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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찍고 '보플2' 출연…'김요한 그룹' 김준서, 세 번째 도전

BL물 '비밀 사이'로 최근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준서가 Mnet '보이즈 2 플래닛 K'(이하 '보플2')에 출연하며 데뷔 7년 차에 세 번째 아이돌 도전에 나선다.

BL 찍고 '보플2' 출연…'김요한 그룹' 김준서, 세 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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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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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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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사별' 선우용여, 200억원대 빚 떠안아…"도장 찍었는데 나보고 빚쟁이라고"('알토란')

    '사별' 선우용여, 200억원대 빚 떠안아…"도장 찍었는데 나보고 빚쟁이라고"('알토란')

    선우용여가 최충격적인 결혼 스토리를 고백한다. 먼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이상민이 MBN ‘알토란’에서 선우용여에게 결혼 조언을 받는다. 이상민은 “저는 무조건 올해 안에 결혼해야 한다”라고 전하고, 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를 눈치챈 선우용여는 “누가 있구나”라며 콕 집어낸다. 이에 이상민은 얼굴을 붉히고, 차유나 아나운서는 “그래서 요새 살도 빼시고...”라며 이상민의 변화를 언급한다. 이어 선우용여는 “자꾸 장점만 보려 하지 말라”라며 “사람은 장단점이 있는 법”이라고 결혼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선우용여는 11년 전 사별한 남편과의 충격적인 결혼 스토리를 밝힌다. 그는 “결혼식 당일에 남편이 나타나지 않았다”라며 “기자들도 와있던 난리 통에 낯선 사람이 종이를 주더니 도장을 찍어야 남편이 나랑 결혼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도장을 찍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그런데 유치장에 있던 남편이 나와 ‘도장을 왜 찍었냐’며 이제 내가 빚쟁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안긴다.당시 1,750만 원, 지금으로 따지면 약 200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빚을 떠안게 됐다는 선우용여. 그는 “빚으로 한순간에 생활이 힘들어졌지만, 오히려 생활력이 강해졌다”라고 전한다. “빚이 생긴 후에는 가리지 않고 작품 출연을 수락했다”라며 “내가 좋아서 결혼했으니 남편을 원망하지 않는다. 계속 일할 수 있음에 그저 감사했다”라고 밝힌다.한편, 11일 개편하는 ‘알토란’은 MC 이상민, 이연복 셰프, 레오 란타, 차유나 아나운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 토크쇼로 탈바

  • [종합] "좋아해" 정준원♥고윤정, 엘리베이터 키스→비밀 사내 연애 시작 ('언슬전')

    [종합] "좋아해" 정준원♥고윤정, 엘리베이터 키스→비밀 사내 연애 시작 ('언슬전')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9회에서는 오이영과 구도원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구도원은 오이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당도 예약하고 꽃도 준비했지만 계획이 어그러져 약속을 당일에 취소해버렸다. 실망한 오이영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구도원을 우연히 만나 "바쁜 거 아니였냐. 나랑 밥 먹기 싫어서 거짓말한 거냐. 왜 약속 취소한 거냐. 나 엄청 기대했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밥 먹어서"라고 토로했다.이에 구도원은 "사실 오늘 식당이 취소됐다. 내가 꽃도 샀는데 망가졌다. 카드도 적었는데. 놓고 왔다. 그래서 남은 건 이거 하나밖에 없는데. 나 오이영 좋아..."라며 고백을 했다.구도원의 깜짝 고백에 오이영은 "저 좋아해요? 진짜? 지금 고백하는 거예요? 나는 고백 많이 했으니까 말 안 해도 알죠? 그럼"라고 웃으면서 구도원에게 달려가 안겼다.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엘리베이터에 탔다. 오이영은 "언니한테는 당분간 비밀로 하겠다. 언니 시험관 잘 되는 것 보고 말하겠다"고 얘기했고, 구도원도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하자는 대로 하겠다"라고 답했다.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구도원은 "나 병원 가봐야 할 것 같다. 논문 봐야 한다"며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려고 했다. 오이영은 "혹시 빈집에 둘만 있어서? 아까부터 둘이 있었는데? 집은 좀 그렇구나? 여기는 괜찮고?"라며 구도원의 볼에 뽀뽀를 했다.먼저 엘리베이터를 탄 오이영이 "타요. 데려다줄게요. 1층까지"라

