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재산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박모 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26일 대법원 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임신 17주차에 근황을 알렸다.26일 김지영은 자신의 SNS에 "종아리 푸는 스킬이 점점 늘어가는 오소리씨"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윤수영이 김지영의 발을 마사지해주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바닥에 쪼그려 앉은 채로 임신으로 인해 부은 아내의 발을 주무르며 애정을 과시했다.앞서 김지영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래 고민하고 진심으로 확신이 들어서 용기 내본다"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의 밤 산책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때 그는 연인에 대해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듯하다"고 소개하며 연인이 비연예인임을 알렸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남자친구가 국내 최대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의 창업자 윤수영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이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남편의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수영은 "결혼식은 2월 1일에 한다. 원래 4월에 하려고 식장까지 잡아뒀는데 저희에게 아이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급하게 일정을 앞당겼다"고 전했다.한편, 김지영은 대한항공 비행 승무원 출신으로 2023년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남편 윤수영은 국내 최대 유료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창업한 6살 연상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김지영은 2세를 임신 중이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지수가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까. 지수는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를 만나 '로코 여신'에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26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월간남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서인국과 지수를 포함해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남자친구를 '월간 구독'하고 데이트를 체험하는 이야기다.김 감독은 "'연애를 구독할 수 있으면 어떨까'에서 시작됐다. 현실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이 데이트를 경험하면서 '월간남친'을 통해 치유하는 얘기다. 보통 드라마는 한 설정 안에서 한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저희는 연애 구독 서비스를 통해 한 배우가 여러 캐릭터를 연기한다. 어디선가 개발되고 있는 디바이스 같은데, 시청자분들도 미리 경험하면 재밌을 것 같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때려 넣었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지수는 첫 로코, 첫 현대극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고 했다. 그는 "미래와 같은 나이대이다 보니까 공감 가는 것도 많고 재밌는 부분들도 많았다. 같이 공감하면서 인물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다. (서)인국 오빠는 로맨스를 많이 해보셨으니까 오빠의 리드를 따라가면서 열심히 해봤다"며 "'로코여신' 원한다"고 소망했다.오랜 시간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다양한 역할을 하니까 이번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와 같은 나이대 캐릭터라 맞는 옷처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대표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WOULD YOU RECORD)'가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온다.M2는 27일(금) '우쥬레코드'의 리뉴얼 론칭 소식을 알리며 첫 번째 게스트로 아이브(IVE) 안유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M2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우쥬레코드'는 '우주에 보낼 지구의 아름다운 노래를 기록한다'는 로맨틱한 세계관 아래,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와 고품격 라이브를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간 제로베이스원, 코르티스 등의 아이돌부터 이석훈, 10CM 등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거쳐 가며 '믿고 보는 음악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이번 리뉴얼은 '우주에 남길 아름다운 노래를 기록한다'는 기존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아티스트가 부르는 곡에 따라 다채로운 색을 입힐 수 있는 몽환적이고 깔끔한 배경으로 탈바꿈하며 음악적 몰입감을 한층 더 극대화한 것. 아티스트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공간은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새 단장 후 첫 주자로 나선 아이브 안유진은 호스트 윤하와 함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보컬 시너지를 선보인다. 평소 탄탄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안유진이 윤하의 리드 아래 어떤 '인생 라이브'를 기록하게 될지 벌써 기대가 뜨겁다.지난해 3월 과학 교육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와 결혼한 윤하는 안유진과의 호흡에 관해 "첫 미팅 때
