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가운데, 해당 금액이 해외 유명 스타들의 탈세 사례와 비교될 만큼 큰 규모라는 분석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라이프 오브 파이'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박강현이 이번 작품 속 자신의 연기 점수에 60점을 줬다. 그러면서도 그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했다면, 관객분들의 반응은 크게 개의치 않는 편"이라고 단단한 내면을 보였다.박강현이 열연 중인 국내 초연작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채 표류하는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라처드 파커의 227일간 여정을 다룬다.해당 작품은 뮤지컬도, 연극도 아닌 라이브 온 스테이지 형식이다. 대부분의 뮤지컬 작품들은 음악 넘버를 활용해 배우가 다음 장면에서도 감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지만, 이 작품은 이 같은 장치가 없다. 그럼에도 박강현은 "저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그러면서 박강현은 자신의 열연에 100점 만점 중 60점을 줬다. 40점에 대해서 그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을 매끄럽게 잘 연결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심인 것 같다"며 "실력이 아직 부족하고 미숙하다"고 남겨뒀다.의심은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해 보면 될 터. 그러나 박강현은 공연 후기를 찾아보지 않는다고 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했다면 반응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며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부분을 그렇게 표현하는 게 정말 최선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지만, 연기라는 것이 취향 차이도 있기 때문에 제 안에서 믿음과 진실성이 충만하다면 반응에 쉽게 흔들리지는 않는
배우 고윤정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고윤정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윤정은 샵에 다녀온 듯 깔끔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취재진을 맞이했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고윤정은 극 중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로 분해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작품이 공개된 이후 '불안형 회피형 여친' 같다는 반응을 얻게 된 고윤정은 "실제로는 안정형 쪽이 맞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다정한 사람이 좋다. 극 중 주호진이 애교가 좀 없어서 딱딱해 보일 수도 있긴 한데, 주호진처럼 다정한 사람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실제 성격은 차무희보다 주호진에 더 가깝다. 표현에 좀 서툴러서 표현을 많이 해주는 사람과 잘 맞는 것 같다"라며 "낯을 좀 가리는데 한번 정들면 오래간다. 작품 한 번 하면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다가 늘 마지막 촬영 때 운다. 김선호 선배도 여태 한 번도 안 울다가 이번에 처음 울었다고 한다. 난 정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대호가 사촌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김대호는 앞서 달동네 2억 주택 옆집을 매매, 4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31회에서는 사촌들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 김대호의 하루가 담겼다.이날 김대호는 양평에 거주하는 사촌들과 친동생 총 5명을 서울로 초대했다. 김대호는 김정호 형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치며 "양평에서 가업을 이어 20년 가까이 서울에 오지 못했다. 그 바쁜 와중에 식당 한편을 빌려줘서 저희 아버지 칠순잔치를 열어줬다. 플래카드도 아버지 젊은 사진을 구해서 만들었더라. 따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량리역에서 만난 김대호와 사촌들. 김대호는 사촌들을 위해 미니버스를 렌탈했고, 차 안에 김밥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보였다. 김대호는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은 채 어디론가 향했고, 사귄지 13일 째라는 사촌 형의 연애 소식을 듣게됐다. 앞서 김대호는 대가족 명절을 지내는 모습으로 '결혼 장례식'을 치른 만큼, 김대호 사촌들은 "우리 이제 제사도 안 지내는데 오해를 풀어드리라", "식기세척기도 있다고 말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제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가족끼리 형식적으로 간단하게 사진만 놓고 간소하게 지내기로 했다"며 "김치는 사서 먹기로 했다. 만두는 냉동만두로"라고 다급히 설명했다. 이후 김대호는 사촌들을 공항내에 있는 카페, 시청 앞 스케이트장으로 이끌었다. 간식으로는 떡볶이, 우동, 어묵 등을 먹었다. 이후 클라이막스는 김대호의 집이었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파이 역할로 더블 캐스팅 된 15년차 배우 박정민을 극찬했다. 박강현은 박정민에 대해 "에너지를 많이 쓴다. 괜찮나? 싶을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다"고 귀했다.