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둘째 딸을 만나기 3일 전 파격 행보를 보였다.이민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 첫 사진🕊️✨🤵🏻👰🏻♀️👧🏻👼🏻 우리 가…
'뛰어야 산다2'에 첫 합류한 배우 임수향이 훈련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MBN ‘뛰어야 산다 시즌2’(이하 ‘뛰산’) 2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두 번째 미션이자 첫 단체전인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출전을 앞두고 고강도 훈련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나주운동장에 집결한 ‘뛰산 크루’는 러닝 초보부터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러너까지 저마다 기량이 달라, 이를 체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격 훈련 전, ‘뉴페이스’ 임수향은 “난 우사인 볼트다! 할 수 있다!”라며 의욕을 내뿜어 모두의 기대를 받는다. 그러나 훈련 중간, 그는 돌연 눈물을 뚝뚝 흘리더니 “여긴 내가 낄 자리가 아닌 것 같다”고 자책한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뉴페이스’ 정혜인은 ‘지옥 업힐’ 훈련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다. 지칠 줄 모르는 정혜인의 에너지에 모두가 찬사를 보내고, 정혜인은 “가파른 오르막이 오히려 더 재밌다”고 말해 ‘뛰산 크루’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다. 반면 ‘뉴페이스’ 겸 막내 유선호는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급기야 그는 “앞이 안 보이고 너무 힘들다. 못 하겠다”면서 중도 포기까지 고민한다.한편 에이스 경쟁을 펼치던 이기광은 이영표 옆을 달리면서 끈기를 보인다. 그러나 잠시 후 한계에 부딪히고, 그는 “역시 국가대표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면서 이영표에게 무한 ‘리스펙’을 보낸다.12월 1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스파이크 워’가 대한민국 최초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위한 첫 발을 뗐다.지난 11월 30일 첫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배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을 필두로 배구에 진심인 스타들이 만났다. ‘스파이크 워’ 첫 방송에서는 1996년 데뷔 신진식과 2007년 데뷔 김요한이 ‘11년 선후배’ 관계에서 벗어나 ‘스파이크 워’ 양팀의 감독으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승부욕에 불타는 두 감독의 살벌한 신경전은 최후의 원팀이 되어 ‘K-배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들의 열정을 엿보이게 했다.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은 드래프트에 도전한 80여 명의 스타들 중 가능성이 엿보이는 19명의 스타들을 엄선해 본격 드래프트를 실시했다.말이 필요 없는 국가대표 출신의 우지원, 이대형, 이용대, 김준호, 윤성빈. 압도적 피지컬의 김민경, 성훈, 달샤벳 수빈, 오스틴강. 배구 좀 해봤다는 송민준, 카니, 카엘과 배구선수 출신의 이유안, 시은미. 마지막으로 배구 새내기 데니안, 나르샤, 송진우, 신성, 안성훈이 그 주인공. 이용대는 윤채경과, 윤성빈은 지효와 열애설이 불거진 인물이기도 하다.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은 19명 연예인 선수단의 민첩성, 코어힘, 점프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에 들어갔다. 신진식은 “팀에 필요한 선수라는 판단이 들지 않으면 안 뽑을 수도 있다”면서 서바이벌 드래프트를 강조해 긴장감을 높였다.특히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은 이들이 얼마나 민첩하게 리시브를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랜만에 코트 안
지난 8월 첫 방송 된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대중 앞에 선 신인 배우 김단이 영화 '지상의 밤' 스크린 데뷔에 이어 KBS 단막극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김단은 수지가 주연을 맡은 '하렘의 남자들'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앞서 고윤정이 게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진 MAA 소속 김단은 내달 첫 방송되는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하나인 '김치'에서 오민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그 중 선보일 작품인 '김치'는 엄마 영미의 시선을 주축으로 전개되는 가족간의 신뢰와 사랑에 대해 그린다. 이 과정에서 엄마 영미와 아들 민우가 각각 처한 상황들이 갈수록 묘한 연관성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감동 서사들을 만들어낸 예정이다.김단은 극 중에서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논문 작성과 취업 준비라는 두 가지 일을 해내느라 바쁜 청년 오민우 역을 맡았다. 