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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3인' 안 받을 수도"…새 국면으로 치닫나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그룹 뉴진…

"어도어, '뉴진스 3인' 안 받을 수도"…새 국면으로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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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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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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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상금만 3억원" 이효리, 또 터졌다…시청량 748% 증가→5주 연속 1위 '저스트 메이크업'이 통한 이유 [TEN스타필드]

    "상금만 3억원" 이효리, 또 터졌다…시청량 748% 증가→5주 연속 1위 '저스트 메이크업'이 통한 이유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이효리가 진행을 맡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뜨거운 화제 속에 끝났다. 메이크업이라는 특수한 소재에도 첫 주 대비 7회 시청량 748% 증가, 5주 연속 쿠팡플레이 1위, 해외 7개국 OTT 순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신선한 포맷과 진정성, 이효리의 존재감이 어우러진 결과였다.'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단순히 화장법을 소개하거나 트렌드를 분석하는 기존 뷰티 예능과 달리, 출연자가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루는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K-뷰티를 다룬 프로그램은 그동안에도 많았다. 그러나 경쟁 구도를 전면에 내세운 메이크업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제작진은 단순한 실력 대결을 넘어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감정선을 함께 담아내며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했다.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흥행작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어서 더 주목받았다. 앞선 프로그램에서 갈등과 서사를 연출했던 제작진은 이번에 극적인 편집으로 몰입도를 높이되, 불필요한 자극이나 과도한 경쟁 연출은 자제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대해 '편하게 볼 수 있는 서바이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출연진 간의 불화나 편파 편집 논란도 없었다.서바이벌인 만큼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도 눈에 띄었다. 제작진은 쌍둥이 모델을 섭외하거나, 아이돌 그룹을 화장을 지우고 다

  •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유방암 투병' 박미선에 "너무 죄송해, 진심으로 사과" ('유퀴즈')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유방암 투병' 박미선에 "너무 죄송해, 진심으로 사과" ('유퀴즈')

    최근 논란이 된 유방암 행사에 참석한 방송인 조세호가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에게 사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박미선이 출연했다. 그는 유방암 진단 후 지난 1월 부터 모든 방송을 중단, 약 1년 만에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항암 치료로 인해 짧은 머리로 등장한 박민선은 "컨디션이 너무 좋았었는데 살짝 감기가 와서 옛날처럼 목소리가 청아하지 못하다는 점을 양해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트을 입은 이유에 대해 "머리에 맞춰서 스타일링을 바꿔봤다"고 말했다. 인사를 마치자 조세호는 박미선에게 "오랜만에 뵙는데 죄송하다"며 "최근 저의 어떤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그 이후 선배님을 뵙는 게 조심스러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인식과 행동을 깊게 돌아보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 이에 박미선은 "마음고생 했나 보다. (살이) 빠졌네. 이제 웃어라"며 감쌌다. 그러면서 "이제 됐죠?"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15일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주최한 '세계 유방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나, 연예인들의 호화 파티로 변질 돼 비판을 받았다.이에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도 뭇매를 맞았고, 더블유 코리아 측은 논란이 불거진지 4일 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는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적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 장기용,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5% 쾌조의 스타트 ('키스는')

    장기용,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5% 쾌조의 스타트 ('키스는')

    로맨스 장인 장기용이 돌아왔다.지난 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됐다. '키스는 괜히 해서!' 1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4.9%, 전국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극 중 장기용이 분한 공지혁은 일이면 일, 외모면 외모 모두 완벽한 능력남주다. 1회에서 공지혁은 어려운 프로젝트를 단번에 성사시키며 짜릿한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 공지혁에게 없는 것은 단 하나 사랑이었다.  제주도를 찾은 공지혁은 자신을 한 방에 무너뜨리는 여자 고다림(안은진 분)과 마주했다. 첫 만남에 대뜸 죽지 말라며 뒤에서 끌어안고, 전 남자친구 앞에서 자존심 때문에 공지혁을 "내 남자친구"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여자 고다림. 공지혁은 고다림과 첫 만남부터 꼬여버렸지만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고다림과 가짜 연인 행세를 시작했다.공지혁은 처음 고다림을 보고 '이런 여자가 다 있지?'라고 생각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저 없이 다가서는 그녀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그러다 고다림의 키스 한 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공지혁은 돌아서는 고다림을 붙잡아 다시 한번 키스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장기용은 이번에도 애틋함과 다정함이 공존하는 깊은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공지혁 캐릭터의 매력을 120% 살려냈다. 여기에 톡톡 튀는 리듬감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제대로 살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스는 괜히 해서!' 2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비혼모' 사유리, 결국 올게 왔다…아들 운동회에 '부동산 아저씨' 보내 ('각집부부')