박강현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라이브 온 스테이지 형식의 '라이프 오브 파이'(연출 리 토니)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인터뷰에 나선 그는 자신과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박정민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박강현은 "형의 연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같이 호흡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형은 굉장히 날것의 연기를 보여준다.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는 심한 감정씬에서는 150%를 보여주는데, 그때마다 '저렇게 50회를 할 수가 있나', '몸이 괜찮나' 싶을 정도로 에너지를 많이 쓴다"고 전했다.박강현은 박정민의 연습 순간을 회상하며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그 순간 최선을 다해서 연기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던 것 같다"고 했다. 또 연습 시간이 4시 30분 시작이면 박정민은 2시 정도에 도착한다고.그러면서 박강현은 "장기 공연이라 누구 한 명이 다치게 되면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굉장한 부담을 안게 된다"며 "형과 늘 '몸이랑 목 관리를 잘해야 된다' 등의 얘기를 나눈다"고 첨언했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국내 초연으로,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라처드 파커의 227일간 여정을 다룬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3월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제가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과 결이 다르고 규모도 큰 작품이라 더 긴장되네요."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을 앞두고 만난 장항준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해진이 촌장 엄흥도 역을, 박지훈이 단종 역을 맡았다.'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재치 있는 연출력을 보여줬던 장항준 감독은 차진 입담을 자랑해 대중들에게 '예능인'으로도 익숙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난기를 쫙 빼고 진지하게 사극에 첫 도전했다."사극이라 처음 제안이 왔을 때 좀 꺼렸어요.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요즘에는 고증 논란이 생기기 때문이죠. 제작비도 많이 들고요. 감독들이 겁내는 분야죠. 그런데 제 성격이 제가 좋아하는 걸 남들 안 할 때 하고, 유행하면 안 해요. 남들과 똑같은 건 안 하고 싶어요. 많이들 사극을 안 하길래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죠."장항준 감독이 이 작품 참여를 고민할 때, 아내이자 흥행 작가인 김은희 작가는 이 작품을 하라 추천했다고. 장 감독은 "'한다 51%' 대 '안 한다 49%'처럼 애매할 때 물어본다. 이번에도 '51% 대 49%'일 때 물었고 '52% 대 48%'가 됐다"고 전했다. 흔히 알려진 역사에는 단종이 나약한 인물로 표현되지만, 장항준 감독은 이번에 다르게 그렸다. 유약해 보일지언정 내면은 곧고 강했던 왕, 장항준 감독이 표현하고 싶었던 단종의 모습이었다."단종은 원손, 세손, 세자, 왕의 코스를 유일하게 거친 사람이래요. 할아
배우 이하늬가 새 드라마 '프로모터' 타이틀롤 물망에 올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2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하늬는 드라마 '프로모터'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하고 있다. 이하늬가 제안받은 역할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프로모터로 무명의 권투선수를 정상급 스타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냉철한 판단력과 강단 있는 리더십을 지닌 캐릭터로, 타이틀롤인 만큼 극의 중심축을 이끌 전망이다.권투선수 역에는 박지훈이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 영웅'에 이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지훈과 이하늬의 호흡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프로모터'는 영화 '협상'(2018), '동화지만 청불입니다'(2024)를 연출한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대본은 웹툰 '롱 리브 더 킹'의 작가이자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각본을 맡았던 류경선 작가가 집필했다. tvN 편성을 두고 협의가 진행 중이다.한편 이하늬는 개인 법인 운영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다. 그는 2024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소득세 등 약 60억 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져 입방아에 올랐다. 또,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이에 관해 소속사 팀호프는 이하늬의 탈세 의혹은 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됐다며 "최근 세무조사 과정에서 연예 활동 수익이 법인 사업자의 매출로써 법인세를 모두 납부했더라도 그 소득은 법인 수익으로 법인세 납부의 대상이 아니라 개인 소득으로 소득세 납부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과세 관청의 해석이 있었다"며 60억 원 규모의 추징
