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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3·본명 이지선)와 가수 문원(36세·본명 박상문)의 결혼 반대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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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영, '전남편 아이 임신' 타격 없다…시청률 하락세 딛고 주연으로 열연 ('살롱드홈즈')

    이시영, '전남편 아이 임신' 타격 없다…시청률 하락세 딛고 주연으로 열연 ('살롱드홈즈')

    이시영이 이혼한 상태에서 시험관을 통해 전남편의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출연 중인 '살롱드홈즈'에서 정영주, 남기애와 함께 김다솜 구출 작전을 가동한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지난 방송에서 박소희(김다솜 분)가 변태에서 연쇄 살인마로 진화한 ‘쥐방울’ 태훈(장재호 분)에게 납치되며 위기에 처했다. 소희의 행방을 추적하던 공미리(이시영 분)는 태훈의 아지트인 405호 앞에서 소희가 납치됐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7회 시청률은 2.7%를 기록하며 지난 회차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8일 방송되는 ‘살롱 드 홈즈’ 8화에서는 막내 소희를 구하기 위한 미리,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의 종횡무진이 그려진다. 특히 이들은 주변 탐문과 추리 끝에 ‘쥐방울’의 아지트를 급습하며 통쾌한 반격에 나설 예정이다.8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태훈의 아지트로 들어선 미리, 경자, 지현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숨을 죽인 채 어둠이 깔린 405호로 들어선 세 사람은 소희를 구출하기 위해 곳곳을 수색한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미리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깜짝 놀란 듯 멈춰선 미리의 두 눈에 눈물까지 맺혀 있어 관심을 모은다.‘쥐방울’ 태훈에게 잡힌 경자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하지

  • "내 손으로 배아 폐기할 수 없었어"…이시영 임신에 누리꾼들 "용기있는 선택" [TEN이슈]

    "내 손으로 배아 폐기할 수 없었어"…이시영 임신에 누리꾼들 "용기있는 선택" [TEN이슈]

    배우 이시영이 폐기 시점을 앞둔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낳기로 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혼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명에 대한 존중을 직접 실천했기 때문이다.이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중"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는데,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시영은 "상대방(전 남편)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겠다"며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며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천사 같은 아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고 아이가 주는 기쁨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시영은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이 선택이 제 인생에서 의미 깊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다"며 아이를 책임지려는 면모를 보였다.이시영은 "돌아보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건 언제나 아이였다"면서 "없던 힘조차 생기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시간을 통해 제 인생이 비로소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축하 물결과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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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스, 디즈니+ '불릿/불릿' 타고 글로벌 팬에 침투

    그룹 TWS(투어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글로벌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른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TWS가 디즈니+ 스타 오리지널 시리즈 ‘BULLET/BULLET(불릿/불릿)’의 삽입곡 ‘N.O.S.A’를 가창한다”라고 밝혔다.‘N.O.S.A’는 상쾌하고 속도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이다. 인트로의 업템포 리듬이 작품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후렴구로 갈수록 펼쳐지는 청량한 멜로디는 듣는 이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위에 ‘나답게 자유롭게 살자’,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TWS는 “이렇게 멋진 작품의 주제가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 극의 밝은 분위기를 생각하며 즐겁게 녹음했다. 우리의 목소리가 작품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된다”라며 “‘BULLET/BULLET’과 저희가 부르는 ‘N.O.S.A’ 모두 많이 보고, 듣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TWS가 장편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은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들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OST Part.4 ‘Brand New Day’(브랜드 뉴 데이)를 통해 첫 드라마 OST에 도전했다. 또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 수록곡 ‘BLOOM (feat. Ayumu Imazu)’(블룸)이 일본 TV 애니메이션 ‘못난이에게 꽃다발을’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채택된 바 있다.TWS 측은 “청춘을 대표하는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TWS는 OST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의 맑고

  • 무릎 꿇은 영탁→두 팔 벌린 김연자, 트로트판 지각변동 조짐

    무릎 꿇은 영탁→두 팔 벌린 김연자, 트로트판 지각변동 조짐

    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콘셉트 포스터 공개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8일 ‘주시고’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었다.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에는 무언가를 염원하듯 두 팔을 넓게 벌린 채 무릎을 꿇은 자세로 하늘을 우러러보는 영탁과, 막강한 포스와 함께 하늘 위로 떠오른 듯한 김연자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순간이 포착됐다.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에 대한 정보가 전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산뜻한 분위기의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이은 개성 만점 콘셉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울러 콘셉트 포스터를 채운 영탁과 김연자의 독특한 구도가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함께한 이번 앨범에서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머리 볶은 박보검, 파리에 장마 쏟아부을 듯한 '촉촉' 눈망울

