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41)가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사 시술 등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관련 …
방송인 홍현희가 16kg 감량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5일 홍현희 제이쓴의 채널 '홍쓴TV'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김장 준비를 위해 가락 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상인들은 한눈에 달라진 홍현희의 외모를 알아보고 "살 너무 빼지 마라, 복 달아난다"고 농담을 건넸고, 또 "실물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에 홍현희는 "살 빼고 있는 게 건강 때문이긴 하다"고 답했다. 현장에서도 변화는 계속됐다. 상인들과 갑작스레 합석한 삼겹살 파티에서도 홍현희는 "배불러서 일하기 싫다"고 말하면서도,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혼자 차에서 내려 먼저 뛰어가며 "요즘 체력이 달라졌다"고 자랑했다.제이쓴 역시 달라진 아내를 보며 감탄했다. 그는 "현희가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다. 지금은 다이어트 중도 아닌데 이렇게 빠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예전에는 당이 있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아침마다 당 체크도 하고 루틴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실제로 일행보다 먼저 집에 도착해 "이 정도면 건강해졌다는 증거"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 10월 '뜬뜬-핑계고'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또 16시간 공복을 유지한다"며 "원래 자기 전까지 먹었었는데, 아침에 너무 힘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소년범 이력을 인정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은퇴를 선언했다.조진웅은 6일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학창시절 일진으로 활동하며 차량 절도와 성폭력 사건에 연루됐며, 3학년 상당 기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전했다.또 매체는 조진웅이 2003년 연극배우 시절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그가 본명 대신 부친의 이름을 사용해 활동한 이유가 과거 전력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이날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nb
배우 이세희가 '멋진 신세계' 출연을 확정했다.이세희는 오는 2026년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윤지효' 역을 연기한다.'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와 대한민국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혐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이세희는 남자들의 이상형이자, 여자들의 워너비인 톱스타 윤지효로 분한다. 연예계 경력만 십수 년인 윤지효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통하며 포털 내 이상형 월드컵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주위의 관심이 조금씩 신서리에게로 옮겨가면서 미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된다.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2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진검승부', '미녀와 순정남', '정숙한 세일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여자 기안84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멋진 신세계'는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플래닛C : 홈레이스'가 첫 공개를 앞두고, 세계관 이해도와 시청 재미를 확 끌어올릴 '필수 용어ZIP'을 공개했다. 이 예능은 지난 9월 말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김재중이 총괄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는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처음 선보이는 서바이벌 오리지널 콘텐츠다. 플래닛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18명의 플래닛C 참가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팬들의 응원과 선택 속에서 '전 세계가 원하는 언리미티드 보이그룹' 멤버가 되기 위한 레이스를 펼칠 전망. '홈레이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엠넷플러스 모바일 앱과 PC 웹에서 실시간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되며, 다시보기 VOD는 방송 직후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매주 일요일 밤 8시 Mnet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핵심 키워드들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이번 '홈레이스'는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플래닛C 참가자들은 블랙홀 주위에서 시공간이 휘말린 영역인 에르고스피어에 갇힌 상황. 이곳에서 벗어나 데뷔라는 '빛'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오직 플래닛 메이커의 힘이 필요하다. 18명 중 누가 에르고스피어를 탈출해 데뷔의 문을 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플래닛 메이커'는 더 이상 시청자가 아니다. 제작진은 "참가자를 가장 잘 알고 애정하는 이들은 결국 팬들이며,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진짜 제작자라는 의미에서 '플래닛
‘1시간에 30억’ 매출을 달성했던 개그우먼 김지혜가 쇼호스트가 자신의 천직임을 고백한다.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대한민국 대표하는 홈쇼핑 완판 신화의 주인공인 염경환, 동지현, 김지혜&김혜린, 안선영, 이민웅, 이찬석 등 6팀이 출격한다.KBS 공채 코미디언에서 쇼호스트 완판녀로 변신, 1시간 만에 30억 매출을 달성한 신화를 쓴 김지혜는 홈쇼핑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로 선배 배동성을 꼽아 눈길을 끈다. 김지혜는 “배동성 선배가 홈쇼핑에서 ‘도깨비방망이’를 판 이후, 미국에 수영장 딸린 집까지 샀다는 얘기를 듣고 홈쇼핑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전설의 시작을 돌아본다.이어 김지혜는 홈쇼핑계에서 '화장품 쇼호스트'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운명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김지혜는 “제가 개그판에서는 웃긴 사람이 아니었는데, 홈쇼핑에서는 조금만 웃겨도 빵빵 터지더라. ‘내가 이러려고 개그를 했나?’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김지혜가 홈쇼핑 생태계 교란종으로 떠오른 염경환을 향해 돌직구를 던진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김지혜는 “염경환 오빠는 나와 겹치는 품목이 없어서 항상 응원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 헤어드라이기 방송을 하더라. 그거 나한테 줘라”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데뷔 이래 민머리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온 염경환이 진행하는 헤어드라이어 방송이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염경환은 “등장할 때 이미 가발을 쓰고 나간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민웅은 “이건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0대 땐 정말 장난 아니게 모델로서 관리를 열심히 했었어요. 아침엔 꼭 수영하고 운동장 10바퀴를 뛰는 게 루틴이었죠. 아예 절식하거나 샐러드 하나만 먹는 등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이호정이 모델 시절 일상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1997년생인 그는 2012년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호정은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온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하기도 했다.이호정은 "모델 활동이 너무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 당시 활동했던 게 생생하게 기억나지 않는다"며 "배우 일에 집중해서 그런 것 같다. 연기를 하기로 마음먹은 후부터는 작품 생각만 한다. 그저 배우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누군가의 부름을 받고 연기력을 인정받고 싶다. 모델 활동은 현재와 미래의 내게 큰 영향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호정은 10대 데뷔 직후부터 큰 패션쇼에 서고 유명 매거진을