1961년생 가수 유열이 폐섬유증 투병 후 7년 만에 돌아온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9회에는 가수 유열이 출격, 사망선고까지 받았던 폐섬유증 투병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유열은 한때 수척해진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가짜 사망설까지 돌았던 상황. 유열은 폐섬유증으로 인해 7년간 활동을 멈췄던 일과 병마를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이야기를 전한다.유열은 2019년 폐렴으로 열이 40도까지 올라 병원에 입원한 후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폐섬유증인 흉막실질탄력섬유증(PPEE)을 진단받았다. 치사율은 높지만 병의 진행을 더디게 만드는 약만 있을 뿐 치료약은 없는 병이라고. 또 약이 입맛을 떨어지게 하는 탓에 40kg까지 몸무게가 빠졌고, 결국 가족들은 의사로부터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라. 연명치료를 할 건지 가족들과 상의하고 알려달라"라는 사망선고까지 들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유열은 다행히 다른 병원에서 폐 이식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힘겹게 체중과 체력을 늘려 폐 이식에 도전했다. 그러나 이식 직전 두 번이나 폐 이식이 취소되는 고난이 이어졌고, 그 와중에 병이 악화되면서 섬망 증세까지 심해지는 위독한 사태에 놓였다고. 결국 일촉즉발 상황에 유언장까지 남겼다고 알린 유열은 '데이앤나잇'에서 아내와 아이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유언장을 낭독해 먹먹함을 안긴다.더불어 유열은 아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들이 남긴 편지를 공개해 눈물샘을 자극한다. "아빠를 살려주세요"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긴 아들의 편지에 유열은 물론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 모
라이브 온 스테이지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박강현은 인터미션 20분을 제외하고 120분 내내 무대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심지어 혼자 남아 있을 때도 있는데, 그는 "외로움을 느낄 여유가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박강현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라이프 오브 파이'(연출 리 토니)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인터뷰에 나선 그는 무대 위에서의 긴 호흡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국내 초연으로,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라처드 파커의 227일간 여정을 다룬다.극 중 박강현은 주인공 파이 역할로 분했다. 파이는 바다 위에서 긴 기간 동안 표류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쉬는 시간인 인터미션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순간 무대 위를 지키며 열연을 펼친다. 이에 대해 박강현은 "다른 공연 같으면 나가서 물도 한 잔 하고 한숨도 돌리고 올 텐데, 이 작품은 한숨을 돌리는 것조차 무대에서 해야 된다"고 전했다.물론 벵갈 호랑이와 원숭이 등 퍼펫들이 함께 호흡하긴 하지만, 박강현은 나홀로 배 위에 머물기도 한다. 외롭지는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배우들은 무대 위에 있는 동안 생각할 게 많기도 하고 몸에 긴장감을 가지고 있어서 외로움을 느낄 여유는 없다"고 설명했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3월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후 3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커피차를 보내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RM가 시사회에 참석해 응원해주길 은근히 기대했다.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만났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장항준 감독은 주변 지인들에게 '본인 기 살리기용'으로 커피차를 부탁한다고. 그는 "이번에도 많은 분이 커피차를 보내줬다"며 고마워했다.방탄소년단 RM과 친분이 있는 장항준 감독. RM에게 시사회 참석 부탁을 하진 않았냐는 물음에 "남준이(RM 본명)는 UN에서 연설하는 사람이다. 다른 분들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안 그래도 시사회에 올 수 있냐고 연락은 했다. 저는 연락처를 모른다. 제가 먼저 연락처를 따는 스타일은 아니다. 남준이가 '리바운드' 시사회 때도 못 올 거 같은데 왔다. 이번에도 연락은 갔는데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은근히 참석을 바라 웃음을 안겼다.'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박지훈을 칭찬했다.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만났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극 중에서 유배당한 왕 박지훈과 유배지를 감시·관리하는 촌장 유해진은 점차 정을 쌓아가며 부자 관계처럼 애틋해진다.장항준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에서는 생각 못했는데, 촬영하면서 '이건 부자 관계가 되겠구나' 싶었다. 상전과 하인의 관계에서 부자 관계로 변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유해진이 박지훈을 아꼈다. 