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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팬덤 청원에 답했다

KBS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과 관련한 팬덤 청원에 공식 입장을 전했다. KBS는 최근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김호중 씨를 향한 팬 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팬덤 청원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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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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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WF' 언니들, 용산 뒤집어 놨다…허니제이 "갓 일일이 수작업"

    'WSWF' 언니들, 용산 뒤집어 놨다…허니제이 "갓 일일이 수작업"

    '월드 오브 스우파'의 흥행 주역들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CJ ENM 음악 채널 Mnet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가 특별 이벤트인 '메가 토크 : 딥 다이브(MEGA TALK : DEEP DIVE / 이하 메가 토크)'를 지난 1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제의 메가 크루 미션의 비하인드를 나누는 자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약 2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메가 토크 행사에 앞서 에이지 스쿼드(AG SQUAD)부터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까지 다섯 크루는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야외 공간인 더 가든에서 'MEET & MOVE(밋 앤 무브)' 이벤트를 통해 직접 팬들과 대면했다. 이날 행사장 일대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다섯 크루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며 'WSWF'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MC 박슬기와 하리무가 사회를 맡은 '메가 토크' 행사에는 다섯 크루와 함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에 대해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메가 크루 미션 영상 공개만으로 대체불가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공개 하루도 안 돼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을 휩쓸며 조회수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이날 자리에서는 다섯 크루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차례대로 상영됐다. 각 영상이 마무리되면 크루별로 이번 미션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메가 크루 미션의 압도적 스케일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각 크루별 비하인드 토크가 더해져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 것.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이 흘러나오자

  • 어머 '45세' 애 엄마 맞아?…바다, 1세대 아이돌 미모 '완벽 보존'

    어머 '45세' 애 엄마 맞아?…바다, 1세대 아이돌 미모 '완벽 보존'

    가수 바다가 요정 미모를 과시했다.바다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와두 행복할수 있어 일단웃어봐~😊☔️💖"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바다가 그레이 빛 재킷과 슬랙스를 셋업으로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바다는 결점 없는 투명한 피부와 상큼한 미모로 1세대 레전드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의 파티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장신영, 제대로 뿔났다…징 달린 벨트에 무릎 나간 청바지

    장신영, 제대로 뿔났다…징 달린 벨트에 무릎 나간 청바지

    배우 장신영이 힙스타일을 선보였다.장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장신영은 드라마 대기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징 달린 벨트에 무릎이 훤히 보이는 청바지로 힙한 느낌을 강조해 평소와 다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장신영은 이달부터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이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장신영은 극 중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백설희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고 배 속 아이를 잃을 위기에서 목숨 걸고 지켜내면서 자발적인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 백설희는 고단한 인생길로 들어서게 되지만 꿋꿋하고 씩씩하게 엄마의 역할을 해내는 인물이다. 한편 장신영은 드라마 촬영 외 '장신영 쇼'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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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청하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열린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샤크닌자의 팝업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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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이충주, 웰스엔터와 전속계약…'사의 찬미' 김우진 役 캐스팅

    [공식] 이충주, 웰스엔터와 전속계약…'사의 찬미' 김우진 役 캐스팅

    배우 이충주가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0일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깊이 있는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이충주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충주의 다채로운 역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충주는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이후, ‘원스’, ‘물랑루즈’, ‘썸씽 로튼’,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노트르담 드 파리’, ‘킹 아더’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연극 ‘햄릿’, ‘아마데우스’, ‘데스트랩’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또한 JTBC 드라마 ‘공작도시’를 시작으로 ‘잔혹한 인턴’, ‘강매강’ 등 브라운관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소속사 측은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연극 ‘사의 찬미’ 캐스팅 소식도 전했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20년대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작품이다. 이충주는 극 중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극작가 김우진 역을 맡아,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충주가 출연하는 연극 ‘사의 찬미’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최지예 텐

  • '요정재형' 대박 났는데…정재형, 엠넷 예능 고사했다 "코쿤 출연 알고 흥미 생겨" ('라이브')

