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마마무가 뭉쳤는데 뭔들 못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완전체로 출연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근황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동엽은 멤버들에게 "다들 멘탈 관리는 잘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오래전 신동엽에게 받았던 위로를 떠올렸다.
하지만 촬영 도중 신동엽이 건넨 한마디가 마음 깊이 남았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선배님이 조용히 다가와서 '화사야, 최선을 다해서 행복해야 돼'라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짧은 말 한마디였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고. 화사는 "촬영이 끝나고 차를 타고 가는데 울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다. 취한 상태였는데도 계속 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맨입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 것도 죄송할 정도다. 제 인생을 바꾼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뒤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제 마인드 자체가 바뀌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후배의 고백에 신동엽은 "연예인으로 35년 살았다. 지금도 가끔 기복이 온다"면서 "마마무 팀을 할 때는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활동하고, 팀을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잘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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