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진스 다니엘, 전속계약 해지에 과거 발언 파묘ing

 연예기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과거 민희진 전 대표를 향해 지지 의사를 밝혔던 다니엘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

뉴진스 다니엘, 전속계약 해지에 과거 발언 파묘ing
1
하성운
하성운
2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3
세븐틴
세븐틴
4
앤팀
앤팀
5
BTS
BTS
6
강다니엘
강다니엘
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8
에이티즈
에이티즈
9
아홉
아홉
10
넥스지
넥스지
1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2
유니스
유니스
3
니쥬
니쥬
4
아이브
아이브
5
아이들
아이들
6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
7
트와이스
트와이스
8
김세정
김세정
9
블랙핑크
블랙핑크
10
수지
수지
1
다비치
다비치
2
박서진
박서진
3
제이홉
BTS 제이홉
4
로이킴
로이킴
5
우즈
우즈
6
이창섭
이창섭
7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8
김중연
김중연
9
르세라핌
르세라핌
10
황민우
황민우

최신뉴스

  • 19살차 박서준과 ♥핑크빛 있었다더니…'56세' 엄정화, 11년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 ('경도를')

    19살차 박서준과 ♥핑크빛 있었다더니…'56세' 엄정화, 11년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 ('경도를')

    2014년 박서준(37)과 '마녀의 연애'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배우 엄정화(56)가 ‘경도를 기다리며’에 특별출연했다. 엄정화는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8회에서 동운일보 패션지 편집장 김가을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이날 방송에서 에필로그에 깜짝 등장한 엄정화는 경도의 사수이자 동운일보 연예부 부장 진한경(강말금 분)과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디자이너 벨라 진의 행방을 파악해 달라는 한경의 부탁에 겉으로는 투덜거리며 틱틱대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는 츤데레 면모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현실감 넘치는 호흡과 안정된 대사 처리, 특유의 리듬감 있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짧은 분량에도 장면의 밀도를 높이며 극에 새로운 재미와 생기를 더한 그는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남겼다.그동안 엄정화는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행보로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9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는 하루아침에 25년의 기억을 잃은 봉청자 역을 맡아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섬세한 표현력으로 러블

  • 박성훈, 인터뷰 내내 오열…류준열, 무서울 정도의 美친 신앙심[2025 연말 결산]

    박성훈, 인터뷰 내내 오열…류준열, 무서울 정도의 美친 신앙심[2025 연말 결산]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올 한 해 현장에서 만났던 스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들을 선정해 그 이유와 비하인드를 들려드립니다. 박성훈, 인터뷰 내내 오열'오징어 게임' 시즌2로 박성훈을 만났다. 이날 인터뷰는 박성훈이 자신의 SNS에 AV 콘셉트 표지 게재 논란이 있었던 직후 취재진 앞에 처음 서는 자리였다. 올블랙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머리 손질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AV 게시물 업로드 논란 이후 하루에도 수백개씩 쏟아져 나오는 기사에 마음고생이 심한 듯 보였다.당시 인터뷰는 작품을 홍보하고 비하인드를 취재진에게 들려주는 자리였다. 그런데 제대로 된 작품 홍보는 못 했고, 그저 인터뷰 내내 눈물을 보이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성훈은 AV 게시물을 어떻게 올리게 됐는지, 소속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사과문은 어떻게 작성됐는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핸드폰 꼴도 보기 싫어요. 쳐다도 보기 싫어요." 이 이야기를 반복하며 눈물 젖은 인터뷰를 마쳤다. 류준열, 신앙심이 이 정도라고?신앙 활동을 열심히 하는 스타들이 많다. 예배를 가거나 교회에서 활동하는 등 신앙심이 투철한 이들이 줄곧 있어왔다. 류준열의 경우 인터뷰를 통해 처음 그가 이토록 신앙심이 깊고, 독실한 크리스천인지 알게 됐다.인터뷰라는 느낌보다는 류준열이라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기분에 더 가까웠다. 작품명도 '계시록'이었다. '계시록'에서 류준열은 성민찬 역을 맡아 신실한 목사에서 하루아침에 광기에 젖는 두 얼굴의 인물을 그려냈다.아직 목사라는 캐릭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신앙심이 엄청났던 건지. 류준열은

