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탑의 목소리가 그대로 흘러나와 기대감을 자아냈다. 빅뱅은 13일(국내 시각)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국…
황치열(43)이 '루머 양산 무대'를 선보였다.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11일 방송된 751회에서는 장르불문 명곡 제조기로 인정받는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윤일상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는 '불후의 명곡-작곡가 윤일상 편 1부'가 펼쳐졌다. 이를 위해 TWS(투어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라포엠, 마이티마우스X민영(BBGIRLS), 황치열, 임한별, 민우혁, 다영, 데이브레이크, 타케나카 유다이 등 세대와 국적을 막론한 대세 아티스트 10팀이 출격해 기대를 모았다.지난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에 출연해 러블리즈의 'Ah-Choo'를 재해석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이끌어낸 '황츄핑' 황치열은 이번 '작곡가 윤일상 편'에서는 본업인 발라드 황태자의 모드로 돌아와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선곡한 황치열은 "정공법으로 준비했다. 감상에 젖어달라"라는 한 마디와 함께 무대에 올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절절한 감성으로 토크대기실은 물론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휘어잡았다.이에 토크대기실에서는 황치열을 둘러싼 뜻밖의 루머들이 고개를 들었다. 마이티마우스의 추플렉스는 "황치열 브라더가 이중인격자인가 싶었다. 대기실에서는 그렇게 익살스럽게 입담을 뽐내다가, 무대에서는 너무 진정성 있게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보여주시니까 두 사람인가 싶다"라며 '황치열 이중인격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한술 더 뜬 임한별은 "저 정도면 애인 있으신 거 아니냐"라며 '황치열 열애설'까지 부
영화 '누룩'의 감독 장동윤이 연출 디렉팅으로 인해 배우들과 겪었던 갈등과 해소의 과정을 털어놓았다.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누룩'의 연출을 맡은 장동윤을 만났다. '누룩'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여고생 다슬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동윤은 이번 작품에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박명훈을 아버지 역할로 섭외했다. 그는 "평소 사석에서도 '명훈이 형'이라 부를 만큼 친밀도가 높았다"며 "선배님 연기 스타일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기에 대사만 잘 외워오시면 터치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열심히 외워 와주셨다 선배라서 오는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남다른 신뢰를 보였다.장동윤은 배우들의 '이해'와 '표현' 사이의 갈등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현장에는 시간과 물리적인 제약이 있다"며 "나도 신인 때 감독님께 '왜 이렇게 해야 하나요?'라고 했다가 감독님한테 '너는 네가 납득돼야 연기하지?'라며 고집피운다는 얘길 들었던 적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깊은 철학적 고민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나보다 경험 적은 후배 배우들한테는 '얘가 또 개똥철학을 부리고 있구나' 생각하고 넘겼다"며 웃었다. 또한 "나도 신인 때 그랬다. 배우들도 모든 것을 온전히 이해하고 연기하고 싶어 하는 욕심이 있는 걸 알지만, 연출자가 구축한 세계 안에서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것 같다"고 자
영화 '누룩'으로 첫 장편 연출에 도전한 장동윤이 감독들을 더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누룩'의 연출을 맡은 장동윤을 만났다. '누룩'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여고생 다슬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동윤은 "솔직히 이번에 준비하면서 감독이라는 직업과 한 발짝 더 멀어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주연 배우를 할 때보다 책임감과 부담이 훨씬 컸다"며 "현장의 모든 이들이 저에게 물어보는데, 사실 나에게도 정답이 없었지만 정답이 있는 척해야 하는 상황들이 심적으로 부담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연출은 준비 과정부터 고통이 따르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차기 연출작 계획을 묻자 장동윤은 "전혀 가닥이 잡힌 게 없다. 기약도 없다"면서도 연출을 이어가고 싶은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만약 다음에 다시 연출을 맡게 된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규모 안에서 시간을 충분히 두고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연출 경험은 배우로서의 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쳤다. 장동윤은 "그간 함께했던 감독님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감독님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또한 "예전에는 크랭크인부터 크랭크업까지 내 촬영만 소화하면 됐다. 전체를 책임지는 감독님의 입장을 몰랐던 거다. 감독님은 모니터 앞에서 정답지를 펼쳐놓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앞으로 더욱더 철저
