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의 송라이터》현직 싱어송라이터인 이민경 기자가 음악인의 시각에서 음악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곡의 숨겨진 의미부터 들리지 않는 비하인드까지 분석합니다.그룹 방탄소년단이 약 …
'전지적 참견 시점' 유승은 선수가 50만원 보드로 올림픽 출전한 이유를 밝혔다.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이 출연했다.유승은은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부문 동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받았다.'전참시' 출연에 긴장한 유승은은 "TV에서 보던 분들이 계시니까, 올림픽보다 더 긴장된다. 제가 MBTI가 내향형 100%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유승은은 올림픽 무대에서 트리플 콕 1,440도 회전으로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기술은 전 세계 여성 선수 중 5명만 가능하다고. 송은이가 "공중에서 돌 때 '오늘 되겠는데?' 감이 왔냐"고 묻자, 유승은은 "공중에서 '야 이거 된다. 느낌 좋다'고 느꼈다"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50만 원 보드로 세계 무대에 선 비결은?50만 원 보드로 세계 무대에 선 유승은은 "보통 선수들은 스폰을 받아서 맞춤 제작 보드를 탄다. 그런데 제가 스폰을 받지 못 해서, 이월 상품을 구매했다"고 전했다.이어 "새 상품과 크게 차이가 없더라. 엄마한테 저렴한 보드로 사자고 했다"고 덧붙였다.'금수저' 의혹 속 2달 만에 이뤄낸 쾌거?작년 12월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유승은은 단 두 달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제가 발목 부상으로 대회를 다 못 뛰면서 국가대표 선발에 필요한 포인트를 못 모았다. 그 전에 랭킹 55위였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2등 하며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유승은은 일부 언론 및 소셜 미디
신체 프로필 175cm 50kg이라고 알려진 배우 이성경(소속 판타지오)이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워너비 아이콘’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이성경은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 ‘나나 아틀리에’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아 캐릭터에 맞는 세밀한 패션 포인트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독보적인 피지컬과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성경은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인물의 내면과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이성경은 ‘찬란한 너의 계절에’서 150여 벌에 달하는 의상을 소화하며, 장면마다 겹치지 않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열의를 보였다. 이는 디자이너라는 설정에 완벽해 보이기 위한 이성경의 고민이 담긴 결과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넘어 액세서리, 헤어, 메이크업 등 외적인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신경 쓴 그의 노력은 드라마의 또 다른 ‘보는 재미’로 작용하고 있다.이성경의 스타일링은 소재와 패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이성경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데님 셋업을 하이엔드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수석 디자이너다운 유니크함을 뽐내는가 하면, 포근한 질감의 트위드, 스웨이드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통해 세련된 비즈니스 룩의 정석을 제시했다. 또한, 셔츠 깃을 세우거나 머플러를 가볍게 둘러 포인트를 주는 등 섬세한 연출을 통해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오피스 룩에 센스를 더했다.이성경은 극 초반,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마음을 닫은 송하란을 표현하기 위해 무채색 중심의 절제된 오피스 룩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가수 남진이 과거 자신을 습격한 피습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2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남진은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건달들과 마찰이 있었고, 이후 뒤에서 습격을 당했다”고 말했다. “흉기 관통, 대동맥 1~2mm 차이”…생사 갈렸던 순간남진은 “흉기가 몸을 관통해 앞으로 나올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대동맥을 1~2mm 차이로 비켜갔다”며 위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과다 출혈 속에서도 남진은 "약 40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래도 살았다"고 말했다.“습격한 건달, 지금은 함께 식사”…어떻게 용서할 수 있었나?사건 이후 상황은 예상과 달랐다. 남진은 가해자를 우연히 만났다며 "그만큼 댓가(처벌)을 치르고 나왔다. 반성을 많이 한 것 같다"며 사과했다고 밝혔다.가해자를 용서한 이유에 대해 남진은 “내가 죽지 않았지 않나"며 "아주 가깝게 지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현재는 가해자와 함께 식사를 할 정도로 관계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친구도 많이 달라졌다”며 “주변 사람들도 (가깝게 지낸다고) 놀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백지영이 과거 사업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1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메뉴 9개는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백지영의 눈 돌아가는 중식 단골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백지영은 과거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식사 중 제작진이 "20대에 친구들과 동업 제안을 받으면 하겠냐"고 묻자 정석원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안 한다. 