이에 김단이 오민우를 통해 그려낼 또 다른 청춘의 얼굴과 고민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키운다.김단은 올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문웅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 부원이자 꿈을 향해 달려가는 문웅의 캐릭터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청춘물을 대표하는 뉴페이스로 급부상했다. 데뷔한 첫 작품에서의 활약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아 영화 '지상의 밤'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지상의 밤'은 변종 해파리의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사회를 배경한 작품으로 김단은 욕조에서 은둔 생
유쾌함과 저승의 악몽이 결합한 작품은 '신선한 매운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까.뮤지컬 '비틀쥬스' 배우들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언론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리디아 역의 홍나현, 장민제, 비틀쥬스 역의 정성화, 정원영, 김준수 그리고 작가 이창호·김수빈, 연출 심설인 등이 참석했다.오는 16일 막을 여는 '비틀쥬스'는 1988년 개봉한 동명의 미국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비틀쥬스'가 무대에 오르는 건 2021년 7월 초연 이후 4년 만이다. 심 연출가는 "약 6개월 동안 배우·제작진들과 캠프 기간을 보냈다"며 "초연 당시 관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던 부분을 살리고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는 등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6개월 동안 공연을 만드는 사람끼리 머리를 맞대고 싸우기도 했다"며 "대담한 코미디를 찾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번 공연에서 배우·스태프의 추구미는 관람 연령대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초연 당시에는 초등학생도 관람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16세 이상으로 조정됐다. 김 작가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매콤하고 날것의 맛을 살렸다"며 "어딜 가도 볼 수 없는 신선하고 과감한 매운맛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비틀쥬스'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토니어워즈에서 2019년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을 정도로 현지에서 사랑받았다. 그러나 미국식 코미디와 한국식 코미디에는 차이가 있다. 이 작가는 "국내에서 맛보는 다른 나라 맛집 음식
2001년생 배우 김재원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그는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지난 30일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김재원 팬미팅 '2025/2026 KIM JAE WON WORLD TOUR FANMEETING 〈THE MOMENT WE MET – The Prologue in Seoul>'이 열렸다. 이번 팬미팅은 김재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다. 김재원은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부르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재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아강이 성장 앨범' 코너가 진행됐다. 이어 '재원의 세포들' 코너에서는 7가지 밸런스 게임 질문을 통해 취향과 생각을 공유했다. 또 그는 '예쁜 나이 스물다섯' 챌린지, 기타 연주와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미팅 내내 진심을 전한 김재원은 엔딩에서 "데뷔하고 4~5년 동안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제 모습 그대로 팬 여러분 앞에 서는 건 처음이라 무대 뒤에서 정말 많이 떨렸다"라며 "힘들 때마다 여러분의 한마디가 제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이 끝이 아니라 우리가 진짜로 시작하는 첫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는 진심을 밝혔다.팬미팅이 끝난 후에도 김재원은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공연 직후 진행된 하이바이회에서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김재원은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유미의 세포들' 시즌 3에서 1991년생 김고은의 핑크빛 상대역으로 낙점됐다. 정세윤
