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미국 작가 조합(WGA) 제명에 해명했다.12일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 측은 파업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모호필름 측의 설명에 따르면 박 감독은 2…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뷔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파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뷔가 같은 멤버 제이홉과 함께 녹음실을 방문한 듯한 모습. 특히 뷔의 우측 어깨가 어딘가에 쓸린 듯 붉게 긄혀 있어 보는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한편 뷔는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한 후 지난 6월 10일 전역했다. 현재는 완전체 복귀를 위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1년간 혼전 동거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장훈, 윤정수, 김지유,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에일리는 "결혼 전 1년간 동거를 했다"며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결혼 의사를 밝혔더니 할머니와 이모가 '일단 같이 살아봐라'고 권하셨다. 결혼 전제 아니면 연애를 안 한다고 했다. 나이도 있고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연애할 생각이 없었다. 동거 후 서로 잘 맞아서 결혼했다. "고 말했다.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에일리는 지난해 8월 미리 혼인신고도 했다며 "집을 공동명의로 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애 동거와 결혼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었던 남편에게 끌린 이유를 묻자 "남편이 운영하던 라운지 바를 아무 대가 없이 대관해주더라. 또 공연 후 리무버가 필요하다고 하자 직접 사서 호텔로 가져다주며 밤새 대화를 나누며 호감이 생겼다"고 회상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깊은 잠'을 확신하며 본격 요리에 돌입한다.13일 방송되는 '슈돌' 585회는 '어느 멋진 여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47세 늦깎이 아빠 심형탁은 아들 6개월 하루의 깊잠을 위해 고해가 아닌 새로운 자장가를 선보인다. 특히 심형탁이 자장가를 한 소절 부르자 박수홍, 최지우가 한 목소리로 자장가를 따라 불러 웃음을 터지게 한다. 심형탁이 하루의 깊잠을 위해 선택한 노래는 이상우의 '슬픈 그림 같은 사랑'으로 무려 1988년 공개된 곡. 늦깍이 아빠 심형탁과 박수홍, 늦깍이 엄마 최지우를 대통합 시킨 선곡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변한다고.육아를 시작한 후 강제 1일 1식 중이라고 밝혔던 심형탁은 아들 하루가 깊은 잠에 빠졌다고 확신하자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본격적으로 한 끼 식사를 준비한다. 심형탁은 "하루 한끼를 먹기 때문에 제대로 먹고 싶었다"고 밝힌 후 "오늘 메뉴는 메밀국수와 아주 매운 비빔면이다"라며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메뉴 선정에 설렘을 드러낸다.냄비 두개에 각각 비빔면과 메밀국수를 끓이는 심형탁의 모습에 이어 플레이팅에 진심인 모습까지 포착돼 MC들을 놀라게 한다. 심형탁은 전완근에 불끈 힘을 주고 메밀국수에 곁들일 무를 강판에 갈기 시작하고, 삶은 달걀과 오이까지 야무지게 준비하며 플레이팅에 혼을 쏟는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본 MC 안영미는 "저러다 하루 깰 것 같아"라며 조마조마한 눈빛으로 심형탁을 바라봐 긴장감을 자아낸다.과연 하루의 깊은 잠을 확신하며 요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맛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손담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호 거의 다 일자로 찢어졌어!!!! 이제 나가볼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담비는 발레 스튜디오를 찾아 몸매 관리에 열중인 모습. 특히 출산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로 운동을 시작했던 손담비는 금세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4월,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배우 이보영이 MBC '메리 킬즈 피플'로 데뷔 이후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고 있다. 시청률, 화제성 모두 부진한데다 결방까지 겹치며 악재를 맞은 것. 여기에 KBS, tvN 새 드라마들도 잇달아 출격을 앞두고 있어 시청률 반등을 노리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다.'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안락사)을 돕는 의사와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전회차 19세 이상 시청 등급이다. 해당 드라마는 이보영이 13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에 시한부 환자들이 등장하는 설정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무거운 설정에 편성 시기가 아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시청률 역시 1회 3%대로 시작해 3회 만에 1%대까지 하락세를 그렸다. 4회에서는 0.1% 포인트 상승한 1.9%를 기록했지만, 1%대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반면 같은 날 방송된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5.7%,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6.7%, tvN '서초동'은 6.4%였다.화제성 역시 저조하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차 순위에 따르면 '메리 킬즈 피플'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0위 안에 이름 올리지 못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주연 이보영, 이민기 모두 순위권에서 제외됐다.이런 상황 속 '메리 킬즈 피플'은 오는 15일 5화 결방을 확정했다.