'우주를 줄게' 배인혁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혔다. 배인혁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7회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 요동치는 선태형의 복잡한 심경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이날 선태형은 또 우현진의 첫사랑 박윤성(박서함 분)과 도어락 설치를 두고 유치한 신경전을 벌이며 미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그는 "걱정은 내가 할 테니까 우리 가족 일엔 신경 끄시죠"라는 단호한 말로 가족을 지키는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줬다.어린 시절 겪었던 아픔을 털어놓기도 했다. 선태형은 "악착같이 믿었다. 기다리면 언젠가 꼭 올 거라고"라며 어린 시절 버림받았던 기억을 우현진(노정의 분)에게 털어놓았다. 또 "내 마음은 잊었나 해서. 사돈 옆에 나도 있다고"라는 말로 우현진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커리어 위기에 놓인 우현진을 향한 선태형의 조력 역시 인상 깊었다. 선태형은 자신의 촬영장으로 그녀를 이끌어 실제 모델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말보다 행동으로 진심을 전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소나기 속에서 "앞으로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우산은 못 되어줘도, 적어도 사돈한테 내리는 그 비가 그칠 때까진 옆에 있어 줄 수는 있다"라는 대사로 설렘을 자아냈다.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652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첫 천만영화의 탄생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30만 9574명으로, 전날보다 약 11만 명 이상 관객이 늘었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시설 할인·무료 이용을 제공하는 제도)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누적 관객 수는 652만 8519명을 기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 차에 100만, 12일 차에 200만, 14일 차에 300만, 15일 차에 400만, 18일 차에 500만, 개봉 20일 차에 600만 등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많은 관객을 모았다. 2024년에는 '파묘', '범죄도시4' 등 두 편의 천만영화가 탄생했으나, 지난해에는 천만영화가 없었다. 한국영화로는 '좀비딸'이 유일하게 500만을 넘겼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첫 천만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스오피스 2위는 '휴민트'(감독 류승완)다. '휴민트'는 일일 관객 수 3만 7892명, 누적 관객 수 167만 5645명을 모았다.'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정서가 결합된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출연했다.3위는 이날 개봉한 일본 영화 '초
주 장르로 댄스, 힙합, 발라드, R&B/소울을 선보이는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2일 발매되는 피원하모니의 미니 9집 'UNIQUE’(유니크)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FNC가 기획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실력파 밴드들은 오랜 시간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전단지 형식으로 구성된 포스터에는 멤버들 각각의 초상과 함께 사라진 영웅 피원하모니를 찾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 위로 마치 도장처럼 찍힌 'UNIQUE’ 로고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끈다. 하루 앞서 오픈된 트레일러 영상이 이들을 찾아다니는 누군가의 시점에서 전개되었던 만큼, 그와 이어지는 타이틀 포스터가 몰입감을 선사한다.신보 'UNIQUE’는 전작인 미니 8집 'DUH!’(더!)에 이어 피원하모니가 10개월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앨범이다. 영웅 파업을 선언했던 'DUH!’의 서사와 연결성을 가진 앨범으로, 파업 이후 피원하모니의 고민과 성장, 귀환의 이야기를 담았다.영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과 콘셉추얼한 타이틀 포스터를 통해 독보적인 색깔을 예고한 피원하모니는 콘셉트 포토, 앨범 샘플러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또한 컴백에 앞서 3월 6~8일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P1ustage H : MOST WANTED ENCORE’(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를 개최하고 세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
'붉은 진주' 박진희가 조카를 기적적으로 살렸다. 또한 언니의 죽음에 숨겨진 타살 정황을 포착했다.지난 2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3회에서는 김명희(박진희 분)를 죽인 범인이 오정란(김희정 분)이라는 사실이 암시되는 파격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3회 시청률은 8.7%(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3일 첫 방송 시청률은 9.0%로 KBS 2TV 일일드라마 2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을 떠난 김명희의 뱃속 아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발견한 쌍둥이 동생 김단희(박진희 분)의 처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언니는 지키지 못했지만, 조카만은 살리기 위해 의사 백준기(남성진 분)와 함께 긴급 수술에 돌입했다. 그런데 수술실에는 이미 출산을 앞둔 백준기의 아내가 있었고, 한 치의 여유도 없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두 산모가 한 수술실에 누워 출산과 수술이 동시에 진행되는 숨 막히는 일들이 펼쳐졌다.간호사인 김단희가 백준기를 도와 두 산모 모두 무사히 아이를 출산한 가운데, 한날한시에 태어난 두 아이의 운명적인 탄생은 훗날 어떤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았다. 긴급한 상황이 끝난 뒤, 단희는 언니의 차가운 주검 앞에서 참담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그때 백준기가 김명희의 목에서 의문의 액흔을 발견하며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서 박태호의 별장 앞에서 오정란과 송근태(이명호 분)를 목격했던 김단희는 두 사람이 범인임을 직감했고 "그 사람들, 찾아서 죽여버릴 거야"라고 독기 서린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이내 지
