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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용두사미"…외신 혹평 가득 내놨다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전 세계 공개된 가운데 외신들이 혹평을 내놨다.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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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은 밀착 레깅스, 이이경은 노팬티…"이거 풍기문란이야"('놀뭐')

    유재석은 밀착 레깅스, 이이경은 노팬티…"이거 풍기문란이야"('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이이경, 주우재가 '방송국 바캉스'를 즐겼다.이날 유재석은 제작진의 '방캉스'(방송국 바캉스) 제안에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곧 "MBC는 식당이 유명하다"며 즐거움을 찾기 시작했다.꼴찌로 도착한 이이경은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히며 "요산, 단백질 수치 과다로 나왔지만, 대장이나 위는 깨끗하다"고 미소를 지었다.유재석은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요산 수치가 높아진다. 그러면 통풍 온다. 김종국이 그랬다"고 걱정했다. 이이경은 "하루에 달걀 8개씩 먹는다"고 털어놨고, 유재석은 "넌 늘 과하다"며 탄식했다.방캉스 스케줄을 본 주우재는 "다 같이 움직여야 하나?"라고 물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이럴 거면 '나 혼자 산다' 찍어라" "혼자 '만원의 행복' 찍어라"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도심 속 간이 풀장에서 옷을 갈아입게 된 유재석은 "이거 다 보이는데요?"라면서도 하의실종 레깅스 패션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쫄바지만 입고 나온 유재석의 모습에 제작진은 웅성거렸고, 주우재는 "이거 풍기문란이야"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다들 휴가 안 가봤냐. 바지 입으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주섬주섬 반바지를 입었다.이이경은 레깅스 대신 핫팬츠만 입고 "팬티 안 입었다"고 고백해 경악하게 했다. 유재석은 "내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속바지 입으라"고 강조했다.한편, 게스트로 출격한 한상진은 '유재석 바라기' 면모를 보이며 "아내 때문

  • 외모 악플에 얼마나 시달렸으면…육준서 "중안부 길단 사실 처음 알아" ('아형')

    외모 악플에 얼마나 시달렸으면…육준서 "중안부 길단 사실 처음 알아" ('아형')

    6월을 맞이해 'JUNE(준)' 특집이 꾸려진다.2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6월 'JUNE(준)' 특집을 맞아 그룹 god의 박준형, 배우 고준, 코미디언 이상준, 방송인 육준서가 출연해 '6'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형님들과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이날 박준형은 "이름을 바꾼 적이 없는데 혼인 신고하러 갔더니 이름이 없었다"라며 "비슷한 한자를 잘못 써서 '박준동'으로 등록되어 있었고, 주민등록증은 미국 국적으로 '준 팍'으로 되어있었다"라고 세 가지 이름으로 지내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고준은 "본명은 김준호다. 동명이인이 있어 어머니 성씨인 '고'를 따라 예명을 지었는데, 발음 때문에 오히려 '고준희' 배우로 착각해서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육준서는 "연애 프로그램 출연 이후 얼굴의 중안부가 길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돼 충격받았다"라고 고백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UDT 시절, 50m 잠영하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절한 적 있다. 눈앞에 물방울이 보이면서 편안해졌는데 눈을 뜨니 수영장의 천장이 보이고 교관이 내 빰을 치고 있었다"라며 물 공포증이 생기게 된 생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밖에도 고준이 UDT 출신 육준서에게 사격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한 사격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JTBC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하하 "'무한도전' 때 자격지심 느껴…벅차고 힘들었다"('놀뭐')

    하하 "'무한도전' 때 자격지심 느껴…벅차고 힘들었다"('놀뭐')