  • 김혜자, 죽어서도 안 끝나는 시집살이 '분노'…손석구 "시母 편들어"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죽어서도 안 끝나는 시집살이 '분노'…손석구 "시母 편들어"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해숙(김혜자 분)이 시어머니 박종귀(주민경 분)과의 불편한 재회를 했다.1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7회에서는 천국에서도 이해숙이 시모와의 고부 갈등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해숙은 집 대문 명패에 자신의 이름을 스티커로 가리면서 "최소한의 방어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며 시모가 자신의 이름을 볼까 봐 걱정했다.때마침 젊어진 박종귀가 나타나 "얼굴에 주름은 갔어도 밑판은 눈에 익은데"며 이해숙을 알아봤고, 이해숙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발뺌했다. 이어 박종귀가 "아들이 아무 때나 들리라고 열쇠를 줬는데"고 폭로하자 이해숙은 그만 남편 이름을 말해버렸다.결국 이해숙은 박종귀와 함께 집으로 들어갔고, 고낙준(손석구 분)은 "엄마. 이렇게 갑자기 오면 혜숙이가 싫어하지?"라며 눈치없이 거들었다. 박종귀는 방마다 돌아본 다음 주방으로 가 냉장고 안까지 살펴봤다. 이해숙은 "정리하려 했는데"라며 시모의 감시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고, 박종귀는 "맛은 보냐. 음식은 손맛인데"라며 이해숙의 손까지 살펴봤다.시모 박종귀가 집을 떠난 후 고낙준은 "아무 말도 안 하고 가셨잖아"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이해숙은 "불쑥 오셨고 아 무말도 안 했지만 구석구석 열어보고 불편한 기색 팍팍 풍기고 금방 가셨지. 내 살림 다 점수 매기고 기분 별로다"라고 토로했다.이에 고낙준은 "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잘 지내는 건 불가능한 일이냐"라고 물었고, 이해숙은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환희·브라이언, 불화설에 입 얼였다 "화해할 이유가 없어"('전참시')

    환희·브라이언, 불화설에 입 얼였다 "화해할 이유가 없어"('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환희와 브라이언이 불화설에 입장을 밝혔다.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환희, 브라이언이 출연했다.이날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활동했던 환희와 브라이언 동반 출연에 전현무는 "두 분이 같이 있으니까 너무 보기가 좋다. 이제 완전 화해 한 거냐"고 '불화설'을 언급했다.브라이언은 "화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지만, 출연자들은 "눈 마주치라"고 요구했다. 두 사람은 똑같은 자세로 얼굴을 맞대고 아이콘택트를 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R&B 황태자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환희는 "내가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좋아하셨다. 무엇보다 '네 노래 중 엄마가 부를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 뇌리에 박혔다. 나이 더 들기 전에 무기를 장착하려고 도전했다"고 이유를 밝혔다.브라이언은 "환희의 트로트 도전이 약간 의외였다. 영원히 R&B 하겠다던 친구가 트로트를 하니까"라며 "환희가 트로트로 대박나서 좋다"고 응원했다. 환희는 "브라이언이 잘 보고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자랑했다.환희는 과거 듀오 시절 숙소 공개 후 청소광 브라이언의 깔끔한 방과 비교되어 상대적으로 '더럽게 방을 쓴다'는 시선을 완전 뒤집었다. 꼼꼼하게 청소하고, 향에도 민감하다고. 환희의 청소하는 모습을 보던 양세형은 "환희 청소 스타일 어떻냐"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지금 싸움 붙이냐"면서 "예전보다 더 깔끔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300평 대저택을 짓는 중이라고 밝힌 브라이언은 "현재 입주 청소하고 있다. 곧 완료될 거"라며 "집 공개

  • '농구계 퇴출' 허재 "은퇴 후 20년, 망가졌다…두렵고 겁나"('뛰어야산다')

    '농구계 퇴출' 허재 "은퇴 후 20년, 망가졌다…두렵고 겁나"('뛰어야산다')

