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2월 공개된 '레이디 두아'를 통해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한 데 이어, 완전히 다른 장르의 '은밀한 감사'에서도 물 만난 고기처럼 활약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5…
배우 엄기준이 팬미팅 ‘기준이 왔나 봄’을 성료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지난 26일 엄기준은 팬미팅 ‘기준이 왔나 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일 직후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열띤 환호 속에 등장한 엄기준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올해 팬들과 함께 봄소풍 컨셉으로 다양한 코너와 게임을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 사전에 받은 팬들의 사연과 사진을 함께 살펴보는 ‘어제의 기준’, 이모지를 활용해 질문에 답하는 ‘오늘의 기준’ 등 각양각색의 게임이 진행됐으며, 엄기준은 유행 댄스 챌린지까지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뮤지컬 ‘베르테르’,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출연작을 바탕으로 한 필모그래피 퀴즈와 리듬 게임 등 다채로운 교감을 나눴다.관객 참여형 ‘TMI OX 게임’에서는 최종 1인에게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인이 담긴 선물과 무대 위 셀카 촬영 기회가 제공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애장품 추첨’ 코너 역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엄기준은 팬들을 위한 노래 선물을 팬미팅 시작과 마무리에 각각 선보이며 현장을 따뜻하게 채웠다.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그는 “팬들과 함께한 오늘이 가장 큰 선물이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히 다진 엄기준은 현
밴드 QWER이 제2의 '고민중독'을 노리고 컴백했다. 지난해 챕터 1을 마무리한 이들은 한층 아티스트로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챕터2를 열었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창천동에 위치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4집 'CEREMONY'(세리머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쵸단은 10개월 만의 컴백 소감으로 "그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챕터 2를 맞이하게 됐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연은 "투어를 마치고 컴백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내공이 쌓인 우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히나는 이날 "멤버들이 참여한 비중이 늘어난 뜻깊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멤버 전부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각자 바쁜 일정을 빼서 노력을 많이 했다. 투어 기간에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은 걸 배우고 돌아왔다. 이런 시간이 모여서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작사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번에 작사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뿌듯해했다.시연 역시 "제 의견이 녹음에 많이 반영됐다. 작업을 같이한단 느낌을 받았다. 그러다 보니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곧이어 그는 "이번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면서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지금까지 해 온 노래와 스킬적으로 아주 다르다고 생각했고, 곡 자체의 난도도 많이 올라갔다고 느꼈다. 이걸 하면서 목소리를 다루는 방법을 참 많이 배우게 돼 참 뿌듯하다"고 덧붙였다.시연은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란 기자의 요청에 &q
그룹 NEXZ(넥스지)가 휴가에서도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팀워크를 드러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Mmchk'(음츠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멤버 토모야는 최근 다녀온 첫 단체 휴가 비하인드를 전했다. NEXZ는 데뷔 후 처음으로 7명 전원이 함께 제주도로 3박 4일 여행을 떠났고, 이 과정 역시 콘텐츠로 제작했다. 멤버들은 "첫 여행이라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직접 촬영하고 편집까지 해서 팬분들께 보여드렸는데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고 말했다.휴식 중에도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팀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NEXZ는 '넥스지 아카이브'를 통해 댄스 콘텐츠와 자체 기획 티징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음악적인 성장도 강조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NEXZ만의 색깔이 더 확실하게 드러난 것 같고, 무대를 즐기는 태도도 자연스럽게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작사뿐만 아니라 안무 창작에도 참여하면서 7명 각각의 매력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mchk'를 비롯해 수록곡 'HYPEMAN'(하이프맨), 'Mmchk (English Version)'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토모야, 휴이, 유키가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Next Zeneration', 'Next To Me' 등 그간 작사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NEXZ는 이번 앨범 전곡에 손길을 더하며 '차세대 자체 제작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한편 NEX
