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소신 발언을 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0회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오세득…
2013년 이수연과 결혼한 허각이 사활을 건 무대로 ‘1등들’에서 마침내 첫 ‘1등’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오디션 ‘1등들’ 7회에서는 세 번째 ‘맞짱전’이 펼쳐진 가운데, 그간 극심한 순위 롤러코스터를 탔던 허각이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 벼랑 끝 절박함 속에서 16년 전 초심을 깨우며 당당히 왕좌를 탈환했다. 허각은 경연 내내 만인의 견제 대상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유독 1등 트로피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특히 지난 줄세우기전에서는 충격적인 ‘8등’으로 추락, 맞짱전 무대조차 서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객석에서 동료들의 무대를 지켜봐야 했던 그는 “내가 너무 안일했다. 오늘은 다시 오디션을 보는 마음으로 모든 걸 걸었다”며 서늘한 독기를 품었다.이날 허각은 ‘맞짱전’ 첫 상대로 자신을 여러 번 꺾었던 ‘천적’ 이예지를 지목했다. “제대로 된 경연곡을 보여주겠다”며 무대에 오른 허각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을 선곡, 허각의 저력을 과시했다. “결승전급 선곡”이라는 고막들의 감탄 속에 그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가뿐히 승리를 거머쥐었다.이어지는 대결은 이미 트로피를 보유한 강력한 우승 후보 이예준과의 맞대결이었다. 이때 이예준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허각의 노래를 선곡해 정면 승부를 걸어오자 현장은 소름으로 가득 찼다. 자신의 곡이 경연에서 울려 퍼지는 모습에 감격한 허각은 눈시울을 붉히며 “내 노래가 나올 줄은 몰랐다. 제대로 멘탈이 흔들렸다”고 고백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
가수 장한음이 위로와 희망을 담은 '드림' 시리즈로 가요계에 돌아온다.장한음은 3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EP '데이드림'(DAY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장한음은 "설레고 기쁘다. 성장한 모습과 이런저런 매력을 많이 담고자 노력했다. 좋은 에너지와 하고 싶은 말도 담았다. 최선을 담아 열심히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앨범과 달리 퍼포먼스도 열심히 준비했다. 해석에 따라 듣는 게 달라질 수 있는 곡이다. 본인의 감정과 스토리를 생각하며 듣길 바란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장한음의 첫 피지컬 앨범 '데이드림'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마주하는 감정을 담아낸 총 9곡으로 구성된 EP다. 장한음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집약했다. 장한음이 전곡 기획은 물론 작사·작곡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모두 잡았다.장한음은 "그럼에도 왜 우리는 다시 꿈을 꾸는가에 대한 앨범이다. 세상에 고난도 많고, 방해하는 것들도 많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그런 사람들에게 내 음악이 어떤 희망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을까. 본인의 이야기를 대입해서 들었으면 좋겠고, 내 앨범이 여러분에게 영감과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내 꿈을 조롱하고, 넌 안 될 거야. 넌 큰 꿈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지 않나.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는 건데 그걸 안 좋게 말하는 이들이 많단 게 속상했다. 그런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꾸고 싶은 꿈을 꾸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더블 타이틀곡 '워너'(WANNA)와 '온리 1'(Only 1)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꿈을 향한 의
배우 정해인이 생일 팬미팅 '정해인 취향인 모임'을 성료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4년 방영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우 정소민과 호흡을 맞췄다.정해인은 지난 28, 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 정해인 팬미팅 '정해인 취향인 모임'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개최한 'OUR TIME – HBD' 이후 1년 만에 진행된 국내 팬미팅이자 4월 1일 정해인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팬미팅인 만큼 높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취향을 키워드로 정해인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팬들의 취향까지 알아보는 콘셉트로 꾸며졌다.팬미팅은 박기영의 '시작'을 부르며 등장한 정해인의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코너 '정해인 취향서'에서는 정해인의 다양한 취향이 공개됐다. 