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가 막을 내린다.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는 내달 9일을 끝으로 폐지된다. 이미 마지막 녹화는 최근 진행됐다.'한일톱텐쇼'는 2024년 5월 …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최다니엘이 미식투어 중 대박 아이템을 발견한다.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4회에서는 백두산으로 향하는 여정의 두 번째 관문인 연길에서 '백둥이들'의 본격 미식 탐방이 펼쳐진다. '대가이드' 김대호의 안내 아래 최다니엘,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은 연길의 대표 미식 '연길 3미(味)'를 직접 경험하며 현지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예측 불가 상황들을 마주한다. 이날 '대가이드' 김대호는 연길 3미 중 1미인 '뀀고기' 식당으로 최다니엘,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을 안내한다. 이름조차 생소한 메뉴에 모두가 의아해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에서도 익숙한 음식이었다는 전언. 그러나 먹는 방식은 한국과 조금 달랐다는데. 최다니엘은 "한국에서도 이렇게 먹으면 대박 날 것 같다. 방송 나간 후 무조건 따라 하는 식당 생길 것"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식당 메뉴판이 중국어로만 되어 있어 번역기에 의존해 주문을 이어가던 이들은 '폭탄'과 '채찍'이라는 의문의 메뉴에 호기심을 보이며 주문한다. 그러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모두가 경악하고 만다. 효정은 "아이돌 중 이걸 먹어본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1미를 즐긴 뒤 백둥이들은 연길의 핫플레이스 '왕홍창거리'로 이동한다.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거리답게 곳곳에서 생방송이 펼쳐지는 가운데, 백둥이들은 우연히 한 왕홍의 방송에 등장하게 된다. 이후 해당 방송의 접속자 수가 급격히 폭등하며 현장이 술렁였다는 전언. 과연 시청
배우 안내상이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출연을 확정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극중 안내상은 '판사 이한영'에서 사법·재계에 걸친 권력을 쥐고 있는 변호사 ‘유선철’ 역을 맡았다. 유선철은 대한민국 최고 법무법인의 대표로서, 거대 로펌을 배경으로 한 권력 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그는 로펌 내부는 물론 사법부·재계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주인공 이한영이 마주하게 되는 거악(巨惡) 중 하나다.'판사 이한영'은 오는 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대놓고 두 집 살림’에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등장하는 가운데, 홍현희, 백도빈이 충돌, 아찔한 ‘갯벌 스캔들'이 발생한다.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과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린다.두 부부는 식사 재료 공수를 위해 드넓은 갯벌에 나가 모시조개 캐기에 도전한다. 완벽주의자 백도빈은 “완벽한 해루질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라며 화려한 아이템으로 완전무장하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백도빈은 ‘테토남’의 정수를 보이며 출연자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한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것. 그러던 중 홍현희와 백도빈 사이에 아찔한 충돌사고가 발생, ‘옆집 남녀’의 갯벌 스캔들에 제이쓴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갯벌에 깊게 빠진 ‘홍현희 구출 작전’도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구출 과정에서 옆집 남자 백도빈이 상체를, 남편 제이쓴이 다리를 잡는 해프닝이 벌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백도빈, 정시아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좌충우돌, 한 지붕 동거 라이프는 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제작 현장의 신진 창작자들이 완성한 단편 5편이 첫선을 보였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대표 이동하)은 12일(화) 인디스페이스에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 지원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PGK가 주관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사업화 지원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멘토링 과정을 수료한 창작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편 5편이 상영됐다.