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독 김준호♥김지민, 축가는 변진섭·거미…사회는 이상민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식에 연예계 선후배가 총출동한다. 변진섭, 거미는 축가를, 이상민은 사회를 맡았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호와 김지민의 오는 13…

단독 김준호♥김지민, 축가는 변진섭·거미…사회는 이상민
1
플레이브
플레이브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2PM
2PM
5
데이식스
데이식스
6
BTS
BTS
7
강다니엘
강다니엘
8
비투비
비투비
9
투어스
투어스
1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유니스
유니스
2
블랙핑크
블랙핑크
3
아이들
아이들
4
에스파
에스파
5
아이브
아이브
6
김세정
김세정
7
아이유
아이유
8
르세라핌
르세라핌
9
소녀시대
소녀시대
10
키키
키키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10CM
10CM
4
우즈
우즈
5
조째즈
조째즈
6
황가람
황가람
7
성시경
성시경
8
우디
우디
9
오반
오반
10
이클립스
이클립스

최신뉴스

  • 박봄, 41세에 워터밤 입장…산다라 투샷으로 '찐 노필터' 인증

    박봄, 41세에 워터밤 입장…산다라 투샷으로 '찐 노필터' 인증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워터밤 행사에 참석했다.박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ERBOMB❤️ 박봄 다라와 함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봄이 멤버 산다라박과 함께 네컷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박봄은 보정 없이도 아름다운 얼굴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봄은 다소 부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으로 '필터설' 논란이 일었었다. 그러나 멤버 CL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필터 안 써요"라고 해명했었다. 또다른 사진을 통해서도 "필터 아니다, 화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지난 6월 17일 게재한 사진들에서는 도로를 배경으로 찍은 박봄의 얼굴 양 옆으로 아스팔트가 솟아 있었고, 중앙 분리대가 휘어 있었다. 또 속눈썹 부분은 필터를 사용한 듯 둥둥 뜬 것처럼 인위적인 그림을 보여 보정 및 필터 논란을 부추겼다.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4월 12일과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끝으로 무려 12개 도시·27회에 걸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키나, PTSD 딛고 활동 재개…피프티피프티 3개월 만에 다시 완전체 [TEN이슈]

    키나, PTSD 딛고 활동 재개…피프티피프티 3개월 만에 다시 완전체 [TEN이슈]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키나가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한다.소속사 어트랙트는 7일 "키나는 활동 중단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왔다"며 "의료진의 판단과 본인의 의지를 바탕으로 논의한 결과, 현재로서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키나는 지난 4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의 대질심문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으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해온 키나는 최근 회복세를 보여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그 사이 팀은 문샤넬, 예원, 아테나 하나가 신곡 ‘푸키’ 활동을 이어가며 공백을 메웠다.어트랙트는 "키나의 회복을 함께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키나는 지난해 8월 안성일 대표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키나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하고, 그룹의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 지분에 0.5%만 반영한 정황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 5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며, 키나 측은 이에 불복해 재수사를 요청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재벌 4세들의 우정…대림 손녀, 신세계家 애니 응원 "새벽까지 연습하는 너"

    재벌 4세들의 우정…대림 손녀, 신세계家 애니 응원 "새벽까지 연습하는 너"

    DL그룹(구 대림그룹) 오너가 4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주영이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애니(문서윤)를 응원했다.이주영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애니, 모델 아이린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맨날 집에서 누워 있는 모습만 보다가 어느 날은 밤늦게 출근하고 또 어떤 날은 새벽까지 연습하는 걸 보니, 뚜렷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네 모습이 새삼 멋있어 보였다"고 전했다.이어 "묵묵히 오래 준비해온 만큼 이렇게 좋은 결실로 이어져 너무 뿌듯하다. 1위 축하한다"라며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1위를 함께 기뻐했다. 애니는 댓글로 "i love you. 보고 싶어"라고 애정을 내비쳤고, 아이린도 "Love you"라며 두 사람과의 친분을 짐작하게 했다.이주영은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의 3남 이해창 켐텍 대표의 외동딸이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최여진, 연예인들에 '♥돌싱' 소개 바빠…이희준 전시장에 당당히

