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전취식 논란을 해명했던 배우 김민종이 6억 롤스로이스 외제차를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43회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방송인 하하의 아내 별(본명 김고은)이 유명 셰프 정지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맛있었고 즐거웠던 시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별이 정지선과 함께 고급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 별은 정지선에 대해 "사람들이 엄청 쎈 줄 아는데 사실 우리 지선이 완전 순둥방둥이다"라며 "아이라인에 가려져서 그렇지 얼굴도 강아지상이다"라고 정지선을 귀여워했다.이어 별은 "목소리가 걸걸해서 그렇지, 말은 얼마나 따숩고 이쁘게 하는지 몰라요. 게다가 의외로 귀여운 포인트가 참 많은 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2002년 정규 1집 '12월 32일'로 데뷔한 별은 2012년 하하와 결혼해 2013년 장남 드림 군, 2017년 차남 소울 군, 2019년 장녀 송이 양을 품에 안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개그맨 김대희 딸 김사윤이 근황을 알렸다.최근 김사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윤은 스시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 아빠 김대희를 빼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한다.한편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사윤은 최근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과 최종 커플이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몸을 내던진 허성태, 조복래의 코믹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정보원’이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에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주연의 ‘윗집 사람들’과 함께 나란히 TOP 2에 등극했다.‘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기준, 한국 영화 ‘정보원’은 개봉일인 지난 3일 2만 726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윗집 사람들’도 1위를 기록하며, 두 한국 영화가 나란히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콘크리트 마켓’, ‘프레디의 피자가게 2’를 제치며, ‘나우 유 씨 미 3’, ‘위키드: 포 굿’,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등 앞서 개봉한 외화와 애니메이션의 강세 속에 이룬 값진 성과로 의미를 더한다.‘윗집 사람들’의 경우 하정우 감독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불쾌한 상황을 유쾌하게 비트는 천재적인 말맛이 살아 있는 작품에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까지 네 배우가 각자의 호흡과 리듬으로 완성해 낸 농축된 연기의 향연에도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정보원’은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연말 시즌에 걸맞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흥미진진하고 코믹하네요. 그냥 웃다가 나왔어요. 제대로 영화 즐기고 왔어요", &qu
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BOBBY)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4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바비가 지난 3일 상근예비역으로 전역했다고 밝혔다. 바비는 전역 당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과 군 복무 중 에피소드를 전해 오랜만의 반가움을 더했다.김진환, 정찬우에 이어 세 번째로 군백기를 마친 바비는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그는 뛰어난 랩 실력은 물론 작사·작곡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아이콘 활동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왔다.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돌아온 바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9기 영철이 현숙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를 앞두고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연상녀 자기소개 마지막을 장식한 건 현숙이었다. 현숙은 "1990년생 35살이다. 쭉 서울에서 살았다"며 "처음에 전공은 물리학과였는데, 다시 약대로 진학해서 졸업했다. 1년차 약사다"고 소개했다.현숙은 "서울에서 1년째 약국을 운영 중이다. (약국이 있는 건물에) 병원도 몇 개 있다"고 말했고, 현숙의 자기소개를 유심히 지켜보던 영철은 "대단하다"며 자녀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영철은 대학교수인 영숙과 약사인 현숙에 호감이 간다며 "진로를 바꾼 현숙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결국 영철은 현숙을 선택했고, 그 이유에 대해 "영숙은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약간 지시하는 말투인 것 같고, 현숙은 환자들을 상대하니 나긋하게 더 말하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은 달랐다. 현숙과 영숙 모두 영호를 택했던 것. 결국 영철은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그는 "다 나한테 올 줄 알았는데"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앞서 영철은 여성 출연자들이 자신의 샤넬 백, 가방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다 아웃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 이유에 대해 "가방이 800만 원 정도 하나? 300만 원 월급 받는 사람은 두 달 월급이다. 겉치레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박민영이 뷰티 상담 중 최초로 손님에게 포옹을 요청한다. 