친구랑은 사업하지 말라는 말을 몸으로 배웠다"고 말했다.백지영이 돈 대신 친구를 선택한 이유는?과거 절친 쿨 유리와 쇼핑몰을 운영했던 백지영은 "나도 그렇고 이 사람도 그렇고 친구를 안 잃었다. 대신 돈을 잃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보통은 돈 때문에 친구를 잃지 않냐. 우리는 반대로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15년 전 애견카페, 폐업까지 이어진 과정은?백지영은 15년 전 지인과 함께 애견카페를 운영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동업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그는 "애견카페를 같이 했는데, 나는 일이 많아서 상대가 대부분 운영을 맡았다. 메뉴도 같이 고민하고 아이디어도 나누면서 시작했지만, 결국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업자가 개인 사정으로 미국에 가게 되면서 사업을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애견카페라는 게 날씨, 시즌, 학기 같은 외부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추우면 안 나오고, 더우면 안 나오고, 방학이면 또 다르고, 학기 중이면 엄마들이 안 나온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구체적을 이야기했다.'관계'를 강조한 백지영은 "사업을 하다 보면 결국 돈 문제로 갈등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친구랑은 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수 환희가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1.5kg 미숙아로 태어나 생사가 위태로웠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45년 만에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3년 동안 공들여 섭외한 환희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1.5kg 미숙아로 태어난 환희, 당시 상황은?환희는 지금의 건강한 모습과 달리 태어날 당시 미숙아로 태어났다고. 어머니는 당시 환희의 몸무게가 1.5kg까지 빠지는 등 생사가 위태로웠던 긴박한 상황을 전한다. 어머니는 "어릴 때 너무 아팠다. 애를 잡을 뻔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달 일찍 낳았다. 눈도 못 뜨고 그랬다"고 회상했다.병원에서 어머니는 "너를 포기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어머니의 고백에 환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내 탓 같아 창피했다", 어머니의 심경은?우유를 먹고 체한 환희에게 어머니와 아버지는 짚을 삶아 만든 물을 아들에게 먹였더니, 그제서야 방귀를 뀌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아들이 아픈 게 자신의 탓인 것처럼 느꼈다. 이에 "내가 무능력한 거 같아서 창피하잖나. 무능력한 게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나"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영식과 현숙이 실제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두 사람은 현재 약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28기 영식은 ‘댄식이’ 채널을 통해 ‘나는솔로 28기 영식 집에 온 손님 현숙과 과연 무슨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현숙과 만나온 시간이 꽤 됐지만 조심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관계를 공개하는 문제는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오픈하려다 말고”…쉽지 않았던 7개월영식은 “사이가 멀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지고, 또 멀어지는 시간이 있었다”며 “위태로운 순간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공개를 고민하다가도 멈추는 일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것이다.광주와 인천을 오가는 롱디-장거리 상황도 영향을 줬다고. 물리적인 거리뿐 아니라, 각자의 생활과 아이들을 고려해야 하는 현실적인 조건들이 겹치면서 관계가 끊기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던 시기였다. “화제보다 아이”…공개를 미룬 이유두 사람이 관계를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했다. 영식은 “방송을 위한 만남이었으면 빨리 말해서 화제가 되고 했을 거다. 하지만 진지하게 애들도 생각하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다”며 화제가 되는 것보다 아이들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조용히 만났다”고 말했다. 공개 자체보다, 자녀들에 미칠 영향을 먼저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현숙 역시 “서로 확신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런 시간도 필요했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
'아는 형님' 충주맨 후임이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지역 홍보 공무원' 특집으로 양주 정겨운, 울산 남구 이소희, 군산 박지수, 충주 최지호 주무관이 출연했다.이날 강호동은 4인 공무원 정체에 대해 "유튜버냐 공무원이냐"고 질문했다. 이소희는 "유튜브에 출연하고 있지만 나랏밥 먹는 공무원"이라고 밝혔다.지역 홍보 담당자인 4인은 "'제2의 충주맨'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지수는 "충주맨은 신과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고, 충주맨 후임인 최지호는 "난 왕관을 물려받았는데, 왕관이 너무 무거워서 곧 목이 부러질 것 같다"며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충주맨' 퇴사 후, 구독자 22만 명 이탈 막은 비결은?실제로 전 '충주맨' 김선태 퇴사 이후 약 22만 명 구독자 이탈 러시가 일어났다. 최지호는 "조금 빠진 게 아니라 충주시민만큼 빠져나갔다"면서 같이 일궈온 채널이 무너지는 걸 지켜볼 수 없더라. 벼랑 끝에 몰린 느낌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이를 계기로 탄생한 콘텐츠가 바로 '추노' 패러디였다. 최지호는 "알고리즘에 '추노'가 떴는데, 내 상황 같더라. 혼자 분장하고 찍었다. 그때는 좀 울컥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었다. 