올해는 총 21편의 접수작 중 ▲윤문성 '브로콜리' ▲이효림 '종의 근원' ▲조희수 '신원미상' ▲표국청 'LUMP' ▲김윤수 '민물고기 마음'이 최종 선정되어 약 6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2015년 원빈과 결혼한 배우 이나영의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신원미상'이 포함되어 주목받았다. 앞서 이나영의 남편인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 활동하지 않고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새로운 창작자들이 실제 제작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경험을 쌓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는 영화 제작 및 배급사, 프로듀서 등 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신진 감독들의 완성작을 관람했다. 상영 후에는 감독들이 직접 제작 과정과 창작의 배경을 나누며 사업화 지원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번 사업화 지원은 PGK의 안은미 부대표가 수행 책임을, 김태훈 PD가 제작 책임을 맡아 진행됐다. 안 부대표는 "짧은 기간 안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낸 감독들의 에너지가 인상 깊었다"며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지원 구조를 마련하겠다"
'신인감독 김연경' 연출을 맡은 권락희 PD가 "김연경이 가장 만족한 경기이자 가장 화를 많이 냈던 경기였다"라며 마지막 화 내용을 귀띔했다.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2층 M라운지에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재우, 권락희, 최윤영 PD가 참석했다.마지막 화까지 단 한 회 만을 남겨둔 '신인감독 김연경'. 이에 대해 권 PD는 "김연경 감독이 가장 만족한 경기이자 가장 화를 많이 냈던 경기가 마지막 회에 담겼다.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는 김 감독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본방사수해달라"며 웃어 보였다이어 권 PD는 "9월 4일부터 편집을 시작해서 오늘까지 하루도 안 쉬었다. 많은 스태프가 '신인감독 김연경'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 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의 '정신적 지주' 션이 '시드니 마라톤' 결승선을 불과 1km 남겨 놓고 돌연 자리에 멈춰서는 위기를 맞는다.17일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2회에서는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배경으로,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율희, 권은주 감독이 세계 무대에서 진짜 러너로 성장해가는 여정이 펼쳐진다.이날 션은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임에도 묵묵히 달리다가 결승선을 약 1km 앞두고 돌연 멈춘다. 중간에 절뚝거리긴 했지만 정신력으로 레이싱을 이어가던 그는 "스트레칭해도 회복이 안 된다"고 토로하더니, "완벽한 컨디션에서 뛴 적은 한 번도 없다. 기어서라도, 한 번 시작한 건 끝까지 간다. 어떻게든 완주를 해낼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다.과연 션이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시즌1 우승자인 이장준은 이번에도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빠르게 질주하다가 뜻밖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그는 "늘 흥분해서 체력 분배를 못하다 보니, 이번에도 미친 짓을 했다"면서 "심박수가 200까지 올라갔다. 모두 내 잘못"이라고 자책한다. 과연 이장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또한 그가 "3시간 30분 내에 완주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그런가 하면, 율희는 '뛰어야 산다' 출연 후 자녀들의 반응을 고백하며 뭉클함을 안긴다. 그는 "셋째가 ('뛰어야 산다') 방송을 보고 많이 울고 감동받았다고 계속 이야기해줘서 힘이 났다"며 가족 응원이 큰 버팀목이
