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제작진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K팝 역사상 최초로 프로듀서 부문 트로피를 확보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히트…
가수의 꿈을 접었던 무속인 최희재(32)가 데스매치에서 날선 경고를 날린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1대 1 데스매치 미공개 무대가 공개된다. 상대와의 대결에서 패하면 즉시 탈락 후보가 되는 잔인한 경연 방식인 만큼, 참가자들은 어느 때보다 처절한 각오로 무대에 오른다. 그만큼 왁킹, 택견, 물쇼 등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무대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압도적 퍼포먼스에 마스터들도 기립해 박수갈채를 쏟아낸다.또 하나 놓쳐선 안 될 볼거리는 참가자들의 서로를 향한 날 선 견제와 경쟁의식이다. 가수의 꿈을 꿨지만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면서 잠시 가수의 꿈을 접었던 참가자 최희재는 1대 1 데스매치 시작 전 상대 참가자에게 번뜩이는 눈빛을 발사하며 “제가 열심히 빌어드릴게요”라고 해 소름을 유발한다. 마스터들이 “무속인이 저렇게 얘기하니까 무섭다”라며 덜덜 떨었을 정도라고. 그는 김희재의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일본 출신 참가자 마코토가 “아직 절대 일본 못 간다”라며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무대, 마코토를 돕기 위해 깜짝 등장한 강력한 퍼포먼스 지원군, K-POP 그룹 인피니트의 시그니처 댄스인 ‘전갈춤’을 활용한 참가자의 놀라운 퍼포먼스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맨 안영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안영미는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 "오늘의 주제는 탄생의 순간"이라며 "오늘 이 주제를 느닷없이 선택한 이유가 있다. 드디어 제 입으로 이런 말을 하게 되는 날이 왔다. '두데'가 임신 기운이 좋다, 착상 방송이다 하는 이유가 있었다. 제가 둘째를 임신했다"라며 깜짝 밝혔다.안영미는 "우리 청취자들에게 제일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안정기까지 기다리느라 참고 있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고 성별은 아들"이라고 전했다.안영미는 "제 나이가 지금 44세다. 그렇게 됐다"라며 "사람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안영미는 살이 쏙 빠진 얼굴을 최근 드러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었다. 안영미는 이를 언급하며 "얼마나 억울했겠냐. 다들 왜 그렇게 말랐냐고 했는데 다른 곳은 쪄 있었다"고 설명했다.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2세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3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에 둘째를 품게 되면서 두 아들을 둔 엄마가 됐다. 남편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으로, 두 사람은 기러기 부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23년 데뷔한 그룹 파우(POW)가 컴백 첫 주를 숨 가쁘게 채우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했다.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달 28일 싱글 앨범 'COME TRUE'를 발매한 뒤,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이어 30일 KBS2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2월 1일 SBS '인기가요'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컴백 첫 주를 알차게 채웠다.이번 활동에서 파우(POW)는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착장과 따뜻한 무드의 연출로 등장과 함께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무대는 파우(POW)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까지 자연스럽게 미소 짓게 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여유 있는 퍼포먼스,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가 더해지며 컴백 첫 주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가다.타이틀곡 'Come True'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건네는 곡으로, 따뜻한 메시지와 파우(POW)만의 감성이 조화를 이뤄 겨울 시즌과도 잘 어울리는 트랙으로 자리 잡았다. 멤버 요치가 참여한 수록곡 'Just Go' 역시 진솔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앨범의 서사를 풍성하게 했다.음원 성적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월 30일 기준 지니뮤직 일간 차트에서 'Come True'와 수록곡 'Just Go'가 나란히 차트인했으며, 아이튠즈에서는 올 장르 차트 기준 태국 1위, 홍콩 33위를 기록했다. 특히 K-pop 차트에서는 태국, 홍콩, 독일, 터키, 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 톱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반응을 입증했다. 일본 라인뮤직에서는 26위에 오르며, 현지 주요 음원 플랫폼에 처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투수 오주원과 독립리그 대표팀이 장외 기세 싸움을 벌인다.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136회에서는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최강시리즈 최종전이 펼쳐진다. 양 팀이 1승 1패로 물러설 수 없는 절체절명 속에 포항에서의 혈투가 펼쳐질 예정이다.3차전 선발투수는 오주원이 나선다. 2차전에서 9회 말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된 그는 패배 원인 중 하나로 승리를 부르는 헤어밴드를 착용하지 못한 점을 꼽아 웃음을 자아낸다. 우승을 위해 야무지게 챙겨온 헤어밴드를 착용한 오주원은 안정을 찾은 듯 "우수 투수상에서 MVP까지 노려볼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라며 패기있게 말한다.뿐만 아니라 오주원이 더그아웃에서도 파이터의 기세를 내뿜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독립리그 대표팀 선수들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입폭투 작전을 가동한 것. 