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 계정에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
옥상달빛 김윤주 남편인 십센치(10cm) 권정열이 신인상을 받는 속내를 밝혔다.지난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쇼·버라이어트 부문 신인상은 '더 시즌즈' 십센치 권정열, '개그콘서트' 나현영이 받았다.권정열은 "자격도 없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게스트로 올 때는 몰랐는데 프로그램 MC를 해보니까 제작진이 프로그램에 진심이다.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든다. 팬들과 가족, 스태프,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KBS 심야 음악 방송은 '더 시즌즈' 밖에 없다. 더 좋은 방송 하겠다"고 인사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김강우가 신인상을 받았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슈돌' 심형탁&심하루, '편스토랑' 김강우가 받았다. 심형탁 "너무 감사하다. 저는 부족하고 미완성된 사람이다. 와이프와 하루 덕분에 완성에 가까운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하겠다. '슈돌' 제작진들께 영광을 바치겠다. 2025년 수고 많았다. 앞으로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내년에 48살인데 신인상을"이라며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고 싶었는데, 이걸로 한을 푼다. '편스토랑' 애청자였는데 멤버로 참여할 수 있게 연결해주신 이연복 셰프님, 제작진 감사하다. 원동력인 두 아들, 베스트 프랜드 아내와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와 결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정석원이 아내인 가수 백지영에게 자신의 수입을 모두 맡긴다고 밝혔다.2일 백지영의 유튜브에는 백지영 정석원이 함께한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석원은 백지영 몰래 깜짝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대기실로 들어섰다. 대기실에는 정석원의 딸 하과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있었고, 두 사람은 과거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정석원은 "제가 원래 옷을 정말 좋아했다. 이 형도 동대문에서 옷 일을 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지금은 그런데 그때 당시에 잘 꾸미고 다녔다. 지금은 검소해졌다"고 정석원의 과거 시절을 언급했다.정석원도 "맞다. (돈) 벌 때니까 썼는데 지금은 벌어서 와이프 다 갖다줘야지"며 수입이 있으면 아내에게 전부를 준다고 밝혔다.앞서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채널을 통해 재산을 오픈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차 두 대와 집 한 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남편이 돈을 거의 안 쓴다. 남편 헬스장에서 생기는 수익으로 쓴다"고 남편 수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한편 1999년 데뷔한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백지영의 딸은 1년 학비가 3천만 원인 국제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백지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80평대 주택에 거주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국민 MC' 유재석이 신인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은 "2013년도부터 신인상 10번째 시상을 하는 날이다.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다. 고향 같고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이 자리해줬는데, 1년 동안 고생했다는 이야기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거두절미하고 신인상 시상을 시작하겠다"고 후보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올해 KBS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 없어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매년 신인상 시상자로 나서는 의리를 보여줬다. 한편, 최근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1박 2일'을 자진 하차한 조세호는 불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놀라운 토요일' 각종 논란으로 활동 중지를 선언한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이 그대로 등장했다.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태풍상사'의 김민석과 이상진, '폭군의 셰프' 이주안과 윤서아가 출연했다.이날 '놀토 금은방' 콘셉트 중 신동엽은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중 박나래, 키는 멤버들과 함께 서 있는 장면이 포착됐지만,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평소 따로 소개하던 입짧은햇님 인사도 생략됐다.'