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56)이 귀국도 마다하고 아내인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야윈 얼굴이 공개되자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준엽은 고 서희…
테디의 딸들이 이름값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미야오가 신비주의를 깨고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미야오가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미야오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첫 EP 'MY EYES OPEN VVIDE'(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를 발매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DROP TOP'은(드랍탑)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간다. 청량감을 담은 신곡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이전곡들과 달리 테디가 작사와 작곡 크래딧에서 가장 앞 순번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가원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이번 앨범은 미야오의 첫 피지컬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미야오는 정식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핸즈업'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핸즈업'은 이날 출근 시간대인 9시 기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에서 28위에 올랐다. 이 곡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로써 미야오는 선공개곡의 인기를 발판 삼아 타이틀곡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중독성 있는 비트의 선공개곡과 예능 출연이 시너지를 냈다. 이번 컴백 때는 지난번과 달리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는 중이다. 미야오는 최근 웹 예능 '살롱드립', '용타로', '채널 십오야', 아이돌 인간극장', '워크맨', '짐종국', '집대성', KBS2 '더 시즌즈' 등에 출연했다. 선공개곡 활동 때 공개된 콘텐츠만 이 정도다. 예능으로 얻은 인지도와 화제성으로 팬덤 외 일반 대중도 이들의 노래를 듣게 된 결과란 해석이 나온다.멤버들은 솔
'이민정 MJ' 이민정이 이상엽과의 애정신을 본 아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함께했다.이날 이민정은 "유튜브를 오래 하려면 내가 재미있는 걸 해야 한다. 오늘은 술 페어링을 해보겠다"면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 부부 케미를 뽐냈던 이상엽을 초대했다.이상엽은 이민정 주량에 대해 "제가 본 사람 중에 술을 가장 잘 마신다.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이민정은 "나랑 상엽이랑 닮았다고 하더라. 진짜 닮았냐"면서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그는 "1년 전 해외여행 가서 결혼식에 참석 못 했다"면서 뒤늦은 선물과 축의금을 전달해 웃음꽃을 피우게했다.신혼 생활을 묻자 이상엽은 "쉽지 않더군"이라고 솔직하게 반응했다가 곧 "행복하다"고 정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신혼 초반 많이 싸운다고 하는데 지금은 서로 약간 배려하며 피해 가는 시기가 됐다. 쉽지 않더라. 당신은 학씨다!"라고 외쳐 웃음을 배꼽을 쥐게 헀다.이민정과 이상엽은 '한다다'에 앞서 '마이더스'에도 함꼐 출연한 바. 이민정은 "그때 봤을 때는 동글동글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한다다'에서 부부로 마주하니 재치있고 센스 좋은 배우더라"고 극찬했다.이민정은 "아내 술 잘 마시냐. 부부끼리 마시는 시간이 좋지 않냐"고 물었다. 이상엽은 "잘 마신다"면서 "'한다다' 촬영 후 이민정이 '이병헌이 화요 잡고 기다리고 있다'면서 빛의 속도로 퇴근하더라. 부러웠다"고 회상했다.이민정은 이상엽이 아
배우 조보아가 결혼 후 첫 복귀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3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했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탄금'으로 결혼 후 복귀하게 된 조보아는 "오랜 시간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어떻게 보면 오랜 시간 동안 후반작업을 하면서 드디어 여러분에게 보이게 됐다. 작업 기간이 오래됐던 만큼 더 긴장도 크고 설렘도 크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본래 결혼 후 첫 복귀작이었던 '넉오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앞서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초 조보아는 신혼여행까지 미루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넉오프' 촬영에 매진하며 차기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주연 배우 김수현 사생활 논란으로 공개가 무기한 중단됐다.'탄금'은 오는 16일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웃집 백만장자'에 사비 20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만든 '괴짜' 소주 기업 회장이 등장한다.14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약 500억 원(2022년 기준)의 대전·충남 지역 대표 소주 기업 회장 조웅래가 출연한다. 조웅래는 과거 자갈로 가득했던 대전 계족산에 무려 14km에 달하는 황톳길을 직접 조성해 '맨발 걷기의 성지'로 만든 인물로도 유명하다.