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한국 첫 금메달의 순간을 생중계하지 못했다. 최가온은 13일 새벽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방송인 서동주가 직접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도봉구 12억 주택을 구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2일 '소비요정의 도시탐구' 채널에는 "폐가 수준에서 동화 속 저택으로 서동주가 피땀눈물 흘려 완성한 역대급 반전 인테리어 (대가족이 사는 집?) 도봉구 창동 52평 주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서동주는 해당 부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남편과 시드머니가 크지 않았다. '이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경매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며 서동주는 "직접 학원 수업을 듣고 임장을 다니며 배웠다"며 "시세보다 약 20%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서동주가 구입한 12억 주택은 대지 면적 52평 규모로, 거주 공간 20평과 마당 30평으로 구성됐다. 50년 된 노후 주택의 뼈대만 남기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거실 대신 주방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직접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냈다.해당 주택은 앞서 EBS '건축탐구의 집'에 소개될 만큼 독특한 구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또 결국 서동주가 낙찰받은 주택의 소재지인 도봉구 창동 일대는 최근 재개발 구역으로 확정돼 겹경사를 맞았다.한편 서동주는 지난 6월 4세 연하 연예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신혼집으로 해당 단독주택을 선택했다. 해당 주택은 1970년대에 지어진 구옥을 리모델링해 내부 면적은 건축면적 기준 약 20~21평 정도. 시세 12억가량으로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박상면이 ‘2025 KBS 연기대상’ 우수상 소감 전말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2회에는 박상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상면은 처음으로 도전한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를 통해 19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것에 대한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박상면은 ‘2025 K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 당시 무대 위에서 “성남에서 지켜보고 있는 동생들, 의정부 형님 동생, 남양주 동생, 광장동에서 지켜보고 있는 내 동생 사랑합니다”라는 엉뚱한 수상소감을 남겨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박상면은 “(청룡영화상의) 황정민 수상소감처럼 멋있는 소감을 하고 싶었는데, 무대 위에 올라가니까 암흑이 됐다”며 긴장한 탓에 이름마저 잊고 동네만 나열했던 해프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박상면이 이후 여기저기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박상면은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붐을 이끈 ‘세 친구’로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찍었다고 고백한다. 이전에는 영화배우로만 활동했던 만큼 시트콤인 ‘세 친구’에 합류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막상 ‘세 친구’에 출연한 이후 몸값이 4~5배 뛰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박상면은 ‘세 친구’ 후 찍은 ‘달마야 놀자’, ‘조폭 마누라’가 도합 약 1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큰 히트를 치면서 ‘박천만’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이후 침체기를 맞으면서 “반성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 박상면은 대선배 이덕화, 고두심, 그리고 고(故
누적 연봉이 429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부산 야구팀을 이끄는 감독을 맡는다. 오는 4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은 은퇴한 프로야구 스타들이 각자 출신 구단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해 팀을 꾸리고, 실제 리그전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KBO를 대표하는 레전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 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롯데 자이언츠 영구결번 이대호,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 김태균, KIA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나지완은 각각 서울, 부산, 충청, 광주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나선다. 