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스타캐처≫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기들과 있을 때 소크라테스랑 데카르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제가 철학과라는 게 실감 나서 …
이동욱이 헤어 컬러 체인지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이동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발과 흑발 머리를 가진 이모지를 담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미용실에서 염색 전후의 모습을 담담하게 공개하며 자연스럽게 금발에서 흑발로의 변신을 예고했다.사진 속 이동욱은 염색 전 귀여운 짧은 금발 머리에서, 순식간에 차분한 흑발로 돌아온 모습이다. 가운을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장난스럽게 눈을 가리는 모습까지,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특히 염색 후 환하게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여유롭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난다.댓글 창에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잘생겼어요", "머리 잘 어울려요" 등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단순한 헤어 컬러 변화만으로도 이토록 큰 반응을 이끌어내는 건 역시 이동욱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한편 1981년생인 이동욱은 9살 연하 1990년생 이성경과 함께 로맨스 작품인 '착한 사나이'를 촬영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김준호와 김지민이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오늘(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에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다.결혼식이 열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은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5성급 호텔로, 최대 9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식장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배우 한혜진·기성용 부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도 이곳에서 식을 올린 바 있다. 이 호텔은 서울 내 결혼식장 가운데서도 고가에 속하며, 최소 비용이 8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평균적인 서울 호텔 예식 비용보다 약 1.6배 높은 수준이다.김준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객만 1200명 정도 초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모바일 청첩장은 이미 다 돌렸고, 윗선배님들께는 직접 전화를 드렸다"며 초대 상황을 설명했다. 부케를 받을 인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결혼식 사회는 이상민이 맡고,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부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일정상 잠시 미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함께해온 소중한 시간을, 이제는 부부로서 영원히 이어가려 한다.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겠다. 그 시작의 순간에 자리를 함께해 달라"고 적혀 있었다. 마지막엔 "느낌알쟈나쟈나"라는 문구를 더해 두 사람 특유의 위트를 자랑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블랙핑크 제니가 독보적인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했다.제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verybody say 뛰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제니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제니는 특히 미래 전사 같은 스타일의 블랙 집업 바디슈트를 착용한 채 날렵한 손톱과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파격적인 화이트 크롭 톱으로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을 드러냈으며 고글과 초커 스타일링으로 SF영화 주인공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라텍스 상의로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했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초록색 배경의 특수 세트 앞에서 귀엽게 입술을 내밀며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선보였다. 팬들은 댓글로 "너무 귀여워요", "아름다워", "잘 어울리네요", "노래 좋아요", "너 진짜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제니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하나 올릴 때 마다 최대 51만 1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억 8500만원을 번다고 추산됐다.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뛰어'는 남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과 영국에서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반응이 이어져 발매 직후 네이버 바이브와 벅스에서 곧장 1위로 등극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안은진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팬심을 흔들었다.안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셀렙샵"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은진은 고요한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대형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내추럴한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 차분한 컬러의 셔츠와 팬츠로 스타일링한 안은진은 특유의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햇살과 나뭇잎 사이로 드러난 맑은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커다란 꽃다발보다 더 눈에 띄는 안은진의 미모는 여신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다.