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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쓰러져 심폐소생술 후 응급실행…"정밀 검사 진행 중"

개그맨 김수용이 촬영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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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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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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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10년 만에 결별' 조우진, 뜻깊은 소식 전했다…"참혹한 전쟁 속 끊임없는 예술에 감명받아" ('예술하는')

    '10년 만에 결별' 조우진, 뜻깊은 소식 전했다…"참혹한 전쟁 속 끊임없는 예술에 감명받아" ('예술하는')

    EBS가 오는 17일(월) 밤 9시 55분 예술이 가진 힘과 가치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예술하는 인간'을 첫 방송 한다.첫 방송인 1부 '전쟁과 예술'에서는 전쟁의 참상을 넘어 예술로 슬픔과 고통을 치유하고 삶을 이어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3년째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직접 찾아, 고통과 절망 속에서 예술이 희망의 씨앗이 되는 모습을 조명한다.1부 내레이션엔 배우 조우진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그는 "시사용 영상을 처음 봤을 때,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아름다운 예술 활동에 감명받았다"라며 내레이션 참여 이유를 밝혔다. 앞서 조우진은 약 10년간 동행했던 유본컴퍼니와 지난 8월 결별했다고 알려졌고, 이달 초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는 매일 밤 사람만 한 크기의 자폭 드론과 미사일이 허공을 가르며 도심 곳곳에 폭격을 쏟아낸다. 밤마다 집을 벗어나 지하철역이나 방공호로 대피해야 하는 불안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크라이나 사람들. 촬영팀이 만난 모든 사람이 전쟁으로 인해 가족이나 친구를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안고 있었다.그러나 '예술하는 인간' 1부 '전쟁과 예술'에서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 상황에 주목했던 기존의 언론들과 달리,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들의 고단한 삶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예술의 힘에 주목한다.3년 전 전쟁이 시작되었던 초기에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었던 분쟁지역 전문 사진가 김상훈 작가가 촬영팀과 동행해 생생한 현장을 기록했다. 그의 시각에서 포착된 사진 작품들을 방송해 공개하고, 전쟁의 상흔 속 예술의 흔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

  • 2.2%→4.9% 시청률 급등했는데…김연경, 안타까운 소식 알렸다 "평소보다 늦어" ('신인감독')

    2.2%→4.9% 시청률 급등했는데…김연경, 안타까운 소식 알렸다 "평소보다 늦어" ('신인감독')

    '신인감독 김연경' 편성 시간이 연기됐다.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중계 때문이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2.2% 시청률로 시작해 4.9%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편성 시간 변경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이목이 쏠린다.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의 흥미진진한 맞대결 결과가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주장 표승주의 마지막 프로팀 정관장과의 치열한 공방 끝에 상대 팀의 세트 포인트를 마주했다. 3승 2패를 기록 중인 ‘필승 원더독스’가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하며 생존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특히 1점 차로 끝난 1세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기세가 오른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프로팀을 상대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정관장 역시 각성하고 반격에 나서 경기 흐름은 예측 불가로 흘러간다.김연경 감독은 공격 루트가 모두 읽히는 표승주를 비롯해 세터 이진 등 선수들에게 은밀한 작전을 지시하며 경기를 이끈다.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 등 일부 선수들의 부재로 교체 카드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승리를 위해 승부수를 띄운 것. 그녀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지 시선이 집중된다.여기에 김연경 감독은 과감하게 용병 타미라 카드를 꺼내며 ‘언더독의 반란’을 예고한다. 과연 김 감독의 선택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주목된다. ‘신인감독 김연경’ 8회는 평소보다 40분 늦은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202

  • 김유정, 연기 호평 쏟아졌다더니…황인엽과 ♥핑크빛→이열음과 기싸움 예고 ('친애하는X')

    김유정, 연기 호평 쏟아졌다더니…황인엽과 ♥핑크빛→이열음과 기싸움 예고 ('친애하는X')

