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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토남' 덱스, '에겐남' 된다…'유령의 집' 주인공

덱스(김진영)가 영화 '유령의 집'의 주인공이 됐다. 이 영화는 일본의 유명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다. '테토남'의 정석 덱스는 이번 영화에선 '에겐남'의 매…

[단독] '테토남' 덱스, '에겐남' 된다…'유령의 집'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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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훈 울컥, "생방송 중 父 별세…母 임종도 못 지켜" ('유퀴즈')

    임성훈 울컥, "생방송 중 父 별세…母 임종도 못 지켜" ('유퀴즈')

    데뷔 50주년을 맞은 방송인 임성훈이 평생 가슴속에 남은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민 MC로 불리는 임성훈이 출연해 26년간 진행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비화와 하차 1년 후 소감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훈은 방송 도중 어머니와 아버지의 임종을 모두 지키지 못한 아픈 기억을 꺼냈다. 그는 "어머니께서 생전에 '방송을 1순위로 두라'고 하셨다.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 하루 전, 어머니 부고를 받았지만 그 말씀이 떠올라 녹화를 마친 뒤 캐나다로 갔다. 그날 밤새 울었지만, 어머니가 박수 쳐주실 거라 생각했다"고 얘기했다.이어 "아버지도 내가 생방송을 할 때 돌아가셨다. 방송을 마치고 나와 보니 이미 떠나 계셨다. 아들로서는 큰 잘못이지만, 어머니는 내가 방송하는 걸 자랑스러워하셨다. 항상 끝까지 방송을 우선하라고 하셨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해 종영한 '세상에 이런 일이' 마지막 녹화 당시를 회상하며 "마지막 멘트를 하다가 '정말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말이 나와 울컥했다. 박소현 씨가 잘 마무리해 줬다. 종영 후에는 허전해서 방송국 근처를 맴돌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임성훈의 진심 어린 고백에 스튜디오는 순간 숙연해졌고,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역시 프로다", "어머니 말씀이 가슴에 남는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또 장수 MC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마지막으로 임성훈은 "어머니가 좋아하신 방송, 끝까지 잘하고 싶다.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2

  • 선우용여 딸, "90년대 신인상 휩쓴 가수…지금은 美 한의사" ('순풍')

    선우용여 딸, "90년대 신인상 휩쓴 가수…지금은 美 한의사" ('순풍')

    배우 선우용여의 딸이 1990년대 신인상을 휩쓴 가수에서 현재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의사로 변신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13일 공개된 선우용여 채널에는 "선우용여 딸이 사는 100평짜리 초호화 LA 대저택 최초 공개(+모녀 싸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미국에서 거주 중인 딸 최연제(본명 김연제)의 근황과 집 내부를 공개했다. 엄마 선우용여를 만난 최연제는 한방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의사답게 전문성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최연제는 과거 가수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서 뭔가를 찾다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어린 시절부터 연예 활동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사실은 가수하지 않았으면 했다. 의대를 가라고 했었다"며 딸의 과거 선택을 설명했다. 앞서 선우용여는 유튜브를 통해 딸이 연예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도 전했다. 과거 남편의 빚보증으로 1750만 원의 빚을 떠안게 됐고, 이는 현재 가치로 약 2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딸 최연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며 꿈을 이어갔다.한편, 1992년 가수로 데뷔한 최연제는 '기억 속에 지워진 너',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등의 히트곡으로 가요대상, 신인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01년 정규 4집 앨범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미국에 건너가 결혼해 여성 건강 및 난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0대 맞아?" 송선미, 저속노화 비결…"아침은 가볍게" ('퍼펙트 라이프')

    "50대 맞아?" 송선미, 저속노화 비결…"아침은 가볍게" ('퍼펙트 라이프')

    배우 송선미가 나이를 거스르는 저속 노화 비결을 공개했다.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송선미가 출연해 자기 관리 루틴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1974년생 송선미는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초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십견 극복과 어깨 안정성을 강화하는 픽스텐 운동을 한다며 송선미는 "얼마 전까지 연극을 했는데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2주 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송선미는 "기상 직후 혹은 자기 전에 독서를 하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서 30분씩이라도 읽고 있다"며 그 후에는 케일, 바나나, 견과류, 자두, 코코넛 워터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주스를 만들었다.아침에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며 그는 "밀가루, 탄수화물 등을 먹으면 너무 졸리고 힘든데, 이걸 마시면 몸이 가볍다"며 "주스를 마시면 하루가 가볍게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일상 루틴 덕분에 그는 50대임에도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이번 공개로 송선미는 단순한 외모 관리가 아닌, 운동·영양·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자기 관리가 저속 노화의 핵심임을 보여줬다.한편 송선미는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하지만 2017년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공식] 이수지, 결혼 8년 차에 새 식구 생겼다…"나의 성장을 함께해줘, 감회 남달라"