배우 박보영(36)이 자취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배우 이광수, 박보영이 출격해 구리 일대에서 역대급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이날 박보영은 ‘국민 여동생 뽀블리’라는 수식어와는 사뭇 다른 소탈함으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박보영은 “저도 벌써 서른일곱이다. 30대가 오는 건 반가웠는데 40대는 또 느낌이 다르다”라며 한숨짓는다. 이미 40대 반열에 입성한 이광수는 막내의 한탄에 웃음이 터진 것도 잠시 “내가 서른 살 될 때 재석이 형한테 ‘형 기분이 이상해요’ 하니까 ‘40대 되면 더 이상하다’라고 했었다”면서 덧없는 세월을 함께 한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보영은 특별한 사생활을 공개한다. 그는 “최근에 친구와 함께 살게 됐다. 고등학교 시절 절친”이라면서 “배달 음식을 좋아해서 주로 시켜 먹는다”고 인간미 철철 넘치는 현실 자취생의 면모까지 가감 없이 고백한다. 이광수, 박보영이 찐 남매의 거침없는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의 앙숙 본능을 자극한 것은 다름 아닌 공기놀이 게임. 이광수는 시간만 쟀다 하면 실수를 연발하는 박영의 손기술에 훈수를 두기 시작한다. 박보영은 이광수의 가르침을 순순히 수용하던 것도 잠시, 게임 도중 “아우~ 손 떨려”라고 외치며 ‘욱보영’으로 돌변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그러나 이광수가 이에 굴하지 않고 “보영아 말하면 들어!”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가자, 박보영은 이광수의 귓가에 바짝 다가가 “알았다고요”라며 살벌한
장동윤이 영화 '누룩'을 통해 첫 장편 연출작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누룩'의 연출을 맡은 장동윤을 만났다. '누룩'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여고생 다슬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누룩이라는 독특한 소재는 팬데믹 기간 중 떠올린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됐다. 장동윤은 "과거 사스를 김치가 예방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었던 게 재밌었다"며 "코로나 팬데믹 때 코로나를 퇴치하는 특별한 효능의 막걸리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구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막걸리를 소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는 금주한 지 오래됐지만, 원래 주종 중 막걸리를 가장 좋아했다"며 "대학교 때 선배들이 막걸리를 많이 마셔서 친숙했고, 발효와 증류 과정이 신기해서 책을 사서 전통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주인공 다슬은 미성년자인데도 공병에 막걸리는 소분해 다니며 학교에서 몰래 마시고, 트럭 운전으로 막걸리 배달을 가기도 한다. 장동윤은 "여고생이 술을 먹고 트럭 운전도 하는 장면들이 제약 속에서 오는 갈등을 만들어내 이야기가 더 재밌어질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누룩'은 오는 15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박중훈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지상파 예능에 복귀했다. 2021년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 이후 약 5년 만이다. 다만 과거 대마초 흡연 전력을 "실수"라고 표현해 비판을 받았던 만큼, 이번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마냥 우호적이지만은 않다.지난 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중훈은 AI 교육 컨설턴트로 일하는 아들과 IT 디자이너인 둘째 딸, 미국 UC 계열 대학을 졸업한 셋째 딸의 근황을 전했다. 또 영화계 선후배들과 함께한 환갑 파티 일화, 과거 촬영장에서 스태프 100명의 이름을 모두 외웠던 경험 등을 이야기했다. 2024년 출연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이어 이번 '미우새'에서도 자녀와 개인사를 중심으로 한 토크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이 같은 복귀 방식이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배경에는 박중훈의 반복된 잘못과 스스로 깨뜨린 약속이 있다. 박중훈은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2004년 서울 삼성동에서 촬영 스태프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적발됐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2019년 SNS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술을 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불과 2년 뒤인 2021년 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의 2배를 넘는 수준이었다.과거 범죄를 바라보는 태도 역시 논란을 키웠다. 박중훈은 지난해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1994년 대마초 흡연 사건을 언급하며 "실수 안 하는 사람이 있나. 자갈과 모래가 섞여야 굳건한 콘크리트가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유 남자친구' 배우 이종석이 청담동의 건물주가 됐다.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5층 빌딩을 162억원에 매입했다. 빌딩 매입을 위해 72억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것을 고려하면 1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계약은 지난해 12월 말 이뤄졌다.건물은 대지면적 234㎡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세워진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다. 지난해 1월 사용 승인을 받은 신축급 건물이다. 연면적은 층별로 1층 144.95㎡, 2층 123.91㎡, 3층 123.28㎡, 4층 71.99㎡, 5층 72.31㎡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이종석은 하반기 드라마 ‘재혼 황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재혼 황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SBS '꼬꼬무'가 부주의에서 시작된 불씨가 대한민국 최악의 산불로 번져 수십 명의 목숨과 일상을 앗아간 '경북 산불' 속 영웅들을 집중 조명했다.