'동상이몽2' 김영광이 놀라운 수능 점수를 공개했다.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무릎 상태 진단을 받았다.이날 김영광-김은지 부부는 병원을 방문했다. 은퇴 후에도 K6 리그 공격수와 마라톤 도전까지 선언한 김영광의 무릎이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것. 김영광은 "최근 무릎이 잘 안 펴진다. 양쪽 다 십자인대가 없다. 연골끼리 부딪쳐서 물이 찬다"고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진단까지 받았다고.의사는 "관절염이 너무 심각해 무릎에 물이 많이 차 있는 상태다. 70, 80대 노인 수준이라 부상 가능성이 높다. 결국 휠체어 신세를 지거나, 인공관절이 예정된 무릎"이라고 진단해 놀라게 했다.심한 염증으로 인해 일반인들의 2, 3배에 달하는 삼출액을 빼내야 하는 상황에 서장훈은 "다른 거에 비해 이게(삼출액 뺄 때) 좀 아프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김영광은 마취액 주입 후 삼출액 추출할 때도 표정 하나 바뀌지 않았다. 무덤덤한 남편을 보며 아내는 "안 아파?"라고 물었고, 김영광은 "(삼출액) 색깔이 영롱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아내가 "오빠 머리색 같다"고 한술 더 뜨자, 의사는 "재밌게 사시네요"라며 "원래 이렇게 평온하게 있을 수가 없다"고 감탄했다. 김영광은 "나니까 참는 거"라며 자랑했다.최근 독서 러버로 거듭났다는 김영광은 '최근 읽은 책'을 묻자 "편견과 오만(?), 오만과 편견 사이(?)"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기억에 남는 구절" 질문에 김영광은 반복해서 읽었던 '생각의 연금술'을 언급했지만, 결국 "
진해성, 박서진, 신승태가 안유성을 만나 텐동을 만들게 됐다.17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는 명장 안유성을 만난 진해성, 박서진, 신승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신승태가 등장한 가운데 진해성, 박서진은 신승태에게 배를 타고 들어갈 곳이 있다고 전했다. 세 사람 앞에 나타난 명장은 바로 일식의 대가 안유성 셰프였다.안유성 셰프는 강화도 특산물인 섬쌀과 인삼을 이용한 텐동과 꼬치구이를 만들겠다고 했다. 신승태는 어리둥절해 하며 "전 그럼 오늘 손님이냐"고 물었고 진해성은 단호하게 "아니다"라며 일꾼이라고 알렸다.안유성은 세 사람에게 "오늘 제가 제일 일을 잘 하는 사람에게 부주방장으로 임명해 수셰프 브로치를 수여하겠다"고 알렸다. 세 사람은 브로치를 탐냈고 이때 신승태는 재빨리 짐을 옮기며 일을 했다. 이를 본 안유성은 "일을 잘하는 친구다"라며 바로 신승태에게 브로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박서진은 "그거 했다고 벌써 브로치를 주는 거냐"고 했고 옆에서 진해성은 "다 부려먹고 마지막에 뺏어오면 된다"고 속삭였다. 본격적인 텐동 요리를 위한 재료손질이 시작된 가운데 안유성 셰프는 텐동에 들어갈 일식 새우튀김 손질 법을 알려줬다. 모두가 열심히 손질을 하고 칼질을 하고 있을 때 신승태는 안유성에게 "진해성이 이렇게 했다"며 새우 손질을 잘못한 것을 폭로했다.진해성이 손질을 해 놓은 새우를 본 안유성은 "아주 칵테일 새우로 만들어 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진해성를 포함한 멤버들은 튀르키예의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보고 신기하다면서
김재중이 엔터 사업을 위해 가졌던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팡팡변호사'에서는 '고밀도 스케줄 뚫고 등장 재중이와 취중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재중은 체격이 예전보다 커졌는데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재중은 "요즘에 원래는 잘 안하다가 최근에 홈트레이닝으로 웨이트를 조금 하기 시작했다"며 "한 3년 만에 다시 시작했고 그래서 3,4kg 정도를 좀 증량을 했다"고 했다.이어 김재중은 "천국의 계단이라고 하는데 집에서 계단 계속 타고 몸이 단단해졌는데 이거 맥주 짠 한 번 하면 또 이제 근손실로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평소 술을 즐기냐는 질문에 "술을 개인적으로 또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또 막걸리 일을 하다 보니까 먹게 된다"고 했다.아울러 김재중은 엔터사업을 시작했을 때 어떻게 자본을 모았냐는 질문도 받았다. 김재중은 "처음에는 자본이 없었다"며 "그냥 제 자본으로 시작을 했고 사실 IR을 돌 때 주변에 IPO에 가셨던 선배님들이나 큰 회사를 운영하시는 오너분들께서 '니가 직접 도는 거 별로이지 않을가'하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고 했다.이어 "근데 사실 엔터인데 설립한지 얼마 안 된 회사다 보니까 CEO분들만 가시면 아무래도 숫자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또 데이터에 대한 걸 설명을 하다 보니까 뭔가 그런 이해도에 대한 차이가 조금은 깊이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고 직접 가서 저희 엔터는 다른 엔터와 차별성 이런 게 있고 저희는 제가 사실 설립한 회사다 보니까 가져갈 수 있는 어드벤티지나 베네핏에 대한 부분
