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결혼 소식을 알린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전했다.윤보미는 18일 팬카페에 손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이 글을 어떻게 …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새로운 타이틀곡 'Love Me More'로 컴백한다.에이핑크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RE : LOVE(리 : 러브)'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Me More(러브 미 모어)'를 포함해 'Fizzy Soda(피지 소다)', 'Birthday Cake(벌스데이 케이크)', 'Sunshine(선샤인)', '손을 잡아줘'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Love Me More'는 앞선 트레일러에서도 공개된 키워드이자 타이틀곡의 제목이다. 에이핑크는 오랜만의 앨범에서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큰 줄기로 풀어나가며 팀 본연의 클래식한 감성과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 : LOVE'는 에이핑크가 2026년 데뷔 15주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이에 발매 소식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트랙리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곡명은 앨범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에이핑크는 K-POP 전 세대를 대표하는 장수 걸그룹으로 변함없는 저력과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청순한 콘셉트를 다양하게 변주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이번 앨범에서는 '사랑'을 새롭게 정의하고, 사랑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에이핑크가 새해에 'Love Me More'로 전달할 긍정적인 메시지가 기대된다.15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의 새 앨범 'RE : LOVE'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한편, 윤보미는 이날 9년간 열애한 라도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민호가 '무적 해병' 선후임들과 함께 백두대간 겨울 산악 행군에 나선다. 전투화까지 갖춰 신은 채 마치 실제 훈련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옛 추억(?)을 소환하는 '불꽃 사나이' 민호의 낭만 행군이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하루 전인 17일, 민호와 같은 그룹으로 활동 중인 샤이니 키는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키는 반성하고 있다며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는 1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백두대간 겨울 산악 행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사진 속에는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과 백두대간 선자령 산악 행군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병대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이들과 전역 후에도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민호는 반가운 전우들과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낸다.선후임들과 근황 토크를 나누던 중, 군 생활 당시 각종 고민 상담을 담당했던 민호의 과거가 밝혀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새벽에 전화가 많이 온다"라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의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과 훈훈함을 자아낸다.또한 민호의 해병대 '최애 동생'도 등장한다. 이번 강원도 코스를 준비한 '최애 동생'과 민호의 색다른 케미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무적 해병' 군단을 이끌고 왕복 11km 산악 행군을 시작한 민호는 "오늘 훈련이라고 생각해!”라며 옛 추억을 떠올린다. 선후임들도 해병대 구령을 외치며 추위와 강풍을 뚫고 고지 정복에 나선다. 점점 고도가 높아
배우 구혜선이 국내가 아닌 태국에서 상을 거머쥐었다.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태국 올해의 헤드라인 인물 시상식'에서 '아시아를 빛낸 예술가상'을 받게 되었어요.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승!"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구혜선이 드레스가 아닌 화이트 트위드 재킷에 반바지를 셋업으로 착용한 모습. 특히 그는 "13kg 감량 목표 도달 중에..."라는 문구를 덧붙여 현재 다이어트 중임을 직접 알렸다.구혜선은 지난달 20일 자신이 직접 개발한 헤어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이 특허를 받으면서 구혜선은 현재 국내에서 벤처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배우 외에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2011년에는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같은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학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활동은 2021년 영화 '다크 옐로우'에 직접 출연하고 각본과 감독 등을 맡은 게 최근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전현무가 '셀러브리티'에서 배우 변정수와 만난다. 최근 전현무는 박나래 등 동료들의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진행에 타격 없이 방송을 이끌고 있다.18일 오후 6시 '셀러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는 변정수가 출연한다.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은 10년 전 함께 출연했던 한 프로그램 영상을 함께 시청한다. 