그는 지난해 1월 첫 방송 된 드라마 '나 냄편과 결혼해줘'에서 암 투병 환자 역할을 맡아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 종영 후에도 마른 체형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들어 전보다 건강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공가돼 시선을 끌었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첫 방송 후 3주 연속 화제성 수치가 상승한 '퍼펙트 글로우'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4주 차 주간 화제성 펀덱스 조사 기준으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Top 5에 오르며 나날이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오늘(4일) 방송되는 '퍼펙트 글로우' 5회에서는 5일 차 영업을 개시한 '단장'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그는 바로 뉴욕 현지의 헤어디자이너인 마르타로, 뜻밖의 동종 업계 손님 등장에 차홍과 주종혁이 바짝 긴장해 이목을 끈다. 특히 '5일 차 샴푸가이' 주종혁이 마르타의 샴푸를 앞두고, 흡사 승급 시험을 치르는 헤어팀 막내의 모습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낸다.주종혁은 "당신이 헤어 디자이너라고 해서 저 지금 너무 떨려요. 초짜지만 열심히 할게요"라고 각오를 다지더니, 이내 "주무셔도 돼요. 아니, 제발 주무셔주세요"라고 애원해 폭소를 더 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단장즈'의 헤어팀 차홍과 주종혁이 동종 업계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마르타가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사진에 해명했다.효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젠몬 사옥 놀러가서 사내식당 밥 먹고 온 썰 🕶️🌶️☕️"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효민이 레드빛 가득한 사옥에서 다양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컵에는 빨간 손톱 모양의 팁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이에 맞춰 효민이 손가락을 끼자 마치 효민의 손인 것처럼 연출됐다. 해당 사진이 기사화 되자 효민은 놀란듯 "헉"이라는 문구와 함께 컵 디자인의 일부임을 설명했다.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장기용과 안은진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첫 회 4.5%의 시청률로 시작해 최고 시청률 6.4%까지 치솟았다. 12월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 7회는 수도권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올랐다. 또한 2049 시청률이 2%, 순간 최고 2.77%까지 치솟으며 수요일 방송된 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중요한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계속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애타는 사랑의 열병이 그려졌다. 고다림 역시 내내 공지혁 생각뿐이었지만 차마 다가서지 못했다. 공지혁과 고다림 둘만 모르는 서로의 사랑에, 시청자 가슴도 애틋함으로 까맣게 타버린 회차였다. 앞서 공지혁은 쓰러진 고다림을 업고 응급실로 뛰어갔다. 그 순간 고다림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전화를 건 사람은 공지혁이 고다림의 남편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김선우(김무준 분). 공지혁은 전화를 꺼버린 뒤 잠든 고다림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당신 옆에 나만 있었으면 좋겠어. 아무래도 내가 미친 것 같다”라고 되뇌었다. 애써 “팀원이니까”라며 부정하던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것이다. 고다림을 1인실로 옮긴 공지혁은 밤새도록 그
국내 '동물복지 돼지 농장 1호'의 주인공 이범호가 이윤보다는 동물의 자유와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 철학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3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1990년대 국내에 '냉장육 시대'를 연 1세대이자, 전 국민의 기념일 '삼겹살 데이'를 탄생시킨 장본인 이범호가 출연했다. 그는 돼지로 '오백만 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며 대한민국 양돈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현재 이범호는 8,700평 규모의 돼지 농장과 무항생제 사료를 생산하는 사료 공장, 돼지고기 유통 회사까지 총 3개 기업을 운영 중이다. 세 회사의 총 연 매출은 무려 약 1,8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육가공 공장을 자녀가 아닌 20년 이상 함께한 '1호 사원'에게 물려준 사실이 드러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범호는 이런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 "가장 잘하는 사람에게 주는 게 맞다"고 이유를 밝혔다.이범호는 고등학생 때 우연히 목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빅 컨츄리'를 본 뒤,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S대 축산학과에 진학했다. 1984년 결혼 직후, 여기저기서 빚을 모아 4,700평 돼지 농장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양돈의 길에 뛰어들었다. 어미돼지 10마리로 시작해 승승장구하던 농장은, 1990년 발생한 대형 화재로 위기를 맞았다. 절망 속에서도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그는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 1997년 IMF 외환 위기가 터지며 이범호에게 다시 시련이 닥쳤다. 외화 대출로 공장 증설을 진행하던 그는 환율이 3배로 치솟으며 빚 역시 3배로 불어나는 벼랑 끝 상황과 마주했다. 하지만 끝내 육가공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다.3일 '장르만 여의도' 측은 "260억 재판 민희진의 사생결단", "5시간 넘게 이어진 당사자 신문, 어떤 말이 오갔나"라는 문구와 함께 다음 날 공개될 민희진 전 대표의 출연을 예고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진행 중인 260억 원 규모의 풋옵션 관련 소송에 대해 직접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그의 행보가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이목이 쏠린다.앞서, 하이브는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가 뉴진스와 어도어를 사유화하려 했다고 판단해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8월 이사회에서 그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을 내려놓는 동시에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계약이 이미 해지된 만큼 풋옵션의 효력도 없다는 입장이다.