    [공식] 이수지, 결혼 8년 차에 새 식구 생겼다…"나의 성장을 함께해줘, 감회 남달라"

    김규원이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수지와 한솥밥을 먹는다. 그는 쿠팡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층 더 큰 비상을 예고했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받은 김규원은 시즌 6와 시즌 7을 거치며 거침없는 패러디와 실감 나는 묘사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마치 해당 인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소름 끼치는 디테일한 묘사력으로 '인간 복사기'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특히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한 코너에서는 제스처부터 말투까지 해당 인물을 완벽하게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으며, 코너 '위켄 업데이트'에서는 북한에서 귀순한 북한 전문가 '김정응'으로 등장해 폼 미친 케미로 시선을 장악했다. 여기에 시즌 7에서 큰 인기를 끈 코너 '스마일 클리닉'에서도 김규원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피부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코너는 직원들 간의 미묘한 기 싸움과 현실감 넘치는 대사로 웃음을 유발하며, 김규원은 차트에 기록이 없는 시술을 요청하는 고객과 이를 둘러싼 직원들의 갈등 속에서 긴장과 유머를 동시에 전달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2023년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로 본격 데뷔한 김규원은 'SNL 코리아'를 통해 본격적인 날개를 달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규원은 코너의 색깔을 살리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호감을 부르는 귀여운 비주얼에 세련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어 씨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들어갈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김규원은 "저의 성장에 함께해준 'SNL 코리아'와 유서가 깊은 씨피엔터테

  • '불화설' 수지는 불참했는데…미쓰에이 민 결혼식 "JYP 패밀리 총출동" ('라스')

    '불화설' 수지는 불참했는데…미쓰에이 민 결혼식 "JYP 패밀리 총출동" ('라스')

    조권이 미쓰에이 민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혔다. 미쓰에이 민 결혼식에는 JYP 식구들과 미쓰에이 멤버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과거 '불화설'이 불거졌던 수지만 참석하지 않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ㅇ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하는 ‘취급주의 미(美)친자들’ 특집이 펼쳐진다.조권은 1년에 한 번씩 ‘라스’를 찾아오며 매번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지난번에는 춤을 추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방송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등장해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린 극 중 아이돌 그룹 사자 보이즈의 ‘소다팝’부터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아브라카다브라’까지 전매특허 ‘털기 댄스’ 퍼레이드를 펼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박진영이 워터밤 무대에서 핑크 의상을 입고 등장한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란 비화도 털어놓는다. “형은 그렇게 멋진 걸 하면서 나는 왜 안 시키나”라는 그의 속마음이 드러나 폭소를 자아낸다.과거 너무 말라서 박진영의 권유로 태권도부터 시작해 다양한 운동을 했고, 현재도 체지방이 거의 없는 상태임을 밝힌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즉석에서 피부를 잡아 보여주며 ‘닭 껍질 피부’라는 별명을 생성했고, 목을 길게 늘리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관리 루틴과 아이템도 공개된다. 각종 뷰티 디바이스와 목·허리 견인기 등 셀프 케어 용품이 가득한 가방, 매일 1시간 이상 이어지는 자기 관리 과정이 MC들의 감탄을 부른다. 현장에

  • 심형탁 6개월 아들, 몸무게 상위 3% 자이언트 베이비였다…"머리둘레도 최상위권"('슈돌')

    심형탁 6개월 아들, 몸무게 상위 3% 자이언트 베이비였다…"머리둘레도 최상위권"('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심형탁의 아들 6개월 하루가 영유아 검진 결과 상위권을 기록했다.13일 방송된 '슈돌' 585회는 '어느 멋진 여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하는 가운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영유아 검진을 받았다.하루는 키, 체중, 머리 둘레 등 성장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신체사이즈 측정에 돌입하자 의사선생님을 사로잡는 눈웃음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최근 하루의 체중이 0.2kg 감소했다며 걱정하는 심형탁을 향해 의사는 "하루의 몸무게는 상위 3%"라며 체중감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켰다.하루는 키와 머리둘레 역시 최상위권으로, 자이언트 베이비임을 입증했다. 심형탁은 "뭐든 상위권이 좋다"라며 '머리숱 부자' 하루의 머리둘레가 최상위권이라는 사실에 기뻐했다. 이에 최지우가 "하루가 머리가 크다는 거냐"라고 묻자 심형탁은 "머리 털 때문에 머리 둘레가 크게 측정된 것 같다"라며 하루 보호에 나서 모두를 웃게 했다.하루는 낯선 병원에서도 방긋방긋 천사 미소를 지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하루는 예방접종에도 나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돌싱과 결혼' 최여진, 불륜설 해명…"전처와 언니 동생 아냐" ('파자매파티')