그는 평소 즐겨 하는 러닝 등 운동 이야기를 시작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냉장고 속을 공개하며 평소 즐겨 먹는 음식과 취향을 소개했고, 자신만의 독특한 음식 조합도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영화와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 평소 즐겨보는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즐겨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izi 의 '응급실'을 소개하며 가창을 시작,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끝으로 정해인은 "오늘 제 생일 파티이자 '정해인 취향인 모임'에 와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팬미팅은 자주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지만, 여러분을 직접 만나 눈을 마주치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
'세이렌'의 주역 김철규 감독과 박민영, 위하준, 김정현이 애착 장면과 대사를 공개했다.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이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와 작품의 특색이 빛났던 장면들을 꼽아 다음 회차를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김철규 감독은 "초반 1회부터 4회까지의 마지막 장면"을 선택하며 "두 남녀가 매번 미묘하게 다른 감정, 다른 상황으로 마주 서게 되는데 강렬한 내러티브에서 오는 흡인력과 잘 짜여진 영상이 주는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조화된, 인상적인 장면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극 중 1회부터 4회까지의 엔딩 장면은 의심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지나 관심으로 이어지는 한설아(박민영 분)와 차우석(위하준 분)의 관계 변화를 나타내며 긴장과 떨림을 동시에 선사했다.한설아 역의 박민영 역시 2회 속 한설아와 차우석의 대면 엔딩을 짚었다. 한설아의 미스터리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이 돋보인 이 장면에 대해 "한설아가 자신에 대해 브리핑하는 차우석에게 다가가 '나를 다 안다는 듯이 얘기하는 데 그럼 어디 한 번 맞춰봐요, 한설아를 사랑하게 될 다음 남자'라는 대사를 한다. 여러모로 어려운 대목이었지만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위하준은 차우석 캐릭터의 첫 등장 씬인 액션 장면을 최애 장면이라고 말했다. 보험사기범을 잡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차우석이라는 인물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장면이라고 설명한 위하준은 "평소 워낙 좋아했던 홍준영 배우와 합을 맞추고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 진짜 선
‘구기동 프렌즈’가 동갑내기 ‘동사친’ 6인방의 묘미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4월 10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어른들의 시류와 느슨한 연대를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다. 단순한 동거를 넘어 새로운 주거 형태와 관계의 방식을 발칙하고 과감하게 담아낼 tvN의 프로젝트다. 오랜 시간 혼자 살아 온 개성 강한 6인의 한집살이를 통해 어떤 변화를 겪고,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 동갑내기 사람 친구)’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첫 만남 현장부터 솔직하고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특히 최다니엘이 필터 없는 입담과 삼촌 같은 친근함, 더티 섹시로 범상치 않은 웃음 담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동사친’ 중 유일한 내향인인 장도연은 같이 사는 즐거움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장도연은 “이렇게 살면 너무 행복하겠다. 진짜 우울할 일이 없겠다”면서도 “근데 내 발전이 없겠다”라고 말해 우당탕탕 구기동 라이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귀여운 허세와 소년미, 청소와 노래를 좋아하는 정 많고 흥 많은 이다희의 인간미, 빼는 게 하나도 없는 ‘행동대장’ 경수진의 반전미도 눈길을 끈다. 다정함을 장착한 평화주의자인 안재현의 순수함까지 각양각색인 여섯 명이 모여 꿀잼 시너지를 예감케 한다.2020년 이혼한 안재현의 갑작스러운 눈물도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물을 훔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아이유와 변우석의 동화 같은 비주얼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4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공개된 포스터 속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조명이 반짝이는 연회장 안에서 왈츠를 즐기고 있다. 화려한 연회장보다 더욱 반짝이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수려한 비주얼이 마치 동화 속 무도회장에서 만난 공주와 왕자의 이야기를 연상케 한다.특히 춤을 추는 동안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배가시킨다. 