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에 관한…
'나는솔로' 22기 영숙와 1기 영철의 갈등이 눈길을 끈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갑작스런 1영철의 발언으로 당황한 22영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나는솔로' 1기에 출연한 영철이 등장했다. 당시 영철은 최종 커플은 다른 여성과 됐지만 방송 후 영숙과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이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나솔사계' 등 돌싱 특집 섭외 에 대해 1기 영철은 "당연히 얘기는 있다"며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그 친구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데 혼자만의 일이 아니고 당연히 1+1 아니냐"고 밝혔다.이어 "전 진짜 부부였다"며 "근데 그 사람이 고통스럽다"고 했다. 1기 영철은 "다시 이슈가 되면 수면 위로 떠오르면 그 사람이 고통스러우니까"라며 출연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이후 1기 영철은 22기 영숙과 말싸움을 했다. 22기 영숙은 1기 영철에게 선글라스를 벗을 것을 요구했지만 1기 영철은 벗지 않았다. 인터뷰에서 22기 영숙은 "무슨 대낮도 아니고 나는 너희랑 어이컨택을 안 하겠다 그런 본새가 너무 보인다"고 했다.하지만 1기 영철은 제작진이 선글라스 벗어달란 말에 벗었고 이를 본 영숙은 한마디 했다. 급기야 1기 영철은 22기 영숙의 얼굴을 빤히 보면서 "눈이랑 코가 좀 이상하다"고 외모 지적을 했다. 이어 1철 영철은 "내 영숙이는 자연스러웠는데 22기 영숙의 눈과 코가 부자연스럽다"며 "전처는 예뻤다"며 전처 영숙과 외모를 비교했다.22기 영철은 "내가 나온 22기 영철은 의사였다"며 "그쪽은 쨉도 안 된다"고 했다
세자 부부 강태오와 김세정의 신혼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MBC는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에 머물며 동시간대 방송된 타 채널에 순위가 밀린 탓에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마지막 금토극으로 편성된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첫 방송에서 3.8%로 출발했고, 3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매주 금, 토요일 밤을 책임지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의 아름답고도 절절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극 중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계략으로 인해 어머니는 물론 사랑하는 빈궁까지 잃고 남몰래 슬픔을 삼키며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빈궁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를 마주하면서 이강의 오랜 그리움과 애틋함이 폭발했다. 그러나 박달이의 정체는 세자빈 강연월로, 그녀는 과거 죽음의 문턱에서 기억을 잃고 부보상이 되어 살아가고 있었다.두 사람은 서로가 부부였던 것을 까맣게 모르는 채 점차 엮여가며 미묘한 감정을 키워가던 상황.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작스럽게 몸이 뒤바뀌게 되는 충격적 사태에 빠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둘 사이에 이어져 있던 홍연이 기어이 제 자리를 찾아가면서 이들의 운명 역시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강과 강연월의 서사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사진 속에는 이 모든 비극이 일어나기 전 이들 부부의 행복하고 즐거운 한때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상대를 바라보는 눈
배우 허성태가 동갑내기 전현무에게 말을 놓기가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6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마늘 도시’ 경북 의성으로 떠난 가운데, ‘예능 대세’ 허성태와 조복래가 ‘먹친구’로 등판한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의성에서 전현무, 곽튜브를 기다리던 허성태는 먼발치에서 두 사람을 발견하자 갑자기 형사 정보원 모드로 돌변해 “조심해서 나와”라며 조복래와 함께 살금살금 나온다. 기묘한 등장으로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 가운데, 전현무는 “오늘 갈 맛집은 마늘 관련 식당”이라고 힌트를 던진다. 허성태는 “아, 그러면 현무님만 아시는 거예요?”라면서 조심스럽게 존댓말을 한다. 이어 그는 “(동갑인 전현무를) 방송에서 세 번째 만났는데도 말 놓기가 어렵다”고 터놓는다. 전현무도 곧바로 “난 초면에 거의 말을 놓는데 (성태) 얼굴 좀 봐. 말 놓게 생겼나. 난 얘가 무서워”라고 받아친다. 77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의 대환장 케미가 터진 가운데, 네 사람은 의성의 명물 ‘마늘 치킨’ 맛집으로 향한다. 주문을 마치자 자연스레 마늘 토크가 이어지고, 조복래는 “저 마늘 진짜 좋아한다. 아이디가 ‘마늘 인간’이었다”라고 어필한다. 이에 허성태는 “너 이거 준비해온 거 아니지?”라며 웃고, 전현무도 “의성에서 ‘마늘 인간’ 얘기하면 그냥 끝이지!”라고 조복래의 예능감을 인정한다. 잠시 뒤 치킨집이라고는 믿기 힘든 한식집 스타일 반찬이 한 상 깔리고, 튀김옷 없이 바삭하게 튀긴 ‘마늘닭’까지 나오자 이들은