    '돌싱과 결혼' 최여진, 불륜설 해명…"전처와 언니 동생 아냐" ('파자매파티')

    배우 최여진이 남편 관련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13일 공개된 웹 예능 '이게진짜최종' 채널에 파자매 파티의 '세기의 사랑'편에서 최여진은 최근 결혼 발표 이후 불거진 남편 관련 루머를 해명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최여진은 남편을 "행복과 사랑의 정의를 바꿔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강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단 종교 교주설, 그룹 회장 혼외자설, 가평 땅부자설 등 다양한 루머에 대해 "부인할 가치도 없어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특히 최여진은 "오히려 관련 종교계에서 '제발 부인 좀 해달라'고 연락을 받았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재혼한 남편과 전처의 관계에 대한 방송 속 장면에서도 "방송에 보이는 건 진실이 아니다. 전처 분이 직접 방송에서 해명도 해주셨다"고 강조했다.그는 "전처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오해를 한 거다. 보이는 게 다 진실은 아니다"며 "언니라는 호칭을 쓰기는 하는데 편한 언니 동생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앞서 3월 최여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남편의 전 아내가 "(최여진의 남편이) 나랑은 다 정리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다들 말이 많냐. 내가 응원한다는데"고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송선미, 껌 좀 씹던 과거사 밝혔다…"수습 위해 머리카락 자른 채 슈퍼모델 출전"('퍼라')

    송선미, 껌 좀 씹던 과거사 밝혔다…"수습 위해 머리카락 자른 채 슈퍼모델 출전"('퍼라')

    '퍼펙트 라이프' 송선미가 과거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숏커트으로 출전했던 비하인드과 50대가 된 현재 저속 노화 비결을 밝혔다.1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슈퍼모델 출신 배우 송선미가 저속 노화의 비결을 공개했다.송선미는 환한 미소와 함께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슈퍼모델 출신 MC 현영은 "선배님 정말 뵙고 싶었다. 언니가 1996년도, 제가 1997년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직속 선배"라며 송선미를 반겼다.현영은 "(언니가)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출전해 화제가 됐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송선미는 "트렌드에 앞서가서 의도적으로 자른 건 아니었다. 집에서 껌을 씹다가 껌이 머리카락에 붙었다. 수습하려고 머리카락을 자르다 보니 점점 짧아졌다"며 뜻밖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대회에 출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송선미는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사실을 전하며 건강 관리는 물론 '저속 노화'의 비결을 밝혔다. 오십견 극복을 위해 어깨 안정성을 강화하는 픽스텐 운동을 하고, '한강 러닝'도 하는 것. 현영이 더운 날 러닝을 하는 이유를 묻자, 송선미는 "얼마 전까지 연극을 했는데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2주 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송선미는 "기상한 직후 혹은 자기 전에 독서를 하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서 30분씩이라도 읽고 있다"며 독서를 생활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독서를 마친 송선미는 케일, 바나나, 견과류, 자두와 코코넛 워터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 허안나, 코 성형 부작용 호소…"구축 와, 코가 삐뚤어지다니"

    허안나, 코 성형 부작용 호소…"구축 와, 코가 삐뚤어지다니"

    개그맨 허안나가 코 성형 부작용을 호소하며 재수술한 근황을 전했다.허안나는 12일 자신의 SNS에 "21년 만에 코 재수술한다"고 밝혔다.그는 "2004년 21살에 뭣도 모르는 채로 코 수술을 하고 잘 살아왔다. 그런데 한 6~7년 전부터 코가 점점 들리면서 구축이 오는 거 같더라"며 "설마 하고 있었는데 1년 만에 만난 친한 후배 첫 마디가 "누이! 코가 왜 그래?"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역시 나 코에 구축이 오고 있구나'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이어 "속상했다. 매주 화면에 나오는 사람인데 점점 코가 삐뚤어진다니. 그래서 당장 여기저기 유명한 병원들을 알아보는데 그때는 화려한 코가 유행이어서 그런지 저에겐 너무 안 어울리고 이미지가 확 달라질 거 같아서 부담스러워 수술을 포기했었다"고 털어놨다.허안나는 "그런데 얼마전 후배가 코를 하고 왔는데 너무 자연스러웠다. 상담이라도 해볼까 싶어 당장 예약을 잡았다"며 "그 날 당장 예약금 걸고 왔다. 코에 구축이 더 심해지기 전에 수술 날짜를 잡았다"고 했다.그는 "지금은 이미 수술하고 5일이 지났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허안나는 "영상을 일찍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다. 이제야 하나하나 차근히 올릴 수 있을 거 같다. 아직 부목 떼기 전이라 저도 궁금하다. 영상 하나하나 풀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44세 미혼' 최홍만, 216cm·150kg 라더니…"한국서 나만 잡을 수 있어" ('라스')

