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김병우 감독과 11월30일 결혼한다. 16일 함은정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함은정이 오는 11월 30일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함은…
배우 허영란이 남편과 7년간 운영하던 세차장 카페를 정리한 근황을 전했다.16일 원마이크 채널에는 "사업으로 대박 난 명배우, 다 접고 돌연 상경한 진짜 이유..'순풍 산부인과' 허간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허영란은 "대전에서 7년간 세차 카페를 운영했다"며 "제가 세차장을 원래는 계획을 했다가 같이 할 수 있는 카페를 하려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고 얘기했다.실제로 카페에서 무보수로 2달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그는 "손님 응대하는 걸 연습했다. 결혼하고 그때는 당시 활동을 왕성하게 할 때가 아니어서 남편이 하던 연극은 수입이 많지 않았다"고 털어놨다.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지 않기 위해 허영란은 "결혼은 현실이니까 그 관계도 깨질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부업식으로 한번 해보자고 했던 게 본업이 돼버렸다"고 덧붙였다.그런 가운데 최근 잘 되던 사업을 모두 정리했고. "작품 섭외는 계속 왔는데 할 수가 없었다. 서울이면 어떻게든 해볼 텐데"며 서울로 상경했다고 밝혔다. 허영란은 "남편이 연기를 정말 사랑하는 걸 알고 있다. 나 또한 연기를 할 때 가장 나다움을 느낀다. 7년간 자영업을 하면서 자영업자의 아픔도 겪었고, 내면이 단단해졌다"고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설민석이 '먹친구'로 등판하자, "형이 왜 나오냐?"고 리얼 반응을 터뜨려 폭소를 안긴다. 새신랑 곽튜브(곽준빈)은 설민석의 열혈 강의를 듣다 지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17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첫 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시즌3 첫 도시이자 '63번째 길바닥'인 군산으로 향한다.이날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오늘의 '먹친구'는 '전현무계획' 사상 가장 뜬금없는 게스트다. 이 형이 나온다고 해서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고 했다"고 전한다. 잠시 후, 군산의 '짬뽕특화거리'에서 설민석을 만난다. 설민석은 "김구 선생님이 조국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겠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제가 오늘 전현무를 위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역사 강사'다운 비장한 출사표를 던진다. 뒤이어 그는 "곽튜브님, 우리나라에서 가장 쌀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 어딘지 아느냐"며 '강의 삼매경'에 빠진다. 곽튜브는 진지하게 들어주다가 점점 영혼이 가출한 리액션을 보여 전현무를 폭소케 한다.기나긴 강의 끝에 설민석은 "군산에 오면 중국 음식을 꼭 맛봐야 된다"고 강력 추천한다. 전현무는 "안 그래도 지금 갈 곳은 군산의 '3대 짬뽕' 중 제일 매운 곳인데, 배우 이주승이 어머니를 모시고 온 맛집이다"라고 소개한다. 이후 세 사람은 군산의 '매운맛 성지'인 한 맛집으로 이동한다. 설민석은 "사실 제가 장모님과 (매운) 전골을 먹다가 응급실에 실려 간 적 있다"고 고백해 또 다른 '맵찔이'
지난주 방송서 '나는솔로' 23기 옥순의 '왕따논란'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거진 가운데 최종커플이 3쌍이나 탄생해 눈길을 끈다.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 남녀들의 최종선택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권, 미스터 강, 미스터 한 등이 23기 옥순에게 마음을 표현을 했었다. 이후 23기 순자, 11기 영숙, 24기 옥순 등 다른 출연자들은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에게 가장 큰 호감을 두고 있었고 다른 출연자들도 알아보고 있었으나 남성 출연자들이 마음을 명확히 정리하지 않자 다른 여성 출연자들은 23기 옥순의 최종 선택에만 신경을 쓰는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미스터 한은 23기 옥순이 듣는 곳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미스터 한은 26기 순자와 대화하며 "이제 이미지 챙겨야겠다"며 "23기 옥순에게 '나한테 왜 그랬니'라고 할 것 같은데 이건 웃기려고 하는 말이지만 진짜 그럴 것 같다"고 했다. 