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그룹 뉴진…
'잡도리 부부' 남편이 촬영 중에도 아내에게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16기 부부들의 심리 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잡도리 부부'의 변호사 상담이 진행됐다. 박민철 변호사와 상담을 하게 된 남편은 아내의 문제점은 폭행과 욕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배를 치거나 다리를 치면 제가 눕게 되는데 그러면 배를 발로 밟는다"고 털어놨다.박 변호사는 남편에게 "캠프에서도? 어제도 맞았냐"고 물었고, 남편은 "그렇다. 머리를 주먹으로 한대 맞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 변호사는 "세상에.."며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아내는 캠프 생활 중에도 남편의 행동에 사사건건 화를 내고, 욕설을 했던 것. 남편이 사과를 해도 "너 혼자 사과하면 사과냐. 그만해라"며 소리쳤고, 결국 남편은 캠프 마지막 날까지 맞았다.남편의 사연을 들은 박 변호사는 "아내분이 심각한 문제다. 거짓말보다 이렇게 되면 혼인생활이 파탄 나는 유책 사유가 쌍방이 다 있으면 서로간에 위자료를 청구하지 못하게 돼있다"고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김재중과 로이킴이 만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가수 김재중의 자체 콘텐츠 '재친구' 유튜브 채널에서는 '만나면 안 되는 두 개의 세계관 (사유: 기빨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김재중은 로이킴이 게스트로 오자 "우리 완전 초면 아니냐"고 물었다. 초면인 두 사람은 어색해 하면서 나이 이야기를 했다. 로이킴은 1993년생이라 33살이라고 했고 김재중은 놀라며 "33살 밖에 안됐냐"며 "데뷔한지 오래되지 않았냐"고 했다.이에 로이킴은 "13년차다"고 했다. 김재중은 다시 놀라며 "13년차 밖에 안됐냐"고 했다. 로이킴은 "더 오래된 줄 알았냐"며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나왔던 게 13년 전이다"고 했다. 김재중은 이어 "근데 얼굴이 잘생긴 사람들이 노래를 잘 못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 않냐"며 "저도 피해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로이킴은 김재중에게 "노래 너무 잘하신다"고 했고 김재중도 로이킴 실력을 칭찬하며 훈훈함을 드러냈다.이어 두 사람은 연애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로이킴은 신곡 설명을 하다가 김재중의 최근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다. 로이킴은 조심스레 김재중에게만 연애 기간을 말했다. 김재중은 "꽤 됐다"며 "외로워질 때 아니냐"고 했다. 이에 로이킴은 "오히려 외로울 때는 지난 것 같다"고 했다.또 김재중은 로이킴을 칭찬하며 "수염이 푸르게 올라왔을 때 남성미도 있고 코 위로만 보면 뭔가 또 소년미도 있고 비글미도 보이고 여러 가지 매력이 있다"며 "너를 누가 데리고 갈까 궁금하다"고 했다.이어 로이킴은 김재중에게 이상형을
젊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뮤지컬 '렌트'가 무려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기존 배우들에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을 더해 10주년 다운 신선함을 드러냈다.뮤지컬 '렌트' 배우들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언론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해준, 유현석, 유태양을 비롯해 진태화, 양희준, 김수하, 솔지, 조권, 황순종, 장지후, 황건하, 김려원, 김수연, 정다희, 이아름솔, 구준모 등이 참석했다.'렌트'는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막을 올린 뮤지컬이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시대의 금기를 마주하며 청춘들의 진짜 목소리를 세상에 울려 퍼지게 해 세대를 넘어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렌트'는 내년에 초연 30주년을 맞는다. 국내에서 2000년 첫선을 보인 후 올해로 열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세 시즌 동안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와 배우도 있고, 여기에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뽑은 배우도 다수 합류했다. 배우들은 "이번 시즌은 새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로저 역을 맡은 이해준은 작품에 대해 "이번 로저 역은 트리플 캐스팅이고, 모두 이 역할을 처음 하는 배우들"이라며 "캐릭터를 잘 이해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했고, 앞서 이 역할을 해봤던 배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미미 역의 김수하는 2020년 '렌트'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 다시 동일한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다시 미미 역할을 해도 될