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계족산 황톳길은 매년 5월 맨발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소통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 국내 최장 황톳길로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매해 전국에서 백만 명이 모여들고 있다. 조웅래는 이 황톳길 조성과 유지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전액 사비로 부담해왔다. 그 규모는 연간 유지 비용 10억 원, 20년간 200억 원에 달한다.조웅래는 황톳길을 만든 이유에 대해 "나는 병 주고 약 주는 놈"이라며 괴짜 면모를 드러낸다. 자기 땅도 아닌 대전시 소유의 산에 20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만든 조웅래의 숨겨진 사연은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재산 2조설'에 휩싸인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방송 최초로 맨발 걷기에 도전한다.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을 찾은 서장훈에게 다짜고짜 "신발 벗고 맨발로 한번 걸어보셔라"라고 제안해 그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에 서장훈은 "한 번도 맨발로 걸어본 적이 없다"라며 머뭇거리더니, "제 성향상 맨발 걷기가..."라며 '깔끔 본능'을 발동시킨다.그러나
장영남과 김선영이 두손리를 대표하는 앙숙으로 만난다.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극 중 장영남은 유미지, 유미래 쌍둥이의 선녀 같은 엄마 김옥희 역을 맡았다. 김옥희는 남편을 일찍 잃고 홀로 쌍둥이 자매를 키워낸 생활력 만렙의 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사. 번듯하게 잘 큰 딸 유미래를 자랑스러워하는 한편, 직장 없이 마을에만 있는 유미지가 늘 신경쓰이고 걱정이다. 늘 피곤에 시달리는 쌍둥이 자매의 만성피로 선녀 김옥희 캐릭터로 박보영(유미지, 유미래 역)과 현실 모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장영남의 변신이 주목되고 있다.김옥희(장영남 분)가 일하는 초등학교의 교감이자 이호수(박진영 분)의 엄마 염분홍 역은 김선영이 연기한다. 염분홍은 남편과 사별한 뒤 아들 이호수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인물. 대학 진학 후 서울로 가버린 아들이 자신과 거리를 두는 것을 내심 서운해하면서도 이를 내색하지 못한 채 외로움을 삭이고 있다. 이에 김선영과 박진영(이호수 역)이 그려낼 염분홍, 이호수 모자의 관계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쌍둥이 자매의 엄마인 김옥희와 아들 엄마 염분홍(김선영 분)은 과거 두손리에서 제일 가는 앙숙이자 절친한 이웃으로 돈독한 정을 나눠온 상황. 정반대의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비슷한 점도 많아 누구보다 서로를 깊이 의지하고 있는 두 엄마의 우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비슷한 듯 다른 김옥희와 염분홍의 일상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엿볼 수 있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와 트레이
'살롱드립2' 민니가 쇼핑 중독을 고백했다.13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아이들 민니, 우기가 출연했다.이날 중국 출신 우기와 태국 출신 민니가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보통 한국인 멤버들은 부모님이 돈 관리를 해주는데 우리는 우리가 해야한다"고 토로했다.한 달에 한번은 꼭 은행에 방문한다는 우기는 "국민은행 팀장님과 친한데 '웬만한 한국 사람보다 은행에 자주 오고, 돈 관리 잘한다'고 하더라"면서 "예금, 적금, 채권, 펀드 등 금융 상품도 가입한다"고 밝혔다. 민니 또한 "펀드를 한다"고 자산관리법을 전했다.두 사람은 주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고 이야기했다. 민니는 "외국인이라 한도 이슈가 많이 생긴다. 한도를 올려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우기는 "그냥 돈을 많이 쓴 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우기는 "민니는 내 카드를 빌려서라도 물건을 사는 쇼핑 중독"이라고 폭로했다. 이를 인정한 민니는 "있는 카드 다 꺼내서 긁고, 빌려서 산다. 마지막에는 아빠 카드를 쓰고 갚는다. 연습생 때부터 쇼핑 중독이었다"고 고백했다.민니는 "저는 자잘하게 쓰는데, 우기는 한 방에 많이 쓴다"고 폭로했다. 우기는 "10만원 이하 일상 소비는 괜찮은데, 50~200만원 사이의 돈은 너무 비싸게 느껴진다. 그런데 아예 천만원이면 괜찮더라. 엄청 비싼 건 고민이 안 된다"고 전했다.아버지가 태국 최초 은행 부회장인 민니는 "재테크를 배웠냐"는 질문에 "저는 한국에서 돈을 버니까 여기서 돈 관리를 한다"면서 "내 돈은 내 돈, 아빠 돈은 아빠 돈&qu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이 김고은과 함께 시즌3로 3년 만에 돌아온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 분)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동명의 레전드 네이버웹툰(작가 이동건)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유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성공적 결합은 드라마 포맷의 진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더해진 현실적인 스토리, 유미의 현실세계과 머릿속 세포마을을 절묘하게 직조한 연출은 차별화된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시즌3에 드라마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앞선 시즌을 함께했던 믿고 보는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유미의 성장을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었던 김고은의 컴백은 시즌3를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김고은은 그가 아닌 유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은 물론이고, 사랑 앞에서의 디테일한 감정까지 풍부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시즌3에서는 작가의 꿈을 이룬 유미 앞에 예측 불허의 로맨스가 찾아온다. 