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가 십년지기 스태프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북미 투어 중인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
1981년생 케이윌(K will)이 데뷔 18주년 팬미팅 '윌다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케이윌은 지난 5일 오후 3시와 7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케이윌 팬미팅 '윌다방'(2025 K WILL FANMEETING 'WILL DABANG')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8월 개최된 '케엠핑' 이후 약 11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로, 케이윌은 다채로운 구성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케이윌은 달콤한 음색이 돋보이는 '본 보야지(Bon Voyage)'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랩 파트까지 소화하며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 그는 곧이어 자신을 '윌다방'의 사장님으로, 진행을 맡은 MC훈을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소개하며 위트 넘치는 오프닝으로 분위기를 달궜다.평소와는 달리 실시간 오픈 채팅방 소통이 더해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윌다방' 메뉴판을 따라 팬미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코너는 '윌스페셜 드립커피 추억이 울려'로 케이윌은 팬들이 사전에 제출한 추억이 담긴 물건의 사진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2014년 케이윌이 팬에게 건넨 명함부터 음악방송 1위 기념으로 직접 나눠준 팝콘 봉지, 전국 투어 16회 올 출석 인증, 멜론 친밀도 1위 인증 내역까지, 데뷔 18주년을 맞은 케이윌과 함께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추억들이 공개됐고, 사연 주인공들과의 즉석 인터뷰도 진행되며 웃음과 공감이 오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멜론 친밀도 1위를 기록한 '형나잇'은 팬미팅 현장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져 박수받기도 했다.이어 케이윌은 노랫말에 '커피'가 들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고개를 숙였다.태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걱정하시는 팬분들을 안심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진에 대해 경솔하게 이야기한 부분 사과드린다. 현지에 계신 분들의 상황이나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가볍게 말한 점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앞서 전날 방송 스케줄 차 일본에 머물던 태민은 멤버 민호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7월 대지진설' 이야기가 나왔고, 태민은 "아직 안전하니까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훈훈하게 상황이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팬들이 재차 우려하자, 태민은 이내 "'노래 부르다 흔들리면 어떻게 하지', '여기가 흔들리면 멋있으려나', '춤추며 점점 고조됐을 때 진짜 3D처럼 흔들리는 건 아닌가' 상상해봤다"고 말했다.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자연재해를 두고 할 수 있는 말이냐", "17년차면 생각 좀 하고 말해야지" 등의 지적이 잇따랐다.이에 태민은 스토리를 통해 "저 역시 많이 걱정했고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한편 최근 일본에서는 1999년 만화가 다쓰키 료가 출간한 '내가 본 미래'에서 "2025년 7월 5일 대재앙이 온다"는 주장이 담겨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해당 만화책은 작가가 꿈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작가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19 팬데믹을 예견한 바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5 월드 투어의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에이티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이날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뚫고 등장한 에이티즈는 앞선 공연들과 180도 달라진 세트리스트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12집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과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 '불놀이야(I'm The One)', '게릴라(Guerrilla)', '워크(WORK)',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멋(The Real)' 등 대표곡부터,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맨 온 파이어(Man on Fire)'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주옥같은 수록곡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특히 에이티즈는 오는 11일 발매를 앞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무대를 선공개해 열기를 더했다.수식어가 필요 없는 에이티즈표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준 무대로 팬들의 혼을 쏙 빼놓은 이들은 "11일 오후 1시 풀버전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그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무대까지 선보여 각자의 역량과 매력을 뽐내며 에이티즈의 새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홍중은 '엔오원(NO1)'을 통해 DJ로 변신해 화려한 디제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전매특허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김지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는 피해갈 수 없다는 경부길이 이슈로 일주일간 눕눕 처방받아서 집에서 누워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쌍둥이를 임신 중인 김지혜가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으며 임신 기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김지혜는 "누워있는 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다. 