팬들은 "완전 예쁘당", "연기 잘하는 은진배우님 곧 좋은 배역으로 만나요", "너무 공주님이셨네요", "너무나 아름다워서 깜놀" 등 뜨거운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1991년생인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MBC '연인'에서는 남궁민과의 호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출연했다. 아울러 안은진은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장기용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는 김우빈, 수지, 노상현 등과 함께 출연한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혜리가 청순미 넘치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을 엄청 많이 먹고 나왔는데 수아가 살 빠졌냐고 했다.. 그럴리가 없잖아.. 내가 니꺼까지 다 먹었는데.." 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하얀색 레이스 원피스에 볼레로 가디건을 걸친 채 도심 야경 속에서 청순하면서도 소녀미 가득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긴 머리, 꾸안꾸 스타일의 내추럴 메이크업, 그리고 살짝 수줍은 포즈까지 어우러져 마치 요정과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특히 조명이 비추는 가운데 반짝이는 눈빛과 잡티 없는 피부, 가녀린 쇄골 라인이 드러나며 "진짜 공주 아니냐"는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식당에서 찍힌 사진에선 턱에 손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완전 예쁘당", "언니 진짜 공주 같아", "너무 좋아"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혜리는 121억 건물주로 알려졌다. 다수 매체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강남구 삼성동과 역삼동에 건물 2채를 보유했는데 이 건물은 매입가만 약 121억 원, 최소 60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전해진 바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남주혁이 더욱 남성스러워진 매력을 뽐냈다.남주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브랜드 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주혁은 흰색 반팔 티셔츠와 연청 데님 팬츠를 착용한 채 테니스 라켓을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이다. 깔끔한 스타일링과 함께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 완벽한 피지컬이 어우러지며 광고 화보 뺨치는 아우라를 자아냈다.특히 자연스럽게 접힌 소매와 반전 있는 뒤태, 테니스 라켓을 쥔 손끝의 섬세함은 남주혁 특유의 부드러운 남성미를 극대화시킨다. 흰 티 한 장으로 이토록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는 찬사가 이어졌다.댓글로 팬들은 "진짜 잘생겼어", "같이 테니스 치고 싶다", "더 멋있어졌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남주혁의 물오른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편 남주혁은 조윤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노윤서 분), 그리고 왕(조승우 분)이 동궁에 얽힌 저주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극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박병은이 '냉부상사' 전무로 변신한다.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건강과 낚시, 그리고 음주에 진심인 박병은의 다채로운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이날 첫 번째 대결에서는 박병은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활용한 대결이 벌어진다. 휴식기를 가지고 오랜만에 복귀한 샘킴은 "그동안 반성하는 시간도 가지고 요리 공부도 열심히 했다"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다. 이에 정호영은 "박병은 씨가 제주도에서 잡은 해산물로 알고 있다", "이날을 위해 제주도로 장가간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이어지는 두 셰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3연패 후 흑화해 돌아온 샘킴은 "정호영 요리는 뻔하다", "요리도 춤도 별로다"라며 독설을 퍼붓는다. 이를 들은 '냉부' 대표 춤꾼 정호영은 "춤이 별로라는 말은 정말 기분 나쁘다"며 맞불을 놓아, 두 셰프의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을 건 대결의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이어진 대결에서는 애주가 박병은을 위한 '안주 요리' 대결이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먼저 주량이 약한 것으로 유명한 최현석이 "술은 잘 못하지만 페어링은 자신 있다"며 예상 밖의 출전을 감행해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서는 셰프계 소문난 주당 정지선은 "안주도 술을 많이 마셔본 사람이 잘 만든다", "집에 있는 술값만 억 단위"라며 압도적인 자신감을 드러낸다.그런가하면 박병은이 '냉부상사' 전무로 빙의해 폭소를 유발한다. 안주 요리의 비주얼에 감탄을 연발하던 박병은은 "시식 전에 한잔하겠습니다