뜻하지 않은 사고처럼 설렘을 느껴버린 유미 때문에 잔잔했던 세포마을이 다시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이 전작 '신병3' 시청률의 반토막 성적을 거두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주연들의 로맨스 케미, 올드한 연출이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여자 주인공 고민시의 사투리 연기를 두고도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다.지난 12일 처음 방송된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지난해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 주방 막내 직원으로 일했던 고민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오너 셰프를 연기하게 됐다. 제작발표회에서도 고민시는 "서진이네2 촬영이 확실히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칼질에 재미를 붙였다. 서진이네2가 없었다면 좀 더 두렵고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민시는 재밌고 편하게 찍고 싶어서 선택했지만, 지금까지 작품 중 해야 할 게 가장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촬영 전부터 셰프들에게 요리를 배웠고, 전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캐릭터이기에 전라북도 사투리도 배웠다고. 그는 "사투리도 집요하게 여쭤보고 체크하며 준비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당신의 맛' 첫 방송이 공개된 후 고민시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중에서도 고민시가 쓰는 사투리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충청도 사투린지 전라도 사투린지 이상하다"
배우 고윤정과 차은우가 함께한 새로운 패션 캠페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두 배우가 함께한 첫 광고 영상으로, 공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기대감을 높여왔다.국내 광고계에서 세련된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유광굉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두 배우의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광고는 '이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한다. 고윤정과 차은우는 각각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상대의 이름을 부르며, 막연했던 감정이 특별한 존재로 또렷해지는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이 조용히 시선을 마주하는 장면은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자아내며 여운을 남긴다.영상은 프렌치 무드 특유의 담백한 톤과 여백, 그리고 미감을 살리기 위해 16mm 필름 카메라로 촬영됐다. 디지털 영상과는 또 다른 질감과 감도로 서정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며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고윤정과 차은우는 클래식한 로고 아이템을 비롯해 데님, 크로셰, 니트, 블라우스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영상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15초, 30초 버전으로 공개됐으며, 이후 TV 광고와 스트리밍 플랫폼, 거리 옥외 광고, 지하철 역사, 항공사 기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해당 콘텐츠를 접한 팬들은 "상상만 하던 조합인데 현실이 됐다", "영화나 드라마도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믿고 보는 비주얼", "눈이 정화되
그룹 니쥬(리오, 마야)가 한국 스케줄 참석을 위해 1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god 박준형(55)과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교환학생으로 대학교에 입성한다. TV CHOSUN 새 예능 ‘교환왔수다’는 전국 대학의 전도유망한 학과를 찾아가 단순한 캠퍼스 탐방을 넘어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식을 먹고, 방과 후 체험 등 대학 생활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신개념 캠퍼스 어드벤처 예능이다.교환학생으로 참여하는 박준형과 미미미누는 무려 26살의 나이 차이로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세대 차이 리액션을 보이며 폭소와 공감을 동시에 유발할 전망이다. 학교에서 공강 시간에 VR 게임을 즐기고, 태블릿으로 수업을 듣는 요즘 대학생들의 최신 문화에 박준형은 “라떼는 생각도 못했던 모습”이라며 감탄하지만, 미미미누는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어울리며 대학 생활의 꿀팁을 전수하는 등 적응력 만렙의 모습을 보인다.두 사람은 세대 간의 색다른 케미를 선보임과 동시에 각자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한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겪는 고충이나 학교에 바라는 점을 직접 듣고, 학교 측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을 시도하는 해결사 역할도 해줄 예정이다.