    머리 볶은 박보검, 파리에 장마 쏟아부을 듯한 '촉촉' 눈망울

    배우 박보검이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박보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 bonheur est special, cache dans les petits moments.(행복은 특별하다, 작은 순간에 숨어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보검은 자신이 모델로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의 행사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모습.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던 박보검은 우수에 찬 눈빛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보검은 현재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중이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안효섭, 마땅한 기술도 없는데…불굴의 언더독 성장캐('전독시')

    안효섭, 마땅한 기술도 없는데…불굴의 언더독 성장캐('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불굴의 언더독 캐릭터들의 성장 서사로 다채로운 재미와 뜨거운 공감을 선사한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김독자(안효섭), 이현성(신승호), 이길영(권은성)이 현실이 되어 버린 소설 속 세계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여정을 통해 따뜻한 공감과 짜릿한 시너지를 선사한다.'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다. 이들이 소설 속 세계에서 마주하는 절체절명의 시나리오를 각자만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며 언더독 성장캐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이자 평범한 회사원인 김독자는 극 초반 수많은 지하철 인파 속 한 명의 인물일 뿐이다. 하지만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그는 모두가 함께 살아남는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화려한 무기도 스킬도 없지만, 유일하게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는 모든 전개를 예측하는 가운데 점차 강인해져간다. 보상으로 얻은 코인은 그의 전투 능력을 높이고, 동료들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면서 내면 역시 더욱 단단해진다. 안효섭은 "모두의 손을 잡고 가는 김독자를 그리고 싶었다"라며 모두 함께 써 내려갈 이들의 결말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한다.이현성은 강력한 힘과 방어력을 지닌 군인으로, 위협적

  • '배성재♥' 김다영 아나운서, 신혼에 무슨 일이람…"급성 췌장염" 문의

    '배성재♥' 김다영 아나운서, 신혼에 무슨 일이람…"급성 췌장염" 문의

    배성재 아나운서의 아내이자 김다영 전 SBS 아나운서가 도움을 요청했다.김다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강아지 급성 췌장염 관련 경험 or 정보 있으신 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다영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왼쪽 다리에 링겔을 맞고 있는 모습. 병원을 찾아 강아지의 증상을 깨달은 김다영은 주변에 간절한 도움을 요청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한편 김다영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계기로 배성재 아나운서와 연인으로 발전해 약 2년의 교제를 이어온 후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한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양가 식구들끼리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기도 했다.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에서는 메인 MC로 활약하기도 했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듬해 2006년 SBS 공개 14기 아나운서로 옮겨 SBS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21년 퇴사를 선언하면서 프리랜서로 전향해 '국대는 국대다', '골때녀', FIFA 월드컵, 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다수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주연, '지드래곤 열애설' 주인공인데…티 하나 입고 '버스' 애용

    주연, '지드래곤 열애설' 주인공인데…티 하나 입고 '버스' 애용

    가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겸 배우 주연이 소박한 일상을 보였다.주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밥 먹고 운동 가는 중. 버스 시원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주연은 버스 뒷자석에 탑승한 채 운동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 특히 검은 모자에 초록색 반팔 티셔츠 그리고 민낯의 얼굴로 주연은 소박하면서도 털털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연은 올해 나이 37세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올해 16주년을 맞았다. 데뷔 전부터 얼짱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룹 탈퇴 후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올데이프로젝트, 대세의 향기 솔솔 [TV10]

    올데이프로젝트, 대세의 향기 솔솔 [TV10]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일정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광희, 방송 활동 뜸하더니 충격 고백…"가짜로 살아, 하루에 옷 3벌씩" ('옥문아')

    광희, 방송 활동 뜸하더니 충격 고백…"가짜로 살아, 하루에 옷 3벌씩" ('옥문아')

    방송인 광희가 '가짜의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겸 가수 이준과 오랜만에 KBS2 예능에 나선 광희가 출연한다.이날 이준의 친구로 옥탑방을 찾은 광희는 옥탑방 MC들 앞에서 '가짜의 삶'을 고백한다. 최근 방송 활동이 뜸한 광희를 맞이한 MC들은 "SNS에 전부 해외여행 사진뿐이다", "여행 유튜버 아니냐"라며 광희의 근황을 묻는다. 이에 광희는 "여행 갈 때 하루에 옷 3벌씩 갈아입는다"고 답하며 매일 여행을 간 것처럼 SNS를 올리는 가짜의 삶을 털어놓는다.연예계 닮은 꼴로 떠오른 광희와 홍진경의 만남도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경을 롤 모델 삼아 성형수술을 의뢰했냐는 의혹을 받은 광희는 "오늘 진경 누나 폰으로 FACE ID 도전해 보려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에 홍진경은 "내 사진을 보정하다 광희와 똑 닮은 모습에 놀라 광희에게 급히 연락한 적이 있다"며 웃어 보였다. 과연 광희와 똑 닮은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임수정, 남편이 '재력가 회장'…"메이크업·주얼리로 화려하게 치장"('파인')