2024년 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전 야구 선수 황재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쇼! 자기 중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황재균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황재균은 프로 야구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된 이유부터 예능 루키가 되기 위해 예능 선수촌에 입단한 포부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오랜 시간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그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라며 은퇴를 결심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함께 출연한 게스트들과의 티키타카를 시작으로 황재균은 비주얼, 설전, 토크 배틀, 댄스,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어떠한 요청에도 흔쾌히 화답하는 그의 열정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예능 마운드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황재균은 다음 달 '2026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야구 해설 위원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2024년 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뒤 2년 만에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출발을 알린 황재균이 '라디오스타'에서 속내를 털어놨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영규, 황재균, 유희관, 노민우가 출연한 '쇼! 자기 중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은퇴 발표 이후 처음으로 그 선택의 이유를 방송에서 구체적으로 꺼냈다.황재균은 "하나같이 다 말렸다"라는 말로 당시 주변의 만류를 전하면서도, 그는 시즌 초반부터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은퇴를 둘러싼 '조건' 관련 루머에도 선을 그었다. "좋은 조건이었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조건 때문이 아니라 "1군에서 뛰면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라는 게 핵심이었다고 강조했다.은퇴 이후의 감정도 생생하게 전했다. 전지훈련을 떠나는 후배들을 공항까지 배웅했고, 도시락까지 준비해 챙겨줬다는 이야기로 팀과 후배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황재균은 예능 도전 의지도 분명히 했다. "서장훈, 안정환 선배님처럼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이 되는 게 꿈"이라고 밝히며 몸 쓰는 예능에 자신감을 보였고 '런닝맨'을 보며 김종국을 떠올렸던 도발 멘트로 웃음을 더했다.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김국진의 레전드 챌린지인 촛불쇼에 대한 도전이었다. 그는 야구 배트로 촛불 끄기에 도전해 최초 성공을 만들어내며 박수받았고, 이어지는 고전 예능 챌린지까지 줄줄이 소화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류승수가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합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우주를 줄게' 7회에서 류승수는, 선태형(배인혁 분)의 부친 '선규태' 역으로 등장해 극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과거 어린 형제 선우진(하준 분)과 선태형을 두고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던 규태의 갑작스러운 등장이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규태는 선태형과 우현진(노정의 분), 선우주(박유호 분)가 사는 집에 들어와 있다가 발각되는 충격적인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규태는 자신을 보고 놀란 현진에게 “문이 열려 있어 들어왔다. 내가 우진이 아버지다"라며 정체를 밝혔다. 곧 이어 태형을 마주한 규태는 “진짜 네가 태형이구나. 너무 늦었지.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반면 태형은 어린 자신을 두고 떠났던 규태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규태가 잡은 손을 불편한듯 빼내고는 "몇십 년 만에 갑자기 찾아오신 용건이 뭐냐", "이제 와서 회포 풀 사이 아니다. 이만 돌아가 달라"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후 태형과 다시 만난 규태는 첫 만남 때보다 더 매정한 태형의 언행에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했지만, 태형은 “다신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럼에도 규태는 태형과 현진의 이웃들에게 호의를 베풀며 유성빌라 주변에 머물었고, 급하게 우주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도움을 주며 태형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tvN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가수 겸 화가 권지안(솔비)가 개인전 'Humming Road(허밍 로드)'를 개최한다.