영상 올리고 하락세가 멈췄다. 현재는 78만 명으로 조금 올랐다"고 밝혔다.김선태가 퇴사 후 개설한 유튜브 채널은 3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지호는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그는 "이제 팀장도 아니라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더라. 김선태 아저씨라고 해야 하나"라고 말해 출연진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치킨> 이 배우 신예은의 활약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4일(토) 공개된 최종화에서 신예은은 김원훈, 조진세와 함께 거침없는 솔직함과 대체 불가능한 러블리함으로 현장을 장악했다.1998년생 신예은은 등장과 동시에 잔망 매력을 터뜨리는 예능감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마라톤 동호회 탈퇴를 선언하며 1997년 지누션으로 데뷔한 션에게 영상 편지를 띄운 신예은은 "선배님, 저 사실 바쁜 게 아니라 안 뛰고 싶어서 안 나간 거예요. 러닝은 잘 모르겠어요"라며 눈물 섞인(?) 양심 고백을 하자, 동호회원들은 모두 "너무 귀여워"를 연발하며 신예은의 엉뚱한 매력에 열광했다.신예은의 폭주하는 예능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애교 배틀' 재현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주저함 없는 애교 발산에 김원훈과 조진세의 리액션은 실제로 고장 나며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강렬한 폭풍 랩과 순식간에 '리틀 박연진'으로 빙의하는 순발력까지 더해지며 모든 상황을 '신예은화' 시키는 진수를 선보였다. 이수지와 김원훈은 "에 신예은 와라!"를 외치며 현장은 순식간에 '신예은 팬클럽'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달아올랐다.MVP급 활약을 펼친 신예은 편으로 막을 내린 <자매치킨> 인기 배경에는 이수지와 정이랑의 '만렙 케미'가 단연 빛났다. <자매다방> 에서부터 이어진 과장과 희화화 없는 이수지표 '캐릭터 멀티버스'는 디테일한 관찰에서 출발한 상황극으로 출연자들이 부담없이 놀 수 있는 판을 깔아줬다. 이성경과 채종협을 시작으로 박민영, 위하준, 하정우, 정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공연을 펼치고 있다.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광화문 광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방탄소년단이 전역 후 첫 완전체 컴백 라이브를 열고 3년 9개월 만의 귀환을 알렸다.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지역에 실시간 중계됐다.광화문 광장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가득찼다. 한국인부터 외국인까지, 남녀노소 아미(팬덤명)가 오랜만에 뭉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고자 광화문에 집합했다.리더 RM은 "안녕 서울. We're back"이라며 방탄소년단의 귀환을 알렸다.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헐리건'(Hooligan), '2.0'으로 첫인사를 건넨 방탄소년단. 무대를 마친 이들은 "4년 만에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둘, 셋.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라고 반가운 단체 인사를 했다.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멤버들의 소감은?진은 "몇 년 전 부산 콘서트에서 우리를 기다려달라고 했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걱정도 많았다. 이렇게 여러분을 다시 마주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민도 "아미(ARMY, 팬덤명), 드디어 만났다. 이 앞에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울컥하고 감사하다. 일곱 명이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보고 싶었다"고 했다.제이홉과 정국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제이홉은 "이렇게 우리 7명이 함께 이 무대에 있단 게 믿기지 않는다. 기다려줘서 고맙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가 진행되면서 현장인 광화문 광장 인근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인파에도 시민들과 팬들 모두가 교통 통제에 협조하면서 현장은 놀라울 만큼 질서정연한 모습이다.21일 텐아시아는 오후 8시 시작되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를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아미(ARMY, 팬덤 명)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김포에서 왔다는 국내 팬은 "우리 방탄소년단이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며 기쁨을 표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아미는 "오랜만의 완전체라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다. 건강히 조심히 활동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다치는 사람 없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거들었다.프랑스에서 왔다는 국내 대학 교환학생들도 만나봤다. 한 남학생은 "팬은 아니지만, 공연이 열리는 이곳의 분위기가 궁금하기도 하고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왔다"고 했다. 함께 있던 여학생은 "방탄소년단은 한국 문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라면서 "많은 사람이 이곳에 있고 싶어 안달 났을 것 같은데, 운 좋게 우린 이미 한국에 있으니 즐기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미소 지었다.다른 한 남학생은 "앨범은 진작 다 듣고 익혔다. 라이브로 앨범 수록곡들을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서울에 있으니 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대감을 표했다.오로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필리핀에서 온 팬들도 있었다. 한 남성은 "오로지 이들의 컴백을 즐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한국 서울까지 날아왔다. 티켓이 없어서 일단 걸어 다니고 있는데, LED 전광판으로 무대를
