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는 ‘자연인 트라이앵글’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드디어 뭉쳤다. 운명처럼 모인 이들은 ‘코드명 : 대자연’ 크루를 결성해 행복한 자연 탐방에 나선다. 20일…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김지웅, 석매튜, 김규빈이 전생을 간접 경험했다.지난 19일 제로베이스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지비티빙(ZBTVing)' 시즌2에서는 김지웅, 석매튜, 김규빈이 전생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첫 번째 주자로 전생 체험에 나선 김지웅은 20대 초반, 외딴곳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모습과 마주했다. 김지웅은 할머니가 자신을 "내 새끼"라고 칭하며 반갑게 안아줬다고 설명했다. 김지웅은 전생 체험 도중 울컥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를 본 석매튜와 김규빈은 "평소 말하는 분위기랑 다르다"라고 놀라워했다.김규빈의 전생은 간호사였다. 김규빈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봉사를 다녔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성한 풀숲도 헤쳐갔다. 그런 김규빈의 전생 꿈은 아픈 아이들이 없는 것이었다. 김규빈은 전생 속 모습을 떠올리며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지웅은 "규빈이가 첫 만남부터 따뜻하게 챙겨주고, 보살펴줬다"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으로 전생 체험에 나선 석매튜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질주를 즐기는 스릴 넘치는 모습을 묘사했다. 석매튜는 곧 전생 체험에서 깨어났다. 세 멤버는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전생 체험을 하게 돼서 재밌었다"라고 입을 모았다.'지비티빙'은 무대 밖 제로베이스원의 일상의 모습을 담은 자체 콘텐츠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전생 체험 에피소드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8위로 처음 진입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연속으로 2번 쌍둥이를 낳는 '겹쌍둥이' 산모의 출산 현장이 공개된다. 박수홍은 긴박한 출산 과정에 덩달아 긴장한다.2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의 세상에 없던 출산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자연임신으로 쌍둥이를 2회 연속 낳게 된 '겹쌍둥이' 산모가 등장한다.겹쌍둥이 산모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제왕절개로 출산했고, 이어 또 다시 이란성 딸 쌍둥이를 자연 임신했다. 세쌍둥이 임신 확률보다 더 희박하다는 겹쌍둥이의 임신 확률은 '10만분의 1'일 정도로 매우 희귀한 경우였다.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은 "처음 들어본다"고 입을 모았다. 출산이 다가왔지만, 겹쌍둥이 산모는 이미 첫 쌍둥이 임신 당시 조산 경험으로 불안했다. 조산 경험이 있는 산모는 이후 조산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 그렇기에 두 번째 쌍둥이는 태아보험도 들 수 없었다. 게다가 첫 쌍둥이 출산 당시 한 아기가 숨을 쉬지 못해, 쌍둥이 모두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3주나 있어야 했다. 아기를 낳았지만 볼 수 없어 가슴이 철렁했던 기억은 산모에게 트라우마가 됐다. 게다가 두 번째 쌍둥이 모두 가로로 누워있는 '횡아'였다. 자문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미치겠다. 혼자 있는 '단태아'여도 '횡아'면 의사들도 무척 긴장한다. 수술할 때 출혈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며 마음을 졸였다. 아니나 다를까 수술이 시작되자 산모의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체되면 산모와 쌍둥이 모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분주해졌다. 게다가 수
김준현 매니저가 또 한 번 통 큰 플렉스로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방송 10주년을 맞아 나트랑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리조트 조식 뷔페를 시작으로 베트남 가정식, 반깐 등 베트남 로컬푸드부터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한식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인 멤버들은 풀빌라 수영장과 발 마사지까지 받으며 시청자의 부러움을 산다. 그러던 중 갑자기 담당 PD가 김준현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 궁금증을 자아낸다. 먹방 촬영 전 멤버들은 여유 시간을 이용해 아이스크림 내기를 걸고 잠수 대결을 펼쳤고, 김준현이 시합에서 지며 간식을 사야 했던 것. 이에 김준현 매니저는 모든 스태프의 음료를 구매해 돌렸고, 이를 본 김준현은 "나는 마트 아이스크림을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내 매니저는 내 카드를 본인 카드처럼 긁는다. 