박지훈도 이해는 안 되지만 유해진을 따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하게 둘이 처음부터 좋아했다. 희한하다. 사람이라는 게 서로 끌리는 게 있나 보다. 점점 서로 믿고 의지한다는 게 느껴져서 두 사람은 신은 걱정 안 해도 되겠더라"고 전했다.단종 역 캐스팅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약한영웅'에 출연했던 박지훈을 추천했다고. 장항준 감독은 "박지훈의 심연에 침전해 있는 눈빛이 좋았다. 캐릭터가 분노에 차 있는데, 그게 언제 터질지 모른다. 어느 순간 터진다. '약한영웅' 박지훈의 모습에서 그걸 봤다"고 설명했다.흔히 알려진 역사에는 단종이 나약한 인물로 표현되지만, 장항준 감독은 다르게 그렸다. 그는 "원손, 세손, 세자, 왕의 코스를 유일하게 거친 사람이라더라. 할아버지, 아버지가 왕이고 할머니, 엄마는 왕비였다. 적통 중의 적통이다. 나약하고 비겁하고 힘이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을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을 표했다. 또한 아내이자 스타 작가 김은희의 반응을 전했다.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만났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장항준 감독은 "이번 영화는 유독 긴장된다. 한국 영화 상황이 힘들기도 하고 주변 감독님들도 투자 받는 게 힘들다는 상황이라 책임감이 든다. 나도 언제까지 영화할 수 있을까 생각도 있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가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과 결이 다르고 규모도 큰 작품이라 더 긴장된다"고 털어놨다.첫 사극 도전인 장 감독은 "사극이라 처음 제안이 왔을 때 좀 꺼렸다.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요즘에는 고증 논란이 생기기 때문이다. 제작비도 많이 든다. 감독들이 겁내는 분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성격이 제가 좋아하는 걸 남들 안 할 때 하고, 유행하면 안 한다. 남들과 똑같은 건 안 하고 싶다. 많이들 사극을 안 하길래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다"고 전했다.장항준 감독이 이 작품 참여를 고민할 때, 아내이자 흥행 작가인 김은희 작가는 이 작품을 하라고 했다고. 김은희 작가는 '싸인', '시그널', '킹덤' 등 다수의 흥행작을 집필했으며, 억대 수익을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는 서로 마지막 결정 직전에 가끔 물어볼 때가 있다. '한다 51%' 대 '안 한다 49%'처럼 애매할 때 물어본다. 이번에도 '5
한석준이 타이탄컴퍼니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그는 2018년 12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실질적인 학습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 기업 타이탄컴퍼니는 산하 교육 법인 클래스어라운드와 티티에이컴퍼니의 모델로 한석준을 선정하고, 실전형 교육 브랜드의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한석준이 모델로 발탁된 (주)타이탄컴퍼니는 타이탄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클래스어라운드는 코주부클래스, 아이비클래스, (주)티티에이컴퍼니는 엔잡연구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타이탄컴퍼니 관계자는 "한석준의 스마트한 이미지가 실전형 교육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게 될 한석준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석준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자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등의 저자이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토대로, 말과 소통을 주제로 기업 및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석준은 타이탄클래스를 비롯한 각 교육 플랫폼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콘텐츠 및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타이탄컴퍼니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교육 브랜드 전반의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학습 가치를 전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탁월한 진행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두루 갖춘 한석준은 시사·교양·예능 전반에서 활약 중이다. tvN SHOW '프리한19', TV조선 '슬기로운 아침', 유튜브 '지식인사이드-지식인초
심용환, 박현도가 ‘세기의 부자’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이하 ‘사기꾼들’)이 전국 3.0%, 수도권 2.9%, 그리고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6%로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심용환은 현대그룹 고(故)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를 펼쳤다. 정주영 회장이 소 한 마리에서 출발해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의 폐허를 지나 산업 발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재벌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를 통해 정주영 회장이 한국 현대사 그 자체를 살아낸 인물이자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주역이라는 점을 짚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봐 해봤어?”