당시 전현무가 영상 속에서 스스로를 '돼지'라고 표현하자 변정수는 "진짜 돼지였네"라고 맞장구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변정수는 요즘은 남자도 여자도 뷰티에 관심이 많은 시대라며 관리 루틴과 피부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러한 가운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며 '저속 노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언급된다.변정수의 인생 태도와 셀러로서의 철학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그는 갑상선암 수술과 성대결절 수술로 거의 죽음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으며 "죽었다가 살아남은 인생, 안 되면 그만이고, 못 먹어도 고"라며 기회 앞에서 주저하지 않는 성향을 보인다. 또 "물건을 판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결국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히며 공감을 이끌어낸다.한편 '셀러브리티'는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스토어링크가 공동 제작하는 커머스 토크쇼로 '제품보다 사람을 먼저 만난다'를 기획 의도로 다양한 셀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눈 질환 중 하나인 결막염을 호소했다.최든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알레르기 결막염 진짜 무서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의 한쪽 눈이 거즈로 덮여 있는 모습. 최준희는 "어제 하루 종일 앞도 못 보고 눈물만 질질 흘렸다"며 "다들 눈 관리 잘하라"라고 조언했다.앞서 최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형 사실을 인증했다. 그는 "수술한 지 7일차"라며 "눈 밑에 노랗고 붉게 멍이 들었다. 어제 실밥을 풀었다. 붓기가 덜 빠진 상태지만 오늘 화장을 하고 나가야 한다"며 메이크업을 했다. 눈 밑에는 붉은 멍이 길게 있었고, 눈 앞쪽에도 같은 멍이 있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눈 뭐 하신 거냐. 뒷트임 복원 하신 거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최준희는 "이것 저것 많이 했다. 이건 따로 영상으로 제작하겠다"고 답했다.앞서 최준희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 윤곽 시술과 눈 뒷트임, 밑트임 수술을 고백했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평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향해 팬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아현, 로라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로 변신했다. 베이비몬스터의 ‘2025 MAMA AWARDS’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17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MAMA’ 무대를 앞두고 동선과 포지션을 꼼꼼히 점검하며 리허설에 집중했다. 공연 당일에도 컨디션 관리와 반복 연습을 이어가며 긴장 속에서도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YG 선배들이 쌓아온 ‘MAMA’ 무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오를 다졌다.본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WE GO UP’(위 고 업)과 ‘DRIP’(드립)으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 소감으로 모든 공을 팬덤 몬스티즈에게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다음 날에는 파리타, 아현, 로라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로 변신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감독들의 극찬 속에 사인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장면도 공개됐다.본무대에서 세 멤버는 ‘What It Sounds Like’(왓 잇 사운즈 라이크)와 ‘Golden’(골든)을 원키 라이브로 소화하며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은 “힘이 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9일 0시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 수록곡 ‘SUPA DUPA LUV’(수파 두파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SBS ‘2025 가요대전’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신곡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했다.지코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DUE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일본 뮤지션 리라스(Lilas·요아소비 이쿠라)가 직접 출연해 지코와 호흡을 맞췄으며, 뮤직비디오는 일본 현지에서 촬영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티저에서 지코는 쫓기듯 달리다 가게 안으로 몸을 숨기고, 의문의 동작을 반복하는 인물을 마주한다. 해당 장면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사진과도 연결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모습의 군중 속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비되는 비주얼로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한다.영상에 삽입된 ‘DUET’의 경쾌한 멜로디는 밝은 사운드 위에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 지코와 리라스의 상반된 음색이 어우러져 신선함을 전한다. 곡 작업에는 지난해 ‘SPOT! (feat. JENNIE)’을 함께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했으며, 리라스가 일본어 가사를 직접 써 개성을 더했다. 당시 지코는 제니와 '찐친' 바이브를 선보였던터라, 이번 리라스와는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0시 공개되는 ‘DUET’은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곡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지코는 19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에서 ‘DUET’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이즈나(izna)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즈나는 지난해 7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2 : FINAL COUNTDOWN'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보컬 포지션의 윤지윤이 데뷔 3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8월 윤지윤이 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해 팀은 7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됐다.