    '비혼모' 사유리, 결국 올게 왔다…아들 운동회에 '부동산 아저씨' 보내 ('각집부부')

    사유리가 아들 젠 운동회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13일 밤 8시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가족을 위해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는 가수 김정민의 일상과 함께, 그를 찾아온 방송인 사유리가 싱글맘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보다 효과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일본어 능통자인 사유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정민은 "다섯 식구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나는 일본어 글씨를 잘 모르는데 가족들이 일본어로 대화하더라" 며 "그래서 소외감을 느껴 그다음부터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독학에 나선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정민이 '돌에 맞아 죽었어요' 같은 평소 쓰지 않는 독특한 일본어 문장을 암기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아내 루미코에게 "공부법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사유리는 아들 젠이 만 나이로 4살, 한국 나이로는 6살이 되었다고 근황을 전하며 싱글맘으로서 겪는 깊은 고민을 언급했다. 아들 젠을 '언어 천재'라고 극찬하는 출연진들의 칭찬에 감사함을 표하던 사유리는 "젠 어린이집에 아빠 운동회가 있었는데 아빠가 없으니까 집 근처 부동산 아저씨가 대신 가줬다"고 고백하며 뭉클함을 안겼다.김정민은 사유리의 고백에 깊이 공감하며 곧바로 "나 시간 많은데, 만약 젠이 필요하다고 하면 갈 거다"며 "중요한 날에는 연락해서 스케줄 없을 때는 내가 집에만 있으니까 가겠다"고 든든하게 말했다. 김정민의 따뜻한 응원에 사유리는 "저뿐만 아니라 싱글맘들이 그런 일이 많이 있다"고 설명

  • '44세' 한가인, 셋째 계획에 눈 질끈…"내 나이에 감당 안 돼" ('자유부인')

    '44세' 한가인, 셋째 계획에 눈 질끈…"내 나이에 감당 안 돼"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13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코에 점 있는 자연미인 한가인♥유혜주 은밀한 취향 공개 VLOG (리쥬라이크, 유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오늘 만나러 가는 분이 진짜 얼짱으로 유명한 분이다. '얼짱시대'에 나왔던 유혜주 씨다"며 유튜버 유혜주를 만나러 간다며 성수동 나들이에 나섰다.성수동으로 이동하는 도중 제작진이 "한가인 님도 셋째 계획이 있냐"고 묻자 한가인은 솔직하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젊은 엄마들은 에너지가 넘치고 다르다. 저는 아기를 또 낳는다면... 정말 답이 없을 것 같다"며 "마음의 자세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내 나이(44살)에 감당인 안 된다. 솔직히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며 담담히 웃었다.2005년 한가인은 4세 연상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홍기·정용화 다음은 하유준…데뷔 전 SBS 주연 캐스팅 됐다더니, 자체 콘텐츠까지 론칭

    이홍기·정용화 다음은 하유준…데뷔 전 SBS 주연 캐스팅 됐다더니, 자체 콘텐츠까지 론칭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첫 자체 콘텐츠 'AxMxPxassword'(에이엠피패스워드)를 론칭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의 첫 번째 자체 콘텐츠 'AxMxPxasswor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팀명과 단어 'Password'의 합성어인 콘텐츠명은 'AxMxP의 앰프(AMP)를 켜기 위한 암호'라는 뜻으로, AxMxP를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았다. FNC는 그동안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엔블루 정용화, 엔플라잉 이승협 등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해왔다.티저 영상에는 '엠삐고 F4'로 완벽 변신한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교실, 체육관 등 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며 '엠삐고 명예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보컬을 맡은 하유준은 밴드로 정식 데뷔 전 5월 첫 방송한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 주연으로 발탁돼 이슈몰이했다.AxMxP는 데뷔 앨범 활동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으로 새로운 '무대 맛집 밴드'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이들이 첫 자체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예능감에도 기대가 높아진다.지난 9월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로 가요계에 담대한 출사표를 던진 AxMxP는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데뷔 앨범은 역대 밴드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AxMxP로서는 빌보드 코리아와 빌보드가 선정한 '9월의 빌보드 K팝 루키(K-Pop Rookie of the Month for September)'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의 조명

