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솔직한 과거 연애 경험담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7회는 중학교 교사로 35년간 재직한 바 있는 김진웅 …
재력과 권력을 입은 염혜란이 새롭다. '서초동'과 '84제곱미터'에서 재력가로 두 얼굴을 선보이는 염혜란의 활약이 뜨겁다.tvN 드라마 '서초동'의 건물주 김형민 역으로 찾아온 염혜란은 따뜻하다.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에서 김형민(염혜란 분)은 '돈'을 제대로 쓸 줄 아는 갓물주. 버킷 리스트를 소중히 품고 꿈을 하나씩 이뤄가는 그는 자신의 재단을 설립해 장학생을 지원하고, 소유한 건물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을 통합해 제 이름을 건 법무법인을 개설하기도 한다.이처럼 큰 꿈을 차근히 이뤄가며 따뜻함을 나누는 그는 법무법인 형민의 고문으로서 법조인을 키우는 데 일조하며 로스쿨 수습생들을 '형민'에서 실습하게 하는가 하면, 수업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며 직접 사건을 위임하기도 하는 등 '고문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서초동'에서 염혜란은 따뜻한 기둥 같은 역할로 훈훈함을 더한다. 어쏘 변호사들의 일상을 그리는 드라마 속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좋은 어른으로 찾아온 그는 염혜란이기에 더해지는 시청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속 깊이 선한 인물로 완성됐다. 뒤에서 묵묵히 어쏘 변호사들의 고충을 이해할 때의 염려스러운 표정과 고문으로 대표 변호사들의 고충을 살피고 조율하는 모습은 똑 부러지면서도 믿음직스럽다. 그런 어른이 법무법인 '형민'에서 든든하게 자리함에 변호사들의 보금자리마저 따뜻하게 느껴진다.염혜란의 선함을 이어가는 형민이 있다면, 은화(염혜란 분)는 염혜란의 반전에 이른다. 넷플릭스 영화 &
유재석 PD가 19살 많은 박영규의 애원에도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2차 예선을 마무리하는 유재석 PD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1, 2차에 걸쳐 진행된 예선을 통해 80년대 감성을 새롭게 살린 지원자들의 발견은 물론, 목소리가 지문인 지원자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4%로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최고의 1분은 ‘80s MBC 서울가요제’ 예선 종료를 알리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았다. 유재석은 합격자들의 정체를 확인하고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일 방송을 오는 8월 23일로 예고했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1차 예선에서 보류를 받았던 ‘남산타워’와 ‘공작상가’의 심층 면접이 진행됐다. 중후한 목소리를 가진 신사 ‘남산타워’의 정체는 배우 박영규였다. 박영규는 열정적으로 가요제 참가 의지를 보여주다가 통하지 않자 ‘미달이 아빠’ 캐릭터를 소환시키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40년 배우 인생을 담은 곡 ‘마이웨이’로 면접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기도 했다.그래도 유재석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자 박영규는 체면도 내려놓은 채 “기회를 주세요”라고 사정하기 시작했다. 박영규는 주우재가 화면을 가리자 “이 컷 하나가 내 인생을 좌우한단 말이야. 내 표정이 얼마나 간절한데 앞을 가려”라고 다급하게 외치며 “인생은 ‘원 씬 원 컷’”이라는 명언을 날렸다. 급기야 박영
배우 김남길이 강렬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김남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e do‘s moment"라는 멘트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남길은 고층 건물 옥상에서 저격 소총을 겨눈 채 임무 수행 중인 요원으로 분했다.검은 전투복과 장비를 착용한 김남길의 모습은 현실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리얼리티로 무장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건물 사이로 펼쳐진 산과 하늘이 배경이 된 곳에서 포착된 김남길의 모습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아냈다.이어진 사진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정장을 입은 김남길이 등장했다. 검정 슈트에 흰 셔츠, 블랙 타이를 매치한 클래식한 스타일링은 모델 같은 기럭지와 어우러져 ‘슈트핏의 정석’을 선보였다. 대형 트럭 앞에 한 손을 걸친 채 선 그의 모습에서는 여유와 강단이 공존하는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또다른 사진은 풀 장비를 갖춘 군사 복장으로 모래 위에 한쪽 무릎을 꿇고 작전 중인 듯한 모습을 담았다. 전투복의 디테일과 함께 각 잡힌 자세는 실제 특수부대 요원을 방불케 했으며 드라마틱한 조명 효과까지 더해져 장면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팬들은 "포스 미쳤다" "늘 응원해요" "다리가 너무 길고 멋지다" "멋있어" "잘생겼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김남길의 '이도' 모멘트를 환호로 맞이했다.한편 1980년생인 김남길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주인공 이도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나며 열연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김하늘이 분노의 풀 스윙을 장전했다. 오는 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의리라곤 온데간데없는 멤버들의 불꽃 같은 접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의리 박약 룰렛 대전’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전원 벌칙을 피하기 위해 대형 룰렛에 빈칸이 없도록 이름을 채워야만 했다. 