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호주 멜버른에서 예정된 솔로 콘서트를 돌연 취소했다.대성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예기치 못한 기술 및 제작 관련 사유로 인해 오…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을 품에 안은 추성훈이 예능 녹화 도중 단단한 멘털을 보여줬다. 앞서 추성훈은 일본 도쿄에 40억~50억 원대 자가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졌다.오는 26일(토) 첫 방송 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메인 예고 영상에는 작업반장 추성훈을 필두로 한 밥값 원정대의 다이내믹한 여정과 우정이 담겨 흥미를 끈다. 추성훈이 '작업반장 추성훈에게 리더십이란?'이라는 질문의 답변을 생각하는 찰나, 뒤에서 지켜보던 이은지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함"이라고 선수를 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은지의 말처럼 부드러운 근육을 장착한 추성훈은 삽질도 거뜬히 하고, 어깨에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면서도 "고생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단단한 정신력을 자랑해 탄성을 일으킨다.체력과 정신력 모두 끝판왕급인 추성훈을 따르는 곽준빈, 이은지의 리얼 생존 여행이 궁금해지는 상황.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곽준빈이 밥값을 하기 위해 아찔한 높이의 건물에서 노동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한 걸음 떼기도 어려운 듯 "하지마"라며 무서워하는 곽준빈이 과연 공포감을 떨치고 밥값을 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극한 직업을 통해 힘들게 번 밥값으로 현지의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는 순간들이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곽준빈은 "확실히 고생하고 먹으니까 훨씬 맛있다", 이은지는 "너무 맛있어"라고 행복해해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음식의 향연도 기대된다.곽준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딸 사랑이가 세계적인 축구 선수 홀란드를 만났다. 추사랑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추사랑, 돌체앤가바나 알타모다 행사에 다녀왔CHOO🎀", "엘링 홀란드 선수분과 함께 사진찍어 영광입니다⚽🔥"라는 문구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한 해외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추사랑은 엄마 야노 시호도 방송서 지적한 안경을 착용한 채 드레스와 구두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야노 시호는 모델 오디션에 응시하는 추사랑의 시험 현장을 VCR로 관찰하면서 "안경 벗어 안경"이라며 간절하게 요구한 바 있다.한편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 시호 사이 태어난 추사랑은 2011년생으로 올해 13세다. 추사랑은 방송을 통해 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차예련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생일", "함께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문구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차예련이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특히 남편 주상욱이 등장함과 동시에 결혼 기념일 같은 분위기가 형성됐고, 주상욱은 차예련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사랑하는 마누라"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2018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인플루언서 안유정과 열애 중인 방송인 유병재가 생리대 지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유병재가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유병재는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총 1억 6천만 원을 기부했다.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비롯해, 미혼모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되며, 지파운데이션이 진행하는 보건위생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생리대, 여성청결제, 속옷,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유병재는 "누구도 기본적인 위생 문제로 인해 상처받거나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유병재 님의 지속적인 나눔은 생리빈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뜻이 현장에 잘 전달되도록 책임감 있게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그룹 아이브가 독일 베를린에서 만났다. 지난 16일 아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이홉과 아이브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제이홉은 두 팔을 펼친 포즈를 취했고, 아이브 멤버들은 제이홉을 향해 손을 뻗으며 포즈를 맞췄다. 해당 게시물에는 "IVE x j-hope meet at Berlin"이라는 설명이 함께 적혔다. 제이홉 역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이브와의 인증샷을 공유했다. 제이홉과 아이브는 최근 열린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2025' 무대에 각각 출연했다. 이번 무대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10주년을 맞아 열린 공연으로, 저스틴 팀버레이크, 벤슨 분 등 글로벌 뮤지션들도 함께했다. 제이홉은 지난 13일 약 90분간 단독 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2022년 시카고에서는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즐기는 모습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아이브는 12일 밴드 라이브 구성으로 약 55분간 공연했다. '레블 하트', '아이 엠', '배디',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대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애프터 라이크'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한국어로 떼창을 이어갔다. 아이브는 "공연 전부터 내린 빗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준 팬들의 떼창과 응원에 정말 벅찼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개그우먼 미자가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준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우울증 3년에서 술먹방 여신이 된 '미자'의 파란만장 인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미자는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졸업 후 약 6년간 아나운서를 준비했던 미자는 "진짜 열심히 살았다. 