떨리더라. 유재석의 고졸 신화는 훌륭한 거다. 이건 학력 차별이 아니"라고 강

  • '62억 家 현금 매입' 김종국, 투자 실패로 돈 잃었다…"없던 돈이라 생각해야" ('사당귀')

    '62억 家 현금 매입' 김종국, 투자 실패로 돈 잃었다…"없던 돈이라 생각해야" ('사당귀')

    가수 김종국이 투자에 실패한 사실이 알려졌다.오는 20일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5회에는 대만에서 다수의 광고를 찍은 정지선 보스가 출연한다.정지선은 "지난달에는 대만에 갔다 왔다. 맥주 광고를 찍고, 남성잡지 화보를 찍었다"라며 "지난번에 자동차 행사를 잘해서 이번에는 그곳의 광고가 들어왔다. 지면은 이미 찍었고 다음 달에 방송 찍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지선의 제자가 "해외에 숙소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하자 정지선은 "해외에 별장을 만들어야겠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하하는 정지선 셰프에게 "셰프님의 동파육과 내 삼겹살이 함께 힘을 합쳐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이어 그는 "나와 김종국이 함께 운영하는 삼겹살집 때문에 매일 울고 있다. 정작 김종국은 '7년 전에 그 돈은 없던 돈이라고 생각했어'라고 하더라"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전액 현금으로 62억 원대 주택을 구입해 화제를 모았던 김종국이 과거 하하와 함께 운영한 삼겹살집에 투자했다가 실패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것. 이에 정지선 보스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5회는 20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완선, 1000만 원짜리 거울· 안방 태닝존…'럭셔리 싱글 하우스' 공개

    김완선, 1000만 원짜리 거울· 안방 태닝존…'럭셔리 싱글 하우스' 공개

    김완선이 이사 후 새롭게 달라진 집을 소개하며 '럭셔리 미니멀리즘'의 정석을 보여줬다.최근 자신의 채널 '김완선 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그동안 집 공개는 몇 번 했지만, 이번엔 집이 많이 달라져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리모델링된 집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현관은 투명 폴딩도어를 설치해 마치 카페처럼 개방감 있는 구조로 완성했으며,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꾸민 인테리어는 세련미를 더했다. 김완선은 "요즘은 미니멀하게 바꿨다. 물건이 많으면 숨이 막히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냈다.이어진 공간에는 눈길을 끄는 고가 아이템도 있었다. 그는 "우리 집에서 가장 비싼 인테리어 소품"이라며 큰 거울을 소개했다. 해당 거울은 이탈리아산으로, 헤어 디자이너가 매장 정리 중 선물로 준 것으로 알려졌고, 가격은 무려 100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침실 역시 그의 취향이 그대로 녹아 있다. 베란다에는 '태닝존'이 따로 마련돼 있었고, 김완선은 "집에서도 태닝을 할 수 있어 참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김완선은 자신만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공간으로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임윤아, 이준호와 ♥핑크빛 이어 2년 만에 복귀…미슐랭 쓰리스타 메인 셰프로 변신 ('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준호와 ♥핑크빛 이어 2년 만에 복귀…미슐랭 쓰리스타 메인 셰프로 변신 ('폭군의 셰프')

    tvN '킹더랜드'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임윤아가 실력파 프렌치 셰프로 색다른 변신했다. 오는 8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극 중 임윤아는 탄탄한 요리실력과 사랑스럽고 당찬 성격을 가진 연지영 역을 맡았다.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하여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메인 자리에 오르게 될 연지영은 요리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 그리고 자부심까지 충만한 인물.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가는 본 투 비 셰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리할 때 가장 멋진 셰프 연지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조리모와 조리복을 입고 테이블 앞에 선 연지영의 당당한 미소에서는 실력파 셰프다운 자신감이 느껴진다. 또한 연지영은 요리의 맛은 물론 화려한 불쇼와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모두 책임지며 정성스러운 한 상을 차려내고 있다. 이에 한 번 먹으면 영원히 잊지 못할 특별한 소울 푸드를 만들어낼 셰프 연지영의 솜씨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직업 만족도 별 다섯 개를 자랑하는 연지영 캐릭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임윤아의 연기도 관심을 모은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만큼 연지영 캐릭터의 좌충우돌한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예정이다. ‘폭군의 셰프’ 제작진은 