이에 채울 수 있는 룰렛 칸을 최대한 많이 얻고자 스펀지봉을 휘둘러 양옆 사람을 맞혀야 하는 이판사판 게임을 펼쳤다. 그러던 중 배우 이준영이 ‘약한 아이’ 지석진을 뛰어넘는 최약체에 등극했다. ‘극 I’로 유명한 이준영은 형·누나들을 향해 힘껏 스펀지봉을 휘두르지 못했는데 ‘헬치광이(헬스+미치광이)’ 역할도 소화한 피지컬이 무색하게 ‘약한 영웅’이 된 그의 파워가 어느 정도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준영이 반전 ‘유약美’를 뽐내는 사이, 분노 게이지에 힘입어 남다른 풀 스윙을 자랑한 이도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복수의 화신’ 김하늘이었다. 앞 주자의 스펀지봉에 예능 손맛을 제대로 느낀 김하늘은 분노 게이지를 차곡차곡 쌓다 끝내 폭발하고 말았다. 허당 플레이를 이어가던 김하늘은 “이대로는 못 참지”라며 분노의 풀 스윙을 장전했는데 과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19세 관람 등급 ‘메리 킬즈 피플’이 시청률 2%대를 기록한 가운데, 배우 이보영이 눈빛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서 분성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으로 출연했다.1회에는 사람을 살리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이 조력 사망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그려졌다면, 2회에는 우소정이 조력 사망을 진행하기까지 끊임없이 환자를 위해 고뇌하는 모습이 담겼다.우소정은 자신이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에게만 조력 사망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최종 선택은 환자에게 맡기지만, 우소정은 조력 사망을 택한 환자가 삶에 아쉬움을 남기지 않도록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환자로부터 받은 조력 사망 진행 비용은 모두 마리아 복지 병원에 기부하고 있었다.단순한 수치가 아닌,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우소정의 태도가 단연 돋보였다. 우소정은 조력 사망이 결정된 대장암 4기 환자 조수영(이원정 분)이 아버지에게 말도 없이 죽음을 결정하려 하자, 이를 침착하게 만류하며 마음에 걸리는 것이나 정리해야 할 것은 없는지 묻는다. 이런 가운데 우소정은 말기암 시한부 환자 조현우(이민기 분)에게 연민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스며들어갔다. 조력 사망을 약속했지만, 조현우가 눈에 밟힌 우소정은 밤새 뇌종양에 대해 알아보고,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시험을 권유해 보기도 했다. 우소정은 "난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덤덤히 고백했다.그런가 하면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트라우마와 함께 안태성(김태우 분)을 필두로 좁혀오는 수사망 속에 우소정은 조카 재연(김상지 분)의 친
배우 고아성이 사랑스러운 일상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고아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미모와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성은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은 테라스와 조용한 실내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담았다.핑크 오프숄더 니트로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사진에서 고아성은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린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생머리와 맑은 피부, 그리고 무심한 듯 여리여리한 실루엣이 소녀 감성을 자아낸다.이어진 사진에서는 조명이 비치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청록빛 시스루 카디건에 흰색 미니백을 매치한 스타일링이 산뜻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특히 고아성의 네일이 클로즈업된 컷이 눈길을 끌었다. 블루와 핑크가 어우러진 젤네일이 반짝이는 조명 아래 화사하게 빛나고 있다. 살짝 웃으며 손으로 입을 가린 고아성의 모습은 꾸밈없는 매력과 함께 사랑스러움을 더해 마치 10대 소녀와 같은 모습이다.팬들은 "너무 귀여워" "늘 응원해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 "매력이 이쁩니다" "아름다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고아성의 러블리한 무드에 찬사를 보냈다.한편 1992년생으로 33세인 고아성은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이종필 감독 연출작 '파반느' 개봉을 앞두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소녀시대 티파니가 다양한 매력을 담은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티파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FY MN"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추럴한 민낯 셀카를 남기거나 고급스러운 욕실에서 스트라이프 파자마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촬영하는 등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뽀얀 피부와 청초한 눈매, 매끄러운 머릿결은 민낯임에도 여전히 '소녀시대 비주얼 센터'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한 메이크업과 장미 머리장식, 블랙 티셔츠 차림으로 강렬한 플라멩코 무드를 풍기며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슬레이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강조하며 무대 위 카리스마를 엿보게 했다. 