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SBS 새 금토 드라마 '김부장'에서 '힘.순.찐 아빠들'로 전격 출연, 세상을 뒤집을 '연륜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2026년 방송 예정인 '김부장'…
강태오와 김세정의 역지사지 판타지 로맨스가 반환점을 돌았다. 앞서 MBC는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에 머물며 동시간대 방송된 타 채널에 순위가 밀린 탓에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올해 마지막 금토극으로 편성된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첫 방송에서 3.8%로 출발했고, 5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는 끊어졌던 홍연이 다시 이어지면서 난데없이 몸이 뒤바뀌게 된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에 중반부로 돌입한 이강과 박달이의 영혼 체인지 로맨스를 더욱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이강과 박달이의 홍연은 원래 이어져 있었지만 박달이가 세자빈이었던 과거의 기억을 잃고 홍연마저 봉인되면서 두 사람은 생판 모르는 남이 되어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죽었다 여긴 세자빈과 똑같이 생긴 박달이를 만나게 되면서 얼어붙었던 이강의 마음은 다시 요동치기 시작, 결국 끊어졌던 인연의 붉은 실은 다시 제 자리를 찾게 됐다.그러나 이와 동시에 이강과 박달이의 몸이 뒤바뀌는 절체절명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를 되돌리기 위한 여러 노력마저 모두 허사로 돌아가자 이들은 일단 각자의 앞에 놓인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복수도 사랑도 함께하게 된 이강과 박달이의 앞날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의 운명을 이렇게 꼬아놓은 홍연의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폐세자 이운(이신영 분)과 좌의정의 외동딸 김우희(홍수
배우 문정희와 박정민의 친분이 공개된다.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문정희가 출격한다. 28년 차 명품배우 문정희는 데뷔 후 첫 관찰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상상초월 반전매력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문정희가 배우이자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과 준비한 특별한 프로젝트의 정체도 공개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문정희는 여러 사진과 글로 빼곡히 채워진 문서를 심각한 표정으로 확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문정희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박배우님? 박대표님!”이라고 불렀다. 문정희가 전화를 건 상대는 최근 영화 ‘얼굴’에서 1인 2역에 도전,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정민이었다. 박정민은 최근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화사와의 콜라보 무대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문정희와 박정민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절친이 됐다고. 문정희의 전화를 받은 박정민은 사뭇 고민이 담긴 진지한 말투로 “더 줄여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알고 보니 문정희가 박정민이 대표로 있는 출판사를 통해 의미가 남다른 포토 에세이 출간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책은 현재 출간된 상황이며 두 사람은 북콘서트를 함께 하기도 했다.그렇게 한참 출판사 대표와 작가로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책 얘기가 끝나자 ‘절친 모드’에 돌입, 유쾌한 수다를 시작했다. 문정희는 “요즘 네가 세상에서 제일 바쁜 것 같다”라며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요즘은 바빠서 잘 못 뛰고 있다. 한참 뛸 때는 매일 10km 뛰고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으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SKZ IT TAPE 'DO IT'과 더블 타이틀곡 'Do It', '신선놀음'을 발매했다. 신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음반 판매량 149만 장을 돌파해 하루 만에 밀리언셀링을 기록한 데 이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0만 7660장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해당 음반은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2025.11.17~11.23)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및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11.16~2025.11.22) 1위를 석권했다.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신선놀음'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고전소설 전우치전의 주인공인 전우치를 모티브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화폭에서 튀어나온 신선 스트레이 키즈가 도깨비를 이끌며 한바탕 놀음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독창적인 콘셉트, 중독성 강한 사운드, 동양적 색채가 깃든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 보는 재미를 더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오픈하고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Do It'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여덟 멤버는 화사한 색감의 의상과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줬다. '신선놀음'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에서는 전통미가 돋보이는 고궁을 배경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촬영에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빛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각종 호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생일 축하를 인증했다.