계약 결혼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얼굴에는 설렘과 수줍은 긴장감이 느껴지고 있어 부부라는 운명 공동체로 묶일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신혼 생활이 더욱 기다려진다.‘21세기 대군부인’은 메인 포스터를 통해 21세기 입헌군주제 왕실 대표 비주얼 부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달달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비록 시작은 계약 결혼일지언정 서로의 손을 잡고 목표를 향해 함께 발맞춰 나갈 두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21세기 대군부인’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는 티저 속에 스치듯 지나갔던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왈츠 장면을 오직 둘만의 로맨틱한 추억처럼 담아내려 했다. 잊혀지지 않을 만큼 황홀한 무도회 장면을 보며 시청자분들도 황홀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서로 원하는 미래를 향해 두 손 맞잡고 나아갈 대군 부부의
두 딸을 출산한 이지혜와 두 아들의 아빠 샘 해밍턴이 EBS <부모의 첫 성교육> 정규 편성을 앞두고 성에 관한 이야기 때문에 곤란했던 점부터 방송 후 달라진 점까지 공개하며 첫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3월 30일(월)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첫 방송 되는 EBS <부모의 첫 성교육>은 아이의 성 관련 질문과 일상 속 성교육 고민을 다루는 토크 형 프로그램이다. 두 딸 엄마인 이지혜와 두 아들 아빠인 샘 해밍턴이 진행을 맡았다.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실제 겪은 육아 경험과 전문가의 설명을 결합해, 함께 공감하고 부모들이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성교육의 기준과 방법을 짚어준다. 특히, 지난 설 연휴 첫선을 보인 특집 편에서는 구성애 이후 단절된 성교육의 공백을 짚고, 지금 시대에 맞는 부모 성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올바른 성교육 지식을 전해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EBS 첫 단독 MC를 맡은 이지혜는 특집 촬영 이후 집에서의 변화도 있었다고 말했다. 평소 남편이 아이들에게 뽀뽀를 자주 했는데, 아이들이 싫다고 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했던 상황이 있었다고 밝힌 그녀는, 아이가 싫다고 했을 때는 절대 하면 안 된다고 한 배정은 교수님의 설명을 남편에게 이야기한 뒤에는 남편이 아이에게 먼저 "뽀뽀해도 될까?"라고 묻게 됐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지혜는 이를 두고 아이의 "싫다"는 표현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고 전했다.2013년 결혼한 샘 해밍턴 역시 프로그램이 실제 육아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매체를 보다가 성과 관련된 장면을 접했을 때 "둘이 왜 싸우고 있어?"라고 묻거나 "엄마 왜 이거
KBS1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이 자극 대신 힐링을 택했다. 배우 엄현경·윤종훈이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출연진은 "어벤져스가 모였다", "시청률 20%는 당연히 넘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30일 '기쁜 우리 좋은 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윤종훈, 엄현경, 정윤, 윤다영, 김혜옥, 선우재덕, 윤다훈, 문희경, 이상숙, 정호빈, 이재상 감독이 참석했다.'기쁜 우리 좋은 날'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 쟁탈전을 중심으로, 각기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엄현경은 스타트업 럭키조이의 개발자이자 공동대표 조은애 역을 맡았다. 엄현경은 "개발자 역을 처음 맡았다. AI 쪽을 아예 모르니까 처음에는 I.O.T(사물인터넷)라는 짧은 단어들도 잘 몰랐다.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물어보고 다니면서 관련 용어를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4년 득남 소식을 알린 엄현경은 이번 작품으로 복귀하며 2020년 KBS2 '비밀의 남자' 이후 약 6년 만에 KBS에 돌아오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되게 오랜만에 KBS에 와서 기쁘고 좋다. 이전까지 복수극을 많이 했는데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서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연기를 하게 됐다"라며 웃었다.엄현경은 이번 작품에서 윤종훈과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 그는 "상대역에 윤종훈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거는 된다. 이건 어벤져스다'라고 생각했다. 감독님, 작가님 역시 좋은 분들이셨기에 무조건 좋은 드라마가 나올 것 같았다"고 밝혔다.윤종훈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어도어 간 주식매매대금(풋옵션) 소송을 담당했던 재판부가 하이브와 민 전 대표간 손해배상 공판에서 탬퍼링이라는 용어가 낯설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재판부는 지난 2월 하이브와 민 전 대표간 풉옵션 소송에서 핵심 쟁점이었던 '템퍼링 의혹'을 다뤘던 바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어도어가 민 전 대표와 다니엘 전 뉴진스 멤버 등을 상대로 낸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가 주장하는 내용 중 '탬퍼링'(전속계약 기간 중 제3자가 이탈을 유도하는 행위)이 있는데 용어가 낯설다. 