‘신랑수업’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의 피부과 CEO인 소월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단짠단짠한 데이트를 한다.1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6회에서는 천명훈이 유럽으로 장기 출장 겸 휴가를 다녀온 소월과 오랜만에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천명훈은 “소월에게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차이나타운 데이트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소월은 “중국 분위기가 나긴 나네~”라며 흡족해하고, 천명훈은 화덕 만두를 파는 곳을 지나다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간식을 구입한다. 이에 교장 이승철은 “명훈이가 중국어 잘 하네~, 처갓집 가도 되겠다”며 폭풍 칭찬한다. 천명훈은 “과거 NRG로 중국 활동을 하기도 했었고 (소월이 때문에) 좀 더 공부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가게 점원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제 여자친구다”라고 소월을 자랑스레 소개하는데, 소월은 정색하며 “절대 아니다”라고 정정한다. 그러나 소월은 이내 천명훈의 얼굴에 뭔가가 묻자 다정히 닦아준다. 츤데레 같은 소월의 매력에 MC들은 흐뭇해하고, 천명훈은 “그래서 저도 모르게 더 흘리고 싶은 욕망이 생기더라”고 너스레를 떤다.잠시 후, 천명훈은 중국 식당에 들어선다. 점원은 소월에게 “남자친구가 잘 생겼다”고 천명훈을 칭찬한다. 소월은 곧장 “남자친구가 아니라, 그냥 친구다”라고 바로잡는다. 그러나 천명훈은 “제 여자친구다. 우린 서로 좋아하는 사이다!”라고 중국어로 또박또박 강조한다. 소월은 진저리를 치면서 “망상증!&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를 중단했었음을 고백했다.수지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죄송해요 잠시나마 제가 먹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내려 놓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수지 씨는 긴 머리를 짧게 자른 채 머뭇거리며 "번아웃이 왔었고, 감기가 걸렸었는데 온몸이 축 처지고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면역력을 강조한 그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되는데... 제 인생을 잠시 내려 놓으면서 다이어트의 절실함을 다시 깨달았다"며 "다시 시작하겠다고 결심했다. 정신 차리고 제 건강을 되찾는 여행을 떠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영상 속에서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면서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 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며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후 수지 씨는 체중을 폭풍 감량하기 시작했고, 100kg 진입과 두 자릿 수 달성을 이어가더니 최근에는 70kg 대로 접어들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덕분에 수지 씨는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했으며, 최근 연극 무대와 쇼호스트로 데뷔까지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주승이 소심한 ‘연애 스타일’로 고백과 이별, 다툼까지 모두 휴대폰 문자로만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회를 싫어하지만, 여자 친구를 위해 수년간 회만 먹었던 일화도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하는 ‘취급주의 미(美)친자들’ 특집이 펼쳐진다.이주승은 평소 야외 운동을 즐기며 산속 헬스장 일명 ‘산스장’에서 단련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9살부터 고등학교까지 태권도를 배워 4단에 오른 그는 선수 준비 도중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성향에 맞지 않았다”라며 중도에 진로를 연기 쪽으로 바꾼 사연을 털어놓는다.그는 학창 시절 잦은 전학 속에서도 태권도 덕분에 시비를 방어했던 에피소드와 ‘태권도 선수와는 붙으면 안 된다’라는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동체시력’을 뽐내는데, MC 유세윤과 멋진 합을 이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국내에서는 최홍만, 해외에서는 효도르를 동경했던 격투기 팬심을 전하며 사과를 준비해 최홍만에게 “한 손으로 쪼개달라”는 부탁을 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고, 최홍만 곁에서 ‘도우미’로 맹활약하며 팬심을 폭발시킨다. 태권도 시절 훈련법, 최홍만 연구기, 피하기에 자신 있는 이유 등도 털어놓으며 특유의 엉뚱함을 발휘한다.연애 스타일 역시 ‘내향인’ 그 자체로 웃음을 안긴다. 이주승은 “고백도 문자, 이별도 문자, 싸우다가도 주변에 사람들이 많으면 문자로 대화했다”는 이색 연애법을 고백하며 회를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위해 몇 년간 회만 먹었