방송인 이수지가 엑소 멤버 레이에게 정체가 발각됐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군백기를 마친 엑소가 컴백 전 첫 공식 활동으로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3화에 출격했다. 엑소 멤버들이 등장하자 '자매다방' 수지, 이랑 자매의 격한 환영에 멤버들은 순식간에 세계관에 몰입, 리얼 상황극부터 폭소 난무하는 토크까지 풀스윙 예능감을 발휘하며 웃음을 선보였다.끝없이 이어진 즉흥 상황극이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였다. 수지는 엑소와의 연인 상황극에 몰입하며 “이런 행복 처음이야”라는 표정으로 찐텐션을 폭발시켰고, 멤버들은 수지의 연기에 함께 과몰입하며 솔직한 매력을 쏟아냈다. ‘여자친구와 남사친’ 주제로 펼친 술자리 시뮬레이션에서 디오는 상황극 공격이 끝없이 들어오자 “어디, 어디까지 가려고요” 라며 현실 반응과 함께 웃음을 날렸고, 카이는 오히려 수지의 남사친 역에 자연스럽게 몰입해 티키타카를 완벽히 맞추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엑소는 각자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자매다방'을 유쾌함으로 가득 채웠다. 수호는 직접 만든 유자차 칵테일쇼부터 즉석 ‘으르렁’ 댄스까지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레이는 수지에게 “혹시 린쟈오밍 아니에요?”라며 세계관 붕괴 질문과 한국어로 완벽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찬열은 “유일한 소통 창구이던 공홈 댓글만 기다렸다”는 풋풋한 팬사랑부터 연습실 생일 파티, 숙소 탈출해 즐기던 ‘엑소팽이 리그’ 비화까지 초
가수 DK(디셈버)가 감성 가득한 무대로 황홀경을 선사했다.DK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이하 '비긴어게인')에 출연해 경주에서 추억 여행 버스킹을 펼쳤다.이날 DK는 "얀 선배님께 감사드리면서"라고 운을 떼며 얀의 '심(心)'을 가창했다. 그는 강력한 가창력과 거친 매력을 담은 곡을 자신만의 부드러운 스타일로 재해석해 헌신적인 사랑의 감정을 극대화했다. DK만의 폭발적인 보컬과 감정 표현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노래 후 DK는 "이 노래를 한번 부를 때마다 은퇴가 두 달씩 앞당겨진다"며 "지금까지 행사와 공연에서 수백 번을 불렀기 때문에 '비긴어게인' 끝나고 모레쯤에 은퇴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DK는 자신이 리메이크한 '심(心)'이 노래방 인기차트 1위를 이어간 것에 대해 "체감을 원래 못 했다가 동남아 지역에 계신 분들이 제 뮤직비디오가 같이 나오니 자꾸 이 가수가 왜 노래방에 나오냐고 했다"며 "노래방에 하도 나오니까 베트남, 필리핀 쪽에서 팬들이 생겼다. 참 감사하게도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원곡자인 얀 선배님께 항상 감사드린다는 멘트를 하고 노래를 한다"고 설명했다.DK는 황가람과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 듀엣곡을 준비했다. 2000년대 감성이 물씬 나는 감성 짙은 곡이 객석을 숨죽이게 만들었고, DK의 압도적인 가창력은 감성을 극대화했다. DK는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에는 DK의 '가만히 눈을 감고' 라이브 무대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대에 앞서 "2004년에 영화 '세상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프로 불참러에 등극했다.지난 30일 같은 티아라 멤버였던 함은정이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멤버 큐리, 지연, 효민이 하객으로 참석해 함은정의 새로운 앞날을 축하했다. 탈퇴한 전보람도 자리했다.그러나 소연은 없었다. 지난 4월 효민의 결혼식 불참에 이어 두 번째다.현재 두바이에 거주 중인 소연은 지난 18일에도 한국에 있었다. 남편이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어 그의 경기 일정에 맞춰 움직였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전 경기를 치뤘다. 수비수 조유민도 활약했다. 소연은 관중석에서 그의 경기를 지켜본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함은정의 결혼식 당일 소연의 SNS에는 어떠한 축하 문구도 사진도 없었다. 소연은 남편의 경기 일정이 끝나자마자 한국을 떠났다.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조유민은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유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내년 3월 두 차례의 평가전을 남겨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하는 '남극의 셰프'가 펭귄마을 탐험에 나선다. 앞서 '남극의 셰프'는 펭귄의 꼬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리는 등 동물학대 논란과, '치킨난반' 메뉴에 대해 "부적절한 광고가 노출됐다"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민원을 접수되면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 3화, 4화에서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남극특별보호구역, 일명 ‘펭귄마을’로 대원들이 도시락 배달을 나선다. 끼니도 거른 채 연구에 몰두한 ‘펭귄연구팀’을 위해 직접 지원에 나선 것. 수천 마리 펭귄이 둥지를 튼 ‘펭귄마을’에 도착한 대원들은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에 무장해제되고 만다. 하지만 곧 설산을 뒤덮은 분홍빛 배설물과 그 강력한 냄새에 아연실색하고 마는데.. 수호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촌철살인의 소감을 남겼다. 이어 대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펭귄연구팀’의 연구 업무를 보조한다. 남극의 강풍과 펭귄 배설물을 온몸으로 맞으며 일하는 연구팀을 돕던 임수향은 “사명감 없이는 못 할 것 같아요”라며 연구팀의 헌신에 깊은 감동을 드러낸다. 펭귄의 똥 공격과 귀여움 속에 감춰진 이 연구의 의미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남극의 셰프” 대원들은 서로 부족한 것을 나누고 돕는 남극의 세계관 속에서 아르헨티나 칼리니 기지로 향한다. 세종기지가 펭귄마을을 연구하는 것처럼 아르헨티나 칼리니 기지는 코끼리물범마을을 연구하는 남극