주우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편지 다 읽었어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주우재가 팬들과 제작진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은 모습. 특히 팬들은 주우재가 출연 중인 예능 '놀면 뭐하니?' 팀을 위해 간식차를 보냈다. 또 '놀면 뭐하니?' 팀은 주우재를 위해 3단 케이크를 선물하는 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최근 '놀면 뭐하니?' 팀은 프로그램에서 열연했던 배우 이이경에게 하차를 권유한 것과 예능을 위해 이이경에게 무리한 장면 요구를 부탁했던 사실을 인정했다.앞서 이이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를 언급하며 "이 루머 때문에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과하다고 비난을 받았던 이른바 '면치기 논란'을 언급했다. 이이경은 "그때 분명 하기 싫다고 했는데 (제작진이)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했다.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제 멘트는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이경은 "면치기 장면이 논란되자 제작진은 황당한 말만 했다. 논란은 오롯이 제가 감당해야 했고, 제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 호소했다.한편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해 2013년 9월 모델로 데뷔했다. 현재 '놀면 뭐하니?', '옥탑방 문제아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MISAMO)가 일본 첫 정규 앨범 'PLAY'(플레이)와 타이틀곡 'Confetti'(컨페티)로 팬심을 달군다.트와이스 유닛 그룹 미사모는 내년 2월 4일 일본 정규 1집 'PLAY'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콘셉트 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팬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멋스러운 아우라를 더했고 시크하고 단단한 눈빛과 함께 포토제닉 매력을 전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Confetti'를 필두로 'Hmm'(흠), 'Not a Goodbye'(낫 어 굿바이), 'Deep Eden'(딥 에덴), 'Red Diamond'(레드 다이아몬드), 'Catch My Eye'(캐치 마이 아이), 모모의 'Kitty'(키티), 사나의 'Ma Cherry'(마 체리), 미나의 'Turning Tables'(터닝 테이블스), 미니 2집 타이틀곡 'Identity'(아이덴티티)와 데뷔곡 'Do not touch'(두 낫 터치), 'Message'(메시지)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 세 멤버의 음악 컬러가 담긴 솔로곡이 다채로움을 더했고 돔 투어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오트 쿠뛰르) 무대에서 선보였던 'Catch My Eye', 'Red Diamond'가 포함됐다.미사모의 첫 정규 음반 'PLAY'는 2023년 7월 데뷔 앨범 'Masterpiece'(마스터피스), 2024년 11월 미니 2집 'HAUTE COUTURE'로 이어지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전작에서 클래식하고 감각적 색채를 보여준 미사모가 신보를 통해 어떤 색다름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트와이스 미사모는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
전 야구선수 정근우가 2026년 KBO FA 시장을 들여다봤다.27일 공개된 유튜브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는 11월 초 공시된 FA 자격 선수명단을 놓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토브리그의 영입 경쟁에 대해 전망했다.먼저 가장 주목을 받았던 LG 트윈스의 김현수와 KT위즈의 강백호에 대해 정근우는 "LG에 김현수, 박해민 두 선수가 FA로 나온 상황이고 두 선수 다 잡으면 좋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한 선수는 떠나지 않을까 싶다"라며 "김현수 선수의 경우 4+2 FA 계약 중 2년 25억 조건을 충족 못 시켜서 +2가 사라진 상태고 올해 너무 잘했다. 2년에 25억 보다는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여 떠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현수는 지난 25일 KT위즈와 3년 50억 원(계약금 30억 원, 연봉 총액 2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박해민 선수는 4년 65억 원에 재계약을 확정했다.KT위즈의 강백호 역시 올 시즌 FA 최대 관심 선수였다. 정근우는 "KT에서는 강백호 선수를 포수, 좌익수, 우익수, 지명타자 등 다양하게 활용해 봤다. 내부에서는 강백호 선수의 가치 평가가 끝났을 것이라고 본다. 이제 외부에서 강백호 선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로 결정될 것인데, 팀을 옮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정근우의 예상대로 강백호는 4년 최대 100억 원(옵션 20억 포함)으로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었다.NC 다이노스는 최원준 선수가 주목을 받았다. 정근우는 "트레이드로 NC가 최원준 선수를 데려왔을 때는 FA 때 잡겠다는 의지였을 것"이라며 "올 시즌 타격이 다소 저조해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태였지만 구단마다 최원준 선수 카드를 많이 노린다"고 설명했다. 실
래퍼 산이(40·본명 정산)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래퍼 레타(24)가 회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27일 한 매체는 "레타가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레타가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해지 의사를 밝혔다"며 "어떠한 책임 요소 없이 절차를 진행했다"고 했다.앞서 지난 5월 산이가 레타로부터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타는 산이와 소속사 관계자 A씨 등을 공동주거침입 및 공동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지난 3월 고소했다.고소장에 따르면, 산이가 비자 만료 문제로 레타가 중국에 체류 중일 때 A씨 등에게 레타의 집에 출입해 가구 및 물품을 임의로 외부로 옮기거나 폐기하도록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레타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준 적이 없으며, 무단 출입과 재물의 이동이 모두 본인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산이와 A씨는 지난 6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산이는 지난 7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받았음을 인증했다.산이는 이 외에도 지난해 7월 28일 오후 8시 30분께 마포구의 한 공원 나들목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으로 행인을 폭행했다. 행인은 눈 부분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됐다. 이에 산이는 다음 달이었던 8월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한편 2008년 데뷔해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을 낸 산이는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등의 활약