댓글에서의 팬들은 "진짜 예쁘다" "늘 응원해요" "여신인가요" "내 사랑 언니" "최고에요"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티파니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테크를 잘 한다면서 저축을 비법으로 꼽은 바 있다. 티파니는 인터뷰에서 "세금 떼고 필수 지출을 제외하고 남은 돈의 70%를 저축한다"며 "쓸데없는 소비는 하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이어 미국에 자가를 마련했다는 티파니는 "내 집 마련했는데 뿌듯했다"며 "이모와 은행에 가서 돈도 부치고 서류를 정리하는데 기분이 좋더라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독립적인 여성이 된 듯한 기분이고 그래서 에너지 넘치는 노래들이 잘 써진다"고 말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추자현이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은 고급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블랙 슬립 원피스를 입은 추자현은 매끈한 쇄골과 군살 없는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단정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깊은 브이넥 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는 추자현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했고 차분한 메이크업과 빛나는 피부 톤은 자연스러운 우아미를 완성했다.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는 추자현의 모습에서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자아냈고 여배우 특유의 절제된 여유와 품격이 묻어났다. 이를 본 팬들은 "우아하다" "늘 응원해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 "믿고보는 배우님이라서 다음 작품도 너무너무 기대되요" "정말 아름다워" 등의 댓글로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추자현은 지난 2017년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각종 방송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자현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서 열연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아티스트 빈스가 신곡을 발표한다.더블랙레이블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월) 빈스(Vince)의 신곡 '차차차(CHA CHA CHA)'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첫 EP 'The Drive'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다.신곡 '차차차(CHA CHA CHA)'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Cha-cha) 리듬을 더한 힙합 R&B 트랙으로, 'UUU', '비상사태', '맨날' 등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보여 온 빈스가 여름밤을 닮은 시원한 무드의 신곡으로 올여름을 겨냥한다. 또한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 두 아티스트의 역대급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빈스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서 태양, 전소미, MEOVV(미야오),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대표곡들을 작업하며 K팝의 중심 흐름에서 활약해 왔다.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음악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빈스가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줄 신곡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빈스의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는 오는 18일(월) 오후 6시에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개그콘서트'가 인기 코너들의 특별한 만남으로 예상치 못한 '케미'와 새로운 웃음 포인트를 선사한다.3일 방송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가을 씨의 하루'와 '자초하신 일입니다', '썽난 사람들'과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다.'가을 씨의 하루'에서는 '자초하신 일입니다'의 이수빈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가을' 이수경은 남자 친구 홍현호와 첫 데이트를 즐기던 중, 홍현호의 엄마를 마주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이수빈이었던 것.이수경은 첫인상을 묻는 이수빈에게 칭찬을 건넨다. 그러나 이수빈은 "난 솔직한 거 좋아한다"며 다그치고, 이수경은 결국 "어머님이 자초하신 일입니다"라고 말한 뒤 '폭탄 발언'을 터트린다. 조현민 못지않은 이수경의 찰진 비유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썽난 사람들'에서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아줌마 3인방 김영희, 이현정, 김지영이 깜짝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진상 손님' 신윤승은 참치 집에서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며 행패를 부리지만, 알바생 김진곤과 사장 박민성의 완벽한 철벽 대응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신윤승이 결국 진상의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그 순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아줌마 3인방이 등장한다. 