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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이승기, 결혼 생활 입 열었다…"너무 행복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후 만족감에 대해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 이승기, 이홍기, 장근석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말미 …

'이다인♥' 이승기, 결혼 생활 입 열었다…"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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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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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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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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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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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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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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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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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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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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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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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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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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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72억원 대저택 떠나 강원도로…2세와 함박웃음

    손연재, 72억원 대저택 떠나 강원도로…2세와 함박웃음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이와 여행을 떠났다.손연재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아가와 떠난 양양 가족여행. 너랑 노니까 뭘 해도 재밌다"라고 적었다.이어 "오랜만에 가족들과 바다도 보고 사우나 후 맥주도 한잔. 재미를 얻고 체력을 잃었다"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바닷가에서 아이와 추억을 남긴 모습.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손연재는 이후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8구단 창단"…김연경, 제대로 일냈다…흥국생명 꺾고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신인감독')[종합]

    "8구단 창단"…김연경, 제대로 일냈다…흥국생명 꺾고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신인감독')[종합]

    '필승 원더독스'가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김연경 감독의 20년 선수 생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2024/2025 시즌 통합우승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를 상대로 셧아웃 승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약 20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한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의 역대급 직관 경기가 펼쳐졌다. 필승 원더독스는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 속에서 코트에 올랐고, 프로 우승팀 흥국생명을 향해 마지막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제는 흥국생명의 선수가 아닌 원더독스 감독으로서 자리에 선 김연경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필승 원더독스는 김연경 감독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표승주의 서브 에이스, 상대 빈틈을 노린 문명화의 밀어 넣기 등 공격에 연이어 성공하며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선수들은 누구보다 흥국생명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김 감독을 필두로 치열한 대결을 이어갔고, 특히 인쿠시는 완벽한 블로킹과 공격으로 보는 이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하지만 흥국생명의 쳐내기 작전, 세터 이나연의 컨디션 난조로 원더독스는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에 김연경 감독은 구솔로 세터를 교체했으나 결국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김 감독은 경기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심판 판정에서 미리 확답을 내린 백채림에게 분노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접전 끝에 25:23으로 1세트를 따낸 필승 원더독스는 긴장감을 유지하라는 김연경 감독의 지시 아래 다음 세트에 임했다. 표승주의 2연속 서브에이스가 터지는 등 이번에도 주도

  • [종합] 김연경, 친정팀 흥국생명 상대로 3-0 완승…"우리는 원팀" ('신인감독')

    [종합] 김연경, 친정팀 흥국생명 상대로 3-0 완승…"우리는 원팀" ('신인감독')

    신인감독 김연경이 이끄는 원더독스가 완승을 거뒀다.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상대팀 흥국생명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이다. 김연경에도 특별한 경기인 만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그만큼 부담감도 컸을 터. 경기 초반부터 원더독스는 김연경 감독의 세심한 코칭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인쿠시는 김연경의 조언을 받아 득점 성공을 이끌어냈고, 팀 분위기도 끌어올렸다. 흥국생명도 정윤주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김연경 감독은 "우리 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라"며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거듭 강조했다.하지만 핑크 스파이더스 23, 원더독스 22점으로 1점 차이로 좁혀졌고, 김연경은 긴급 작전 회의를 했다. 그는 "미쳤냐. 인 아웃을 심판이 얘기도 안 했는데 너 혼자 인이라고 안 오냐.  장난으로 보이는 거냐"며 따끔하게 지적했다. 김연경의 매서운 지적으로 선수들은 다시 긴장감 있게 경기에 임했고, 끝내 인쿠시가 박력 있게 득점을 이끌어냈다. 결국 원더독스는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은 김연경에 고마움을 가레로 표현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김연경은 인터뷰에서 "정말 우리가 원 팀이 됐구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선수들이 많이 발전해 준 것 같아서 감독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마지막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

  • 인도에 집 9채…방송인 럭키, 9월 결혼했는데 두 달 만에 '아내 만삭'

    인도에 집 9채…방송인 럭키, 9월 결혼했는데 두 달 만에 '아내 만삭'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가 아내의 출산 임박을 알렸다.럭키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럭키비키 'isn't she lovel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럭키의 아내가 만삭의 D라인을 뽐내고 있는 모습. 럭키는 "새로운 생명을 만나니 우리의 삶이 더 아름다워졌다❤️"면서 "럭키비키 엄마, 입덧 없이 건강하게 잘 버텨줘서 고맙고 조금만 더 힘내자 화이팅👌 그리고 생일 축하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럭키는 1978년생으로 올해 47세다. 그는 여행 가이드로 1996년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인도에 집이 9채 있다. 현재 마포구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적 있다. 럭키는 지난 9월 28일 비연예인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내년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난타전 벌이더니…안정환, 결국 이동국 누르고 후반기 전승('뭉찬4')