김용빈이 '찐팬'이라고 고백한 이기찬과 대결을 하게 돼 눈길을 끈다.20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이지훈, 이기찬, 박광현, 현진영과 '응답하라 1990'을 주제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김용빈이 이기찬과 대결을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1990년대를 풍미했던 이지훈, 이기찬, 박광현, 현진영이 '90스타즈' 팀으로 출연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출연진들은 90년대 패션을 재현하기 위해 '청청패션'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특히 김용빈은 상의에 흰색 포인트가 들어간 청자켓에 세미 부츠컷의 연청바지를 매치한 세련된 청청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용빈은 청자켓의 깃을 세우며 "이렇게 깃을 세워야 한다"고 멋을 부렸고 MC 붐은 "김용빈 씨는 수트 같은 청이다"라며 감탄했다. 김성주 역시 "압구정동 오렌지족 느낌"이라고 칭찬했다.90스타즈 팀의 이지훈은 '왜 하늘은', 이기찬은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박광현은 '비소',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보이며 무대에 올랐다. 팀 밸런스를 위해 세븐스타즈의 추혁진이 90스타즈로 이동하며 치열한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그런가하면 '트롯 왕자' 김용빈과 '발라드 왕자' 이기찬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김용빈은 이기찬과의 대결에 앞서 잔뜩 긴장하며 "너무 부담스럽다"며 "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김용빈은 이기찬의 '미인'이라는 곡을 중학생 때 MP3로 정말 많이 들었다며 "설레는 마음도 있다"고 팬심을 고백하고 즉석에서 '미인&
배우 유준상이 두 자녀의 근황을 전했다.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유준상과 정문성이 출연해 가족과 교육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유준상은 지난 2003년 배우 홍은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는 "첫째가 23살, 둘째가 17살, 6살 차이다"며 "아내 홍은희와 교육관이 맞아 두 아들에게 억지로 공부를 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게 제일 후회된다. 일단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다"며 고민을 토로했다.특히 둘째 아들이 어렸을 때 학원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유준상은 "친구들이 다 자는데 자기도 잘 것 같다고 하더라. 듣고 보니 일리 있어 안 가라고 했다"고 전했다.유준상은 두 자녀들에 대해 "첫째는 배우가 될 만큼 내가 봐도 외모가 좋고, 둘째는 음악 재능이 뛰어나다"며 자식농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첫째는 엄마(홍은희)를, 둘째는 나를 닮았다. 둘 다 각자의 재능이 확실히 보인다"고 덧붙였다.MC 김숙이 "둘 중에 부모의 끼를 이어받은 사람이 있나?"라고 묻자, 유준상은 "첫째는 비주얼이 좋고, 목소리가 예쁘다. 둘째는 기타 연주 등 음악적 재능이 놀랍다. 하루 5시간씩 연습한다. 이제는 나를 뛰어넘는 실력이다"며 감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조정석이 '비서진' 출연진과 케미를 뽐낸다.오는 21일 밤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배우 조정석이 일곱 번째 'my 스타'로 출연한다.앞선 지창욱X도경수 편에서 이서진이 유튜버 '조점석'에게 "우리 매니저 한 번 받아볼래요?"라고 제안했고, 조점석은 "저는 점석이라 정석 씨한테 물어볼게요"라고 답한 장면이 실제 섭외까지 이어져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배우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 '파일럿'에 이어 '좀비딸'에서도 흥행에 성공해 흥행 보증수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믿고 보는 배우일 뿐 아니라, 다수의 뮤지컬과 OST로 가수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아온 그가 이번엔 생애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비서진'은 콘서트 연습 현장을 밀착 동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광규는 조정석을 향해 "운전 똑바로 해"라며 돌직구를 날린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비서진'과 함께한 합주실에서 조정석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20회 기록하고, 연간 차트 3위까지 성과를 낸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와 콘서트 곡 일부를 라이브로 선보인다.SBS '비서진'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강승윤이 존박에게 자격지심이 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20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슈퍼스타K' 멤버들을 언급한 위너 강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숙, 주우재와 함께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임장을 떠났다. 