다이어트 요요로 다시 체격이 커진 이장우가 '두유노집밥'에서 대만 할머니와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한다.13일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 배우 이장우와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은 4대가 함께 사는 대만의 가정집을 방문, 남녀노소 입맛을 저격할 한국식 집밥 한 끼를 차려내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마지막 집밥 장소에 다다르자 이장우는 "와 집이 진짜 크다. 한 프레임에 안 담겨"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혁 또한 "궁전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푸른 논 사이에 자리한 약 300평 규모의 대저택의 문이 열리자 범상치 않은 양의 신발이 두 사람을 맞이했다. 97세 왕할머니부터 유치원생 손녀까지 총 16명의 가족이 한집에 사는 것.'집밥 셰프' 이장우는 "너무 큰집에 압도 당했다. 4대가 사는 집이라고 하는데 가족 구성원이 너무 많아서 음식 양을 어떻게 해야 하지 걱정이 됐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어 공개된 넓은 주방에 이장우는 "우와 이쪽에 또 주방이 있다. 그릇도 엄청 많다"라고 말하며 넓은 집만큼 넓은 주방 컨디션에 설렘을 드러낸다.이장우와 정혁이 요리에 집중하는 사이 나타난 주인 할머니는 "맛있어 보인다. 두 분은 요리사냐"라고 물었다. 이장우는 "아니다. 저희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배우고, 이 친구는 모델이다. 저는 대만 드라마도 찍었다"라고 전한다. 그러자 주인 할머니가 손으로 몸의 뚱뚱함을 표현했다. 이장우가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저는 팡팡 액터, 혁이는 냠냠 모델. 아까 '팡팡'이라는 말을 배웠다"며 웃음을 안긴다.이장우는 할머니에게 "
장혜진이 김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의 방송 인생을 돌아보고 실거주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덕팀장 김숙의 데뷔 30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격동의 30년 방송 인생과 고단했던 서울살이를 돌아본다.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은 “부산을 떠나온 지 어언 30년이 지났다”며 “오늘은 제 등본에 나와 있는 집을 따라가며 실거주했던 집 위주로 임장을 진행하겠다”고 말한다.김숙의 임장 메이트로 연예계 절친 배우 장혜진이 출격한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장혜진은 “숙이의 30년 지기 친구 장혜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동안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 ‘기생충’, ‘사랑의 불시착’, ‘폭싹 속았수다’ 등의 명대사를 선보여 코디들의 박수를 받는다.장혜진은 절친 김숙에 대해 연예계 생활을 잘 몰랐던 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됐을 때 김숙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당시 제가 무명이라 드레스 협찬이 힘들었다. 그때 김숙이 지인의 편집숍에 데려가서 옷을 골라줬다. 거기서 고른 옷을 입고 무사히 칸 영화제에 다녀올 수 있었다”고 지난 날을 회상한다.두 사람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김숙은 “고3 시절 부산에서 가장 큰 연기학원에서 만났다. 혜진이는 30~40명 학생 중에 연기 원 톱이었다. 우리 중에 유일하게 한예종에 입학했다”고 밝힌다.이에 박나래는 과거 자신도 한예종의 시험을 봤다고 고백해 모두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17회는 ‘슈퍼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X원혁, 김승현을 비롯해 ‘미스터트롯2’ 김용필, ‘미스터트롯3’ 이생노X박경덕까지 총출동해 아빠들의 청춘을 선보인다.이날 <수밤> 최초 남성팀 ‘슈퍼파파’와 ‘미스트롯3’ 8공주로 이루어진 ‘티조의 딸’로 나뉘어 대결이 성사된다. 