라는 한마디로 불가능한 도전에 정면으로 맞섰던 모습에 최태성은 “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열정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며 감탄했다.자산 규모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다며 자신만만하게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현도는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을 소개했다. 알려진 자산만 해도 한화 약 2천9백조 원으로 이재용, 일론 머스크, 젠슨 황을 압도하는 넘사벽 자산에 MC 김종민과 강지영 역시 “체감이 안 된다”, “0이 몇 개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현도는 빈살만이 단순한 ‘석유 부자’에 그치지 않고 BTS와 블랙핑크, 손흥민까지 거론되는 산업 확장 전략을 주도하며 중동의 판을 바꾸는 변화를 설계하는 지도자임을 강조했다.빈살만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투자 이야기에 MC 김종민은 “과연 코요태도 사우디아라비아에 갈 수 있을까요?”라고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 배우 조지환의 초 3 딸이 심각한 분리불안을 보였다.23일 오후 9시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배우 조지환 부부와 붙어야 사는 초3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조지환과 인플루언서 아내가 출연해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부부의 고민은 엄마, 아빠와 떨어지면 단 1분도 버티지 못하는 초등학교 3학년 딸 때문이라고.잠시도 엄마와 떨어지지 못하는 초 3 금쪽이의 일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이 두 돌 이전에는 부모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보통 발달 과정에서 두돌 이후에는 분리가 가능하다"며 "이 아이는 분리 불안이 두돌 수준이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특히 오 박사는 "정보가 입력이 되면 자연스러운 반응이 일어나는데 금쪽이의 경우에는 정보가 입력이 되면 꼬리를 물고 불안이 발생된다"고 얘기했다. 이어 "불안을 진정시키는 게 약하다. 엄마는 혹시 걱정이 많냐"고 물었다. 엄마는 "일어나지 않는 사건에 대해서 걱정하는 편이고, 반드시 상황이 완벽하게 됐을 때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긴다.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답변했다.한편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엄마 아빠가 나를 조금 싫어하는 것 같아"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서운한 말을 하니까. '넌 왜 이것도 못 해', '울지 좀 마'"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사실 금쪽이는 차 안에서 부모의 대화를 엿듣게 됐던 것. 조지환 부부는 "딸이 싫고 짐같이 느껴질 때도 있다. 쉽지 않다"고 금쪽이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없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6살 연하 배우에게 공개 고백받았다.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배나라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오프닝에서는 멤버들이 소외 계층 노인을 위해 '5200만원' 기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는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과 사비를 더해 5000만원을 만들었다. 이후 구성환, 안재현이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더해 5200만원이 됐다.전현무는 기부금 인증패와 증서를 공개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안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소외 계층 노인을 위한 기부금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우리도 노인이 되니까"라며 미소를 지었고, 멤버들은 "바자회 와준 분들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한편, 배나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나라는 'D.P 2', 약한영웅 Class 2' '우주 메리 미'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린 라이징 스타다. 그는 야무진 살림 솜씨와 정리 스킬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또 배나라는 건강에 좋은 음식부터 피부 관리, 귀 지압침까지 붙이는 루틴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왜 이렇게 건강에 관심이 많냐"며 궁금해했고, 배나라는 "뮤지컬 드라마 병행하다 보니 밸런스가 깨질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배나라는 "기안84를 보고 러닝을 시작했으며, 그가 출연한 예능 90%를 시청했다"는 말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진짜 형 좋아합니다. 오랫동안 진짜 좋아했습니다"라고 고백했고, 악수 후 "손 만져보고 싶었다"며 기쁨을 내비쳤다. 기안84는 "멋있는 남자들이 날 좋아하더라"며 만면에 미소를 보였다.'약한영웅 Class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