‘교환왔수다’ 제작진은 “단순히 학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서로 다른 세대가 대학생활을 함께 체험하고,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라며 “첫 방송부터 박준형과 미미미누의 폭발적인 티키타카와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색다르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교환왔수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김대호가 MBC 퇴사 후 프리 선언으로 몸값이 약 150배 상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엔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를 통해 브라이언, 양세찬과 함께 경기도 평택으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15일 방송에서는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평택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 평택시의 지역 임장은 평택을 대표하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김대호, 양세찬을 데리고 지역 임장을 떠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평택의 앰버서더, 홍보대사 브라이언입니다"라고 소개한다. 그는 현재 5일은 평택, 2일은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SRT 열차를 타면 평택에서 수서까지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소개한다.박나래는 브라이언에게 집을 짓고만 있다며 평택 집 완공이 언제 되는지 묻자 그는 "원래 작년 11월에 끝났어야 하는데, 6개월이나 지났다. 지난해 기상 악화와 건축자재 문제로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속사정을 밝힌다.장동민은 집은 완공 후가 더 중요하다며 브라이언에게 하자보수 계약서는 제대로 썼는지 물어보며 프로주택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장동민은 주택의 하자보수 기간이 평균 2년이며, 하지만 3년째부터 하자가 나올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처럼 5년으로 계약서를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눈길을 끈다.임장 현장으로 돌아가 브라이언, 김대호, 양세찬 세 사람은 오프닝을 위해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 위치한 주택단지로 향한다.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이국적인 마을 풍경에 놀란 김대호는 군시절
배우 엄지원이 극과극 매력을 선보인다.13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했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엄지원은 민상단의 안주인이자 홍랑의 친모 민연의로 분했다.이날 엄지원은 "캐릭터의 온도차가 크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온화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인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무서울 게 없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그러자 아들 역할의 이재욱은 "주변에서 무섭다고 하더라 '난 너무 따뜻하고 좋은데 왜?' 그랬었다"고 회상하며 웃음 지었다.'탄금'은 오는 16일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7년 만에 만났다.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오광록이 새 출연자로 등장한다. 오광록은 "아들이 만 5살 때 이혼한 뒤 함께 살 수 없게 됐다"며 30년 가까이 따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 전이 마지막이었다. 연락이 전혀 닿지 않았다. 전화도 안 받고 문자 답장도 없었다"고 말했다. 7년 만에 어렵게 마주한 오광록과 오시원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시원은 "저에겐 아빠란 존재감이 없었다.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을 피한 건 화가 나서였다. 오랜 시간 쌓인 감정이라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오시원의 발언에 스튜디오에 있던 MC 전현무, 이승연, 이건주, 장광, 여경래, 수빈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박재범, 정규 6집 타이틀곡 'Mayday' M/V 공개! 세계적 아티스트 타이 달라 사인 출연박재범, 중독적 매력 담은 'Mayday' M/V 오픈…비주얼+퍼포먼스+사운드 '완벽'가수 박재범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박재범은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6집 'THE ONE YOU WANTED(더 원 유 원티드)' 타이틀곡 'Mayday (Feat. Ty Dolla $ign)(메이데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 귀를 사로잡는 음악으로 시작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유가 느껴지는 표정 연기가 박재범의 유니크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특히 미국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Ty Dolla $ign(타이 달라 사인)이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의 세련된 목소리가 음악적 시너지를 이루며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Mayday'는 댄서블한 알앤비 곡으로, 박재범과 오랫동안 협업해 온 차차말론(Cha Cha Malon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지난해 8월 리스닝 파티 공연으로 칸예 웨스트와 함께 내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적인 아티스트 Ty Dolla $ign이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박재범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erenades & Body Rolls(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또한 박재범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