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새 가족 '복돌이'와의 동거 일상을 공개한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2회는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를 서울로 데리…
첫 키스 후 어색한 관계가 된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tvN 드라마 '태풍상사' 10회에서 태국 출장 중 첫 키스로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던 강태풍(이준호 분)과 오미선(김민하 분). 하지만 다음 날 두 사람의 인식 차가 드러나며 태풍 혼자만 1일이었던 웃픈 상황이 됐다. 키스로 연인이 됐다고 확신한 태풍과, "사귀자"는 말없이 관계를 정의하길 꺼린 미선 사이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설상가상 방송 직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선 미선이 "기대고 싶지 않아요. 이런 감정에. 일로만 서로 걱정해 주는 거 어때요?"라며 선을 긋는 장면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보다 감정을 앞세우는 걸 가장 경계하는 K-장녀 미선의 단단한 마음이 드러난 대목이었다.하지만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말과 달리 진심이 새어 나오는 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미선의 바로 뒤에서 살짝 몸을 기울인 채 다정하게 서 있는 태풍, 그런 그의 앞에서 환하게 웃는 미선의 얼굴엔 설렘과 머뭇거림이 동시에 묻어 있다. 퇴근길 골목길에서 마주 선 두 사람의 시선이 맞닿는 순간엔 서로를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태풍은 일에서도, 사랑에서도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인물. 위기 앞에서 돌파구를 찾아온 그는 이번에도 미선의 마음을 향해 꾸준히 부딪힐 예정이라고. IMF 한파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사람에 대한 믿음처럼 사랑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태풍의 직진이 과연 미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제작진은 "태풍은 언제나 물러서는 법이 없는 인물이다. 일에서도, 사랑에서도 늘 해답을 찾아가는 그의 직진이 이번엔 미선에게 어
배우 김선호가 편안한 미소를 담은 일상을 공유했다.최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풍잎이 담긴 이모지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김선호는 푸른 하늘과 단풍이 물든 공원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갈색 셔츠 재킷 차림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유의 보조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인다. 따스한 햇살 아래 카메라를 향한 눈빛은 설렘을 유발하며, 팬들은 가을 남신이라 불러도 손색없다는 반응을 보였다.팬들은 "더 잘생겨졌네", "늘 응원합니다", "너무 멋져",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오빠를 보니 행복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6년생인 김선호는 수십억대 계약금을 받고 판타지오로 이적했다고 전해졌는데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10살 연하인 1996년생인 고윤정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강남구에 건물을 2채 매입했다고 알려진 배우 혜리가 캐나다 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kles)과 함께한 겨울 시즌 패딩 화보를 공개했다.'Frozen Glow'를 컨셉으로 한 이번 화보는 계절의 차가움 속에서도 은은한 빛을 더하는 무스너클과 혜리의 다채로운 패딩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혜리는 무스너클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겨울 패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혜리는 이번 화보에서 오직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당당한 겨울 스타일을 완성했다.혜리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최근 총 10개 도시에서 펼쳐진 팬 미팅 투어와 중국 단독 팬 미팅 '인생여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026년에는 영화 '열대야'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김혜윤이 깜찍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EE BIRTHDAE 생일 축하해주셨던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라며 "덕분에 너무 행복한 생일 보냈어요오-"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김혜윤은 붉은색 후드티에 땋은 머리, 동그란 안경을 착용한 채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풍선과 케이크, 생일 파티 안경까지 착용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진심 어린 감사와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러블리한 매력과 소녀 같은 분위기가 어우러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팬들은 "귀여워",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축하해요 언니", "귀엽다", "사랑스럽다", "우리 공주 생일 축하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생일을 축하했다.한편 김혜윤은 1996년생으로 29세이며 변우석과 '선재 업고 튀어'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혜윤은 최근 영화 '살목지'에 이어 차기작으로 영화 '랜드'를 결정했다. 그는 '랜드'를 통해 배우 염정아, 차주영과 호흡을 맞춘다. '랜드'는 카지노 영업 중인 폐광촌을 배경으로 은행 강도를 계획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안은진이 우아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안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JU"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안은진은 제주 바다와 들꽃, 돌하르방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검은 패딩 차림에 초록색 니트를 살짝 드러내며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돌하르방 뒤로 살짝 고개를 내민 장면에서는 천진난만한 매력이 돋보였다. 바다와 유채꽃밭에서 포착된 장면에서는 수수한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상큼한 기운을 만끽하며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했다. 안은진은 키 168에 몸무게 48로 폭풍감량을 하며 더욱 슬림한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팬들은 "맑고밝고명랑쾌활",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여신 같아요", "아공~이뻐라"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신체 프로필 168cm 48kg이라고 알려진 안은진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튜브톱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1991년생인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MBC '연인'에서는 남궁민과의 호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출연했다. 또 안은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열연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레드벨벳 아이린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아이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해시태그를 게시하며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와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허리 라인을 강조한 벨트와 반짝이는 니트 소재가 조명 아래 은은하게 빛나며 아이린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셀카에서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눈매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고 장갑과 미니백을 들고 포즈를 취한 컷에서는 사랑스러운 겨울 요정 같은 무드를 완성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공주님", "정말 여신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아이린은 레드벨벳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화보와 광고를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존재감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 아이린은 1991년생으로 34세이며 최근 솔로활동과 유닛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났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송인 박지윤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러닝가요(씐나) 어제 아이들이 짧은 방학을 해서 다같이 서울왔거든요, 방학숙제 체크한다는 무다리 입에 사과주스 물려주고 애미는 얼른 뛰고오마 하고 나왔어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박지윤은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밝은 민트색 모자와 그레이 아우터, 슬림한 라이트 블루 러닝 셔츠로 완성한 스포츠룩은 세련되면서도 활동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잔잔한 미소와 건강미 넘치는 에너지가 전해지며 '워킹맘의 표본'다운 여유로운 일상이 돋보인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러닝 너무 좋지요", "늘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양지은이 우아한 일상을 공유했다.