    '놀면 뭐하니' 하하가 '무한도전' 시절에 느낀 부담감을 토로했다.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송국 바캉스'를 즐기던 멤버들과 배우 한상진이 마인드 케어를 받았다.이날 하하는 자신의 '무한도전' 인형 피규어 재고가 100개 이상 남은 것을 확인하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유재석 피규어는 완판된 상황에 하하는 재고 조사에 착수했다.직원은 "유재석은 품절, 박명수가 하하보다 잘 팔렸고, 정준하가 박명수보다 더 잘 팔아서 2위다. 꼴찌는 광희"라고 밝혔다. 정준하보다 낮은 순위에 울컥한 하하는 "100개 얼마냐"며 폭주해 웃음을 안겼다.최근 신곡 'Sunny Day'를 발표한 하하는 음원차트 100위 순위에 들었지만 금방 차트아웃됐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만 인기가 없다. 유명하지만 인기가 없다. 음원 차트도 광탈했다"고 토로했다. 황준철 응용심리학자와 진행한 마인드 케어에서 하하는 "내 굿즈가 악성 재고로 100개 남았다고 하더라. 마음이 안 좋다"면서 "내가 정준하 형한테 밀리는게 말이 안 된다"고 자존심이 상한 마음을 고백했다.이를 희극적으로 승화해야 하는 상황에 버거움을 토로한 하하는 "굿즈 남은 건 웃음으로 넘길 수 있다. 이것 때문에 힘들어서 죽을 것 같지는 않은데, 하다 보니 슬퍼졌다"고 털어놨다."'무한도전' 때부터 이미 그런 콤플렉스, 자격지심이 있었다. "고 밝힌 하하는 "남들이 보면 대형 인기 예능을 하니까 마냥 행복해 보였을 거다. 엄청난 기회인 건 맞지만,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 있었다"고 말했다.하하는 예능 천재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떠올리

  • 강다니엘 자리 4년 만에 꿰차더니…성한빈, 알고보니 상인 집안 도련님이었다 ('지비티빙')

    강다니엘 자리 4년 만에 꿰차더니…성한빈, 알고보니 상인 집안 도련님이었다 ('지비티빙')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 김태래, 리키가 3인 3색 전생 체험에 도전했다. 리더 성한빈은 2021년부터 4년간 엠넷 '스트릿 파이터' 시리즈의 MC를 맡아온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올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3의 새 진행자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지난 26일 제로베이스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지비티빙(ZBTVing)' 시즌2에서는 성한빈, 김태래, 리키가 전생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성한빈의 전생은 넓은 마당을 보유한 상인 집안의 도련님이었다. 부모님이 모두 바쁜 탓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을 고백했다. 성한빈은 행복했지만, 평안했던 삶이 아쉬웠음을 토로하며 전생 체험에서 깨어났다. 김태래와 리키는 "목소리부터 달라졌다"라며 전생 체험에 몰입한 성한빈을 보며 놀라워했다.이어 전생 체험에 나선 김태래는 9세 때부터 레이서를 꿈꿨다고 밝혔다. 레이서로서 트랙 위를 달리던 김태래는 큰 사고로 인해 결국 은퇴했지만, 감독으로서 계속해 레이스를 펼쳤다. 김태래는 전생 체험을 마친 뒤, "손 떨리는 느낌이 리얼했다"라고 실감 나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리키는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큰 함성을 이끈 모습을 시작으로, 초록색 바닥 위에서 진행된 야외 결혼식, 그리고 미국 백악관 관리 직무로 일한 전생의 기억을 차례로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리키는 "항상 궁금했던 최면 과정을 재미있게 경험해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크러쉬, 매수 3년 만에 19억원 시세차익…한남동 빌딩 최고가에 매각

