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맨쉬) 태국 공연이 돌연 취소된 가운데, 소속사가 세부적으로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11일 공식 팬 페이지를…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모든 반려인의 걱정인 '펫로스 증후군'에 전현무X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레이X송건희가 공감하며 단체로 눈시울을 붉힌다. 1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는 이제 12살이 되어 '노견'의 길로 들어서는 구름이가 등장한다. 구름이의 보호자는 "구름이가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 주기를 원하는데 구름이 나이를 계산할수록 늘 걱정이 된다. 구름이가 노견이 되기 전에도 이별을 상상하면서 무척 많이 울었던 적이 있다"며 반려견과의 이별을 걱정했다. 이어 구름이의 보호자는 "그래서 그때 구름이가 앞으로 노견이 되기 전까지 더 많이 추억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미리 다 울었고 지금은 오히려 더 자주 웃고 구름이랑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를 듣던 조한선은 "저도 3마리째 키우고 있는데 두 친구 몽실이&우리는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그런 상황을 당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이별의 순간이 닥치면 뭘 해야 할지 모르는데 그런 생각을 미리 한다는 게 대단하다"며 반려견과의 이별은 여러 번 겪어도 또 어렵다고 전했다. 전현무도 "반려견 '또또'가 떠나고 몇 달을 같은 종의 강아지만 봐도 울컥했다. 방송하다가도 목이 멨다. 그때만 해도 '펫로스 증후군'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내가 이겨 내야 되는 문제구나' 싶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송건희도 "15년을 함께한 반려견 '콩희'가 4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아직도 새로운 반려견을 못 데리고 오겠더라. 새 친구가 왔는데 콩희에 대한 그리움이 새
배우 위하준이 여름 햇살보다 더 눈부신 비주얼로 팬심을 흔들었다.위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위하준은 붉은 체크셔츠에 흰색 민소매, 베이지 반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남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벽돌 건물 앞 벤치에 앉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그는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피지컬과 비주얼을 뽐냈다.특히 반소매 셔츠를 벗고 뒤돌아선 컷에서는 탄탄한 팔 근육과 어깨 라인이 돋보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실내에서 아이스 커피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하다.이를 본 팬들은 "남친룩이다", "섹시해요", "잘생겼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에서도 묻어나는 위하준의 치명적인 매력이 인상적이다.한편 위하준은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했는데 당시 붐은 위하준에 대해 "세계가 인정한 섹시한 남자 배우로 뽑혔다"며 "25명 안에 당당하게 올라갔다"고 했다. 위하준은 지난 6월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3'에서 이병헌이 연기하는 '프론트맨'의 동생 '황준호' 역을 맡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12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동생 효정의 일일 매니저 도전기가 그려진다. 앞서 박서진은 성형수술에만 1억 원을 들여 얼굴 관상을 볼 수 없게 됐다고 알려졌다.효정은 발목 부상에도 지방 스케줄을 떠나는 박서진을 위해 일일 매니저 겸 경호원으로 나선다. 정장에 선글라스까지 완벽히 준비한 효정은 경호부터 운전, 스케줄 관리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매니저로 변신하는데. 박서진은 효정의 모습을 보자마자 "누구 하나 담그러 가는 것 같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1997년생 박서진은 스케줄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매니저도 없이 홀로 활동하던 힘든 무명 시절을 회상한다. 그는 "가방에 옷, 메이크업 도구를 넣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 대기실이 없어서 겨울엔 너무 추워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냈었다"고 털어놓는다.사람들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만큼 내성적이었던 박서진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절실함 하나로 과거 행사 포스터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무대에 오른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서진의 무대를 향한 간절함과 열정에 모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박서진은 옛 추억에 잠겨 지난 시간을 회상하던 중,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일생일대의 위기 상황을 맞는다. 이에 효정은 매니저 모드로 돌입해 상황 수습에 나서지만, 박서진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바닥에 넘어지는 등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이는데.과연 박서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는 12일(토) 오후 9시 20분에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
이동휘가 깊은 눈빛의 사진을 공개했다.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new newnewnew'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동휘는 커다란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에 흰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과 부드러운 눈빛, 정갈한 헤어스타일이 더해져 이동휘 특유의 '유니크한 멋'이 극대화됐다. 특히 무심한 표정과 감각적인 포즈가 패션 화보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동휘는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 김상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후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로도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지난해 11월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9년 연애의 마침표를 알리기도 했다.한편 이동휘는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천뜨기들'에 '홍기' 역으로 출연한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독보적인 비주얼로 SNS를 흔들었다.송혜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블랙 선글라스와 골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힙한 무드의 셀카부터 창가 너머로 담긴 몽환적인 비주얼을 뽐내고 있었다. 송혜교는 또 그러데이션 니트 드레스와 고급스러운 백을 매치한 전신 화보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해냈다.특히 이목을 끈 것은 짧은 헤어스타일이다.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무게감 있는 레이어컷과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힙함'을 제대로 살렸다.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눈빛, 또렷한 이목구비가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이를 본 팬들은 "힙하다", "아 너무 좋은데", "예뻐요", "잘생겼어요" 등의 댓글로 열띤 반응을 보였다. 팬들 사이에선 "이건 송혜교가 아니라 화보 장르 그 자체"라는 극찬도 이어졌다.