양지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길 노을빛 가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 양지은은 차 안에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라벤더빛 퍼프 소매 드레스와 화려한 리본 장식 목걸이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다. 자연스러운 조명 아래 비치는 투명한 피부와 부드러운 미소는 단 한 컷만으로도 화보를 방불케 했다.팬들은 "예뻐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가수님 여신상 입니다", "미모 미처따"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0년생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둔 양지은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문채원이 똑단발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문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1114 KGMA 빛나는 아티스트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문채원은 오프숄더 디자인의 코발트 블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단정한 단발 헤어와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거울 셀카에서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여유로운 미소가 교차하며 반전 매력을 자아냈고 무대 뒤 포토존에서는 기품 있는 미소로 완벽한 여신 비주얼을 선보였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언니 이렇게 예쁘면 저 언니 미모 때문에 죽겠어요", "언니 예뻐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날 아티스트데이가 14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는데 문채원은 이날 시상자로 나와 그랜드퍼포머 수상자를 발표했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로 알려졌다.한편 1986년생인 문채원은 39세다. 문채원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후 2008년 K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찬란한 유산', '괜찮아, 아빠딸',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악의 꽃', '법쩐',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가 이번엔 국가사업에 도전한다.tvN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극본 장현)에서 IMF 한파 속에서도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과 오미선(김민하 분)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그동안 두 사람은 끊임없는 위기 속에서도 태풍상사의 생존을 이끌어왔다. 이탈리아 수입 원단 반품으로 부도 위기를 모면하고 슈박 안전화 수출로 첫 해외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강성 헬멧 통관 과정에서는 고마진(이창훈 분)을 구해내 한 배를 탄 진짜 동료가 됐다.물론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원단 반품 허락을 얻고도 표상선 표박호(김상호 분) 사장의 훼방으로 일부만 처리할 수 있었고 안전화는 원양어선에 실어 수출길을 열었으며 헬멧은 뇌물 사건으로 140개의 물량만 건지며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겼다. 완전한 성공은 아니었지만 매번 불리한 상황에서도 길을 뚫으며 성장해온 두 사람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는 시청자들도 함께 응원하게 만들었다.그리고 이번엔 태풍상사 2.0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이름부터 믿음직한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 주관 사업으로 선적 문제도 뒤통수 맞을 위험도 없는 '완전 안전한 국가사업'이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강태풍이 "우리 이거 꼭 들어가야 된다"라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유다. 매번 위기 속에서도 길을 만들어 온 '위기 돌파 듀오'의 야심찬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강태풍과 오미선뿐 아니라 다시 한자리에 모인 태풍상사 직원들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고마진은 영업부의 노련함과 촌철살인 충고로 팀의 버팀목이 되고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며 PC통신 하러 회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다시 만난다. MBC는 디지털 예능 프로젝트 ‘하와수’ 공식 채널을 열고 첫 콘텐츠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와수’의 대표 코너인 ‘하수처리장’은 2018년 종영한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 ‘무한상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피스 예능이다. 세상 모든 하찮은 고민을 유쾌하게 해결한다는 콘셉트로, 일상 속 소소한 웃음을 전한다.프로그램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직장 상사 듀오’로 출연한다. 각 회마다 다양한 게스트가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연애, 세대 차이, 회사생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두 사람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친다.제작진은 “‘하수처리장’은 단순히 과거의 예능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이 가진 따뜻한 웃음을 지금 세대의 감성에 맞게 풀어낸 콘텐츠”라고 소개했다.‘하수처리장’은 MBC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 공개된 이후 ‘무도 리턴즈’라는 반응과 함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숙한 캐릭터와 새로운 설정이 어우러지며, 세대 공감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수처리장’은 11월 15일 저녁 6시 25분,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서 첫 공개된다. 첫 회에는 찰스엔터와 준빵조교가 출연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우빈이 결국 도경수에게 절교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14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tvN '콩콩팡팡 :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멕시코 칸쿤으로 해외 탐방에 나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도경수의 사기극과 열악한 숙소 환경으로 인해 시작부터 고난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칸쿤에 도착한 이광수와 김우빈은 렌터카를 빌리는 동안, 미식에 진심인 도경수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미리 찾은 라멘 맛집으로 향하는 줄 알았던 두 사람에게 도경수가 본인이 먹고 싶은 세비체 가게 주소를 라멘집 주소라 속여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게 한 것이다. 운전대를 잡았던 김우빈은 별다른 의심 없이 이동했지만 뒤늦게 이광수가 다른 식당임을 눈치채고 폭발했다. 이광수는 "얘 진짜 미친놈 아니냐 이게 말이 되냐"며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하는 병에 걸린 것 같다"고 황당해했다.이에 도경수는 당황하면서도 "라멘집은 거리가 멀어서 세비체를 애피타이저로 먹고 숙소에 짐을 두고 다시 가자"고 두 사람을 설득했다. 이를 듣던 김우빈은 "아무래도 우리 한국 돌아가면 이제 안 볼 것 같다"고 절교를 선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도경수가 화해의 의미로 손을 내밀어도 "이제야 너란 새X를 알게 됐다"며 "지독한 X"이라며 끝까지 손을 잡지 않는 등 삐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도경수가 찾은 세비체 맛집에 도착해 음식을 맛본 이광수와 김우빈은 "내 몸이 너무 필요로 하는 맛"이라며 "가볍게 먹기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결국 모두가 만족하는 식사가 되었다.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