배우 김유정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배우 김유정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대한민국 톱배우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인터뷰가 진행된 당일, 배우 이순재가 25일 새벽 91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유정은 고인의 부음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공연을 보러 갔을 때 식사도 하고 인사를 드렸는데, 자리가 끝난 뒤 지방으로 이동하시면서도 차 안에서 대본을 보시는 모습을 보고 큰 존경심을 느꼈다"고 회상했다.이어 김유정은 "늘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고 연기를 가르쳐주신 모습이 떠오른다. 같은 시대에 함께 활동하며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다"고 추모의 마음을 밝혔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안성수 대표가 회사를 그만뒀다.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성수 골드메달리스트 대표가 두달여전 회사를 떠났다. 안 전 대표는 지난 3월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김수현의 기자회견장에 동석했던 인물이다. 안 전 대표가 떠난 자리에는 한화 출신 임원이 공석을 채웠다.아직 김수현과 고 김새론 유족 측의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의 수장이 바뀐 셈이다. 올초 골드메달리스트에 입사한 안성수 전 대표는 약 9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일명 '김수현 사태'가 세간에 알려지기 이전 지난해 12월경 골드메달리스트의 대표를 맡았던 A씨 역시 회사를 떠난 바 있다. A씨는 고 김새론의 음주운전 이후 손해액 변제와 관련해 조율을 했던 당사자다. 당시 A씨는 고 김새론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대여금을 변제받지 않으면서도 증여세가 부과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현재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초 고 김새론과의 열애를 부인했던 김수현은 "성인이 된 후 사귀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하지만 김수현이 군 생활 당시 고인에게 보낸 편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고 김새론은 김수현의 생일인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수현과 고인의 유족 측은 팽팽한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앤팀(&TEAM)의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 일본어 버전 음원이 28일 0시 발표됐다.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인 'Back to Life'는 지난달 발매된 이들 한국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번 'Back to Life' 일본어 버전은 '되살아나는 본능'으로 다시 일어서는 강한 의지를 한층 섬세하게 담아냈다. 더 큰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앤팀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추진력을 더욱 직관적인 가사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앤팀은 오는 30일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어 버전 'Back to Life'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내달 1일에는 음악 플랫폼 스테이션헤드(STATIONHEAD)를 통해 리스닝 파티도 진행돼 전 세계 팬들이 일본어 버전 'Back to Life'를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K-팝 본진인 한국에서 데뷔, 성공적 활동을 마친 후 금의환향한 앤팀인 만큼 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들의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는 '밀리언셀러'와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주류 팝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앤팀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29일 자)에서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1위를 차지했고, 'Back to Life’는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등 주요 차트에 첫 진입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몰라보게 홀쭉해진 비주얼을 드러냈다.이수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가.. 많이.. 왔어요.. 그래도.. 재밌었어..."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수현이 놀이동산을 찾은 모습. 그는 털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쌌다. 특히 착용한 부츠는 발목 부분이 남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현은 살이 점점 빠지자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위고비 맞은 거 아니냐" 등의 의혹을 받았었다. 그러나 그는 평소 절친인 배우 김보라와 함께 산티아고와 미국 등 해외를 여행하며 점점 날씬해지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이수현이 몸 담고 있는 악동뮤지션은 지난 9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12년 동안 함께했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윤상정, 강나언, 장영남의 엇갈린 감정선을 담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하우스키퍼'가 다음 달 9일(화) 저녁 8시 20분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윤상정(한상미 역), 강나언(한미진 역), 장영남(곽현남 역)의 예측불가 관계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하우스키퍼'는 서로가 전부였던 두 친구 사이로 들어온 의문의 한 가사도우미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관계 변화를 그린 드라마다. '스터디그룹'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성장세로 주목받는 윤상정과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차세대 청춘스타로 떠오른 강나언이 캐스팅됐다. 