지난 9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2025 붉은 괴물>편으로 더보이즈 영훈,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배우 김유미가 리스너로 출연해 '경북 산불'의 참혹한 현장을 따라갔다.2025년 3월, 성묘객에 의해 시작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 나흘 만에 걷잡을 수 없는 규모로 커진 불길은 마을을 집어삼켰고, 3월 25일 영덕 석리 '따개비 마을'은 불덩이가 날아다니고 재가 눈처럼 쏟아지는 불지옥으로 변했다. 김유미는 "세계 종말인 기분이었을 것 같다"고 경악했다.대피 방송이 울리자 주민들은 슬리퍼 차림으로 집을 뛰쳐나왔다. 그러나 불길은 예상보다 훨씬 빨랐고, 일부 주민들은 끝내 탈출하지 못한 채 고립됐다. 더보이즈 영훈은 "정말 막막했을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고, 윤성빈은 "공감하기조차 어렵다. 산불로 내 집이 탄다는 건 살면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절망 속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주민들을 도운 이는 영덕 '따개비 마을' 방파제의 낚시객 김근우 씨였다. 통신이 끊긴 상황에서 고령 주민들이 고립되자 그는 직접 119에 신고한 뒤 곧바로 구조에 나섰다. 거센 파도와 화염 속에서도 고립된 어르신들을 등에 업고 여러 차례 왕복하며 어선으로 옮겼고, 해경과 협력해 방파제 위 주민 전원을 살려냈다.1300년 된 의성 고운사에서는 또 다른 사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소방대원 11명이 불길 속에 고립
김희철(42)이 사고 이후 20년 만에 운전대를 다시 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롱면허 김희철을 위해 탁재훈, 허경환이 일일 운전 강사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희철은 과거 교통사고 이후 약 20년 동안 운전을 하지 않았다며 "최근 운전 연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운전을 다시 배우기로 한 이유에 대해 “나중에 우리 애기, 애기 이름을 루아로 지을 거다. 루아가 생기면 유치원이나 학교를 데려다주고 싶다”고 소망했다. 김희철은 옛날 운전 면허증도 꺼냈다. 앳된 김희철의 사진을 보고 허경환은 “얼굴이 많이 달라져서 걸릴 것 같다”고 했고, 김희철도 “이때 예뻤지?”라며 인정했다.이에 탁재훈, 허경환은 고난도 S자 코스부터 U턴 코스, 초고난도 T자 주차까지 포함된 연수 코스를 준비했다. 운전석에 앉은 김희철은 기어봉이 아닌 다이얼식 기어에 당황했고, 급가속과 커브에서 속도를 내 허경환은 불안하게 했다. 탁재훈은 “네가 레이싱을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희철은 2006년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의 부친상 조문 후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대퇴부와 발목 골절로 철심 7개를 삽입했고, 이후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튜버 최고기가 이혼 후 삶을 공개했다.1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이혼 부부들의 입장 정리 리얼리티 ‘X의 사생활’ 5회에서는 ‘이혼 7년 차’ 유깻잎(유예린)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X(전남편)’ 최고기(최범규)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보다 눈물을 쏟은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VCR에 등장한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첫 만남과 혼전임신 결혼, 24시간 붙어 지냈던 결혼생활과 육아까지 차근차근 되짚으며 추억을 소환한다. 또한 그가 이혼 과정까지 털어놓자, MC 김구라는 “이혼 스트레스가 (스트레스 순위) TOP1,2 안에 든다”며 ‘경험자’다운 공감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이어 최고기는 “지금은 딸 솔잎이를 위해 살아가는 것 같다”며 ‘싱글 대디’로서의 일상을 담담히 전한다.이른 아침, 그는 등교하는 솔잎이의 머리를 직접 묶어주며 “여자아이를 혼자 키워야 해서 가발을 사서 연습했다”고 밝히고, 정성 어린 손길로 뭉클함을 더한다. 딸을 학교에 보낸 뒤에는 “1년 전 지게차 면허를 땄다”며 새로운 삶을 향한 노력을 전한다. 특히 그는 “제겐 육아가 1순위라 시간 배분이 좋은 지게차 일을 선택했다”고 설명하며, “저도 12세 때 부모님이 이혼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제 아이를 그렇게 두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본 유깻잎은 “(최고기가) 발전한 것 같다”고 말하고, MC 장윤정과 정경미 역시 “생각이 깊고 괜찮은 남자”라며 고개를 끄덕인다.이후, 최고기는 건설 현장을 찾아 지게차 테스트를 받은 뒤 현장 감독과 대화를 나눈다. 감독이 “결혼은 했냐”고 묻
방송인 서장훈이 사연자에 조언했다. 13일 밤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0회에서는 집주인의 사망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28세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이번 달 전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있지만, 집주인이 사망한 데다 상속자까지 없는 상황에 놓여 답답한 심정을 호소한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놀이치료사로 근무하며 3년간 모은 3천만 원에 1억 2천만 원의 대출을 더해, 대학원 진학을 위해 거주할 오피스텔 전세를 마련했다고. 그러나 자취 생활 중 집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내용증명까지 반송되자 동사무소를 통해 집주인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이후 사연자는 공시송달을 통해 상속자를 찾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1순위 상속자인 배우자는 이미 이혼한 상태였고, 두 자녀 역시 상속 포기 판결문을 보내왔다고. 이어 3순위 상속자인 형제·자매들까지 모두 상속을 포기한 상황에 놓이며 문제 해결은 더욱 난항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자 법무사를 찾았지만 300~400만 원에 달하는 비용 부담에 망설였고, HUG 전세