한편 1981년생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류수영이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련된 올백 헤어에 미소를 머금은 얼굴, 그리고 잡티 없는 피부까지 더해져 팬심을 자극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류수영은 별다른 캡션 없이 브이 이모지 하나만 남겼지만 류수영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말보다 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해당 게시물에는 "요번에 한국에 나가서 꼭 책을 사보고 싶어요",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 하려 배우님 책을 꼭 사고파 6월 독립책방에 예약 주문해 구매했어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류수영은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이른바 '요섹남'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류수영이 직접 집필한 '류수영의 평생레시피'는 그간의 경험을 집약한 결과물로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믿고 요리하는 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류수영의 요리책은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 후 성수동 꼬마빌딩을 66억 원에 매매했다고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 탱글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북이 알려준 우리의 10년 전 탱글탱글 탱글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탱글이와 함께 포근히 누운 엄정화의 모습, 그리고 앉은 자세로 번려견 탱글이를 품에 안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마를 맞댄 채 조용히 눈을 감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탱글이를 품에 꼭 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10년 전 젊고 생기 넘쳤던 두 존재의 순간이, 지금도 변함없는 애정과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사진과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깊은 공감을 전했다. 팬들은 "언니와 탱글이 함께한 그 시절,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워 보여요", "언니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져요", "좋은 곳에 갔을 거에요" 등의 따뜻한 위로를 이어갔다.엄정화는 평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온 스타로, 이번 게시물은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5세지만 20~3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동안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관리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외모에서 오히려 건강한 아름다움이 드러난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엄정화는 오는 9월 방송 ENA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에 출연한다. 봉청자 역을 맡은 엄정화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돼버린 톱스타의 이야기를 실감있게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다수 언론매체 보도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배우 박규영이 청순함과 발랄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박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영은 회색 크롭티와 스트라이프 후드, 편안한 조거 팬츠 차림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손에는 '오징어게임' 철수, 영희 캐릭터 인형 두 개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규영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반짝이는 피부, 청순한 생머리는 함께 어우러지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특히 브릭 벽 앞에서 촬영된 사진은 마치 패션 필름의 한 장면처럼 연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심한 듯 스타일링한 크롭탑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까지 꾸안꾸의 정석을 완성했다.한편 박규영은 외고에 이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알려졌다. 박규영은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해 "대학생 때 대학 잡지를 찍었다"며 "그 잡지를 본 JYP에 캐스팅이 돼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SM C&C 대표(미디어 총괄이자 관리 부문장) 딸이라고 알려진 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뮤지컬 '번 더 위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수빈은 지난 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번 더 위치' 첫 공연에서 귀를 사로잡는 보컬과 호소력 짙은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번 더 위치' 첫 공연을 마친 수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린 역할과는 많이 다른 캐릭터라 어떻게 봐주실지 고민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대한 즐거움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다행히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큰 호응 보내주신 가운데 무대를 열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연기와 노래로 좋은 공연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뮤지컬 '번 더 위치'는 '마녀사냥'을 소재로 톱스타 '러브'가 마녀 '마마'를 만나 변화하는 여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수빈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톱스타지만, 동시에 그들의 공격을 받는 '러브' 역을 맡아 이전 뮤지컬에서 선보여왔던 역할과는 다른 개성 강한 캐릭터에 도전하게 됐다.'번 더 위치' 첫 공연에 나선 수빈은 부드럽고 맑은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다가도 '러브'가 겪는 혼란스러움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오싹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눈길을 끌었다.오랜 시간 상처를 간직한 '러브'의 아픔을 섬세하게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며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
배우 이동욱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팬심을 흔들었다.이동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근접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단정한 셔츠와 슈트, 그리고 강렬한 가죽 재킷까지 소화하며 촬영 현장의 다양한 무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마와 콧등에 분장으로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에서도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섬세한 이목구비가 빛을 발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장난기 어린 미소, 무표정한 얼굴까지, 어떤 표정에서도 조각 같은 외모를 유지한 그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착한 사나이' 촬영 현장 속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잘생겼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왕자님 같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1년생인 이동욱은 9살 연하 1990년생 이성경과 함께 로맨스 작품인 '착한 사나이'에 출연한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강소라가 20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MBC '아임써니땡큐'에서는 '써니즈'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의 우정 여행 첫 번째 하루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 그중 소수민족 전통 마을인 '정양팔채'를 찾아 이국적 풍경 속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무르익은 여행 분위기 속에서 써니즈의 진솔한 대화도 함께 펼쳐진다. 