    임수정, 남편이 '재력가 회장'…"메이크업·주얼리로 화려하게 치장"('파인')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이 의상과 분장에도 신경 쓰며 실남나는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8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이 참석했다.'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촌뜨기들의 이야기. 웹툰 '파인'이 원작이다.류승룡은 신안 앞바다 보물찾기의 리더이자 행동대장 오관석 역을 맡았다. 양세종은 삼촌 오관석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도둑질을 해온 오희동으로 분했다. 임수정은 흥백산업 천 회장의 부인으로, 돈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양정숙을 연기했다.극 중 흥백산업 천회장은 막강한 자본력으로 목포 도자기 작전에 숨은 중심축이 되는 인물이다. 그는 흥백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자 극도로 절약을 중시한다. 임수정은 "양정숙은 흥백산업의 안주인이다. 오관석 일행이 보물을 캐내는 일에 자금을 대는 역할을 한다"며 "이 여성은 내내 자신의 욕망을 내면에 숨기고 잘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욕망이 어쩔 수 없이 점점 터져나온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는 여성이다"라고 소개했다.1970년대 스타일을 재현하기 위해 임수정은 "가장 화려하게 했다. 그 시대 여성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했다. 헤어, 메이크업, 주얼리까지 그 시대를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했다. 그것도 양정숙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 외형적으로도 신경썼다. 제가 어떻게 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헤어팀,

  • 정윤호 '레슨' 통했다…이동휘 "세 번째 레슨은 정윤호에게"('파인')

    정윤호 '레슨' 통했다…이동휘 "세 번째 레슨은 정윤호에게"('파인')

    '파인: 촌뜨기들' 이동휘가 정윤호에게 '사투리 레슨'을 받았다고 밝혔다.8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이 참석했다.'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촌뜨기들의 이야기. 웹툰 '파인'이 원작이다.이동휘는 공권력이 우선인 고지식한 목포 경찰서 순경 심홍기를 연기했다. 그는 "동네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직업은 경찰이다. 지역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을 경찰로서 대면해야 한다"라며 "경찰이지만 경찰 아닌 것 같은 모습도 있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해야 했던 이동휘는 "개인 사투리 선생님이 첫 번째 레슨을, 임형준 형이 두 번째 레슨을, 세 번째 레슨은 사촌동생으로 나오는 정윤호에게 받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레슨' 가사밈이 유행 중인 정윤호의 'Thank U'를 연상케 하는 답변이었던 것. 이동휘는 "정윤호에게 수정할 부분 같은 걸 디테일하게 레슨 받았다. 오래전부터 레슨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파인’에서 활약이 대단했다. 네 번째 레슨을 기대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정윤호는 전라도 출신이지만 "저도 레슨을 좀 받아야 할 상황이었다"며 사투리 연기 준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목포로 갔다. 1970년대 배경이다 보니 현시대와 그 시대 말투가 조금 다르다. 택시 기사님들을 만나 큰 힌

  • '12kg 감량' 풍자, 열애 의혹 전면 부인했다…"어떻게 시작하는지도 까먹어"

    '12kg 감량' 풍자, 열애 의혹 전면 부인했다…"어떻게 시작하는지도 까먹어"

    방송인 풍자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풍자의 연애 근황, 풍자표 수제버거&고드름하이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풍자는 수제버거와 하이볼 먹방을 펼쳤다.제작진은 "요즘 연애하냐. 구독자들이 '왜 이렇게 예뻐지냐. 연애하는 거냐'고 묻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풍자는 "너무 감사하게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댓글이 달린다. 예뻐진다면서 연애 중이라고 하시더라. 근데 이렇게 집에서 버거 만들어서 혼술하는데 그럴 리가 있냐. 벌기 바쁘다"고 웃어 보였다.이어 그는 "이랬는데 갑자기 열애설 터지면 사람들이 배신감 느끼겠다. 근데 걱정하지 마라. 연애를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까먹었다. 어릴 땐 괜찮은 사람을 보면 괜히 (설렜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다. 상대가 먼저 호감을 표시해 줘도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한편 풍자는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고비와 삭센다를 맞고 14kg 정도 감량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