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애라의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남편이 찍어준 브이로그_주방 찐현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인표는 카메라에 신애라가 요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집에서 왜 화장을 하고 있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오늘 '금쪽같은 내 새끼' 촬영 하나여서 지금 이 시간 (오후 6시가 넘은 시간)이다. 집에 오자마자 남편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화장도 못 지우고 조림을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차인표는 "이 정도면 깨끗한 거 아니냐"고 일하는 아내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또 신애라가 생선조림을 맛보면서 "너무 맛있다"고 말하자 차인표는 "본인이 만들고 본인이 맛있다고 한다"며 웃었다.
한편, 차인표는 1995년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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