'최민식 신화'가 통했다.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특선시리즈 ‘카지노’(연출·각본 강윤성/제작 아크미디어·씨제스엔터테인먼트·BA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차무식(최민식 분)의 북파공작부대 시절과 필리핀 카지노계에서의 본격적인 세력 확장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2001년 마닐라. 차무식은 민석준 회장(김홍파 분)의 부실채권을 회수하고 그를 위협하던 우 사장과도 정면으로 맞서며 민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된다. 이후 필리핀 카지노계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던 무식은, 한국에서 함께 카지노바를 운영했던 이상철(허동원 분)의 소개로 서태석(허성태 분)과도 손을 잡으며 수하를 확대해간다2010년, 양정팔(이동휘 분), 이상구(홍기준 분) 등과 함께 에이전트 제도를 정비한 무식은, 손님의 기여도를 수치화한 ‘롤링 제도’와 호텔 내에서 마일리지처럼 활용 가능한 ‘콤프 제도’를 도입해 자금 흐름을 개편했다. 천부적인 사업 수완을 발휘한 그는 카지노 운영 10년 만에 약 7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수익을 거두며 전설의 반열에 오른다.무식은 막대한 자금력과 탁월한 처세술을 기반으로 필리핀 정관계 인사들과의 인맥을 넓히고 대통령 아들과도 연결될 정도로 세력을 키워간다. 이후 정권 교체로 마닐라 정관계와의 관계가 끊기자 민 회장과 함께 칼리즈의 우 사장 카지노 경영권을 접수하고 새로운 호텔 오픈을 준비한다. 다시 한 번 판을 벌인 차무식의 새로운 승부가 예고된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5.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앞서 3회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4.8%(닐슨
이종석이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팬심을 강타했다.이종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소가 담긴 짧은 이모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홍콩 트램과 시내 투어 버스 등지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있다.체크 셔츠와 청바지, 갈색 티셔츠에 아이보리 팬츠 등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소년미 가득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앉은 자세로 미소 지은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심장을 간질이게 만들 정도라는 평이다. 댓글로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누가 찍어준건가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오빠 잘생겼어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현재 이종석은 문가영과 함께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 활약 중이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종석은 극 중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으로 분했다. 안주형은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와 팩트로 의뢰인의 변호를 담당하는 이성형 변호사다. 한편 이종석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공개 연애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독박즈'가 세 번째 국내 여행으로 '고향 투어'에 나서며 진한 우정을 보여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12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7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고향 특집'의 일환으로 홍인규의 고향인 인천 월미도를 시작으로 유세윤이 어린 시절 25년간 살았던 고양시 일산 본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월미도 테마파크'에 뜬 1980년생 홍인규는 1세대 아이돌 같은 패션으로 등장해 '월미도 왕자' 포스를 풍겼다. 그는 "학창 시절, 밸런타인데이 때, 이 동네 초콜릿은 내가 다 받았다"며 리즈 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어디서 버린 것들 주워온 거 아니냐?"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홍인규는 "아내를 처음 만난 곳이 여기다"라며 테마파크 내에 있는 디스코팡팡으로 갔다.이어 그는 "그 시절 디스코팡팡 DJ 경쟁률이 100:1도 넘었는데 난 춤 실력으로 한 번에 합격했다. 기계가 쉬는 동안 내가 춤추면 이 일대가 마비됐다"고 밝혔다. 흥이 오른 홍인규는 모두와 함께 디스코팡팡에 탑승했고, 현란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그 시절 인기를 재현한 홍인규의 활약에 '독박즈'는 '엄지척'을 보냈고, 뒤이어 홍인규는 "바이킹도 타자"고 제안했으나 멤버들이 모두 거부해 '독박 게임'을 통해 꼴찌만 탑승하기로 했다. 근처에서 사격 게임을 한 결과, 홍인규가 꼴찌를 했는데 유세윤은 갑자기 "내가 같이 타 줄게"라고 해 동갑내기 우정을 과시했다.테마파크 섭렵 후, 홍인규는 "어린 시절 (부모님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가 해체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2일 밤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등장한 수퍼주니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충격했다. 이특은 "20~30대때는 싸움이 생기면 주먹이 먼저 나갔다"고 회상하며 40대가 된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강호동은 "예전 '강심장' 할 때 토크 3분의 1이 너희 싸움이야기였다"고 했다. 이특은 이에 "녹화하다 분위기가 다운되면 강호동이 우리보고 뒤에서 싸우고 오라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때 은혁은 "우리가 어떻게까지 싸우냐면 우리 이제 해체할 수도 있겠다 싶은 적이 있다"며 "특히 '인기가요' 때는 난 진짜 그랬다"고 하며 '인기가요'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은혁은 "그때 이특 형이 진짜 미쳤었다"고 하며 싸움 사건의 전말을 알렸다. 이특은 "녹화하기 전 자려고 하는데 물이 두 번 정도 떨어졌다"며 "좋은 말로 타일렀으나 범인인 동해는 계속 물을 떨어뜨렸고 세번째 물은 규현이 떨어뜨렸다"고 했다.이특은 "소리를 지르며 동해보고 '너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했다"며 "근데 옆에 은혁이 웃고 있길래 은혁이라고 생각하고 냅다 뒤통수를 때렸다"고 했다. 이어 이특은 "그때 규현이 조용히 손을 들며 '형 전데요' 하길래 규현 뒤통수도 때렸고 규현은 '형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냐'고 했다"며 "생방송을 급히 가야하니까 멤버들하고 황급히 화해를 했는데 은혁이랑은 못풀고 무대에 올라가야 했다"고 했다.