배우 문회원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태조왕건'에 출연했던 문회원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문회원 부부는 경기도의 한 신축 아파트를 찾았다. 이 집은 이들 부부가 분양받은 아파트였으나 입주를 못하고 있었던 것.알고 보니 새 아파트를 분양받고 입주 전까지 살 전셋집을 계약했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문회원 부부는 "전세 사기꾼에게 당했다고 알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문회원의 아내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았다. 가슴이 철렁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고, 문회원은 "연기 생활을 하면서 한 푼 두 푼 모아서 (마련한) 피 같은 돈인데 노년에 (전세 사기를) 당하니까 황당하다"고 말했다.이들 부부는 전세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분양받은 아파트를 새 세입자에게 넘겨줘야 했다. 그러나 아들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아내는 "이자만 해도 몇 천만 원 되는데 9천만 원을 아들이 해줬다. 그동안 안 쓰고 모아둔 돈을 주니까 너무 미안하다"며 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열정맨'의 대명사답게 연애와 연기, 그리고 자신의 솔로곡이 이른바 '레슨' 밈으로 역주행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탁재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유노윤호, 개꿀 레슨 받고 가는 열정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노윤호는 22년 만에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I-KNOW'에 대해 "나의 22년 활동을 응축시켰다고 보면 된다"며 "타이틀곡 'Stretch'에는 아티스트의 고충과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연예계 대표 '열정맨'으로 불리는 유노윤호는 "나는 만족할 때까지 하지 않는다"며 "만족하는 것과 최선을 다하는 건 다른 이야기고 판단은 대중 분들이 해주는 것"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특히 유노윤호는 지난 2021년 발매했던 솔로곡 'Thank U'가 최근 '첫 번째 레슨, 두 번째 레슨'이라는 밈으로 등극하며 역주행한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유노윤호는 이에 대해 "물론 기분이 아주 조금 좋았다"면서도 "감사하지만 솔직히 웃펐다"고 했다.이어 "이렇게 시작하면 안 되는데 하는 걱정이 있었다"며 "내 입장에선 심혈을 기울인 곡이었고 최초로 19금 뮤직비디오도 만들고 세상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다"고 덧붙이며 진지한 자세로 'Thank U' 무대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또한 유노윤호는 사랑에 대한 열정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유노윤호는 "사랑에 열정을 갖고 싶지 않나"라는 질문에 "나도 몇 번의 연애를 했고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이어 "연애엔 타이밍이라는 게
배우 겸 사업가 송지효가 걸어서 출근하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13일 송지효의 채널 '지효쏭'에는 "회사까지 걸어가 보자 (출근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지효는 "회사 가는 길을 촬영해 보려고 한다"며 출근길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제 감정에 서툰 편인데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출근길 패션도 소개했다. 송지효는 "유재석이 사준 니트이다. 가장 아끼는 옷이다"며 출근길 중간에 제작진에게 커피를 사기도 하고, 속옷 회사 대표로서 직원들의 식사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속옷 브랜드에 대해서도 송지효는 "매일 회의하고 아이디어 내고, 사업이 노력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속옷도 재구매해주시고 칭찬받을 때가 뿌듯하다. 허투루 못하겠다"며 매출 상승으로 책임감이 커진 사업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송지효는 8년간 준비 후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알린 바 있다. 김종국의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8년 동안 제가 꾸준히 생각하고, 원단도 보고 혼자 해본 거다. 제가 바느질하고 하면 취미 생활인데 내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회사를 차렸다"고 회사를 차린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사업 초기 낮은 매출로 고민을 토로했던 송지효는 최근 매출 상승을 이뤄내며 글로벌 스토어까지 오픈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는솔로' 돌싱특집인 28기 광수와 정희가 달달한 '현커'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SBS PLUS' 채널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리액션 최초 현커 등장? 28기 돌싱 현커특집 솔로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28기광수, 28기정희, 28기영자, 28기영철이 등장해 방송을 보고 리액션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광수는 정희에 대해 "저의 애기이자 여친을 소개해 드리겠다"고 하면서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광수와 정희 외에도 28기 '현커'는 영철과 영자, 옥순과 영철, 비록 최종커플은 아니었지만 아기 '나솔이' 부모가 된 정숙과 상철도 있었다.