놀토' 출연 소감을 묻자 김민석은 "오랜만에 메이저에 나와서 영광"이라고 밝혔고, 첫 출연인 이상진은 "고품격 음악 예능에 나와서 설렌다. 여기 계신 분들이 요즘 뜨거운 분들이잖냐"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주안은 '푹군의 셰프' 출연 이후 인기에 대해 "이주안은 몰라도 공길이는 알더라"면서 "데뷔 8년 만에 팬미팅을 한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장발 잘 어울리는 연예인 13위' 선발된 소식에 "마음에 들어 3년째 유지 중"이라며 미소를 보였다.이전 사극 작품에서는 단명했지만, '폭군의 셰프'에서는 끝까지 살아남았던 윤서아는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소녀시대 찐팬이었다. 윤아 언니랑 드라마 같이 했을 때 친구들이 '네가 뭔데'라고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윤서아는 "주안 오빠랑 'Gee' 댄스를 3박 4일 연습했다"며 무대를 선보였고, 태연은 "지금까지 'Gee' 커버 중 최고다. 그때 그 안무 그대로다"라며 감탄했다.한편,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논란으로 하차한 박
배우 조세호가 KBS 연예대상에 불참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사짜 보이즈 김종민, 붐, 슨윤승, 박철규, 박서진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로 무대를 꾸몄다. 김종민이 무대에 등장하자 '1박2일' 멤버 딘딘, 유선호, 이준은 웃으며 무대를 반겼다. '1박2일' 테이블에는 김종민을 뺀 3명만 자리했다. 문세윤은 MC 자리에 있는 탓에 앉지 못했고, 또 최근 사생활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1박2일 시즌4'에서 자진 하차한 조세호도 보이지 않았다. 이날 문세윤은 "반갑습니다. MC를 맡은 K개그맨 문세윤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찬원은 "작년 대상 수상자이자 KBS 아들"이라며 "오프닝 무대부터 심상치 않았다. KBS에는 사짜보이즈가 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주요 예능 프로그램의 핵심 멤버로만 구성했다. 오늘만 하고 바로 하차한 신개념 아이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엑소로서의 몫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 김우빈과의 의리를 지켰다.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은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 날이기도 하다.김우빈과 신민아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열었다. 김우빈의 절친인 도경수는 당초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지만 도경수가 속한 엑소가 시상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불발됐다.도경수는 오후 4시 30분께 'MMA' 레드카펫에 엑소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시상식 일정으로 인해 도경수는 결혼식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후 6시 15분쯤,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장에 도경수가 깜짝 등장했다. 도경수는 15분 정도 머물며 김우빈과 인사한 뒤 다시 차를 타고 고척돔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다시 고척돔에 도착한 도경수는 엑소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엑소는 '늑대와 미녀', '몬스터', '전야', '러브샷', '으르렁'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엑소는 내년 발매 예정인 정규 8집 수록곡 '백 잇 업'(Back It Up) 무대를 최초 공개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도경수는 메인보컬다운 실력을 자랑했다.한편, 'MMA2025' 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우즈, 제니, 한로로, 엑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남지현과 문상민은 극 중에서 밤낮없이 지독하게 얽히며 시선을 끈다. 포털 사이트 기준으로 남지현의 키는 163cm, 문상민은 191cm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28cm에 달한다. 앞서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김혜윤과 변우석 역시 29cm의 키 차이로 화제 됐다.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의 관계가 달라지는 순간들을 공개,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극 중 홍은조는 낮에는 혜민서의 의녀로서 병약한 이들을 알뜰히 돌보고 밤에는 도적 길동으로 변해 탐관오리들의 곳간을 터는 이중의 삶을 사는 인물이다. 자기 사람을 지키기 위해 한량 행세를 하는 도월대군 이열은 포청에서 종사관 놀이하는 것을 가장 즐기는데, 도적 길동이 곧 자신이 마음에 품은 여인 홍은조임을 모른 채 밤낮없이 쫓게 된다.신분도, 살아온 삶도 천지 차이인 홍은조와 이열이 어떻게 엮이고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호기심이 모이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마음에 변화가 일렁이는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비가 내리는 날, 처마 아래에서 급히 비를 피하고 있는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곱게 비단옷을 차려입은 홍은조와 평민복 차림의 이열은 신분이 뒤바뀐 듯한 이례적인 광경으