    [종합] 난타전 벌이더니…안정환, 결국 이동국 누르고 후반기 전승('뭉찬4')

    ‘뭉쳐야 찬다4’ 조축의 신 안정환이 최대 라이벌 이동국을 꺾고 후반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23일 방송된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3회에서는 시즌 내내 라이벌 구도를 이어온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가 왕좌를 두고 격돌했다. 후반기 1위를 굳건히 지키던 안정환과 전반기 챔피언 이동국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이번 시즌 최대 빅매치였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하며, 이날 방송은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 유료방송가구 기준)두 팀은 공격수 출신 감독들의 색깔답게 경기 시작과 동시에 거침없는 ‘닥공 축구’를 전개했다. 그중 선제골은 경기 시작 불과 1분 만, 환타지스타가 가져갔다. 한현민의 패스를 라이온하츠 수비진 이서한과 에이전트H가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류은규가 그대로 밀어 넣으며 리그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작성했다.이후 경기 흐름은 쉴 새 없이 공격과 수비가 오가는 ‘난타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양 팀 모두 아쉬운 장면이 잇따랐다. 라이온하츠 남우현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망설였고, 이신기는 강력한 중거리포를 골대에 맞히며 머리를 감쌌다. 환타지스타 스트라이커 승훈 또한 류은규·게바라가 만들어준 결정적인 패스를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전반 25분, 라이온하츠는 마침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진짜가 재치 있게 빠르게 처리한 프리킥을 남우현이 예리하게 올렸고, 이를 이신기가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며 1:1을 만들었다. 지난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했던 이신기는 이

  • "분말 스프 NO" 진국 밴드의 맛…엑디즈, ♥아가들과 백발 될 때까지 [TEN뮤직]

    "분말 스프 NO" 진국 밴드의 맛…엑디즈, ♥아가들과 백발 될 때까지 [TEN뮤직]

    "와썹 아가들!" (주연)2002년생 답지 않은 능청스러움이다. 전날 '이쁜이들'에 이어 이날은 '아가들'이 팬들 애칭으로 낙점됐다. 힘찬 인사를 건넨 주연은 "아가들과 이쁜이들로 번갈아가며 부르겠다"고 예고해 유쾌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이하 엑디즈)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을 했다. 이번 월드투어의 마지막 회차로, 서울 공연으로는 지난 21~22일에 이어 셋째 날이다. 엑디즈는 이 공연으로 데뷔 4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했다.앙코르 콘서트지만 이번 공연에서 엑디즈는 세트리스트를 바꿔 새로운 느낌을 줬다. 스포일러!!!', '러브 터그 오브 워', 'ICU' 등 지난달 나온 미니 7집 '러브 투 데스'의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뛰놀겠다는 포부 속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관객은 넘치는 에너지로 화답했다. 관객은 약속이라도 한 듯 발라드 구간을 제외한 모든 곡을 일어나 뛰어놀며 감상했다. 4시간 가까이 이어진 공연이었지만 지칠 줄 몰랐다. 드럼 소리에, 그리고 관객들의 뜀박질에 공연장이 쿵쿵 울렸다.연출도 바꿨다. '워킹 투 더 문'과 '플루토' 때는 공연장 내부에 지구, 달, 명왕성 모형의 풍선을 띄웠다. 관객들은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우주 속 별이 됐다. 곡의 메시지에 힘을 보태는 연출이다. 주연은 "빌런즈(팬덤명)는 엑디즈의 우주"라고 말해 관객들을 감동시켰다.엑디즈가 밴드인 만큼 악기 솔로 연주 역시 빠지지 않았다. '써커 펀치!' 때는 오드와 준한이 리프트에 올라

  • 얼굴 갈아 끼운 아일릿 "귀엽단 말 금지" [일문일답]

    얼굴 갈아 끼운 아일릿 "귀엽단 말 금지" [일문일답]