    '요정재형' 대박 났는데…정재형, 엠넷 예능 고사했다 "코쿤 출연 알고 흥미 생겨" ('라이브')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을 통해 61.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정재형이 엠넷 '라이브 와이어' 출연을 처음엔 고사했다고 밝혔다.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라이브 와이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유선 PD와 함께 MC 정재형, 코드쿤스트(이하 '코쿤')가 참석했으며, 김윤하 음악평론가가 사회를 맡았다.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예능이다.정재형은 처음 섭외 연락을 받고 "고사했었다"며 "드라마 음악을 해야 하는 일정이 있었다. 그러나 음악인들이 설 자리가 공연 말고는 없어서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PD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코쿤 씨의 출연 소식도 듣고, 차별화가 있을 거란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는 "열의"가 중요하다며 "많은 분이 한 프로그램을 위해 열심히 열의를 쏟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포맷 자체가 큰 정성이 필요하다. 제작진이 너무 열정적이었다. 그 부분에서 이렇게 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군다나 그게 시청률 면에서는 음악 프로그램이 쉽지 않은데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선배 뮤지션으로서의 책임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그는 "책임감은 없다"며 "음악은 각자의 길을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가운데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정재형은 "허브가 있어야 한다. 연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중개인 역할을 하는 거다. 아주 어린 후배와

  • 안효섭, 명품 시계보다 돋보이는 얼굴

    안효섭, 명품 시계보다 돋보이는 얼굴

    배우 안효섭이 남성미를 자랑했다.19일 오후, GQ 7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한 안효섭의 화보가 공개됐다. 안효섭은 이번 화보에서 글로벌 럭셔리 워치 &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했다.공개된 화보 속 안효섭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자신만의 성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동시에 장난스러운 표정과 유연한 포즈로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인터뷰한다면 어떤 질문을 던질지 묻는 질문에, 그는 “당신은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고 느끼십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좋은 선택이든 나쁜 선택이든,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모두 그 선택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 여기서 행복을 느끼려면 고통조차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말로 순간의 쾌락보다 삶의 균형과 ‘중용’의 가치를 중시하는 성찰적 태도를 말했다.한편 안효섭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내맞선’ 등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오늘 오픈하는 스파이더맨 제작진이 참여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서 영어 보이스 액팅으로 주연 ‘진우’를 연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도경수, 지코 손잡았다…든든한 지원 사격 속 첫 정규

    도경수, 지코 손잡았다…든든한 지원 사격 속 첫 정규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지코의 지원 사격 속에서 컴백한다.오는 7월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BLISS'(블리스) 발매를 앞둔 도경수가 오늘(20일) 공식 SNS에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SING ALONG!'을 비롯해 'Nobody Knows It', '놀이터 (Do you remember?)', 'Fit', '틈 (5 minutes)', '내일을 너에게 (I'll Be There)', '나답게 (Draw my path)', '기억의 온기 (Where You Were)', '우리 (IN ANOTHER LIFE)', '사랑한다는 건 (Love to Love U)'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가수 지코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SING ALONG!'에는 도경수도 작사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청량한 사운드와 함께 도경수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긴 이번 곡은 그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매력을 예고한다.테니스 채와 파란 잔디가 보이는 배경 위에 파스텔 톤 타이포그래피가 조화를 이루는 트랙 리스트 이미지도 이번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양한 색감이 담긴 이미지처럼 다채로운 장르에 도경수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질 전망이다.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 'BLISS'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전역하자마자 삼성에 불려가…숫자 '3' 만드는 센스

    방탄소년단 RM, 전역하자마자 삼성에 불려가…숫자 '3' 만드는 센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바쁜 일정을 시작했다.RM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 Art and SamsungArtTV"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RM은 S전자의 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모습. 특히 자신을 반기는 해외 관람객들 앞에서 RM은 손가락으로 숫자 3(삼)을 그리는 등 센스 가득한 면모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2023년 12월 입대한 RM은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복무해 같은날 함께 입대했던 멤버 뷔와 지난 10일 동반 제대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배럴, ‘유니크한 흑백 드로잉’ 이나피스퀘어와 이색 콜라보 진행