방송인 안선영이 연예인 최초로 쇼호스트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돌아본다. 또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한다.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대한민국 대표하는 홈쇼핑 완판 신화의 주인공인 염경환, 동지현, 김지혜&김혜린, 안선영, 이민웅, 이찬석 등 6팀이 출격한다.이날 안선영은 “K-뷰티 제품 누적 매출 1조 원”이라며 자신의 이력을 뽐낸다.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쇼호스트가 돼 유일무이하게 10년간 활동했다”라고 밝힌 안선영은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650억 매출을 달성했다며 여유 넘치는 미소를 짓는다.안선영은 최초 연예인 쇼호스트로서 녹록지 않았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당시엔 ‘왜 연예인이 물건을 팔아’라는 시선 때문에 기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드라마에서 잘리기도 했다”라고 회상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더욱 진지하게 다가갔다는 안선영은 ”개그, 연기, 가수 분야에 대한 저만의 색깔이 없는 게 콤플렉스였는데, 쇼호스트를 할 때는 매출액이 막 오르는 걸 보면서 아드레날린이 터지더라. 그래서 더 진지하게 상품을 공부했다”라고 밝혀 다른 쇼호스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안선영은 ‘불후’에 출연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14시간을 날아왔다며 “어머니가 편찮으시다. 오늘도 딱 한 사람, 엄마 때문에 나왔다”라고 말해 감동을 준다. 토론토에 6개월 머무는 동안 6번을 오가
55년 차 국민가수 조영남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김주하의 ‘남자 복 발언’을 터트리며 시작부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로 참여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며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인다.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럭비공 토크 달인’ 조영남이 김주하를 향한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들끓게 했다. 조영남은 김주하와 인사 후 “왜 김주하가 남자 복이 없는지 알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말하며 김주하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김주하는 “저 남자 복 있어요! 아들도 있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조영남이 이 어색한 분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주하는 2015년 전 남편 강모 씨와 이혼했다. 강모 씨는 김주하와 결혼 당시 유부남이었던 것을 속였으며 결혼생활 중 폭행도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남은 이어 “김주하한테 프러포즈하러 나왔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80년 플러팅 장인’다운 “유리한 건 내가 금방 죽을 거니까”라는 매콤한 ‘자폭 프러포즈’로 폭소를 유발했다. 김주하가 “방송에서 여자친구 얘기를 하면 반응 좋지 않은 거 알고 계시죠?”라고 묻자, 조영남의 답변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또한 ‘위시리스트’ 이야기 중 조영남은 “딱 하나, 죽기 전에 사랑이 하고 싶다”라
연말 연예계가 휘청이고 있다. 평소 호감형 이미지로 사랑받던 박나래, 조진웅, 조세호 등 세 사람이 거의 동시에 논란에 휩싸이며 업계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가장 먼저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개그우먼 박나래다. 전 매니저 두 명이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개인 비용 미정산 등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은 법원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까지 제기하며,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과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사적인 요구를 반복했고 자신들을 사실상 24시간 대기자로 부려왔다고 주장했다. 박나래가 회사 비용으로 어머니와 전 남자친구에게 월급을 줬고,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고, 정산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이에 박나래 소속사는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이후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 부당한 요구를 이어왔다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근거 없는 폭로와 금품 요구가 계속돼 더는 끌려갈 수 없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발표했고, 일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배우 조진웅은 학창시절 중범죄로 소년범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그가 고등학생 시절 패거리와 함께 절도와 폭행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으며, 성폭행 혐의까지 함께 언급하며 파장을 키웠다. 이에 소속사는 미성년 시절 잘못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혐의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사건 발생 시점이 30년도 더 지난 과거라 정확한 경위
방송인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서 인사모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앞서 '놀면 뭐하니?'의 고정 멤버였던 배우 이이경이 하차 소식을 알렸으며, 유재석이 출연하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 측이 10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발표했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모임에 불참했던 투컷, 허성태까지 출석해 완전체 인사모를 이루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출근하는 인사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위권 투컷-허경환-김광규, 중위권 하하-현봉식-허성태, 하위권 정준하-한상진-최홍만의 출근 분위기가 사뭇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풍당당한 상위권과 희망을 품은 중위권, 그리고 침울한 하위권의 온도차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인사모 멤버들은 100m 앞에서 봐도 연예인 느낌 나는 사복 패션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등장한다. 서로를 확인한 뒤 패션을 지적하고 시샘하면서 물고 뜯는 그들의 만남이 시작된다. 특히 바가지 논란을 만들며 정준하 저격수로 활약한 허성태가 이번 모임에 출석해 눈길을 끈다. 정준하를 긴장하게 만든 허성태와 그의 말 한마디에 억울한 정준하의 케미가 폭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그런가 하면, 팬클럽 회장과 부회장이 싸우면서 팬클럽이 사라지게 된 비운의 연예인 허경환은 이날 싸우고 나간 팬클럽 부회장의 충격적인 근황을 접한다. 탈덕보다 더 가슴 아픈 팬의 환승 소식을 들은 허경환은 "나보다 더 작은 애를 찾은 거야?"라며 놀라워한다.'