  • "이혼하겠다"…전남친과 모텔간 '풍자 닮은꼴' 아내, 아이 셋 양육권도 포기 ('이숙캠')

    "이혼하겠다"…전남친과 모텔간 '풍자 닮은꼴' 아내, 아이 셋 양육권도 포기 ('이숙캠')

    전 남자친구와 모텔에서 같이 하룻밤을 보냈다고 밝혔던 '풍자 닮은꼴' 잡도리 아내가 이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에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먼저 진행된 심리생리검사에서 ‘잡도리 부부’의 ‘모텔 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남편은 “당신은 모텔에 다방 여자와 간 것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억울함을 드러낸다. 그러나 결과 발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펼쳐져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어진 최종 조정에서 ‘잡도리 부부’ 아내는 아이 셋의 양육권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이들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애증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이혼하지 않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며 조정장을 또 한 번 술렁이게 만든다. 남편을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돌발 요청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폭력 부부’의 변호사 상담과 조정이 이어진다. 아내는 양나래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법정 양육비가 지나치게 적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조정에서는 월급이 300만 원인 남편에게 양육비로 월 400만 원을 요구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우일, 알고보니 금수저였나…깜짝 사실 밝혀 "승마 1년 동안 배워" ('나혼산')

    임우일, 알고보니 금수저였나…깜짝 사실 밝혀 "승마 1년 동안 배워" ('나혼산')

    개그맨 임우일이 취미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백마 탄 ‘테리우스’가 된 임우일의 모습이 공개된다. 임우일은 “제가 어울리지 않게 승마를 합니다.”라며 바이크에 이어 반전의 취미생활을 공개한다. 꽉 끼는 ‘빽바지’에 터질 듯한 승마복을 입고 등장한 임우일의 모습은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준다. 약 1년 정도 승마를 해왔다는 임우일은 승마를 하게 된 이유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우일이 승마를 함께해줄 ‘애마’인 ‘쿠키’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직접 사 온 거대한 당근을 ‘쿠키’에게 먹여주고, 빗질까지 해주며 교감을 나눈다. 임우일은 “말이 강아지 같더라.”라며 ‘쿠키’와의 친분을 자랑한다. 실내 승마장에서 워밍업을 하는 것만으로 거친 숨소리를 터트린 임우일. 승마에서 말과 사람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과연 그와 ‘쿠키’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임우일이 ‘박테리우스’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백마 탄 ‘테리우스’로 변신한 모습도 포착됐다. “승마만큼은 1등 해보자.”라는 각오로 승마에 집중한 임우일은 ‘쿠키’와 함께 장애물 코스를 향해 질주한다. 그가 장애물 코스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 0%대 시청률 찍고 있다더니…'월 10억 수입' 전소연, 입 열었다 "말도 안 되는 일" ('힙팝')

    0%대 시청률 찍고 있다더니…'월 10억 수입' 전소연, 입 열었다 "말도 안 되는 일" ('힙팝')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힙팝 프린세스'가 레전드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트랙 경쟁과 한일 참가자들의 역대급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반환점을 앞두고 '힙팝 프린세스'가 주목받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본다.한일 합작 힙합 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힙팝 프린세스'의 대결 방식 역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첫 번째 트랙 경쟁에서 '한일전' 구도로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면, 두 번째 트랙 경쟁부터는 한일 참가자들의 협력과 대결이 공존하는 구도로 진화하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것.지난 4회에서는 새롭게 막 올린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과 함께 한일 양국의 실력자들이 손을 맞잡은 '한일 어벤져스' 팀이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은 무대 'DAISY (Prod. 개코)'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으며, 이에 참가자들을 향한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국경을 넘은 창작 융합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한일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는 '힙팝 프린세스'의 몰입도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힙팝 프린세스'를 아우르는 또 다른 큰 축은 참가자들이 직접 안무와 랩 등을 창작하며 무대를 완성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여정을 보여주는 것. 이는 기존 오디션·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핵심 포인트로, 실력자

