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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하차 논란 터졌는데…'놀뭐', 정상 방송

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자진 하차를 권유받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프로그램 측은 예정대로 오늘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

이이경 하차 논란 터졌는데…'놀뭐', 정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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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 방송 2회 만에 팀 해체 위기까지 갔다…'13살 어린' 女출연자와 갈등이 원인('세트포유')

    이준, 방송 2회 만에 팀 해체 위기까지 갔다…'13살 어린' 女출연자와 갈등이 원인('세트포유')

    '세트포유'에서 이준의 '꼰대력'과 막내 맵하니의 솔직 'MZ력'이 정면 충돌하며 팀 해체 위기까지 몰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27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 2회에서는 '대박 세트메뉴 만들기'에 도전한 이준,·윤남노,·건희,·맵하니가 메뉴판 속 완벽 조합을 찾아 나서는 두 번째 미션에 돌입한다. 이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의뢰받은 식당의 '필승 먹조합'을 찾아 매출을 수직 상승시킬 새로운 세트메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장님들의 선택을 받아 리얼 금수저와 승진의 기회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기대감이 치솟는다.이런 가운데 '열정 과다 팀장' 이준은 클래식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자동차를 몰고 등장해 팀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세대 차이를 넘어 '문화 충격'에 빠진 멤버들은 "이거 굴러가냐"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쏟아낸다. 이어 의뢰를 받은 식당에서는 카메라를 뚫고 나올 기세의 '최후의 만찬급' 메뉴들이 줄줄이 등장, 세트기획팀 4인의 이성을 잃게 한 맛조합 먹방이 펼쳐진다.그런데 최고의 세트메뉴를 찾기 위해 과열된 분위기 속, 이준은 자신보다 13살 어린 맵하니와의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폭발한다. 맵하니의 "꼰대 같아요"라는 도발 발언에, 이준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과연 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대박 세트메뉴'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세트포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열정 과다가 불러온 팀 해체 위기 속 맛의 황금 조합을 찾아내기 위한 네 사람의 눈물겨운(?) 사투 가 벌

  • '56세' 엄정화,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송승헌과 ♥핑크빛 2개월 만에 스크린 활약 예고 ('마담2')

    '56세' 엄정화,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송승헌과 ♥핑크빛 2개월 만에 스크린 활약 예고 ('마담2')

    1969년생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2'로 돌아와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앞서 엄정화는 9월 23일 종영한 ENA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송승헌과 핑크빛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엄정화는 지난 2020년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오케이 마담'에 이어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 '오케이 마담2'에서 주인공 이미영 역으로 다시 한번 컴백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유쾌한 매력으로 작품 속 새로운 스토리를 이끌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 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으면서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코미디. 전작의 흥행을 이끈 오리지널 멤버와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풍성한 라인업이 공개되며 벌써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앞서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에서 과거의 정체를 숨긴 채 시장에서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는 미영 역을 맡아 가족을 향한 따뜻한 인간미와 위기 속에서 발휘되는 히어로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맨몸 액션과 코믹한 연기를 완벽히 조화시키며 특유의 에너지로 극의 활력을 끌어올렸고, 남편 석환(박성웅 분)과 찰떡같은 부부 케미스트리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며 사랑스러운 존재감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후속으로 제작되는 '오케이 마담2'에서 이미영 역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극의 중심을 책임진다. 비행기 구출 작전에 이어 이번에는 초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며 짜릿한 코믹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홍진희, 故 전유성 비보 두 달 만에 특별한 인연 밝혔다…"한결같아"('같이삽시다')

    홍진희, 故 전유성 비보 두 달 만에 특별한 인연 밝혔다…"한결같아"('같이삽시다')