배우 천정명이 행복한 생일날을 인증했다.천정명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천정명이 생일을 맞아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들을 먹은 모습. 특히 집에서 편안한 복장과 헤어 스타일을 보인 그는 달콤한 케이크들을 확대하는 등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천정명은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다. 2001년 SBS 드라마 '꽃다방 순정'으로 데뷔해 24주년을 맞았다.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미혼 남성의 일상을 보여줬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SBS 신규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이 첫 방송부터 흥행 몰이에 나섰다.방송 후 하루도 되지 않아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상위 순위에 오르는가 하면 열혈농구단 공식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도 폭증 추세다.열혈농구단은 30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상파 방송 직후 OTT에 공개된 신작 예능이 하루 만에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국가 대항전 형식의 글로벌 예능이라는 기대감에 첫방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신작 예능이 OTT에서 이렇게 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건 이례적이다"라며 "첫 회의 완성도와 흡입력이 시청자 반응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 공식 유튜브에도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관련 영상들이 첫방 후 하루만에 조회수가 26만 회를 돌파하는 등 전체 누적 조회수 190만을 넘어셨다. 방송과 함께 공개된 하이라이트,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 관련 콘텐츠에 대한 조회수가 급증한 영향이다.첫 회 방송에서는 팀 결성을 앞두고 진행된 출연진 소개와 자체 평가전이 공개됐다. 이번 경기는 레전드 농구인인 이상민 부산 KCC 이지스 감독과 허훈 선수가 직접 참관한 가운데 펼쳐져 실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을 형성했다.특히 출연진들의 1:1 맞대결, 실전 수준으로 진행된 5:5 평가전, 경기 내내 웃으며 출연진을 독려하는 서장훈 감독의 반전 매력 등이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예능인데도 농구 수준이 너무 높다" 등 시청자 호평을 이끌어냈다.열혈농구단은 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로 불린 서장훈이 감독을 맡아 연예인 농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와인, 아트, 광고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 CHOSUN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도 최고 TOP2에 올랐다. 극 중 김희선이 연기한 ‘조나정’은 경단녀에서 쇼호스트 워킹맘으로 복귀하며 겪는 현실의 무게를 고스란히 담아낸 캐릭터다. 김희선은 삶, 육아, 일이 교차하는 복합적 감정을 설득력 있게 구현했고,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극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11월 28일 명동에서 열린 감사 팬사인회에서도 김희선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김희선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리미엄 와인 ‘벨레 그로스 발라드(Belle Glos Balade)’ 기획 단계에 직접 참여했으며, 제품 개발 과정과 패키지 콘셉트 전반에도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 작가 마리아트와의 협업으로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1차 물량은 공개 직후 2시간 만에 완판, 이어 긴급 공수된 2차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됐다. 김희선은 아트 분야에서도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데뷔 30주년에 시작한 콘텐츠 디렉터 활동이 한국 현대미술에 관한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3년째 확장되고 있는 것. 