  • '갑질 의혹' 박나래는 방송 중단했는데…장도연 "겸손하지 않으면 죽더라" 소신 발언 [MBC연예대상]

    '갑질 의혹' 박나래는 방송 중단했는데…장도연 "겸손하지 않으면 죽더라" 소신 발언 [MBC연예대상]

    박나래와 신인 시절부터 함께해 절친한 관계라고 알려진 장도연이 겸손함을 강조했다. 앞서 박나래는 이달 초 전 매니저들 갑질 의혹, 불법 의료 시술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중단 및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29일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그런 가운데 장도연이 대상 후보에 해당하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으며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장도연은 "포토타임 때 유세윤 씨가 대상 후보로 저를 꼽더라. 말이 안 된다. 새로운 조롱이라고 생각했다"며 "주시지도 않을 거지만 저도 안 받을 거다.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그는 "'태계일주'도 힘들게 찍은 프로그램인데 저는 앉아서 하고, '라디오스타'도 얼마나 많은 분이 갈망한 자리인지 매주 체감한다"며 "새해에는 더욱 노력하고, 모든 게 운이라 생각하지만 운 닿을 때까지 노력하겠다. 새해에는 무탈하고 무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장도연은 또 "요즘 '삼국지'를 읽고 있다.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며 "무서운 예능 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버지가 늘 하신 말씀처럼 겸손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신민아♥' 김우빈, 결혼 일주일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2025년 12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 [공식]

    '신민아♥' 김우빈, 결혼 일주일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2025년 12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 [공식]

    최근 배우 신민아와 결혼한 김우빈이 2025년을 꽉 채웠다.김우빈은 드라마와 예능, 광고계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올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2025년을 눈부시게 채우며 대중을 만난 그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먼저,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이자 사탄 ‘지니’ 역을 맡아 확고한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이국적인 판타지 세계관 속 특유의 능청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초월적 존재인 ‘지니’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국내외 찬사를 끌어낸 것. 김우빈의 전례 없는 연기 변신에 힘입어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2주차 넷플릭스 투둠(Tudum)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흥행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예능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 김우빈은 KKPP 푸드 탐방단의 내부 감사로서 ‘차분하면서 웃기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순탄치 않은 좌충우돌 멕시코 여정에서 수준급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실력과 이광수, 도경수와의 남다른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대중적 호감도를 높였다.여기에 2025 김우빈 팬미팅 ‘Woobin's Diary’를 통해 약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가 하면, 지난 6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캐서린 번하드전(展): Some of All My Work’의 스페셜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목소리 재능기부로 전시의 깊이를 더하기도

  • "살면서 처음 봐" 서장훈, 끝내 입 열었다…연매출 2천억원이라더니 결국 찐웃음 ('백만장자')

    "살면서 처음 봐" 서장훈, 끝내 입 열었다…연매출 2천억원이라더니 결국 찐웃음 ('백만장자')

    무일푼으로 시작해 연 매출 2천억 원의 신화를 쓴 김재곤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하루에 무려 10만 마리의 닭이 거쳐 가는 '통닭 부자' 김재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된다. 김재곤은 현재 도계·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닭고기 전문기업과, 창업 8년 만에 가맹점 830개를 돌파한 치킨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연 매출 2천억 원'을 올리고 있다.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19,500평의 대지에 지어진 초대형 닭 공장 내부와, 치킨이 탄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눈앞에서 펼쳐진 압도적인 광경에 서장훈은 "살면서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며 감탄을 쏟아내더니, 급기야 "1인 1닭이 문제가 아니라, 양계장도 먹을 수 있다"며 치킨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김재곤은 어린 시절 연탄가스 중독 사고로 한꺼번에 부모를 잃고, 불과 15살의 나이에 4남매의 가장이 되어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육촌 형님이 운영하던 닭집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배달 중 사고로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다"고 담담히 고백한다.또한 닭을 10초에 한 마리씩 잡았을 정도로 새벽부터 밤새 고된 노동이 이어졌던 당시를 떠올리며 "울면서 닭을 잡았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그렇게 일해서 버는 돈은 고작 월급 5천 원, 현재 가치로 약 7만 5천 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김재곤은 그 돈조차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고스란히 동생들에게 보냈다. "세 명의 동생이 저한테는 자식과도 같았다&