  • '보플' 출연 2년 만에 초대박…차웅기·장슈아이보, 올해 데뷔 보이그룹 중 초동 최고 기록

    '보플' 출연 2년 만에 초대박…차웅기·장슈아이보, 올해 데뷔 보이그룹 중 초동 최고 기록

    2023년 방송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차웅기와 장슈아이보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 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연이어 화보 러브콜까지 받고 있다.17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과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화보 콘셉트는 '트로피컬 나이트(TROPICAL NIGHT)'다. 하나의 꿈을 가지고 모인 9명의 멤버가 만들어낸 찬란한 여름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아홉(AHOF)은 콘셉트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단체 컷 속 아홉(AHOF)은 서로에 기댄 채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고 있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를 매치한 교복 스타일링에 흑백 톤이 더해져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유닛 컷에서는 한층 밝아진 무드가 돋보인다. 멤버들은 데님과 티셔츠 등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자유롭고 싱그러운 청춘의 에너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불꽃놀이를 연상케 하는 소품이 더해지면서 아홉(AHOF)의 풋풋한 소년미와 여름밤의 무드가 극대화됐다.인터뷰에서는 첫 무대 소감부터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어졌다. 즈언은 데뷔 무대를 마친 감정을 "미지 같았다"고 표현하며 "첫 무대였기 때문에 앞으로 아홉(AHOF)이 어떤 길을 걸어가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래서 더 설레고 함께 만들어갈 다음이 궁금해졌다"고 덧붙였다.차웅기는 "무대 직후엔 방전이 됐지만, 팬분들의 응원과 에너지 덕분에 다시 급속 충전되는 느낌이었다"며 '충전'이라는 단어로 데뷔

  • '솔로지옥3' 이관희, 본분 망각했다…2년 만에 또 "내가 나가야겠네" ('진짜괜찮은사람')

    '솔로지옥3' 이관희, 본분 망각했다…2년 만에 또 "내가 나가야겠네" ('진짜괜찮은사람')

    tvN 새 연애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이 스타들이 보증하는 절친들의 실루엣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진짜 괜찮은 사람'은 연예인이 주선자가 되어 진짜 괜찮은 내 친구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가 보증하는 절친들의 매칭 리얼리티'라는 차별 포인트를 내세워 여타 연애 예능과는 다른 특별한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8인의 스타 라인업으로는 조세호, 강소라,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가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키운다. 이들 8인방은 연애에 진정성을 가진 진짜 괜찮은 친구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것은 물론, 내 친구의 연애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참견 모멘트로 공감과 몰입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스타들이 보증하는 절친들의 실루엣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8인의 스타들은 자신들의 친구가 누구와 데이트 하게 될지 상대의 프로필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모습. 상대의 정보를 확인하자마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스타들의 다양한 표정 또한 출연진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심지어 2023년 '솔로지옥3'에 출연했던 농구선수 이관희는 "이 소개팅 내가 나가야겠는데?"라고 밝혀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기도.주선자도 설레는 절친들의 매칭 리얼리티가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어진 장면에는 출연진의 실루엣이 최초로 공개돼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실루엣부터 범상치 않은 절친들의 모습은 '스타들이 100% 보증하는 진짜 친구들'이라는 차별 포인트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는 친구들의 매력을 한 마디로 소개

  • '둘째 임신' 이시영, 8살 아들 안고 美 여행 떠났다…"12시간 걸어 너무 힘들어"

    '둘째 임신' 이시영, 8살 아들 안고 美 여행 떠났다…"12시간 걸어 너무 힘들어"