    홍진희가 전유성과의 생전 인연을 밝히며 그리움을 드러냈다.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아낫을 찾는다.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은 완연한 아산의 가을을 만끽한다. 네 사람은 가을 제철 꾸지뽕 수확에 나선다. 꾸지뽕을 먹으면 10년 이상 젊어진다는 말에 큰 관심을 보인 그녀들은 꾸지뽕 수확에 열을 올린다. 또한 가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아름다운 호수와 각양각색 테마의 정원이 감탄을 자아내는 신정호 정원에 방문한다. 넓게 펼쳐진 공원에서 관절에 무리 없는 유산소 운동법인 '슬로우 조깅'을 즐기며 건강한 취미를 공유한다.네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긴 세월 홀로 살아온 홍진희는 고독사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항상 문을 두드려주는 소중한 인연의 필요성을 실감한다. 황석정 역시 사고로 일찍이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며 홀로 남겨졌을 때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다.홍진희는 얼마 전 별세한 코미디언 고(故) 전유성과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린다. 긴 세월 막역한 사이였던 두 사람의 인연과 함께 언제나 한결같던 전유성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전유성은 지난 9월 폐 기흉 증세 악화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향년 76세로 별세했다.네 사람은 아산 대표 가을 축제 '짚풀문화제'가 열리는 외암민속마을에 방문한다. 약 600년 동안 전통을 간직해온 마을에는 독특하고도 수려한 정원이 있는 '건재고택'을 필두로 당시 생활상이 묻어나는 초가집과 전통가옥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 황석정의 생애 첫 전통 혼례식(?

  • 화사, 박정민과 청룡서 ♥핑크빛 불거지더니 제대로 일냈다…결국 1위 찍고 한 달 만에 역주행 성공

    화사, 박정민과 청룡서 ♥핑크빛 불거지더니 제대로 일냈다…결국 1위 찍고 한 달 만에 역주행 성공

    가수 화사(HWASA)가 역주행 신화를 새로 썼다.화사의 ‘Good Goodbye(굿 굿바이)’가 22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를 비롯해 벅스, 플로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화사의 ‘Good Goodbye’는 ‘좋은 안녕’이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선율 위 어우러진 화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수많은 리스너의 공감대를 저격하며 발매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최근 진행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2부에서 화사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박정민과 함께 ‘Good Goodbye’ 무대를 꾸몄고, 해당 무대는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매 약 한 달 만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뮤직비디오 또한 꾸준히 조회수를 경신하고 있다. 박정민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비롯해 현재 조회수 4200만 뷰 이상을 돌파, 처음 맞추는 호흡임에도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해냈다.지난해 9월 미니 2집 ‘O(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한 ‘Good Goodbye’로 또 한 번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한 화사. 무한한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한계 없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이어질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최홍만, ♥10살 연하 '썸녀' 뽀뽀도 했는데…"여친 NO, 애틋함 간직하고파"('전참시')

    최홍만, ♥10살 연하 '썸녀' 뽀뽀도 했는데…"여친 NO, 애틋함 간직하고파"('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최홍만이 뽀뽀는 했지만, 썸이라고 주장했다.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방송인 최홍만이 출연했다.이날 최홍만의 등장에 이영자와 전현무는 "인상이 좋아졌다. 편안해졌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난번 '전참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스케줄 계속 들어온다. 중요한 건 광고가 다양하게 많이 들어온다"고 자랑했다.최홍만은 절친한 두 매니저와 17년 단골숍을 방문했다. 가수 '미녀와 야수'로 활동할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고. 가수 활동에 대해 그는 "어렸을 때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제작자에 문제가 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가 됐다"고 털어놨다.17년 지기 숍 원장은 "최홍만 이전 여친 다 봤다. 다 예뻤다"면서 "이번 여친 데리고 오셔라. 오빠에 대해 좋은 말만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홍만은 "여친 아니고 썸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옛 애인 얘기하면 지금 썸녀가 싫어하시지 않냐"는 유병재의 걱정에 최홍만은 "싫어하지 않는다. 이전 연애사 다 말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사귀는 사이'가 아닌 '썸'을 강조하던 최홍만은 "보통 외국에선 썸을 1년씩 탄다"면서 "그 애틋함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썸녀랑 뽀뽀 안 했냐"고 묻자, 최홍만은 "왜? 뽀뽀하면 안 돼?"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홍현희는 "썸녀랑 왜 뽀뽀하냐"면서 "여자 팬이 많지 않은데 왜 자꾸 썸녀로 포장하냐"고 지적했다. 최홍만은 한숨을 쉬며 "그냥 갑시다"라며 대답을 피했다.최홍만