웨이크원이 기획한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MAMA AWARDS' 연습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이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즈나는 완벽한 공연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호흡을 맞춰나가며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되며 새롭게 편곡된 'Mamma Mia(맘마미아)'를 연습하면서 세심한 동선 체크부터 디테일한 동작까지 살피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이즈나는 본 무대를 며칠 앞두고 "이게 'MAMA' 무대의 힘인 것 같다"며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무대를 찢자"며 "naya(나야, 공식 팬클럽)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한 댄서들에게 "덕분에 저희가 빛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동안 많은 연습량을 증명하듯 이즈나는 지난달 개최된 '2025 MAMA AWARDS'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동시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선보이며 이즈나만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쏟아냈다.무대를 감상한 글로벌 팬들 또한 "내 기
방송인 풍자가 놀라운 감량 변화를 보였다.풍자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심각한 건 아니고 밥 기다리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자가 한 음식점에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특히 무채색의 모자를 착용한 그는 작아진 얼굴과 갸름한 얼굴 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풍자는 비만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로 14kg 가량 감량했다. 이후 부작용을 호소했고 꾸준한 식단과 운동 등을 병행해 현재 2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11년 만에 MBC에 복귀한다. 앞서 올해 MBC는 한때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던 명성을 잃고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내년 1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18일 '판사 이한영' 측은 이한영(지성 분)의 극적인 변화를 담은 2차 티저 영상 공개했다. 영상은 "전생에 나는 재판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고 그게 악몽이 됐다"는 이한영의 목소리로 포문을 연다. 여기에 "이번 일 판사님 혼자서 절대 못 해요"라는 김진아(원진아 분) 검사의 절박한 외침과 손에 묻은 피를 씻어내는 한영의 모습이 이어지며 그가 막다른 상황에 몰려 있음을 암시한다.이후 사고를 당해 10년 전인 2025년으로 돌아오게 된 한영은 2회차 인생을 맞이한 사람답게 과감한 행동들과 악인들을 향한 살벌한 경고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보여지는 강신진(박희순 분)의 강렬한 눈빛, "재밌네 이 친구"라는 대사는 두 사람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또 의문의 돈다발 위로 들려오는 신진의 "어때, 대한민국의 진짜 권력을 본 기분이"라는 말은 앞으로 전개될 긴장감 넘치는 서사에 무게를 더한다.한편 한영은 새롭게 얻은 삶에서 정의를 바로잡고자 하고, 이는 "집행"을 외치며 차를 모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통쾌한 악의 척결을 예고한다. "이번 생의 당신의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넷플릭스의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인공 김선호와 고윤정 사이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김선호와 고윤정의 설렘 가득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였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통역을 하고 있는 주호진(김선호)과 인터뷰 중인 차무희(고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아어까지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통역사 주호진과 하루아침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톱스타가 된 차무희. 조금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는 무희의 말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는 호진의 모습에 잔잔하고도 설레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여기에 '가장 어려운 당신의 언어'라는 카피는 말은 통역할 수 있지만 정작 그 뒤의 마음은 서로 알기 어려운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통역사와 톱스타라는 관계로 만난 주호진과 차무희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차분한 분위기를 지닌 호진과는 달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가진 무희의 모습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듯한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무희와 함께 촬영하는 히로(후쿠시 소타)의 모습은 일본의 로맨스 왕자라 불리는 그가 호진과 무희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