강승윤은 자신을 있게 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2' 멤버들과 15년 만에 모여 호주 여행을 다녀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강승윤은 "원래 '국내라도 여행을 한번 가자'는 얘기가 있었는데 갑자기 존박 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주로 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심지어 할리우드 스타들과 만나는 콘텐츠가 붙으면서 일이 엄청 커졌다"며 호주에 갔다가 마블 영화 '판타스틱4'의 배우들 인터뷰까지 하게 된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여행 경비 부담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주우재가 "놀러 가면 쏘는 사람이 있을 거 아니냐"며 "나이 순인지, 현재 인기 순인지, '슈퍼스타K' 순위 순인지 궁금하다"고 묻자 강승윤은 "정말 공교롭게도 1등을 한 허각 씨가 연장자다"며 "제가 사고 싶지만 허각 형이 산다고 한다"고 대답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이후 본격적인 감성 임장을 시작하며 김숙과 주우재는 지난 방송에서 존박이 25곡의 노래를 부르고 간 사실을 언급하며 강승윤에게 "너 오늘 보니까 콘서트다"며 "오늘 24곡 해야 된다"고 예고해 부담을 안겼다. 존박의 언급에 강승윤은 "저 존박한테 자격지심 있다"며 "존박은 2등이고 저는 4등이라서 그럼 저는 40곡도 가능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내년 초 계약 만료를 앞뒀다고 알려진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8월 활동 기간에 관해 "지속해서 논의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3개월이 흐른 지금 이 시점까지 확답은 내리지 않은 상태다.지난 10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의 포문을 연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금까지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를 차례로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진행될 타이베이와 홍콩까지 모두 7개 지역에서 총 12회 공연에 가지는 제로베이스원은 월드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한편,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은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공연이 끝난 뒤면 공식 SNS 라이브를 진행, 그날의 후기를 나누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틈틈이 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하고, 팬들이 궁금할 만한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BTS 제이홉과 르세라핌 허윤진 그리고 안무가 카니 등이 직접 게시물에 반응을 남기며 더욱 관심을 끌기도 했다.제로베이스원은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도 활발히 올리며 국내외 팬들과 친근하게 만났다. 최근 석매튜는 숙소 내 본인의 공간에서 PC 공포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박건욱은 공연장 백스테이지에서 멤버들에게 즉석
개그우먼 홍진경이 최근 심란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20일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틈만 나면 우는 홍진경, 조울증 싹 고쳐준 은인에게 배운 해결책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절친한 개그맨 고명환과 함께 바다를 찾았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홍진경은 "잠깐만, 혼자 있을게"며 올라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PD는 "또 우울증 시작됐다"고 얘기했고, 이내 홍진경은 바다를 바라보며 "너무 힐링 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홍진경은 눈물을 쏟았고, "이렇게 아름다운 데가 있었구나. 힐링 된다. 우리 라엘이 데리고 한번 오고 싶다"며 감탄했고, 이에 고명환은 "어떠한 삶을 산 거냐. 나도 책 쓸 때 여기 와서 울곤했다"며 홍진경의 눈물에 공감을 표했다.고명환과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홍진경은 김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홍진경은 "언니, 요새 나 심란한 거 알지? 여기 왔는데 바다 보니 또 눈물이 나더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김숙은 "진경아, 언제까지 그렇게 갑갑하게 살 거니? 낚시성 기사에만 휘둘리며 살 거냐. 낚시를 하면서 살아야지"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2년간 가정을 이뤘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후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319회에서는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무명 배우들의 삶과 애환, 배드민턴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안세영 선수의 성과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올 시즌 승률 94%에 119주 연속 톱랭커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경기 중 상대의 수를 예측하고 순간적으로 대응하는 전매특허 '크로스 헤어핀'부터 그 뒤에 숨겨진 치열한 노력을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배드민턴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안세영 선수의 성과는 더욱 돋보였다. 8세부터 시작해 인생의 절반 이상을 배드민턴과 함께해온 안 선수는 2002년 아시안게임 부상으로 겪었던 고민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털어놨다.