    최여진, 연예인들에 '♥돌싱' 소개 바빠…이희준 전시장에 당당히

    배우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 씨와 함께 전시회를 찾았다.최여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준오빠의 재능의 끝은 어디일까..?? 그가 바라보는 소중한 일상과 작품속 케릭터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전시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최여진이 배우 이희준의 그림 전시장을 찾은 모습. 특히 지난달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 김재욱 씨와 함께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최여진은 2020년 tvN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 출연해 전처와 함께 가평에서 수상 스키장을 운영 중인 김재욱 씨와 지난달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여진은 남편에 대해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며 "운동을 하다가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설명했다.이어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라며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깊은 애정을 보인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지드래곤, 귀엽고 럭셔리하고 다 해…부계정에 매력이 철철

    지드래곤, 귀엽고 럭셔리하고 다 해…부계정에 매력이 철철

    가수 지드래곤도 부계정은 포기 못했다. 귀엽운 매력과 럭셔리한 일상을 동시에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다래끼남. 끼부리지마. 끼끼끼"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지드래곤은 카메라 가까이로 다가워 눈을 가리키며 웃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화려한 네일 아트와 주얼리,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잠옷을 입고 침대 위에 누워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드래곤의 초호화 라이프스타일이 엿보였다. 공항 활주로에서 전용기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부터, 고급스러운 전용기 내부의 여유로운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빈티지 재킷과 남색 캡모자를 매치한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지드래곤은 SNS 공식 계정이 아닌 부계정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를 진행 중이다. 서울, 도쿄, 오사카, 마카오, 필리핀 불라칸 등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7월 6~7일 호주 멜버른 무대에 올랐다. 이후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홍콩,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글로벌 1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김다솜, 부녀회장 아들에 납치당했다…정체가 변태 살인마('살롱드홈즈')

    [종합] 김다솜, 부녀회장 아들에 납치당했다…정체가 변태 살인마('살롱드홈즈')

    ‘살롱 드 홈즈’ 김다솜이 변태 살인마 빌런 ‘쥐방울’에게 납치당해 긴장감을 높였다.지난 7일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 7화에서는 쥐방울의 다음 표적이 돼 납치당한 소희(김다솜 분)의 모습과 쥐방울의 정체가 부녀회장의 모범생 아들 태훈(장재호 분)이라는 것이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동 대표(손성호 분)가 비오는 밤마다 아파트 일대에 등장하던 변태라는 것을 밝혀낸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은 동 대표가 ‘쥐방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했지만, 부녀회장(박지아 분)은 집값을 운운하며 이를 부정했다. 이 가운데, 미리, 경자, 지현은 갑자기 사라진 902호 주민 강윤주(이화겸 분)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또한 902호에서 ‘쥐방울’이 나오는 것을 목격한 소희는 그의 표적이 됐다. 소희가 챙겨주던 길고양이가 잔혹하게 희생돼 섬뜩함을 자아냈다.실종됐던 902호 주민 강윤주(이화겸 분)의 시신이 발견됐다. 더욱이 현장에는 과거 미리의 친구 지은을 살해한 연쇄살인 성범죄자 '리본맨'의 매듭법이 함께 발견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윤주를 살해한 범인이 10년 간 잠적한 리본맨일지, 혹은 모방범의 소행일지 의문을 갖게 했다.이런 가운데, 4인방 막내 소희가 ‘쥐방울’에게 납치됐다. 정신을 차린 소희 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부녀회장의 아들 태훈(장재호 분). 그는 자신이 바로 쥐방울임을 밝히며 소희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소희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안 죽어, 못 죽어. 난 엄마니까”라고 울부짖으며 끝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붉은 리본을 손에 쥔 태훈에 의해 의식을 잃었다.소희가 아픈

  • 유세윤 이어 조혜련까지 KBS 심의에 '발목'…20년 만에 통과되자 "으윽!"

    유세윤 이어 조혜련까지 KBS 심의에 '발목'…20년 만에 통과되자 "으윽!"

    방송인 조혜련이 자신의 곡에 대해 어색함을 느꼈다.조혜련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만에 심의통과된 아나까나 ^^ 너무 기쁘다. 가사 외워야지 길쪽길쪽~~"이라는 문구아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심의 통과를 받은 조혜련의 '아나까나' 가사들이 적혀져 있는 모습. 그러나 조혜련은 바뀐 가사가 어색하다며 "으윽!"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앞서 방송인 유세윤도 지난 17일 발매한 자신의 신곡 '리듬이 깨져'가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S 사옥 앞에서 지인들과 함께 "힘든 인생 30초 멈춰도 괜찮아"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KBS 내부 곳곳을 누비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약 2년 뒤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2014년 재혼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43세' 이상준, 10살 연상 유명 여가수와 ♥핑크빛…"걱정되니까 많이 먹지 마" ('오만추')