JTBC 새 주말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구교환의 강렬한 일갈이 담긴 '20년째 꾸는 꿈'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17일 공개된 포스터는 무려 20년이나 영화 감독 데뷔를 꿈만 꾼 황동만(구교환)의 뜨거운 집념과 세상의 제동에 맞선 반항기 가득한 작업실을 비춘다. 오랜 세월 무가치함과 싸우며 버텼지만, 그런데도 죽지 않는 패기가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이번 포스터에선 우선 켜켜이 포개진 시간의 흔적들이 눈에 들어온다.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있는 시나리오와 책, 손때 묻은 캠코더와 낡은 장비들은 황동만이 감독 데뷔라는 결실을 보기 위해 투쟁해온 2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런 성과 없는 이 세월이 무가치하고 하찮게 비칠지 모르지만, 황동만에게 이 공간은 매일같이 무너지면서도 다시금 꿈을 이뤄내고 말리라며 거듭 일어서온 치열한 전쟁터다.그 한가운데에서 황동만은 카메라를 움켜쥔 채, 자신의 가치를 함부로 재단하려는 세상을 향해 삐딱한 시선을 던진다. 특히 "이 바닥 뜨는 게 맞다", "될 리가 없다"며 비수를 꽂는 세상의 차가운 편견에 맞서, "내 인생이 왜 네 맘에 들어야 하는데요?"라고 일갈하는 황동만의 반항기는 인물의 정체성을 단번에 관통한다. 성공이라는 단 하나의 잣대로 개인의 삶을 평가하는 사회를 향한 통쾌한 카운터펀치이자,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오직 나만의 길을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역 후 첫 완전체 컴백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방탄소년단(BTS)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지역에 실시간 중계됐다.전역 후 처음으로 완전체로서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 이날 멤버들은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제이홉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우리가 조금은 잊히지 않았을까, 여러분이 우릴 기억해줄까 하는 고민도 있었다"고 털어놨다.멤버들은 이런 전환점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어떤 아티스트이자 작업자로 남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봤다고 한다. RM은 "답은 안에 있었다. 스스로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보고 고민이나 방황까지 스스럼없이 담아내는 것. 그게 목표였다"고 이야기했다. 슈가는 "멈춰있던 시간 동안 우리가 지킬 것은 뭔가, 변화해야 할 것은 뭔가 고민했다. 아직도 확신할 수 없고 불안하긴 하지만 이런 감정도 우리의 감정이고, 곧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지민은 "우리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다. 준비하면서 두렵기도 했지만 다같이 '킵 스위밍'하면 언젠간 해답을 찾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뷔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계속 음악을 내고 공연하겠다. 여러분에게 이 노래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신곡 '스윔'(SWIM)을 선보였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했다. 2022년 6월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
'놀라운 토요일' 채자매 이채연, 채령이 신경전을 펼쳤다.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모여라 댄스 동아리' 특집으로, 가수 최예나와 '채자매' 이채연, 채령이 출연했다.이날 영케이는 지난 방송에서 피오와의 대결에서 패하며 민머리 분장 벌칙을 수행했다. 고정 합류 이후 첫 벌칙이었다. 분장을 본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특히 피오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민머리 벌칙, 영케이의 실제 반응은?붐이 "잘 어울린다. 두상이 진짜 예쁘다. 모자 안 써도 예쁘다. 이제 진정한 '놀토' 가족이 된 것"이라고 극찬하자, 영케이는 "싹 밀어서 시원하다. 전에는 앞머리가 거슬렸는데 없으니까 좋다"며 의외의 만족감을 드러냈다.김동현이 "또 내기할 거냐"고 묻자, 영케이는 "다시는 지나 봐라"라며 엄청난 승부욕을 드러냈다. 피오는 "빡빡 밀어놓고 어디서 간지를 잡냐"며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놀토' 최초 자매 출연, 이채연·채령의 신경전?게스트 최예나, 이채연, 채령이 등장했다. 붐이 "좋은 소식이 있다더라"고 운을 떼자, 최예나는 '캐치 캐치' 신곡 컴백 소식을 전했고, 채령은 있지 월드 투어를 설명헀다. 최예나가 신곡을 선보이려 하자, 붐은 "퍼포먼스 유료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놀토' 최초로 자매가 출연한 이채연과 채령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채연은 먼저 "동생이 '놀토'에서 항상 잘하니까 엄마가 지지 말라고 했다"며 "오늘도 채령이 활약할 것 같지만 제가 있는 이상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채연은 "어릴
그룹 방탄소년단이 RM이 부상 투혼을 펼쳤다.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열었다.리더 RM은 컴백 라이브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은 지난 19일 공연 리허설 진행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RM은 댄스 퍼포먼스에 함께하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했다. 댄스 대형에서는 제외됐지만, 가능한 순간마다 일어서 팬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격한 안무가 없는 구간에서는 무대 곳곳을 오가며 시선을 맞췄고, 소감을 전할 때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진심을 전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했다. 2022년 6월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WIM'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여정에서 쌓은 진솔한 경험과 고민을 전곡에 담았다. 이들은 다음 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34개 도시 82회 규모의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