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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1주기…유작 12월 3일 개봉

배우 고(故) 송재림의 1주기다.송재림은 2024년 11월 12일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당시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는 타살 등 …

故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1주기…유작 12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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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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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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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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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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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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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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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공식] 민지·하니·다니엘, 어도어 복귀 의사 "회신 없어 부득이 별도 입장"

    [공식] 민지·하니·다니엘, 어도어 복귀 의사 "회신 없어 부득이 별도 입장"

    그룹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다.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텐아시아에 "진의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도 불구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오후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어도어 복귀를 밝히며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해린과 혜인 두 멤버의 어도어 복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등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파기하는 이유 중 큰 비중으로 민 전 대표의 부재를 꼽았던 바. 이들은 결국 민희진과 갈라서고 어도어 복귀를 택하며 법원의 판결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송은 뉴진스 측이 지난해부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한 데서

  • 미자, 우울증 고백하며 눈물…"父 장광에 죽여달라 했다" ('나래식')

    미자, 우울증 고백하며 눈물…"父 장광에 죽여달라 했다" ('나래식')

    코미디언 미자가 과거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면서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12일 박나래의 채널 '나래식'에는 "미자, '내 인생에 너는 최고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미자는 "MBC를 그만두고 사람 때문에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우울증이 극심했다. 그때는 죽을 생각밖에는 없었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그는 "불효도 많이 했다. 방 밖에도 안 나오고 나중에 약간 미치더라. 아빠(장광)에게 '죽여달라'고 소리칠 만큼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떠올렸다.이어 미자는 "그렇게 3년 정도 보냈고, 기획사가 있었는데 일이 없으니까 회사가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드립걸즈' 공연을 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 방송에 이미 마음이 떠서 안 하겠다고 했더니 위약금을 400~500만 원 내라고 하더라"고 얘기했다.사람에 대한 공포감이 생겼다는 미자는 "사람 눈도 못 쳐다보고 그럴 때였다. 그때 나래도 만나고 (장)도연이도 만났는데, 나래처럼 나를 부르고 찾는 사람이 내 인생 통틀어 너 하나였다. 소심한 성격이어서 누구한테 먼저 연락하는 성격도 아니다"며 박나래가 힘들 때 도움을 준 사람이었다며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공식] '돌아온 해린·혜인' 어도어 측, "민지·하니·다니엘 복귀? 진의 확인 중"

    [공식] '돌아온 해린·혜인' 어도어 측, "민지·하니·다니엘 복귀? 진의 확인 중"

    그룹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설과 관련 어도어 측이 "진의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12일 어도어 측은 텐아시아에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설과 관련 "진의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날 복수의 매체가 세 멤버 역시 어도어로 복귀한다고 보도했으나, 어도어 측은 선을 그은 것이다. 앞서 이날 오후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어도어 복귀를 밝히며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해린과 혜인 두 멤버의 어도어 복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등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파기하는 이유 중 큰 비중으로 민 전 대표의 부재를 꼽았던 바. 이들은 결국 민희진과 갈라서고 어도어 복귀를 택하며 법원의 판결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송은 뉴진스 측이 지난해부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한 데서 시작됐다. 이에 어도어는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본안 판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 '천만 먹방러' 쯔양, '원조 먹방퀸' 이영자 먹는 거 보더니 한 말