  • 이경규 "20대 다시 돌아가면 개그맨 안 해…농사짓겠다"('갓경규')

    이경규 "20대 다시 돌아가면 개그맨 안 해…농사짓겠다"('갓경규')

    코미디언 이경규가 청춘들에게 조언을 건넸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속세를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 새삶을 찾기로 결단한 이경규 (최초고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경규는 봉선사를 방문해 20대 청춘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완벽한 불교는 아니지만, 70% 정도"라며 "사회 초년생들 고민이 많더라. 피곤한 나이다. 떨어지는 낙엽이면 고민이 없다"고 말했다.삭발 및 출가 제안에 이경규는 "난 출가 안 한다.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청춘들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 뒤처지는 것 같은 취업 준비, 꿈과 목적을 잃어버린 삶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이경규는 "개인적인 의견인데, 하고 싶은 걸 꼭 해야 하나. 100% 만족한 삶은 없다"면서 "내가 이 직업 안 했으면, 농사를 지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 젊은이들이 훨씬 괴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공감했다.삶에서 스승 같은 존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경규는 "옆에서 판단해 주는 사람이 있는 게 좋다. 이윤석 결혼할 때, 선을 두 군데서 봤다. 나한테 물어보길래 내가 결정해 줬다"고 밝혔다.평소처럼 따끔한 한마디가 아닌 공감을 많이 해준 이경규는 "인생에 큰 결정이니까. 하지만, 죽어라 3년 해서 평생 먹고 살 수 있다면 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금 전 재산 주고 20대로 돌아가라고 하면 하겠다. 그때 살았던 것처럼 안 산다"고 이야기했다.이경규는 "결혼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떤 남자와 결혼하느냐가 중요하다. 결혼 잘못하면 인생 절반을 날릴 수도 있다. 요즘 잘생긴 애들 선호

  • 박서진, 父 뇌혈관 협착에 충격 "17살 때 母 암투병 떠올라…두렵다" ('살림남')

    박서진, 父 뇌혈관 협착에 충격 "17살 때 母 암투병 떠올라…두렵다" ('살림남')

    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소식을 접한 심경을 밝혔다.22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이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의 아버지는 어지럼증을 느끼며 갑자기 쓰러져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전문의는 "뇌혈관 하나가 완전히 막혀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혈관이 막혀 있다. 지금 상태는 언제 뇌경색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 정도의 혈관 협착이면 뇌 안에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충격 받은 박서진은 과거 어머니가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기도.이어 박서진은 "아빠가 상급종합병원으로 가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엄마가 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털어놨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박서진이 17살 때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았던 것. 박서진은 "현재는 엄마가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얼마 안 됐다"고 덧붙였다.박서진은 "아빠도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두렵다. 이제 집도 지었고, 행복해지려고 하는데 '아빠가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또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며칠 뒤에나 알았다. '왜 늦게 알려주냐'고 하니 내가 걱정할까 봐 그랬다고 하더라"며 부모님이 아픈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마음에 대해 눈물을 보였다.자식에 대한 걱정이 먼저인 박서진 아버지는 "아빠는 네가 무대에서 노래만 열심히 하면 행복이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