    김유정이 '친애하는 X'에서 열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5, 6회에서 김유정은 성공을 향한 강한 집착과 냉정한 통제력으로 움직이는 백아진을 연기했다. 욕망과 불안, 사랑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인물의 균열이 시작되는 순간들을 세밀하게 그려냈다.새로운 인물들의 등장 속에서도 백아진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욕망의 방향을 바꾸는 라이벌 레나(이열음 분), 감정을 뒤흔드는 인물 허인강(황인엽 분) 사이에서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켜냈다.특히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레나 앞에서 백아진은 여유로웠다. 상대를 위협으로 인식하기보다 통제 가능한 존재로 바라보는 냉정한 시선은 몰입을 더했다. 김유정은 감정의 동요 없이 상황을 파악하고 주도권을 쥐는 백아진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했다. 반면 허인강과의 관계에서는 자신의 욕망을 더욱 선명히 드러내며 사랑조차 수단으로 삼는 냉철한 면모를 보여줬다. 6회의 마지막 장면, 백아진은 허인강과 키스하며 핑크빛을 예고했다. 김유정은 무모할 만큼 욕망에 충실한 백아진을 단단한 내공과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이러한 그의 저력은 수치로도 입증됐다. 김유정은 지난 11일 굿데이터 펀덱스가 공개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친애하는 X'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2회씩 순차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큐브 유명 아이돌, 10년 차에 엠넷 서바이벌서 굴욕…"잃을 게 없으니 두려움 없어" ('스틸하트')[종합]

    큐브 유명 아이돌, 10년 차에 엠넷 서바이벌서 굴욕…"잃을 게 없으니 두려움 없어" ('스틸하트')[종합]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듀얼 스테이지 배틀'을 통해 예비 뮤지션들이 갈등과 시행착오, 그리고 진심 어린 화합을 거쳐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그리며 뜨거운 울림을 전했다.지난 11일(화) 밤 10시 방송된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4회에서는 '세기말기세' 팀과 'A MAJOR' 팀, '하자마자' 팀과 'HAPPYH BAND' 팀, '기억' 팀과 '힐링 보이즈' 팀 등이 차례로 맞붙으며 각양각색의 음악 세계를 펼쳤다. 서로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진 예비 뮤지션들이 새로운 팀으로 만나 부딪히고 화합해 가는 여정은 그 자체로 '밴드 성장 서사'였다.첫 무대는 강렬한 '남성 록 & 밴드 아티스트' 대진이었다. 세기말기세 팀(김지호, 유호진, 최진건, 카즈키, 케빈박)은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선곡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보컬 김지호는 "2라운드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고, 무대에서 애장품인 기타를 부수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선우정아는 "참신함으로는 최고였다"고 호평했다.이에 맞선 A MAJOR 팀(기훈, 김의진, 리안, 산이, 신재민)은 우즈의 'Drowning'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중간 점검 당시 원곡자 네이슨으로부터 "차별점이 부족하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지만, 끝없는 수정과 연습 끝에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것. 디렉터들은 세기말기세 팀의 무대에 대해 "기세는 좋았지만 다소 과한 퍼포먼스가 아쉬웠다"고 평가했으나, 밴드 메이커 투표 결과 655 대 605로, 세기말기세 팀이 승리하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리안은 "

  • 남규리, 강행군 촬영 도중 얼굴이 멍투성이…"모습 이래도 사랑해주실 건가요"

    남규리, 강행군 촬영 도중 얼굴이 멍투성이…"모습 이래도 사랑해주실 건가요"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오랜만에 연기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남규리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21 남규리 충격 변신! 맑은 눈의 연기광 규리 | 드라마 촬영현장 살짝 보여드릴게요 (feat. 카카오페이지 인간시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6년 카카오페이지에서 단독 공개될 드라마 '인간시장'의 첫 촬영 현장이 담겼다. 앞서 브이로그에서 공개한 연기 수업과 준비 과정이 이 작품을 위한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남규리는 특수분장을 마친 뒤 멍이 가득한 얼굴을 확인하며 "이거 대박이다", "저 이래도 사랑해주실 건가요?"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남규리가 맡은 배역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그는 한파 속에서 레깅스 차림으로 하루 종일 양화대교를 뛰었다고 밝혔으며, 비를 맞는 장면을 앞두고 눈물 자국과 뺨 자국이 남은 얼굴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이힐에 미니 드레스를 입고 맨바닥에 주저앉아 비를 맞으며 오열하는 장면도 짧게 공개됐다. 남규리는 올해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 리메이크 싱글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 '가슴앓이' 등을 연달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연기와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자두, 사기 피해 호소하더니 훈훈한 근황…"삶을 노래할 것" ('불명')

    자두, 사기 피해 호소하더니 훈훈한 근황…"삶을 노래할 것" ('불명')