  • 박미선, '유방암 투병'에도 감사한 이유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 ('유퀴즈')

    박미선, '유방암 투병'에도 감사한 이유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 ('유퀴즈')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을 겪으면서 얻은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0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 박미선이 출연해 자신의 투병 과정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당시의 고통을 회상했다. 이어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입맛도 없었다"고 덧붙이며, 힘겨웠던 항암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그러나 긴 치료 끝에 박미선은 오히려 감사함과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암 판정 당시에는 "술 담배도 안 하고, 왜 걸렸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누구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않았다"며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이어 박미선은 "너무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주시니까 감사했고, 이런 거 저런 거에 다 감사한 게 항암 치료하면 머리가 빠지지 않냐. 털모자 쓰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내가 여름에 아팠으면 쪄죽는 거였다. 겨울에 아팠던 것도 감사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도 감사했다"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스케줄이라며 '유퀴즈' 출연에 대해서도 박미선은 "오늘 나온 것도 많은 분이 힘을 얻으셨으면 해서 나왔다. 고치실 수 있고 또 유방암이 조기 검진을 받으면 완치율이 높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박미선 딸의 지극정성으로 간병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투병 일지를 작

  • [종합] '유부남' 정우성, '동지' 현빈에 어깨 걸고 복귀하네…'메이드 인 코리아' 12월 공개

    [종합] '유부남' 정우성, '동지' 현빈에 어깨 걸고 복귀하네…'메이드 인 코리아' 12월 공개

    혼외자 스캔들 및 연인과의 혼인신고로 화제가 됐던 정우성이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올 겨울 연예 활동에 복귀한다. 영화 '하얼빈'을 함께했던 배우 현빈, 우민호 감독과 또 한 번 작업했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새 한국 콘텐츠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을 선보인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주인공은 현빈과 정우성이다. 현빈은 낮에는 한국중앙정보부 요원으로, 밤에는 밀수로 돈을 모으며 조직 내에서 힘을 키워가는 지닌 백기태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을 연기했다.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켰던 정우성. 이후 자신의 연인과 혼인신고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대중을 놀라게 했다. 그간 미디어 노출을 줄였던 정우성은 비교적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정우성은 출연 이유에 대해 "현빈 배우와 우도환 배우"라며 "파트너로 새로운 작품에

  • '루미코♥' 김정민, 별거 2년 만에 이혼 통보 받았다…"기분 나쁘고 서운해" ('각집부부')

    '루미코♥' 김정민, 별거 2년 만에 이혼 통보 받았다…"기분 나쁘고 서운해" ('각집부부')

    루미코가 남편 김정민에게 이혼을 선언한다.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STORY ‘각집부부’ 11회에서 결혼 20주년을 맞은 김정민과 루미코 부부의 일본 데이트가 공개된다. ‘각집부부’에서 한국과 일본에서의 ‘각집’ 생활을 공개한 김정민과 루미코. 이들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달콤한 하루를 즐긴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드러난 두 사람의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눈빛은 서로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를 말해준다. 차 안에서 자연스레 손을 맞잡은 김정민과 루미코는 결혼 2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촬영부터 추억의 롤러장 데이트까지, 마치 다시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의 설렘과 애정이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스튜디오에서 아직도 뜨거운 20년차 부부의 영상을 지켜보던 KCM이 “넷째까지 생기겠네”라며 부러움 가득한 감탄을 내비친다.그러나 달콤했던 하루는 예상치 못한 균열로 인해 갈등으로 번진다. 롤러장에서 앞서나가는 김정민을 향해 루미코는 “왜 나를 버리고 가냐”며 소리치고, 급기야 넘어져 팔목을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한다. “기분 나쁘고, 서운했다”는 루미코의 솔직한 인터뷰는 당시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시간만큼이나,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이 이어지며 관계의 온도를 다시 확인하는 순간들이 펼쳐진 것. 이에 스튜디오의 문소리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될 것!”이라며 웃음 섞인 조언을 건네 공감을 자아낸다. 감정의 골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결국 “우리 이혼이야”라는 루미코의 통보같은 선언에 김정민이 집을 나가는 장면이 포착된다. ‘각집부