  • 이수혁, '자매 납치극' 배후였나…주동자 의혹('시스터')

    이수혁, '자매 납치극' 배후였나…주동자 의혹('시스터')

    영화 '시스터'에서 이수혁이 모든 계획을 주도한 철두철미한 납치범 태수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시스터'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가 태수(이수혁)의 위험한 존재감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이수혁은 영화 '파란', '파이프라인'과 드라마 'S라인', '우씨왕후' 등을 통해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다. 사극부터 현대극, 판타지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과 특유의 날 선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넓혀가는 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거액의 돈을 노리고 모든 계획을 주도하는 납치범 태수 역을 맡아, 냉혈한 행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 전반을 관통하는 섬뜩한 긴장감의 축을 형성할 예정이다.공개된 스틸은 태수로 변신한 이수혁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끈다. 건너편에 앉은 상대를 매섭게 압박하는 날카로운 눈빛은 모든 상황이 그의 설계 아래 놓여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소진(차주영)의 납치를 주동하고 공범 해란(정지소)을 통제하려는 냉혹한 본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어두운 숲을 배경으로 의미심장하게 서 있는 태수의 모습이 담겨, 인적 드문 장소에서 어떤 위험한 일이 벌어지게 될지 긴장감을 자아낸다.'시스터'는 2026년 1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정형돈, 이번엔 갈등 불거졌다…학부모 면담서 "말 아직 안 끝났거든요" ('정승제하숙집')

    정형돈, 이번엔 갈등 불거졌다…학부모 면담서 "말 아직 안 끝났거든요" ('정승제하숙집')

    방송인 정형돈과 정승제가 하숙생 어머니와 역대급 대치 상황에 직면한다.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오는 31일(수) 저녁 8시 방송되는 6회를 앞두고, 하숙생 어머니와 정승제가 정면으로 부딪치는 면담 현장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맛잘알’ 정승제는 처음으로 계란말이에 도전한다. 그는 묘기에 가까운 손목 스냅을 선보이는가 하면, 비밀 재료까지 더해 압도적 비주얼의 계란말이를 완성시킨다. 이를 맛본 하숙생들은 “진짜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과연 정승제표 ‘일타 레시피’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그런가 하면, 정승제는 이날 하숙집을 기습 방문한 하숙생의 어머니를 상대로 학부모 면담에 돌입한다. 어머니는 정승제에게 “(우리 아들의) 목표는 무조건 명문대”라며 자녀의 입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반면 아들은 답답한 표정으로 “제가 알아서 판단하고 싶다”고 맞선다.이들 모자의 팽팽한 설전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죄송한데 민수(하숙생) 말이 아직 안 끝났거든요?”라며 하숙생의 편을 든다. 정승제 역시 “어머니가 (하숙집에) 입소하고, 너(하숙생)는 정상이니까 가도 된다”고 해 ‘폭풍전야’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급기야 정승제와 정형돈은 “엄마들 특집 한 번 해야 된다”며 성토에 나선다.31일(수) 저녁 8시 방송되는 ‘정승제 하숙집’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나는 반딧불' 황가람, 빚 다 갚았다…"이제 이모 용돈도 드려" ('컬투쇼')

    '나는 반딧불' 황가람, 빚 다 갚았다…"이제 이모 용돈도 드려" ('컬투쇼')

    가수 황가람이 2025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나는 반딧불'로 '컬투쇼'를 꾸몄다.황가람은 30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 2025년을 뜨겁게 달궜던 히트곡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들려주며 연말 감성을 정조준했다.이날 '컬투쇼'에서 황가람은 함께 출연한 헤이즈와 초면임을 밝히며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최근 데뷔 첫 팬미팅으로 바빴던 근황을 전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황가람은 "처음으로 팬미팅을 했다. 마치 팬들과 수련회를 같이 간 느낌이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여기에 김태균은 "'나는 반딧불'로 올해 내내 음원차트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더라"라며 운을 뗐고, 뮤지 또한 "현재도 음원차트에 있다"라며 '나는 반딧불'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 인기에 감사를 전하며 "학자금 대출 등 빼고는 빚 다 갚았다. 이제 이모한테 용돈도 드린다"라고 털어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에 힘입어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직접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가람은 저음의 보이스로 '나는 반딧불'을 열창해 묵직한 울림을 안기는가 하면, 차분한 호흡과 호소력 있는 창법으로 곡에 담긴 위로를 담백하게 전했다. 라이브 후 헤이즈는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감탄했다.'컬투쇼'를 감동으로 물들인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로 2025년 '황가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전 국민 힐링송으로 자리 잡은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써클차트