밥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누워있어야 된다고 해서 누우려고 하니 소화가 안되는게 제일 힘들다"고 호소했다.앞서 김지혜는 낙상사고와 임신성 당뇨 검사 등으로 "쉽지 않다"고 고충을 전한 바 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최종 우승자는 빠니보틀이었다. 최근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빠니보틀은 겹경사를 맞았다.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에서 거침없는 액티비티 도전으로 ‘도파민 보틀’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존재감을 발휘한 빠니보틀이 세 시즌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8회 마카오에서 세계 최고 높이 번지점프로 시청률 최고 3.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13회 브라질에서는 세계 최고 높이 킬리만자로 워터 슬라이드로 3.0%, 14회 푸마사 폭포의 자이언트 폭포 스윙으로 3.1%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1분’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처럼 매회 도전을 거듭하며 빠니보틀식 여행법으로 드디어 우승까지 거머쥔 그는 시즌 종료 후 직접 서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진심이 담긴 소감을 직접 전해왔다. 다음은 빠니보틀 일문일답이다.Q1. ‘지구마불3’에서 마침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이 주는 감회는 어떤가?이번 시즌은 끝까지 승자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치열했다. 참가자 3명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좋아진 것 같다. 이번에 제가 우승하면서 3명 모두 한 번씩 우승을 해서 좋은 그림이 나온 듯하다. 무엇보다 ‘지구마불3’를 챙겨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Q2. 전 시즌과 비교했을 때, 이번 우승의 비결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나라 운도 좋았고, 파트너들과의 엉뚱한 케미도 큰 도움이 됐다. 브라질에서 테마파크 보드판의 특별관 ‘크레이지 월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주연이 파격 근황을 전했다.주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묵혀둔 사진 올려야지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주연은 데님 청바지에 블랙 롱 재킷을 걸치고 있는 모습. 특히 상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주연은 올해 나이 37세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올해 16주년을 맞았다. 데뷔 전부터 얼짱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룹 탈퇴 후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전했다.지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오우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지민은 다양한 옷을 착용한 채 여름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지민은 팔과 다리 등까지 곳곳에 형형색색의 타투를 새겼으며, 입술 아래에는 피어싱까지 착용해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지민은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의 왕따 폭로로 팀을 탈퇴했다. 당시 권민아는 지민이 10년간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후 꾸준히 지민을 언급하던 권민아는 지난해 10월 더 이상 지민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옥자연이 예능과 화제작을 휩쓸고 있다.옥자연이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속 힐링 라이프로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 연극에서의 열일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tvN 드라마 ‘마인’에서의 빌런 연기로 존재감을 굳혔던 옥자연은 예능과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최근 옥자연은 ‘나혼산’에 출연해 자연 친화적인 일상을 보여주며 금요일 밤 힐링을 책임졌다. ‘나혼산’에서 옥자연은 김대호, 코드 쿤스트와 함께 자연탐방을 떠난 에피소드로 털털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출연자들과 화기애애한 케미를 보여줬다.‘나혼산’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힐링 라이프가 이목을 사로잡았다면, 드라마와 연극에서는 옥자연의 선굵은 연기력이 대중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옥자연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나인 퍼즐’에서 서양희 역으로 활약, 특별 출연임에도 극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한 MBC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참회의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진한 여운을 더했다.화제작 출연을 뒤이어 옥자연은 현재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로도 쉼 없는 열일을 이어간다.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에서 주연을 맡은 옥자연은 이성적인 심리학과 학생인 코니 역으로 매주 관객들을 가까이 만나고 있다.옥자연은 오는 8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열리는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에 출연 중이다.한편, 옥자연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했다. 옥자연은 과거 '라디오스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22기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옥순이 드레스입었어요ㅠㅠㅠㅠㅠ(나는솔로 만세) 웨딩드레스 이미지 투어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에 드레스는 없을 줄 알았어요..