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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로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았다.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제공/배급 NEW, 제작 스튜디오N, 감독 필감성)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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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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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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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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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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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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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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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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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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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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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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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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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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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엔 강, 장모와 불화 논란에 입 열었다…"오해일 뿐 우린 만족"

    줄리엔 강, 장모와 불화 논란에 입 열었다…"오해일 뿐 우린 만족"

    방송인 줄리엔강이 그의 아내 박지은, 장모와의 일상을 둘러싼 오해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줄리엔강은 31일 자신의 SNS에 "'조선의 사랑꾼'은 저희 삶의 아주 짧은 단면만을 보여준 것이며, 안타깝게도 많은 오해를 낳고 있는 것 같다. 방송에서 보여진 것은 극적인 한 순간에 불과하며, 저희의 일상이나 관계 전체를 반영하지는 않는다"라고 적었다. 또한 "지은이가 나쁜 아내라는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은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며 "결혼하면서 저는 지은이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 집은 결혼 전부터 지은이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곳이며,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그 집은 지은이의 집이지 어머니의 집이 아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저희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이다. 저희가 일이 바쁠 때나 여행을 가야 할 때 많은 부분을 도와주시며,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줄리엔강은 "물론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시고, 각 가정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이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제가 이 상황이 정말로 불편했다면, 아내와 분명히 이야기했고 필요한 변화도 직접 만들었을 것다"이라며 "하지만 저는 이 방식이 우리에게 가장 이롭다고 판단했고, 그런 기준에 따라 지금의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가정이든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고, 완벽한 집은 없다. 하지만 저희는 지금의 가족 구성에 만족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불편하고 힘든 생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이 글이 혹시 생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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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뷔, 벌크업한 근황…팔뚝 근육에 옷 터지겠어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운동에 몰두한 근황을 전했다. 뷔는 지난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뷔의 모습이 담겼다. 뷔는 회색 티셔츠 차림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선명한 팔 근육과 트레이닝 효과가 돋보이는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운동에 집중한 흔적이 엿보이는 모습이다. 뷔는 지난 6월 10일 강원도 춘천 육군 제2군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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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재, 키 '187cm' 신승호X안효섭 보고 깜짝…"나도 어디가서 안 밀리는데"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안성재 셰프가 장신인 '95즈' 배우들을 보며 깜짝 놀라 눈길을 끈다.안성재의 자체 콘텐츠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유튜브 채널에서는 '소설 찢고 나온 독자 보이즈, 안효섭 & 신승호의 동갑내기 요리 과외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안성재는 게스트 소개에 대해 "95즈 동갑내기다"고 하며 배우 안효섭과 신승호를 소개했다. 안성재는 키 크고 몸 좋은 두 사람이 등장하자 "저도 피지컬로 밀리지 않았는데 압도한다"고 감탄했다. 안성재는 키 187cm인 두 사람을 보며 "와 덩치가"라고 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두 사람은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안효섭은 안성재 팬이라며 "제가 '흑백요리사'를 정말 애청했었고 거기서 실제로 셰프님을 보면서 그냥 요리를 잘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삶을 많이 배우신 느낌이 들었고 셰프님의 요리 철학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그런가하면 신승호는 안성재 셰프를 찾아 온 이유에 대해 자신이 대식가라며 먹으러 왔다고 장난 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호 몸을 본 안성재는 "그런데 대식가라 했는데 어떻게 몸이 그러냐"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신승호는 요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항상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안효섭은 "저도 좀 아웃 소싱하는 편이다"고 했다. 안효섭은 이번에 안성재 셰프와 함께 하게 될 요리에 대해 "빠르고 쉬운 요리 중 하나가 있는데 보통 이제 제가 친구들이랑 한잔 하고 하면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 어묵탕을 만든다"고 했다. 안효섭은 부끄러워 하며 진