학창 시절에도 그랬고 대학 가서도 거의 1등, 2등 하면서 장학금을 받았다. 20대 때 친구들 다 놀고 연애하는데 저는 계속 스터디 7개씩 하면서 아나운서 준비하고 미친 듯이 열심히 살았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취직이 잘 안됐다. 친구들은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행복한데 저만 남은 것도 없고 친구도 없고 해서 한 3년 동안 집 밖에 아예 안 나갔다. 방에만 있어서 부모님도 힘드셨을 거다. 너무 불효를 많이 했다. 그때 죽을 생각밖에 안 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힘들었던 미자에게 전환점이 되어준 건 공연 '드립걸즈'였다. 미자는 "'드립걸즈' 하면서 나래를 만났다. 방송 쪽 가도 유명한 분들끼리 얘기하고 저절로 무리가 나뉜다. 그래서 저는 어딜 가도 그게 일상인데 나래가 그때 끊임없이 전화하면서 자기 집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미자는 "(나래가) 내가 우울증이 있었던 걸 알았던 것 같다. '언니 혼자 있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계속 저를 불렀다. 아직까지 방송하면서 나래 같은 사람 못 만나봤다. 일단 데려가서 자기 돈으로 요리해서 막 다 베푼다"라며 "우리 가족도 나래를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박나래 때문이었다. 미자는 &q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일환 프랑크푸르트 대형 스타디움 단독 공연으로 최초 및 최대 기록을 추가했다.스트레이 키즈는 7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은 수많은 팬들을 스타디움으로 이끌었고, 티켓 전석 매진을 비롯해 프랑크푸르트는 물론 독일 현지에서 개최된 K팝 단독 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이 성사되어 그룹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공연 개최지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는 독일에서 열린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24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개최된 대형 스타디움으로 비욘세(Beyoncé), 에드 시런(Ed Sheeran),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및 아시아 아티스트 중 가장 처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단독 입성하며 월드투어를 통해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무대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꾼', '神메뉴'(신메뉴) 등 팬들이 사랑하는 대표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다수의 앨범 타이틀곡, 멤버들의 음악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유닛곡 등 30여 곡의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율 돋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관중은 열띤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고, 'ITEM'(아이템)으로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팬덤명: STAY)만의 특별한 여름 축제를 완성했다.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
유튜버 헤이지니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헤이지니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때는 정신없이 지나갔던 조리원 생활이였는데 모동시간에 포포(태명)가 응가를 해도 울어도 개워내도 큰 타격감이 없는거 보니 둘째 맞나봐요🤣"라며 최근 산부인과에서 조리원으로 옮겼음을 알렸다.특히 헤이지니는 "조리원 도착하자마자 몸무게 쟀는데 67kg➡️59kg 되어있는거 놀랍....🫢👏🏻 제 눈을 의심했답니다!!"라며 놀라운 감량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한편 헤이지니는 2018년 키즈웍스 이사 박충혁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5년 만인 2023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그해 딸 채유 양을 낳았고 지난 10일 아들을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미국에서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시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즈니랜드 둘째날 헐리우드 스튜디오❤️ 정윤이 스낵 먹다가 이빨 빠진거있죠?😱🦷ㅋㅋ"라며 "정윤이가 이렇게까지 캐릭터들에 진심이고 싸인 받는 거에 떨려하는지 이번에 알았다"고 아들과 미국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이어 이시영은 "헐리우드 스튜디오도 12시간 넘게 놀았어요🫠 오늘은 정윤이 말고 제가 기절… 정윤이는 전날에 15시간 놀고나니까 이제 12시간은 껌인듯?ㅋ"이라며 아들과 오랜 시간 놀아준 탓에 체력이 바닥났음을 알렸다.앞서 이시영은 "15시간 놀고 정윤이 기절"이라며 아들보다 강한 체력을 과시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지난 8일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는데,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년 전 방송 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시즌 1을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으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의 선공개곡 '슬램덩크(SLAM DUNK)' 포스터를 게재했다.포스터 속 제로베이스원은 농구 유니폼을 입고 등장, 실제 경기에 나선 듯한 박진감 넘치는 포즈로 생동감을 더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선발 라인업처럼 꾸며진 포스터를 통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문구처럼, 아홉 멤버는 '슬램덩크'를 통해 끝없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슬램덩크'는 정규 1집 수록곡으로, 농구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EDM & HIPHOP 장르의 곡이다.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수록곡 '데빌 게임(Devil Game)'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냈던 작곡진이 다시 한번 지원사격에 나서며 제로베이스원만의 개성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슬램덩크' 퍼포먼스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리는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하고 박력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에너지를 전했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정규 1집의 수록곡 '슬램덩크'를 선공개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신승호가 든든한 모습을 뽐냈다. 1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이현성으로 분한 신승호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현성은 강인한 힘과 방어력을 지닌 군인이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신승호 역시 독자의 동료로서 함께하며 든든함을 더할 예정이라고.