배우 현빈이 아빠로서의 현실 반응을 보였다.20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 선공개 영상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현빈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손예진 출연 당시 높은 화제성을 언급하며 "오늘 모실 분은 그분과 연관이 있는 분"이라며 현빈을 소개했다. 정재형은 토마토소스 연어, 굴 그라탕, 딸기 디저트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현빈은 "먹는 것이 주는 행복이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식사 도중 정재형은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그는 "만약 아들이 초등학생 때인데 어느 날 갑자기 '아빠, 나 배우 할래'라고 하면 어떨 것 같아?"고 물었다.이에 현빈은 잠시 먹방을 멈추고 아들의 '배우 선언'을 상상해 보는 표정을 지었다. 한숨을 잠깐 쉬더니 그는 "일단 떠 드릴 게요.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해"고 말해 아빠로서의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현빈은 2022년 손예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인기와 메보 자리를 다 잃었다.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팬미팅 단체무대를 앞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메인보컬 경쟁을 펼쳤다.이날 '인사모' 멤버들의 3차 순위가 발표됐다. 정준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주우재는 "1등 했다고 태도가 바뀌었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내가 지나가니까 여성 팬들이 환호하더라"며 거들먹거렸다.하지만, 순위 발표 결과 정준하는 1위에서 9위로 무려 8단 계단 추락했다. 영광의 1위는 이날 결석한 에픽하이 투컷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정준하는 아예 팬덤이 없다는 얘기다. 투컷은 에픽하이 팬덤 힘이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은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인사모' 팬미팅을 목요일 낮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하는 "사려 깊은 거다. 내가 아는 형은 결혼식에 하객 많이 안 올까봐 평일에 하더라. 목요일 낮 팬미팅은 당연히 안 올 수 있다"고 셀프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멤버들은 팬미팅 단체 무대를 위한 노래 연습에 돌입했지만, 총체적 난국의 현장이 됐다. SG워너비 김용준이 노래 선생님으로 합류한 가운데 "'인사모' 잘 보고 있다. 섭외가 왔을 때 사실 좀 뜨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유재석은 "용준이는 SG워너비 팬덤이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최근 음원 발표 후 10월 콘서트까지 진행한 김용준의 근황에 유재석은 "살이 많이 빠졌다"고 감탄했다. 그는 "콘서트 하는데 살찐 방어처럼 있을 순 없잖냐"며 너스레를 떨었다.메인보컬 자리를 두고 경쟁이 펼쳐지자, 주우재는 김광규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본 뒤 비난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며칠 앞으로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복장으로 등장했다. 거기에 각자 멤버 1명을 골라, 크리스마스에 주고 싶은 선물을 직접 구매해 왔다. 사 온 이와 받을 주인공은 비밀에 부친 채 어떤 선물들이 있는지 차례로 개봉, 선물이 공개될 때마다 멤버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줘도 안 가진다', '이게 내 것이라면 정말 최악', '집에서 쓰던 거 가져온 거 아니냐'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는가 하면, 최고가 선물 황금열쇠가 등장하자마자 모두가 "내 거다!"라며 적극 소유권을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가격부터 퀄리티까지 천차만별인 선물들 가운데, 이번 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멤버들은 준비된 선물 중에 자신을 위한 선물이 뭔지 찾아야만 했다. 선물이 여러 개라면 전부 맞혀야 벌칙을 피할 수 있고,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면 나홀로존을 최종 선택하면 된다는데, 이에 지예은은 시작부터 :제 선물 아무것도 없으면 어떡해요?"라며 뿌엥 모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과연 최종 선택에서 쓸쓸히 나홀로 존에 서 있을 멤버는 누구일지, 산타도 울고 갈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레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강예원이 전도연의 미담을 전했다.20일 한채아의 채널에는 "강예원 "나 이러다 혼자 살다 죽나 봐"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소개팅 부탁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한채아는 강예원의 집을 방문했다. 강예원이 "얼마 전에 레스토랑에 갔는데 옆자리에 전도연 선배님이 딸과 함께 식사하고 계셨다. 