출신 구단과의 인연을 이어 리틀 트윈스, 자이언츠, 이글스, 타이거즈를 이끄는 이들의 행보는 팬들에게 또 다른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또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을 배출하고 '씨름의 희열'로 씨름의 부흥을 이끌었던 KBS 스포츠 예능의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스포츠의 승부와 성장 서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스포츠 예능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우리동네 야구대장'은 4월 중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재판보다 치열한 결혼생활 공방전을 벌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02회는 지난 주보다 상승한 전국 시청률 4.8%, 수도권 4.5%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최초의 법조인 부부'로 유명한 배우 윤유선과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이성호가 손님으로 초대됐다. 윤유선, 이성호 부부는 최초의 토크쇼 동반 출연 사실을 밝히며 시작부터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성호는 "판사 재직 당시는 직업적 권위를 지키고 싶었다. 또 아내가 방송에서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놨는데 누가 될까 봐 안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 아내 없이 단독 출연을 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이성호는 "둘이서 방송을 하고 집에 가면 후과가 있지 않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유선, 이성호 부부는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2001년 결혼식을 회상했다. 배우와 판사의 결혼식이라는 점에서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두 사람의 만남. 이성호는 "사무실 전화가 불이 나서 출근을 안 했다고 둘러대니, 사무실로 ENG 카메라가 들어오겠다고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결혼식 당시 이성호가 인터뷰 요청을 모두 거절한 사연도 공개됐다. 그는 "결혼식 때 인터뷰를 하면 '잘 살겠다'라는 말을 해야 하지 않냐. 살아보지도 않고 잘 살겠다고 미리 말하는 건 거짓말이다. 거짓 인터뷰를 하느니 전부 거절한 것"이라며 '융통성 제로 원리원칙주의자'의 면모를 끄집어냈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생활 공방전이 시작됐다. 직
1998년 데뷔 이후 큰 논란 없이 롱런하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WWD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의 결을 보여줬다. 영화 <휴민트>로 돌아온 그는 절제된 태도와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지금'의 자신을 조용히 예고했다.이번 화보는 'MORE THAN A MOMENT'를 테마로, 한 장면에 머물지 않고 오래 기억되는 얼굴,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운을 남기는 배우 신세경의 현재에 집중했다. 차분하고 밀도 높은 무드 속에서 그는 과장 없는 표정과 단단한 분위기로 화면을 채우며 특유의 절제미를 선보였다.봄의 문턱에서 만난 신세경은 영화 촬영과 개봉을 준비하는 시간까지 "어떻게 흘러갔는지 또렷하게 기억나지 않을 만큼 빠르게 지나갔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대중의 시선 속에서 활동해 온 배우로서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은 분명했다. 그는 "적어도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자는 기준은 늘 가지고 있다"며 "결국 일을 계속하는 이유도 한 인간으로서 잘 성장하고 행복해지기 위함"이라고 담담히 말했다.영화 <휴민트>에 대해서는 "차갑고 싸늘한 환경 속에서도 인물들의 감정은 치열하고 뜨겁게 흐른다"는 첫인상을 전했다. 액션을 이끄는 힘 역시 인물들의 강렬한 감정에 있다고 느꼈다는 그는, 자신이 맡은 채선화에 대해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감내하며 버텨내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과한 감정보다는 단단하고 무게감 있는 방식으로 인물을 쌓아 올리려 했다는 그의 말에서 캐릭터를 대하는 신중한 태도가 엿보였다.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그에게 또 다른 의미로 남았다. 라트비아 리
방송인 박명수의 등장에 술렁거린다. 설 특집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쉼표, 클럽' 긴급 번개 모임으로 꾸며진다. 동호회 회장 유재석(폐오르간)과 회원들 하하(늙은 섞박지), 허경환(잔땀), 주우재(이윤석), 정준하(강남역 변우석)는 신입 회원을 맞이한다. 공개된 사진 속 '쉼표, 클럽' 번개 모임에 합류한 신입 회원 박명수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박명수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구준표를 떠올리게 하는 파마 머리에 선글라스를 착용, 여기에 빨간색 슈트에 모피 코트를 착장한 스타일로 존재감을 발산한다.그냥 문만 열고 들어왔을 뿐인데 웃기는 박명수의 등장에 식당 안은 초토화된 모습이다. 회원들은 "외계인이냐", "장구벌레인 줄 알았다", "비주얼 살벌하다"라고 격하게 반응하며 술렁인다. 특히 유재석은 "(영화 '관상') 이정재 이후 최고의 등장씬이다"라면서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박명수는 자신의 닉네임을 "젠슨 박이다"라고 소개하면서, 한국에 급거 귀국한 AI전문가 설정을 추가한다. 이에 하하는 "닭 장사 하시지 않았냐"라면서 과거를 폭로하고, 박명수는 손가락을 부르르 떨며 공격을 개시한다. 박명수는 신입 회원이지만 기존 회원들의 기강을 잡으며 '쉼표, 클럽'을 뒤흔들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명수의 등장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