    [종합] '43세' 이상준, 10살 연상 유명 여가수와 ♥핑크빛…"걱정되니까 많이 먹지 마" ('오만추')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멤버들 사이 본격적으로 감정 소용돌이가 일어났다.7일 방송한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이하 '오만추')에서는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 등 모든 멤버가 함께한 저녁 식사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해 '오만추' 멤버들의 러브라인이 구체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1982년생 이상준은 1972년생 왁스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상준은 왁스가 된장찌개를 끓일 때부터 그의 주변을 맴돌았다. 된장찌개 간을 봐달라는 부탁에 한 입맛 보더니 "이거 밀키트로 만들까?"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칭찬해 분위기를 띄웠다.이어진 저녁 식사 시간에는 술이 약한 왁스에게 "걱정되니까 많이 먹지 말고"라고 얘기하며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데 왁스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또 다른 남자 이형철이 이상준의 말을 듣고 "어이없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세 사람 사이의 묘한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박광재와 풋풋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던 강세정은 노래 부르는 이기찬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기찬이 노래를 부른 순간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로맨틱했다면서 "이기찬을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심야 전화 데이트 미션을 전달했다. 박광재는 망설임 없이 취향 데이트를 함께했던 강세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강세정에게 "데이트할 때 시간이 짧았던 것 같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해 아쉽다"며 "내일

  • 혜은이, 200억 빚에 '시한부 건물주' 사기도 당할 뻔했다…"금괴 보인다고"('같이삽시다')

    혜은이, 200억 빚에 '시한부 건물주' 사기도 당할 뻔했다…"금괴 보인다고"('같이삽시다')

    전 남편 빚 200억을 떠안으며 50평 아파트 5채에 어머니 집까지 정리했던 혜은이가 시한부 건물주라 주장하는 사기꾼에게 사기 피해 당할 뻔한 경험을 털어놓았다.7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스위스 같이 살이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혜은이는 서울 미사리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사기꾼이 2인조였다. 남자 1명, 여자 1명이었다"라며 "가게에 와서 여자는 '내가 얼마 못 사는데 건물이 많다. 제가 혜은이 씨 팬인데, 건물을 혜은이 씨 명의로 바꿨으면 한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빚이 어마어마했던 혜은이는 "저한테로 해놓으면 압류 들어올지 모른다"고 걱정했다고. 박원숙은 "별 구체적인 걱정도 다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혜은이는 "2인조가 번갈아 가면서 오더라. 남자는 '그 누나 돈 많다'고 하더라. 얼마 있다가 여자가 와서 '혜은이 씨가 나를 보고 있는데, 혜은이 씨 뒤에 금괴가 이 만큼씩 쌓인 게 환상으로 보인다더라"고 전했다. 혜은이는 점점 사기꾼 2인조의 말에 점점 빠져들었다고. 혜은이는 "사기를 치려고 덤벼드는 사람에게는 당해낼 수가 없다"라며 사기 피해에 주의를 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부모에게 억 단위로 돈 빌려…이수근, 일침 가했다 "어떤 여자 불행하게 만들려고" ('물어보살')

    [종합] 부모에게 억 단위로 돈 빌려…이수근, 일침 가했다 "어떤 여자 불행하게 만들려고" ('물어보살')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4살 터울의 친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했다.정수기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30대 사연자는 "4살 터울 형이 있는데, 돈 때문에 힘들어해서 부모님과 제가 많이 도와줬다"며, "이제는 형이 자립심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살면 좋겠다"고 사연을 소개했다.그는 "형이 일을 해보겠다고 서울에 올라갔었는데, 200만 원 대출받아달라고" 했다며, "그때 형이 이야기하길, '나한테 돈을 빌려주면 네 신용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돈 빌려드렸다"고 말했다. 형이 서울에서 무슨 일했냐고 서장훈이 묻자, 사연자는 "다단계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2018년 결혼을 준비하던 사연자는 '500만 원만 빌려 달라'는 형의 요청에 다시 대출을 해줬고, 결혼 후 부모가 내어준 신혼집에서 지내던 중 수신인이 형으로 된 빚 독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어머니의 부탁으로, 사연자는 신혼집 리모델링을 위해 대출받은 800만 원과 추가 대출금까지 형에게 주었다고 말했다.또한, 사연자는 형에게 결혼할 당시 예단비까지 줬으며, 형이 본인에게는 총 2,400만 원, 부모에게는 약 1~2억 정도를 빌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장훈이 "(형은) 그 뒤로는 다른 일은 안 한 거냐"고 묻자, 사연자는 형이 사고 출동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렌터카 사업을 시작했으나 많은 빚을 지게 되었고, 현재는 개인회생을 신청해 힘들게 지내는 중이라고 전했다."형은 결혼했냐"라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못 했다"면서 상견례까지 잡았는데, 어이없는 이유로 파투를 냈다며, "상대가 상견례 장소를 삼겹살집으로 잡으