    '뛰어야 산다' 허재가 은퇴 후 20년이 지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10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에서는 '뛰산 크루'가 10km 마라톤 대회에 첫 도전했다. 배윤정은 무릎 부상으로 결석했다.이날 허재는 10km 마라톤을 앞두고 "종목은 다르지만 농구할 때는 시합 전날에도 국물 있는 걸 계속 먹어왔다"면서 설렁탕으로 행운을 빌었다.크루들이 예상한 완주 실패자로 꼽힌 허재는 "걸어서, 기어서라도 완주 꼭 할 생각"이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10km 마라톤 개별 목표는 지난 5km 기록의 2배 안에 들어오는 것. 허재는 에너지젤을 챙겨주는 동료에게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 먹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공복 러닝'을 시작한 허재는 1km 지점부터 걷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파이팅" 목소리가 쏟아지자 그는 "원래 농구할 때도 못 뛰는 선수한테 파이팅을 해준다. '파이팅'에 답해주다 보니 체력 떨어지더라"며 극도로 지친 모습을 보였다.완전 지친 허재가 걷기 시작하자 갑자기 뒤에서 등장한 이봉주가 "왜 걸어"라며 러닝을 독려했다. 허재는 "왜 너까지 괴롭혀"라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산책 같은 러닝을 하던 허재는 5km 반환점을 앞두고 "정말 10분 정도 쉬고 싶었다. 너무 힘들다. 목에서 쇠 맛 피 맛 다 난다"고 토로했다.허재는 "몸이 무겁더라. 나 자신이 너무 쳐지는 것 같고, 자신감도 없었다"면서 "은퇴 후 20년이 넘어서 하는 마라톤이 두렵고 겁도 많이 났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운동 안 하고 망가진 몸을 옛날만큼 만들 수는 없지만, 마라톤이 내 인생의 반환점, 터닝 포인트가 돼서 인

  • 김용빈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행사 12개 뛰기도"('아는형님')

    김용빈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행사 12개 뛰기도"('아는형님')

    '아는 형님' 김용빈이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트롯3'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이 출연했다.이날 김용빈은 상처 입은 손을 보이며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손을 뜯기고, 옷도 다 뜯기고 그런다. 행복한 나날 보냈다. 신곡은 방송 안 해도 1위"라고 자랑했다.1992년생 김용빈은 2004년 데뷔한 '1세대 트로트 신동'으로, 이번 '미스터트롯3'에서 7주 연속 대국민 투표 1위라는 전무후무한 최초 기록을 세웠다.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위험했던 상대는 없다. "난 나만의 색깔이 있으니까"라며 진(眞)의 여유를 보였다. 서장훈은 "저런 마인드가 있어야 1등을 한다. 계속 그런 마인드로 가라"고 응원했다.데뷔한 지 오래된 김용빈은 '스타킹' 출연 여부를 묻자 "'스타킹' 때 변성기가 왔다. 나는 그보다 전인 '도전 1000곡' 나갔다"고 밝혀 연륜을 느껴지게 했다.조모와 살던 김용빈은 "할머니가 트로트를 좋아해서 글을 떼기도 전에 노래를 했다"며 "행사가 많을 때는 하루 12개를 했다"고 털어놨다.공황장애와 변성기로 슬럼프를 겪으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출연했더니 진에 등극했다. 쉬는 시간도 뜻깊었던 게 힘든 시간을 보내며 한이 생겨 노래를 더 잘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진 선발과 함께 1등 상금 3억 원을 받은 김용빈은 "할머니가 1등하는 거 못 보고 작년 6월에 돌아가셨다. 경연 끝나도 바로 산소에 찾아뵀다"고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34세' 임지연, 백상서 찬밥신세 당했지만…김 조업 현장서 역대급 노동 투혼 ('산지직송2')

    '34세' 임지연, 백상서 찬밥신세 당했지만…김 조업 현장서 역대급 노동 투혼 ('산지직송2')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의 임지연이 '갓생(부지런한 삶)' 사는 셋째의 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그는 JTBC '옥씨부인전'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르지 못하며 '찬밥 신세' 논란이 일었다.임지연은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일할 때도, 먹을 때도 열정 가득한 셋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언니네 밥상을 점령한 먹방계 샛별로 활약 중인 것은 물론, 일할 때는 열정 만렙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중. 그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러닝까지 하는 모습으로 '갓생'의 루틴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있다.임지연의 재발견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장악한 활약상까지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임지연은 당시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와인 빛 드레스와 함께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뜨거운 찬사를 받기도 했다. 남다른 레드카펫 모멘트로 화제성을 집어삼킨 임지연은 예능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기세를 이어갈 예정.임지연은 오는 11일(일)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2' 5회에서 본격적인 일꾼으로 거듭나며 활약을 보여준다. 두 번째 산지인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도로 향해 김 하역 작업에 투입되는 가운데 막내즈 임지연, 이재욱의 대반란이 시작되는 것. 특히 임지연은 역대급 노동이라 불리는 김 조업 현장에서 반전의 힘을 발휘하며 제대로 적성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임지연은 바닷물을 머금은 김의 어마어마한 무게 속에서도 곧잘 갈퀴질하며 "나 좀 잘하는 것 같은데?"라고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강원도 첫 조업 현장에서 멀미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던 막내즈