  • '유방암 투병' 박미선, 뭉클한 방송 복귀 소감…"떨렸지만 용기 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유방암 투병' 박미선, 뭉클한 방송 복귀 소감…"떨렸지만 용기 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이 10개월 만에 '유퀴즈'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박미선은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하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용기 냈습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촬영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마음이 편해졌고, 무겁기보단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면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전했다.박미선은 전날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미선은 첫 등장부터 환한 미소를 지은 뒤 그동안 투병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전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특히 박미선은 투병 후 하루도 빠짐없이 딸이 직접 기록한 '엄마 투병 일지'를 비롯해 가족들이 기간 동안 끈끈하게 서로 힘이 되어준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어려운 시간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윤계상, 특작부대 요원 출신이라더니…'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해 ('우리동네특공대')

    윤계상, 특작부대 요원 출신이라더니…'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해 ('우리동네특공대')

    쿠팡플레이,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이다.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 각본 반기리·김상윤 작가,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를 비롯한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였다. 작품에 대한 애정과 뜨거운 의지를 나누며 시작 전부터 힘찬 파이팅 릴레이로 분위기를 달궜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서로의 호흡을 주고받으며 첫 만남부터 ‘동네 특공대’다운 끈끈한 팀워크를 입증했다.특작부대 요원 출신이지만 동네에서 ‘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하는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의 윤계상은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자신만의 위트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특히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연기를 함께한 진선규와 다시 한번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두 배우의 대체불가한 존재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기술병 출신으로 동네 청년회장 ‘곽병남’ 역의 진선규는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 연기와 각 캐릭터들과의 재치 있는 티키타카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예측 불허한 이야기 속에서 터진 특유의 애드리브는 웃음을 폭발시키며 극 중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특임대 조교 출신으로 동네 마트 사장 ‘정남연’ 역의 김지현은 리딩이 시작되자마자  대본에 깊이 몰입했다. 현실감 있는 카리스마와 생활력 강한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했고, 순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반전 매력을 더해

  • 섭섭할 일 없겠네…강태오, 1%대 시청률 굴욕 씻고 '우영우' 3년 만에 인생캐 경신 조짐 ('이강달')

    섭섭할 일 없겠네…강태오, 1%대 시청률 굴욕 씻고 '우영우' 3년 만에 인생캐 경신 조짐 ('이강달')

    강태오의 연기가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2022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과 핑크빛 케미를 선보이며 데뷔 최대 인기를 누렸고, 명대사 "섭섭한데요"로 '섭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병역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tvN '감자연구소'로 복귀했으나, 시청률은 1%대에 머물렀다. 약 7개월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강태오는 첫 방송에서 3%대를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지난 7일(금)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에서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복수를 꿈꾸는 왕세자 이강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내고 있는 강태오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강태오(이강 역)는 왕실의 망나니를 자처해 살아가는 폼생폼사 세자 이강으로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극의 중심을 힘 있게 이끌었다. 곤룡포 안감마저도 손수 확인하는 것은 물론 대신들의 말다툼 현장을 직관하며 강냉이를 집어먹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언행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까칠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이강의 면모를 코믹하게 살려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나 폐빈을 향한 그리움과 좌상 김한철(진구 분)에 대한 복수심이 끓어오르는 순간에는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빗속에서 김한철을 떠올리며 제 손에 피가 흐르는 줄도 모르고 활을 쏘는가 하면 죽은 폐빈을 떠올리며 눈물짓는 장면에서는 광기 어린 분노와 절절한 연심이 뒤엉킨 복잡한 이강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많은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무엇보다 폐빈과 똑같은 얼굴의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를 만난 후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이강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