또 "그리고 '23기 옥순 넌 나에게 아픔을 줬어'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이 말을 들은 11기 영숙은 23기 순자에게 미스터 한의 이야기를 확인한 뒤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23기 순자가 "미스터 한의 장난이 슬펐냐"고 묻자 11기 영숙은 "그것뿐 아니라 통쾌할 줄 알고 계속 놀리고 '빨리 차이고 와라 내가 놀려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저런 모습을 보니 슬프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자신을 둘러싼 뒷이야기에 참지 못한 23기 옥순은 두 사람에게 다가가 "11기 영숙님하고 23기 순자하고 나한테 선택할 때마다 물어보지 않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자신을 둘러싼 '발연기'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는 '신동의 동동포차'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기자도 알고 매점 아줌마도 알고 개나 소나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네 번째 레슨은 무엇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자신을 둘러싼 '발연기'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는 '신동의 동동포차'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기자도 알고 매점 아줌마도 알고 개나 소나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네 번째 레슨은 무엇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신동은 유노윤호에게 "이번 연기는 축구할 때랑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는 유노윤호와 고아라 주연 2009년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대한 것이었다. 당시 유노윤호는 어설픈 연기로 인해 '발연기'라는 네티즌들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신동은 유명한 장면인 유노윤호가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대사한 부분을 언급하며 "그 장면엔 누가 더 앞에 있는 거냐"며 "너가 앞에 있는 거 같은데 여성분 귀 뒤에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일단 내가 더 뒤에 있었고 뒤에 있는 건 맞는데 우리가 이걸 보면 시선 처리라는 게 있잖냐"며 "근데 난 시선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거다"고 했다.신동은 "그러니까 너가 어딜 보고 이야기 하는거냐"고 했다. 유노윤호는 "당시에 이렇게 있으면 우리 보통 이야기 하면 여기 이쪽에 시선을 본다&quo
'나는솔로' 23기가 자신을 향한 '앞담화'에 결국 한마디 하게 되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솔로'23기 옥순이 어장을 친다고 생각한 11기 영숙과 23기 순자, 그리고 미스터 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솔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이 23기 옥순에게 쏠리면서 이를 지켜보던 여성 출연자들 사이에서 갈등이 폭발했다. 미스터 권, 미스터 강, 미스터 한 등이 23기 옥순에게 호감을 표현하면서 23기 순자와 11기 영숙, 24기 옥순 등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언짢은 마음을 드러냈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에게 가장 큰 마음을 두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조심스럽게 알아볼 뿐이었으나 남성 출연자들이 마음을 제대로 말하지 않은 채 감정을 쏟았고 여성 출연자들은 23기 옥순의 선택만을 기다리는 상황이 이어졌다.미스터 한은 23기 옥순과의 러브라인을 스스로 정리한 뒤 앙금이 남은 듯 23기 옥순이 들리는 곳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미스터 한은 26기 순자 등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이제 이미지 챙기려고 한다"며 "23기 옥순에게 왜 그랬니 너 나한테 왜 그랬니' 이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웃기려고 하는 거긴 한데 나 진짜 그럴 것 같다"며 "막 '23기 옥순 넌 나에게 아픔을 줬엉' 이러고 싶다"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는 23기 옥순이 듣고 있었다.이 말을 들은 11기 영숙은 23기 순자에게 미스터 한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었고 돌연 울음을 터트렸다. 23기 순자가 "미스터 한이 장난치는 게 슬펐냐"고 묻자 11기 영숙은 "그것도 그렇고 되게 통쾌
화이트 해커 박세준이 개인 정보를 지키는 방법을 전했다.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사이버 보안계의 1인자, 국내외 해킹 대회에서 70회 이상 우승한 화이트 해커 박세준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세준은 "화이트 해커란 나쁜 블랙 해커들을 대상으로 기업, 정부 기관을 해킹하는 공격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취약점을 찾아내고 보안 조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최근 불거진 통신사 개인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서도 박세준은 "유심의 정보가 유출되면서 기기 정보가 유출이 된 거다. 유심 정보를 통해 핸드폰을 복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MC 유재석이 "정보가 유출됐을 때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묻자 박세준 대표는 "개인은 대형 사고에서 할 수 있는 게 제약적이지만 다만 2, 3차 피해를 막는 방법이다. 개인 정보 유출이 됐을 때 피싱 스팸 메일이 올 경우 그런 것들에 낚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답했다.또한 안전한 비밀번호 사용을 강조하며 "비밀번호는 일 년에 한 번 바꿔줘야 한다. 최근에 바뀌었는데 오히려 안전하지 않은 비밀번호를 사용하게 한다. 주기적으로 바꾸면 쉬운 비밀번호를 생성하게 되므로 한 번 만들 때 길고 어려운 비밀번호를 만드는 게 안전하고, 길이가 중요하다. 비밀번호가 짧을수록 뚫기가 쉽다. 길이가 길수록 오래 걸린다. 특수문자, 숫자, 대소문자를 섞고 12~16글자 이상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조세호가 "저 같은 의미 부여를 해야되서 비밀번호에 메시지를 넣는다"고 자신만의 방법을 얘기하자 박세준은 "알려드리려고 했던 꿀팁 중에 하나다. 나만 아는 문장으