시원시원하게"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를 안긴다. 과거에도 김준현 매니저는 제작진을 위해 50인분 간식 차를 준비하라는 김준현의 말을 오해해 떡볶이, 어묵, 순대, 소시지 등을 각각 50인분씩 총 200인분을 준비해 김준현을 당황하게 했었다. 매니저와의 의사 소통 오류로 통 큰 플렉스를 선보인 김준현의 해프닝은 이날 오후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시청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본인이 잘 쓰는 다이어트 아이템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다이어터 주목. 내돈내산 소유's 다이어트 추천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소유는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첫 번째 아이템으로 꼽았다. 그는 "다이어트 할 때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한다. 1리터 정도 되는 텀블러를 쓰는데, 있으면 보이니까 계속 마시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 쉐이크를 추천했다. 소유는 "식사 대용으로 정말 많이 먹었다. 곡물맛과 흑임자맛을 좋아한다. 프로틴 가루 2스푼에 프로틴 음료를 섞어 마신다. MCT 오일이 있으면 같이 넣고, 운동 전에는 에스프레소 1샷을 추가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식단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유는 "무탄고지를 했었다. 3년 동안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었다. 빠질 때는 잘 빠지지만 한 번 입이 터지면 살찌는 음식만 먹게 된다. 지금은 탄수화물 필요성을 느껴서 곤약 현미밥을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곤약밥에 유러피안 샐러드를 찢어 얹고, 구운 달걀 프라이와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 먹는다"고 전했다. 닭가슴살 섭취법도 공개했다. "큐브 모양으로 잘라서 식감 좋은 오이나 샐러리와 함께 먹는다. 아침에는 아보카도와 곁들인다"고 말했다. 입터짐 방지용 간식으로는 "MCT 초콜릿을 먹었는데 너무 작아서 초코볼도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애사비에 대해 "쿰쿰한 맛이 좋다. 하이볼 만들 때 레몬즙 대신 넣으면 다음날 쾌변한다"고 추천했다. 운동 시에는 복압 벨트를 착용한다고 했다. "벨트 차고 장갑 끼고 운동한다.
이미주가 '힛트쏭'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9회는 ‘넝쿨째 굴러온 돌! 멤버 바뀌고 대박 난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멤버 교체 후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의 히트곡을 소개한다.방송 초반 이미주는 “저 이십세기 힛-트쏭이랑 1주년이에요”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김희철이 소감을 요청하자 이미주는 “굴러온 돌 미주입니다. 그동안 진짜 많은 텃세, 그런 걸 참아가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박힌 돌(김희철) 선배님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힌다. 이에 김희철은 “이렇게 오래 같이할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이날 방송에는 베이비복스의 ‘Get Up(1999)’이 등장한다. 김형석이 작곡하고 김조한이 코러스에 참여한 이 곡은, 청순 콘셉트였던 2집과 달리 ‘센 언니’ 콘셉트로 돌아온 3집 앨범 활동에서 윤은혜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해당 무대를 본 이미주는 “윤은혜 선배님 없는 건 상상이 안 된다”며 반응한다. 자료 화면에는 당시 16살인 윤은혜의 자기소개와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윤은혜를 ‘3집의 비장의 카드’로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3집 이전까지 멤버 교체가 잦았던 베이비복스는 ‘Get Up’ 활동 당시 멤버 구성이 지금까지 유지됐다고 소개된다.이미주는 “단기간에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베이비복스가 엄청난 성공을 거뒀음을 전하고, 이에 김희철은 이들이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첫 광고도 찍었다고 덧붙인다.당시 예능에서 ‘소녀장사’로 활약했던 윤은혜가 강호동
2017년 박하선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고, 성수동 꼬마빌딩을 66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류수영이 방송을 통해 팝업 이벤트를 연다.티캐스트의 '배워서 남 먹이는' 요리 유학 도전기,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요잘알 삼형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은 '황금 왕국' 브루나이에서 만들어낸 새 '류학 레시피' 3종을 공개한다.'브루나이 류학 레시피' 3종 중 첫 번째인 류수영의 '핫삼발 모차렐라치킨버거'는 '류학생 어남선' 16일 방송에서 '매운 양념 모차렐라 치킨버거'라는 이름으로 이미 시선을 강탈했다. "저의 모든 요리 기술의 집약체"라며 류수영이 개발한 이 메뉴는 육즙이 가득해 두툼한 크리스피 치킨 패티 위에, 매콤한 '류수영표' 다진 양념 삼발소스와 부드러운 치즈를 끼얹어 풍미를 더했다."냉정하게 평가하겠다"던 '류수영 저격자(?)' 윤경호는 '핫삼발 모차렐라치킨버거'를 한 입 먹고는 "분하다...진짜 맛있다"며 천상의 맛을 인정한 바 있다. 또 기현은 이 버거에 대해 "폭력적인 비주얼"이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제작진은 "5만5천원짜리 버거 같다"고 평했다. 대호평을 받은 이 메뉴는 21일(토)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류남생'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먹어볼 수 있다.'요리핑'으로 진화 중인 K-아빠 윤경호의 '핫삼발 오징새 카펠리니' 또한 이름만 들어도 입맛을 자극한다. 쫄깃한 오징어와 탱글한 새우, 매콤한 한국식 삼발소스에 카펠리니 면을 함께 먹는 요리다. 삼형제가 현지