모자를 쓰고 계셨는데"며 "전도연 선배님을 본 적이 없었다. 처음 본 거고, 선배님이니까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강예원은 "혹시 못 알아보실까 봐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강예원입니다'라고 인사를 드렸다. 유머로 승화하려고 '요즘 사람들이 절 잘 못 알아봅니다'라고 얘기를 했다. 혹시나 날 모르면 민망해 하실까봐"고 솔직하게 말했다. 전도연은 식당을 나가면서 강예원의 테이블의 식사까지 계산을 했다고. 강예원은 "내가 연락을 했다. 밥값을 계산하고 가셨다. 지인을 통해 (전도연에게)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더니 전도연 선배님이 '선뜻 먼저 인사하러 와서 고마웠다'고 하셨다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강예원은 "저 요즘 사람들이 못 알아보니까 '강예원입니다'라고 말한다. 내 이름 찾아서 보여줄 판이다. 오랜만에 보면 '누구시더라?' 그래서 어필하고 다닌다"며 달라진 얼굴 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덧붙였다.한편, 1979년생인 강예원은 지난 1월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 "예전에 앞트임을 했다가 복구했다"며 "그 뒤로 얼굴이 달라 보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고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그룹 하츠투하츠가 'MMA2025'에서 신인상을 받았다.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하츠투하츠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하츠투하츠는 "이 상을 안겨준 팬들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무대에서 더 빛날 수 있고, 무대 위에 서는 게 행복하다.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가까이서 힘써주는 스태프들과 댄서들에게 감사하다. 멤버들 올 한 해 수고 많았다. 앞으로 더 수고하자"고 덧붙였다.끝으로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데 뜻깊은 상을 받았다. 오늘 멤버 에이나의 생일이다. 생일 축하한다"며 멤버들간 끈근한 우정을 자랑했다.한편, 'MMA2025' 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우즈, 제니, 한로로, 엑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에스파 윈터가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수상 소감을 밝혔다.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멤버 닝닝은 감기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시상식에 불참했다.이날 에스파는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멤버 윈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인 이후 첫 수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윈터는 "데뷔 초 때 비대면으로 무대하다 보니 무대가 두렵기도 하고 무서운 감정이 들기도 했다. 팬 및 관객들과 함께 무대하면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행복하게 무대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도 행복함과 에너지를 가득 주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윈터는 최근 정국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양측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MMA2025'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우즈, 제니, 한로로, 엑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스파이크 워’에서 김요한이 선수들과 함께 지옥훈련에 돌입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중앙여중과의 첫 평가전을 앞둔 김요한 감독과 기묘한 팀 선수들의 지옥훈련 현장이 공개된다.지난 방송 말미 김요한은 배구명문 수성고와 평가전을 치른 신붐 팀의 경기를 모두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매의 눈으로 경기를 관찰한 김요한은 신붐 팀의 에이스 선수들을 쪽집게처럼 집어내는 등 신붐 팀 전력 분석에 총력을 가하며 선수들 파악까지 마친다.짧은 시간 안에 합을 맞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신붐 팀의 모습에 제대로 각성한 김요한은 선수들과 야외 비치 발리볼 경기장에 모여 지옥 훈련에 들어간다. 김요한이 준비한 훈련은 타이어 끌고 모래사장 달리기를 시작으로 랠리 훈련, 공 컨트롤 훈련 등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이를 본 윤성빈은 “선수 때도 안 해봤는데”라면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즉석에서 김요한과 윤성빈의 타이어 끌기 1대1 대결도 펼쳐졌다고 전해져 두 국가대표 출신의 자존심을 건 승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김요한이 준비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 선수들은 배구에 필요한 기초 체력과 기본기를 다지기 시작한다. 더불어 신붐 팀에 이어 포지션까지 정해지며 정비를 마친 기묘한 팀도 배구명문 중앙여중과 첫 평가전을 예고한다.한편, MBN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