그는 "지금 뒤가 없다"며 입을 풀더니 "더 낮게 던져야 해", "지금 이 공 빠질 거야"라며 본격적으로 전투력을 폭발시킨다.이에 이현승이 "투수 손가락 말렸어!"라며 힘을 보태고 심수창 코치가 가세해 "우리 뛴다!"라며 교란 작전을 펼치자 독립리그 대표팀 더그아웃에서는 "신경 쓰지 마!", "삼진 잡자"로 응수해 장외 기세 싸움에 제대로 불이 붙는다고. 치열한 기세 싸움의 승자는 어떤 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최강야구' 136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해 미국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거머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이 불발됐다.'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 작가와 작곡가 윌 애런슨이 나란히 금색의 작은 메달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메달에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 후보를 뜻하는 'Grammy Nominee'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이날 '어쩌면 해피엔딩'은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시어터 앨범'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이 작품은 오랜 절친 사이로 알려진 박 작가와 미국의 윌 작곡가가 함께 만들었다. 지난해 6월 미국의 공연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78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 음악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 디자인상까지 총 6개 부문 트로피를 싹쓸이한 바 있다.'어쩌면 해피엔딩'을 비롯해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다른 K팝들 모두 이번 그래미 어워즈 수상이 불발됐다. 로제의 '아파트'는 본상인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와 장르상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자로 호명되지 못했다. 그룹 캣츠아이도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와 '신인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전세계를 '케데헌' 열풍으로 이끈 '골든' 역시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리믹스 레코딩',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등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고배
개그우먼 김영희가 단호한 소신을 밝힌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바람을 피웠던 남편을 용서해 줬는데 또다시 외도를 하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는 '소통왕 말자 할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코너의 폭발적인 인기로 K본부 프로그램 단독 론칭에 성공했으며, 2025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데프콘은 "대한민국 상담계는 이호선, 김영희의 시대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한편 김영희는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아이 때문에 참고 살 것인지?"라는 질문에, "내가 불행하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간다. 저는 무조건 이혼할 것"이라며 엄마로서의 단호한 소신을 밝힌다.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션이 러닝 도중 주저 앉는다. 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최종회에서는 '뛰산 크루'를 포함한 22개의 전국 최강 크루들이 혹한의 날씨 속 '최강 크루전-스노우 런'으로 맞붙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번 대회의 코스는 눈으로 꽁꽁 언 평지, 골프장, 스노우 존으로 이어지는 극악의 코스로, 5인 1조로 구성된 크루들은 체감 기온 영하 8도에 강풍 속에서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각자 완주를 마친 러너들이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자마자 줄줄이 탈진해, 남은 러너들을 충격과 긴장에 빠뜨린다. 임세미는 "다들 완주하고 나면 쓰러진다. 도대체 주로가 어떻기에…"라며 불안한 속내를 드러낸다.실제로 임수향도 꽁꽁 얼어붙은 길을 달리다가 "앗, 큰일이다"라고 외치더니 처음으로 멈춰 선다. 그는 "갑자기 전기 충격을 받은 것처럼 찌릿하면서 무릎이 너무 아프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임수향은 무릎 아대를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꽉 조인 뒤, 다리를 절뚝이면서 계속 달린다. 고군분투 속에 결승선을 통과한 임수향도 바로 탈진해 누워버린다.'뛰산 크루'의 에이스 고한민 역시 '연골판 수술' 후 불과 10일 만에 '최강 크루전'에 참전하는 투혼을 발휘한다. 그는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것을 이번에 보여주겠다"면서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수술 후유증이 있을 텐데도 무섭게 질주하는 고한민의 모습에 유선호는 "수술해도 우리보다 빠르네"라며 혀를 내두른다.반면 션과 임세미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임세미는 레이스 중 길을 잃어 '멘붕'에 빠진다. 임세미는 "어떡하냐?"며 발을 동동 구르며