  • '110억 자가' 최화정, "욕실에 커피머신 둬…아침은 여기서 시작" ('최화정이에요')

    '110억 자가' 최화정, "욕실에 커피머신 둬…아침은 여기서 시작" ('최화정이에요')

    배우 최화정이 '110억 원대 서울숲 뷰' 집 욕실에 설치한 커피 머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31일 최화정의 개인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집 안 소품을 공개하며 자신의 '아침 루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 속 최화정은 집을 방문한 제작진에게 톰 삭스 포스터를 소개한 뒤 "커피 한잔할래?"며 화장실로 향했다. 제작진이 놀라며 "화장실에 커피가 있냐"고 묻자, 최화정은 "여기서 맨날 커피 마신다"며 서울숲이 보이는 통창 뷰를 공개했다.세면대 옆에 커피 머신을 소개한 최화정은 "여기 앉아서 커피 한잔하면서 오늘 할 일을 떠올린다"며 아침을 늘 여기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욕실에 커피 머신은 좀 이상한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화장실이 아니라 욕실이지 않나"며 웃음 섞인 답변을 덧붙였다.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최화정다운 루틴이다", "이래서 클래스가 다르다", "욕실에 커피 머신이라니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화정은 2020년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최화정의 아파트(77평형)와 같은 면적의 매물이 지난해 11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화정 외에도 전지현 부부, 샤이니 태민, 배우 이제훈, 주상욱·차예련 부부, 손지창·오연수 부부, 박경림, 이영표 해설위원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소 매매가는 40억원을 훌쩍 넘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24기 옥순, 또다시 시작된 여왕의 '아찔'한 플러팅…"내가 골반이 좀 있어"('나솔사계')

    24기 옥순, 또다시 시작된 여왕의 '아찔'한 플러팅…"내가 골반이 좀 있어"('나솔사계')

    '나는솔로' 24기 옥순의 플러팅이 눈길을 끈다.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과 남성출연자들이 모여 첫인상 선택 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4기 옥순은 남성 출연자들에게 "다들 가까이서 보는 게 더 실물이 좋다"고 말했다. 미스터 윤은 "멀리서 볼 때는 진짜 못 알아봤다"고 말했고 24기 옥순은 "저는 알아볼만 하지 않냐"고 해 시선을 모았다.미스터 윤은 "제가 최근 기수를 잘 못봤다"면서 11기 영숙만 알아본다며 말을 걸었다. 또 미스터 한은 다소곳한 자세로 앉고 있었고 24기 옥순은 이에 대해 "왜 이렇게 다소곳하냐"고 말을 걸었다. 미스터 한은 "저는 이게 좀 편하다"고 했고 24기 옥순은 "저는 지금 청바지에 구멍이 나 있다"고 했다.이때 미스터 한은 "바지를 빌려 드리면 되겠냐"고 했고 24기 옥순은 "안 맞는다"며 "제가 골반이 좀 있다"고 하며 플러팅 했다. 이에 당황한 미스터 한은 고개를 돌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남성들이 모두 당황해 하자 24기 옥순은 "아니 왜 그러냐"며 "있는거 있다고 하는거다"고 말했다.옆에서 이를 바라보면 23기 순자는 웃으며 "나 지금 TV 보는 거 같다"고 하며 24기 옥순 플러팅에 감탄했다. 또 미스터 김이 부그러워 하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자 24기 옥순은 되게 귀엽다"고 말했다. 미스터 김은 부끄러워 하며 "저는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4기 옥순은 "누가 그러냐"고 했고 미스터 김은

  • 박서진, "한때 임영웅이 날 부러워해…지금은 정반대" 겸손 고백 ('옥문아')

    박서진, "한때 임영웅이 날 부러워해…지금은 정반대" 겸손 고백 ('옥문아')