주로 기계 공학에서 많이 나온다”"라면서 관련 민사 판례가 있는지 자료를 요청했다. 어도어는 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그룹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과 기획사 어트랙트 사이 탬퍼링 관련 소송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재판부는 "(탬퍼링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다룬 케이스인가"라고 되물었다. 이 같은 재판부 질문을 놓고 법조계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선고된 풋옵션 소송에서 '템퍼링 의혹'은 재판의 핵심 쟁점이었다. 이미 당시 템퍼링이 무엇인지, 어떤 사례가 있는지 어떤 점에서 문제가 되는지 등에 대해 재판부가 면밀하게 살폈어야 했다. 실제 템퍼링 개념을 모른 채 선행 재판을 판결했다면, 재판부의 공정성 논란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재판부는 법적 효력이 큰 선행 판결은 판단 근거로 삼지 않고,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판결에 근거로 쓰거나 경찰의 배임 불송
김수로에 대한 동료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김수로, 엄기준, 박건형이 출연해 4MC에게 그동안 숨겨둔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기준과 박건형은 “김수로의 덫에 걸려 20년 동안 못 빠져나오고 있다”고 폭로했다. 김수로는 엄기준에게 덫을 치기 위해 같은 아파트로 이사까지 갔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카이는 자신도 김수로의 덫에 걸린 적 있다며, “고급 와인 한 번 얻어먹고 영국 촬영에 끌려갔다”며 폭탄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악역 전문 배우 엄기준의 반전 매력도 공개됐다. 평소 말수가 적지만 빈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그는 다른 방송 촬영 중 이수지가 농담으로 말했던 술 약속도 정말 믿고 기다렸다며 순수한 면모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사실 귀여움도 30~40%는 된다”고 수줍게 밝히며, 탁재훈을 향한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현장에 ‘폭력전’이 일어나 한바탕 소동도 있었다. 맞는 것과 때리는 것 중 어떤 연기가 더 힘드냐는 질문에 각자 다른 의견을 말하자, 탁재훈이 “서로 맞고 때리는 연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메소드 싸움 연기가 펼쳐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밖에 촬영 도중 겪었던 엄기준의 민망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늦은 밤 달동네에서 열연을 펼치던 중, 시끄러우니까 딴 데 가서 촬영하라며 주민에게 혼이나 쫓겨날 뻔했다는데 당시를 회상하며 난감한 미소를 짓는 그에 모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아니 근데 진짜!’ 9회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태
'기쁜 우리 좋은 날'을 연출한 이재상 감독이 드라마 제작 환경의 어려움을 털어놨다.30일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윤종훈, 엄현경, 정윤, 윤다영, 김혜옥, 선우재덕, 윤다훈, 문희경, 이상숙, 정호빈, 이재상 감독이 참석했다.'기쁜 우리 좋은 날'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 쟁탈전을 중심으로, 각기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재상 감독은 "상상 못 할 정도의 적은 제작비로 최대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자리를 빌려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드라마 제작 환경의 어려움을 털어놨다.또 이 감독은 "캐스팅은 늘 고민이 많이 된다. 그런데 이번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캐스팅이었다. 염두에 둔 1순위 배우에서 크게 벗어난 캐스팅이 거의 없었다"라며 배우 섭외 비화를 밝혔다.끝으로 그는 "이 작품의 핵심은 '공감'에 있다.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작품에 녹여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이게 바로 내 이야기구나'라며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드라마의 키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김고은이 데뷔 15년 차에 새로운 로맨스 호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최근 박지현, 전도현과의 워맨스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10살 연하 남배우와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이 오는 4월 13일 첫 공개된다. 2022년 시즌2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오는 드라마로, 배우 김고은이 앞선 시즌과 같이 주인공 유미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시즌제 흥행에 성공한 시리즈인 만큼, 이번 세 번째 작품 역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일상과 감정을 세포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특한 설정으로 사랑받아왔다. 