  • 재개발 예정지 2채 보유 중인 땅 부자라더니…김성수, 띠동갑 연하와 ♥핑크빛 본격화 ('신랑수업')

    재개발 예정지 2채 보유 중인 땅 부자라더니…김성수, 띠동갑 연하와 ♥핑크빛 본격화 ('신랑수업')

    김성수가 '소개팅 女' 박소윤과 첫 데이트 후 바로 다음 날 로맨틱한 데이트를 이어가 '설렘 지수'를 치솟게 한다. 앞서 김성수는 재개발될 가능성이 있는 주택 2채를 보유 중이라고 알려졌다.3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성수가 띠동갑 연하인 박소윤과 놀이공원 데이트에 이어 두 번째 데이트로 관계를 급진전시키는 모습이 펼쳐진다.김성수는 "오늘은 우리 관계를 진지하게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멘토 군단'을 설레게 한다. '교장' 이승철은 "놀이공원 갔을 때, 그 전날부터 (박소윤이) 생각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떠보고, '연애부장' 심진화는 "놀이공원 데이트 후 박소윤의 집까지 데려다줬는데, 그다음 날 또 만난 거냐?"고 예리하게 되묻는다. 김성수는 "그렇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심진화는 "저도 (김원효와) 좋아질 때, 딱 6개월 만에 결혼하니까 그때부터 계속 관계가 좋더라. 연애하는 것처럼~"이라면서 김성수를 응원한다. '교감' 이다해 역시 "우리도 (사귄 지) 한 달 만에 서로의 가족을 만났다. 딱 클릭하면 '파바박' 이렇게 가는 것 같다"라고 세븐과의 결혼 스토리를 언급하며 공감한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박소윤에게) 고백한다 해도 무리가 아니다~"라며 잔뜩 기대한다.'스튜디오 멘토 군단'의 응원 속, 김성수는 박소윤과 함께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간다. 이곳에서 그는 지나가는 시민들이 자신을 알아보며 슬쩍 뒤를 돌아보자 부끄러워한

  • 누가 받아도 민망한 대상…줄초상 난 MBC, 아이유♥변우석은 본다 ('MBC 연기대상')

    누가 받아도 민망한 대상…줄초상 난 MBC, 아이유♥변우석은 본다 ('MBC 연기대상')

    올해 이렇다 할 흥행작이 하나도 없는 ‘2025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2025 MBC 연기대상’은 2025년 한 해동안 선보인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 사극부터 로맨스까지 장르를 넘나들었던 만큼, 드라마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이런 가운데 MBC 측이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Point 1. MBC 드라마의 과거-현재-미래의 만남!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 먼저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성사될 MBC 드라마의 과거, 현재, 미래의 만남이 궁금해진다. 2019년부터 줄곧 ‘MBC 연기대상’을 지켜온 터줏대감 김성주와 ‘2017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이선빈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별들의 잔치를 이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 채종협을 비롯해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오십프로’의 신하균, 허성태까지 MBC 드라마의 배턴을 이어받을 배우들이 시상자로 출격한다. 여기에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배우들도 시상자로 참석한다.Point 2. 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 예고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이 축하무대를 통해 ‘2025 MBC 연기대상’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지난 11월, 4년 만에 청규 앨범 ‘LIFE’를 발매한 자우림은 그동안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에 서는 자우림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특별한 무대를 예고한다. 이에 드라마 스

  • 18살 나이 차→시청률 한 자릿수 고전 중이라더니…이정재♥임지연, 남산 데이트 포착 ('얄미운')

    18살 나이 차→시청률 한 자릿수 고전 중이라더니…이정재♥임지연, 남산 데이트 포착 ('얄미운')