방송인 백지연이 배우 이영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남산 둘레길 비밀 코스, 이런 곳이 있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백지연은 자락숲길을 산책하며 "서울에도 이렇게 좋은 산책로가 있다. 산속에서 걷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산책 메이트'가 있는지 묻자 백지연은 "한남동 집 가까이 사는 친구들한테 '같이 걸을까?'하고 산책 벙개를 한다"면서 "사실 오늘 아침에도 (이)영애랑 브런치 전에 1시간 반 정도 걸었다"고 밝혔다.백지연은 "5시간 걸을 때도 있다"면서 "그래서 집에 운동화가 많다. 스무 켤레는 되는 것 같다. 쿠션 좋은 운동화를 신는다. 오늘은 촬영 후 약속이 있어서 일상화 중 가장 편한 거 신었다"고 털어놨다.베이지 톤의 의상을 소개하며 백지연은 "갈수록 편안한 게 좋다. 조끼 타입의 패딩도 좋아한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샀다"고 이야기했다.백지연은 추천 산책 코스로 가까운 곳은 양평, 남산을 꼽았다. 특히 남산의 다양한 산책 코스를 좋아한다면서 "1년 중 100일은 남산에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제주도 사려니숲 정말 좋다"고 추천했다."가을을 느끼는 순간"으로 백지연은 "웬지 모를 쓸쓸함, 옆구리 시림 그리고 나의 식욕"이라며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실한 방어를 보고 회를 떠서 매운탕 국물까지 마셨다고 자랑했다.백지연은 "우리 시스터분들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충분히 만끽하길 바란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 맛있는 음식 먹어보고, 나를 위해서 채워가는 시간 꼭 가셔 봐라. 뺏기지 말고. 안 하면 뺏기는 거"라며
가수 송가인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17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송가인&권혁수, 두 사람의 연애설 비하인드 최초공개! (ft. 송가인 이상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송가인은 86년생 동갑내기 친구 권혁수를 초대했다. 그는 "약속 시간 5분 지났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권혁수는 "진작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두 사람의 인연은 'SNL'에서 시작됐다. 권혁수는 "지인 찬스로 전날 만났는데, 걱정하더니 본방 때 날아다니더라"고 회상했다. 이후 '아는 형님' 절친 특집에서 재회한 두 사람. 송가인은 "절친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관계였다"고 고백했고, 권혁수는 "조권 선예를 어떻게 이기겠냐. 거기는 쌍둥이 수준"이라며 인정했다.송가인은 방송용으로 부적합한 절친 유희관을 까고 권혁수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사실 전날 만났다고 밝혀서 비즈니스 친분이 발각됐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두 사람은 '86년생 모임'에 속해있다고 밝히며 "래퍼 그레이, 배우 류준열, 서윤아, 개그맨 곽범, 유희관 등이 있다"고 언급했다.권혁수는 "송가인이 '어게인'(송가인 팬클럽)인 우리 어머니를 콘서트에 초대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두 분이 썸타는 것 같다"고 러브라인을 형성하자, 송가인은 "썸? 둘이 정말 싸울 것 같다"며 현실 남매 케미를 드러냈다.이상형을 묻자 송가인은 "여러 번 말했지만,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수는 "나는 사실 가인이가 내 이상형에 부합하는 점이 있다. 노래 잘하는 사람
박진영이 요리와 빨래 등을 처음 가본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17일 밤 9시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과거 소속사 식구였던 god의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와 원더걸스 출신 선미, 그리고 정호영 셰프와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콘서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배에 올라 활어 잡기에 나섰다. 박준형은 박진영에게 좋아하는 생선을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도미"라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생선은 음치 그 다음이 몸치"라는 '무리수 개그'를 던졌다. 이에 선미는 표정을 일그러뜨렸고 손호영은 억지로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들은 쥐치, 광어, 방어 등 다양한 생선을 잡았고 특히 한 점당 2만 원에 달하는 값비싼 강담돔이 그물에 걸려 눈길을 끌었다. 선장이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썰자 활어회를 가장 좋아한다는 박진영이 먼저 맛을 봤다. 박진영은 아무 말 없이 음미하더니 "미쳤다"고 감탄했다. 이어 "설명하면 죄가 되는 맛이다"며 "어떻게 말해도 모자라다"고 하면서 '진실의 표정'을 지었다. 이후 광어회를 맛본 박진영은 "왜 가을에 광어를 먹어야 하는지 알겠다"며 "감칠맛이 엄청나고 생선 결이 부드러운데 흐물흐물하지 않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선미 역시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며 "사실 회를 잘 못 먹는데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완성된 광어회 매운탕을 두고 다섯 명은 정신없이 '먹방' 파티를 즐겼다.저녁에는 정호영 셰프가 농어 칠리탕수, 오징어 순대 등 일식 스타일의 퓨전 요리들을 선보이
