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이 잇달아 논란에 휩싸이며 충격을 주고 있다. 박나래, 조세호, 조진웅이 이목을 끈다. 박나래는 어려운 연예인들을 돕고 기부 활동을 이어오…
가수 나영이 올 겨울 함께 겨울 낚시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올 겨울 함께 겨울 낚시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가수 나영이다. 2021년 데뷔한 나영은 중2 때 도전한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받으며 노래에 재능을 보였다. 이후 나영은 TV 조선 '미스트롯 3' TOP 7에 진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사실을 밝혔던 나영은 특유의 밝고 씩씩함을 잃지 않으며 1라운드 올하트를 시작으로 5라운드 1위를 차지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화제의 신곡 ‘99881234’로 2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으며, 최종 결승 5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가수 김의영이 차지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 5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김의영은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재해석해 불렀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STARTrot PART.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밝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로, 김의영 특유의 시원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3위는 가수 김양이 이름을 올렸다. 김양은 지난달 2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 가족사를 공개했다. 김양은 “그래도 요새 많이 호전되셨다”라며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느꼈다. 나는 평소에 부모님 영상을 많이 찍어놨는데, 그렇게 남겨둔 영상들이 지금 너무 귀하게 느껴지더라. 살아 계실 때의 목소리를 들을 수
2018년 강수지와 결혼한 김국진이 SBS 건강 정보 프로그램 '트루맨쇼'의 MC로 발탁됐다.'트루맨쇼'는 일상 건강 정보를 실제 실험과 검증으로 그 효과와 진실성을 입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적 절차를 통해 건강 정보를 분석,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시하며 시청자에게 정확하고 근거 있는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김국진이 진행을 맡게 됐다. 침착하고 재치 있는 진행을 보여주는 그는 다양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으로 신뢰를 구축했고, 친근한 소통 능력으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 다른 MC로는 이윤아 SBS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이 아나운서는 명확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트루맨쇼' 1회 주제는 '관절'로, 관절 건강과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무릎 관절염의 주요 원인 및 예방을 위한 염증 관리, 근력 강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보행의 문화·역사적 맥락과 과학적 데이터를 결합하고, 역사적 인물 사례 및 고생물학적 근거를 활해여 정보를 전달한다.'트루맨쇼'는 실험과 증명을 통해 의학적 정보를 검증하며, 3D 보행 분석과 무중력 보행 검사로 검증맨의 걸음 문제 및 통증 원인을 규명하고, 올바른 보행 자세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ㄱ'대학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의 항염 실험을 통해 관절염 통증 완화의 새로운 가능성도 제시한다.'트루맨쇼'는 6일 오전 8시 40분, 첫발을 내디딘다. 1회에는 MC 김국진, 이윤아 아나운서와 함께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재범, 정형외과 전문의 위찬국, 해부학 교수 이재호가 출연한다.김지원
배우 박서준이 '경도를 기다리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700억 제작비가 투입된 '경성크리처'로 쓴맛을 본 박서준이 '흥행 불패' 로맨스물로 반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주인공이다. 이들이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 그리고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는 게 스토리의 시작이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후속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 로맨스 장르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2015), '쌈 마이웨이'(2017) 등 로맨스물에서 저력을 보여왔다. '그녀는 예뻤다'는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했다.최근 몇 년간 박서준은 영화 '더 마블스'(2023),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드림'(2023)부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리즈(2023~2024)까지 장르적 특성이 짙은 작품에 출연했다.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 마블스'는 마블 스튜디오 역대 최악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고, '드림' 역시 아이유, 박서준이라는 이름값에도 112만 관객에 그쳤다.'경성크리처'는 700억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작품이다. 그러나 빈약한 서사와 겉도는 캐릭터, 매력 없는 크리처 등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독립군이 고문 때문에 동료를 배신하는 장면에서는 독립군을 비하한다는 안 좋은 반응도 쏟아졌다.