평범해 보이지만 치명적인 세 아저씨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안방을 찾는다.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가 아이유, 변우석 주연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5월 22일 첫 방송된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각자 최고의 위치에서 이름을 날리던 세 남자가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되고, 10년간 보류된 ‘그날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웃프게 담을 예정이다.‘오십프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웃음과 열정을 가동한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형사록’, ‘나빌레라’, ‘38사기동대’ 등을 통해 명품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동화 감독의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게 제작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고 현장에서 좋은 결실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는 인사 이후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설렘이 묻어나는 소개가 이어지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가장 먼저 ‘감사합니다’, ‘악인전기’, ‘욘더’, ‘괴물’, ‘나쁜형사’ 등 출연작마다 연기의 신 ‘하균신(神)’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고 있는 신하균이 정호명을 연기했다. 그가 분한 정호명은 10년째 대기 중인 국정원 요원이자 오란반점 주방장으로, 10년 전의 누명을 벗기 위해 어떤 물건을 찾는 중이다. 특히 신하균은 그동안 보여준 묵직함을 벗고 숨겨진 코믹 소화력을 캐릭터에 그대로 녹여
최근 '병풍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송지효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섰다. 호스트 최초로 전 코너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변신을 시도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반응이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분위기다.송지효는 최근 공개된 'SNL 코리아'에서 시작부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 코너에 출연한 것은 물론, 체중이 늘었던 시절을 스스로 언급하는 셀프 디스부터 영화 '쌍화점' 패러디, 수위 높은 욕설 연기, '런닝맨' 세계관을 끌어온 코믹 연기까지 소화하며 이전과는 다른 결을 보여줬다.출연 전부터 송지효는 "이번에는 병풍이 아니라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실제 방송만 놓고 보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방송 이후에는 송지효의 열정에 대한 반가움과 별개로, 그의 태도 변화를 두고 복합적인 시선도 이어졌다.배경에는 앞서 '런닝맨'에서 불거졌던 분량 논란이 있다. 당시 약 1시간 30분 분량의 방송에서 송지효의 등장 시간이 10초 남짓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왔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됐다.이런 상황에서 'SNL 코리아'에서는 전 코너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반가움보다 아쉬움을 먼저 내비쳤다. '런닝맨'에서는 존재감이 옅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던 반면, 다른 예능에서는 전혀 다른 에너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할 수 있으면서 그동안은 왜 그러지 않았느냐"는 반응이 나온 것. 결국 달라진 태도 자체보다 그동안의 모습과 겹쳐 보이면서 아쉬움을 키웠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 주연의 MBC '21세기 대군부인'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주인공들의 연기력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브 주연으로 나선 공승연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지난 10일 첫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은 7.8%의 시청률로 출발해 2회에서 9.5%까지 상승하며 높은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MBC 금토극 역대 시청률 순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성 역시 독보적이었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에 머무른 성희주(아이유 분)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왕실 총리 민정우(노상현 분)와 왕비 윤이랑(공승연 분)이 성희주와 이안대군 사이에서 극의 활력과 재미를 더한다. 시청률 면에서는 호쾌한 출발을 알렸지만, 첫 방송 이후 주연 배우들의 연기를 두고는 아쉽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변우석은 방송 전부터 제기됐던 연기력 우려를 완전히 씻어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변우석의 발성과 발음이 다소 부자연스럽다고 봤다. 특히 1회 공승연과의 대립 장면에서는 공승연이 세밀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톤 조절로 긴장감을 끌어올린 반면, 변우석은 표정 변화와 대사 처리에서 상대적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두 사람의 호흡이 완전히 맞물리지 않는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부모님과 함께 보낸 시간을 되짚었다.강주은은 최근 개인 SNS 계정에 "네 번째 합가 생활이 벌써 지나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강주은과 최민수가 캐나다에서 온 부모님과 한국에서 보낸 일상이 담겼다. 가족들의 패션 감각이 엿보이는 단체 사진은 물론, 부모님 곁에서 밝은 표정으로 뛰어오르는 강주은과 최민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강주은은 함께 만든 추억이 그 어떤 재산보다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가을 서울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아울러 그동안 부모님을 반겨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비행 과정에서 부모님을 세심히 챙겨준 승무원들에게도 인사했다.한편, 강주은은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