꽃미남 가수 김용빈과 미소가 아름다운 가수 이솔로몬이 만나 훈훈함을 자아냈다.1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미스터트롯3' TOP7과 '국민가수' 출연자들의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창근, 김동현이 차례로 소개 된 가운데 세번째로 소개된 '국민가수'는 바로 '집시총각' 이솔로몬이었다. '국민가수' 방영 당시 이솔로몬은 마성의 비주얼에 치명적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전히 잘생긴 이솔로몬 외모에 천록담은 "잘생겨서 부럽다"고 했다. 이때 MC김성주는 이솔로몬에게 "그러고보니 '국민가수' 경연 때는 장발이지 않았냐"며 "꽃미모에는 장발이 찰떡이다"고 하며 현재 장발인 김용빈을 가르켰다.김동현은 김용빈을 보더니 공감하며 "그러네 옛날 이솔로몬 형 스타일이다"고 했다. 김용빈은 이때 "아니 근데 저는 이솔로몬 실물은 처음 본다"며 "잘생기셨다"고 했다. 미남이 인정한 미남인 것이다. 이에 이솔로몬은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이후로도 박장현, 이병찬이 소개됐다. 특히 이병찬의 경우 역도선수에서 가수로 변신해서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많이 성장한 이병찬을 본 김성주는 "예전에 인터뷰 할 때는 막 마이크가 흔들렸었다"며 회상했다. 이에 여유로워진 이병찬은 "제가 그랬냐"고 하며 이제는 떨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인 김용빈은 33세이며 '미스터트롯3' 우승으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
연예인 사생활 침해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일부 팬은 '팬심'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행동을 정당화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을 자기 '최애'(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준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좋아도 사생활 침해는 자제해야 아름다운 팬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지난 14일 킹콩 by 스타쉽이 소속 배우 이동욱의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접촉을 시도하고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생팬에 대해 "해외 스케줄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아티스트와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러한 행동들은 법적 대응 대상이 된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팬심과 스토킹 사이…모호한 경계 위 연예인들연예인의 사생활 침해 문제는 심각성이 거듭 제기되고 있음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문제다. 거주지 근처 무단 접근 및 반복적인 스토킹은 법에 따라 제재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팬심'이라는 명목으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해 팬심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K팝 아이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집에는 한 40대 여성의 사생팬이 침입했다가 입건됐다. 에스파와 NCT 등 인기 그룹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중 사생팬에게 전화가 와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 TXT 수빈 등이 추석 연
오은영이 초6 금쪽이에게 행동 장애가 의심된다고 진단한다.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베란다에서 생활하며 집 밖을 거부했던 초6 금쪽이의 부모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대화를 완전히 거부하고, 심지어 촬영 중 경찰에 신고하는 등 극단적인 갈등을 보여 큰 충격을 안겼다. 금쪽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부모의 꾸준하고 진심 어린 노력이 필요한 상황. 과연 금쪽이네는 서로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본 영상에서는 금쪽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아버지의 분투가 집중적으로 그려진다. 금쪽이는 여전히 아버지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1분 타이머를 설정해 그 시간 동안만 이야기를 듣는 제한적인 소통 방식으로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금쪽이의 강한 거부에 의문을 가진 부모는 상담센터를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강압적인 훈육 방식이 드러난다. 특히 아버지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다른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베란다에만 머무는 금쪽이를 위해 외식을 제안한 부모. 그러나 여전히 외출을 거부하는 금쪽이가 단호하게 반응하고, 이에 엄마가 은밀한 제안을 하자 금쪽이가 미소를 띤다. 이 상황을 보고 아빠는 당혹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금쪽이가 100일 만에 집 밖 외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계속되는 솔루션 중 엄마 아빠가 금쪽이에게 진심을 담아 편지를 쓰지만, 금쪽이는 정성