시즌1과 시즌2 모두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참신한 연출이 어우러지며 화제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았다.처음 김고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만 해도 김고은의 외형이 원작 그림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좋은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작품 공개 이후에는 현실감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인물의 성장과 감정 변화를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김고은만의 유미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앞서 시즌1에서는 안보현, 시즌2에서는 갓세븐 박진영이 남자 주연으로 출연해 김고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설렘을 안겼다. 두 배우 모두 '유미의 세포들' 출연 전부터 이미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팬덤을 갖춘 상태였고, 김고은과의 조합 역시 긍정적인 시너지
'미스터트롯' 출신 나상도와 최재명이 나란히 같은 작품과 역할로 뮤지컬 데뷔를 하게 됐다.30일 오후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걸프렌드'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우진 협력 연출과 J ACO 음악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재한, 연호, 옥진욱, 태호, 홍은기, 나상도, 니엘, 이호원, 김현중, 이도경이 참석했다.'걸프렌드'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졸업을 앞둔 두 청춘 윌과 마이크가 음악을 통해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두 사람은 무심해 보이지만 각자의 불안과 결핍을 안고 살아간다. 낯선 감정 앞에서 머뭇거리다 조금씩 서로의 관계를 좁혀간다.'미스터트롯' 시리즈 출신인 나상도와 최재명은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 장르에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이들이 맡은 역할은 마이크. 잘 생긴 외모로 모두의 기대를 받으며 살아가지만 내면의 균열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나상도는 최재명과 함께 뮤지컬 베우로 데뷔하게 된 소감에 대해 "15살 차이가 난다. 데뷔도 15년 정도 차이가 난다"며 "'친해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본받을 점이 많은 친구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이어 나상도는 "사실 관계자 분께서 '재명 씨가 무대에 함께할 수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난 후에 '외롭지 않겠구나' 싶어 덥석 작품을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상 맞춰보니 둘만의 파이팅이 아니었다. 다들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더라"라고 덧붙였다.최재명 역시 "상도 선배님이 계셔서 당연히 든든하다"며 캐스팅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3~5년 사이에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
'미스터트롯3' 출신 최재명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전했다.30일 오후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걸프렌드'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우진 협력 연출과 J ACO 음악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재한, 연호, 옥진욱, 태호, 홍은기, 나상도, 니엘, 이호원, 김현중, 이도경이 참석했다.'걸프렌드'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졸업을 앞둔 두 청춘 윌과 마이크가 음악을 통해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두 사람은 무심해 보이지만 각자의 불안과 결핍을 안고 살아간다. 낯선 감정 앞에서 머뭇거리다 조금씩 서로의 관계를 좁혀간다.트로트 가수인 최재명은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를 처음 밟게 됐다. 그는 "처음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땐 겁이 없는 사람이라 당연히 하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는 "연기 경험이 많은 분들의 노력에서 배울 점이 많아 더 열심히 하게 됐다"면서 "P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 무언가를 정해 놓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데, 점점 J가 되어 가는 것 같다. 제가 출연진 중 가장 막내인데, 무대를 위해 작은 약속들도 다 맞춰야 하기 때문에 형들과 잘 지켜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의 솔직한 평가를 부탁드린다"고 피드백에 열려있는 면모를 보였다.한편 '걸프렌드'는 오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