  • "애 팍팍 낳아라" 막말하던 이장우, '8살 연하' ♥여배우와 7년 연애 마치고 로맨틱 웨딩 화보 공개

    "애 팍팍 낳아라" 막말하던 이장우, '8살 연하' ♥여배우와 7년 연애 마치고 로맨틱 웨딩 화보 공개

    1994년생 배우 조혜원이 결혼을 이틀 앞두고 예비 신랑인 1986년생 이장우와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조혜원은 21일 SNS에 "D-2"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클래식한 무드의 실내 공간에서 나란히 앉아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한편 최근 이장우는 유튜브에 출연해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처음 접했다며 "나는 네가 애 밴 줄 알았다. 그래서 갑자기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연하 남자 배우랑 사귀는 줄 알았다"고 추측한 뒤 "그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2006년 아역으로 데뷔한 함은정에 관해 "어릴 때부터 일했다. 20년 했으면 됐다"며 "나라에 좋은 일 좀 하자. 애도 팍팍 낳고"라고 발언해 논란이 불거졌다.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첫 방송 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8살의 나이 차를 넘어 8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13남매' 남보라, 여동생 배우 데뷔에 눈물…"신인 땐 무시의 연속"('인생극장')

    '13남매' 남보라, 여동생 배우 데뷔에 눈물…"신인 땐 무시의 연속"('인생극장')

    배우 남보라가 여동생 배우 데뷔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21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는 '동생이 연기 한다고 했을 때... 사실은 깜짝 놀랐어요(진짜?) 처음 터놓는 자매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남보라는 여동생 세빈의 배우 도전에 "네가 배우 한다고 했을 때, 진짜 깜짝 놀랐다. 교복 입고 앳된 얼굴로 '나 연기하고 싶다'고 했을 때 모습이 생생하다"고 운을 뗐다.여동생의 연기 욕심에 남보라는 '왜 갑자기?'라고 생각했다고. 그는 "조금 하다가 진로를 바꾸겠지 생각하기도 했다. 그냥 옆에서 계속 지켜봤다"고 전했다.남세빈은 "그게 언니 바람이 아니었냐"고 물었지만, 남보라는 "그렇지 않다"며 여동생 꿈을 응원하는 쪽이었다고 밝혔다. 남세빈은 "언니가 이 길을 먼저 걸어봤으니까, 여긴 쉽지 않다. 정신 바짝 차리라'는 얘길 많이 했다. 언니의 경험을 토대로 내가 힘든 길을 걷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얘기를 했나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남보라는 "네가 상처받을까봐"라고 걱정하며 "신인 때는 무시의 연속이다. 그런 마음이 호된 말로 나간 것 같다. '마음 단단히 먹으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런 장녀의 태도에 가족들은 "왜 세빈이한테만 뭐라고 하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남세빈은 "나한테 정신 차리라고 얘기한 거겠지 했다"고 이야기했다.이해심 많은 동생이지만, "언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폭발하기도 했다고. 남보라는 "나한테 극대노하는데, 내가 큰 실수 했구나 싶었다. 그때부터 너랑 나랑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날 항의글 폭주…"뒤돌아보지 않아, 오늘이 중요해" ('지식인사이드')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날 항의글 폭주…"뒤돌아보지 않아, 오늘이 중요해" ('지식인사이드')

    아나운서 이금희가 KBS 간판 프로그램 '아침마당' 하차 당시 겪은 심경을 고백했다.22일 '지식인 사이드'에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금희는 무려 18년 동안 진행했던 '아침마당'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이금희는 "'아침마당' 하차 날 하루에만 140개가 넘는 항의글이 올라왔다"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회상했다. 그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고작 140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시 주 시청층은 인터넷을 할 줄 모르는 분들이었고, 평소에는 하루에 1~2개 정도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부연했다.이어 이금희는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했고, 죄송했다. 하지만 저는 일이든 연애든 할 때는 열심히 하는데 뒤돌아보지 않는다"며 "오늘과 내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며 특유특유의 담백하고 유쾌한 태도를 전했다.또한 방송 경력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여섯시 내고향' 초대 MC로 발탁된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MC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국장님이 "'앞으로 10년 안에 저렇게 촌스러운 아나운서가 들어올 리가 없다'고 얘기해서 뽑힌 거다"고 밝혔다. 이 '촌스러움' 덕분에 프로그램 특성에 완벽히 맞아떨어져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회상했다.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고경표, '입금 후'인데 요요왔다…"먹는 거 보니까, 살 안 빠질 듯"('궁금하면')