20살 연상 전현무와의 열애설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KBS 홍주연 아나운서가 'WBC' 프리뷰 쇼에 출격한다. 전세계인의 야구 축제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의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KBS는 탁월한 해설 능력과 완벽 비주얼을 겸비한 ‘대박 듀오’ 박용택, 이대형 해설위원과 함께 대한민국 야구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KBS는 3월 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6 WBC 중계를 위해 일명 ‘대박 듀오’ 박용택, 이대형 해설위원, 그리고 이동근 캐스터로 구성된 중계진의 ‘맨 인 블랙’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해설위원은 물론 이동근 캐스터까지 영화 ‘맨 인 블랙’의 주인공들 못지 않게 블랙 수트가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그동안의 해설은 잊어라’라는 임팩트 넘치는 슬로건과 함께 기억 삭제 장치 ‘뉴럴라이저’를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야구계의 ‘리빙 레전드’ 중 한 명인 박용택 위원은 현장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가감 없이 짚어주는 ‘촌철살인 해설가’로, 듣는 이들의 재미를 더하는 데 정평이 나 있다. 이번 ‘WBC’에서도 특유의 입담을 살려 현장의 분위기를 안방극장에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택과 함께 해설 듀오로 함께할 이대형 위원은 선수 시절의 감각을 바탕으로 한 각종 예측의 놀라운 적중률로 ‘작두 해설가’에 등극, 야구팬들 사이에서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작두 해설’ 이대형의 예측이 이번에도 계속 적중할지, 결과를 지켜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 포인트를 예고한다. 여기에 이동근 캐스터가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진행으로 중계의 중
배우 조인성이 영화 ‘휴민트’에서 열연했다. 조인성이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의 흥행을 견인하며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인성은 극 중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으로 분했다. 조인성이 연기한 조 과장은 국정원 블랙요원이라는 냉철함뒤에,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조 과장 캐릭터를 완벽하게 스크린에 구현해내며 영화 전반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특히 ‘휴민트’에서 조인성은‘인류애’라는 거시적이고 묵직한 감정선을 담당하며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인간이 인간을 향해 가질 수 있는 가장 본연의 연민과 도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는 첩보 액션 장르에 온기를 더하며, 휴먼 첩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액션 시퀀스에서도 조인성의 활약은 눈부시다. 다양한 총기 액션부터 처절한 맨손 격투까지, 그는 생존을 위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시각적 쾌감을 선사했다. 그의 액션은 단순히 화려한
그룹 B1A4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산들이 객관화 적인 성격을 고백했다.지난 11일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로 열연 중인 산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산들은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공연되고 있는 '데스노트'에서 '엘(L)' 역에 캐스팅됐다. 엘은 정체를 숨긴 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이다.작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산들은 '데스노트' 오디션을 볼 때만 해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던 시기였다고 했다. 공연이 막을 올린 지 4개월을 넘어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그의 마음은 어떨까.아쉽게도 산들은 "아직 자존감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저한테 칭찬은 의심이 된다"며 "관객분들의 지적을 이해해 보려고 하다 보니 스스로를 부족한 쪽으로 끌고 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칭찬을 의심하는 이유는 뭘까. 산들은 '나태함'을 견제했다. 그는 "제일 잘하는 사람이고 싶은데,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필요한 것 같다"며 "그래야 앞으로 오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이어 산들은 "지금 노래를 할 때 불편한 부분들이 좀 있다. 그래서 아직도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오히려 좋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남았다는 거니까 다행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산들은 2011년 B1A4 메인보컬 포지션으로 데뷔했다. 불과 1년 뒤 '형제는 용감했다'로 뮤지컬 배우를 병행, 올해 13주년을 맞았다.'데스노트'는 2015년 호리프로가