    가수 박서진이 임영웅과의 특별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감동 어린 고백을 전했다.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서진이 출연해 무명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3살 때,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나갔다. 형(임영웅)이 한 번 떨어졌다가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왔고, 왕중왕전에서 제가 이겨 최종 우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임영웅 형보다 팬도, 행사도 더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형이 부러워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반대다. 형은 너무 잘 돼 하늘에 계신 분이고, 저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전했다.임영웅과의 관계를 묻자, 박서진은 "친하다. 예전엔 합동 콘서트도 했었다. 다만 밤에 '형 뭐해?' 하고 전화할 정도는 아니다"며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실제로 박서진과 임영웅이 '아침마당'에서 함께 부른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무대는 지금까지 조회수 348만을 기록하며 여전히 화제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서진, 억대 성형 솔직 고백 "LED에 옛날 얼굴 나와…양심 찔리더라" ('옥문아')

    박서진, 억대 성형 솔직 고백 "LED에 옛날 얼굴 나와…양심 찔리더라" ('옥문아')

    가수 박서진이 솔직하게 성형을 고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서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전에 봤을 때와 많이 달라졌다"고 언급했고, 박서진은 "페이스오프 수준이다. 눈, 코, 입 전체적으로 다 했다. 눈은 세 번 수술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홍진경이 "쌍꺼풀이 자연스럽다"고 하자, 그는 "그럼 성공한 것"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코는 실리콘과 기증 늑연골을 넣었고, 입술에는 보톡스와 필러, 턱도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는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성형 고백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는 말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방송 중 LED 화면에 과거 내 얼굴이 크게 나왔다. 너무 달라서 양심에 찔리더라. 그래서 솔직하게 밝히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성형 비용을 묻는 질문에 박서진은 "스포츠 카 한 대 값 정도 들인 것 같다"며 "시술만 해도 6개월에 한 번씩 맞는다. 피부과도 매달 다니니까 몇 백 깨진다. 거기에 모발이식도 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박서진의 성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솔직하고 용기 있다", "꾸준한 관리가 멋지다", "예전도 좋지만 지금도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첫인상 선택부터 반전 터졌다…데프콘 "이렇게 재밌게 가나"('나솔사계')

    첫인상 선택부터 반전 터졌다…데프콘 "이렇게 재밌게 가나"('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화제의 솔로녀들이 '솔로민박' 속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으로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3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미스터들이 '첫인상 선택'을 하는가 하면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11기 영숙을 필두로, 23기 순자-옥순, 24기 옥순, 25기 옥순, 26기 순자가 '솔로민박'에 집결한 가운데, 제작진은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을 진행한다. '미스터'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솔로녀 옆으로 가서 서면, 그 자리에서 '첫인상 선택' 추억을 사진으로 찍어주는 이벤트를 해주는 것. 잠시 후, '미스터'들이 차례로 자신의 원픽녀 옆에 서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진짜 이렇게 재밌게 갈 거냐?"며 의외의 결과에 놀라워 한다. 특히 한 솔로녀는 "오늘 복 받으셨다!", "외모가 아름다우시다" 등 미스터들의 '폭풍 칭찬'을 받으며 '첫인상 올킬녀'에 등극한다. 직후 이 솔로녀는 "기쁘고 다행"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과연 '레전드 솔로녀'들 중 누가 '첫인상 최고 인기녀'가 됐을지에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인기녀'의 뿌듯함과 달리, 아쉬움에 한숨짓는 솔로녀들도 있다. 한 솔로녀는 "내가 짜장면을 먹을 리가 없는데"라며 '현실 부정'을 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첫인상은 첫인상인 뿐"이라며 "전 오래 두고 봐야 매력 있는 스타일"이라고 멘털 관리를 한다.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

  • 이영애, 남편 병세 악화로 파산했다…"무너져도 묵묵히 버텨" ('은수좋은날')

    이영애, 남편 병세 악화로 파산했다…"무너져도 묵묵히 버텨" ('은수좋은날')

