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 분)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시즌1에서 장건영은 광기에 가까운 집념으로 백기태와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패배해 검사직까지 박탈당했다. 시즌2에서는 9년의 시간을 견딘 끝에 합동수사본부 특임고문이라는 새로운 위치에서 백기태를 향한 반격에 나선다.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장건영과 권력의 정점을 향해가는 백기태가 다시 맞붙으며 더욱 치열한 대립을 펼칠 전망이다.
'특임고문 장건영'이라는 명패를 앞에 두고 앉은 모습에서는 달라진 그의 위상도 엿볼 수 있다. 상대의 속내를 꿰뚫어 보는 듯한 예리한 눈빛과 냉철한 표정은 지난 9년간 그가 어떤 반격을 준비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 차례 모든 것을 잃었던 장건영이 백기태가 구축한 권력의 판을 어떤 방식으로 흔들지 두 사람의 재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도 장건영과 백기태의 재대결이 예고됐다. 9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장건영은 백기현(우도환 분)에게 "선택해, 어느 편에 설지"라고 압박하며 본격적인 전쟁에 뛰어든 모습을 보였다. 백기태 역시 물러서지 않는 만큼 시즌2에서는 두 사람의 오랜 악연이 어떤 결말로 향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월 9일 2개, 16일 2개, 23일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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