    고경표, '입금 후'인데 요요왔다…"먹는 거 보니까, 살 안 빠질 듯"('궁금하면')

    배우 고경표가 '입금 후'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21일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여보세요 나야, 잘 지내니? - 만났다 치고 완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허경환은 절친한 배우 고경표와 전화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바쁜 스타들 모시기 힘드니까, '만나고 치고' 전화 통화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고경표가 "실물 출연도 좋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내가 요즘 바쁘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근황을 묻자, 고경표는 "제작사로서 영화 제작 중이다. 배우로서는 드라마 촬영 중이다. 박신혜 배우랑"이라고 전했다. 허경환은 "확신의 배우?"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고경표가 촬영 중인 드라마는 내년 tvN 공개 예정인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박신혜 하윤경 조한결 등이 출연한다. 허경환이 "주연이냐"고 묻자, 고경표는 "역할 크기는 그렇지 않은데 주연으로 해주셨다"고 겸손을 드러냈다.허경환이 고경표의 코믹 캐릭터를 볼 수 있었던 '비밀은 없어'를 최애로 꼽자, 고경표는 "이번에는 IMF 시대 증권사 CEO다. 진중한 모습 보여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제 그만 웃길 때가 됐다"는 허경환의 말에 그는 "웃길 때 기분이 좋다"며 개그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고경표는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로 유명하다. 허경환이 "요즘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하자, 고경표는 "다시 쪘다. 이게 잘안 되더라"고 토로했다.허경환은 "안 되게 하더라. 너 먹는 거 보니까. 술을 마시면 왜 그렇게 배를 보여주냐"고 고경표의 주사를 폭로해

  • "곱창 40인분에 라면 20봉지 먹어"…'161cm 50kg' 유명 유튜버, 충격적인 사생활 공개 ('냉부해')

    "곱창 40인분에 라면 20봉지 먹어"…'161cm 50kg' 유명 유튜버, 충격적인 사생활 공개 ('냉부해')

    대식가 쯔양이 냉장고를 공개한다. 그의 신체 프로필은 161.5cm 50.7kg이라고 알려졌다.23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구독자 1,270만 명, 누적 조회수 34억 회의 쯔양과 11년 차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먹방계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사람이 한 방송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예고 없는 즉석 Q&A 시간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쯔양은 식사량을 묻는 말에 "라면은 20봉 정도 먹고, 곱창은 40인분까지 먹어봤다", "한 달 식비만 1,000만 원이 넘는다"며 상상을 뛰어넘는 '대식가 클래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쯔양이 믿기 어려운 대식가 비하인드를 연달아 쏟아내자, 셰프들의 질문 공세가 끊이지 않았고 현장은 순식간에 화기애애한 토크 장으로 변한다.쯔양의 역대급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 냉장고 2대와 대량의 실온 재료를 가져온 그녀는 "사실 집에는 냉장고 4대와 간식 전용 창고도 따로 있다"고 밝히며 실제 집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김풍은 "편의점 창고 아니냐"며 감탄을 쏟아내고, 최현석은 "냉장고 4대면 최소 100석 규모 레스토랑 수준"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또 업소용 대용량 식자재로 가득 찬 냉장고는 물론, 음료만 따로 보관하는 전용 냉장고까지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술렁인다.쯔양의 최애 재료도 공개돼 볼거리를 더한다. 냉장고 점검 중 그녀와는 어울리지 않는 1인분 간편식이 등장하자, 쯔양은 "배달 음식 기다리면서 허기를 달래려고 먹는

  • 신동, 106→97.8kg 살 빠졌다…"몸무게 두자릿수, 종잇장 몸매"('아는형님')

    신동, 106→97.8kg 살 빠졌다…"몸무게 두자릿수, 종잇장 몸매"('아는형님')