그룹 B1A4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산들이 발전적인 면모를 보였다.지난 11일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로 열연 중인 산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산들은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공연되고 있는 '데스노트'에서 '엘(L)' 역에 캐스팅됐다. 엘은 정체를 숨긴 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이다.리뷰들을 살펴보면, 산들의 연기력을 향한 호평이 지배적이다. 그는 "너무너무 행복하다"면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그는 "다른 배우들과 다르게 표현하려 하거나 나만의 무언가를 만드려고 하지 않았다"며 "그저 엘이 왜 이렇게 살아왔고, 어떻게 명탐정이 됐는지 등을 상상하는 등 대본 속 엘에 궁금증을 가졌더니 무대 위에서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산들은 관객들의 반응을 전부 찾아본다고 했다. 그는 "리뷰를 보는 게 재밌다"며 "욕을 해 주셔도 '오늘 내 공연이 좀 그랬구나 반성해야지 어떡하겠어' 하면서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들은 "오히려 사람들이 잘했다고 하면 의심이 먼저 들고, 안 좋은 반응이 있으면 반성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첨언했다.산들에게 반응 확인은 루틴처럼 박혔다.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남겨주는 반응들이 스스로에게 힘이 된다고. 그는 "열정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집에 가면 이미 도파민이 분비된 상태라 바로 잠에 들지 못한다"며 "그 시간 동안 오늘 무대 위에서의 제가 어땠는지 후기를 찾아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산들은 "공연 초반, 너무 에
그룹 B1A4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산들이 '데스노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지난 11일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산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산들은 '데스노트' 속 '엘(L)' 역에 캐스팅돼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합류하게 됐는데, 사실 그 당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시기라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자존감 하락 이유에 대해 산들은 거듭된 낙방을 꼽았다. 그는 "다른 작품 오디션들도 많이 봤는데 잘 안 됐다. 오디션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까 계속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스로 어떤 부분들이 부족한 지 깨달아갈 때쯤 '데스노트' 오디션을 봤다"며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던 중 기회가 찾아온 덕에 (관계자 분들께) 이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산들은 '데스노트'를 학창시절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했다. 당시 충격적일 정도의 신선함을 느꼈다는 그는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는다는 소재에 놀랐었다"며 "사실 제가 집에서 혼자 애니메이션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지금 성공한 덕후 느낌이라서 매 공연이 즐겁다"고 기분을 전했다.한편 '데스노트'는 2015년 호리프로가 만든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우연히 발견한 데스노트를 손에 넣고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다룬 작품이다. 공연은 오는 5월 10일까지 펼쳐진다.정다
‘무속 부부’의 기묘한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주작 의혹이 불거졌다. '무속 부부'는 앞서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결혼지옥'에 신들린 부부로 출연해 부부 갈등을 고백했다. 방송 당시 남편은 아내의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기업을 퇴사했지만, 사업이 어려워지자 아내에게 욕설을 퍼붓고 하대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리게 했다.이후 두 사람은 2025년 8월 '결혼지옥' 애프터 특집에 출연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아내의 사업에 불만을 토로했던 남편은 오히려 더욱 의욕적인 모습으로 사업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아내 역시 사업 파트너들을 줄이고 본업에 집중하며 매출이 2배 정도 올랐다며 확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남편은 방송 이후 ‘결혼 지옥’과 연계된 상담센터에서 우울증을 치료하며 무력감이 많이 줄었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더 이상의 막말과 극존칭 없이 서로를 존중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애프터 특집 방송 후 6개월 만에 '이혼숙려캠프'에 '무속부부'로 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두 번째 ‘무속 부부’의 기묘한 사연이 공개됐다.아내 측 영상에서 남편은 코로나19 이후 기울어진 아내의 사업에 극심한 불만을 표하며, 신기가 있는 아내에게 내림굿을 받아 정식 무속인이 될 것을 강요했다. 특히 일상이 된 남편의 욕설과 폭력적인 성향에 3MC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려를 표했음에도, 남편은 그래도 선은 넘지 않는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 당당한 태도를 고수해 놀라움을 자아냈