언제 부터 사귀게 됐냐는 질문에 정희는 "바로 그냥"이라며 "제가 느낄 때는 최종 선택을 하는 게 거의 사귀는 거라는 의미로 저는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자 광수는 정희에 대해 "굉장히 적극적이시다"며 "저희는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상으로 정희의 첫등장 장면이 공개됐다. 정희는 광수에게 "저 때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광수는 "제가 사전 인터뷰 때 여쭤보실 줄 알고 돌싱 분들 중에 이렇게 이상형을 제가 한 분만 말씀드린 게 방송에 나왔는데 다른분도 말씀 드렸다"고 하며 22기 정희를 언급했다. 그러더니 광수는 "근데 정희님이 오시길래 '저를 위해 보내셨나' 싶었다"고 했다.또 정희 첫인상에 대해 "첫인상은 이뻤다"며 "제일 이뻤다"고 했다. 이때 영철은 "근데 왜 첫인상 선택 때 정희가 아니라 옥순을 선택했냐"고 했다. 광수는 잠시 당황하더니 "캐리어 의리로 옥순을 선택했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결혼에 대한 압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소녀시대 효연의 자체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에서는 '컴백 축하한다 윤호오빠!!!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만남이 바로 인생의 진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결혼에 대한 압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소녀시대 효연의 자체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에서는 '컴백 축하한다 윤호오빠!!!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만남이 바로 인생의 진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노윤호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효연에게 "연습생 서열 정리부터 해야 한다"며 "데뷔는 동방신기가 더 빠르지만 연습생으로 따지면 효연이가 동방신기보다 선배다"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항상 소녀시대 분들을 만날 때 마음 한구석에선 나의 보잘것없는 시절을 알고 있어서 낯부끄럽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효연은 당시 유노윤호가 숫기가 없고 조용했으며 열정을 잘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기억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그때도 열정 덩어리이긴 했는데 남과 관계를 안 맺었다"며 "지금은 성격이 좋아진 것"이라며 낯을 많이 가리고 심한 사투리 때문에 말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유노윤호는 최근 근황과 함께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효연이 "유노윤호가 주변 사람들이랑 가족을 잘 챙긴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자 유노윤호는 "우리 집이 대가족이다"며 "조카들이 많다"고 말했다.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효연은 "요즘 집 가면 결혼 언제 하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며 "우
방송인 홍진경이 유산 계획을 밝혔다.13일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울증 걸려버린 홍진경이 살기 위해 찾은 곳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임종 브이로그 계획을 언급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유산은 어떻게 할 거냐. 라엘 (딸)이 100%?"며 딸에게 유산을 물려줄 것인지 물었다.이에 홍진경은 "라엘이 (유산을) 줘야죠"며 "물려줄 돈은 없지만"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인생에 굴곡에 대해 홍진경은 죽을 고비를 넘겼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혼수상태 직전이었다. 누가 '진경아!'라고 부르는데 그날이 잊히지 않는다"며 "두 번째는 암투병이었다"고 털어놨다.한편 홍진경은 2004년 출시한 김치 브랜드를 통해 누적 매출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져화제를 모았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창동 3층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2년간 가정을 이뤘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후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MBC ‘나 혼자 산다’에 레전드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격한다. 한국살이 2년 차 ‘린가드 하우스’와 완벽하게 ‘K-패치’ 된 그의 한국 일상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미혼부로, 2025년 18억 연봉은 받은 것으로 알려졌따. 