    배우 이영애의 평범한 일상에 비극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이영애는 극 중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 강은수 역을 맡았다. 한순간에 무너진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어느 날, 누군가 놓고 간 수상한 가방 하나를 발견한 은수는 딸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과 동업 관계로 얽히게 된다. 31일 공개된 스틸 속 이영애는 단 3컷만으로 평범한 일상의 균열과 위기 상황에 처한 강은수의 인생 서사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먼저 등교하는 딸을 향해 하트를 그려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에선 평범한 주부이자 엄마로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강은수의 따뜻한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단정한 앞치마와 환한 표정, 평범하고 소소한 삶의 한순간은 이후 맞닥뜨릴 비극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몰입감을 더한다.마트에서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은수의 모습도 포착됐다. 덤덤하게 일하고 있는 이영애의 얼굴에는 평범한 노동의 공간에서 고단한 현실을 묵묵히 버티는 은수의 생계형 삶이 드러난다.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앞선 두 모습과는 결이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한 이영애의 불안한 눈빛, 굳게 다문 입술, 뻣뻣하게 굳은 자세는 일상에 스며든 비극의 균열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이영애의 세밀한 감정 변화는 극의 향후

  • '뇌동맥류 투병' 정일우, 건강 되찾은 비결 공개…"언제 죽을 줄 몰랐는데" ('김종국 GYM JONG KOOK')

    '뇌동맥류 투병' 정일우, 건강 되찾은 비결 공개…"언제 죽을 줄 몰랐는데" ('김종국 GYM JONG KOOK')

    정일우가 건강을 되찾은 비결을 운동을 꼽아 눈길을 끈다.김종국의 자체 콘텐츠 ''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우'말할 수 없는 헬스... (Feat. 정일우, 최한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정일우는 닭가슴살 소바를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제가 김종국 형 안지 이제 번써 한 15년~16년 이렇게 꽤 오래됐는데 제가 이번에 드라마를 한다"며 "제가 요즘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어서 김종국 형한테 연락 드려서 운등을 하겠다 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주말 드라마 아니냐"며 "최근에 또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한동안 안 했잖냐"고 했다.이에 정일우는 "사실 약간 방황의 시기를 겪고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일을 해야겠다 싶었고 그러면서 사실 연극도 했었다"며 "그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김종국은 또 "예능도 잘하고 또 활동을 엄청 많이 하다가 최근에 연락 와서 굉장히 반갑게 이렇게 만나게 됐고 몸 관리를 열심히 한다더라"고 했다.김종국은 또 "몸이 아팠다 하지 않았냐"며 "몸이 아프셨던 분들이 겁이 나서 운동을 못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많은 분들에게 그런 좀 모티베이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정일우는 "저도 사실 조금 몸이 아프다 보니까 어떻게 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운동 외에는 없다"며 "그래서 매일 하고 있는데 식단 관리도 하고 제가 워낙 요리도 좋아하고 하다보니까 좀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프로틴 쉐이크도 만들어서 먹고 그런다"고 했다.정일우는 "요리를 좋아한 건 중학교 때인가

  • 신봉선, 박세리 향해 막말…"혼자인 이유 있어" ('남겨서 뭐하게')[종합]

    신봉선, 박세리 향해 막말…"혼자인 이유 있어" ('남겨서 뭐하게')[종합]

    방송인 신봉선이 박세리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하며 "혼자인 이유가 있다"고 농담했다.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KBS Joy·KBS 2TV·GTV 공동 제작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시즌 2 출연진 신봉선, 왁스, 박은혜, 강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맛친구'로 만났다.이날 방송에서 왁스가 "과거 연인에게 떡국을 해준 적 있다"고 말하자 신봉선은 박세리와 이영자에게 "두 분은 남자친구에게 요리해준 적 있냐"고 물었다. 박세리는 "집에서 먹던 걸 해줬다"며 "부대찌개 같은 걸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봉선이 "상대방이 좋아했냐"고 묻자 박세리는 "맛있다고 먹지, 맛없다고 하겠냐"고 답했다. 이에 신봉선은 "너무 무드 없다"며 "솔직히 말하면 나도 혼자지만, 혼자인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세리는 "나 원래 잘해주는 스타일이다. 내 남자한테 잘해주는 여자"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28세' 강다니엘, 입대 앞두고 깜짝 소식 전했다…6년 만에 첫 남미 투어