    '천만 먹방러' 쯔양, '원조 먹방퀸' 이영자 먹는 거 보더니 한 말

    '천만 먹방러' 쯔양이 '원조 먹방퀸' 이영자의 먹방을 관람하고 감탄한다.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먹방의 여왕' 쯔양과 '행사의 여왕' 송가인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보다 '천만 먹방러' 쯔양은 '원조 먹방 퀸' 이영자의 먹방. 쯔양은 "제가 봰 분 중에서 제일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라며 이영자의 위대한 먹성에 감탄한다. 두 대식가의 폭풍 먹방에 소식가 송가인은 쌓인 음식만으로도 식욕을 상실했다고. 게다가 쯔양은 1년 배달 금액으로 혼자서 약 4000만 원 정도를 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김숙은 “4000만 원이면 연봉이야”라며 천만 유튜버 클래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거기에 음식 때문에 가출했었던 쯔양의 웃픈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식탐 때문에 초등학생 때 1번, 중학생 때 1번 가출했다는 것. 중학생 때는 무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출해 아버지가 찾으러 왔다고.한편, 이영자는 두 게스트를 위하여 매콤한 닭발에 잘 어울리는 특급 소스를 제조한다. 이번에도 닭발의 불맛을 확 잡아주는 영자표 소스에 호평 일색이었다는 후문. 이날 오후 9시 50분 KBS2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스타쉽 이사' 케이윌, 결국 직원들에게 쓴소리했다…"말을 해야지 뭐 하는 거야" ('출장십오야')

    '스타쉽 이사' 케이윌, 결국 직원들에게 쓴소리했다…"말을 해야지 뭐 하는 거야" ('출장십오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사 겸 가수 케이윌이 후배들에게 "예능에서 말을 해야지 뭐 하는 거야"라며 호통쳐 웃음을 자아낸다.지난 5일 방송된 '출장 십오야' X 스타쉽 전국체전에는 3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 38명의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25년 차 베테랑 게임 전문가 나영석 PD와 함께 풍성한 게임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출장 십오야' 대표 게임들로 구성된 야식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야식 게임은 배우 팀, 각 아이돌 그룹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야식 게임인 몸으로 말해요에서는 아이브 팀과 배우 1팀이 맞붙는다. 오랜만에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모먼트로 돌아온 안유진과 몸으로 말해요가 생활화되어 있다는 이광수는 시작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보인다. 빠른 눈치와 끈끈한 팀워크를 내세운 아이브, 명배우들답게 차진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팀 중 과연 어떤 팀이 간식을 쟁취할지 관심이 쏠린다.이어 우주소녀 팀과 크래비티(CRAVITY) 팀은 딸기 게임에 도전한다. 엎치락뒤치락하던 두 팀의 경쟁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정도로 과열되고, 급기야 나 PD가 중재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된다. 나 PD는 "이렇게 특이한 딸기 게임은 처음"이라면서 혀를 내두르기도.다음으로 키키(KiiiKiii) 팀과 배우 2팀의 인물 퀴즈도 막을 올린다. 제작진이 도입한 새로운 규칙이 공개되자 각 팀은 긴장감 속 기상천외한 필승 전략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넘치는 열정 아래 팀원 간 떠넘기기가 난무하는가 하면, 구구절절 변명과 의문의 영상 편지가 오가는 등 대혼돈이 예고돼 호기심을 끌어올린다.마지막 대항전인 탁구 게임에서는 몬스타엑스 팀과

  • '0.1톤' 김준현, 위고비 다이어트 포기했다…"주삿바늘 무서워, 딸들과 밥 먹는 게 행복" ('라스')

    '0.1톤' 김준현, 위고비 다이어트 포기했다…"주삿바늘 무서워, 딸들과 밥 먹는 게 행복" ('라스')

    개그맨 김준현이 다이어트 실패담부터 ‘SNL 코리아’의 극사실 분장 비하인드, ‘먹방 요정 2세’ 아이들의 냉철한 음식 평가까지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준현은 “0.15톤 아니다. 0.1톤이다”라며 유쾌하게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그는 “살 빠지는 주사(위고비)가 있다고 해서 시도하려 했는데 직접 놔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주삿바늘이 너무 무서워서 포기했다”며 ‘현실 다이어터’의 웃픈 도전기를 공개한다.리뉴얼된 ‘맛있는 녀석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놓는다. 폐교를 배경으로 한 좀비 콘셉트 촬영 중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을 밝히며 “이제 먹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이 안 된다”라고 힘듦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SNL 코리아’ 출연 당시 분장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SNL’은 돼지 분장도 그냥 칠하는 게 아니라 진짜 코를 착용하라고 한다”며 “너무 리얼해서 나도 놀랐다. 극사실주의의 끝판왕이었다”라고 말한다.  후배 김규원이 언급한 ‘뚱 선배’ 분석에도 반응한다. 그는 자신을 폭발형이라고 김규원이 분석하자 “관찰력 진짜 좋더라. 후배 중에 촉 좋은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따뜻한 선배미를 발산한다.두 딸의 아빠로서의 일상도 공개한다. 김준현은 “요즘은 아이들이랑 같이 밥 먹는 게 제일 행복하다”며 “아빠는 먹고, 아이들은 평가한다. 근데 그 평가가 수준급”이라며 웃는다. 이어 “요즘 애들은 혀가 미식가 수