권지안은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 위 청담에서 개인전 'Humming Road'를 연다. 지난해 3월 선보인 'FLOWERS FROM HEAVEN(플라워스 프롬 헤븐)' 이후 1년 만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1층과 2층 전관에서 진행되며, 회화 작품 약 30여 점이 소개된다.이번 전시는 권지안이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자신만의 언어 '허밍(Humming)'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지난해 프랑스 아를을 방문해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의 배경이 된 론강을 직접 마주한 경험을 작업에 반영했다. 이를 계기로 사이프러스 나무가 주요 모티프로 등장한다.사이프러스 나무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상징적 존재로 해석되며, 이번 전시에서 '길'이라는 개념과 함께 중요한 조형적 축을 이룬다. 작가는 자신의 화폭에 담긴 길은 특정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경로라기보다 삶의 시간이 축적되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캔버스 속 사이프러스 나무와 꽃, 흔들리는 자연의 형상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감정과 기억의 층을 형성한다.권지안은 붓 대신 손가락을 사용하는 지두화(指頭畫) 방식으로 작업한다. 물감을 직접 얹고 밀어내는 신체적 행위를 통해 두터운 물질성과 색채의 층을 구축하며, 화면에 감정의 밀도와 시간의 흔적을 담아낸다. 최근 작업에서는 이러한 물질성과 조형적 완성도가 한층 강화됐다.갤러리 위 청담 측은 "권지안의 회화는 풍경을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풍경이 경험되는 순간을 드러낸다"며 "허밍이라는 개념을 통해 관람자가 자신의 내면의 소리
씨엔블루 정용화)36)가 열도 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정용화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솔로 콘서트 2026 JUNG YONGHWA SOLO LIVE IN JAPAN "One Last Day"(2026 정용화 솔로 라이브 인 재팬 "원 라스트 데이")를 개최했다.정용화는 지난 11일 발매한 일본 스페셜 에디션 앨범 'One Last Day ~Japan Special Edition~'(원 라스트 데이 ~재팬 스페셜 에디션~)의 타이틀곡 'Night Runner (Shooting Star) -Japanese ver.-'(나이트 러너 (슈팅 스타) -일본어 버전-)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해당 곡은 지난해 7월 정용화가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One Last Day'(원 라스트 데이)의 타이틀곡을 일본어로 번안한 곡으로, 그간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만큼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신곡 'Dance on glass'(댄스 온 글래스)와 'Chocolate'(초콜릿)을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이 외에도 '너의 도시 (Your City)', '그대의 시간에 맞출게요 (On Your Time)', '우주에 있어 (WOULD YOU)' 등 대표곡을 비롯해 'Letter'(레터), 'Melody'(멜로디), 'RED'(레드), 'Summer Dream'(썸머 드림), '불꽃놀이 (Fireworks)' 등 국내외 발매 곡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한국어로 시작해 일본어로 이어지는 버전으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솔로 콘서트 'Director's Cut: Our Fine Days'(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의 여운을 잇는 동시에, 일본 스페셜 에디
월드투어 앙코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싱글즈' 3월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싱글즈' 3월호 화보 속 이채영은 무대 위 화려함과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었다.최근 이채영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이어가는 동시에 요가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영양제와 건강식품을 직접 찾아 챙겨 먹는 등 내적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평소 꼼꼼한 스킨케어와 자신만의 관리 철칙 또한 공개하며 외적인 관리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무대 메이크업과 일상에서 하는 메이크업이 극명하게 다른 이채영은 평소에는 립 메이크업 정도만 챙기는 '간편 메이크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겨울 쿨톤인 그는 버건디 계열 립 컬러를 즐겨 사용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연출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무대 메이크업에 대해서는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의 조화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스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고 덧붙였다.최근에는 한의학 콘텐츠를 통해 체질 개선과 염증 관리 등 근본적인 건강 관리에 관심을 넓히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역시 무리한 절식 대신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건강한 방식으로 유지 중이라고 했다.데뷔 8년 차를 맞은 이채영의 '미의 기준'도 달라졌다. 그는 "완벽함보다 자연스러움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이 더 예뻐 보인다"며 성숙해진 가치관을 전했다. 겉모습뿐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매력'이 진짜 아름다움이라는 것이라고.채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