    그룹 아일릿(ILLIT)이 짜릿한 반전이 담긴 신보로 돌아온다. 2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은 지금까지 보여준 귀여운 매력 이상의 것을 보여주겠다는 아일릿의 포부가 담겼다. 이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과 수록곡 'NOT CUTE'를 통해 누구도 나를 규정할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지난 21일과 23일 순차 공개된 두 편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신곡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담겨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컬, 여기에 도도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기존과 다른 아일릿의 면모를 예고했다.새로운 시도로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아일릿이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Q. 'NOT CUTE ANYMORE'으로 컴백한 소감윤아 : 이번 싱글을 통해 여러분이 잘 모르고 있던 아일릿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대됩니다. 원희 : 콘셉트부터 노래, 퍼포먼스 모두 파격적이라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하나하나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로하 :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정말 기뻐요. 언제나 저희를 기다려 주는 팬분들을 위해 더 멋진 퍼포먼스로 보답하겠습니다.Q. 싱글명이 인상적인데이로하 : 단순히 '귀엽지 않다'가 아니라, 귀여운 모습 외에도 아직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모습이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민주 : 특히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는 레게 리듬을 베이스로 한 팝 장르로, 기존에 선보였던 밝고 통통 튀는 음악이나 콘셉트와는 다른 부분이 많은데요. 'NOT CUTE'한 저희의

  • 0.01초 만에 수강 신청 마감…이효리, 개업 두 달 만에 '요가원 변화' 예고

    0.01초 만에 수강 신청 마감…이효리, 개업 두 달 만에 '요가원 변화' 예고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에 변화를 꿰하고 있다.이효리는 지난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계정을 통해 "일요일 요가. 뭐가 좋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일반 요가 매트만 있던 이효리의 학원에 다양한 요가 소품들이 존비된 모습. 이효리는 "요리조리 만들어 보고 있다"면서 "다양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일요 요가. 12월부터 곧 만나요!"라고 말해 다음달 수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난다쌤 또 만나러 갈 명분이🧘🏻‍♀️", "산전 요가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요가원을 열었다. 요가원 상호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 이름이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3번 이혼' 편승엽, 알고보니 4혼이었다…"아내는 초혼, 도망갈까 결혼식 안 해" ('미우새')

    [종합] '3번 이혼' 편승엽, 알고보니 4혼이었다…"아내는 초혼, 도망갈까 결혼식 안 해" ('미우새')

    수 편승엽(61)이 4번째 아내에 언급하며 결혼식을 안 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김준호가 '재혼의 신; 4혼 박영규, 4혼 편승엽, 3혼 엄영수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편승엽은 "사실 네 번째 와이프가 있다. 2010년 재혼했다"며 15년 동안 숨긴 이유에 대해 "자랑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해 "2살 연하에 초혼"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김지민과 결혼한 김준호는 “사실은 제가 재혼계에서 결혼식을 화려하게 했다. 정말 크게 했다. 나는 사실 작게 하고 싶었는데, 지민이는 첫 결혼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편승엽은 “나와 결혼한 사람들은 거의 초혼이었다. 애 딸린 남자와 결혼하니까 남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해주고 싶었다. 열심히 활동할 때라 축복받고 화려하게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아내와는 결혼식을 안 올렸다고. 편승엽은 “결혼식 후 3번 다 도망갔다. 아내들이 이혼을 먼저 요구했다. 또 도망갈까봐”라고 말했다. 아내분이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하지 않냐고 묻자 편승엽은 “하고 싶어 한다. 전에는 또 그런 일을 겪을까봐 두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해도 될 것 같다. 결혼식 자체가 남들에게 공표하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다짐이니까”라고 답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주호 아내, 암투병 중 딸 '180도' 바꿔놨다…공주님 드레스로 '금손' 인증

    박주호 아내, 암투병 중 딸 '180도' 바꿔놨다…공주님 드레스로 '금손' 인증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금손을 인증했다.안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또 한 번의 어려운 막판 바느질 프로젝트가 끝났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안나가 드레스를 착용한 딸 나은 양과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 특히 해당 드레스를 직접 제작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안나는 "아기들과 제 남편에게 감사하는 또 다른 하루가 되었어요"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안나는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 박주호와 결혼 후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지혜♥' 박준형, 28년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개콘'서 첫 콩트 도전

    '김지혜♥' 박준형, 28년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개콘'서 첫 콩트 도전

    개그맨 박준형이 데뷔 28년 만에 첫 콩트 도전에 나섰다. 23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아는 노래', '닿지마라 리', '썽난 사람들'이 각각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아는 노래'에서는 산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곡 '취기를 빌려'를 짝사랑하는 남녀가 아닌 부자 관계로 재해석했다. 산들은 어릴 땐 아버지의 자랑이었지만 커가면서 아버지와 데면데면해진 아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결혼을 앞둔 산들은 아버지 송필근이 친구들과 술 마시는 자리에 잠시 가게 됐는데, 그곳에서 자신을 흉보는 친구들에게 아들 자랑을 하는 아버지를 목격했다. 이후 산들과 송필근이 마주치고, 송필근은 "결혼해도 집에 자주 와라. 보고 싶을 것 같다"며 진심을 전했다. '취기를 빌려 /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 하루하루 보고 싶다고'라는 가사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순간이었다.새 코너 '닿지마라 리'는 박준형의 데뷔 28년 만의 첫 콩트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자만이 살아남던 혼돈의 시대, 홀로 일어선 '닿지마라 리' 박준형은 자신의 전매특허 '갈갈이' 권법으로 괴한을 물리쳐 폭소를 터트렸다.'소리로 인간을 지배하는 자' 소인배 김성원, 양기웅의 공격은 옥동자에게 배운 진공청소기 모사로 맞받아쳤다. 특히 박준형의 진공청소기 소리 흉내에 무대 뒤에서 여리여리한 강주원이 날아오는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썽난 사람들'에서는 '진상' 신윤승이 PC방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신윤승은 PC방 알바 박민성과 손님 김진곤의 협공에 약이 바짝 올랐고, 결국 그는 "게임은 질병이다. 게임