    배럴, ‘유니크한 흑백 드로잉’ 이나피스퀘어와 이색 콜라보 진행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 (INAPSQUARE)’와 여름 시즌 맞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이나피스퀘어는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키치하고 유니크한 드로잉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된 마음’을 바탕으로 시작했으며, 실내 스윔 라인과 비치웨어의 워터 라인으로 나누어 총 39종의 아이템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했다.지난달 30일 1차 출시한 스윔 라인에서는 시그니처 드로잉 <퍼피>, <하트>와 ‘GOOD WEATHER, NICE BARREL’ 레터링을 적용한 여성 원피스 수영복, 남성 숏사각, 수모 등으로 구성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어 일부 품목은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이달 17일 2차 Drop으로 공개한 비치웨어 라인은 바캉스 원피스 수영복, 비키니 세트, 로브, 래쉬가드, 슬리브리스,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라인에는 일상 코디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을 포함했으며, 시그니처 드로잉 외에도 서핑과 여행의 감성을 담은 신규 그래픽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남녀공용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어 휴양지 커플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모나미룩’을 좋아하는 남성 소비자들도 세련된 바캉스룩을 코디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브는 커버업은 물론 데일리 가디건으로도 착용할 수 있으며, 홀터넥 비키니와 워터 쇼츠는 단독 또는 함께 매치하여 다양하게

  • '전독시' 세계관 방대한데…감독 "어떻게 통일된 서사로 엮어낼지 고민"

    '전독시' 세계관 방대한데…감독 "어떻게 통일된 서사로 엮어낼지 고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필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거대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서사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메가 히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공개된 필름 코멘터리 영상에는 영화의 탄생 배경부터 연출 의도, 각색 과정까지 레전드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신화를 기록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이야기를 실제로 구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이야기에 순식간에 매료됐다고. 그는 "동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봐야 한다는 생각"에 영화화를 결정했다. 김병우 감독 역시 "능동적이고 참여형 이야기"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속) 인물과 관객들의 (마음이) 일치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 극장용 영화가 잘 맞겠다"라는 생각으로 연출을 결심하게 됐다.제작진은 '전지적 관객 시점'이 반영된 각색으로 영화적 재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원동연 대표는 "세계관, 캐릭터 그리고 작가님이 담고자 했던 메시지"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영화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선순위였다고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모든

  • 전노민, 장신영 딸 폭행 사건 가해자였다…가짜 뉴스로 조작하는 악행 일삼아 ('태양을 삼킨 여자')

    전노민, 장신영 딸 폭행 사건 가해자였다…가짜 뉴스로 조작하는 악행 일삼아 ('태양을 삼킨 여자')

    전노민이 장신영의 딸 이루다 폭행 사건의 배후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가 서하준과 그의 부모님의 20년 전 죽음과 연관되어 있는 악연의 실체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문태경(서하준 분)은 한국에 귀국한 이후 줄곧 부모님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왔다. 그 진실을 알아 내기 위해 조필두(이한위 분)에게 일부러 접근한 태경은 지난 방송에서 그동안 심증만 있었던 민강 유통의 민두식 회장(전노민 분)이 그 사건의 배후라는 것을 확신했다. 때문에 민강 유통 신사업 출범을 앞두고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태경이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이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치밀한 두뇌싸움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태경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정이다. 병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깊은 고민에 잠긴 채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태경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한 부담감을 엿볼 수 있다. 20년 동안 간절히 알고 싶었던 부모님 죽음의 모든 전말을 알게 된 후 복수의 길을 선택하게 될 그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민강 유통의 최고 권력자인 민회장실에서 포착된 민경채(윤아정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버지와 딸의 애틋함 대신, 냉철한 비즈니스 파트너의 느낌이 더욱 짙은 이들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경채의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궁

  • '1조 매출 CEO' 안선영, 용산 경찰서 출석…"힘들 때 웃어야 프로"

    '1조 매출 CEO' 안선영, 용산 경찰서 출석…"힘들 때 웃어야 프로"

    방송인 안선영이 경찰서를 찾았다.안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때 웃어야 프로🙋🏻‍♀️', '경찰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살다보니 살아진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화이트 원피스에 해외 명품 브랜드 P사의 토트백을 착용한 채 서울 용산경찰서를 찾은 모습. 특히 안선영은 경찰서를 찾았음에도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인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면서 건물주로 올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