증맬루..ㅠㅠ (그래서 선우 돌때 청담동 스냅작가님까지 모셔와 온 정성을 다해 찍었는데..ㅋㅋㅋㅋ) 너무 벅차요. 너무 벅차서 첫 드레스입고 문이 딱 열리는데.. 그리고 오빠와 선우가 보이는데.. 눈물이 울컥하고 올라오드라구요 무슨 감정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라는 글로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래도 다행히 아주 냉철하고 극T인 경수님덕에.. 진지한 평가를 받으며 눈물이 쏙 들어가고 곧 토론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ㅋㅋㅋㅋ 지금보니 많이 경직되어있네요. 뭔가 부끄러웠던것같아요. 내가..이미 다섯살 난 아기 엄마인 내가 이걸 입고 예쁘게 웃어도 되나? 하는 생각에요ㅎㅎ근데 이제 그냥 즐겨야겠습니다.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엄마말고 여자로 잘 준비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22기 옥순과 경수는 얼마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8급 행정공무원을 하며 미혼모로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그러나 방송 후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2기 경수는 외국계 광고회사 미디어 디렉터이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신곡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를 최초 공개하며 여름 공연을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4일~6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서머 스페셜 <더 엑스케이프>)를 개최했다.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이들에게 탈출구 같은 선물이 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이번 서머 스페셜 콘서트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뷔 첫 핸드볼경기장 입성 공연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관중의 함성을 배경으로 등장한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열정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FIGHT ME'(파이트 미)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BBB (Bitter But Better)'(비비비 (비터 벗 베터)), 'Come into my head'(컴 인투 마이 헤드), 'Freddy'(프레디), 'Crack in the mirror'(크랙 인 더 미러), 'LUNATIC'(루나틱), 'Enemy'(에너미), 'Strawberry Cake'(스트로베리 케이크) 등을 연달아 펼치며 환상적인 연주 실력과 보컬로 현장 열기를 달궜다. 이어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 'Sucker Punch!'(서커 펀치!),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Freakin' Bad'(프리킹 배드), 'MONEYBALL'(머니볼),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로 올여름을 가장 뜨겁게 장식했다면 'Diamond'(다이아몬드), 'Supernatural'(수퍼내추럴), 'Save me'(세이브 미),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more than i like'(모어 댄 아이 라이크)와 같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스테이지로는 '장
배우 주지훈이 방콕 여심을 흔들었다.주지훈은 지난 5일 태국 방콕 TRUE ICON HALL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열었다. ‘2025 주지훈 아시아투어 - JUNIVERSE’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쌓아온 주지훈만의 우주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5월 대만에서 시작됐다. 이날 현장에는 태국 뿐 아니라 베트남 등 인근 국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주지훈은 1부 시작과 함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가사에 담긴 따뜻한 감성이 객석에 그대로 전해지며, 시작부터 감동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었다.이어진 2부에서 주지훈은 드라마 ‘궁’ OST인 ‘Perhaps Love(사랑인가요)’에 맞춰 객석에서 등장해 장내를 열광시켰다. 전 객석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 주지훈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며 팬들과 만났다. 또 팬들과 한 팀이 되어 게임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행사 마지막 부분에는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영상과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에 주지훈은 “너무 감사하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홍광호의 ‘참 예뻐요’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한편 주지훈은 올 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재 외과의 백강혁으로 분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차기작으로 ‘재혼황후’를 선택하며 글로벌 팬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류예