    1972년생 이정재, 1990년생 임지연 주연의 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이 최종회 방송을 앞둔 30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남산 데이트를 공개했다. 현재 '얄미운 사랑'은 5주 연속 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이대호(김재철 분)의 비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임현준은 자신들의 이야기에 힘을 실어줄 프로그램을 찾아 나섰고, 위정신은 거세지는 외압 속에서도 결정적인 증거들을 차례로 손에 넣었다. 방송 말미 생방송에서 7년 전 보좌관의 죽음으로 시작된 비리의 온상을 밝히는 위정신의 엔딩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남산에서 만난 임현준과 위정신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가짜 멜로장인과의 만남으로 위정신에게는 아픈 추억이 있는 장소인 만큼 이날의 만남은 더욱 특별하다. 데이트라기엔 서로를 마주하는 두 사람의 눈빛에 애틋함이 담겨있어 그 사이 임현준과 위정신에게 어떤 사연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또 다른 사진에는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겼다. 길었던 강필구와의 동행, 그 끝이 다가오자 임현준은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이다. 영화학도 시절 인쇄소를 운영하던 임현준을 발견하고 국민 배우로 성장 시킨 감독 박병기(전성우 분)의 시원섭섭한 미소에서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캐스팅부터 촬영 과정까지 갖은 고초를 겪었던 '착한형사 강필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제작진은 "다이내믹한 사건을 겪으며 각자의 자

  • '드라마 왕국' 명성 잃은 MBC, 11년 만에 돌아온 지성 만난다 "명불허전 열연" ('판사이한영')

    '드라마 왕국' 명성 잃은 MBC, 11년 만에 돌아온 지성 만난다 "명불허전 열연" ('판사이한영')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11년 만에 MBC에 복귀한다. 앞서 올해 MBC는 과거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던 명성을 잃고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내년 1월 2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과 회귀물과 법정물이 결합된 회귀 법정물이라는 색다른 장르적 시도로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30일 김광민 작가가 '판사 이한영'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김 작가는 "원작의 팬으로서 이야기가 지닌 선택의 무게가 매우 강렬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누구나 잘못을 하고, 후회하고, 돌이키길 바란다. 이한영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 만든 과거와 마주하고 속죄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의 두 번째 답안지를 받은 이한영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본인의 삶에서 선택의 무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김 작가가 생각하는 '판사 이한영'만의 특별한 지점은 "주인공 이한영이 싸워야 할 가장 강력한 적이 과거의 자기 자신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법정 드라마에선 정의로운 외부자나 개혁적인 내부자가 거대한 악과 싸웠다면, 사법 시스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했던 적폐 이한영은 현재의 적을 이기기 위해 자

  • 이엘, 진짜 얼굴 대체 뭐야…무대에서 다지고 화면에서 넓혔다

    이엘, 진짜 얼굴 대체 뭐야…무대에서 다지고 화면에서 넓혔다

    배우 이엘이 ‘올라운더’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엘의 2025년은 ‘쉼 없는 행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한 해였다. 무대에서는 코미디의 리듬을 다지고, 화면에서는 장르마다 다른 감정의 온도를 쌓아 올리며 ‘이엘표’ 연기의 폭을 또 한 번 넓혔다.먼저 무대에서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연극 ‘꽃의 비밀’에서 이엘은 타이밍과 템포가 중요한 코미디 장르를 자신만의 호흡으로 소화해 냈다. 웃음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과감하게 속도를 올리고, 감정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단숨에 톤을 낮추며 장면의 공기를 바꾸는 힘을 보여줬다. 무대 위에서 단련한 리듬감은 이후 매체 연기에서도 탄탄한 기반이 됐다.TV에서는 장르가 바뀔 때마다 말투와 표정의 농도부터 달라졌다. 같은 ‘강단 있는 인물’이라도 작품에 따라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 대사의 호흡까지 세밀하게 달리 가져가며 캐릭터를 새롭게 세웠다. 스릴러에서는 긴장을 눌러 담는 절제로,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유쾌함과 진정성을 오가는 온도차로 장면의 중심을 잡았다.이엘이 올해 보여준 캐릭터들의 공통분모는 분명하다. 누군가를 지키고, 선택하고, 책임지는 사람들이다. 이엘은 ‘강함’만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흔들리는 순간을 스치듯 보여주고, 다시 태연한 얼굴로 돌아오는 과정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며 인물의 설득력을 높였다.실제로 이엘은 올해 작품마다 ‘책임’의 얼굴을 다른 결로 그려냈다. 연극 ‘꽃의 비밀’의 자스민으로는 코미디의 박자와 반전을, ‘별들에게 물어봐’의 강태희로는 조직을 이끄는 리