오랜 시간 연예계에 몸담아 온 네 사람은 각자의 데뷔 과정과 그 안에 담긴 고민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나눈다.먼저 김보미는 무용과 재학 시절, 예능 프로그램 방청객으로 참여했다가 PD에게 스카우트돼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쉽지 않았던 연예계 생활 끝에 다시 학교로 돌아갔지만, 길거리에서 또 한 번 캐스팅 제안을 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전해 시선을 끈다.그와 달리 강소라는 데뷔 전부터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만 했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활동을 통해 연기에 흥미를 느꼈다는 강소라. 입시를 준비하며 한 연기 학원을 찾았지만, 뜻밖의 이유로 등록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연기를 향한 의지는 쉽게 꺾일 줄 몰랐다고. 강소라는 고3 여름방학 중 무려 20kg을 감량한 뒤 다시 학원의 문을 두드렸다고 전한다. 강소라의 데뷔 비화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써니즈가 직접 작성한 '찐친 10계명'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숙소에서 쉴게", "다리 아파", "또 먹어?" 등 여행 중 듣기 싫은 금지어를 하나둘 꺼내며 서로의 반응에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던 중, 강소라가 이은지에게 돌연 "남자 친구 있어?"라고 물으며 현장을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미모로 SNS를 뜨겁게 달궜다.오연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랏빛 하트 이모지를 담은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운동복부터 민소매 니트 톱, 블랙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과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 작고 입체적인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블랙 원피스 착용샷에서는 매끈한 몸매와 어깨 라인이 드러나며 고혹미를 더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진짜 예쁘다", "언니 사랑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특별한 포즈 없이도 단정한 미모와 스타일링만으로 큰 주목을 받은 오연서는 여전히 '셀카 장인'임을 입증했다.한편 오연서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한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치부에서 모종의 사건을 겪고 연예부로 발령받은 기자 위정숙(임지연 분)의 로맨스로 오연서는 임현준 첫사랑 역으로 등장한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차원 다른 비주얼 걸그룹' iii가 돌아온다.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1일 iii(아이아이아이)의 공식 SNS 채널에 의미심장한 영상을 게시하며 이들의 데뷔를 알렸다.영상에는 지하철에서 내리는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노이즈 효과가 발생해 소녀의 얼굴을 뒤바꾼다. 의문의 소녀가 해킹하는 듯한 행동과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해 똑같은 노이즈 효과가 생기며 얼굴이 뒤바뀌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iii는 지난 2023년 11월 프리 데뷔 소식을 밝히며 싱글 'Forbidden Midnight'(포비든 미드나잇)을 발매했다. 'Forbidden Midnight'은 페르 귄트 모음곡 중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인 더 홀 오브 더 마운틴 킹) 멜로디를 샘플링한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당시 iii의 AI같은 비현실적인 비주얼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상황. 빅오션이엔엠은 iii의 정식 데뷔를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빅오션이엔엠 측은 "가상 세계의 iii가 실물로 등장해 활동에 나선다"며 "이들의 특별한 서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가 2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총 47개 지역 정상을 휩쓸며 고른 인기 분포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3위)·영국(4위)에서의 강세도 두드러졌다.K팝을 넘어 글로벌 전역으로 탄탄히 뿌리내린 블랙핑크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 이 밖에도 '뛰어(JUMP)'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AWA 핫 트렌딩 송 실시간 차트 1위를 꿰차며 주요 음악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반향도 크다. '뛰어(JUMP)'는 발매 직후 네이버 바이브, 벅스 1위로 직행했으며 멜론, 지니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해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뮤직비디오 역시 블랙핑크라는 팀이 가진 서사와 정체성을 과감하고 아이코닉한 연출로 담아내 호응이 뜨겁다. 마침내 하나가 돼 대중 앞에 선 블랙핑크와 이들의 음악에 매료돼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는 반응이다.'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부터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등극, 적수 없는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파급력을 엿보게 했다. 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을 밟으며 조회수는 2600만 뷰를 넘겼다.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 중이다. 최근 고양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12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년미를 자랑하며 생일과 컴백을 동시에 맞이한 감격의 순간을 공유했다.김희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큰 생일선물을 받았네요. 컴백 무대 멤버들과 ELF에게 받는 축하 나는 43살이지만 슈주는 이제 20살입니다. 응애네. 최소 20년은 더 해먹어야겠다.. 이런 뜻이지요. 니네 오빠 이제서야 철 좀 드나보다."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푸른색 스포츠 집업 상의를 입고 지퍼 끝을 살짝 잡아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클로즈업에도 불구하고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와 선명한 이목구비는 43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부드러운 입술 라인과 진한 눈매는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를 배가시켰다.이번 게시물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희철은 여전히 건재한 외모와 에너지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팬들은 "축하해요", "나이를 안 먹나요", "오빠 잘생겼어요", "오빠 사랑해요" 등 끊임없는 축하와 애정을 댓글로 전하고 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20주년을 맞아 컴백해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으며 1983년생인 김희철 역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20년 차 레전드'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