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의 공식 인증 속 복귀한 가운데 민지,하니, 다니엘은 일방적인 복귀 선언으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지난해 1월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올아워즈는 오는 16일(현지시간)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에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두바이, 마카오, 하이난 등 전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 잡으며 개최 도시를 확대 중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의 첫 베트남 개최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그 가운데 올아워즈는 비, 박재범, 화사, 권은비 등 '워터밤'을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올아워즈는 '워터밤'을 통해 개성 강한 음악과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제대로 선보인다. 또 절도 있는 칼군무는 물론, 열정적인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워터밤'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워터밤 호치민 2025'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국내외에서 주도해 온 Brand Architects(브랜드 아키텍츠)가 주최하며, 페스티벌은 오는 15일과 16일 베트남 호치민시 Van Phuc City(반 푹 시티)에서 개최된다.올아워즈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로 데뷔와 동시에 '신흥 퍼포돌'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9월 미니 4집 'VCF'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받았다. 또 앞서 홍콩, 일본, 대만, 유럽 등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최초 한일합작 드라마 '메리 베리 러브'의 주인공을 맡았다.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 최초 한일합작인 '메리 베리 러브'도 소개됐다. 이 작품은 한국 청년이 일본의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주인공은 한국 배우 지창욱과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다.지창욱은 '메리 베리 러브' 참여 과정에 대해 "캐릭터 설정 자체가 재밌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꼭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메리 베리 러브' 제안을 받고 재밌는 콜라보레이션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컸다. 이마다 미오 씨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고 말했다. 딸기농부 역인 이마다 미오는 "언어의 장벽이 하나의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지만, 연애라는 것은 역시 서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언어를 뛰어넘어 더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이 드라마에서 표현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디즈니+ 최초의 다국적 작품에 합류한 소감으로 지창욱은 "처음 하는 작업이라 긴장도 되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많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오 씨는 지금 촬영 중이고, 저는 이번주 일요일부터 촬영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 재밌을 것 같고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민 전 대표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 전 대표는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적었다.민 전 대표는 이날 자신과 하이브 간 법적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가 길게 이어졌다"며 "저와 하이브 사이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소송"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
'힙팝 프린세스'에서 새로운 신곡 주인공의 탄생과 동시에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오늘(13일, 목) 밤 9시 50분(KST)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5회에서는 끝나지 않은 두 번째 트랙 경쟁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이 계속된다. 새로운 트랙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동시에, 최초 탈락도 발생할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은 1 vs 1 창작 배틀 결과에 따라 승자조 A팀과 패자조 B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방식으로, 지난 회차에서는 개코와 리에하타가 참여한 트랙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DAISY (Prod. 개코)'와 'Hoodie Girls (Prod. Padi, RIEHATA)' 대진 모두 A팀이 승리를 거머쥔 상황.탈락과 생존의 운명이 걸린 긴장감 속 이번에는 소연과 이와타 타카노리가 참여한 'Diss papa (Prod. 소연(i-dle))'와 'CROWN (Prod. GAN)' 대진이 펼쳐지며 한층 더 치열한 승부와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참가자들은 간절한 각오로 무대 준비에 돌입하지만, 중간 점검에 나선 소연과 이와타 타카노리의 냉철한 피드백과 쓴소리가 이어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5회 선공개 영상에는 소연이 프로듀싱한 신곡 'Diss papa'로 뭉친 B팀의 결성 과정이 담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패자조인 B팀의 핵심 영입 대상인 '한국 1위' 윤서영은 치열한 고민 끝에 'Diss papa'를 선택, 귀여운 무대 도전을 선언하기도. 소연은 "저는 사실 제 곡을 주면 ‘(제가) 무조건 프로듀싱까지 같이 해야 된다’가 조건처럼 있는데 처음으로 제 곡을 그냥 맡기고 만들어 오는 걸 기다리
'친애하는 X' 김유정, 이열음이 라이벌 그 이상으로 얽힌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측이 5-6화 공개를 앞둔 13일 뜨겁고 강렬하게 맞붙을 두 배우, 백아진(김유정 분)과 레나(이열음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친애하는 X' 1-4회에는 톱스타 백아진의 눈부시게 찬란한 성공 뒤에 가려진 어두운 과거와 위험한 비밀이 그려졌다. 아버지 백선규(배수빈 분)의 학대는 백아진이 성인이 되도록 이어졌고, 이에 카페 사장 최정호(김지훈 분)를 제물로 바쳐 그 족쇄를 풀어낸 것. 하지만 모든 사실이 밝혀질 위기에 롱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 서미리(김지영 분)가 직접 나섰다. 결국 백아진은 윤준서(김영대 분)를 떠나 서미리와 손잡고 연예계에 입성할 것을 예고했다."가장 높은 꼭대기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라는 백아진의 욕망은 현실이 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드디어 배우로 데뷔한 백아진의 화려한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기 위한 그의 여정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백아진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을수록 레나의 질투와 견제가 더해지는 것. 우연히 마주친 숍에서도 촬영 중인 카메라 앞에서도 서로 눈길 한번 피하지 않더니, 점점 더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마주하게 되는 두 사람의 아슬한 신경전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이날 공개되는 '친애하는 X' 5-6회에는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면을 쓴 배우 백아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 그를 몰락시키기 위해, 깊숙이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