방송인 장성규가 저격 당했다. 이날 MC 장성규는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이 방송은 전 국민이 다 보셨으면 좋겠다"며 필수 시청을 강력 추천한다.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귀엽규' 장성규와 이상엽이 '모르면 손해, 2026년 달라지는 생활 꿀 정보 모음!'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최근 유튜브를 장악한 날선 입담의 소유자 '잡도리 타노스' 래퍼 넉살이 합류해 웃음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넉살은 등장과 동시에 장성규의 '아재미' 넘치는 멘트를 향해 "성규 형은 옛날부터 쉰내 나는 개그다"라는 저격을 날린다.가장 먼저 '신혼의 아이콘' 이상엽이 예비 부부들을 위한 희소식을 전한다. 바로 결혼 준비의 최대 난제, '스드메 정찰제'다.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넉살은 "부르는 게 값이야!"라며 현실 공감을 폭발시킨다. 실제로 국내 스드메 비용은 최초 계약 금액에서 각종 추가 비용이 붙으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계약을 취소하면 환불은커녕, 수백만 원의 위약금까지 떠안아야 한다. 이에 정부가 결국 예식장·결혼 준비 대행업체의 가격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며 칼을 빼들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웨딩 문화, '스드메 정찰제'의 모든 것은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이어 장성규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신(新) 육아 정책'을 짚는다. 신혼집 대출만으로도 허리가 휘청이는 현실 속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마냥 기뻐하기 어려운 것이 젊은 부부들의 속 사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 극한의 갈등을 겪는 '애모 가족'이 등장한다. 오은영 박사는 아들의 행동을 관찰하곤 "가정 폭력 피해자"라고 분석한다. 엄마가 임신한 며느리에게 '이것'을 준 일은 고부 갈등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가정 폭력을 이야기하며 웃는 엄마에게 오은영 박사는 "왜 자꾸 웃으시냐"며 의아해한다.2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는 '가족 지옥' 특집으로 꾸려진다. 1년 만에 돌아온 신년 특집 '가족 지옥'은 가장 가까운 사이인 만큼 더 깊은 상처를 주게 되는 가족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프로젝트. 다섯 가족 중 첫 번째 가족으로 30년간 입에 담지 못한 상처를 품고 살아온 '애모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애모 가족'의 엄마와 아들은 오랜 갈등을 해결하고자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빗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맞았다는 아들은 "어렸을 때를 떠올리면 좋은 기억이 거의 없다"라고 털어놓는다. 반면 엄마는 아들의 출생 몸무게와 키까지 정확히 기억하며 애정을 보인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뒤틀린 관계로 인해 아들과 소통이 완전히 막혀버렸다고 말한다.모자의 갈등은 고부 갈등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날 '애모 가족' 엄마는 며느리가 홀로 아이를 돌보고 있는 아들 집에 예고 없이 찾아간다. 노크조차 하지 않고 불시에 들어오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며느리는 불안해하며 자리를 피한다. 급기야 며느리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손녀를 데리고 추운 날 산책을 나간다. 아들은 "엄마는 너무 일방적이고, 타인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한다.엄마는 "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았다.곽튜브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부남 첫 생일상"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형 테이블에 흑미밥에 미역국을 비롯해 각종 반찬들이 가득 차려진 모습. 특히 생일 케이크에는 'MY KWAK'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받는이를 향한 주는 이의 애정이 물씬 느껴졌다.한편 곽튜브는 1992년생으로 올해 34세다. 215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당초 올해 결혼 예정이었으나 아내의 혼전임신으로 식을 앞당겼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문상민이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사랑의 아픔을 딛고 진정한 대군으로 거듭나는 성장 서사를 그려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2월 1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9, 10회에서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은 문상민은 초반의 철부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사랑하는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내던졌다.문상민은 극 초반 홍은조에게 거절당해 하찮미를 내뿜던 소년의 모습에서, 위기의 순간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고자 목숨까지 거는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특히 9회에서 홍은조를 지키려다 대신 화살을 맞고도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인 장면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문상민은 10회에서 라이벌 임재이(홍민기 분)와 홍은조를 지키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는 유연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왕 이규(하석진 분)와 팽팽하게 대립했다. 무엇보다 홍은조와 다시 영혼이 뒤바뀌는 찰나의 순간을 눈빛 하나로 묘사해 낸 그의 연기력은 몰입도를 높였다. 새로운 국면을 알린 영혼 체인지로 예측 불허의 2막이 예고된 가운데, 문상민은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성장 서사를 완성하며 확신의 로코 대군을 넘어 확신의 멜로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은애하는 도적님아' 11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아기가 생겼어요'를 사이에 두고 오연서를 둘러싼 최진혁과 홍종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고조되며 삼각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이 작품은 첫 방송 전부터 오연서와 최진혁의 파격적인 베드신을 예고했다. 또 홍종현은 지난해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한 윤지온을 대신해 이목을 끌었다.지난 1일(일) 방송된 채널A 토·일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6회에서는 민욱(홍종현 분)이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 사이를 파고들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이 작품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5회차에서 0.9% 시청률을 기록했다가 6회에서 1.4%로 소폭 반등했다.