    크러쉬, 매수 3년 만에 19억원 시세차익…한남동 빌딩 최고가에 매각

    가수 크러쉬가 재테크에 성공했다.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크러쉬는 지난 4월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한남동 건물을 3.3㎡(평)당 2억 4100만 원에 매각했다. 해당 빌딩을 법인 명의로 매수한 지 3년 만에 19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대출 이자와 법인세 등을 따져보면 실질적인 차익에 의한 이익은 더 줄어들었지만 빌딩이 위치한 대사관로 5길의 가장 최근 거래가 2024년 6월 3.3㎡당 1억 4000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최고가에 거래됐다.1975년 준공된 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지면적 98.8㎡(약 30평), 연면적 179.61㎡(약 54평) 규모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해 한남동 중심 상권과 가깝다.한편 크러쉬는 지난달 재즈 레전드 쳇 베이커를 기리는 헌정 앨범에 참여했다. 이 앨범은 쳇 베이커의 대표작 ‘Chet Baker Sings’ 발매 7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프로젝트다.크러쉬는 “오랜 시간 존경해 온 쳇 베이커의 음악을 제 목소리로 그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 노래가 쳇 베이커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따뜻하게 닿길 바란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야식 한 번도 안 먹어"…이효리, ♥이상순과 15년째 간헐적 단식 중 ('핑계고')

    "야식 한 번도 안 먹어"…이효리, ♥이상순과 15년째 간헐적 단식 중 ('핑계고')

    가수 이효리가 철저한 식습관 루틴을 공개했다.28일 이효리는 '핑계고' 채널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저는 15년째 아침을 안 먹고 있다"며 "하루에 두끼를 먹는데 점심은 12시에, 저녁은 6시에 먹고 잔다"고 밝혔다.이어 "야식도 한 번도 안 먹어봤다. 오빠 (이상순)도 같이 안 먹는다"고 얘기했다. 유재석은 "하루 17시간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거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제주살이를 했던 이효리는 "제주도에 살 땐 집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가 없었다"며 "배달 앱을 켜면 '가능한 가게 0'이 나왔다. 하루 두 끼를 직접 차려 먹는 생활을 오래 했다"고 설명했다.이런 생활은 남편 이상순과 함께 시작된 것이다. 외식 없이 정해진 시간에만 식사하고, 불필요한 칼로리는 철저히 줄이는 루틴을 15년 넘게 부부가 함께 지켜왔다. 이효리는 "서울에 오니까 배달도 잘 되고 외식도 편해서 너무 좋아졌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아침은 먹지 않고 식사 시간도 거의 바뀌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절제된 생활을 꾸준히 실천해온 이효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래서 이효리구나", "몸매 관리 대단하다", "공복이 17시간이라니 쉽지 않은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장윤정, 매니저와 음주 후 처신 확실하네…"고용노동부에 신고당해"

    장윤정, 매니저와 음주 후 처신 확실하네…"고용노동부에 신고당해"

    가수 장윤정이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그릇 만들고 속눈썹 펌 하고 아귀수육에 소주 한잔하는 윤정이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윤정은 아귀수육 식당을 찾아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며 소주를 곁들였다. 그는 매니저를 향해 "대리운전 해?"라고 물었고, 매니저가 거절하자 "그럼 2분 줄게, 고민해봐"라며 농담을 건넸다. 장윤정은 "댓글 중에 매니저와 술 마시고 대리를 부른다는 걸 신선하게 본 분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누가 매니저한테 대리운전을 시키느냐"고 반응하자 장윤정도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술 먹는데 매니저한테 기다리라고 하냐"고 공감했다. 이어 "술 마실 거면 매니저는 퇴근시키고 혼자 마셔야 한다. 집도 직접 알아서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고용노동부에 신고당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상순, ♥이효리에 C사 명품백 플렉스…"약간 설레더라고요" ('핑계고')[종합]

