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가 강원도 동해를 시작으로 '7번 국도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인 경주까지 제한 시간 안에 도착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목적지인 삼척에서는 수영복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바다에서 '무한 배영 퀴즈'에 도전했다.
정답을 고민하던 김종민은 망설임 없이 "평생 소원이 애 아빠"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속담과는 전혀 다른 답이었지만, 결혼 2년 차인 그의 진심이 담긴 한마디에 멤버들도 폭소를 터뜨렸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그냥 정답으로 해주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했고, 김종민 역시 "내 소원이 그렇다는데"라며 끝까지 당당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김종민의 답변을 시작으로 퀴즈는 어느새 '소원 발표회'로 변질됐다. 이기택은 "평생 소원이 우수상"이라고 말했고, 딘딘은 "상한가"를 외쳤다.
이용진도 먹는 것과 관련된 힌트를 듣고 "미역국"이라고 추측했지만 오답이었다. 멤버들은 저마다 엉뚱한 답을 쏟아내며 좀처럼 정답에 다가가지 못했다.
결국 누구도 속담의 정답인 '누룽지'를 맞히지 못했고, 멤버들은 다시 차가운 바다로 들어가 배영을 하며 미션을 이어갔다.
한편, 코요태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지난해 결혼, 내년 출산을 목표로 2세 준비 중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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