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분석 지표 케이팝잇 보드에 따르면 리센느는 7월 16일 국내 차트에서 파워 지수(PWR_KR) 69.3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라이즈 차트에서는 파워 지수(PWR_GL) 55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차트 톱20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리센느는 단숨에 톱5까지 뛰어오르며 이번 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자리했다. 파워 지수는 음원 차트 성적과 소셜미디어 활동, 뉴스 언급량 등을 종합해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화제성과 상승세를 분석하는 지표다.
이번 상승세는 최근 국내에서 이어진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리센느는 지난 14일 SBS Life '더쇼'에서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로 데뷔 후 처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데뷔 약 2년 만에 거둔 첫 음악방송 정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리센느의 상승세는 음악 활동을 넘어 다양한 무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리센느는 오는 8월 9일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의 하프타임 쇼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높은 화제성을 입증한 아티스트들이 주로 오르는 무대인 만큼 리센느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국내 음원 역주행과 첫 음악방송 1위, 그리고 글로벌 관심 확대까지 이어진 리센느는 케이팝잇 보드 차트에서도 그 흐름을 그대로 증명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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