이원형 PD가 '언니네 산지직송' 멤버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이 PD는 "#tvN 목요일 저녁 8시40분 #언니네산지직송 in 칼라페 #쌉티염 망고박 엔덱스 쫑아리 #무한긍정혜유니인생관감동 #비행이 망설여지기도 하겠지만, 한번 뿐인 이 모험을 겁내진 않아. 오늘보다 오래된 날은 없으니 어서 날아오르자. Right now!!"라고 적었다.공개된 사진 속 덱스, 김혜윤, 염정아, 박준면은 벌써 한 가족이 된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혜윤과 덱스는 남매 케미를, 김혜윤과 염정아는 모녀 느낌을 자아낸다.'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는 휴가인 줄 알았던 사 남매의 예측불허 생존기와 함께 일정 변경을 향한 고군분투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몰입감을 더했다. 든든한 큰손 염 대장 염정아를 주축으로 업그레이드된 웃수저 박준면, 만능 일꾼이자 플러팅의 귀재 덱스, 그리고 야무진 총무이자 새로운 막내 김혜윤까지 사 남매의 찐 가족 케미도 한층 빛을 발하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김기리와 결혼한 배우 문지인이 시험관 실패 이후 자연임신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의 Q&A 영상이 게재됐다. 사전에 구독자들의 질문을 받아 영상을 준비한 두 사람은 연애와 결혼, 그리고 임신 준비 과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문지인은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고 최근 자연임신에 성공해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결혼 초기에 한 번 임신했다가 유산을 겪었다. 이후 긴 기다림이 이어졌다"고 말했다.시험관 관련 경험도 공유했다. 문지인은 "못 이겨내서 결국 그만뒀다. 시험관은 이겨내는 영역이 아니라 견디는 영역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거의 1년 동안 자연임신, 인공 수정, 시험관을 반복하면서 12번 정도 실패한 것 같다. 많은 검사를 했는데 결과도 좋지 않아 지쳤다"고 했다.김기리는 "타격감이 컸다. 한 번 실패했을 때 한 번의 타격을 입는 게 아니다. 시험관을 하기 위해 배에 주사 맞을 때 우울함, 주사 맞고 나서 어지럽고 메슥거리고 힘들어하는 시간"이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문지인은 "주사 여섯 대를 맞아야 했다. 마지막 한 대를 맞는 도중 토가 올라와서 맞자마자 바로 화장실 가서 다 토했다"고 회상했다. 김기리는 "임신이 안 되면 월경을 하게 되는데 통증이 심했다. 생리통과 우울감이 배가 돼서 더 힘들어했다. 그게 누적된 거다"라고 전했다.결국 시험관 시술을 중단한 두 사람은 자연임신에 성공, 오는 8월 새 가족을 맞이한다. 한편, 김기리와 문지인은 지난 2024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김지원 텐
배우 김태리가 가슴 벅찬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첫 방송 당시, 김태리가 2024년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정년이' 이후 오랜만에 고정 출연하는 예능으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초반에는 최현욱과 갈등을 빚는 모습도 있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지난 26일 tvN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이 10부작의 막을 내린 가운데, 김태리가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김태리는 문경의 한 마을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만났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존재하듯 그의 처음에도 많은 두려움과 긴장감이 설렘과 동반되었지만, 아이들에게 재밌는 수업과 좋은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용기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선생님이 되길 결심한 순간부터 문경에 도착한 첫날을 거쳐 마지막 수업이 오기까지, 김태리의 노력은 한 시도 쉰 적이 없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언제나 아이들에게 마음을 내어주며 전부를 쏟았다. 때로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속상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모든 과정은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김태리는 나날이 성장해 갔다. 서툴렀기에 울고 웃기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성장통을 겪어야 했으나 함께 한 시간만큼 서로를 향한 마음도 차곡차곡 쌓여갔다. 그리고 이러한 김태리의 진심에 아이들 역시 응답하며 기대 이상의 발전을 보여줬고 마침내 무대 위에서 그 결실을 맺는 장면은 벅찬 감동을 자아냈다.연극반 졸업식 날에는 김태리와 아이들의 뜨거운 작별 인사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동안 이들
배우 변우석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며 설렘을 자아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6회에서는 내진연에 등장한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성희주(아이유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직접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로맨스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21세기 대군부인' 엔딩 명장면을 짚어봤다. 이안대군과 성희주의 본격적인 관계의 시작. 앞서, 성희주가 신분 상승을 위해 이안대군에게 혼인을 제안했던 바. 이를 거절했던 이안대군은 결국 자신 때문에 추문에 휩싸인 성희주를 불렀다.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며 고민 끝에 "대군 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라고 선포한 이안대군은 계약 결혼으로 성희주와 엮이며 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켰고, 향후 이안대군이 보여줄 행보를 주목하게 했다. 성희주와 어린 조카이자 주상 전하를 태운 차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큰 사고가 예견된 상황. 이안대군은 빠르게 질주하는 차를 세우려 성희주의 차 앞을 막은 데 이어 가로로 차를 세우며 구원자처럼 등장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엄마를 잃은 기억과 성희주를 잃는 상황을 겹쳐본 이안대군은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망설임 하나 보이지 않는 눈빛으로 성희주를 응시, 결국 스스로를 희생하며 더 큰 변고를 막았다. 사고 직전, 복잡다단한 트라우마와 이안대군의 결심이 그대로 담긴 변우석의 눈빛은 애틋함을 안겼다.변우석은 다시 한번 성희주와의 로맨스에 화력을 더하는 키스로 엔딩을 장식하며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앞서 성