한소희와의 로맨스에도 혹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 윤지성, 정리우가 연애를 시작했다. 윤지성은 2017년 데뷔한 워너원의 멤버로 활약하다가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오늘(5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 3, 4화가 공개됐다.'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이다. 첫 방송 후 일본 OTT 플랫폼 '라쿠텐TV'에서 사흘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주간 2위를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앞서 1, 2화에서는 이일조(윤지성)와 서정한(정리우)이 계약 동거에 돌입, 서로에 대한 끌림을 주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정한은 순수한 일조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됐지만, 술을 취해 평소 거슬리던 카페 사장 수효(황성윤)의 등에 업혀 들어와 말실수한 일조에게 크게 실망했다.다음 날, 일조는 정한과 같이 저녁을 먹으며 "연애하자. 사촌이어도 상관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화가 안 풀린 정한은 매몰차게 일조를 거절했지만, 이번 주 내로 집을 나가겠다는 일조가 거슬려 카페로 찾아가 모진 말을 쏟아냈다. 일조는 "내가 널 좋아한다고 네 맘대로 해도 되는 건 아니다. 넌 내 맘이 어떤지 모른다"라고 말했고, "알고 싶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 내가 그러라면 넌 그러면 된다"라는 정한의 말에 상처받은 채 집을 떠났다.그렇게 집을 나가버린 일조의 빈자리를 정한은 드디어 깨닫게 됐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일조와 아버지가 살던 옛집을 찾은 그는 그곳에서 일조와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진심을 주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의 동안 비법을 공개했고 이어 듀오 다비치 강민경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화제가 됐다. 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는 현실 자매 케미로 잘 알려진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에서 가짜 찾기 여행을 진행했다.이동 중 고경표는 미미의 뒤편을 바라보며 멤버들에게 "미미 귀 뒤에 붙인 거 봐"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강민경이 "멀미약이냐"고 묻자, 고경표는 해당 아이템이 누운 귀를 세워주는 '귀 테이프'라고 설명했다.미미는 귀 테이프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라고 답하며, 동안 효과를 위해 붙였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예상치 못한 미미의 뷰티 아이템에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민경의 과감한 스타일링도 주목을 받았다.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은 "대한민국 개그 듀오가 왔다"고 농담을 건넨 뒤, 이어 강민경을 향해 "이렇게 머리를 쫙 올린 건 처음 본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평소 긴 웨이브 스타일로 알려진 강민경이 올백 헤어로 이마를 드러낸 모습에 출연진의 관심이 쏠렸다. 강민경은 "야외 촬영이라 거슬리는 게 싫었다"고 단순한 이유를 전했다. 미미는 강민경의 헤어스타일을 보며 "요즘 트렌드 머리. 제가 선호하는 머리"라고 말해 트렌디함을 인정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비연예인과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아이 엠 복서'에서 답답함을 표출했다.5일 방송되는 tvN '아이 엠 복서' 3회에서는 두 번째 파이트, 6 대 6 펀치 레이스 최종 결과와 세 번째 파이트로 가기 위한 탈락자들의 격렬한 1 대 1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된다.UDT 출신 미술작가 육준서의 데스매치 차례가 되자 UDT 후배인 덱스는 "내가 다 긴장되네"라며 선배의 활약을 기대한다. 그러나 상대는 육준서보다 체중, 키 등 신체 조건이 좋고 복싱 경력도 압도적으로 많아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고. 과연 육준서는 강한 상대에 맞서 생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모두가 상상만 했던 피지컬 끝판왕들의 데스매치, 명현만과 줄리엔 강의 빅 매치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체중은 명현만이 16kg 더 나가지만 줄리엔 강은 리치가 12cm 더 길고 두 사람 다 헤비급인 만큼 한 방 싸움이 될 수 있는 터. 지켜보는 복서들까지 심장이 떨리게 한 이들의 살벌한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욱 팀과 이대영 팀, 조현재 팀과 신동현 팀의 예측 불가 6 대 6 펀치 레이스가 진행된다. 특히 최약체 팀으로 손꼽히는 이대영 팀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이 모인 김민욱 팀과 맞붙는 가운데 젊음의 패기와 단합으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더불어 아마추어 엘리트 복서들이 뭉친 조현재 팀과 배구선수 출신, 소방관, 버스 기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신동현 팀의 펀치 레이스는 극명한 속도 차이를 보인다. 급기야 지켜보던 김종국이 "훈련을 하고 있으면 어떡해"라며 답답함을 표출했다고.'아이 엠 복서'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의 스페셜 OST 앨범이 발매된다. 5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친애하는 X’는 캐릭터 백아진과 그에게 피해를 입은 X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으로, 방영 이후 국내외 화제성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연출, 연기, 음악 등 전반적인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다.