배우 김강우가 '편스토랑'에서 처음으로 아내와 동반 출연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가 필요 없는 레시피를 선보인다. 필요 없는 레시피란 복잡한 과정, 많은 재료가 필요 없는 신박한 레시피.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요리 준비에 바쁜 모습이다. 김강우는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요리가 더 좋다"고 밝힌다. 과거에 영화 '식객'을 대역 없이 촬영할 정도로 출중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던 김강우가 '편스토랑'과 함께 하며 더 다양한 레시피 연구에 푹 빠져 있다는 것.김강우가 요리에 집중하고 있을 때, 김강우의 동갑내기 아내가 깜짝 등장한다. 김강우는 아내를 보자마자 "왜 들어왔어?"라면서도 입꼬리가 자동 승천해 웃음을 안긴다. 부부가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그러나 그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김강우의 모습. 말투부터 표정까지 장난기 넘치는 애교를 장착한 모습이 드러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귀여운 남편"이라고 반응한다.아내가 보는 앞에서 요리를 시작한 김강우는 "아내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요리할 때 아내가 옆에 있으면 부담스러운데"라고 말한다. 파 하나를 썰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김강우 부부의 모습을 보며 '편스토랑' 스튜디오 역시 핑크빛으로 물든다.'편스토랑'은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문원과 신지가 맛집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지난 15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평양냉면 싫어하는 신지가 극찬한 숨겨진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지는 문원과 함께 세종특별시에 있는 한 평양냉면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문원은 신지가 카메라를 향해 이야기를 하는 동안 옆에서 다정하게 챙겨줬고,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에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들어가 달달한 분위기를 안겼다.식당에서 두 사람은 맛있게 음식을 시식했다. 특히 문원은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제가 아기 입맛이라 햄 좋아하고 피자, 치킨 좋아하는데 (평양냉면) 거부감이 안 든다"고 말했다. 이어 문원은 신지가 직접 비빈 육회 비빔밥을 폭풍 시식했고,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상문이형(문원) 살 빠진 거 다 복구된 것 같은데 잘 먹는데 어떻게 살이 빠졌지?"며 신기해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지는 자신의 채널에서 문원과의 신혼집을 최초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신혼집 공개는 처음이라 떨린다"며 단독주택을 선택한 이유와 집 구조를 소개했다. 예비신랑 문원을 위한 공간인 3층 컴퓨터방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예비 신랑이 컴퓨터 방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3층을 내줬다"며 큰 책상과 컴퓨터, 의자, 녹음 장비까지 갖춘 PC 방 같은 분위기의 넓은 방을 공개했다.한편, 신지는 지난달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방송인 김숙이 방송인 윤정수와 연락하다가 이영자에게 들켰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MC 이영자와 김숙이 첫 스타의 맛집 주문을 받고 배달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배달왔수다'는 스타가 직접 주문한 찐 맛집 메뉴를 두 MC가 배달하고 함께 식사하며 토크를 나누는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이다. 이날 김숙은 휴대폰으로 주문을 확인하던 중 보양식 메뉴가 뜨자 "아이돌은 아니다"라며 배달 대상 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영자는 김숙의 휴대폰을 흘끗 보더니 "아직도 연락 주고받는 거야? 결혼하는데 왜?"라고 물으며 의심을 드러냈다. 김숙은 "윤정수요?"라고 되물은 뒤 "결혼식장 어디냐고 물어본 거다. 오해하지 마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왜 치근대냐"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은 "윤정수가 게스트로 올 수도 있겠다"고 응수했고, 이영자는 "스타라며?"라고 맞받아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배달임에도 현실 친구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이영자는 "휴대폰 보는 눈빛이 수상하다"고 놀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숙은 억울하다는 듯 "그냥 메뉴 확인한 거다. 