세 사람의 존재감이 코너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임신한 몸으로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200km 오토바이 투어를 완주하며 감탄을 자아냈다.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드디어 200km 롱아일랜드 투어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뉴욕 번호판이 달린 대형 바이크 옆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헬멧과 글러브, 바이크 부츠까지 완벽하게 장착한 채 장거리 라이딩을 마친 후의 여유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건강미 넘치는 표정은 이시영 특유의 당당함을 더욱 부각시켰다.이시영은 "장거리 투어 처음이라 긴장도 하고 비까지 와서 청바지까지 홀딱 다 젖었을때 그냥 중단해야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끝까지 하길 너무 잘한거있죠"라며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날씨 좋아져서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 200키로 투어 완료했어요"라고 감격을 드러냈다.또한 함께한 라이더들에 대해선 "너무 다들 터프하시고ㅋㅋㅋㅋ 라이딩 하면서 수다떠는거 기대했는데……미국은 그런거 절대 안한다며ㅋㅋㅋㅋ남자들끼리 그런거 절대 안한다고ㅎㅎㅎ그래도 좋았습니다"라며 유쾌한 후기를 덧붙였다.특히 "7개월 채워가는 시기에 200키로 장거리 투어 할줄은 예상도 못했지만ㅎ 할리로 태교하는것도 너무 좋네요??!!!"라며 '바이크 태교'라는 파격적인 일상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애기 용품 진짜 하나도 안샀는데…한국가서 뭐 부터 사야하나"라며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고민도 드러냈다.팬들은 "진짜 멋있다" "늘 응원해요" "예뻐요" "멋있어" "건강챙기시고 행복해하는
소녀시대가 여전히 '레전드'임을 증명했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시야 파니야 올해도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여 티파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특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유리의 센스 넘치는 생일파티 사진 연출이다. 군더더기 없는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 메이크업, 편안한 의상에도 감출 수 없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여신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촬영에 임하며 '찐친' 케미를 한껏 드러냈다.단체 사진에는 윤아, 수영, 효연, 서현, 태연, 티파니, 써니, 유리가 모두 함께해 완전체의 반가움을 더했다. 그 가운데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둔 티파니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팬케이크 위에 초를 붙이고 생일 축하를 준비하는 모습까지도 리얼하게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팬들은 "너무 귀여워" "늘 응원해요" "사랑해 소녀시대" "여신들" "전부 예뻐" 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POP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해왔다. 지금도 멤버들은 다양한 방송, 음악, 연기 활동을 통해 개별 및 단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권유리는 지난 2020년 7월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건물을 12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4년 만에 100억 원이 올랐고 이로써 권유리는 23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전교 1등이지만 수능 공부에 겁을 먹고 ‘수포자’를 선언한 반전의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는 내신이 올 1등급에 가까운데도 모의고사 4등급을 면치 못하고 있는 고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은 외고에서 내신 평균 올 1등급에 가까운 성적을 받은 전교 1등이었다. SKY 대학 진학까지 기대됐지만, 도전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이 공개되자 ‘티벤저스’는 넋을 잃었다. 도전학생은 모의고사에선 국어 4등급, 수학 4등급, 영어 1등급으로 전교 100등이었다. 조정식은 “이대로 가면 전교 1등인데도 인서울 못할 수도 있다”며 수능에서 ‘최저 학력 기준’을 못 맞추면 내신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진학 때부터 ‘최저’가 없는 학과를 갈 거라고 했다”며 딸이 고1 때부터 수능 공부에는 손을 놓아버렸다고 전했다. 도전학생은 “학기 중엔 모의고사 공부할 생각이 없다. 방학 때도 내신 공부하고 싶다”며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를 구분 짓고 수능 공부는 거부했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수학으로는 최저를 맞출 생각 없다”며 수학 포기까지 선언했다. 전교 1등의 ‘수포자’ 선언에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본인 스스로를 입시 불구덩이로 밀어 넣고 있다”며 도전학생의 잘못된 수능 전략을 지적했다. 이어 조정식도 “방학에도 내신 대비를 하겠다는데 그건 무조건 강박이다. 수능 준비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외고 전교 1등이지만,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