    이상순, ♥이효리에 C사 명품백 플렉스…"약간 설레더라고요" ('핑계고')[종합]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명품 선물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한솥밥은 핑계고|EP.8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효리는 서울 생활 적응기를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 강아지 5마리를 데리고 올라왔는데, 오자마자 두 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며 "상경의 영향인지, 우리가 뭔가 잘못한 것 같아 자꾸 울었다. '오빠 이게 맞을까?', '우리 다시 가야 할까?'라고 했는데 금방 적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도시에서 도시로 옮긴다고 쉬운 게 아니더라"며 "반려견들이 다 10살이 넘은 상황이라, 서울로 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한창 뛸 때였으면 못 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적응 초기에는 우울감을 느꼈다고도 했다. 이효리는 "내가 너무 우울해져서 '오빠, 제주도 가고 싶다'고 하면 '백화점 갈까?'라고 하더라. 제주도엔 백화점이 없으니까, 간다고 달라지겠냐 했는데 갑자기..."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상순은 상경 직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발탁됐다. 이효리는 "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더 힘들어졌다"며 "상순 오빠가 세 달 라디오 진행하고 출연료를 받은 뒤 샤넬 가방을 사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 가기 전에 명품 가방을 정리하고 하나도 없던 상태였다. 오빠는 결혼하면 아내에게 좋은 가방을 꼭 사주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당시 샤넬 가방 구매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강남 신세계백화점에 갔다. 샤넬 매장은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더라. 한혜연

  • [공식] '장신영 딸' 이루다, 경사 맞았다…우주소녀 데뷔 10년 차에 스크린 주연 발탁 ('디아더')

    [공식] '장신영 딸' 이루다, 경사 맞았다…우주소녀 데뷔 10년 차에 스크린 주연 발탁 ('디아더')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장신영의 딸 역할로 열연 중인 이루다가 영화 '디 아더 사이드'에 주연으로 발탁돼 스크린에 데뷔한다.27일 소속사 iHQ는 "이루다가 영화 '디 아더 사이드'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디 아더 사이드'는 작가 지망생 '호은'(이루다)과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승윤'(차선우)이 음산한 비밀을 감춘 펜션에 도착하며 시작되는 오컬트 호러다.이루다는 극 중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작가 지망생 '호은'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감춘 펜션에서 일어나는 의심스러운 일들을 겪으며 광기에 휩싸여가는 소름 끼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첫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이루다는 "오컬트 장르는 처음 도전해 보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2016년 그룹 우주소로 데뷔한 이루다는 2023년 웹드라마 '린자면옥'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장신영 배우가 연기한 '백설희'의 딸, '백미소' 역을 맡았다.이처럼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이루다가 오컬트 호러 '디 아더 사이드' 속 극에 긴장감을 더할 주요 인물인 '호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디 아더 사이드'는 다가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전현무, 과거 류현경과 ♥핑크빛 있었나…"나름의 설렘 있었다" ('전현무계획')

    전현무, 과거 류현경과 ♥핑크빛 있었나…"나름의 설렘 있었다" ('전현무계획')

    배우 류현경이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는 영화 '주차금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뢰하와 함께 류현경이 '먹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류현경은 특유의 환한 미소와 높은 텐션으로 등장해 전현무, 곽튜브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전현무와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함께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친근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충남 홍성의 냉동 삼겹살 맛집을 방문한 류현경은 복스러운 먹방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류현경은 "싱싱한 느낌", "이건 볶음밥이 아닌 돌솥비빔밥", "의외로 은은해" 등 생생한 묘사로 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이를 듣고 "먹방도 잘한다"고 감탄했다. 또한 라디오 시절 전현무와 각별한 인연이 될 뻔했던 일화를 밝히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류현경은 "그때 나름의 설렘이 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전현무는 "그런 말 하면 오해한다"고 당황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주차금지'에서 불안정한 일상 속 직장인 '연희'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영화 언급을 잊지 않으며 센스 있는 홍보로 '예능형 배우' 면모를 더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1000:1 경쟁률 뚫은 키이스트 얼굴 천재…"중학생 때 다이어트해서 181cm 밖에 안 커" [인터뷰①]