'어안이 벙벙남' 24기 영식이 ‘솔로나라’를 떠난 뒤 24기 옥순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20일(오늘)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24기 영식과 옥순의 ‘대환장 몽골 여행’이 전파를 탄다.이날 24기 영식은 ‘나는 SOLO’ 때부터 그토록 바라던 24기 옥순과 몽골 여행을 간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나는 SOLO’ 촬영 종료 후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눈다.특히 24기 영식은 비주얼부터 내면까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24기 옥순은 물론, 3MC 이이경-김원훈-이세희마저 깜짝 놀라게 한다. 잠시 후, 24기 옥순은 “너 왜 이렇게 멋있게 하고 왔어?”라고 특유의 플러팅을 날리고, 24기 영식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24기 옥순에게 “마실 나온 이모님인 줄 알았다”며 플러팅을 차단한다. 직후 24기 영식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24기 옥순에게) 그때처럼 막 목매진 않는다. 절대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긋는다.또 24기 영식은 “(24기 옥순에게) 정신 차려라, 제정신은 아니구나(라고 얘기했다)”라며 “제가 걷어찼다”고 돌발 폭로한다. ‘나는 SOLO’ 24기 종료 후 24기 옥순이 자신에게 대시했음을 알린 그는 몽골에 도착해서도 24기 옥순에 대해 “좋은 동료일 뿐. 난 콜로세움급 벽!”이라고 철벽 수비를 한다.24기 옥순과 영식의 대환장 몽골 여행기는 20일(오늘) 밤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보검이 생일 축하 노래에 감격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샘킴, 오존X카더가든, 정미조, 밴드 유인원(UINONE)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마이웨이’라는 주제로 묵묵히 음악 인생을 걸어온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와 이야기를 조명한다. MC 박보검은 각기 다른 개성과 색깔을 가진 네 팀의 게스트들을 심도 있게, 때로는 유쾌하게 들여다보며 시청자와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만들어준다. 4년 만에 무대에 선 샘킴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5년 전 박보검의 팬송 ‘ALL MY LOVE(올 마이 러브)’ 협업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샘킴은 이날 박보검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깊은 우정을 드러낸다. 샘킴이 준비한 생일 축하 노래와 케이크에 박보검은 “언제 준비했냐”며 감격했다고. 특히 샘킴은 박보검에게 감동한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보검은 “왜 울어요?”라고 되물었다는 후문이다. 차세대 비주얼 브로맨스 듀오 오존X카더가든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이목을 끈다. 박보검은 동갑내기 오존에게 “반갑다 친구야”라고 악수를 건네고 오존은 “이거 편집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카더가든은 CF의 한 장면처럼 박보검을 주인공으로 한 무대를 디렉팅해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낸다. 카더가든과 오존은 무대를 위해 박보검과 같은 앵글에 잡지 말아달라고 요청하지만 결국 박보검이 둘을 쫓는 상황이 벌어지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데뷔 54주년을 맞은 정미조는 탄탄한 관록과 내공으로
방송인 겸 배우 지예은이 방송인 지석진과 음원을 발매한다.20일 지석진과 지예은은 그룹 '충주지씨'를 결성해 첫 음원 '밀크쉐이크(Feat.원슈타인)'(이하 '밀크쉐이크')를 선보인다. 충주지씨의 신곡 '밀크쉐이크'는 어릴 적 밀크쉐이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느낌을 담은 여름 시즌 곡이다.곡 '밀크쉐이크'에는 부드럽고 밝은 지석진의 목소리와 청량하고 순수한 지예은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가수 원슈타인이 랩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앨범 발매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밀크쉐이크와 여름의 파란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해당 영상에서 지석진과 지예은은 곡의 발랄한 느낌을 두 사람만의 호흡으로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챌린지 안무도 깜짝 공개한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의 매력을 극대화해 안무를 구성했다는 후문.