오는 1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K리그’의 슈퍼 스타,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의 한국 살이가 최초 공개된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한 제시 린가드는 지난해 2월 뜨거운 환영 속에 K리그에 입성해 FC서울의 선봉장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에 축구 팬은 물론 많은 시청자의 기대와 관심이 쏠린 상황.공개된 사진에는 뻥 뚫린 한강뷰를 자랑하는 ‘린가드 하우스’와 제시 린가드의 모닝 루틴, 그리고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딸 바보’의 면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집안 곳곳에 자리한 각종 'K-오브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어캡을 쓴 채 아침을 맞이한 제시 린가드는 “너무 추워~”라며 침대에서 일어날 줄 모른다. 힘겹게 몸을 일으킨 그는 물티슈로 고양이 세수를 하고, 거실로 나와 소파 위를 뒹굴며 사랑스러운 딸과 영상통화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이어 그는 외출 준비에 나선다. 개성 넘치는 패션을 추구하는 그의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유니폼이 빼곡히 채워져 눈길을 끈다. 제시 린가드는 직접 고른 후드 티셔츠를 입어 본 뒤, 능숙한 스팀 다림질 실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와 부주장 김진수 선수가 브런치를 즐기
장기용이 안은진에게 달콤한 데이트 신청을 했다.13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2회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공지혁(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다림과 공지혁이 진한 키스를 나눈 가운데 어색해 하기 시작했다. 키스가 끝나자 고다림은 공지혁을 뿌리치고 달아나며 "왜 그런 짓을 해서"라고 중얼 거렸다.두 사람은 계속 어색한 분위기를 가졌지만 이후 밤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게 됐다. 달빛에 비친 바닷물 색깔에 감탄한 고다림은 "너무 예쁘다"며 "물이 반짝 거린다"고 하며 신발을 벗고 바닷가를 거닐었다. 공지혁은 웃으며 "발광 플랑크톤이다"며 "파도나 외부 자극을 받으면 놀라서 저렇게 푸른빛을 낸다고 한다"고 설명했다.고다림은 "신기하다"며 "오로라 같지 않냐"고 하며 해맑게 웃으며 바닷물에서 빙글빙글 돌았다. 그런 순수한 고다림 모습에 공지혁은 미소를 지었다. 고다림은 "제가 너무 신난 것 같다"며 "이거 옷 값도 못한 주제에 뭐가 그렇게 좋다고"라고 했다.공지혁은 "그래서 말인데 우리 커플 하루만 더 연장하자"고 했다. 고다림은 "스카우트 할 사람이 또 있냐"며 "근데 보시다시피 제가 연기는 영 꽝이라"고 했다. 이에 공지혁은 "아니더라 연기 굉장히 잘하더라"며 "진짜 커플 처럼 막 키스도 하고"라고 놀렸다. 놀란 고다림은 "그거는 제가 다급해서 그런거다"며 "위기 상황이니까 일적으로 그런거지 그리고 그쪽도 했잖냐"고 했다. 그러자 공지혁은 "난 일로 한 게
'건물 부자'에 이어 '학교 부자'에 등극한 육광심 이사장이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진심은 물론,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남다른 행보로 감탄을 자아냈다.12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최대 호텔 학교로 미래의 호텔 인재를 육성 중인 육광심 이사장이 학생을 향한 따뜻한 교육관과 성공의 비결을 공개했다. 과거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염소 목장주'가 꿈인 무일푼 산골 소년이었던 육광심 이사장은, 매매가 약 650억원에 인수한 호텔 건물을 학생들의 교육 시설로 쓰고 있었다.관광업을 전공한 젊은 시절의 육광심 이사장은 서울 영등포의 한 요리학원에 첫 취직 후, 23세의 젊은 나이로 고향 친구인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신혼부부 연립 주택을 팔고 반지하 단칸방으로 이사를 갔고, 그 차익을 기반으로 자신의 요리학원을 시작했다. 육광심 이사장의 아내는 "불안했다. 통장에 돈도 없었고. 그때 생각하면 눈물 난다. 그래도 남편이 해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따라갔다"며 치열했던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전봇대에 붙인 요리학원 전단지를 보고 전화한 예비 학생들에게 직접 '방문 상담'을 해 주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등록률을 높였다. 1990년대 초중반 그의 요리학원은 '족집게 학원'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연 매출 10~20억원을 달성했다. 서장훈은 "거의 중소기업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요리학원이 있는 건물 구입'을 목표로 세운 육광심 이사장은 요리학원 운영 당시 도시락 배달 사업도 병행했다. 수면 시간을 줄여 새벽부터 도시락을 만들어 이른 아침에 배달했고, 낮에는 강의에 나서는 강행