천지선녀 조이현의 인간부적 효력이 상실됐나.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5화 방송을 앞둔 7일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위태로운 도서관 만남을 공개했다. 여기에 인간부적으로 변신하는 표지호(차강윤 분)의 비장함은 위기 속에 새로운 변화로 다가온다.지난 방송에서 배견우는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눈물을 글썽이는 견우, 더불어 “헛된 꿈을 꾸었다”라는 슬픈 내레이션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그런 가운데 포착된 박성아, 배견우, 표지호에게 찾아온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박성아와 배견우의 도서관 포옹이 애틋하다. 무엇보다 박성아의 포옹에도 한없이 차가운 배견우의 눈빛에서 두 사람 사이의 위기가 느껴진다. 무슨 일인지 충격에 빠진 박성아의 모습 역시 위태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인간부적의 효력이 사라졌다”라는 박성아의 슬픈 목소리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바, 쓰러진 박성아와 배견우의 모습은 새로운 위기를 짐작케 한다. 여기에 정신을 잃는 와중에도 박성아를 감싸 안고 쓰러진 배견우의 상처투성이 모습은 애틋함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인간부적에 도전하는 표지호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표지호는 인간부적 효력을 잃고 상심에 빠진 박성아를 위해 인간부적이 되기로 결심한다고. 신중하게 인간부적을 새기는 박성아. 표지호는 비장하면서도 어딘가 애틋한 표정을 짓는다.‘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되는 5화에서는 비밀을 들킨 후 인간부적 효력을 상실한 박성아, 마음의 문을 닫으려는 배견우 관계에 새 국면이 찾아온다”라면서 “포기 없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 고소에 돌입했다.서유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서 방문 사진과 함께 "모 악성 유저가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저에 대해 수천 건에 달하는 지속적 모욕과 허위 사실 유포를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게재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해당 유저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유저는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서유리는 "익명성에 숨어 자신의 내적 갈등이나 결핍을 외부로 투사해 본인이 느끼는 결핍을 해소하려 했던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텐데,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니 온라인상에서 그런 거동으로 살아가고 있겠죠. 논리적인 사고와 정확한 언어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급한 언어를 가지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겠죠"라고 악성 유저에게 일침했다.그러면서 서유리는 악성 유저에게 "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이고 매우 비정상적이고 멍청한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이하 서유리 SNS 전문안녕하세요. 서유리입니다.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FC파파클로스'를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는 무패를 달리는 '라이온하츠FC'와 첫 승이 절실한 'FC파파클로스' 간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동국 감독은 경기 전 "3:2로 이기겠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박항서 감독은 "곧 '라이온하츠FC'의 기세는 꺾일 것이다. 승리는 절대 내줄 수 없다"고 맞섰다.'FC파파클로스'는 사자 포획 작전으로 '라이온하츠FC'의 공격을 끊어내려 했다. 초반에는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지만, 결국 '라이온하츠FC'에게 선제골을 뺏겼다. '라이온하츠FC'의 이용우가 에이전트H에게 받은 킬 패스를 MJ에게 연결했고, MJ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데뷔 첫 골을 터뜨렸다.전반 종료 직전, 'FC파파클로스'는 신현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해 냈다.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임남규가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후반전에는 골키퍼의 실수가 흐름을 갈랐다. 남우현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 차주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히카리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히카리는 한 골을 더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박항서 감독은 말왕을 공격수로 올리는 전술을 꺼내 들었지만,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기회를 놓쳤다. 이후 박 감독은 후이를 투입해 공격을 이어갔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경기는 3:1로 종료됐고, '라이온하츠FC'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FC파파클로스'는 또다시 패배하며 무승 탈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영화만큼 신선하고 재밌는 TMI 비하인드 3가지를 공개했다.김독자가 성장할수록 수트 핏도 점점 달라진다?와이드 핏부터 슬림 핏까지! 성장 서사 녹아든 단벌 수트의 비밀!'전지적 독자 시점' 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전지적 독자 시점' 의 첫 번째 TMI는 김독자(안효섭)의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수트 핏이다.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 소설 속 세계를 마주한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는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닌 모두 함께 살아남기 위한 결말을 새로 쓰겠다는 결심을 하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해간다. 김독자의 의상은 평범한 스타일의 정장 한 벌로, 같은 디자인이지만 일반 회사원이 입는 와이드 핏에서 점차 슬림 핏으로 변화한다. 특히 외적인 모습부터 표정, 대사의 톤, 시선 처리 등 모든 것을 섬세하게 신경 쓰며 연기한 안효섭의 점진적인 변화를 더욱 빛나게 하며, 이 디테일이 시나리오를 돌파하면서 김독자가 강해져 가는 면모를 더욱 배가시킨다. 성장 서사가 오롯이 녹아든 김독자의 수트 핏도 영화를 관람하며 찾아볼 깨알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팀 '전독시'의 히든 카드는?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황금 막내 권은성두 번째 TMI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의 피로를 싹 날려버린 황금 막내 권은성의 활약이다. 영화 속 등장씬마다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독보적인 러블리함을 보여줄 이길영 역의 권은성은 카메라 밖에서도 귀염 뽀짝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