  • 박서진 동생, 17kg 빼고 단발 변신 "유명 연예인 닮아" ('살림남2')

    박서진 동생, 17kg 빼고 단발 변신 "유명 연예인 닮아" ('살림남2')

    박서진 동생 효정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효정이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2025년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며 효정 버킷리스트에 '단발로 커트하기' 항목을 넣었던 박서진은 "안 좋은 일을 겪으면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 네 머리카락에는 과외 선생님의 과거, 스키 선생님의 과거, 검정고시 불합격의 과거가 담겨 있다"며 단발 변신을 권유했다.원하는 머리 스타일을 생각해온 효정은 헤어 디자이너에게 "레이어드 컷에 웨이브를 넣고 싶다"고 얘기했고, 무려 25cm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은 휴대폰에 '무한도전'에서의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며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효정은 여권 사진도 촬영을 했고, MC 은지원은 "왼쪽 사진은 포즈랑 표정이 형돈이 형을 닮았다"며 놀라워했다.또한 효정은 근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박서진을 본받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머리카락 기부를 결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효정은 '살림남'을 통해 몸무게 85kg에서 보디 프로필 촬영 당시 13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72kg 몸무게를 5개월간 유지한 그는 3.7kg를 추가 감량에 성공해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재혼' 이상민 "결혼식 안 한다…♥아내=천사, 연예인급 미모"('아는형님')

    '재혼' 이상민 "결혼식 안 한다…♥아내=천사, 연예인급 미모"('아는형님')

    '아는형님' 이상민이 결혼식은 안 한다고 밝혔다.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 4월 30일 결혼 발표한 이상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멤버들은 20년 만에 재혼한 이상민의 소식에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민경훈은 "내 결혼식 부케를 상민이 형이 받았다. 그때부터 결혼 준비가 시작된 거 아니냐"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당시 부케를 놓쳐 이상민에게 넘기게 된 김희철은 "내가 받았으면 내가 가는 거였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새신랑'이 된 이상민은 웃음을 지우지 못했다. 멤버들의 극성에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작년 7~8월부터 알던 사이다. 그때는 연락도 안 하던 관계였고, 올해 1월부터 만났다"고 밝혔다."아내를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 싶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상민은 "너무 예뻤다. 일반 직장인인데, 연예인 하셨어야 할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자랑했다.이상민은 "결혼하고 싶어서 작년에 소개팅 많이 했다. 계속 안 되니까 '이 상태면 가족도 없는데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뭐지' 싶어서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무기력하게 전화를 돌리다가 우연히 아내와 연락이 닿았고 이상민은 "전화를 잘 받아주더라. 애프터 신청이 어려웠는데 아내가 용기 내 먼저 연락해 줘서 만남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앞서 이상민은 미래의 배우자에게 전하는 시를 발표하며 "기다립니다. 당신은 내가 평생 사랑할 사람이다. 올해 안에 꼭 제게 오세요"라는 문구를 쓴 바 있다.그때부터 이미 "가상의 인물이 아니었다"고 밝힌 이상민은 "3~4개월 만났을 때라 매 순간이 촉박했다.