이상한 생각하지 마라"고 답했다. 한편, 김숙과 윤정수는 과거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실에서는 결혼하지 않았지만, 프로그램 이후에도 꾸준히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이름이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도중 코뼈 골절 부상 이후 회복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빽가와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축구 경기 중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고 전하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중 다쳤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현이는 부상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두 달 전 일이다. 다치는 장면이 어제 방송돼서 SNS에 공개했을 뿐이다. 지금은 완벽하게 복원이 됐다'고 덧붙이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회복했음을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나는솔로' 20기에 출연했던 광수와 영자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단독 공개※ 20기 광수♥영자 결혼식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나는솔로' 20기 광수와 영자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20기 출연자들과 '나는솔로' 남규홍 PD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규홍 PD는 축사를 하게 되었는데 '나는솔로' 상징인 메가폰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남PD는 "여자들의 선택이 있겠다고 할 때 영자는 한 번도 광수를 선택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남자들의 선택이 있을 때 광수는 영자의 3명의 남자 중 한명이었다"고 했다. 이어 "결국 만날 사람은 만나고 부부가 될 사람은 부부가 된다"며 "우등생답게 옳은 답안지를 찾아간 것 같다"고 했다.이어 남PD는 "재밌게 사셔라 뜨겁게 사셔라"며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20기 영수는 축가를 하게 됐다. 20기 영숙은 "너무 축하하고 너무 잘 만난 것 같아가지고 잘 살 것 같다"고 했다. 순자 역시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 우리 20기 영광 커플 항상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했다. 영식도 두 사람에게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축복했다.한편 '나는솔로' 20기에 출연했던 영자와 광수는 방송 당시 최종커플이 되지 않았다. 방송 당시 영자는 상철과 최종커플이 됐지만 현실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나는솔로' 20기 방송이 끝나는 날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광수와 영자는 방송 이후 현실 커
배우 송중기, 천우희 주연의 드라마 '마이 유스'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마이유스'는 시청률 2.9%로 시작해 하락세를 그리고 있으며 최근 방송된 11회는 1.9%를 기록했다.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둔 16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선우해의 꽃집을 홀로 지키는 성제연의 쓸쓸한 눈빛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 성제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선우해가 의식 불명에 빠진 것.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위기에 오열하는 성제연의 엔딩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선우해, 성제연의 평범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잠시라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손을 맞잡은 선우해와 성제연. 선우해의 장난에 환하게 미소 짓는 성제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선우해의 귀여운 투정을 바라보는 성제연의 얼굴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 과연 두 사람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선우해의 꽃집에 홀로 남은 성제연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짐작게 한다. 선우해의 빈자리가 허전한 듯 어딘가를 바라보는 성제연의 눈빛에는 그리움이 가득한 모습이다. 생각지도 못한 한 통의 편지에 울컥한 성제연의 모습도 흥미롭다. 15년이라는 세월을 돌아 사랑을 시작한 선우해와 성제연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박시현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느끼고, 볼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인물들을 만나고 싶었고 만나게 해드리고 싶었다. 인생은 늘 뜻대로 굴러가지도 않고 비정할 때도 많지만 언뜻언뜻 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