  • [종합] 시청률 0%대 찍던 중 사상 최초의 사태…김대호, 퇴사 10개월 차에 배 위 맛집 탐방 ('어튈라')

    [종합] 시청률 0%대 찍던 중 사상 최초의 사태…김대호, 퇴사 10개월 차에 배 위 맛집 탐방 ('어튈라')

    '어디로 튈지 몰라'의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제주 공항부터 바다까지 아우른 역대급 스케일의 제주 맛집 릴레이를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1일 첫 방송 이후 매주 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지난 23일(일) 방송된 10회에서는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강서구 하늘길부터 바다까지 빠짐없이 누비며, 1일 3 제주도 맛집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시작부터 김포공항에서 새벽 오프닝을 열며 심상치 않은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이 가야 할 첫 번째 맛집은 제주시 연동의 한 갈치조림집. 안재현은 "뭔가 성공한 기분이 든다. '아침에 일본 가서 스시 먹고 올까?' 이런 느낌"이라며 들떠 했다.첫 번째 맛집은 믿고 먹는 택시 기사님, 호텔 사장님 픽 맛집으로, 독특하게도 산적과 갈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내건 갈치조림집이었다. 이에 갈치구이, 갈치조림, 산적을 주문한 '맛튀즈'는 난생처음 맛보는 쫀득한 산적과 입에서 녹는 갈치의 맛에 매료됐다. 쯔양은 "생선은 먹어도 바로 소화돼서 배가 안 찬다. 그래서 방어는 10kg 먹는다"라며 선전포고(?)하더니, 다 바른 갈치 뼈를 버리려는 사장님에게 "그 뼈 저 주세요"라며 알뜰하게 살을 발라 먹었다. 김대호가 "여기는 맛이 돌직구다. 확 꽂힌다"라며 감탄하더니 급기야 쯔양의 밥그릇에서 한

  • [종합] '대학로 이영애' 50대 女배우, 뺨까지 맞았는데…송혜교·원빈 덕 봤다('백반기행')

    [종합] '대학로 이영애' 50대 女배우, 뺨까지 맞았는데…송혜교·원빈 덕 봤다('백반기행')

    현재 50대인 배우 장영남이 42살에 아들 임신 당시, 임신 사실을 숨기고 영화 촬영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대학로 이영애'라는 별명이 있었던 장영남은 연기 활동을 반대했던 부모님이 송혜교, 원빈 주연의 '가을동화'가 인기있었던 당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이후 반응이 바뀌었다고 한다.23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장영남과 함께 통영 맛집을 탐방했다.장영남은 "아들 때문에 통영에 자주 왔다. 여길 좋아한다. 여기서 살아본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장영남은 현재 12살인 아들을 42살에 출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좀 늦게 결혼했다. 39살에 결혼해서, 42살에 노산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회상했다. 임신 당시 장영남은 임신 사실을 숨기고 영화 '국제시장' 촬영을 했다고 한다. 그는 "'국제시장' 촬영할 때인데, (다른 사람들이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 신경 쓸까봐 일부러 촬영 팀에 임신 사실 숨겼다"고 고백했다.이어 "11월 겨울에 부산 바다를 들어가야 했다. 아이를 업고 백사장을 달려서 쪽배에 점프해서 올라타는 장면이 있었다. (임신한 몸으로) 안 올라가지더라. 내가 못 올라가니까 정진영 선배가 저를 잡고 끌어올려 줬다. 그때가 임신 5개월 차였다"고 털어놓았다.장영남은 자기 이름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딸만 5명인 집에 막내딸이다. 내가 남자인 줄 알고 낳았는데, 딸이었던 거다. 그래서 이름도 영남, 영화로운, 사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1995년 극단에 입단하며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던 장영남은 '대학로 이영애'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대학로에서 존재감을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