13년간 결혼생활 후 이혼했다고 고백한 노희영(62)이 "내 콤플렉스는 금수저 집안"이라고 고백한다. 노희영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 어머니는 충청도 청주에서 손꼽히는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기업인 노희영, 배우 허성태, 브레이킹 대회와 대규모 소개팅 현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장도연은 마켓오, 올리브영 등 다수의 브랜드를 기획, 리뉴얼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을 한강공원에서 만났다. 트렌디한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접 해본다는 ’트민녀‘ 노희영은 요즘 가장 핫한 러닝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노희영은 굵직한 대기업에서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그만의 방법부터 여성 리더로서 겪었던 고충과 할인쿠폰에 집착하는 다채로운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노희영은 CJ 재직 시절 10년간 적자로 매각 위기에 처한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을 새롭게 리뉴얼, 매출 5조라는 성과를 일궈낸 바 있다.이용진은 영화 ‘범죄도시’와 ‘오징어 게임’에서 신들린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월드 빌런' 허성태를 만났다. 약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관두고 34살 늦깎이 데뷔한 허성태는 십수 년 만에 본 SBS ‘기적의 오디션’ 영상에서 “SBS 영상 다 안 지웠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허성태는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또 다른 꿈을 꾸는 직장인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단호한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이은지는 대한민국 대표 왁킹 여제 립제이와 함께 전 세계 춤
오는 11월 12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먹방의 여왕' 쯔양과 '행사의 여왕' 송가인이 출연해, '퀸'다운 예능감으로 수요일 밤을 맛있게 채울 예정이다.이번 주문은 무려 총 50인분으로 '배달왔수다' 역대 최대 주문량! 회식 수준의 양과 금액에 영자&숙 자매는 단체 주문임을 확신하며 배달에 나선다. 하지만 배달지에 나타난 주문자는 단 두 명, 바로 쯔양과 송가인! 의외의 조합인 투 샷에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쯔양의 주방이 공개된다.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식재료로 가득 찬 팬트리를 본 두 MC는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심지어 팬트리는 식재료 무게 때문에 선반이 휘어질 정도였다고.쯔양의 냉장고는 음료수 냉장고를 포함해 무려 4대로, 음식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게다가 쯔양은 냉장고를 음식으로 꽉 채워도 생각보다 금방 없어진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첫 '가정집 배달'로 편안한 분위기 속 급격히 친해졌다는 네 사람. 영자가 태워주는 놀이기구(?)에 내동댕이쳐졌지만,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전해진다. 과연 두 퀸을 무장해제 시킨 영자의 놀이기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번 플레이팅에는 쯔양의 대왕 식기들이 활용되어 보는 재미를 톡톡히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쯔양은 먹방의 여왕답게 주방 가전까지 세팅하는 철저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이영자는 두 게스트를 위하여 매콤한 닭발에 잘 어울리는 특급 소스를 제조한다. 이번에도 닭발의 불맛을 확 잡아주는 영자표 소스에 호평 일색이었다고.무엇보다 '천만 먹방러' 쯔양과 '원조 먹방 퀸' 이영자의 먹방 대결(?)이 최대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상철과 정숙이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솔로나라뉴스] 우리 나솔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8기 상철&정숙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숙은 '나솔이'에 대해 "지금 14주 정도 됐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성별도 아들로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제작진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기분을 묻자 상철은 "혼전이라고는 했지만 그냥 좋았다. 마흔 넘어서 혼전이라는 걸 생각도 안 했고, 어렵게 찾아온 선물 같았다"며 아이가 생겨 기뻤다고 말했다.또한 정숙도 "처음에는 솔직히 만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아기가 생겼기 때문에 두려웠기는 했는데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숙은 처음 상철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전화를 했을 때 처음에는 못 믿다가 '어? 뭐라고? 그게 말이 돼?'라고 하다가 '그냥 낳자'고 바로 이러더라"고 얘기했고, 상철은 "회사에 바로 휴가 내고 서울로 올라왔다. 같이 병원 가서 피검사를 했다"고 덧붙였다.최종 선택에서 이어지지 않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상철은 "둘 다 실의에 빠져서 혼자 지내고 있었는데 28기 단체 모임에서 다시 만났다. 정숙님을 만났는데 방송에서 못한 얘기를 하다보니 마음이 통했다"며 "일주일에 4~5일 정도 만났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