    '44세 미혼' 최홍만, 216cm·150kg 라더니…"한국서 나만 잡을 수 있어" ('라스')

    키 216cm, 몸무게 150kg 이상의 최홍만이 최근 자신을 ‘밈의 황제’로 만들어 준 착시 효과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하는 ‘취급주의 미(美)친자들’ 특집이 펼쳐진다.최근 10대 팬들 사이에서 ‘착시 효과 짤’로 ‘밈의 황제’에 등극한 최홍만은 ‘라디오스타’에서 모든 것을 작게 만드는 ‘홍만 효과’를 제대로 보여준다.먼저 이주승이 13L짜리 생수통을 한 손으로 잡기에 도전해 보지만 실패하자, 최홍만은 “우리나라에서 저만 잡을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 그는 마치 1.3L짜리 생수병을 잡듯 한 손으로 들고 마시는 장면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이주승의 얼굴만 한 햄버거를 보고 최홍만은 “제가 들고 있으면 마카롱이 돼요”라며 들어 보이는데,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착시 효과에 스튜디오의 MC들도 웃음을 빵빵 터트린다. MC 김국진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최홍만에게 건네는데, 그가 손에 드는 순간 삐삐 크기가 되어버리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놀라움에 휩싸인다.최홍만과 이주승의 심쿵한 손 크기 비교에 MC 김구라가 발 사이즈를 묻자, 그는 360mm라며 국내에서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 외국에서 구매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김국진은 “내 몸이 들어가겠다”며 신이 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최홍만이 큰 키로 인해 의도치 않게 다른 연예인을 놀라게 했던 사연도 공개된다. 그는 한 헬스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오다 배우 한예슬을 마주쳤는데, 엘리베이터 문틀에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자 한예

  • 756만 원 리쥬란 효과인가…성시경, 갸름해진 얼굴 공개→"뚱뚱하게 사는 것도 지겨워" ('먹을텐데')

    756만 원 리쥬란 효과인가…성시경, 갸름해진 얼굴 공개→"뚱뚱하게 사는 것도 지겨워" ('먹을텐데')

    가수 성시경이 이전과는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신사역 송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그는 "어저께보다 좀 빠졌냐"라며 "삼겹살 먹고 밤에 운동하고, 어제도 아침·저녁 운동, 오늘도 공복 운동까지 했다. 살 쫙 빼고 다시 '꾸밀텐데'를 임팩트 있게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뚱뚱하게 사는 것도 지겹다"라며 웃어 보였다. 앞서 성시경은 유튜브를 통해 울쎄라 300샷, 써마지 600샷, 리쥬란 6cc 등 총 726만 원 상당의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광고는 받지만, 이번엔 직접 비용을 지불했다. 예전에도 많이 해줘서 이번엔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 의원인데 금액이 과하다"고 주장했고, 다른 누리꾼은 "연예인이라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시술 수준이다"라고 의견을 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영애, 마약 사건 연루됐다…남편 병세 악화로 경제적 위기 ('은수 좋은 날')

    이영애, 마약 사건 연루됐다…남편 병세 악화로 경제적 위기 ('은수 좋은 날')

    이영애가 마약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로맨스와 스릴러,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서사와 리얼리티를 모두 갖춘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극 중 이영애는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김영광은 낮에는 인기 만점 방과후 미술강사지만 밤에는 정체를 감춘 마약 딜러 이경 역을 맡았다. 박용우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을 추적하는 마약과 팀장 장태구로 열연을 펼친다.공개된 스틸에는 같은 공간 안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강은수(이영애 분), 이경(김영광 분), 장태구(박용우 분)의 극과 극 모멘트가 담겼다.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위기에 몰린 은수는 누군가 집에 두고 간 가방 속에서 마약을 발견, 결국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뛰어든다.마약 딜러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딸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을 만나게 된다. 한편, ‘팬텀’이 잃어버린 마약 가방의 행방을 쫓던 태구가 이경이 있는 클럽에 들이닥치며 세 사람의 운명은 폭풍 전야 속으로 빠져든다. 과연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끝내 마주하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제작진은 “서로 다른 목적을 품고