'견우와 선녀'의 반응이 뜨겁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가 유쾌하면서도 애틋한 첫사랑 구원 로맨스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죽을 운명의 첫사랑 배견우(추영우 분)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인간부적이 된 ‘천지선녀’ 박성아(조이현 분).‘착붙’할수록 강해지는 신통방통한 인간부적의 효력은 강력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설렘이 극대화될수록 애틋함도 배가됐다.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에겐 ‘무당’이라는 넘을 수 없이 벽이 있었기 때문. 애틋함과 설렘을 오가는 전개에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지난 6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5.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방영 3주 만에 디지털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했다. 특히 5~6화 본방 직후 유튜브 조회수, 네이버톡, SNS 언급량 등을 기준으로 한 ‘본방 직후 12시간 반응량’에서도 전주 대비 평균 200% 상승한 수치로 화제를 모았다. 또 3주 연속 티빙 UV(순방문자 수) 드라마 TOP10 진입, 티빙 VOD 시청 UV는 올해 방영한 tvN 월화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 첫사랑 시작을 알린 조이현X추영우의 ‘두근두근’ 손깍지 엔딩 (3화)할머니 오옥순(길해연 분)이 세상을 떠나고 깊은 슬픔에 빠진 배견우. 희망을 잃은 그에게 달라붙은 ‘자살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우울감을 호소하며 정신의학과 전문의에게 상담한다.1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과 혜은이의 갈등에 사남매가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박원숙은 "최근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우울증 증상을 호소한다. 갈등의 씨앗은 박원숙과 혜은이가 같이 살이를 시작하던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혜은이가 7년 동안 숨겨왔던 박원숙을 향한 불편함을 고백하자, 박원숙이 자책감에 빠진 것.박원숙은 급기야 "혜은이와 내가 그만둬야겠다"라고 말한다. 오해로 깊어진 감정의 골에 결국 박원숙은 눈물을 보인다.앞서 스위스 여행 중 혜은이는 '같이 삽시다' 초반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처음 합류했을 때 제 상황이 나쁘기도 나빴다. 그런데 박원숙이 계속 사진을 찍어주더라. 그게 너무 싫더라"라고 털어놨다. 이혼 2번에 전 남편 사업 실패로 200억 빚을 떠안는 등 혜은이의 삶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마음도 그렇고 내 표정도 그랬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침울한 얼굴을 당시엔 남기기 싫었던 것.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박원숙한테 죄송하더라"라며 "지금와서는 너무 감사하다. 아무도 해주지 않는 일이었다"라고 고마워했다.갈등 해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박원숙은 정신의학과 이광민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한다. 심리검사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 부딪힐 수밖에 없던 이유가 밝혀지고, 이들의 문제를 "파국화"라고 칭해 극단적인 상황을 예고한다. 특히, 박원숙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아들의 일로 오랫동안 품어왔던 상처와 마주하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