유부남이 된 정우성이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로 공식석상에 섰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격동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현빈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다.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켰던 정우성. 비교적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한 정우성은 "에너지와 패기가 넘치는 장건영이 저한테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대본을 보면서 제가 채울 수 있는 게 있는 거 같았다. 그래서 용기 냈다"고 밝혔다.정우성은 이번 작품의 매력에 대해 "'메이드 인 코리아'는 근현대사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 안에 가상의 인물을 놓고 이야기를 꾸며간다. 보통 근현대사를 다루면 사건에 휘말린 개인과 상황의 관계성에서 오는 이야기를 하는데, '메이드 인 코리아'는 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가상에 인간의 욕망, 내면, 인간이 그러한 시대에서 어떻게 생존하기 위한 모습 등을 극적으로 그려낸다. 그 점에서 흥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룹 파우(POW)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12일 공식 SNS에 'POW EDIT - 케이팝 아이돌의 하루 : 출장인지 육아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브이로그는 멤버 요치의 시점으로 진행된 '중국 출장기'로, 팬들에게는 무대 밖 파우(POW)의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영상 속 요치는 촬영을 마친 뒤 숙소에서 짐을 싸고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공항에서 설렘 가득한 얼굴로 출국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요치는 2021년경 빅히트 뮤직이 기획한 Trainee A(트레이니에이)에 합류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년 데뷔가 무산되며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알파 드라이브 원이 된 이상원과 이리오와 함께 데뷔를 준비했었다고 알려졌다.공항과 비행기 안에서는 멤버들의 티키타카가 돋보인다. "맛있겠다"며 홍과 빵집에 들른 장면이나, 옆자리에서 잠든 동연의 모습 등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광저우에 도착한 파우(POW)는 현지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소화했으며, '굿바이 세션'으로 만남을 마무리했다. 현빈은 "행복해하시는 (현지)팬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파우(POW)는 이른 아침,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상하이에 도착한 파우(POW)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훠궈로 식사하며 훈훈한 하루를 마무리했다.앞서 파우(POW)는 신곡 'Wall Flowers'로 약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 10위, 태국 전 장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의 민지, 하니, 다니엘이 전 소속사 어도어(ADOR) 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어도어 복귀에 대한 진정성이 아닌 '천문학적인 위약금 폭탄'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는 관측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복귀 의사 전달이 늦어진 이유로 '남극에 있는 멤버'를 언급했으나, 업계에서는 이를 일종의 변명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이들의 복귀 선언은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를 알린 지 약 3시간 만에 어도어가 아닌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이뤄졌다. 민지·하니·다니엘 측은 "어도어로부터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고, 어도어 역시 "진의 확인 중"이라며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 의구심을 내비쳤다. 이는 세 멤버의 복귀 선언이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 없이 다소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법원의 판결이 본안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낮고, 위약금 규모가 워낙 커 멤버들도 부담이 컸을 것"이라며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의 이번 복귀 선언은 법적-경제적 압박 속에서 나온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겠냐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일 쇼호스트로 변신한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44)의 일상이 공개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3회에서는 217cm 피지컬의 사나이, 최홍만의 서울 출장기가 그려진다. 스케줄을 앞두고 단골 샵으로 향한 최홍만은 등장만으로 모든 걸 미니미로 만드는 홍만 매직을 발휘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일반인 사이즈의 2~3배 크기인 최홍만 전용 어깨보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17년째 그의 헤어를 담당해온 단골샵 부원장과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과거 최홍만이 혼성그룹 '미녀와 야수'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약 60cm 키 차이 탓에 부원장이 까치발을 들며 드라이를 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최홍만의 연애 역사를 줄줄이 꿰고 있는 부원장의 폭로(?)도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서울 출장의 하이라이트는 최홍만의 생애 첫 라이브 방송 도전기. 일일 쇼호스트로 변신한 최홍만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생방송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해 특급 애교를 선보인다. 그의 눈물겨운 투혼으로 시청자 40만 명이 동시 접속해 '매출 10억 원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세웠다는 후문.기세를 이어 스튜디오에서 최홍만은 홍현희의 머리로 쌀보리 게임을 펼치고, 양세형과 유병재의 엉덩이를 동시에 양손으로 움켜쥐는 묘기(?)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전지적 참견 시점'은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걸그룹 ifeye(이프아이) 멤버 라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의 라희가 13일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2007년생인 라희는 올해 데뷔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느라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시험을 앞두고 라희는 “제가 ifeye(이프아이)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수능을 보게 돼서 너무 떨리지만, 멤버들의 응원과 도시락에 힘입어 열심히 시험을 보고 오려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날 라희는 멤버들이 직접 싸준 도시락을 들고 수험장으로 향한다. 