두준은 희원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치부를 보였지만, 희원의 생각지 못한 배려에 감동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모녀 관계, 사고 트라우마 등 상처를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졌고, 두준은 자신을 신경 써주는 희원에게 점점 빠져들었다.민욱은 희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한 타이밍을 찾았다. 그러던 중 두준, 희원, 민욱이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며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못마땅한 얼굴로 서로를 의식하며 묘한 기 싸움을 펼치던 두 사람은 "우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 아닙니까?", "사장님이야말로 책임감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해보시죠. 계급장 떼고 정정당당"이라는 민욱의 선전포고와 함께 희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두준과 민욱의 유치찬란한 기싸움이 펼쳐져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이후 고비서(김기두 분)는 두 사람을 화해시킬 목적으로 둘만의 자리를 마련하지만, 두준과 민욱은 이글이글 서로를 바라보며 본격적
농구선수 이관희가 방송인 홍진경에게 사과했다.홍진경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지옥', '사과지옥'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홍진경이 농구선수 이관희와 메시지를 나눈 모습. 이관희는 홍진경에게 먼저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다. 그는 "정말 좋아하는 누나인데 이렇게 논란을 만들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홍진경은 "진짜 사과 좀 그만해"라며 "나도 방송 하다가 본의 아니게 말 실수 많이 한다"며 사과를 받아줬다.앞서 이관희는 지난 달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에서 함께 '솔로지옥3'에 출연했던 윤하빈과 현재 방영 중인 '솔로지옥5'를 리뷰했다. 이때 이관희는 "제가 이 얘기 하고 싶었는데, 진경 누나 연애도 잘 모를 거 같은데 저기서 연애 훈수를 두는 게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또 "솔직히 진경 누나가 나보다 연애를 더 잘할 거라고 생각 안 한다"고 비아냥댔다.윤하빈은 다소 당황한 듯 "저와 무관한 얘기"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관희는 또 한 번 "진경 누나는 안 맞는 것 같다"며 "진경 누나, 잘 좀 해라. 재미없다"라고 훈계하며 웃어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한편 이관희는 2011년 데뷔해 지난해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같은해 8월에는 연애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에 패널로 출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그래미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올랐으나 결국 수상에 실패했다.2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렸다.로제의 '아파트'는 본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총 3개 부문 후보로 올랐지만, 결국 수상이 불발되며 무관에 그쳤다.그래미의 '올해의 레코드' 부문 수상의 영예는 켄드릭 라마와 시저(SZA)의 '루터'(Luther)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노래' 부문 수상작으로는 빌리 아일리시의 '와일드 플라워'(Wildflower)가 호명됐다. '베스트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분의 주인공은 영화 '위키드' OST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를 부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됐다.한편, 이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아파트' 합동 무대로 그래미 어워즈의 오프닝을 장식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앙코르 콘서트에서 오는 3월에 발매될 다음 앨범에 대한 힌트를 담은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했다.온유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26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ENCORE'(이하 'ONEW THE LIVE')를 개최했다. 2회차 공연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ONEW THE LIVE'는 믿고 듣는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온유의 브랜드 공연이다. 온유는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5개 도시를 거쳐 남미, 유럽, 북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 진심을 노래하며 음악이 가진 힘을 널리 전했다. 특히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온유는 새로운 선곡과 무대 구성으로 또 다른 차원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 끝없는 음악적 도전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 역시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연 내내 큰 환호성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온유는 본 무대와 돌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ONEW THE LIVE'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은, 믿고 듣는 라이브를 보여줬다. 여기에 공연 전반에 세심한 연출력이 더해져 완성도를 더했다.솔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온유는 "팬 여러분의 애틋한 눈빛을 보면서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내가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 정말 행복하다. 모두 팬 여러분 덕분이다. 행복을 숫자로 가늠할 수는 없지만, 팬분들이 저의 행복인 것만은 틀림없다. 올해도 팬분들이 남김없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 오래 기다리게 안 하겠다"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