    1000:1 경쟁률 뚫은 키이스트 얼굴 천재…"중학생 때 다이어트해서 181cm 밖에 안 커" [인터뷰①]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초등학생 때부터 연기의 꿈을 품고 직접 오디션을 찾아다녔던 박수오. 14살에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권상우 아역으로 발탁된 그가 차곡차곡 쌓아온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박수오는 2005년생으로, 만 20살밖에 안 된 앞날이 창창한 신인 배우다. 또렷한 이목구비,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 운동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처럼 눈에 띄는 피지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박수오는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했다가 연세대학교 철학과로 반수 했다는 반전 이력까지 지닌, 그야말로 '엄친아' 배우다.그간 박상훈이라는 본명으로 연기해온 그는 4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동명을 박수오로 변경했다. 그런 그를 지난 20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사회 경험이 많아서인지,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쑥스러워하기보다는 싹싹하게 인사하고, 적극적으로 답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박수오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권상우 아역으로 발탁돼 업계에서 이슈였다. 약 52개의 작품을 찍은 가운데, 그가 가장 인상 깊다고 꼽은 작품 역시 이 영화였다. 그는 "나이와 경험에 비해 맡기 힘든 비중 있는 역할을 경험했다. 액션이 많고 감정선도 복잡했다. 울고 화내는 장면이 많았는데, 앞으로 계속 배우를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당시 박수오는 중학교 1학년이었다고. 그는 "최근 숏폼에 떠서 우연히 봤는데 '내가 이렇게 어렸구나' 싶었다. 정말 아기 같더라"라며

  • 유재석 '자필 박성문' 박제하더니…'런닝맨' 멤버들 원성 쏟아졌다 "누가 이렇게 먹어"

    유재석 '자필 박성문' 박제하더니…'런닝맨' 멤버들 원성 쏟아졌다 "누가 이렇게 먹어"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기상천외한 아침 식사 현장이 공개된다.지난주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 레이스에서 평소보다 열심히 머리를 썼던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자 조식 메뉴로 빙고 한 줄을 완성하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를 기획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유재석, 송지효, 하하가 벌칙에 당첨돼 사자성어 5개를 포함한 자필 반성문을 쓰는 모습이 담겼고, 이 반성문은 '런닝맨' 공식 게정에 박제 됐다. 해당 반성문에서 유재석은 "저는 일확천금을 노리다 패가망신하여 이 반성문을 씁니다”라며 “앞으로는 더욱더 심기일전하여 동료들과 일심동체로 더욱더 재밌는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경거망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산과 상관없이 먹고 싶은 아침 메뉴’라는 질문에 욕심이 앞선 나머지 아침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메뉴만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끈 메뉴는 ‘딸기잼을 더한 모닝빵과 두유를 곁들인 격조 있는 안심 스테이크’였는데 이를 본 멤버들은 “누가 아침을 이렇게 먹느냐”며 한껏 불만을 토로했다. 멤버들의 원성을 한 몸에 산 이색 조식 메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얼토당토않은 메뉴가 가득한 빙고판 탓인지, 조식 메뉴 변경권을 놓고 펼친 미션에서 멤버들의 기세가 폭발했다. 물풍선을 릴레이로 전달하는 단순한 룰이었지만, 손에 낀 사포 장갑 탓에 첫 주자가 물풍선을 드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모두가 “‘런닝맨’을 보여주겠다”

  • 박진주·이미주는 하차→시청률 3%대인데…유재석, 휴가 떠났다 "생각보다 괜찮네" ('놀뭐')