현장에는 멤버 화연과 미유가 함께 배웅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라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라희가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해왔다”며 “수능에 도전하는 라희에게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ifeye(이프아이)는 지난 4월 8일 싱글 ‘ERLU BLUE’를 발매하며 데뷔곡 ‘NERDY(널디)’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데뷔 3개월 만인 7월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을 발표했다. 이들은 각종 음악 방송과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유튜버 풍자(본명 윤보미)가 수험생들을 향해 현실 조언을 건넸다.풍자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내일 수능이지, 수능생 풍댕이들 잘하고 오룜"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자가 아주머니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풍자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만족하지 않는 결과여도 좌절하지 마라. 더 혹독한 사회가 기다리고 있으니 좌절은 나중에 하라"고 현실적으로 조언했다.한편 풍자는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다. 트랜스젠더 유튜버이며,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지상파 최초 연말 시상식 성소수자 방송인이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디즈니+ 아태지역 콘텐츠의 성장세를 전했다. 특히 한국 콘텐츠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루크 강 총괄 사장은 "'무빙', '나인퍼즐', '카지노', '간니발' 등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디즈니의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라고 자평했다. 또한 "'쇼군', '에이리언: 어스', '조명가게' 등 우리의 작품은 세대, 나이, 성별, 지역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연결시켜주고 몰입하게 한다. 궁극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즐거움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루크 강 총괄 사장은 특히 "한국과 일본의 이야기는 점점 더 전 세계의 공감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 콘텐츠는 아태지역과 미국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고. 라틴아메리카에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브라질, 멕시코에서 가장 큰 시청자 참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주 디즈니+는 CJ ENM과 파트너십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재팬은 한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 ENM과 다년간 콘텐츠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티빙의 프리미엄 스트리밍 콘텐츠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며, 디즈니+는 일본에서 티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과 양세찬 그리고 김대호가 노량진으로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다양한 꿈이 살아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으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 노량진 지역임장은 '더보이즈' 영훈과 양세찬 그리고 김대호가 출격하며, 이들은 각각 아이돌 연습생, 사법고시생, 아나운서를 꿈꾸는 재수생 등 '수험생 3인방'으로 분해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세 사람은 노량진 재개발 예정 구역으로 임장을 떠난다. 2003년 노량진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이제야 재개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고 한다. 세 사람은 여덟 개의 재개발 구역 중 아직 주민들이 거주 중인 1구역으로 향한다.매물을 보기 위해 이동하던 중 세 사람은 영화 '기생충'에 나온 피자집을 발견한다. 영화 속 가게 내부는 물론 주인공 가족이 접던 피자 박스까지 그대로 놓여있다고 한다. 양세찬은 "이 피자집도 재개발이 되면 사라지게 된다. 아쉽다"고 말한다.노량진역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은 대문 앞에 위치한 반지하 방으로 깔끔한 화이트 톤 내부를 자랑한다. 세입자는 이곳에 특별한 공간이 있다며 두 번째 방문을 열어 보여준다. 내부를 확인한 세 사람은 상상하지 못한 공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세입자의 얼굴을 지켜보던 영훈은 "SNS에서 봤어요... 맞죠?”라고 말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세 사람은 노량진 재개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동작구 흑석동으로 이동한다. 김대호는 "흑석동도 재개발 전, 노량진처럼 주택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의 여유로운 신혼 생활을 알렸다.신지는 지난 12일 자신의 한 팬이 SNS에 게재한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공유된 영상 속에는 신지가 코요태 멤버들에게 집을 소개해주고 있는 모습. 신지의 집 자체를 27년 만에 처음 본다는 멤버들은 "신지가 이렇게 사는 구나", "역시 슈펴 여자 연예인은 다르구나"라며 내부를 보며 감탄했다. 특히 거실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100인치 TV에 놀랐고, 이내 "신지야 너 진짜 성공했다. 됐다 됐어"라며 축하했다.앞서 신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신혼집 공개는 처음이라 떨린다"며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동거 중임을 알렸다.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문원은 과거 '어떠신지'를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돌싱이라는 사실과 딸이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 코요태 팬들로부터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신지는 "문원에 대한 댓글들을 봤다. 마음이 안 좋았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알지만, 결혼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현재 6개의 연애 예능이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ENA가 새 예능 '디어 마이 엑스(Dear. My X)'를 공개한다. '디어 마이 엑스'는 전 연인과의 재회를 원하는 의뢰인의 사연을 드라마로 제작해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튜디오에서 MC와 의뢰인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재회 전문 연애 상담 프로그램이다. MC로는 '무쇠소녀단2'에서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은 배우 금새록, 차세대 예능 기대주로 주목받는 방송인 김지유, 유튜브 채널 '띱 Deep'의 크리에이터이자 배우인 김규남이 호흡을 맞춘다.오는 14일 첫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쇼츠를 만들어 1300만 뷰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주인공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의뢰인의 사연을 보며 금새록은 "생각한 것보다 더 울림이 크다"고 감동한다.ENA 제작진은 "'디어 마이 엑스'는 단순히 과거의 사랑을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통해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잊히지 않는 이름, X를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디어 마이 엑스'는 오는 14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디어 마이 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