    [공식] '28세' 강다니엘, 입대 앞두고 깜짝 소식 전했다…6년 만에 첫 남미 투어

    1996년생 강다니엘이 2019년 솔로 데뷔 이후 최초로 남미 투어를 펼친다. 앞서 그는 지난달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 복무에 관해 올 하반기에 간다고 밝힌 바 있다.소속사 에이라(ARA)는 '2025 KANGDANIEL LATAM TOUR-ACT:NEW EPISODE'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일정을 알렸다. 아시아, 유럽, 미국 투어에 이어 남미까지 루트를 확장하며 강다니엘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무대다.솔로 아티스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미 무대를 밟는 역사적 발걸음이다. 강다니엘은 9월 26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으로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30일 멕시코시티를 차례로 거친다. 강다니엘과 남미 팬에게 모두 한차원 높은 도약점이 될 순간이다.앞서 강다니엘은 9월 3일부터 워싱턴, 뉴욕, 시카고, LA 등 12개 도시를 거치는 대규모 미국 투어 소식을 알려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2년 만에 팝의 본진을 거쳐 곧바로 남미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여정이다.이와 함께 중국에서도 데뷔 최초로 팬 미팅을 가진다. 8월 22일 '2025 KANGDANIEL FANMEETING IN HANGZHOU' 일정이 가장 먼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중화권 주요 도시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 정보는 현지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전 세계 팬들과 연결고리를 이어가는 강다니엘의 야심 찬 발걸음은 서울부터 시작이다. 오는 8월 9~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ACT:NEW EPISODE'를 연다. 여름보다 더 뜨거운 강다니엘의 무대가 전 세계에서 펼쳐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보검, 182cm·75kg 이유 있었네…"김밥 두 조각 먹어"→팬에 샐러드 추천('뮤직하이')

    박보검, 182cm·75kg 이유 있었네…"김밥 두 조각 먹어"→팬에 샐러드 추천('뮤직하이')

    배우 박보검이 지난 30일 SBS 파워FM(107.7MHz) ‘딘딘의 뮤직하이’에 깜짝 방문했다.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굿보이’로 2025년 상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한 박보검은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딘딘의 뮤직하이’ 생방송 스튜디오를 찾았다.박보검은 딘딘에게 선물 받은 런닝용 양말을 신고 새벽 달리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특별히 딘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운전하며 듣던 청취자들은 박보검의 스윗한 목소리에 ‘집에 도착했지만 집으로 들어가지 못 하고 차박을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182cm·75kg로 알려진 박보검은 야식을 추천해달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샐러드를 권하며 “생방송 오기 전 김밥 두 조각을 먹고 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언제 제일 행복한가?’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거울을 볼 때”라고 답하자 딘딘은 격한 공감을 표했다.박보검은 ‘평소 화를 잘 안 내지 않나’는 질문에 “나도 화나고 짜증날 때가 있지만 ‘짜증난다’는 표현을 쓰지 않고 대신 ‘짬뽕난다’고 순화시켜 표현하면 짜증이 덜 난다”면서 자신만의 꿀팁을 밝히기도 했다. 박보검은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네며 “딘딘이 휴가로 자리를 비우면, 기꺼이 대타 디제이를 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났다.‘딘딘의 뮤직하이’는 매일 밤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승호, 밥상 앞에서 애걸복걸하더니…결국 '금쪽이' 성격 나왔다('핸썸가이즈')