이번 OST 앨범에는 림킴의 ‘Run & Run’(런 앤드 런), 일레인의 ‘Insane’(인세인), 민니의 ‘Devil’s Angel’(데빌스 엔젤), Sam Ock(샘 옥)의 ‘Goodbye’(굿바이), COCONA(코코나)의 ‘Ego’(에고), Olivia Marsh(올리비아 마쉬)의 ‘Eyes On Me’(아이즈 온 미) 등 총 7곡의 가창곡이 수록됐다. 여기에 오프닝 곡을 포함한 25곡의 BGM이 추가됐다.음악은 이응복 감독과 협업해온 개미 음악감독이 총괄했다. ‘친애하는 X’ OST 스페셜 앨범은 5일부터 예약 판매되며, 디지털 음원은 8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오민석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전교 1등 엄친아 출신임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3회는 배우 유선,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선과 오민석은 옥탑방 멤버들의 미담을 전했다. 유선은 김숙과의 끈끈한 친분을 언급하면서 “김숙 언니한테 고마운 게 있다. 드라마 ‘이브’ 방영 당시 마지막회까지 매회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오민석도 “종국이 형은 저를 살뜰하게 챙겨주셨다”라며 감사를 표하자, 주우재는 “종국이 형은 본인이 메인 MC인 줄 알고 그런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오민석이 손금과 타로 카드로 옥탑방 멤버들의 미래를 예측해 흥미를 높였다. 특히 오민석은 김종국의 손금에 대해 “아내한테 너무 잘 하고, 일편단심인 사람이다. 한 명한테 올인하는 성격”이라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예전에 종국이 형 타로도 봤었는데, 카드 중에 하나가 임신과 아이를 나타내는 카드였다”라며 다산 가능성까지 귀띔했다. 이날 ‘옥문아’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유일하게 결혼식을 올린 시민의 정체’, ‘세 딸을 하버드 대학에 보낸 심활경 작가의 원칙’, ‘고추장 떡볶이가 탄생한 계기’ 등의 신박한 문제들이 출제됐고, 이와 함께 유선, 오민석이 에피소드를 대 방출했다. 특히 유선은 배우 지망생 모임에서 만나 연애 10년, 결혼 14년 차를 맞이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선은 여전히 연인 같이 지내고 있다
가수 웬디가 함께 겨울 낚시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올 겨울 함께 겨울 낚시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공개했다. OST에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담겼다. 또 웬디 특유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었다.2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다. 유리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에서 열린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 YURIVERSE'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주 만나지 못해도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줘서 고맙다. 오늘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3위는 그룹 하츠투하츠의 카르멘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10월 20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로 11월 20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처음 오리콘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11월 28일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 12월 13일 ‘2025 MUSIC BANK GLOBAL FESTIVAL IN JAPAN’(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20일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멜론뮤직어워드 2025), 25일 ‘2025 SBS 가요대전’ 등 다양한
장민호가 '라갈비' 검증 요청에 공식 사과한다. 5일 방송되는 300회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이번 출시 메뉴는 ‘편스토랑’ 최초로 프랜차이즈 고기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된다. 장민호, 김강우, 문정희까지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편셰프 3인이 저마다 필살의 고기 메뉴를 선보인다. 장민호는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한 이천 여행에서 '호마카세' 요리를 대접하며 마지막 하이라이트 특별한 고기 메뉴를 완성한다. 장민호는 메뉴 소개부터 “라갈비”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김양과 김용필이 라갈비의 정체를 궁금해하자 장민호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함께 “요즘 누가 LA갈비라고 합니까. 우리 같은 젠지들은 라갈비라고 합니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유발한다.스튜디오에서 장민호의 VCR을 지켜보던 스페셜MC 세이마이네임 도희는 깜짝 놀란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진짜 젠지 세대인 도희에게 ‘라갈비’에 대해 검증을 요청한 것. 도희는 민망한 듯 웃으며 “사실 저도 처음 들어봤다”고 솔직히 밝힌다. 이에 자칭 젠지 장민호는 바로 공식 사과를 했다. 장민호의 '라갈비'는 김양, 김용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양념부터 부드러운 고기 식감까지 완벽 그 자체라는 것. 특히 장민호는 “사치 한 번 부려도 돼요?”라며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이천 쌀밥에 라갈비를 얹어 즉석에서 ‘라초밥’을 만들어 먹는다. 꿀맛 같은 메뉴 탄생에 트로트 3인방은 흥이 올르고, 절로 나오는 노래로 맛을 표현하며 더욱 분