매월 진행되는 SMAG A.T.O 프로젝트, 그중에서도 광복 80주년 특별전 'AfterLight ; 그날 이후, 빛이 머문 자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차세대 청년작가 지원 시리즈 프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모델 고소현이 다섯 연하남과 데이트에 나서 한혜진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앞서 한혜진은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하다가 2019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12월 1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들과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의 5대1 데이트가 펼쳐진다. 한혜진은 "살면서 후배가 부러웠던 적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솔직히 부럽다"라며 소현을 질투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황우슬혜가 "다음 시즌에 직접 출연해"라며 장난스레 제안했고, 한혜진은 "이미 제작진에게 살짝 이야기해 놓았다. 40대 중·후반 이후로 만들어달라고"라며 시즌2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소현은 'IT 엔지니어' 상현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상현은 '포토그래퍼' 구본희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피부과 의사' 상원과 '럭비 선수' 지융은 새로 등장한 소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다섯 연하남과 소현의 5대1 데이트가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더한다.'연하우스'에 남겨진 누나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공무원' 무진과 쌍방 호감을 확인했던 구본희는 "오늘 데이트 무진 님이랑 하면 좋고, 아니면 상현 님?"이라며, 자신에게 직진 고백했던 상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박지원은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우선 지융 님과 이야기해 보고 싶다. 그런데 지융 님은 영경 님에게 관심 있는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본희는 "있으면 어때? 뺏으면 되지! 쟁취하는 것도 사랑이니까?"라며 지원을 응원
과거 200억이 넘는 연봉을 받은 김태균(43)이 야구인생 최초 ‘2번 타자’로 출격한다. JTBC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1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8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와 예선 4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브레이커스 주장 김태균이 야구 인생 최초로 2번 타순에 배치돼 눈길을 끈다. 2번 타자로 이름이 불리자 김태균은 “내 야구 인생 최초로 2번타자다”라며 생소한 타순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에 이현승은 “강한 2번 타자! 완전 메이저리그 스타일이야”라며 메이저리그에서 자주 보이는 ‘강한 2번 타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2번 타자 김태균’은 이종범 감독의 새로운 전략의 핵심. 이종범 감독은 두 번째 대결인 한양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번에 라인업 대폭 바꾸자”라며 “초반박살이다”라고 선언한다. 이종범 감독의 허를 찌르는 라인업에 한양대 김기덕 감독은 “왜 김태균이 2번이냐?”라며 당황해 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종범은 생애 첫 2번 타석에 출격하는 김태균에게 “최고의 2번 타자를 보여줘”라고 사심 가득한 응원을 보냈고 김태균은 생애 첫 2번 타석에서 뜻밖의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후문. 야구인생 최초로 ‘2번 타자’로 변신한 김태균의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와 배우 온주완의 발리 비공개 결혼식 현장이 오픈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두 사람이 인도네시아 발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하객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하객석에는 두 사람의 프로필 사진이 나란히 놓여 있었고, "방민아에게 온, 주완"이라는 문구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모래사장을 버진로드 삼아 웃으며 입장했다.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채 소규모 비공개로 치러졌다. 방민아가 몸 담고 있던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들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시 연인이 된 건 아니었고 연예계 좋은 선후배였던 상태에서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졌다.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메인보컬로 활약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온주완은 2002년 '야인시대'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