골프 여제 박세리까지 나섰다.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을 위한 희생양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미스트롯'이 시즌 4로 돌아왔다. TOP5 체제 도입과 역대 최강 마스터 군단 구성을 예고한 TV조선 ‘미스트롯4’는 기존 틀을 과감히 바꾸며 또 한 번의 트롯 신드롬을 정조준했다.18일 TV조선 ‘미스트롯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마스터 장윤정, 붐, 장민호, 김연자, 진성, 이경규, 김용빈, 모니카와 연출을 맡은 민병주 CP, 임지훈 PD가 참석했다.'미스트롯' 시리즈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롯 오디션으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걸출한 트롯 디바들을 배출하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미스트롯4'는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갈 예정이다.이날 민병주 CP는 "가장 큰 고민을 했던 시즌"이라며 "트롯 오디션은 인생의 인생사와 한이 묻어나는 부분이라 출연자들의 절실함이 프로에 배어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구성에 변화를 줄 때 고민을 하는데 이번 시즌이 그 고민의 결정체가 나온 시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번 시즌 부터는 TOP7이 사라지고 TOP5 체제로 변경된다고 한다. 민병주 CP는 "엄청나게 치열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역대 시즌 중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마스터 군단을 구성했다고 자부한다"고 자신했다.임지훈 PD는 "이번 부제가 '세상을 홀릴 트롯 여제를 찾아라'인데 진짜 여자들을 마스터로 모셔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모니카, 박세리, 송가인까지 총 20분의 마스터 군단을 모시게 됐다다. 좋았던 것은 남기고
방송인 붐이 인성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TV조선 ‘미스트롯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마스터 장윤정, 붐, 장민호, 김연자, 진성, 이경규, 김용빈, 모니카와 연출을 맡은 민병주 CP, 임지훈 PD가 참석했다.'미스트롯' 시리즈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롯 오디션으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걸출한 트롯 디바들을 배출하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미스트롯4'는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갈 예정이다.붐은 '미스터트롯'에 이어 '미스트롯'에서도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새 시즌을 맞이한 데에 붐은 "이제 안 나올 줄 알았다. 매력 부분에서는 '시즌4'가 최강"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말 많은 매력쟁이들이 나왔다. 세상을 홀려라는 말처럼 거의 홀리데이더라. 대단한 친구들이다"라고 칭찬했다.또한 붐은 본인만의 심사 기준을 묻자 "저는 퍼포먼스를 봐 왔다. 매 시즌을 하면서 장윤성과 함께 인성이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을 지켜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본인 인성이 안 좋지 않냐"고 일침했고 붐은 "저는 경규 형님 라인이라 치유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붐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에너지와 무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에너지가 있는데, 저는 그거까지 보겠다. (에너지가) 식지 않고 쭉 연결해 갈 수 있을지 에너지까지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트롯4'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첫 미주 투어에 나선다.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내년 1월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를 개최한다. 'Ever Last'는 팬클럽명 에버애프터(EverAfter)를 변주한 타이틀로, 멤버들과 팬들의 이야기가 오래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유니스는 1월 28일(현지시간)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중남미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추가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앞서 유니스는 '2025 UNIS FANCON ASIA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활동 무대를 북미와 중남미로 확장해 활약을 이어간다.한편 유니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 일본 오리지널곡 '모시모시♡', 일본 디지털 싱글 'mwah…'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일본 발매 기념 이벤트, 31일에는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속내를 표출했다.RM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et's be nicer to each other We're all trying our best" (각자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봅시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RM은 전날 16일 오후 팬 플랫폼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미처 못다한 말이 있는지 RM은 직후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7인 완전체 모두 방송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홉은 "지금 안무 연습하고 와서 땀범벅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에게 "너희들 2025년 어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RM은 "지겨워 죽겠다"고 했다.RM은 "빨리 (컴백) 하고 싶어 미쳐버리겠다. 그만 준비해. 이번 연말 너무 싫어. 진짜로"라고 높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회사는 발표를 언제 하냐. 하이브 빨리 '언제 (컴백) 한다' 발표 좀 해주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답답해 미쳐버리겠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이를 들은 지민도 "생각보다 이 시간들이 길게 느껴져서 좀 답답한 경향이 있다"라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올 하반기 모든 멤버가 전역하며 군백기를 마쳤다. 내년 3월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에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