충주지씨의 '밀크쉐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뮤직비디오는 지석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과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한편 지예은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에 출연하며 KBS 진출을 알렸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안재현이 ‘지옥의 계단’을 지나 헬스장에서 ‘하체 지옥’에 입성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안재현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지옥의 계단’을 오가는 일상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전과 확실히 달라진 피지컬을 자랑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재현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매일 가야 할 것 같더라고요”라며 헬스장으로 향한 것. 20층의 ‘지옥의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한 안재현은 “계단 올라갈 때 도움이 될 거예요”라는 트레이너의 말과 함에 ‘지옥의 하체 강화 운동’을 시작한다.점점 무게를 올려 무려 120kg의 레그프레스 운동을 앞두고 안재현은 “이거 성공하면 자신감 오를 것 같아”라며 눈을 질끈 감고 온 에너지를 쏟아낸다. 그는 운동하다 힘들 때 떠올리는 자신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이어 안재현이 운동 후 제대로 입이 터진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갈비찜과 간장게장을 폭풍 흡입하며 접시들을 비운다. 피지컬에 이어 달라진 그의 식사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쏠린다.안재현은 ‘지옥의 계단’을 앞두고 급히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한다. 가볍게 장을 보려고 했던 계획과 달리 뜻밖의 ‘1+1’ 행사에 당황한다고. 게다가 예기치 못한 김치 택배까지 발견한 안재현은 계단 앞에서 망연자실한다. 그가 짐들을 들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안재현은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2년 만에 75kg에서
배우 한채아가 남편바라기 면모를 뽐냈다.한채아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딩 남편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의 품에 기대어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연예인 비주얼을 뽐냈다.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해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타인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가고 아픔을 위로하는 능력이 뛰어난 신경정신과 원장 유윤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해준의 갑작스러운 국적 논란으로 멤버들이 당황한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김승혜와 결혼했다.20일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10주년 기념 나트랑 우정 여행을 떠난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모습이 그려진다.현지 음식부터 디저트, 야식까지 풀코스로 즐긴 멤버들은 다음 날 아침 리조트 조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방문한다.아침 식사도 베트남 로컬푸드 쌀국수를 비롯해 떡볶이, 제육볶음, 비빔밥 등 알차게 배를 채운다. 그러던 중 김해준이 멤버들을 위해 탄산음료 주문에 나서고 직원에게 영어로 수없이 'Coke'를 말해보지만, 직원은 '코코넛'으로 이해해 서로 난처한 상황에 부닥친다. 우여곡절 끝에 콜라 요청은 성공하지만,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겠다는 직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또 한 번 어리둥절한다.그러나 힘겹게 콜라 주문을 마치고 온 김해준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대화가 다 통한다"라며 허세를 부린다. 이에 그동안 김해준의 언어 실력을 모두 지켜본 문세윤은 "우리의 수준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라며 김해준의 행동을 폭로한다.문세윤은 "김해준이 좀 전에 뷔페에서 실수로 주걱을 떨어뜨리곤 직원에게 '하이 스미마셍'이라고 사과했다"라고 밝힌다. 이어 "'이유를 물어보니 해외여행을 일본밖에 안 가봐서 일본어가 먼저 나온다며 머쓱해하더라"라며 전하며 김해준의 허당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준현은 "해준이 여권 색이 왜 달라"라며 막내몰이를 시작하고 문세윤도 "너 김해준마이 다이긴죠(?) 아니냐?"라며 놀려 또 한 번 폭소를 안긴다.김해준의 언어 실력 공개로 국