  • 장다아, 장원영 언니 아니랄까 봐…주얼리 다 묻히는 화려한 비주얼

    장다아, 장원영 언니 아니랄까 봐…주얼리 다 묻히는 화려한 비주얼

    배우 장다아가 동생인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똑닮은 미모를 자랑했다.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임세라' 역으로 출연하는 장다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그 가운데 장다아는 25년 전의 '국민 여신' 톱스타 '임세라' 역을 맡는다. 그는 봉청자(엄정화 분)의 과거 시절을 그려내며 풋풋함부터 설렘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공개된 사진 속 장다아는 트로피를 들고 당당한 시선을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핑크 톤의 의상, 액세서리까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전성기 시절 세라의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장다아는 환한 미소와 함께 콘텐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처럼 그는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장다아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백하린' 역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빌런 연기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바. 그런 그가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서 장다아는 1999년의 스타일을 제 옷처럼 소화한 것은 물론, 도도하게 머리를 넘기는 제스처로 세라가 그 당시 톱스타임을 단번에 납득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다아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어떤 모

  • '박하선♥' 류수영, 과거 유명 연예인과 썸 밝혔다…"집에서 요리해줘, 많이 좋아해" ('옥문아')

    '박하선♥' 류수영, 과거 유명 연예인과 썸 밝혔다…"집에서 요리해줘, 많이 좋아해" ('옥문아')

    김숙이 류수영과 뜻밖의 과거를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옥탑방 손님으로 26년차 배우이자 ‘집밥 류선생’으로 활약하고 있는 류수영이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류수영이 과거 김숙과 요리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혀 뜨거운 갑론을박을 유발한다.류수영은 김숙에게 “누나 집에서 내가 라볶이도 해줬잖아”라고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옥탑방을 술렁이게 한다. 이에 양세찬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깜짝 놀라며 둘 사이에 궁금증을 표한다. 이때 김숙은 류수영이 자신의 집에 자주 왔었다며 핑크빛 과거사에 불을 지핀다. 홍진경이 "저 언니 은근 남자관계 많아"라며 김숙의 팜므파탈 매력을 증언하자 김숙은 "진경이는 항상 내 편이야"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김숙과 류수영의 과거 썸을 둘러싸고 MC들 사이에 뜨거운 갑론을박이 펼쳐져 웃음을 더한다. 둘 사이의 로맨스를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홍진경과 "두 사람이 그럴 리가 없잖아"라며 격렬하게 부정하는 주우재가 불꽃 튀는 공방전을 벌이는 것. 류수영이 "제가 숙이 누나를 되게 좋아했다"라면서 김숙과 과거 인연에 얽힌 또 하나의 비밀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최근 62억 자가로 이사를 간 김종국이 새집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공동창고나 에어컨 불을 내가 계속 끄고 다녀&

  • '아이오유우 닮은 꼴'로 tvN 주연 꿰찬 20대 배우…데뷔 2년 차에 염정아와 호흡 ('첫사랑을')

    '아이오유우 닮은 꼴'로 tvN 주연 꿰찬 20대 배우…데뷔 2년 차에 염정아와 호흡 ('첫사랑을')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닮았다고 주목받은 1997년생 최윤지가 청춘의 복잡한 내면을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했다.지난 4일 첫 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렸다.최윤지는 극 중 의대 자퇴하고 방황하는 20대 청춘 이효리 역을 맡았다. 극과 극의 단짠 매력부터 절절한 눈물 연기까지, 병을 깨닫고 난 후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극현실주의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지난 3, 4회 방송에서 효리는 보현(김민규 분)의 일을 도우며 묘한 기류 속 풋풋한 청춘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보현과 태오(양경원 분) 덕분에 첫 서핑에 도전한 효리는 수십 번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결국 해내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엄마(염정아 분)와 서로 속마음을 솔직히 전하며 진한 눈물로 화해해 한층 깊어진 모녀 관계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효리는 청량한 비주얼로 자연스럽고 단호하게 보현에게 고백해 은근한 설렘을 자아냈으며, 하나뿐인 친구에게도 마침내 병을 고백해 진심 어린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효리는 자신을 위해 청해에 집을 짓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속상해하면서 "열심히 사는 거 좋은데, 귀하게도 살자"라며 철든 면모로 애틋함을 더해 성장형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최윤지는 대화가 부족했던 모녀가 서로 진심을 털어놓고 화해하는 모습으로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단 있는 '이효리 표 고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