박서진 가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위기를 맞는다.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설날을 맞아 고향 삼천포를 찾은 박서진 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삼천포 집을 찾은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기운 없이 침대에 누워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을 받은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어머니가 갑상샘암 의심 진단을 받은 상황이어서 집안에는 걱정 어린 분위기가 이어진다. 박서진은 “행동이 평소랑 너무 다르다. 무슨 일 있냐”며 다그치지만, 끝내 입을 닫은 어머니의 모습에 스튜디오마저 긴장감에 휩싸인다.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한 박서진 남매는 어머니의 기운을 북돋기 위한 ‘대책 회의’에 나선다. 효정은 특급 애교 공세에 나서고, 박서진과 아버지는 난생처음 명절 요리에 뛰어들며 집안 분위기 반전을 위해 분투한다. 이에 어머니는 그동안 차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어렵게 털어놓는다. 그러나 평온도 잠시, 명절 준비를 둘러싼 부모님의 격한 말다툼에 집안 분위기는 다시 뒤집힌다. 급기야 남매는 “오늘 이거 못 찾으면 우리 제삿날”이라는 비장한 말과 함께 시장으로 내몰린다. 그러나 부모님을 화해시키러 나간 시장에서조차 남매의 갈등이 불거지고, 박서진은 효정에게 “또다시 가출해라”라는 말을 내뱉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박서진 가족에게 어떤 폭풍이 몰아친 것인지, 가족들이 무사히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마니또 클럽이 이번에는 원팀으로 출격한다. '마니또 클럽'은 첫 회 시청률 2.1%로 시작해 2회 만에 1.6%로 하락했다. 오는 15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3회에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원팀으로 뭉쳐 활동하는 '시크릿 마니또'가 시작된다. 예상치 못한 개별 마니또 활동 조기 종료를 맞은 회원들은 하나의 팀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시크릿 마니또' 작전은 남산 자락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주어진 48시간 안에 선물을 준비하고, 정체를 숨긴 채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와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마니또 클럽 정회원으로 승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는 각자 담당 학년을 맡아 아이들의 관심사와 소원을 세밀히 조사하고 맞춤형 선물을 준비한다. 엉뚱하고 귀여운 소원부터 이수지를 울컥하게 만든 감동적인 소원까지 다채로운 사연들이 이어지며, 회원들은 마치 동심의 세계로 들어간 듯한 설렘과 즐거움을 경험한다. 앞서 덱스를 향해 역대급 선물 폭격을 준비했던 낭만파 제니가 이번에는 어떤 선물을 떠올렸을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특히 '마니또 클럽' 회원들은 정체를 숨긴 채 아이들의 순수한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선물 자판기'라는 아이디어를 활용한다. 아이들의 소원 성취를 위해 '세계 최강'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한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원팀으로 뭉친 마니또 클
가수 김수희가 본인의 히트곡 "애모"에 담긴 개인사를 회상하며 무대 위에서 감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본선 4차 레전드 미션에서 김수희는 후배들의 재해석 무대를 지켜보며 눈물을 보였고, 해당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에는 김수희를 포함해 가수 최진희, 가수 김연자, 김용임 등이 레전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나와 김다나는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해 한 곡 대결을 펼쳤다. 무대 종료 후 김수희는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졌다. '애모'는 내가 홀로서기를 하면서 불렀던 노래"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1953년생인 김수희는 1972년 작곡가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미8군 여성 밴드 '블랙캣츠'를 거쳐 1976년 '너무합니다'로 솔로 무대에 데뷔했다.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1978년 해당 곡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역주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1982년 발표한 '멍에'가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하며 인기를 확립했다. 당시 그는 생방송 중 딸을 공개하며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관심을 받기도 했다.1990년 발표된 '애모'는 발매 3년 뒤인 1993년 대중의 요청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해당 곡은 당시 시장을 주도하던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제치고 '가요톱10' 골든컵을 차지했다. 같은 해 KBS 가요대상에서 가수 김건모, 가수 신승훈 등 후배 가수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여받았다. 이는 트로트 성향의 곡이 발라드와 댄스 음악 중심의 가요계에서 거둔 성과로 회자된다.김수희는 1987년 발표한 '남행열차'를 통해 대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