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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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뭐하게' 이지혜가 서지영 근황 및 샵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출연해 그룹 샵 멤버 서지영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지혜는 여전히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샵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영이는 본인이 연예인을 할 만한 끼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예전에 어찌어찌 떠밀려서 연예계 생활을 한 것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의 평범한 삶을 너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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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에 따르면 13살 딸, 10살 아들을 양육 중인 서지영은 방송 출연 제안이나 재결합 요청을 꾸준히 받고 있지만 모두 고사하고 있다고. 그는 "(서)지영이는 방송 섭외도 오고 예전부터 샵으로 다시 뭉쳐달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데 지금 생활이 너무 좋아서 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팬들이 여전히 샵을 그리워하고 있는 만큼 재결합에 대한 질문도 끊이지 않는 상황. 하지만 이지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서도 "저는 지영이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가 "그래도 이벤트성으로 한 번 정도는 뭉치고 싶은 마음이 없냐"고 묻자 이지혜는 "제가 '언제 한번 다시 뭉치면 좋을 것 같지 않아?'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지영이가 '아 몰라. 지금은 생각 없는데 한 60~70대쯤 되면 생각해 볼게'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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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샵은 1998년 데뷔해 'Tell Me Tell Me', 'Sweety',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2년 팀이 해체된 뒤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특히 이지혜와 서지영은 과거 불화설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관계를 회복하며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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