정서주가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을 대결 상대로 지목해 이목을 끈다.정서주는 “이용식 선배님의 주선으로 아현 언니가 김학래X임미숙 아들과 소개팅했는데 잘 안됐다. 그래서 내가 대신 복수하려고 한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낸다. 이용식은 “아현아, 남자 명단 48명 가지고 있다. 훌륭한 개그맨들 많다. 보증서까지 준비되어 있다”며 너스레를 떤다.그런 가운데, 이용식은 MC 붐 섭외를 걸고 승부에 맞선다. 그는 “지난번 ‘미스쓰리랑’ 때 내가 이기면 붐 선생님께서 손녀 돌잔치 사회봐주신다고 했었는데 졌었다”며 무효가 돼버린 공약을 다시 언급한다. 이어 “만약 내가 오늘 이기면 (MC 붐이) 유치원 입학식 날 손잡고….”라며 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더불어 아빠들의 무대를 응원하는 가족들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된다. 영국 사는 이생노의 손자가 엑소 디오와 배우 이동건의 닮은 꼴로 ‘미스’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는 “할아버지의 손자라 자랑스럽다. 할아버지가 슈퍼스타”라며 응원한다.또 김승현은 와이프와 딸의 영상 편지를 받고 힘이 솟아나자, “오늘 ‘슈퍼맨의 밤&rs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부산에서도 관객들을 홀린 명품 콘서트를 완성했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9일과 1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더 웨이브)'를 개최했다. 앞서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은 올해 5월 군악대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지난달 서울에서 'THE WAVE'의 포문을 연 포레스텔라는 부산에서 투어 순항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과 부산 콘서트는 기존 좌석과 더불어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해 포레스텔라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포레스텔라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숲별 밴드 세션과 함께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이날 포레스텔라는 'White Night(백야)', 'The Sky and the Dawn and the Sun(더 스카이 앤 더 던 앤 더 선)'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 데 이어 'Angel(엔젤)'과 'Scarborough Fair(스카보로 페어)'로 황홀한 4중창을 이뤘다.이번 전국투어 지역마다 새로운 선곡으로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는 포레스텔라는 부산 관객들을 위해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지난달 발매한 신곡 'Everything(에브리띵)'으로 달콤한 감성을 선물했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 'HandClap(핸드클랩)',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지난해 3인 체제로 활동 당시 음원과 무대로 선보였던 'Piano Man(피아노 맨)', 'The Show Must Go On(더 쇼 머스트 고 온)'은 전역 후 복귀한 고우림과 함께 완전체의 퍼즐을 완성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In un'altra vita(인 운알트라 비타)', 'UTOPIA
배우 정우성의 혼인신고, 방송인 홍진경의 이혼, 방송인 김병만의 혼외자 논란과 입양 딸 파양 소식까지. 전혀 예상치 못한 스타들의 사생활이 잇따라 공개되며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7일, 본지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의 입양 딸이 김병만 등을 원고로 하는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입양 딸은 "김병만은 전처와의 혼인 관계가 법률적으로 종료되기 이전에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원래 김병만 측은 "입양 딸이 지목한 아이들은 김병만의 친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본지의 단독 보도 이후 "아이들은 김병만의 친자가 맞다"고 말을 바꿨다.김병만은 2010년 전처와 혼인신고를 한 뒤 전처와 그의 전남편이 낳은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23년 김병만과 전처는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이후에도 입양 딸과 김병만의 부녀관계는 지속됐다. 