    박진주·이미주는 하차→시청률 3%대인데…유재석, 휴가 떠났다 "생각보다 괜찮네" ('놀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방(송국)캉스’를 제대로 즐긴다. 앞서 '놀면 뭐하니?'에 고정 멤버였던 박진주와 미주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MBC에서 휴가 기분을 제대로 만끽하며 ‘방(송국)캉스’를 즐기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호텔 특별 패키지를 이용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샤워가운에 슬리퍼를 착용한 ‘호텔 투숙객’ 차림으로 MBC를 활보 중이다. 레스토랑으로 둔갑한 직원식당, 안마의자가 구비된 라운지를 이용 중인 멤버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직원들의 따가운 시선과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얼마나 알차게 ‘방(송국)캉스’를 즐겼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캐리어를 끌고 온 멤버들은 안내데스크에서 체크인을 시작한다. 안내데스크 직원은 친절하게 체크인 신청서와 함께 여기서만 쓸 수 있는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웰컴 드링크까지 준비된 완벽한 체크인 코스에 멤버들은 “처음엔 콧방귀 뀌고 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네”라며 흡족함을 드러낸다. 급기야 멤버들은 MBC가 특급호텔로 보이는 효과를 경험한다. 유재석은 “이렇게 하니까 진짜 호텔 같네”라며 감탄하고, 장기 투숙객 직원들을 향해 “저희 휴가 왔어요”라면서 호텔 세계관에 푹 빠진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패

  • 정경호, '노무사 노무진' 오늘(28일) 방송인데…붕괴되는 건물 속 '아찔'

    정경호, '노무사 노무진' 오늘(28일) 방송인데…붕괴되는 건물 속 '아찔'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최종회를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부국창고 화재 사고로 숨진 8명의 노동자 유령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무진스'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다.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각각 노무진, 나희주, 고견우 역을 맡았다. 9회에서 무진은 노동자 유령들과 함께 명음건설 김명안 대표(최무성 분)와 국회의원 문정은(문소리 분)을 압박했다. 그러나 경고 수준을 넘은 유령들의 분노는 실제 건물 붕괴로 이어졌고, 부실시공의 대가가 현실로 드러나며 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종회 스틸컷에는 건물 붕괴 현장에서 충격에 빠진 '무진스'의 모습이 담겼다. 콘크리트는 부서지고 철근이 드러난 빌딩은 붕괴 직전 상태로, 무진과 동료들의 생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문정은 의원이 부상을 입은 장면도 함께 포착됐다. 예고편에서는 무진이 붕괴된 건물 안에서 김명안을 구하려다 함께 추락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극 중 무진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했던 보살(탕준상 분)의 역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명안은 끝까지 "제가 지옥을 왜 갑니까?"라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인다. 제작진은 "건물 붕괴라는 역대급 위기 속에서 무진스의 마지막 선택과 책임자들의 결말이 그려진다"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연예인 수입 어마어마하다더니…이준, 또 짠돌이 습관 고백 "쌀 수확 영상 보며 식사" ('냉부해')

    연예인 수입 어마어마하다더니…이준, 또 짠돌이 습관 고백 "쌀 수확 영상 보며 식사" ('냉부해')

    이준이 자신만의 독특한 식습관을 공개한다. 앞서 그는 한 예능에서 "30살이 넘어서야 옷을 처음 샀고, 그전에는 가품을 입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8년 데뷔 후 꾸준히 활동해 온 이준의 고백에 일부 누리꾼은 "연예인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더니"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오는 29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극단적 효율을 지향하는 이준이 남다른 식사 철학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검소돌'로 불리는 이준이 오랜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해 이목을 끈다. 데뷔 초창기부터 검소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2012년 예능에서 김치볶음밥만 먹는다고 말한 이후,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그 얘기를 꺼낸다"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는다.이어 "김치볶음밥 먹은 지 10년은 됐다", "가끔 백화점에 가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며 웃픈 현실을 전한다. 급기야 그는 제작진을 향해 "이건 꼭 방송에 내보내 주세요"라며 절절하게 호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러나 억울하다는 말이 무색하게, 이준은 음식에 대한 믿기 어려운 원칙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미각에 둔감하다고 밝혔던 그는 "평소 맛보다는 배부름을 중요시한다", "포만감을 주는 알약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극강의 효율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드러낸다. 급기야 "맨밥만 먹기도 한다", "쌀 수확 영상을 보면서 먹으면 밥이 더 맛있어진다"며 현대판 자린고비 생활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이어 이준 어머니의 깜짝 편지가 공개되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김성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