송은이와 김신영이 불화설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2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김신영, 송은이와의 불화설?! 옥탑방에서 밝히는 두 사람의 심경 고백!"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요요로 360도 돌아온 김신영의 출연이 예고됐다. 그는 "1년 만에 (88kg)에서 44kg 감량했다"고 밝혔고, 주우재는 "절반을 잘라 낸 것"이라며 놀랐다.이에 김신영은 "지인들이 '10년 이상 버티면 먹어도 안 찐다'고 해서 나도 그런 줄 알았다"며 복귀까지 "6주 걸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은 과거 불화설이 불거졌던 송은이와의 재회로 관심을 모았다. 송은이와 김신영은 과거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으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지만, 2022년 김신영이 송은이가 이끄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아 '불화설'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송은이는 "가족처럼 너무 연대하고 있다가"라고 말문을 열었고, 김숙은 "의미 있는 자리다. 4년 만에 만났고"라고 덧붙였다. 김신영도 "이야기를 한마디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송은이는 "솔직하게 말하면 그때 서운한 마음인지 뭔지 모르지만"이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고, 김신영 역시 "섭섭함을 어떻게 감췄을까"라고 해 두 사람이 털어 놓을 속마음에 이목이 쏠렸다. 김숙은 "서로 그리워했던 것 같다. 울컥 울컥 하는 것도 있고"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신영 누나가 뭐 할 때 되게 흐뭇하게 보더라"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임성한 작가의 신작 TV CHOSUN '닥터신'이 14화에서 2.2%를 기록하며 13화 1.6%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앞서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했던 '닥터신'이 종영까지 단 2화를 남겨둔 가운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26일 방송된 '닥터신' 14회에서는 무사히 아들을 출산한 금바라(주세빈 분)가 자신의 친부 폴 김(지영산 분)과 친모 현란희(송지인 분)에 이어 모모(백서라 분)가 이부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김진주(천영민 분)의 뇌를 지닌 모모와 하용중(안우연 분)의 이혼 결정, 신주신(정이찬 분)의 금바라를 향한 절절함까지 반전을 거듭했다.먼저 금바라는 양평에서 우연히 만난 폴 김(지영산 분)으로부터 집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폴 김이 직접 끓여놓은 도미 미역국을 먹으며 훈훈함을 느꼈다. 그러던 중 금바라는 폴 김의 옛날 앨범에서 자신과 너무 닮은 한 여자를 발견하자 이상한 감정에 폴 김의 다이어리를 읽어 내려갔고 "현란희가 죽었다. 모모가 걱정된다"라는 글을 통해 폴김과 현란희 사이에 잃어버린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고민하던 금바라는 폴 김의 머리카락과 칫솔로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반면 모모(김진주 뇌)는 뱃속의 딸을 유산해 신주신의 병원에 입원했고 하용중에게 "잘됐단 생각두 들어. 난 아들이 좋아"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모모(김진주 뇌)는 심란한 마음에 금바라의 소식을 물었고 연락 없다는 하용중에게 "어디서 잘 먹구 잘 살구 있을걸? 나 신경 쓰이게 마. 아기 안 생겨"라고 하용중을 단속했다. 하지만 노력해도 번번이 임신이 되지 않아 실망하던 모모(김진주 뇌)는 하
배우 정이찬이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을 오가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2000년생으로 대세 배우로 꼽히는 문상민, 이채민과 동갑내기다.정이찬은 지난 25~26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씬앤스튜디오, 티엠이그룹)에서 누아 병원 신경외과 원장 '신주신' 역으로 출연, 극단에 오가는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극 중 신주신은 금바라(주세빈 분)에게 자신이 집도한 '뇌 체인지' 수술의 실체를 고백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금기를 넘어선 인물의 광기 어린 신념을 흔들림 없는 눈빛과 중저음의 목소리로 표현하며 극 몰입도를 높였다.금바라 앞에서만 보여주는 부드러운 면모 역시 인상적이었다. 신주신은 금바라를 다정히 바라보며 "원래 여자들 달빛 아래선 이쁜가?"라고 담백한 한마디를 건네는가 하면, 금바라의 눈물을 닦아주는 섬세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그러나 신주신은 금바라의 갑작스러운 잠수에 깊은 상실감을 내비쳤다. "내가 무섭고 끔찍해 떠난 거야?"라고 자문하는 등 절제된 눈빛과 호흡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이처럼 정이찬은 '뇌 체인지' 수술에 대한 광기 어린 집착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까지,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블랙홀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인물의 다층적인 감정선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며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 중인 정이찬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닥터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특별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답답한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영상미 그리고 세련된 연출로 폭발적인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특별출연으로 극에 힘을 더한 김소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5회 방송에서는 이안대군의 어린 시절과 의현왕후의 따뜻한 모자 관계가 그려졌다. 형의 부탁으로 궁에 치킨을 사 가자고 조르는 어린 이안대군에게 의현왕후는 다정하게 "그럴까 그럼?"이라고 답하며 애정을 보여줬다. 그러나 평온한 순간도 잠시, 의현왕후가 탄 차량이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김소현은 어린 이안대군의 눈앞에서 죽음을 맞이했다.김소현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절제된 표현 속에서 따뜻한 모성애를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소현은 다음 달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리는 '2026 손준호&김소현 콘서트 우리, 모니?'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조한철이 연극 ‘빅 마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지난 25일 막을 내린 서울시극단의 연극 ‘빅 마더’는 거대 권력의 음모를 폭로하려는 신문사 ‘뉴욕 탐사’ 기자들의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조한철은 극 중 ‘뉴욕 탐사’의 편집장 오웬 그린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펼치며,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의 찬사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조한철은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저널리즘의 복잡한 상관관계를 다루는 서사 안에서 오웬 그린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특히 대통령 후보를 둘러싼 음모에 딸이 엮인 사실을 알게 된 후, 진실과 안전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뇌를 현실감 있게 빚어내며 무대를 장악해 갔다. 