  • 손연재, 자유부인 됐는데 시종일관 남편·아들 생각…"나 안 보고 싶니?" ('손연재') [종합]

    손연재, 자유부인 됐는데 시종일관 남편·아들 생각…"나 안 보고 싶니?" ('손연재') [종합]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자유부인이 됐음에도 남편과 아들을 떠올리는 스윗한 아내이자 엄마 면모를 보였다.지난 7일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후 첫 일탈..? 본격 먹고 또 먹는 입터진 도쿄 여행 2박 3일🗼(준연아,, 엄마 안 보고싶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이날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을 하기로 했다는 손연재는 2010년 러시아에서 인연을 맺은 언니 그리고 2015년 자신의 영어 선생님이었던 각각 15년, 10년 지기와 셋이서 첫 해외여행을 간다고 설명했다.아들 준연이와 3일 동안 떨어져 있는 건 처음일 것 같은데 아침에도 가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았다"면서도 육아로부터 해방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이내 공항에 도착한 손연재는 카메라 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어둔 탓에 공항 직원으로부터 거듭 이름이 불렸다. 손연재는 "수치스럽다"며 다시 배터리를 챙겼고 지퍼백에 넣어 가방에 넣었다.손연재는 지인들 사이에서 먼저 나서서 일본어를 뱉어냈다. 유창한 일본어로 그는 호텔 찾기에 성공했고 그는 고급스러운 호텔을 자랑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손연재는 자유라는 것에 일단 행복해 하는 등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점심을 먹으러 내려온 손연재는 호화스러운 식당 건물에 아파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 달 살기 해야겠다"며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 손연재는 음식 주문을 받기 위해 직원이 일본어 폭격을 쏘았는데도 침착하게 대답하는 일본어 실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밥을 다 먹은 손연재는 자유부인이 됐음에도 곧바로 아동복 매장에 올라갔다. 아기자기한 장난감들과 인형 그리고 옷들을 보며 손연재는 아들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

  • 176cm 정호연 옆에 서니 블핑 지수도 쪼꼬미…어깨동무로 절친 인증

    176cm 정호연 옆에 서니 블핑 지수도 쪼꼬미…어깨동무로 절친 인증

    모델이자 배우 정호연이 블랙핑크 콘서트에 방문했다.7일 정호연은 자신의 계정에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지수는 176cm 정호연 옆에서 앙증맞은 매력을 뽐냈다.블랙핑크는 지난 5~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포문을 열었다. 공연에서는 신곡 '뛰어'가 처음 공개됐으며, 이틀간 약 7만8000명이 공연장을 방문했다.YG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주말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구역에 대한 불편을 접수해 주신 분들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관람 환경을 고려하고, 보다 나은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조혜원♥' 이장우, 외면 당했다…무리한 요청에 시민들도 모른 척 ('두유노집밥')

    '조혜원♥' 이장우, 외면 당했다…무리한 요청에 시민들도 모른 척 ('두유노집밥')