  • 빽가, 문원에 경고 "신지 돈만 쓰냐…우리가 지켜볼 것" ('어떠신지')

    빽가, 문원에 경고 "신지 돈만 쓰냐…우리가 지켜볼 것" ('어떠신지')

    코요테 멤버 빽가가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에게 일침을 날렸다.12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의 신혼집에 첫 방문을 했고, 문원도 함께 식사를 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신지는 문원에 대해 "엄청 야무지다. 처음에 엄청 거들먹거려서 '뭐야?'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며 칭찬했고, 이를 들은 문원은 "신지가 맨날 나보고 짠돌이라고 한다"며 금전 관리에 대해 얘기했다.이에 빽가는 "신지 돈만 쓰냐? 우리가 다 보고 있다. 매의 눈으로 본다"고 농담했고, 이어 신지에게 "금고 비밀번호 절대 누르지 마라. 잘 때 지문으로 그러지 말고"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종민은 "신지가 데뷔를 18살에 했다.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회사에서 다 해줬으니까. 이렇게 집도 마련하고 대견하다"며 감격해했다. 빽가도 "신지는 늘 남을 위해 살았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상금만 3억 받았다면서…김용빈, 얼굴 붉혔다 "두근두근하고 행복해" ('사랑의 콜센타')

    상금만 3억 받았다면서…김용빈, 얼굴 붉혔다 "두근두근하고 행복해" ('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이 김범룡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27회는 '멋찐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범룡, 이상우가 합류해 깊이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진(眞) 김용빈은 오프닝 무대부터 김범룡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몇 년 전엔 선배님을 뵙고도 다가가지 못했는데, 지금 이렇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하고 행복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한다. 그러자 김범룡은 대기실에서 벌어진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하며 김용빈을 당황하게 만든다.  전설의 눈썰미를 지닌 이상우의 일화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상우는 "한가인은 데뷔 전 출연한 방송 인터뷰를 보고 직접 찾아갔고, 장나라는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솔로 가수로 데리고 나왔다"라며 스타성을 먼저 알아본 비화를 전한다. 그런 그가 TOP7 멤버 중 한 사람을 콕 집어, 앞으로 더 대성할 스타라고 극찬한다.  이날 방송에서 TOP7 멤버들은 각각 이상우의 '멋 남자' 팀과 김범룡의 '찐 남자'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친다. 각 라운드의 패자에게는 어마어마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김범룡과 이상우, 두 팀장 간의 맞대결까지 성사되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팀장이라고 해도 벌칙은 예외 없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멋찐 남자 특집'은 11월 13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

  • 정준원과 ♥핑크빛 해명 6개월 만에…강승현, 깜짝 근황 알렸다…KBS 주말극서 카리스마 열연 ('썸머')

    정준원과 ♥핑크빛 해명 6개월 만에…강승현, 깜짝 근황 알렸다…KBS 주말극서 카리스마 열연 ('썸머')