    가수 자두가 따뜻한 무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31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2부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자두, 알리, 은가은·박현호, 남상일·김태연, 원위(ONEWE)가 출연해 오은영의 인생곡을 다시 불렀다. 방송은 전국 시청률 5.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자두는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선곡해 무대를 열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제 삶에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상실과 위기가 있었다. 다 이겨내진 못했지만, 삶을 노래하고 싶다"고 말하며 차분한 음색으로 곡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반부에는 경쾌한 분위기로 전환해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자신의 경험을 담은 무대로 공감을 이끌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알리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알리는 409표를 얻어 1승을 거뒀다. 세 번째 무대는 은가은·박현호 부부가 장식했다. 이들은 김동률의 '감사'를 함께 불렀다. 무대 중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되며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감사를 주제로 한 무대에 진심을 담아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412표로 승자 자리를 차지했다. 남상일·김태연은 나훈아의 '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국악 창법으로 한국적인 색을 살렸고, 힘 있는 하모니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은가은·박현호가 높은 점수를 받아 2승을 유지했다. 마지막 무대는 원위(ONEWE)가 장식했다. 산울림의 '개구쟁이'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고, 어린이 밴드와 함께 스토리텔링 무대를 펼쳤

  • '파격연기' 앞둔 33세 이세영, 더욱 섹시해진 분위기…올블랙 고급美 끝판왕

    '파격연기' 앞둔 33세 이세영, 더욱 섹시해진 분위기…올블랙 고급美 끝판왕

    배우 이세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혼황후"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블랙 슈트에 크롭탑을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매끄럽게 떨어지는 자켓 실루엣과 단정한 헤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어우러지며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조명 아래 거울을 마주한 모습에서는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묻어나고, 의자에 앉은 장면에서는 단아함 속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이쁘잖아", "화이팅", "역대급이닷", "헤매코 완벽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2년생인 이세영은 디즈니+ '재혼 황후'를 통해 정부 역할에 도전해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후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레몬닭발 CEO, 알고보니 미혼모 탈북자였다…"21세에 넘어와, 월 매출 5억 달성" ('사당귀')

    레몬닭발 CEO, 알고보니 미혼모 탈북자였다…"21세에 넘어와, 월 매출 5억 달성" ('사당귀')

    레몬닭발 신화의 주인공 김량진(32) 대표가 “21세에 미혼모로 탈북했다”고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1회에는 이순실의 탈북 동생 김량진 대표가 등장해 눈부신 성공의 원동력으로 자신의 두 아이들을 꼽는다.김량진 대표의 집을 찾은 이순실은 최신 트렌드로 꾸며진 아파트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이순실은 “이사한지 5개월 된 신축 아파트”라며 티끌 하나 없는 바닥과 깔끔하게 정리된 선반에 두 눈을 휘둥그레 바라본다. 이에 김량진 대표는 “요즘 학생들 중에 우리 레몬닭발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월 5억 매출 신화에 이어 현재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으며, 최고급 외제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전현무는 “모델 하우스 같다. 돈 많이 버신 거 같다”며 감탄하고, 이순실은 “폭격 맞은 집 같다”며 재활용 가구를 주로 사용하는 자신의 집과 180도 다른 세련된 주거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김량진 대표는 놀라운 성공의 원동력으로 두 아이들의 존재를 밝혀 또 다시 놀라움을 선사한다. 김량진 대표는 “21세에 미혼모인 상태로 탈북했다”고 고백한 후,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였기 때문에 악착같았다”며 과거의 고단했던 시기를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김량진 대표는 “두 아이들이 있기에 성공한 김량진이 있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자 박명수는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큰 공감을 드러낸다.32세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김량진 대표의 이유 있는 성공 스토리는 이날 오후 4시 40분 방

  • "자기 객관화 매우 잘해"…'아이돌 출신' 진영, 연예계 15년 차 롱런 비결 밝혔다 ('부세미')[TEN인터뷰]

    "자기 객관화 매우 잘해"…'아이돌 출신' 진영, 연예계 15년 차 롱런 비결 밝혔다 ('부세미')[TEN인터뷰]