또한 사건과 인물 간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완급 조절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으며, 관객들이 작품의 메시지에 깊이 몰입하도록 만들었다.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나 매 순간 즐겁게 임했고, 독특한 무대 구성을 소화하면서 연기에 대해 더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작품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같이 노력한 서울시극단과 세종문화회관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시간 내서 진실을 위한 사투를 함께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말로 인사를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배재성이 ‘은밀한 감사’에 감칠맛을 더했다.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쾌조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K-직장인으로 돌아온 배재성의 존재감이 눈에 띈다. 그는 해무그룹 감사 1팀 막내 성두기 역으로 변신, 안방극장에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성두기(배재성 분)는 감사 1팀에 활력을 더한 ‘멀티맨’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내 홍보 영상에 출연한 노기준(공명 분)을 선망의 눈빛을 바라봐 웃음을 선사했는가 하면, 모두에게 기피 대상인 주인아(신혜선 분)의 복귀 사실을 처음으로 알리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이후 성두기는 막내지만 남다른 사회생활 능력과 처세술을 발휘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는 이제 자신의 상사가 된 주인아에게 인사를 먼저 건넨 것에 이어, 군기가 바짝 든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열혈 막내다운 패기를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성두기는 뜨거운 의리도 쏟아냈다. 사내 가십을 담당하는 감사 3팀으로 갑자기 발령받은 노기준 대신 분노하기도,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들의 끈끈한 동료애는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한 배재성. 향후 전개에서는 어떤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배재성이 출연하는 tvN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조관우가 오는 6월 13일 오후 5시에 열리는 'SONG BOOK (송북)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 아티스트의 음악 인생을 한 권의 책처럼 펼쳐내는 송북 콘셉트로 진행된다. 'SONG BOOK (송북) 콘서트'는 음악 일기장을 들여다보듯, 아티스트의 대표곡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엮어내는 공연 시리즈다. 앞서 김광진과 유리상자가 깊이 있는 음악 서사로 관객과 만났으며, 오는 5월에는 서영은이 세 번째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네 번째 페이지를 장식할 주인공은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아온 조관우다. 조관우는 1994년 데뷔 이후 '늪', '꽃밭에서', '님은 먼 곳에' 등 히트곡을 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은 물론, 음악 인생의 흐름을 따라가는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밀도 높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는 공연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조관우 SONG BOOK'이 증정된다. 이로써 무대 위 이야기를 한 권의 기록으로 소장할 수 있게 된다.공연 기획사 (주)예음컬처앤콘텐츠 측은 "김광진, 유리상자, 서영은에 이어 조관우까지 함께하게 되면서 송북 시리즈가 하나의 유의미한 브랜드로 자리해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특히 오랜 시간 동안 독보적인 미성의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아 온 조관우의 음악 인생을 함께 담아낼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각기 다른 음악의 서사를 담은 무대로 관객과 꾸준히 호흡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박하나가 '여성조선'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앞서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배우 박하나의 미담을 공개하며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박하나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나가 '여성조선' 5월호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박하나의 분위기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화보 속 박하나는 단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펌이 들어간 단발머리 스타일은 그녀의 우아함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룩부터 블랙 스팽글 원피스, 화이트 니트 셋업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박하나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 후 달라진 점으로 "저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성격도 정말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지만 지금은 '실수할 수도 있지'하고 넘길 줄 알게 됐다"며 보다 여유로워진 내면의 변화를 전하기도.그간 일일드라마 주연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박하나는 "늘 떨리고 감사했다. 동시에 '여기에 안주하면 안 된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초심을 잃지 않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연기를 대하는 박하나의 진솔함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녀는 "예전에는 특정 장르나 역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 역할이 와도 제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또한 꾸준한 활동의 원동력으로 '잘 쉬는 것'을 꼽으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