가수 화사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화사가 5일 공식 SNS를 통해 ‘HWASA 2026 SEASON’S GREETINGS [MARIA]’(화사 2026 시즌스 그리팅 마리아) 콘셉트 포토 3종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화사는 흑백 톤의 이미지에서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화사는 최근 싱글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6곳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고, 2025년 48주차 써클차트에서도 6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해당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 43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에 올랐으며, 신설된 ‘빌보드 코리아 핫100’ 첫 1위를 기록했다.화사는 2023년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NA’(나), ‘Good Goodbye’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최근 인중 축소술 후 회복 중인 부위를 영상에서 가린 채 등장했다. 지난 4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안 먹으면 후회하는 전국에서 시켜 먹는 택배 맛집 TOP8 대공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커뮤니티를 통해 추천받은 맛집 리스트를 언급하며 "택배 맛집은 장기 프로젝트다. 음식이 도착하면 바로 촬영해야 한다. 날것의 모습이어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영상 초반 그는 인중을 가리지 않은 상태로 등장했다. 그러나 다음 날 촬영된 분량에서는 인중 부위를 '회복중'이라는 문구로 덮어 사실상 자체 모자이크 처리했다. 이후에는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으로 가리는 장면이 이어졌다. 남편과 함께 식사하며 택배 음식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도 해당 문구는 계속 노출됐다. 이지혜는 영상에서 "중간 중간 제 인중이 회복 중이라 양해 부탁드린다. 시간이 필요한 수술이라 곧 괜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지난달 20일 유튜브를 통해 인중 축소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일부 시청자들이 다물어지지 않는 입 모양을 지적하며 "입이 왜 그러냐", "윗니가 보인다", "아직 어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 달라"는 답글을 남기며 회복 중인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인중 축소술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인중이 4cm다. 원래 콤플렉스였고 나이가 들며 더 길어진 느낌이 있었다. 실리프팅 콘텐츠 댓글에서 인중 축소를 권하는 의견이 반복적으로 보였다. 자신감을 얻은 뒤 욕심을
승승장구하던 개그우먼 박나래의 커리어에 큰 상처가 생겼다. 그가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나래의 소속사는 이틀째 침묵을 지켰다. 입장을 밝히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누리꾼 다수는 이번 논란에 대해 "일단 지켜보자"는 반응을 보인다.이번 사건이 시작된 건 지난 4일이다. 당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자신의 소속사 주식회사 앤파크의 전 매니저들에게 약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 소유의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했다"며 "재직 당시 박나래의 갑질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게 이들 주장의 핵심"이라고 전했다.전 매니저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과 파티 뒷정리는 물론 술자리 동행과 대기 그리고 가족 일을 대행하게 하는 등 사실상 가사 도우미 대하듯 부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은 사례도 있었다고 했다. 한 매니저는 "박나래가 화가 난 상태에서 던진 술잔에 맞아 다쳤다"고 했다. 병원 예약과 대리처방 등 의료 심부름을 떠맡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업무 관련 비용 정산 문제도 있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전 매니저들은 "회사 업무를 보며 쓰는 비용은 물론, 사적으로 지시받아 구매한 식자재·주류 등의 비용까지 제때 정산되지 않았다"고 했다. 결국 이들은 더는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해 퇴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퇴사 과정에서 소속사에 미정산 비용 처리를 요청하자 "명예훼손과 사
개그우먼 박나래(41)가 소속사 전 직원의 폭로와 관련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폭로 주체에 대해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에 대해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였으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하였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되었다"며 "박나래 씨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1인 기획사 미등록 관련해서는 해당 직원들이 거짓 보고를 해 등록이 이뤄진 줄 알았다면서 "당사와 박나래 씨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했다.끝으로 소속사 측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다.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 추측에 기반한 보도나 그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어 박나
그룹 몬스타엑스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 참석을 위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