    "자기 객관화가 무척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평소 '나 그 정도 아닌데?'라는 생각을 자주 하죠. 그게 저만의 롱런 비결이 된 것 같아요."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진영이 이렇게 말했다. ENA 월화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 자리에서다. 극 중 진영은 무창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전동민을 연기했다. 그는 새로 부임한 완벽한 스펙의 교사 김영란(전여빈 분)를 마을에서 유일하게 경계하는 인물이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3년 만에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진영은 2011년 4월 그룹 B1A4로 데뷔했다. 그는 15년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논란이나 구설 없이 아이돌·프로듀서·배우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다. 이에 관해 진영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MBTI가 ENFP라는 진영은 "평소 긍정적으로 사는 스타일이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이걸 잘 끝내면 평탄함이 찾아온다'라는 걸 되새긴다. 그러면 일상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고, 슬픈 일도 덜 슬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조심성이 많기도 하다. 그런 성향이 지금까지 연예계 생활을 바르게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무조건 청렴하다' 이런 건 아니지만, 감사하게도 행복하게 활동하면서 팬들과 지금까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했다.진영은 &#

  • '62세' 황신혜, 나이 안 믿기는 스타일에 감탄만…'나이는 저희가 먹나요'

    '62세' 황신혜, 나이 안 믿기는 스타일에 감탄만…'나이는 저희가 먹나요'

    배우 황신혜의 세련된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지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브라운 오버롤 팬츠와 퍼 재킷을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으며 버킷햇과 안경, 클래식한 패턴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보랏빛 가디건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내추럴한 헤어와 무심한 듯한 포즈가 황신혜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팬들은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 "꾸안꾸의 정석", "이 나이에 이 분위기 실화냐", "아름다움이 자연스럽다", "완전 멋있어요", "패션 감각 여전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을 이어갔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이뿌네" "화이팅" "예뻐 예뻐" "스타일 굿"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황신혜는 여전히 독보적인 미모와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한편 1963년생으로 올해 62세인 황신혜는 탄탄한 복근과 166cm, 48kg의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한 미녀 배우로 유명하다. 또 황신혜는 배우이자 모델과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과 함께 패션과 예술 영역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이동휘, '9년 연애' 이별 후 결혼 시기 언급하더니…더 중후해진 분위기

    이동휘, '9년 연애' 이별 후 결혼 시기 언급하더니…더 중후해진 분위기

    최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l Aigle"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동휘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동휘는 차량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얼굴의 절반이 비쳐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이어진 컷에서 이동휘는 브라운 코듀로이 팬츠와 퍼 재킷, 오버핏 패딩 등을 매치하며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소화했다. 또다른 컷에서는 베이지 아노락 점퍼로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뽐내며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팬들은 "역시 스타일 장인", "너무 멋있어요", "이 분위기 미쳤다", "화보 그 자체", "패션감각 최고", "이동휘는 이동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앞서 이동휘는 가수 조째즈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당시 영상에서 이동휘는 "막연하게 결혼을 일찍하고 싶었지만 벌써 늦었다"며 "뒤늦게 아이를 갖게 되면 아버지, 어머니가 손주를 볼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짧다고 느껴지니까 이젠 진짜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이동휘는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 김상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후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로도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지난해 11월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9년 연애의 마침표를 알리기도 했다.한편 이동휘는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천뜨기들'에 '홍기' 역으로 출연한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임채령 텐

  • '25년 째 연애' 오나라, 51세 비주얼이 이렇다니…어느각도에서 봐도 예뻐

    '25년 째 연애' 오나라, 51세 비주얼이 이렇다니…어느각도에서 봐도 예뻐

    배우 오나라의 고혹적인 미모가 눈길을 끈다.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뷰잇 스페셜mc 뷰티프로그램도 해보니 재밌구나~"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브라운과 블랙이 조화를 이룬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페셔널한 표정을, 대기실에서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골드 이어링, 벨트 장식이 더해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오나라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패션 감각이 돋보이며 세련된 자태가 돋보인다.팬들은 "와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스타일링이 너무나도 찰떡님", "뷰티프로그램 찰떡이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을 이어갔다.한편 1974년생으로 올해 51세인 오나라는 1997년 뮤지털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무려 25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오나라는 한 인터뷰에서 김도훈에 대해 "서로 특별하게 말하지 않아도 어떤지 다 아는 사이"라면서 "20년이 지나도 너무 좋다는 게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년이라는 게 싫은데 억지로 만날 수 없는 기간이고 좋으니까 만나는 거 같다"며 "남자친구랑 대화하는 게 제일 재미있고 스케줄 끝나고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