공개된 사진 속 신승호는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그을린 피부 톤은 물론, 각이 살아있는 핏의 군복을 착용해 캐릭터 설정을 한층 더 섬세하게 표현하기도.또 다른 사진에서 신승호는 앞선 모습과는 달리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에 가까이 다가가 확인하는 그의 모습에서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이 느껴지기도. 이처럼 신승호는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는 콘셉트에 금세 몰입해 완벽한 A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신승호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승호는 2021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후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축구선수로 활동한 시절에도 큰 부상이 없었던 그는 개인 일정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같은 해 연말쯤 군 면제가 확정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코미디언 조혜련이 호주 여행 중 남편의 얼굴을 살짝 공개했다. 조혜련의 올케이자 유튜버 박혜민은 16일 개인 SNS에 "귀여운 길라굴라 부부"라는 문구와 함께 조혜련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길라굴라 부부'는 기독교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부부 이름이다. 박혜민은 최근 조혜련 부부와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났다. 동행한 남편 조지환과 함께 현지에서 탁구와 골프를 즐기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박혜민은 조혜련의 남편이 탁구에 능하다고 전하며, 탁구 대결에서 패한 조지환이 벌칙으로 풋샵을 받는 장면도 영상으로 공개했다. 그는 "못하는 게 없는 아주버니, 남편이랑 조혜련 둘이 들이대도 안돼ㅋㅋ"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의 남편은 그동안 얼굴이 노출된 적이 없었으나, 이번 사진과 영상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옆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박혜민이 "아주버님 얼굴 나오네"라고 걱정하자, 조혜련은 "남편 옆모습은 괜찮아"라고 답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에서는 옆모습만으로도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혜민은 조혜련의 남동생 조지환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간호사 출신으로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동 중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2억 9천’ 신혜선이 남편 사진을 공개했다.최근 신혜선은 자신의 계정에 “내가 좋아하는 남편 사진 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남편 도건우는 뚜렷한 이목구비 속에서도 귀여움을 뽐낸다. 도건우는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이들은 2023년 방송된 tvN '2억9천 : 결혼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2억 9천만 원을 획득했다.한편 지난해 74kg의 체중을 공개하며 건강한 2세를 갖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던 얼마 전 신혜선은 53kg까지 무려 21kg 감량에 성공하며 10년 전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보아(BoA)가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로 데뷔 25주년을 기념한다.보아 열한 번째 정규 앨범 'Crazier'는 타이틀 곡 'Crazier'를 포함한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발표된 'BETTER'(베터)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자, 데뷔 2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보아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은 물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들도 수록, 앞서 'Only One'(온리 원), 정규 8집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 미니 3집 'Forgive Me'(포기브 미), 싱글 '정말, 없니? (Emptiness)' 등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는 보아는 이번 앨범에서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진하게 녹여냈다.한편, 보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 2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보아는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으며,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무리한 신체 활동, 춤과 같은 퍼포먼스를 삼가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SM은 "올해는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인 만큼, 기대를 안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제작을 완료한 앨범을 일정 변경없이 예정대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17일 오전 S27M 엔터테인먼트는 "보컬그룹 노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팀워크와 하모니로 대중에게 수많은 감동을 안겼던 노을이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실력파 보컬그룹의 대표인 노을은 지난 2002년 데뷔 후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히트곡을 다수 발매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지난달에는 단독 콘서트 'Cafe 유월'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노을은 새 소속사 합류를 시작으로 신곡 발매와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한편 노을이 합류한 S27M 엔터테인먼트에는 나윤권, 빅스 켄, 진민호, 이민정, 그래쓰, 미리, 펜타곤 진호 등 가수들과 조수민, 민성, 우석, 한서울, 신이안 등 배우들이 소속돼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