김병만은 입양 무효를 위해 세 차례에 걸쳐 파양 소송을 했다.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제기했던 입양 딸에 대한 파양 청구를 지난 8일 인용했다. 김병만의 소속사는 "법원이 지난 폭행 고소 건과 관련해 무고에 의한 패륜 행위 등을 인정했다"고 주장했으나 판결문에 그런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홍진경은 지난 6일 결혼 2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밝혔다. 양측 중 일방의 귀책 사유는 없으며, 양가 간 교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를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딸 라엘이도 잘 지내고, 라엘이 아빠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딸 사랑이의 모델 도전을 응원했다.12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50살 아조씨의 홋카이도 캠핑카 도전기(ft.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추성훈은 캠핑카를 타고 삿포로 여행 중 딸 사랑이의 모델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추사랑은 최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모델 오디션에 도전했다. 해당 방송을 봤다고 밝힌 추성훈은 "많이 컸더라. 팔이 진짜 길어서 좋다. 진짜 모델한다고 하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본인 판이고, 사랑이 의사를 존중한다"고 말했다.추성훈은 여전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휴대폰에 저장된 사랑이 최근 사진을 보여주며 "이제 아기 느낌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속 사랑이는 170cm 우월한 키에 미니 원피스를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완전 하이틴이다. 곧 남자친구도 생기고 형님한테 반항하겠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그런 시기가 오겠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사랑이가 또래에 비해 착한 것 같다. 그 나이에 형님 뽀뽀도 받아주잖냐"는 제작진의 말에 추성훈은 "외국 학교를 다니니까 약간 그런 것 같다. 외국인 친구들이 많아서.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잘 안 그러니까"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추성훈은 캠핑카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그는 "일본에서 캠핑이 유행 중이다. 캠핑카 사려고 보고 있다"며 재력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방송에서 블랙카드와 현찰 1500만원 소지로 화제가 된 바 있다.또 추성훈은 PPL를 위해 샤워신을 공개했다. 상의 탈의 후 하체에 수건을 돌려 묶은 그는 열심히 씻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의 혼전동거에 대해 이야기했다.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장훈, 에일리, 코미디언 윤정수, 유튜버 김지유가 출연했다.이날 결혼 4개월 차인 에일리는 "너무 행복하다"며 남편 최시훈과의 신혼 생활을 과시했다. 김준호는 "결혼식장에서 봤는데 남편이 너무 잘생겼더라"고 말했다."어떨 때 가장 행복하냐"는 질문에 에일리는 "사실 결혼식 전에 같이 살았다"며 동거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최시훈을 만나며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결혼 의사를 밝혔더니, 할머니와 이모가 '일단 같이 살아봐라. 결혼 전 1년 동안 같이 살아보라'고 해서 동거를 했다"고 전했다.에일리는 "동거 후 잘 맞아서 결혼했다. 결혼 전에 서로 잘 맞는지 알 수 있으니까"라며 "살아보고 안 맞으면 헤어지려고 했다. 예식장 예약 취소하면 되니까"라며 쿨한 마인드를 드러냈다.동거 찬성 의견에 얘비신랑 윤정수는 "동거는 아니지만, 여친이 자주 놀러 온다"고 이야기했다. 에일리는 "같이 사는 거랑 놀러 오는 건 다르다"며 생활패턴부터 여러 가지 동거의 필요성을 조언했다.그러자 윤정수는 "결혼 가르치지 마라. 나도 4개월밖에 안 됐는데"라고 지적했다. 에일리가 어깨에 기대자 그는 "이런 거 하면 예비신부가 싫어한다. 예쁘면 다야?"라며 스킨십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동거 후 결혼식을 올리면 별 느낌이 없을까봐 걱정했다는 에일리는 "식 올리니까 부부가 된 느낌이더라. 연애 동거와 결혼은 달랐다"고 말했다.최근 SNS에 뽀뽀 사진 도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