가수 던이 '조커' 자레드 레토와 사진 찍은 일화를 밝혔다. 던은 현아와 2016년부터 교제하다가 2022년 결별했다. 오는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뼈말라 VS. 살올라’ 특집으로 개그만 이윤석과 가수 던, 배우 이호철과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유쾌한 말솜씨로 형님들을 사로잡으며 음식, 생활과 관련해 상반된 에피소드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이윤석은 “술 마실 때도 안주를 잘 먹지 않는다. 그래서 30년 술친구 이경규는 내가 회를 못 먹는 것도 모른다”며 소식좌의 고충을 토로한다. 던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기가 빨려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파리 패션위크에서 사람들과 사진을 찍던 자레드 레토가 먼저 나에게 다가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알고 보니 내가 아픈 줄 알고 먼저 말을 걸었던 것이었다”며 병약한 이미지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호철은 “어릴 때 유난히 큰 덩치 때문에 맞는 옷이 없이 개량 한복을 입고 다녔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김규원은 “인스턴트나 튀김을 자주 먹으면 살이 그냥 찌는데, ‘탄-단-지’를 지켜서 아귀찜, 김치찜 등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으면 밸런스가 갖춰져 살이 예쁘게 찐다”며 비법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자체 콘텐츠 예능을 공개했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 첫 화를 공개했다.이날 Baby DONT Cry는 각자의 콘셉트에 맞춰 등장했다. 예능 전쟁터에 나가기 위해 모인 엘리트들이라는 설정 아래 멤버들은 엉뚱하고 발랄한 개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또한 “남이 깨면 프라이, 스스로 깨면 병아리”라고 재치 있는 급훈을 완성하는가 하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진 첫인상 게임에서는 멤버 각자가 지닌 의외의 면모와 거침없는 입담이 더해졌다.이처럼 Baby DONT Cry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풍성한 재미와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돈독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는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를 발매하고 무대 위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이번 콘텐츠로 예능까지 점령, 올라운더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들이 다채로운 분야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Baby DONT Cry의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박서준, 원지안이 11살 나이차에 대한 부담에 대해 말했다.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1988년생 박서준과 1999생 원지안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한 부담은 없었냐고 묻자 박서준은 "실질적인 나이 차이가 있어서 부담은 있었다. 만나보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외적으로도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았다"며 "막상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굉장히 성숙하더라. 어떤 세월을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경험이 많은 노련한 느낌이 난다. 그런 부분들이 느껴져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관리도 열심히 했다. 조금이라도 땡겨보고자"라며 웃었다. 원지안은 "나는 외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선배 덕분에 도움을 받았다. 20부터 30대까지 다뤄야 하는데 30대는 아직 내가 겪지 않았으니까. 고민이 많이 됐는데, 그럴때마다 선배 따라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저는 오래 산 부부의 삶을 모르니까요. 현실 부부의 리얼함은 어떤 걸까 많이 고민했습니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박하진 역을 맡은 배우 명세빈(50)을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류승룡과 중년 부부를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5개월 만에 이혼한 명세빈은 "기혼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자녀와 남편과의 관계에서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김낙수(류승룡 분)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얘기다. 극 중 명세빈은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낙수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지난 11월 30일 종영한 '김 부장 이야기'는 마지막 회에서 7.6%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명세빈은 "결말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기사를 봤는데 '용두용미'라고 해주시더라. 주변에서도 결말을 좋아해 줘서 기쁘다"고 만족해했다.시청률에 대해서는 아쉬워했다. 명세빈은 "성적은 조금 아쉬웠다. 원작도 너무 좋고 대본도 좋았다. 또 주인공이 류승룡 배우이지 않나. 시청률에 대해 기대한 게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초반에 시청률이 안 나와서 의아했다. 드라마가 너무 극사실주의라 보는 게 힘들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김 부장 이야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중
배우 박윤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 한다. 앞서 박윤호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박진영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은 바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다.극 중 박윤호는 최연소 부패전담부 부장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빛낸 박윤호는 이번에도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선과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 전체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앞서 박윤호는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트리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여기에 박윤호는 ‘프로보노’ 출연까지 확정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프로보노’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과 성장 가능성까지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프로보노’는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