  •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 딸 공부 잘해서 가수 반대했는데…'울컥' ('불후')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 딸 공부 잘해서 가수 반대했는데…'울컥' ('불후')

    가수 주현미가 딸 수연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05회에는 데뷔 40주년 맞은 주현미 편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주현미의 딸 수연이 소속된 밴드 오아베의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수연은 주현미의 히트곡이자 아빠 임동신이 편곡한 '신사동 그 사람'을 가창곡으로 선택했다. 그는 선곡 이유에 대해 "의미가 있는 곡이다. 아빠처럼 직접 기타도 친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수연은 "어렸을 때부터 가장 가까이서 엄마를 봤으니까 마음만 먹으면 엄마 같은 가수가 될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며 "제가 음악을 하겠다고 했을 때 엄마는 반대를 하셨다. 어려운 길이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털어놨다.미국에서 유학을 했다고 밝힌 수연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했다고. 결국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기 졸업 후 음악 활동을 허락받았다고 했다. 앞서 주현미는 한 방송에서 딸이 음악 하는 것을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 "공부를 잘해서 아까웠다"고 말했다.수연의 무대를 기다리던 주현미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딸의 무대를) 떨려서 못보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딸의 무대가 끝나고 주현미는 "수연아 엄마는 항상 너의 1호 팬인 걸 잊지 마. 오늘 이 무대 함께한 거 영원히 기억할게. 오늘 엄마 무대 해줘서 고마워"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주현미는 중앙대학교 약학 학사 과정을 마친 후 약국을 개업한 이력을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문세윤 "진심으로 출시하고파"…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신메뉴 개발 욕심 ('THE맛녀석')

    문세윤 "진심으로 출시하고파"…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신메뉴 개발 욕심 ('THE맛녀석')

    방송인 문세윤이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신메뉴 개발에 욕심을 냈다. 지난 9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장어구이와 참게·꽃게 매운탕이 소개됐다. 첫 번째 식당에서 소금구이 장어를 시식하던 문세윤은 '장어 샌드위치'를 맛팁으로 제안했다. 문세윤은 "튀르키예에서 고등어 케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고등어도 이런데 장어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에 '장어웨이'가 떠올랐다"며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이름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해당 브랜드와 동일한 빵과 토핑을 준비했고, 문세윤은 취향에 맞는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문세윤은 30cm 빵을 반으로 가른 뒤 양상추, 올리브, 할라페뇨, 오이 등을 넣고 장어를 듬뿍 올려 소스를 더했다. 완성된 장어 샌드위치를 맛본 멤버들은 예상보다 조화로운 맛에 놀랐고, 문세윤은 "진심으로 출시하고 싶다"며 상품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해준도 장어와 샌드위치 조합에 호응하며 연이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은 "유명 샌드위치 매장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다. 늘 누가 사다 줬다. 주문이 어렵다"고 말했고, 문세윤도 "나도 사실 한 번 가봤다. 광고로만 봤다"고 털어놨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하트페어링' 변호사 제연, 6년 차 모델과 ♥핑크빛…돌직구 플러팅에 러브라인 혼돈 [종합]

    '하트페어링' 변호사 제연, 6년 차 모델과 ♥핑크빛…돌직구 플러팅에 러브라인 혼돈 [종합]

    모델 겸 인플루언서 상윤이 변호사 제연을 인정사정없이 흔들기 시작하며, '페어링하우스'에 역대급 '로맨스 대혼돈'을 선사했다.9일 방송한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9회에서는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생활하던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새 입주자 상윤이 투입되며 일어나는 변화의 현장이 생생하게 중계돼 몰입도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입주자 8인 앞에 깜짝 등장한 뒤 '페어링하우스'에 입성한 상윤은 첫날 밤부터 제연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5G'급 직진에 나서는가 하면, 제연과의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비슷한 가치관과 성격을 확인해 '제친자' 지민에게 역대급 위기감을 드리웠다.'메기남' 상윤의 등장 후 뒷이야기가 펼쳐졌다. 묘한 긴장감 속, 기존 입주자 8인은 상윤에게 각자의 직업을 소개했고, 상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6년 차 모델"이라고 밝혔다. 직후 상윤은 "부산 출신으로, 대학교 3학년까지 야구를 했었다"라고 전해, '동향'인 제연을 비롯해 부산에서 축구를 했던 우재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마지막으로 '이상형'에 대해 상윤은 "본인의 가치관이 있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첫인상에서 외적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즉답하며 자기소개를 마무리했다. '페어링하우스'에 돌아오자 상윤의 '페어링북'이 새롭게 놓여있어 여자 입주자들이 '정독'에 나선 가운데, 짐을 정리한 상윤은 곧장 자신이 선택한 '페어링북'의 주인공인 제연을 찾아가 다음 날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다.날이 밝자