민 전 대표 측은 계약 위반 사실 자체가 없으므로 하이브의 해지 통보가 무효라며, 그 상태에서 행사한 풋옵션 역시 정당하다는 주장이다. 해당 풋옵션은 어도어의 최근 2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금액에서 민 전 대표 지분율의 75%를 적용해 산정되며, 약 26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해부터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이어왔다. 최근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는 별도의 신생 기획사 오케이(OOAK)를 설립했다. 최근 오디션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996년생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제4차 사랑혁명'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민서는 윤종신 소속사로 알려진 미스틱스토리에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소속 가수로 활동했다.민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에서 비주얼부터 커밍아웃까지 당당한 컴퓨터 공학과 회장 강동원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민서는 극 중 당차고 시원시원한 면모를 지닌 강동원의 성격을 완벽하게 흡수해 걸크러시의 정석다운 모습을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주연산(황보름별 분), 양나래(권영은 분)와 너드미 물씬 풍기는 컴공과 삼인방 케미스트리를 완성,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했다.종영을 맞아 민서는 "저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던 대본, 그리고 첫 리딩때 마주한 배우들은 너무나 완벽한 그림이었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작품은 정말 큰 추억을 안겨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들 함께 고생하고 또 성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민서는 "촬영 때는 참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모든 날이 꿈 같고 그립다"며 "모두가 성장한 그 과정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제4차 사랑혁명'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증명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민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 행보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는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민서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본격 시작됐다.지난 3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시즌2의 1~2화가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지민과 정국의 12일간 우정 여행의 시작이 담겼다. 또한 첫 번째 여행지인 스위스에의 낭만 가득한 여정이 그려졌다.정국은 지민의 집에 기습 방문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자고 있던 지민은 비몽사몽한 상태로 눈을 뜨고 "지금 바로 떠난다"라는 정국의 말에 급히 짐을 챙겼다. 목적지도 모른 채 우선 차에 올라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여행의 첫 순간을 맞이했다. 이내 둘은 '20인치 캐리어 하나로 12박 여행 떠나기'라는 미션을 받고 허둥지둥 짐을 줄이며 출발 전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첫 화부터 리얼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앞으로 있을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또한 여행 시작 전, 제이홉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장면에서는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스위스로 향한 두 사람은 멋진 풍광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자연을 만끽했다. 카우마 호수에서 패들보트를 타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푸르카 패스에서는 웅장한 알프스 산맥을 한눈에 담으며 감탄을 나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갔다.밤이 깊어지자 진솔한 속마음도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나누던 중 "빨리 녹음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지민 역시 동의하며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제작진이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자 "방탄소년단이다. 장작은 잔뜩 넣어놨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아내 김다영이 고개를 숙였다.김다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여러분의 소름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더 안 보이는 곳에서만 꽁냥대겠습니다😇 심심한 사죄의 말씀과 함께..."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다영은 배성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김다영은 배성재에게 "왜 아까 나 못 알아봤어?"라고 물었다. 배성재는 입은 정장을 보여주며 "장모님이 사주신 거"라며 동문서답했다.배성재는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러닝 열심히 해가지고 맞더라고"라며 김다영의 모친이 사준 정장을 연신 자랑했다. 그러자 김다영은 "아까 왜 나 못 알아봤어"라고 재차 물었다. 김다영은 "내가 아까 '배성재 화이팅!'했는데 못 알아봤잖아"라며 추궁했다. 이에 배성재는 "아 그랬어? 몰랐어"라며 김다영에게 다가가 그를 안았다.이때 주변에 있던 여성들이 이를 포착하고 함성을 질렀고, 두 사람은 쑥스러워 하며 자리를 떠났다.한편 김다영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계기로 배성재 아나운서와 연인으로 발전, 약 2년의 교제 후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양가 식구들끼리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했다.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 메인 MC로 활약한 후 지난 4월 SBS에서 퇴사했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듬해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