  • "간절한 마음"…에일리, 촬영 도중 눈물 쏟은 이유는('베일드')

    "간절한 마음"…에일리, 촬영 도중 눈물 쏟은 이유는('베일드')

    냉철한 평가로 화제를 모았던 에일리가 파이널 심사 도중 눈물을 쏟았다. 오는 31일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베일드 뮤지션’은 파이널 라운드가 담긴다. 대한민국에서 쟁쟁한 보컬 실력자들 제친 7명이 이제 단 한 번의 무대로 운명이 결정된다.  이날 에일리는 심사 도중 급기야 눈물을 쏟아낸다. “간절한 마음이 매우 잘 전달 됐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음악을 절대 멈추지 마라”고 평가할 정도. 1라운드부터 줄곧 에일리는 객관적인 평가를 주저하지 않았던 터라서 더욱 고무적인 장면이다. 과연 에일리를 감동시킨 주인공이 누구인지 파이널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베일에 싸였던 경연자들의 정보도 하나씩 벗겨지면서 더 흥미진진해진다. 한 경연자는 “사실 다른 오디션 TOP3에 올랐던 적이 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평가 받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말해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파이널 경연자는 폴킴으로부터 “성인이 되고 싶어서 갈고 닦은 변태 같은 무대였다. 정말 개성 강하고 좋은 무대였다”고 칭찬을 듣는다.‘베일드 뮤지션’의 파이널은 기현, 볼빨간사춘기, 폴킴, 에일리, 신용재, 벨 등 심사위원 7인의 점수(100점 만점)로 우승자를 가린다. TOP3에게는 아시아 9개국 보컬 고수들의 국가 대항전 ‘베일드 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베일드 컵’은 SBS에서 내년 1월 중 방송된다.   3라운드 듀엣 미션의 음원 발매도 계속된다. 30일 오후 6시 허각과 ‘마두동 삼대장’이 함께한 ‘날 위한 이별’이 공개된다. 섬세한 가창력과 호소력을 지닌 허각과 독보적인 R&B 음색을 지닌 ‘마두동 삼대장’

  • 빅히트 데뷔 직전 무산 아픔 겪었다더니…5세대 꽃미남 아이돌, 4년 차 앞두고 "책임감 훨씬 커"

    빅히트 데뷔 직전 무산 아픔 겪었다더니…5세대 꽃미남 아이돌, 4년 차 앞두고 "책임감 훨씬 커"

    2023년 10월 데뷔한 파우(POW)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5년을 통해 더 단단해졌다. 멤버들과 파워(팬덤)의 존재가 서로를 성장시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에필로그 인터뷰(Epilogue Interview)'를 공개했다. 올해 네 차례의 컴백과 아시아 투어, 글로벌 차트 역주행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 파우는 인터뷰를 통해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변화, 앞으로의 다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금의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서 다섯 멤버는 각자의 방식으로 달라진 자신을 설명했다. 리더 요치는 "책임감이 예전보다 훨씬 커졌고, 리더이자 맏형으로서 생각이 많아졌다"며 한층 성숙해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앞서 요치는 과거 빅히트 뮤직이 기획한 Trainee A(트레이니에이)에 합류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최종적으로 데뷔가 무산되며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빈은 "과거엔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이었지만, 요즘은 차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변화한 모습을 전했다. 정빈은 "스스로를 관찰하고 질문하며 매일 성장하는 사람"이라며 "완전하지 않기에 더 배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매일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동연은 "정해진 틀이 아닌 모든 모습이 곧 나일 수 있다"고 말해 본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막내 홍은 "누군가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속내를 전했다.멤버들이 바라보는 파우의 모습은 '성장'이란 공통된 키워드로 모아졌다. 요치는 "서로 도와주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