    강승현이 '마지막 썸머'에 출연해 까칠한 카리스마로 극의 흐름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배우 정준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강승현은 하경(최성은 분)을 면사무소로 좌천시킨 인물이자, 그를 끊임없이 견제하는 파탄시청 건축과 과장 전예은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예은은 첫 등장부터 하경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담장 허물기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하경과 그 의견에 수긍하는 동료들을 못마땅한 눈빛으로 응시한 것. 이에 직접 반대하는 의견까지 내며 분위기를 더했지만, 하경이 바로 맞받아치자 표정을 굳히는 등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후 예은은 사업 추진에 꼭 필요한 주민 동의서를 확보하지 못한 하경에게 "과반도 안 된다는 말을 무척 긍정적으로 하시네요"라며 비꼬는 태도를 보였다.예은의 싸늘한 태도는 다른 사업에서도 이어졌다. 하경의 관할 지역 사업 '파탄고 천문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건넨 그는 "최종 PT 질의 시간에 몇몇 대답만 해 주시면 돼요. 그렇다고 너무 나대지 마시고"라며 냉소 섞인 경고를 던졌다. 프로젝트 설계자 도하(이재욱 분)의 발표가 끝나자 "담당으로서 소장님한테 조언해 드릴 것 없을까요?"라고 기습적으로 하경을 압박해 난처하게 만들기도. 이어 예은은 뜬금없이 본청 건축과로 발령받은 하경에게 오늘 안에 도하를 만나 직접 계약서 도장을 받아오라

  • [공식] 샤이니 키, 데뷔 18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옷장털이범' MC 출격

    [공식] 샤이니 키, 데뷔 18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옷장털이범' MC 출격

    2008년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유튜브 콘텐츠 '옷장털이범 리부트'의 MC로 출격한다. '옷장털이범 리부트'는 키가 게스트의 옷장을 살펴보며 각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자주 착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장롱템을 찾아낸 후 직접 스타일링하는 리얼 패션 토크 공감 버라이어티다. 앞서 키는 지난해 3월 유튜브 '뜬뜬' 채널에서 이달의 계원으로 출연해 '옷장털이범' 콘텐츠를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예리한 추리력으로 옷장의 주인이 누구인지, 게스트의 장롱템이 무엇인지 등을 단번에 맞히고 현실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 팁을 전수해 화제를 모았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옷장털이범 리부트'를 선보이는 만큼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키는 올해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의 서울, 타이베이,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6일 마카오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도쿄, LA,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에서 투어를 펼친다.'옷장털이범 리부트'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유튜브 '뜬뜬' 채널을 통해 1회가 공개되며, 격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8회에 걸쳐 순차 오픈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곽튜브, 방송서 ♥아내 최초 공개한다 ('전현무계획')

    곽튜브, 방송서 ♥아내 최초 공개한다 ('전현무계획')

    유튜버 곽튜브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아내를 공개한다. 오는 1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경상북도 상주를 찾은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가 단돈 3000원짜리 우거지국밥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곽튜브가 부은 얼굴로 등장하자 전현무는 "피곤할 때지, 신혼이니까 인정한다"며 새신랑을 놀렸다. 두 사람은 상주 중앙시장 내 우거지국밥집을 찾았고, 독특한 구조에 "오마카세네"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1936년부터 이어져온 식당이라는 설명에 "중일전쟁 1년 후부터 시작된 식당"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근래에 온 곳 중 제일 좋다"고 말했다. 곽튜브와 전현무는 국밥을 맛본 뒤 "진짜 맑고 시원하다. 회전율도 엄청 빠르다. 상주의 패스트푸드"라며 엄지를 세웠다. 이후 두 사람은 '먹친구'를 만나러 이동했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92년생 여배우고 대구 출신"이라고 힌트를 줬다. 곽튜브는 "우리 아내도 대구 출신이니 물어보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통화가 연결되자 전현무는 곽튜브의 아내에게 "내일 신혼여행 가네,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곽튜브의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라고 답했다. 곽튜브는 "현무 형 바빠"라며 재빠르게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따라가면 얼마나 비참하겠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고윤정→노윤서, 악플 시달리고 있었다…소속사 "고소 진행, 선처 없다" [공식입장]

    고윤정→노윤서, 악플 시달리고 있었다…소속사 "고소 진행, 선처 없다" [공식입장]