앞서 2001년생 강나언은 그룹 업텐션 출신 1996년생 김우석과 지난해 10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여기에 관록의 배우 장영남이 하우스키퍼로 변신, 특유의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서사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메인 포스터는 상미, 미진, 현남이 각기 다른 방향을 응시하며 내뿜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만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서로가 전부였던 두 친구, 그 사이로 들어온 한 사람'이라는 카피와 함께 하우스키퍼 현남의 존재감에 눈길이 절로 쏠린다. 마치 돈독했던 두 사람 사이를 무심하게 갈라놓은 듯 현남을 둘 사이에 배치,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고한다.세 사람의 엇갈린 시선 또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운명의 소용돌이를 암시하며 이들의 관계성을 향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특히 상미가 현남에게 "엄마라고 해도 돼요?"라고 묻고 있어 오랜 시간 기댈 곳
배우 김유정이 김도훈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배우 김유정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대한민국 톱배우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이날 김유정은 같이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영대와 김도훈에 대해서 언급했다. 촬영 전부터 꾸준히 리딩과 회의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는 김유정은 "정말 친해져서 가족처럼 촬영을 진행했다. 연기하면서 호흡이 불편한 순간이 하나도 없었다. 모두 캐릭터 자체가 돼 즐겁게 연기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두 분 다 순수하고 맑고 밝은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누구 한 명을 고르기 어려울 만큼 많은 아이디어를 냈고 서로를 존중해줬다. 그 점이 고마웠다"고 전했다.극 중 백아진이 스스로 고립시키는 인물인 만큼 교감이 어려워 보일까 우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유정은 "함께 호흡할 때 내가 너무 고립돼 보이면 어쩌나 걱정됐는데, 그 부분을 상쇄하려고 더 노력했다"며 "그 과정에 대해 양해를 구했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김유정과 김도훈은 지난 9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5월 베트남 공항에서 김유정과 김도훈을 봤다는 목격담이 공개됐고, 두 사람 모두 SNS에 나트랑 여행 사진을 게재하면서다.김도훈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새 싱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어센드는 27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를 통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의 'Pastel Santa'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산타를 연상시키는 모자와 화이트, 핑크, 브라운, 블루 계열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각기 다른 색감의 스타일로 그룹의 이미지 변화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윙크, 정면 응시, 자연스러운 미소 등 서로 다른 표정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사진은 프로미스나인의 비주얼과 분위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새 싱글 콘셉트를 전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12월 2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한다. '하얀 그리움'은 2001년 김민종의 곡을 재해석한 버전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SNS를 통해 신곡 관련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준비 과정을 전했다. 어센드 이적 후 첫 활동이었던 미니 6집 'From Our 20's'에 이어 연말 신곡 발표로 활동을 이어간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뉴욕 촬영 도중 컨디션 난조로 재촬영을 진행한 사실이 공개됐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EPIKASE'에 '뉴욕 도착 24시간 만에 로컬 피자 4대장 털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일정 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현지 지인이 추천한 네 곳의 피자집을 직접 찾아가 리뷰하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뉴욕 도착 직후 시차 적응이 덜 된 상태에서도 세 사람은 피자 투어에 나섰다. 건강한 맛으로 알려진 피자집부터 영화 '스파이더맨' 촬영지로 유명한 곳까지 방문하며 현지 인기 매장을 직접 확인했다. 에픽하이는 맛을 본 피자마다 솔직한 평가를 남겼다. 타블로는 린더스트리 피자의 브라타 치즈 조합을 두고 "짠맛을 잡아주는 완벽한 밸런스"라고 평가했다. 반면 조스 피자에서는 "전형적인 뉴욕의 짠맛이다. 맨정신보단 해장용"이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스카스 피자에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투컷은 "콜라를 시켰는데 사이다가 없는 격"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반면 타블로와 미쓰라는 "40대가 먹기엔 담백하고 속이 편하다"고 말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세 번째 피자집을 찾았을 때는 촬영 사고가 발생했다. 타블로는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아 "입술이 영화 '어벤져스' 비전처럼 회색으로 변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해당 분량은 전부 편집됐고, 다음 날 다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