사람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있었다고. 안세영은 "혼자 하는 종목이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도 조심스럽다.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렵다. 잘하는 건 배드민턴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올해 누적 상금만 10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안 선수는 주변에 시원하게 선물을 나누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거의 소비하지 않는 뜻밖의 소탈한 면모를 공개하기도.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외발자전거 재주꾼 고하은, 낭만러너 심진석, 판교 정신과 의사 이경준 그리고 배우 명세빈이 출연을 예고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장기용이 안은진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김무준 등장에 당황했다.20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4회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김선우(김무준 분) 등장에 당황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지혁과 고다림은 위험을 피해 좁은 공간으로 몸을 숨겼다. 두 사람은 숨을 죽이며 밀착한 순간에 묘한 분위기를 풍겨냈다. 이때 누군가가 문을 벌컥 열었고 고다림을 끌어 당기며 "이리 오라"고 했다. 바로 김선우였다.김선우의 거친 행동에 공지혁은 이를 제지하며 고다림을 막아섰다. 김선우는 공지혁에게 "당신 누군데 이러냐"고 화를 냈다. 이에 공지혁은 반격하며 "그러는 당신은 누구냐"며 "난 이여자 직장 상사다"고 했다. 이말에 김선우는 헛웃음을 지으며 "난 이 여자 남편이다"고 했다.공지혁은 남편이라는 말에 크게 놀랐다. 김선우는 고다림을 살피며 "괜찮냐"며 "어떡하냐 어서 가자"고 하며 다정하게 말했다. 크게 당황한 공지혁은 아무말도 못한 채 다정한 두 사람을 바라봤다. 이후 공지혁은 김선우에게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며 "제가 오해를 했다"고 말했다.이에 김선우는 "아니다"며 "저도 실수했다"고 했다. 고다림은 공지혁을 쳐다봤고 공지혁 역시 고다림을 쳐다봤다. 분위기를 감지한 김선우는 "우리 와이프 첫 직장이라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사분을 만나서 다행이다"고 했다. 이어 고다림의 어깨를 감싸더니 "우리 와이프 잘 부탁한다"고 하면서 공지혁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에 공지
방송인 김대호가 윤남노와 함께 김장한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 전향 후 출연료가 100배에서 150배 가까이 뛴 것으로 알려졌다.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셰프 윤남노가 출연한다.이날 김대호와 윤남노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대대적인 김장 프로젝트에 나선다. 본격 김장에 앞서 전통시장을 찾은 김대호는 "오늘 목표는 50포기 김장이다"라며 '대좋밭 큰손'다운 파격 선언을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윤남노가 "저는 일식 전공이라 김장은 처음이에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김대호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대좋밭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100% 감에 의존한 '직감 김장'에 돌입한다. 준비된 어마어마한 양의 김칫소를 마주한 윤남노는 "'흑백요리사' 미션보다 더 힘들다"며 고통 섞인 사자후를 내지르지만, 이내 '셰프 본능'을 깨우며 활약을 펼친다. 특히 김장 김치와 찰떡궁합인 항정 수육부터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비법 양념장까지 '윤남노표 특급 레시피'를 아낌없이 공개해 김대호의 극찬을 이끌어낸다.마지막으로 김대호와 윤남노는 폭풍 먹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고된 김장을 끝낸 두 사람은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 여기에 대호네 양조장의 담금주까지 곁들이며 제대로 된 '김장 밥상'을 펼친다. 급기야 이들은 담금주 반 병을 비워내며 예상치 못한 '술친구 케미'까지 발산한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는 20일과 오는 27일(목) 오후 5시 30분, 유튜브