    배우 이시영이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아들과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정윤 군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의 손을 잡고 디즈니랜드 곳곳을 누볐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들을 번쩍 들어 올려 '라이온 킹'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이시영은 "동물들 보러 아프리카에 온 것 같은 스케일과 아바타에 와 있는 것처럼 영화 속이랑 똑같다. 개장하자마자 아바타 어트랙션 먼저 빨리 타야 한다"라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제일 멋있었던 건 라이언킹 공연이다. 중간자리나 뒷자리나 큰 차이 없는데, 맨 뒤에 앉으면 서서 볼 수 있다"고 팁을 공유했다.12시간을 걸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이시영은 "이틀 내내 12시간 걸어서 너무 발 아프길래 마지막 날에 리투삭스를 신었는데 진작 신을걸"이라며 "12시간을 걸어도 발도 가볍고, 심지어 뽀송뽀송했다"고 말했다.한편 이시영은 지난 8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올해 3월, 2017년 결혼한 요식업 사업가와 이혼을 발표한 지 약 4개월 만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효리, ♥이상순 빛나게 하는 특급 내조…"필터 필요 없는 자연美"

    이효리, ♥이상순 빛나게 하는 특급 내조…"필터 필요 없는 자연美"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하는 특급 내조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장윤주는 자신의 채널에 남편과 함께 이상순의 공연을 보러 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상순 오빠 공연을 보러 간다"며 남편과 함께 이상순의 무대를 즐겼다. 특히 장윤주는 무대 가장 뒤에서 남편 이상순을 응원하는 이효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이효리는 노메이크업에 필터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공연장을 찾아 소박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공연을 함께 즐긴 장윤주는 "상순이 오빠 공연 보러 왔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다"며 뮤지션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무대 뒤에서 인터뷰하는 이상순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이효리의 모습을 포착했다.이효리는 인터뷰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남편을 대견하게 바라보며,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진짜 자연스러운 스타일도 아름답다", "필터 없이도 이렇게 빛날 수 있구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 케미 너무 부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스럽고 진솔한 내조의 모습이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BTS 진, 톰 크루즈와 친분 있었다…"직접 만나 물회 추천해" ('냉부해')

    BTS 진, 톰 크루즈와 친분 있었다…"직접 만나 물회 추천해" ('냉부해')

    방탄소년단 진이 8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돌아온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월드 와이드 핸섬' 방탄소년단 진과 풋풋한 신혼 생활 중인 '사랑꾼'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두 사람 모두 지난 2017년 출연 이후 약 8년 만의 재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하고, 특히 진은 멤버 제이홉에 이어 출연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이에 안정환은 "이 정도면 방탄소년단이랑 자매결연이라도 맺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글로벌 스타의 등장에 셰프들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박은영은 진을 보자마자 "진짜 짱이다"라며 감탄하고, 윤남노는 "3일만 진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며 귀여운 소망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오랜만에 방문한 에드워드 리가 "진을 만나기 위해 15시간을 날아왔다", "딸이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라 함께 춤을 연습하기도 했다"며 팬심을 드러내자, 진이 "인생을 담은 요리를 보고 존경심이 들었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이어 진의 '물회 사랑'이 색다른 방식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평소 물회를 일주일에 세 번은 먹는다는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회를 알리고 싶어, 직접 '물회 홍보 협회'를 만들고 회장까지 맡았다"며 유쾌한 고백을 전한다. 이어 "최근에는 톰 크루즈를 직접 만나 물회를 추천했다"며 깜짝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한편 '월드 와이드 핸섬' 진의 냉장고 속에서 의외의 인간미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연초 친구들과 함께 김장을 담글 만큼 요리

  • '연수입 40억' 전현무, 고정 12→13개 늘린 이유 있었네…"랜드마크 건물 짓고 싶어" ('여행자')