    신승호, 밥상 앞에서 애걸복걸하더니…결국 '금쪽이' 성격 나왔다('핸썸가이즈')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이이경이 식탐 터진 '승쪽이' 신승호를 달래려 솔루션을 가동했다.31일 방송된 '핸썸즈' 34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돌아온 레전드 게스트 최다니엘이 출연해 대학로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섰다. '핸썸즈' 멤버들과 게스트 최다니엘은 점메추 첫 번째 맛집으로 퓨전 한식 식당에 방문한다. 이 가운데 퓨전 한식을 선택하지 않은 신승호가 처절한 후회에 휩싸여 '승쪽이'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게 하는 메뉴판을 보자마자 "메뉴 못 바꿔요?"라며 금쪽 게이지를 채우기 시작한 신승호는 고소한 '차돌 들기름 국수'를 먹으며 한껏 약을 올리는 최다니엘의 모습에 눈썹만 꿈틀거리며 분노(?)를 삭혀 폭소를 더했다. 이에 신승호는 '으더먹(얻어먹기) 게임'을 요청하며 애걸복걸했다. 하지만 먹방에 정신이 제대로 팔린 '퓨전 한식 팀'은 신승호의 요청을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려, 봉인돼 있던 '승쪽이'를 제대로 깨워버렸다.사나운(?) '승쪽이'를 조련하기 위해 이이경이 등판했다. "우리 승호 지금 예민해요"라며 따스하게 신승호를 품어준 이이경은 마치 화난 아이를 달래듯, 자신이 따낸 '으더먹(얻어먹기) 찬스'를 양보하며 '먹방계의 오은영'으로 거듭나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이경과 신승호는 오상욱이 "승호 형이 먹어도 리액션은 이경이 형이 해줘야한다"고 조건을 거는 바람에 잠시 당황했지다. 하지만 이내 블루투스 연결하듯 서로의 위장과 혓바닥을 연동시킨 뒤 신승호가 먹고 이이

  • 'MBC 앵커' 김수지, 남편도 유명 가수라더니…"저작권 32곡 보유, 월수익 1000만원" ('라스')

    'MBC 앵커' 김수지, 남편도 유명 가수라더니…"저작권 32곡 보유, 월수익 1000만원" ('라스')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가 부업인 작사가로서의 수익을 밝혔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수지는 레드벨벳, NCT DREAM, 엔믹스, 엔하이픈, 아일릿 등의 곡을 작사했다며 "32곡이 저작권 협회에 등록돼 있는데 10곡만 단독 작사다. 나머지는 공동 작사다. 이게 안 좋은 게, 제가 어디를 썼는지 모를 정도로 쪼개져 단어만 사용된다"고 밝혔다.저작권료를 묻자 김수지는 "지분 인정이 많이 되는 경우도 있고, 적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적게 들어올 때는 한 달에 3만 원 찍히기도 한다. 많이 들어올 땐 한 달에 1000만 원 넘어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사가 반복되면 지분이 늘어나니까 후렴을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가수 한기주와 결혼해 현재 임신 8개월 차인 김수지. 그는 입덧으로 인해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뉴스데스크' 생방송 중 극심한 입덧으로 화장실을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원래는 서서 진행을 했는데, 배려해주셔서 앉아서 진행을 했다. 그런데도 입덧이 심해 하루에도 몇 번이나 화장실에 갔다"며 "뉴스 진행할 때 조현용 앵커가 말하고 있으면 얼른 화장실에 갔다. 그리고 돌아와 제 부분을 한 뒤 다시 화장실을 갔다"고 털어놨다.오는 10월 중순 출산을 앞둔 김수지는 출산 3~4일 전까지 뉴스를 진행한다며 "제가 갑자기 사라지면 ‘출산하러 갔구나’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지는 출산 후에도 하차 없이 ‘뉴스데스크’에 복직한다. 그는 "4개월 출산휴가를 냈다. 보도국