'미스터트롯3'의 우승 상금으로 3억을 받은 김용빈이 여전한 열정을 뽐냈다.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미스터트롯3' 준결승 진출자들의 타이틀 쟁탈전과 여름 특집 체육대회를 통해 웃음과 전율, 감동을 오가는 120분을 완성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 목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진(眞) 김용빈의 타이틀 방어전이었다. 예선전 100점을 기록한 미(美) 천록담이 김추자의 '무인도'로 97점을 얻으며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용빈은 나훈아의 '무심세월'로 진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난임 끝에 기적 같은 아들을 얻은 사연자 팬에게 헌정한 이 무대는 98점을 기록했다. 김용빈에 단 1점 차로 패하게 된 최종 2위 천록담은 "역시 왕관은 쓰던 사람이 써야 한다"라며 결과에 승복했다.김용빈이 꼽은 가장 강력한 견제 상대였던 선(善) 손빈아의 무대도 인상 깊었다. 세 모녀 팬의 응원 사연에 힘입어 무대에 선 손빈아는 설운도 '나만의 여인'으로 관객들의 기립 환호를 이끌어냈고, 99점을 획득해 마지막 결승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본선 무대에서는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열창, 객석에 직접 뛰어들어 관객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콘서트급 열기를 자아냈다.여름 특집 체육대회에서는 정규직 '탑7'과 인턴 '석탑7' 팀이 몸 개그도 불사한 육탄전으로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 야생 그 자체인 ‘총체적 난국’ 전학견들이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무원장’ 전현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막내 선생님이었던 ‘아이브’ 레이가 3000평 규모 개 유친원의 1일 원장의 자리를 차지한다. 야무지고 할말은 다 하는 ‘MZ 매력’ 레이가 원장에 오르자 ‘원장 워너비’였던 조한선은 “내가 아니라?”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당찬 레이가 결국 ‘1일 원장’이 되며 ‘MZ의 반란’에 성공했다. 이날은 새로운 ‘전학견’들이 대거 올 예정이었다. 특히 조한선, 박선영이 담임인 ‘대형견 반’에는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1살’짜리 3형제가 한 번에 올 예정이었다. 출석부를 보던 박선영은 “1살인데 왜 15kg이지?”라며 전학견들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당황했다. 세 친구들의 정체는 오토바이에 목이 매달린 채 500여 미터를 끌려가는 끔찍한 사건으로 뉴스에 보도된 바 있는 ‘한티’의 새끼들 ‘호두’, ‘강이’, ‘토리’였다. ‘전학견’ 호두, 강이, 토리의 엄마 한티는 사건 당시 임신 상태였다. 한티는 구조된 뒤 무사히 여섯 강아지를 출산했고 호두, 강이, 토리는 엄마인 한티의 구조자와 가족이 되어 건강하게 자랐다. 그러나 사회화 교육, 예절교육, 부르면 돌아오는 ‘콜링’ 교육 등 뭐 하나 제대로 되지 않은 야생 그대로의 상태였다. 결국 보호자는 “시야를 좀 넓혀서 오면 좋겠다”며 ‘개호강 유치원’에 교육을 부탁했다. 통제불가의 총체적 난국 상태인 ‘전학견’ 3
박경림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 MC로 합류한다.‘제작발표회 섭외 1순위 MC’, ‘충무로 요정’으로 불리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박경림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MC로 합류해 ‘4인용식탁’의 ‘절친 요정’이 된다.‘4인용식탁’은 스타의 공간으로 절친을 초대해 정성 어린 식사 한 상을 대접하며 희로애락이 담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토크쇼와 다큐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100회 가까이 이어져 오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박경림은 지난 3월 81번째 ‘4인용식탁’의 호스트로 출연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절친으로 초대해 ‘제작발표회 섭외 1순위 MC’ 타이틀에 걸맞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제작진은 ‘MC 박경림 특유의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편안한 진행으로 더 깊이 있는 절친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라며 ‘다음 주부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동과 재미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MC 박경림의 합류 후 첫 방송되는 ‘4인용식탁’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와 그의 절친 배우 채시라, 정경순과 함께한다. 이곳에서 MC 박경림은 진행자로서 절친들의 특별한 사연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한편, 박경림이 메인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2018년 ‘외계통신’ 이후 7년 만이다. 박경림은 올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선 뮤지컬 '드림하이'를 성황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