    '아는 형님' 신동이 다이어트 후 몸무게를 공개했다.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서장훈이 감독으로 합류한 농구팀 '라이징이글스' 멤버 전 농구선수 전태풍, 배우 박은석, 가수 손태진, 정진운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신동을 보며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앞에 앉은 신동 때문에 칠판이 안 보였는데, 점점 살 빼면서 시야가 생기더라"고 강조했다.신동은 "몸무게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106kg였는데, 지금 97.8kg"라고 밝혔다. 강호동이 "종잇장 몸매"라고 표현하자, 이수근은 "무슨 종이야? 박스야?"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전현무와 라이벌설에 휩싸였다. 멤버들은 "서장훈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더라"며 "국보급 선수가 국보급 MC가 됐다. 정말 '연예대상' 노리냐"며 다작 MC 근황을 강조했다.멤버들은 "서장훈은 평생 탑이다. 스포츠부터 예능까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지만, 서장훈은 "내가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며 부인했다.신혼 생활을 만끽 중인 민경훈에 대해 멤버들은 "가족을 위해 어떤 행사든 물불 안 가린다"고 폭로했다. 서장훈은 "안 하던 스케줄도 하더라"며 감탄했다.서장훈은 "몇 주 전 강호동이 '이웃집 백만장자'가 MC인 나 때문에 섭외 안 된다고 했잖냐. 제작진이 강호동 언급으로 축제 분위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영철이 생뚱맞게 강호동에게 "분량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자, 그가 말만 하면 끊던 강호동은 "기 안 죽고 밀어붙이는 네 지구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김은정 텐아시아

  •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 웨딩드레스 사진 깜짝 공개했다…열띤 축하 속 "내가 떠난 뒤"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 웨딩드레스 사진 깜짝 공개했다…열띤 축하 속 "내가 떠난 뒤"

    1996년생 윤채경이 22일 SNS에 "내가 떠난 뒤"라는 문구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등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윤채경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우아하게 입고, 마치 결혼을 앞둔 신부처럼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한다",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다", "미리 보는 웨딩 사진인가"라는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이 사진들은 실제 결혼 소식과는 무관하며, 윤채경이 출연 중인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과정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은 재벌가 입양 딸 이나겸을 둘러싼 배신과 복수의 서사를 빠른 전개로 긴장감 있게 펼쳐내는 드라마다.윤채경은 2012년 걸그룹 퓨리티로 데뷔했다. 2014년 그룹 해체 후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했고 2016년엔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인지도를 크게 키웠다. 이어 에이프릴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22년 에이프릴 해체 이후엔 배우로 전향해 작품 활동하고 있다.지난 20일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윤채경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나며,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 중인 이용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관해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56억 날린' 조영구,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샀다가…사람 믿었는데" ('그리구라')

    '56억 날린' 조영구,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샀다가…사람 믿었는데" ('그리구라')

    방송인 조영구가 부동산 투자 실패에 대해 털어놨다.21일 김구라의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산 영구 형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3 - 부동산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조영구는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과 손실액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남산과 삼각지에 집 두 채가 있다"며 "남산에 10억 원짜리 주거형 오피스텔을 샀는데, 지금은 1억 5천만 원 정도 떨어졌다. 2년 전에 샀다"고 밝혔다.이어 "미용실에 갔더니 어떤 아줌마들이 분양이 다 찼고 하나만 남았다고 하더라. 사기만 하면 2배가 된다고 해서 얼른 달려가 샀다. 그때 아줌마가 '조영구 씨 운 좋은 줄 알아요'라고 해서 밥도 사줬다'며 구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 패널이 "아마 (아줌마들이) 2~3천 정도 커미션을 받아갔을 거다"고 하자 조영구는 "그 사람들이 나한테 그럴리가 없는데"며 사람을 믿었다고 말했다.조영구의 이 발언에 부동산 전문가와 MC 김구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구라는 "영구 형이 돈만 생기면 뭐든 하는 성격이다"고 말하며 "그 당시에 서초동이나 다른 동네에 집을 샀으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또한 조영구는 같은 채널에서 "주식 투자로 총 56억 원을 날렸다"며 "주식이 올라가면 기운이 나지만, 떨어지면 미쳐버리고 열이 난다.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었다. 주식 때문에 삶이 많이 피폐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