'구 여자친구' 예린이 솔직한 그룹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근본채널' 중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는 '신동의 동동포차'에서는 '구 여자친구 현 여사친 예린이를 다시 여자친구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이장준은 예린에 대해 "제가 본 케이팝 여자 아이돌 가수 중에 술을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이다"며 "오죽하면 유튜브 채널 이름도 '예술가'"라고 소개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장준은 "전 누나 집에도 가봤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예린은 "그러니까 이상하지 않냐 그냥 '예술가' 촬영 장소였다"고 해명하며 쿨한 관계임을 드러냈다.신동은 예린에게 그룹 활동을 하다가 개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신동은 "개인 활동하면서 편한 건 많지 않냐"며 "멤버들하고 활동하면 먹을 때도 메뉴 통일해야 하고"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예린은 "우리는 그런 게 없었다"며 "아침, 점심, 저녁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각자 알아서 시켰고 집에 가서도 그랬다"고 밝혀 여자친구의 자유로운 식사 문화를 공개했다.메이크업 시간에 대해서도 철저히 공평함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예린은 "텀을 1시간 두고 3명씩 갔다"며 "우리는 사다리 타기로 시간을 정했다"고 했다. 이어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평해야 했다"며 "대신 뒤 순서는 머리를 감고 와야 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예린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그룹 활동 당시 털털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예린은 &q
배우 유진과 기태영이 동안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19일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건강 관리 콘텐츠로 돌아온 로로패밀리 |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기 위해 송도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수업 시간을 기다리던 중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동안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관리 비법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이에 유진은 "얼굴을 계속 보여야 하는 직업이니까, 솔직히 (관리나 시술은) 일반인들보다 안 하는 것 같다. 요새 제위에 동생들 친구들 진짜 피부과도 많이 가고 시술도 하는데 그것만큼은 안 한다. (배우다 보니까) 카메라 마사지 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말했다.이어 피부과 관리도 받는다며 유진은 "뭐 그런 것도 하고 피부과 관리도 당연히 받는다. 최근에 한참 안 하다가 요새 되게 핫한 거 있었다. 최근에 엄청 핫한 기계라고 하더라. 타이트닝이랑 리프팅이 동시에 된다고 해서 받았다"고 시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기태영은 "하나도 안 아프더라. 둘이서 같이 받고 나왔는데 유진이 얼굴을 보니 끌어올려져 있더라"고 당시 얼굴이 달라져있었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붓기는 없었냐"고 물었다. 유진은 "붓기도 없다. 오히려 피부가 좋아졌다"며 "피부 관리나 시술도 중요하긴 하지만 속 건강이 중요한 것 같다. 속이 건강하면 얼굴에서 보인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기태영 또한 "꾸준한 운동이 핵심이다"고 힘을 실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정준원이 '알바로 바캉스'를 통한 첫 예능 도전에서 숨겨둔 매력을 터뜨리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5월 정준원은 과거 '학폭 논란'에 휘말렸던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에 관해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새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정준원이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타고난 감각으로 예능 원석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알바로 바캉스'는 '알바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콘셉트로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펼쳐지는 워킹과 홀리데이의 로망을 담은 신개념 예능으로, 네 명의 프로 알바러가 잔망스러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정준원은 첫 등장부터 해맑은 모습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예능 병아리'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발산했다. 오프닝 코너 '나의 반전 이야기'에서는 이수지의 멘트를 재치 있게 받아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는 "20대 때 워킹홀리데이를 꼭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초반부터 작품에 녹아들었다.다양한 알바 경험도 갖추고 있어 '알바로 바캉스'에 딱 맞는 인재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파스타집, 햄버거집, 고깃집은 물론 행사,전시회 스태프까지 다양한 알바 경력을 공개하며 '알바로 바캉스'에 꼭 맞는 적임자임을 보여줬다.요리에 대한 자신감 역시 돋보였다. 정준원은 한식을 가장 잘한다고 밝히며 양념 등 여러 조미료를 직접 챙겨와 현장에서는 '셰프 준원'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이외에도 예능 초보다운 순간들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