    '연수입 40억' 전현무, 고정 12→13개 늘린 이유 있었네…"랜드마크 건물 짓고 싶어" ('여행자')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가 기존 고정 예능 12개에 더해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출연까지 확정 지었다. 앞서 그는 연 수입이 약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MBC 새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가 4부작 파일럿 방송 호평에 힘입어 정규 편성돼, 22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건축의 이유를 찾아 떠나는 '건축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지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유 있는 건축'을 이끌 MC로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과 스타 건축가 유현준이 뭉쳤다. 그들이 얼마나 건축에 푹 빠져 있는지, 파일럿 방송 후 건축에 대한 시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직접 밝혔다.유현준 건축가는 정규 편성 소감에 대해 "제목에 '건축'이 들어간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이유 있는 건축'이란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 공간이 왜 만들어졌는지, 건축은 여러 가지 생각들이 투영돼 나온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좋다. 최근 많은 사람이 '내가 어느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지' SNS에 올리면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축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정규 편성은 시청자들 덕분이다. 즐겁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건축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점이 기쁘다"라고 밝혔다.전현무는 "파일럿 방송 이후 건축물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 '수상 불발' 김원훈, 결국 무대 난입했다…"받을 거라 확신해서 소감 준비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 불발' 김원훈, 결국 무대 난입했다…"받을 거라 확신해서 소감 준비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코미디언 김원훈이 수상자가 아님에도 수상소감을 발표하며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와 윤아가 MC를 맡은 가운데, 예능 부문 남녀 수상자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김원훈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로 남자예능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트로피는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의 기안84에게 돌아갔다.반면, 같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이수지는 여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수지는 제작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예쁘게 봐달라"고 인사한 뒤, 돌연 "김원훈 씨가 30초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소감을 준비했다고 해서"라며 마이크를 그에게 넘겼다.무대에 오른 김원훈은 곧바로 꺼내 든 쪽지를 읽기 시작했다. 그는 "저를 이 자리까지 있게 해준 부모님 감사하다. 진세, 지윤이 특별하지 않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마치 수상자인 듯 소감을 전했다.그러자 전현무는 "연출된 제스처처럼 보일 수 있지만 진심이다. 실제로 챗GPT에 물어봐서 본인이 받을 거란 확신에 소감까지 준비했다고 들었다"라며 "괜찮으시냐. 표정 관리 부탁드리고, 응원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종합] 보험금 12억 노리고 교통사고 냈다…아내 사망케 한 남편, 결국 무기징역 선고 ('용형4')

    [종합] 보험금 12억 노리고 교통사고 냈다…아내 사망케 한 남편, 결국 무기징역 선고 ('용형4')

    '용감한 형사들4'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인한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지난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43회에는 전 익산경찰서 강력팀장 이상원 경감과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했다.사건은 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반파됐다는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됐다. 차 안에는 50대 부부가 있었고, 조수석에 있었던 아내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운전자인 남편은 차에서 빠져나왔다. 이후 교통사고 조사반에서 현장이 이상하다는 제보를 받았다. 차량의 주행 경로를 따라가 보니,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었고 아내가 앉았던 조수석의 머리 받침대는 제거돼 있었다. 아내는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고 있었기에 고의적 사고 정황이 짙어졌다.사고 다음 날, 큰딸은 새아버지를 의심하고 경찰에 제보했다. 부부는 전 배우자와 사별 후 5년 전 재혼했으며, 큰딸에 따르면 새아버지가 공기총으로 가족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등 평소 아내를 괴롭혀왔다. 특히 4개월 전에는 새아버지가 운전하던 화물트럭이 커브 길에서 저수지에 돌진하는 사고도 있었다.남편 김 씨(가명)는 아내가 사망하기 약 5개월 전부터 교통상해 사망 보험 두 건에 가입했고, 사고 직전에도 추가로 보험을 들었다. 그 결과 아내가 사망할 경우 약 12억 1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 그는 운전면허도 없는 아내에게 유독 교통상해 보험만을 권유했고, 사고 직후 보험설계사에게 직접 연락해 사망 접수를 했다.남편은 "아내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사러 가다가 중앙선을 넘어 길을 건너는 사람을 피하다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지만, 아내는 해산물을 좋아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