  • 강하늘, 촬영 중 대놓고 VIP 대우 받았다…"MC가 사랑하는 배우"('놀토')

    강하늘, 촬영 중 대놓고 VIP 대우 받았다…"MC가 사랑하는 배우"('놀토')

    '놀라운 토요일' 강하늘이 예능에서 VIP 대우를 받았다.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당신의 맛' 주역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출연했다.이날 MC 붐은 강하늘을 "붐이 사랑하는 배우 TOP3 안에 꼽히는 스트롱 스카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VIP 대우를 해주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붐이 대놓고 편파적인 애정을 보인 이유는 강하늘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진 출연했기 때문. 강하늘이 "유튜붐 출연했다"고 밝히자 도레미들은 질색하며 "악의 소굴에 갔네" "리처드 기어가 아침마당 나온 것과 같다"고 고개를 저었다.그러나 강하늘은 "붐에게 기립박수 쳐 드리고 싶다. 촬영하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다. 2~3시간 촬영이 2~3분처럼 느껴졌다"고 극찬했다.고민시는 "작품 홍보 때마다 좋은 기운 받아서 놀토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지난해 나왔을 때 한해 오빠 옆자리 앉겠다고 약속해서 오늘 앉았다"고 밝혔다. 한해는 "진짜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서울대 출신 김신록은 "예습해 봤는데 받쓰 어렵더라. 무조건 하늘이를 따라가려고 한다. 그런데 민시랑 의견이 다르면 민시를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현장에서 하늘이는 항상 모범답안인데, 뛰는 하늘 위에 나는 민시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1라운드 받쓰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가 출제된 가운데 붐이 2차 정답에 도전한 강하늘에게 '우린' 힌트를 던져 성공하게 했다. 강하늘은 한차례 꼰 힌트에 "진짜 너무한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간식게임에서 김신록은 독보적 캐릭터

  • 주현미, 남편 임동신과 비밀연애…"조용필이 눈치챘지만 묵인" ('불후')

    주현미, 남편 임동신과 비밀연애…"조용필이 눈치챘지만 묵인" ('불후')

    가수 주현미가 남편 임동신과 비밀 연애 비하인드를 전했다.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조용필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남편 임동신과의 연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주현미는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며 남편이 만들어준 곡이라 밝혔다. 당시 비밀 연애를 한 이유에 대해 그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다 보니까 게다가 공개 연애가 조심스러웠던 시기였다"고 떠올렸다.이어 주현미는 "몰래 만났는데, 조용필 선생님은 다 눈치채셨는데도 모르는 척해주셔서 묵인해 주시고"며 선배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남편이 만들어준 곡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 대해 "남편이 만들어 줘서 좋고, 전통 트로트 리듬이 아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해 준 노래라 마음이 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주현미는 지난 1981년 MBC 강변가요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임동신과는 198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母는 수영선수, 이모는 해녀…송지효도 제주서 물질 도전→고난도 훈련 수행('딥다이브')

    母는 수영선수, 이모는 해녀…송지효도 제주서 물질 도전→고난도 훈련 수행('딥다이브')

    배우 송지효가 해녀 도전에 나선다.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연출 허진, 이후)은 배우 송지효가 제주에서 해녀 물질에 도전하고 그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송지효는 이번 프로젝트를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했던 순간 중 하나”라고 표현할 만큼 해녀가 되기 위한 고난도 훈련을 수행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바다에서 거친 삶을 일궈내는 해녀들의 진짜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송지효는 수영 선수였던 어머니와 과거 해녀였던 이모 덕분에 해양 활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JTBC 예능 스튜디오 SAY의 허진 국장은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제주 해녀들이 가진 강인한 정신과 삶의 방식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단순한 방송 그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특별한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느끼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JTBC와 BBC 스튜디오의 첫 번째 공동 제작 콘텐트다. BBC 스튜디오는 영국 공영 방송사인 BBC의 상업 자회사로, 프리미엄 비디오 콘텐트 및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라이언 시오타니(Ryan Shiotani) BBC 스튜디오 아시아 콘텐트 총괄 수석 부사장은 “딥 다이브 코리아 제작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과 해녀들의 삶을 JTBC와 BBC Earth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송지효씨는 해녀 도전에 깊이 몰입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고, 양국 제작진은 상호 이해를 통해 진정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