'4인용식탁' 주현미가 약사에서 가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수 주현미 편으로 절친 김범룡, 김수찬이 함께했다.이날 주현미는 자신의 행사 스케줄을 밝혔다. 김수찬이 "현미 쌤이 요즘 행사 철이다 보니까 벌이가 괜찮으시다. 저도 공연철이라 (벌이가) 괜찮다"고 이야기했다.주현미는 "하루에 두세 군데 하냐. 우리 어릴 때도 그랬다"면서 "나는 여러 군데 못 한다. 행사는 하루에 하나다. 내가 제일 한가하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룡은 "벌어놓은 사람은 하루에 하나 하는 거다. 나 같이 재산 한방에 탕진한 사람은 두 군데씩 해야지"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약사 출신 가수인 주현미는 "집안 장녀라서 경제적 부분을 책임져야 했다. 당시 여자가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게 약사였다. 엄마가 전공을 선택해 줬다"고 털어놨다. 1984년 약국을 개업했지만, 남산 아래 외전 주택가라 손님이 별로 없었다고.또 주현미는 "졸업 직후 엄마가 곗돈에 꾼 돈으로 약국을 열었다. 그때는 의약분업 전이라 약사 재량껏 약을 팔 수 있었는데, 항생제 달라고 하면 '함부로 쓰시면 안 된다'고 설명부터 했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돈 벌기 글렀다"며 폭소했다.결국 개업 1년도 안 돼 약국은 폐업했고, 주현미는 "가끔 그 시절 악몽을 꾼다. 금전적 어려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고 고백했다.우연한 기회에 녹음한 데모 테이프 '쌍쌍파티'가 대히트하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주현미는 "남대문 시장 갔는데 길거리에서 나의 목소리가 들리더라. 그때 가창비 0원이었는데, 앨범이
임지연이 오연서의 불륜 사실을 알게됐다.17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5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권세나(오연서 분)가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출연을 결정한 권세나의 소식을 들은 임현준은 관계자들에게 "숨을 못 쉬는 게 아니라 열 받아서 안 쉬어지는 거다"며 "진짜 몰랐냐 네가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 저는 권세나 씨와는 못 하겠다"고 단언했다.하지만 권세나는 임현준을 찾아가 과거의 관계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권세나는 "저 임현준 씨 좋아한다"며 "옛날에 우리 사귀었던 거 알지 않냐 헤어질 때 오빠한테 제가 못 되게 굴어서 화가 많이 났다"고 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계기로 화해하고 싶다. 도와줄 거냐"고 말했다.임현준이 "넌 어떻게 이 드라마에 출연할 생각을 하냐 뭐 하자는 거냐"고 짜증내자 권세나는 "미련 남았고 화해하고 싶다"며 "미안하다는 말 용서해달라는 말 하기 싫다"고 했다. 이어 "그런 구차한 말들 안 하고 산 지 오래돼서 입 밖으로 안 나온다"고 재차 미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냥 이렇게 생각해달라 우리가 여기서 처음 만났고 다시 시작하는 거라고"라며 임현준에게 부탁했다. 임현준은 "권세나 정신 차려라 어떻게 같이 연기를 하냐"며 끝까지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한편 위정신(임지연 분)은 제보자로부터 권세나의 열애 상대를 알게 됐다. 제보자는 "권세나랑 사귀었다는 사람이 바로 금상예술대상에서 일이 있었던 대표다"며 "은성일보 이
2020년 재혼한 방송인 김구라가 태항호와 선을 그었다. 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태항호가 ‘김사랑 닮은 꼴’ 아내와 ‘붕어빵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배우’ 태항호가 김사랑 닮은 꼴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태항호는 MC 김구라와 서장훈을 한데 묶어 “우리같이 못생긴 과는 OO이 필요하다”며 플러팅 비법을 밝혀 두 MC의 심기를 건드린다. 특히 김구라는 본인은 같은 과가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태항호는 방송 최초로 5살 딸의 얼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엄마와 아빠의 미모를 쏙 빼닮은 딸의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