    이장우가 ‘한국 집밥’으로 태국 야시장 정복에 나선다.7월 9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에서는 이장우가 세계 곳곳에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의 첫 국가로 태국을 찾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이장우는 “태국 사람들이 보통 아침부터, 점심, 저녁을 모두 사 먹느라 한국의 집밥 같은 문화가 없다. 그래서 이곳에서 한식 집밥을 해주면서 현지 사람들과 친해지고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하는, 그런 여행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다. 직후 그는 태국 방콕의 딸랏플루 야시장 구경에 나서는데, 홀린 듯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집밥도 식후경!”을 외친다. 그를 사로잡은 음식은 ‘팟씨유’(현지식 소고기 볶음면)로, 이장우는 음식을 먹던 중 “나시고렝 같은 느낌인데, 한국식으로 치자면 불고기에 당면을 볶아놓은 맛?”이라는 설명해 군침을 자극한다.그런데 그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가게 사장님에게 가서 정중히 부탁을 한다. 이장우는 “이런 야시장에서 요리를 해 보는 게 꿈이었다”며 “혹시 제가 여기서 한국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해도 되냐?”고 청한다. 사장님의 쿨한 승낙에 그는 곧장 커다란 웍을 잡고 마늘과 쥐똥고추, 돼지고기, 김치 등을 투하해 뜨거운 불길 속 화려한 웍질을 선보인다. 그러던 중, 뒤에서 “형!”이라며 누군가 이장우를 부르는데, 다름 아닌 갓세븐의 뱀뱀이다.현지서 뱀뱀과 깜짝 상봉한 이장우는 “이게 누구야? 깐피묵~, 우리 피묵이~”라고 뱀뱀의 태국 이름을 부르면서 반가워한다. 이런 가운데, 뱀뱀이 나타나자 태국 현지인들은 물론

  • 김지우, 김조한과 불륜설에 입 열었다…"가정 있는 남자 뺏은 내연녀 돼" ('4인용식탁')

    김지우, 김조한과 불륜설에 입 열었다…"가정 있는 남자 뺏은 내연녀 돼" ('4인용식탁')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 쇼윈도 부부설, 김조한과의 불륜설에 대해 입 열었다.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김지우가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맺어진 절친, 배우 김히어라와 댄서 아이키를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 13년 차인 김지우는 한결 같이 부부 사이가 좋아 ‘쇼윈도 부부’로 의심받기도 했다. 이에 김지우는 “사이가 좋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결혼하고 1년 정도 되니 고비가 왔다. 아기 낳고 돌 정도 되니 고비가 오더라. 안 싸울 수가 없다. 그래서 부부 상담도 받아봤다”고 밝혔다.이어 김지우는 “남편은 주방에서 무서운 위치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말투도 명령식이 많았다. 나도 남편이 그렇게 말할 때마다 예민하게 받아쳤다. 나를 부주방장처럼 대하는 것 같아 화낸 적도 있다. 자존심이 상하더라”고 결혼 초기 갈등을 고백했다. 김지우는 부부 위기를 거치면서 레이먼킴이 많이 고쳐줬다며 “기계는 고쳐 써도 사람은 고쳐 쓰는 것 아니라던데 사람도 고쳐지더라”고 고마워했다. 김지우는 과거 레이먼킴으로 인해 김조한과 불륜설이 불거진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연애할 때 가로수길에 남편 레스토랑이 있었다. 식당 끝나고 데이트를 하는데 김조한 씨가 저랑 바람이 났다고 소문이 났다. 졸지에 내연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우는 "김조한 씨는 너무 예쁜 가정을 꾸리고 살고 계신데, 김지우가 가정이 있는 남자를 빼앗았다더라. 알고 보니 두 사람이 닮아서 그런 거였다. 심지어 둘이 친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

  • 안효섭, '케데헌' 전세계 1위 찍더니…원작이 2억뷰 '전독시'로 스크린까지 욕심[TEN피플]

    안효섭, '케데헌' 전세계 1위 찍더니…원작이 2억뷰 '전독시'로 스크린까지 욕심[TEN피플]

    안효섭이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글로벌 영화 부문 1위'라는 좋은 기세를 몰아간다.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독시'는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웹소설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넘긴 인기작이다. 안효섭은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았다.원작의 팬층이 탄탄한 작품은 이를 영화화했을 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만큼 주인공 안효섭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안효섭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그는 "부담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라며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 부담감이 저한테 하나도 도움이 안 됐다. 영화 데뷔, 큰 스케일의 영화라는 점보다 내가 재밌게 봤던 시나리오를 최대한 독자의 시점에서 만들어 내야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부담감을 이기고 안효섭이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연대'라는 영화 속 메시지 때문이었다. 극 중 김독자는 소설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이 홀로 살아남는 결말에 크게 실망한다. 현실이 된 소설 세계관을 접한 김독자는 유중혁 혼자만 살아남는 결말이 아닌,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는 결말로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안효섭은 "무엇보다 영화가 가진 철학에 관심이 갔다.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에 끌렸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실이 돼버린 소설 속 세계에서 스스로를 증명해 가는 인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