    배우 고윤정과 노윤서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MAA가 소속 배우들을 향한 악의적 비방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MAA는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 발견했다:며 "상황을 인지한 즉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 고소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MAA는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추측성 글이나 왜곡된 내용의 게시물 유포는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한편 MAA에는 배우 고윤정, 홍수주, 노윤서, 조유주 등이 소속돼 있다.이하 MAA 공식 입장문안녕하세요. MAA입니다.최근 당사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당사는 이와 같은 상황을 인지한 즉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 고소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또한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원칙적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추측성 글이나 왜곡된 내용의 게시물 유포는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당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항

  • '문원♥' 신지, 동거 당당히 공개하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과감히 오픈

    '문원♥' 신지, 동거 당당히 공개하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과감히 오픈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싱그러운 근황을 알렸다.신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일하러 가야징~💅 매우 신남😆 그 전에 밥부터 먹자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가 손톱을 꾸미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특히 신지는 민낯의 얼굴에 모자만 착용하는 등 자연스러운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신지는 최근 '어떠신지'를 통해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 코요태 신지의 전원주택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신지는 "신혼집 공개는 처음이라 떨린다"며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동거 중임을 알렸다.한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문원은 과거 '어떠신지'를 통해 돌싱이라는 사실과 딸이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 코요태 팬들로부터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 당시 신지는 "문원에 대한 댓글들을 봤다. 마음이 안 좋았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알지만, 결혼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비연예인♥' 김종국, 방송 조작 의심 터졌다…달라진 비주얼에 '충격' ('잘 빠지는 연애')

    '비연예인♥' 김종국, 방송 조작 의심 터졌다…달라진 비주얼에 '충격' ('잘 빠지는 연애')

    지난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방송 조작을 의심했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2회에서는 9인의 '잘빼남녀'가 드디어 합숙소에 입소한다. AI 이미지로만 만났던 이들이 처음으로 실물을 마주하는 순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3주간의 다이어트 지옥 훈련을 거친 참가자들의 폭풍 감량 결과가 공개된다. 체지방률 40%를 넘기던 잘빼남녀가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인다. 김종국은 참가자들의 전후 변화에 놀라 급기야 방송 조작을 의심하고, 이수지는 출연진 몸무게가 자신보다 말랐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서로의 실물을 처음 마주한 잘빼남녀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AI 이미지보다 예쁘다",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감탄이 이어지며, 현장은 설렘으로 물든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훈남 훈녀다", "내 심장도 너무 떨린다"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잘빼남녀들은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화성 하지원은 "다이어트하고 나서 마인드도 좀 바뀌었다. 거울을 봤을 때 저 자신이 더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당찬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곤지암 이석훈은 "제 몸을 위해 정말 열심히 투자한 3주였다. 이번 합숙 때 입을 데이트룩에 정확히 250만 원을 썼다"며 진심을 드러낸다. "평소엔 반팔에 반바지만 입었는데, 이제는 진짜 달라지고 싶다"는 그의 말에선 뜨거운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의지가 묻어난다. 12일 밤 10

  • 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문제만이 아니다…민폐 여주에 로맨스 몰입 '뚝' [TEN스타필드]

    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문제만이 아니다…민폐 여주에 로맨스 몰입 '뚝' [TEN스타필드]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배우 이정재, 임지연의 로맨스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불호'의 주요 이유는 18살 나이 차이다. 둘 사이가 삼촌과 조카 같다는 것이다. 연기적인 합이 좋다는 긍정적인 목소리도 있지만, 유치한 설정과 비호감 여주 캐릭터가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린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이 악연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코물이다.두 사람을 캐스팅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부터 로맨스 호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로맨스 장르는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는 게 자연스러운데, 열여덟 살 차이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지적이었다.이정재는 제작발표회에서 "나이 차이는 극복해야 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임지연도 "그 어느 또래 배우보다 훨씬 편하다. 극복할 게 없는 거 같다"고 거들었다. 이정재는 '얄미운 사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임지연이 나를 꽂아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지연은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며 '얄미운 사랑'은 아티스트컴퍼니가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베일을 벗은 '얄미운 사랑'은 악연으로 만난 임현준, 위정신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위정신이 임현준이 연기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